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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도입으로 검증 끝낸 리퍼럴 비즈니스 모델

페이스북 도입으로 검증 끝낸 리퍼럴 비즈니스 모델

1993년 대전엑스포.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된 대전엑스포는 세계 108개국에서 참가한 국제박람회로, 개발도상국에서는 처음 개최된 기록을 갖고 있다. 당시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 몇몇 선진국들의 독립관이 행사장에 세워졌는데, 준비 과정에서부터 문제점이 발견됐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미국관에 다단계업체 암웨이(Amway)가 단독으로 부스를 꾸미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단계 모델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가진 우리 정부가 문제를 삼았다. 그러자 취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급히 내한해 지원사격을 해서 원

2018.07.26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억만장자 갑부로 채워지는 ‘트럼프 내각’

억만장자 갑부로 채워지는 ‘트럼프 내각’

“이러려고 트럼프 뽑았나.”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가장 강력한 지지층인 백인 노동자들 사이에서 요즘 터져 나오는 말이다. 트럼프는 2017년 1월20일 취임을 앞두고 자신의 행정부를 꾸려 나갈 이른바 ‘트럼프 캐비닛’ 인사들을 내정하고 있지만, 그 면면을 보면 트럼프가 약속한 공약과는 거꾸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민주당 소속 클레어 매캐스킬 상원의원이 12월11일, 한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인선을 비판하면서 “트럼프 내각을 보니 3G 내각이더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캐비닛이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

2016.12.28 수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롯데 월드타워점, 中 단체 관광객 1만5000명 유치

롯데 월드타워점, 中 단체 관광객 1만5000명 유치

중국 국경절을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 사진 = 뉴스1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1만5000명을 유치했다. 롯데면세점은 내년 5월 세 차례에 걸쳐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의 우수 임직원 1만5000여명이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의 한국 방문에 따른 경제효과는 직접 생산효과 500억원, 파급효과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일 난징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2015.10.21 수 김지영 기자

화장품 하나로 억만 장자 되다

화장품 하나로 억만 장자 되다

지난 5월8일. 주식시장 개장 전 많은 증권 전문가의 시선이 한 회사로 쏠렸다. 한때 주당 40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로 불렸던 아모레퍼시픽 주식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날은 액면분할을 위해 4월22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아모레퍼시픽 주식이 재상장되는 날이었다. 과연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재상장 이후에 어떤 흐름을 탈 것인지가 이날 증권가 최대의 화두였다. 증권 전문가들이 황제주의 귀환을 간절히 원했던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백수오 논란으로 주식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아모레퍼시픽이

2015.05.12 화 박혁진 기자

공유 마케팅 독버섯 쑥쑥 큰다

공유 마케팅 독버섯 쑥쑥 큰다

      ⓒ연합뉴스 서울 YMCA 시민중계실 · 안티 피라미드 운동 본부 등 사회단체가 '불법 다단계 업체 제이유 사태의 원인과 대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위베스트인터내셔날

2007.06.11 월 정락인 편집위원

검찰, 제  이유에 켕기는 것 있나

검찰, 제 이유에 켕기는 것 있나

      ⓒ연합뉴스     정상명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 강도 높은 수사 방침을 표명하면서 제이유 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은 이제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 총장은 11월 28일 기자회견

2006.12.04 월 정희상 전문기자

“나는 음모의 희생자다”

“나는 음모의 희생자다”

      ⓒ시사저널 정희상“비자금을 단 한푼도 조성하지 않았다”라고 호언하는 주수도 회장. 그러나 그는 검찰이 2백억원대 비자금을 들춰내자 잠적했다.   <시사저널> 취재진은 제이유그룹 주수도회장이 검찰에 수배되기 직전인 6월 중순 마지막 도전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자기는 잘못한 일이 없으므로 언제든지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힌 주회장은, 그러나 검찰에서 2백억원대의 비자금을

2006.07.12 수 정희상 전문기자

불법 다단계 업체의 오너들

불법 다단계 업체의 오너들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오른쪽)은 기자(왼쪽)에게 “이번 사태의 배후에는 다국적 다단계 회사인 암웨이의 음모가 숨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두달 동안 불법 다단계 업계의 숨은 폐해를 추적해온 기자에게는 떠나지 않는 의문이 하나 있었다. 공신력을 내세우며 한해에 수천억에서 수조원대 매출을 자랑하는 일부 대규모 방판 및 다단계 업체에서 왜 불법 시비와 ‘사회 공동체 파괴’라는 피해자

2006.06.16 금 정희상 전문기자

빌 게이츠가 다단계 찬양?

빌 게이츠가 다단계 찬양?

      ⓒAP 연합다단계 업체들은 툭하면 빌 게이츠(위)의 어록을 들먹이며 선전하지만, 실제로 빌 게이츠가 다단계 사업을 칭송한 적은 없다.   다단계 회사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치고 빌  게이츠가 했다는 유명한 연설문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것이다. “내가 만일 마이크로소프트(MS)사를 차리지 않았다면 네트워크 마케팅을 했을 것이다” 따위 이른바 ‘빌 게이츠 어록’은 여러 가

2006.06.05 월 신호철 기자

‘독배’ 돌리 는 다단계 업체들

‘독배’ 돌리 는 다단계 업체들

      검찰은 포인트 마케팅(공유 마케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다단계 업체 위베스트 안홍헌 회장(아래)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오른쪽은 위베스트가 주최한 세계 빛 엑스포 행사.   국내 최대 다단계 판매업체 제이유그룹이 각종 불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다단계 업계 전반의 영업 행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천여 개의 각종 다단계 회사들이 연간 6조원대 시장을 놓

2006.06.05 월 정희상 전문기자 · 신호철 기자

1백50명 명단 적힌 로비 리스트 있다

1백50명 명단 적힌 로비 리스트 있다

      ‘소비생활공유마케팅’이라는 독특한 판매 기법으로 단숨에 국내 다단계 업계 선두에 오른 주수도 회장(위)의 제이유그룹이 유사수신 및 사기 혐의와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4월4일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국회 정보위원회 확인을 거쳐 내용을 공개한 국내 최대 다단계업체 제이유그룹 관련 국정원 문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권의원은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제이유그룹

2006.05.08 월 정희상 전문기자

"6월이면 35만명 곡소리 나온다"

      ⓒ한향란현순환 위원장은 "제이유네트워크 마케팅에 속아 퇴직금과 집을 날리고 가정이 파괴된 피해자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제이유 사기극의 악순환고리를 끊겠다’며 주수도 회장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한 사람이 있다. 지난해 10월 제이유사업 피해자 전국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피해대책활동을 펴고 있는 현순환 위원장을 만나보았다(편집자주).비대위를 결성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우리는

2006.05.03 수 정희상 전문기자

물거품으로 끝난 ‘환상 마케팅’

물거품으로 끝난 ‘환상 마케팅’

      회원 수 35만명에 연 매출 2조원으로 다단계 판매 업계에 돌풍을 몰고 온 제이유그룹 주수도 회장의 사업 방식이 투기성으로 인해 검찰 수사의 도마에 올랐다.   “그분은 나에게 신과 같은 존재였다. 화상회의에 그분 모습이 비치면 가슴이 뛰었고 지금까지 내 남편에게보다 더한 존경심을 갖고 그분 말씀만 따랐다.” 4월27일 서울 서초동 법원 앞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국내 다단계 업

2006.05.03 수 정희상 전문기자

형도 손자도 모두 매국노

형도 손자도 모두 매국노

   민족반역자‘ ’매국노‘. 국내에서 간행된 모든 역사·인명사전과 교과서에는 이완용 이름 석자 앞에 이런 수식어를 붙여놓았다. 그만큼 그에 대한 민족의 심판은 준엄하다. 그러나 한일합방 이후의 이완용과 그 일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울 종로구청 안 서고에 들어가면 먼지낀 이완용의 호적부를 들처볼 수 있다. ‘경성부 옥인동 19번지 호주 이완용’. 빛이 바랜한지 위에 일제 때 작성된 호적부의 이완용과 그의 아들·손자 이름 옆에는 ‘조선귀족’이라는 칭호가 선명히 적혀 있다. &nb

2006.04.22 토 정희상 기자

‘다단계 기업’ 중국 강타

‘다단계 기업’ 중국 강타

      ⓒ뉴시스유력 경제 주간지 <중궈징잉바오>는 암웨이(위)를 LG전자·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2005년 탁월 기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10월29일은 1963년 미국에서 창립한 직접판매 화장품 브랜드 ‘메리케이’가 중국에 들어온 지 10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날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의 메리케이 지점에서는 성대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뛰어난 실적을 올린 직접

2005.11.25 금 베이징 · 정유미 통신원

내 삶을 살찌운 ‘눈부신 나흘’

내 삶을 살찌운 ‘눈부신 나흘’

      ⓒ시사저널 오윤현테마파크에서 캥거루와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다.    지난 6월 초, 교보생명 이 철 과장은 5박6일 일정으로 호주에 다녀왔다. 다른 대형 보험사 영업부 차장·팀장들과 함께였다. 호주에 도착하기 전, 이과장 일행은 홍콩 첵랍콕 국제 공항에서 인도·중국·타이완·싱가포르·태국 등지에서 날아온 대형 보험사·기업·은행 직원 20여 명과 합류했다.  &n

2005.06.24 금 오윤현 기자

‘라이베리아 사태 개입’ 고민하는 미국

‘라이베리아 사태 개입’ 고민하는 미국

미국, 라이베리아 사태 적극 개입 꺼려…후세인은 제거하고 테일러 만행은 못본 체 그는 14년간 절대 권력을 휘두르며 반대파를 처단했다. 발목과 팔목을 자르고 귀와 입술을 도려내고 총살해 길거리에 버렸다. 국고를 털어 자신의 쌈지돈처럼 마구 썼고, 9·11 테러의 배후 알 카에다 조직으로부터 무기를 사들였다. 비밀 경찰 총수인 장남은 어린 소년들을 강제 징집해 살인부대를 만들었고, 부녀자들을 마구 납치해 겁탈했다. 사담 후세인의 얘기가 아니라, 찰스 테일러 라이베리아 대통령 얘기다. 테일러는 지난주 가족과 함께 망명지 나

2003.08.19 화 뉴욕·김진화 편집위원

“피라미드로 오해 말라”

“피라미드로 오해 말라”

전세계 80여 나라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 암웨이는 1959년 리치 디보스와 제이 밴 앤델이 설립한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이다. 가족 소유 개인 기업으로서 본사는 미국 미시간 주 에이다에 있다. 한국암웨이는 1991년 5월에 판매를 시작했다. 초창기에 세제를 주로 판매해 세제 회사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취급 품목 수가 4백50여 개까지 늘어났다. 암웨이를 소개하는 브로셔와 잡지, 제품 설명서.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다단계 판매 업체는 3백50군데. 한국암웨이는 2000년도 매출액이 7천2백억원으로 시장점유율 1위

2002.02.26 화

낮엔 직장인, 밤엔 암웨이 사업자

낮엔 직장인, 밤엔 암웨이 사업자

ⓒ 시사저널 윤무영 한 직장인이 암웨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높은 등급 회원들의 사진을 부러운 듯 쳐다보고 있다. 지난 2월6일 오후 6시. 대기업 ㅎ사에 다니는 김병민 대리(가명·33)는 퇴근하자마자 서울 강남에 있는 센트럴시티로 달려갔다.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 사의 사업설명회가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5층 설명회장은 빼곡했다. 최소한 4백명은 넘어 보였다. 대부분 직장인이었다. 김씨의 아내가 먼저 가 자리를 잡아놓고 있었다. 암웨이를 새로운 삶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김씨 부부는 1년 반 전부터 매주 설명회에 참

2002.02.26 화 차형석

‘부자 되세요’라는 신종 덕담

‘부자 되세요’라는 신종 덕담

지난 설 연휴 때 이사를 했다. 워낙 오래된 아파트여서 도배와 칠을 다시 하는데, 일하러 온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부자 되세요”였다. 집을 중개한 분도 똑같은 인사말을 했다. 이사 관련 업체들에서는 이런 덕담을 하나 보다 하고 예사롭게 넘겼다. 연휴가 끝난 뒤 여기저기서 안부 전화가 걸려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다들 늘 주고받던 “복 많이 받으세요” 대신 “부자 되세요”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내가 부자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월급쟁이 기자인 걸 뻔히 아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걸 듣고서야

2002.02.26 화 서명숙

암웨이의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

암웨이의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

한국에 진출하는 수많은 외국 기업 가운데 암웨이만큼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기업은 없다. 59년 미국에서 설립된 암웨이가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꼭 1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암웨이라는 이름 앞에는 ‘피라미드’ ‘제품 강매’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툭하면 도덕성이나 비윤리성 논란에 휩싸이고, 소비자 단체들로부터는 늘 공격 대상이 되어 왔던 것이다. 세계 80개국이 넘는 나라에 진출한 암웨이가 왜 한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일까. 암웨이측이 밝히는 전세계 판매원은 2천4백만명.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

1998.10.01 목 成耆英 기자

외국 기업 홍보사, 불황에도 ‘쑥쑥’

외국 기업 홍보사, 불황에도 ‘쑥쑥’

대량 감원 시대에 신입 사원을 뽑는 곳이 있다. 외국 기업체 홍보 대행사들이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 대행사는 모두 20여 개. IMF 한파가 이들을 비켜 간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위축되지 않고 건실한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역사나 실적 면에서 홍보업계의 선두는 메리트 커뮤니케이션즈이다. 서울 올림픽 홍보 요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이 회사는 올해에만 벌써 신입 사원 3명을 선발했다. 현재 총인원은 36명. 코카콜라·암웨이·퀄컴 등 내로라 하는 20여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1998.09.24 목 朴在權 기자

[초점] 허리띠 졸라매자는데 웬, 해외연수

[초점] 허리띠 졸라매자는데 웬, 해외연수

한보·기아에 이어 대한민국이 부도 났다. 한보 정태수 회장이나 기아 김선홍 회장처럼 ‘끄떡없다’ ‘물러날 수 없다’고 버티던 강경식 부총리마저 사표를 냈다. 그러는 사이 산업은행을 비롯한 각 은행의 외환 담당 직원들은 달러를 구하지 못해 두 눈이 충혈되었다. 밤을 새우며 시차 별로 홍콩·싱가포르·런던·뉴욕·도쿄의 외환 시장을 호출했기 때문이다. 1천3백원대로 환율이 치솟던 지난 11월21일, 김포공항에서는 대한항공 여객기 3대를 전세낸 8백여 명의 대규모 여행단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했다. 미국계 다단계 판매 회사인 암웨이의

1997.12.04 목 李政勳 기자

다단계 판매에도 사기꾼 숨어 있다

다단계 판매에도 사기꾼 숨어 있다

의사도 교사도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월 천만원 이상이라는 고소득의 꿈 앞에서 전문직이라는 사회적 명예는 무의미하다. 90년대 후반의 화두가 되어 버린 명예 퇴직과 고용 불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 ‘다단계 판매’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최근 소비자 단체와 국내에 진출해 있는 최대 다단계 판매 회사인 (주)한국암웨이가 벌이는 ‘세제 논란’(54쪽 상자 기사 참조)은 이 다단계 논쟁의 신호탄일 뿐이다. 소비자 단체들도 암웨이와의 논쟁보다는 사회의 물신화만 조장한 채 공동체 질서를 파괴하는 다단계 판매 방식 자체가 더

1997.05.01 목 成耆英 기자

‘건전한 방문판매’ 풍토 조성에 앞장

‘건전한 방문판매’ 풍토 조성에 앞장

 “미국 암웨이사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그동안 한국은 외국 피라미드형 판매회사들의 천국이었다. 제재할 만한 관계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방문판매협회(방판협)의 裵基鼎 사무국장(50)은 지난 17일에 입법 예고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혀온 각종 변칙 방문판매방식을 시정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문판매협회(회장 尹錫金)는 건전한 방문판매 풍토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88년 4월에 발족했다. 현재는 웅진출판사 동아출판사 등 31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1992.03.05 목 편집국

곁가지 뻗칠수록 “앉아서 떼돈”

곁가지 뻗칠수록 “앉아서 떼돈”

 20만원어치 물건을 팔고 그 대가로 1백50만6천원을 받는 거짓말 같은 일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요지경 같은 판매조직 속에서는 그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지난 5월1일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암웨이의 판매방식도 그중 하나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가 솔깃해질 이런 ‘매력’ 때문인지 지난 2개월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가정주부는 물론 번듯한 직장을 가진 중년 남성까지도 암웨이 판매조직에 들어가기 위해 아우성을 쳤다.  암웨이는 친구 사이인 제이 밴 엔델과 리치 디보스라는 두 사람이

1991.07.18 목 김상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