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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수두' 유행 시기

5월은 '수두' 유행 시기

5월은 수두가 가장 유행하는 시기다. 수두는 보통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에 기승을 부린다. 그런데 수두 발병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두 환자가 2007년 2만여 명에서 2017년 8만여 명으로 4배 증가했다. 올해도 4월까지 이미 수두 환자가 2만5000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수두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이다. 잠복 기간을 지나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미열이 나면서 몸 전체에 가렵고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긴다. 수포에서 나오는 액을

2018.05.11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단독] “기업은행 노조, 성폭행 노조 간부 ‘꼬리자르기’ 급급”

[단독] “기업은행 노조, 성폭행 노조 간부 ‘꼬리자르기’ 급급”

“기사화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소속이 알려지면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지만,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미 지금도 너무 힘들다고….” IBK기업은행에 근무하는 20대 A씨가 변호인단을 통해 전해온 심경이다. 1년여의 시간 끝에 그는 성폭행 무고 혐의를 벗었다. 하지만 고통은 벗겨지지 않았다. A씨는 진술서를 통해 “노동조합은 꼬리 자르기에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회사 내에 소문이 퍼져 실명이 계속 거론되고 수시로 메신저를 통해 연락이 옵니다. 괴롭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립니다.”성폭행 무고 혐의 벗었지만… “노조는 쉬쉬” 기업은행

2018.05.10 목 공성윤 기자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신생 벤처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최근 5년간 창업한 48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뭐먹지’로 유명한 푸드 스타트업 쿠캣 역시 ‘전화성 키즈’로 분류되고 있다. 쿠캣은 2015년 5월 7명의 직원으로 문을 열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에 음식 레시피 등을 올리는 게 주업무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마니아층이 형성되면서 현재 18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 가치만 3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2018.05.10 목 이석 기자

라돈 문제 해결 방법, 어떤 것들이 있나?

라돈 문제 해결 방법, 어떤 것들이 있나?

라돈 가스는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다. 몸으로 느껴지지 않으니 경각심이 쉽사리 생기지 않는다.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칭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다. 관리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을 뿐 라돈 측정과 저감 방법은 생각만큼 멀리 있지 않다. 시사저널은 4월9일 ‘제1486호 [단독] 침묵의 살인자 라돈,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 보도를 통해 고농도 라돈이 검출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명단을 공개했다. 파장은 컸다. 그러나 “대안 없이 공포심만 유발한다”는 독자들의 쓴소리도 적지 않았다. 여기엔 라돈에 대한 정보가

2018.05.04 금 박소정 객원기자

대한항공 홍보팀 24시, 그들의 업무는 ‘7 to 11’

대한항공 홍보팀 24시, 그들의 업무는 ‘7 to 11’

총수 일가가 갑질 논란에 휘말리면 기업 홍보팀엔 불이 난다. 기자들의 전화가 빗발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선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곳은 ‘대한항공 홍보팀’”이란 얘기도 나돈다. 근거 없는 우스갯소리는 아니었다. ‘물컵 갑질’ 이후, 홍보팀 2주째 13~14시간 근무  시사저널은 4월2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빌딩에서 이종욱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차장을 만났다. 그는 “(4월12일 조현민 전무의 ‘물컵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후) 매일 아침 7시에 나와 밤 10~11시에 퇴근하고 있다”면서 “주말에도 회사

2018.04.26 목 공성윤 기자

카카오택시 ‘콜비 천원’ 도입은 “금융권 진출 심보”

카카오택시 ‘콜비 천원’ 도입은 “금융권 진출 심보”

이제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콜비 1000원을 내면 기사에게 목적지를 숨길 수 있다. 기사의 ‘골라태우기’를 막아 택시를 쉽게 잡도록 하겠다는 목적이다. 그러나 일부 기사들은 그 실효성을 두고 코웃음을 쳤다. 카카오택시가 콜비를 시행한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콜비 1000원은 ‘스마트 호출 서비스’란 이름으로 4월10일 도입됐다. 이날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스마트 호출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료 배차 시스템”이라며 “교통상황 등을 분석해 응답 확률이 높은 기사부터 먼저 연결해준다”고

2018.04.11 수 공성윤 기자

미세먼지로  골머리 앓는 독일은 지금…

미세먼지로 골머리 앓는 독일은 지금…

미세먼지는 불과 몇 년 사이 한반도의 생활상을 크게 바꿔 놨다. 시민들은 미세먼지 오염도를 보여주는 앱을 통해 수시로 바깥 공기의 청정도를 확인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아주는 마스크는 외출 시 필수품이 됐고 장시간 환기가 어려워지자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세탁물 건조기 판매량도 역대 최고치로 증가했다. 이런 방책들은 한국에서 미세먼지 방지가 개인의 책임이며 개인의 경제력이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스크 속 작은 공간에서 집 안 전체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은 돈을 쓸수록 넓어진다. 지금 한국의 미세먼

2018.04.11 수 강성운 독일 통신원

유튜브에 파고든 ‘사행성 투자광고’

유튜브에 파고든 ‘사행성 투자광고’

“저희는 누구에게나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유튜브에 올라온 한 투자거래 프로그램의 광고 문구다. 이 문법도 이상한 문장을 내건 해당 프로그램은 영국의 ‘엑스퍼트 옵션(Expert Option)’이란 업체가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가 권하는 투자 방법은 사기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홍보하지만, 진짜 목적은 투자자의 돈을 빼돌리는 것이란 주장이다. 시사저널은 4월9일 직접 엑스퍼트 옵션이 제공하는 PC용 투자 프로그램을 실행해봤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으로도 올라와 있다. 모두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었다

2018.04.10 화 공성윤 기자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전대 쥐려는 김정은·시진핑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전대 쥐려는 김정은·시진핑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7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8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방중 北 최고위급 인사, 김정은인 것으로 -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 “26일 중국 전격 방문한 북한 고위인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인 것으로 안다” - ‘26일 인민대회당서 3시간 시진핑과 회담·

2018.03.28 수 감명국 기자

‘유니콘’ 드문 국내 스타트업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노려야”

‘유니콘’ 드문 국내 스타트업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노려야”

‘유니콘(Unicorn)’은 주식시장 상장 전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지난해 중국의 유니콘 스타트업 수는 120여 개다. 2016년 중국 유니콘 기업이 53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2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인수·합병(M&A) 등 투자회수(EXIT) 또한 상당히 규모가 큰 편이다. 올해 상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는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의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1000억 달러(약 106조원)다. 이는 IT 스타트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제 중국은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강국

2018.03.21 수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 함평군 '서울농장' 조성사업 무산 책임 논란 -일부 정치인 "함평군 의지 결여" vs 군 "서울시와 이견으로 무산"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추진하려던 '서울농장' 사업 무산을 놓고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함평군의 군정 의지가 정치쟁점화 된 것이다. 함평군은 3월1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4년부터 추진했던 서울농장 조성사업이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무산된 것일 뿐 함평군의 사업 의지 부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최근 박래옥 더불어민주당 함평·영광·장

2018.03.16 금 광주·전남·전북 = 조현중 기자

고양지청 검사에 이어, 고양지원 판사도 성추행 의혹

고양지청 검사에 이어, 고양지원 판사도 성추행 의혹

부하 검사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가 긴급 체포된 지 한 달도 채 안 돼 이번엔 현직 판사가 법원 여성 공무원 다수를 성희롱 또는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자체 실태조사결과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28일 선임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법원내 성희롱 피해사례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법원공무원 노동조합이 22일 법원 내부전산망에 판사를 제외한 소속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및 성추행 피해 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것

2018.03.01 목 경기 고양 = 이상엽 기자

선거법은 까다롭고, 그래도 선거운동은 해야겠고

선거법은 까다롭고, 그래도 선거운동은 해야겠고

‘[Web발신] 안녕하세요. ○○○입니다. 박수현에게 공성윤님을 추천하는데 꼭 <동의>버튼 눌러주세요^^’ 2월22일 저녁 8시, 기자가 한 지인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다. 문자 뒤엔 인터넷 주소가 적혀 있다. 누르면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진과 소속 정당, 이력 등이 나온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 대한 정보가 공유된 셈이다. 메시지의 ‘동의’ 버튼을 누르면 수신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지역 등 개인정보가 박 예비후보 측에 전달된다.지방선거 4개월 앞두고 전송된 ‘예비후보 추천 문자’ 이

2018.02.23 금 공성윤 기자

‘아차’하는 순간, 당신도 ‘스미싱 사기’에 당할 수 있습니다

‘아차’하는 순간, 당신도 ‘스미싱 사기’에 당할 수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가 지나갔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인터넷 사기와 스미싱(소액결제 사기)이 연례행사처럼 기승을 부린다. 인터넷 사기는 상품권이나 콘서트 예매권 등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이고 돈을 입금하면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적하는 수법이다. 명절인사나 택배 송장 조회를 가장한 ‘스미싱 사기’도 명절에 들뜬 사람들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를 전후해 10일 동안 337건의 인터넷 사기가 발생했다. 이것은 2016년 같은 기간보다 26.7%(266건) 증가한 수치다. 사기 유형은 상품권을 저렴하게

2018.02.23 금 정락인 객원기자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불거지는 KT의 ‘갑질 논란’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불거지는 KT의 ‘갑질 논란’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KT의 갑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 9월에도 한 벤처기업은 KT가 자사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KT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IPTV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 영상에 자녀의 모습을 합성해 TV에서 같이 율동하는 놀이학습 콘텐츠였다. 벤처기업은 해당 기술을 2015년 정식 특허 등록했으며, 이후 KT에 기술제안서를 전달하고 사업 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던 2016년 갑자기 KT가 일방적으로 협의를 중단했고, 그로부터 1년여 뒤 IPTV 서비스가 출시됐다. 벤처기업은 자사가 제출한 제안서의 콘텐츠 기획 방향과 메인 카피까지 KT가 모방했다고 지적했다.

2018.02.02 금 송응철 기자

웹툰이 AI를 만나니, 내가 만화 주인공이 됐다

웹툰이 AI를 만나니, 내가 만화 주인공이 됐다

‘우는 거 아니거든. 눈에 뭐 들어간 거야.’ 모바일 웹툰 속 주인공이 나에게 말한다. 나는 휴대폰 액정을 향해 다정스레 입바람을 분다. 바람을 불어주자 주인공의 머리가 흩날린다. 그러자 주인공은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민다. 나는 휴대폰 액정에다 입을 맞춘다.

2018.01.26 금 박소정 인턴기자

'성폭행' 기소된 김병오측 “진실 외면한 채 현지 언론만 인용”

'성폭행' 기소된 김병오측 “진실 외면한 채 현지 언론만 인용”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상주 상무 소속 김병오(29) 선수가 괌 전지훈련 중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김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공판은 아직 열리기 전이다. 그런데 국내 언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하며 그의 실명과 머그샷(피의자 식별용 얼굴사진) 원본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선수 측은 “대다수 언론이 정확을 기하는게 아니라 그저 비난하는 데만 관심을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선 아직 논란이 남아 있는 만큼 현지 수사 과정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괌에서 김 선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랜달 쿤리페

2018.01.26 금 공성윤 기자

‘증강현실’ 각축전에서 기선 제압 실패한 애플

‘증강현실’ 각축전에서 기선 제압 실패한 애플

애플이 AR(증강현실)에 주목하고 있는 정황은 적지 않다. 2017년 6월 열렸던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도 긴 시간을 들여 발표한 것 중 하나가 모바일에 AR을 접목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팀 쿡 애플 CEO가 AR에 큰 기대를 피력해온 것만 봐도 그렇다. 인터뷰가 많지 않은 쿡이지만 2017년 초 언론과 모처럼 가진 인터뷰에서 그가 자주 언급한 단어는 'AR'이었다. “AR에 흥분하고 있다. 고함지르고 싶을 정도다”라고 표현했다. 2016년에도 그랬다. 쿡은 “AR 보급에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 일부 기술적 과제가 남아있기 때

2018.01.26 금 김회권 기자

핀란드의 스타트업 기업 '로비오'에서 희망을 찾다

핀란드의 스타트업 기업 '로비오'에서 희망을 찾다

‘애플의 짝퉁’으로 불리던 중국 샤오미. 이제 애플을 잡는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치가 무려 1000억 달러(약 106조3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10년 10명의 동료가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의 현재 모습이다.

2018.01.24 수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전쟁 났나요?”… 미세먼지 앞에서 외국인은 속수무책

“전쟁 났나요?”… 미세먼지 앞에서 외국인은 속수무책

1월16일 오후 5시20분. 서울 이태원 카페에서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던 프랑스인 꽁쎄(21․여)는 화들짝 놀랐다. 주변 사람들 휴대폰에서 ‘삐삐’ 소리의 요란한 경고음이 울렸던 것. 꽁쎄는 “전쟁난 줄 알았다”며 “가족에 연락을 해야 하는지 한참 고민했다”고 말했다.  경고음의 원인은 긴급재난 문자였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이틀 연속으로 발령했다. “내일(17일)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라는 내용의 문자였다. 그러나 꽁쎄는 예외였다. 이와 관련, 당국이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2018.01.19 금 조문희 기자

 인천공항2터미널 시대…비행 전 체크리스트

인천공항2터미널 시대…비행 전 체크리스트

1월18일부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티켓을 눈여겨봐야 한다. 인천공항에 터미널이 두 개로 늘어나서다.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첫 선을 보인다. 어느 터미널을 이용해야 할 지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비행 전 체크해야 할 것을 알아보자.   1. 내 항공사는 1터미널에 있나, 2터미널에 있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이 입주했다. 이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은 2터미널에서 탑승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등

2018.01.18 목 조문희 기자

비트코인, 정부 매 맞을 수록 오히려 쑥쑥 컸다

비트코인, 정부 매 맞을 수록 오히려 쑥쑥 컸다

국가권력도 비트코인만큼은 어쩌지 못했다.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경고가 지난해부터 계속됐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순간 출렁거렸을 뿐, 장기적으론 꾸준히 올랐다. 다만 최근 들어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경고 수위를 높이자 다시 하락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   시사저널은 최근 1년 동안 금융당국이나 그 관계자들이 가상화폐 규제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과, 그 날 비트코인 1코인(BTC)당 시세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의 상관관계를 자세히 들여다봤다. 시세는 빗썸 거래소 마감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쫓는 정부와 쫓기는 비

2018.01.17 수 공성윤 기자

불법과 합법 사이에서 줄 타는 ‘카풀’ 드라이버

불법과 합법 사이에서 줄 타는 ‘카풀’ 드라이버

“카파라치세요? 잘못 말하면 큰 일 나는데….” 카풀앱 ‘풀러스’ 이용자 정아무개씨가 조심스레 말했다. 풀러스 드라이버로 돈을 벌기 시작한지 석 달 째라는 정씨는 기자를 태우기 위해 용산까지 차를 끌고 왔다. 정씨는 ‘어디 가는 중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퇴근길”이라고 답했다. 그러다 이내 “카파라치는 아니시죠?”라며 말을 바꿨다. 사실은 쉬는 날인데 기름 값을 벌기 위해 짬을 냈다는 것. 정씨를 경찰에 신고하면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적용되는 혐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이다. 자가용으로 유료 운송을 하는 행위는 우리나라

2018.01.14 일 조문희 기자

“인도의 많은 인구 ‘우수고객’ 진입 앞두고 있다”

“인도의 많은 인구 ‘우수고객’ 진입 앞두고 있다”

김역동 신한은행 인도본부장은 신한은행 내에서 대표적인 인도 전문가다. 2007년 뭄바이지점 조사역을 시작으로 지점장까지 지냈고, 2010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추진부장으로 국내에 복귀했다가, 2012년 인도본부를 설립하면서 본부장에 취임했다. 그는 성공적인 현지화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신한은행을 1위에 올려놓은 주역이기도 하다. 김 본부장을 뭄바이 로워 파렐(Lower Parel)에 위치한 신한은행 인도본부에서 만났다.    국내외 금융사들 대부분이 ‘밴드라 컬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

2018.01.03 수 인도 뭄바이 = 송응철 기자

[르포] 인도에 ‘포스트 차이나’ 해답이 있다

[르포] 인도에 ‘포스트 차이나’ 해답이 있다

한때 중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기회의 땅’으로 여겨졌다. 적어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전까지는 그랬다. 갈등에 수반된 직·간접 보복 조치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충격에 빠졌다. 중국 시장의 한계를 마주한 국내 기업들의 ‘차이나 엑소더스(China Exodus)’가 이어졌다. 자연스레 중국 시장을 대체할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거론되는 곳은 단연 인도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약 13억 명)로 인구가 많기 때문

2018.01.03 수 인도 뭄바이=송응철 기자

[Today] 1919년 건국절 논란에 쐐기 박은 문 대통령

[Today] 1919년 건국절 논란에 쐐기 박은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정부 “남북 고위급회담 9일 판문점서 열자” 정부는 2일 고위급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북측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전날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대화 의지를 밝힌 지 28시간여 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북 대화를 신속히 복원하고 북한 대표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후속 방안을 조속히

2018.01.03 수 이석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새해 교육공동체 시대 열어갈 것”

박종훈 경남교육감 “새해 교육공동체 시대 열어갈 것”

2018년엔 경남을 ‘수학교육의 수도’로 만들 계획입니다. 1665개교에 학생 44만4727명에 달하는 경남 교육을 이끌고 있는 박종훈(57) 경남교육감은 2018년 경남교육의 화두를 '수업 혁신과 교육공동체'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지난 2014년 6월 제16대 경남교육감에 올랐다. 70여 년 만에 경남에서 탄생한 진보 성향의 교육감으로 낡은 교육 청산을 주창했다.   박 교육감은 1984년 창원문성고교에서 교사로 교단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민주화 시절 평교사 회장을 맡아 사학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특히 2

2018.01.02 화 이상욱 기자

[경남브리핑] 남동발전, 비정규직 근로자 첫 정규직 전환 등

[경남브리핑] 남동발전, 비정규직 근로자 첫 정규직 전환 등

한국남동발전이 파견, 종합상황실, 차량운전원 등 2017년 전환 목표 15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는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발전은 12월29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을 겸해 정규직 전환 근로자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입사한 정규직 전환 근로자들은 사무보조, 차량운전원, 종합상황실 근무자 등 15명의 비정규직 직원이다.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남동발전의 첫 번째 정규직 전환 사례다.

2017.12.31 일 박종운·문경보 기자

‘K팝 대세돌’ 방탄소년단 팝의 본고장 뚫다

‘K팝 대세돌’ 방탄소년단 팝의 본고장 뚫다

K팝의 역사는 2017년을 기점으로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 바로 방탄소년단(BTS)이다. 방탄소년단은 K팝이라는 하나의 문화를,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각인시켰다. 그들을 탄생시킨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말대로, 방탄소년단의 2017년이야말로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역동적 서사’다. 2000년대 초반부터 K팝은 꾸준히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다. 그러나 3대 기획사인 SM, JYP, YG도 기대만큼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달랐다. 중소형 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017.12.26 화 조유빈 기자

공영방송, 뉴미디어 시대 적응력도 키워야

공영방송, 뉴미디어 시대 적응력도 키워야

12월11일 MBC 상암동 사옥.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파업 사태로 해고된 ‘MBC 해직언론인’ 6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6년 만의 복직이었다. 암 투병 중인 이용마 기자는 휠체어를 타고 출근했다. 그의 옆에는 역시 해직 언론인이자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최승호 전 PD가 서 있었다. MBC 본사 앞마당에 몰려든 동료 600여 명이 박수로 그들을 환영했다. 같은 날 장기 파업 중인 공영방송 KBS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였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을 이유로 KBS 강규형 이사에게 해임 건의 대상자

2017.12.22 금 이준영 시사저널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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