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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을 기다리는 이들은 안타깝다

아이폰8을 기다리는 이들은 안타깝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기다리던 신작 갤럭시S8이 등장했으니 다음은 아이폰의 새 시리즈를 기다릴 차례다. 특히 올해는 아이폰이 등장한지 10년째가 된다. 그래서 차기작 아이폰8은 ‘10주년 기념작’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특별한 해에 나오는 제품이니 애플이 뭔가 특별한 물건을 내놓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뒤섞여 있다. 그런데 미리 차기 아이폰 정보를 입수해 기사를 내보내는 해외 전문매체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글쎄’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기대감을 가져서는 안 되는,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첫 번째가 곡면 유기 OLED 디스플

2017.04.25 화 김회권 기자

평판 바꾼 ‘갤럭시S8’, 판도 바꾼 디자인 전쟁

평판 바꾼 ‘갤럭시S8’, 판도 바꾼 디자인 전쟁

삼성의 스마트폰은 디자인에서 법적 분쟁을 겪어 왔다. 상대는 애플이었다. 애플은 삼성을 상대로 디자인 특허 소송을 걸었고 2012년부터 둘의 싸움은 IT산업의 주요 쟁점이 됐다. 애플이 문제 삼은 디자인과 관련한 쟁점은 크게 세 가지였다. 하나는 검은 사각형에 둥근 모서리, 이 둥근 모서리에 베젤을 덧붙인 것, 그리고 검은 화면에 앱 아이콘 16개를 배치한 부분이다.  애플은 이 세 가지 특허를 침해했으니 삼성이 스마트폰 판매 이익금을 모두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IT 업체 간의 대결 탓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디자인 특허를

2017.04.21 금 김회권 기자

삼성의 영역 침범하려는 애플

삼성의 영역 침범하려는 애플

애플은 중국에서 폭스콘과 페가트론 등 두 곳의 협력업체를 통해 1년에 약 2억대의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다. 엄청난 숫자를 만들어내지만, 그들은 박리다매와 거리가 멀다. 아이폰은 오히려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발생한 전체 영업이익은 537억7200만 달러(61조8000억원)였다.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내놓은 곳은 삼성전자로 2016년 3억940만대를 출고했다. 애플은 이보다 1억대 적은 2억1540만대였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정반대였다. 전체 영업이익

2017.04.17 월 김회권 기자

당신의 아이폰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아이폰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보다 IOS가 해킹에 강하다.’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상식처럼 생각하는 명제 중 하나다. 예를 들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갤럭시S3로 트위터 정치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그가 대통령이 된 뒤 미국 언론에서 보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자 백악관 소셜미디어 담당이 “최근 2주간에는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했다”고 공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트럼프가 애플을 보이콧하자고 했던 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보안 이슈 앞에서 그 역시 IOS로 갈아타야 했다. 해킹에는 안드로이드보다 IOS가 강하다는 상식

2017.04.03 월 김회권 기자

안깨비, 심고은, 겟잇뷰티…대선주자들 '넷심' 잡아라

안깨비, 심고은, 겟잇뷰티…대선주자들 '넷심' 잡아라

5월9일로 확정된 ‘장미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소통채널’이 분주해졌다. 짧은 시간 동안 자신들의 정책 공약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대중들에게 대선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SNS와 동영상 채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유머코드와 패러디를 도입해 ‘망가짐’까지 불사하는 시도로 젊은 층들에게 다가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명 ‘충남 엑소’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선 행보를 시작할 때부터 SNS를 활용한 소통을 시작해왔다. 안 지사는 자신의 SNS에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사

2017.03.17 금 조유빈 기자

‘베젤리스’ 디자인에 AI까지…소방수로 나설 갤럭시S8의 소문들

‘베젤리스’ 디자인에 AI까지…소방수로 나설 갤럭시S8의 소문들

3월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MWC 2017에서 삼성과 애플은 없었다. 여러 제조사들이 차기 스마트폰 신작을 발표할 때, 갤럭시와 아이폰의 차기작은 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곧 삼성과 애플은 직접 충돌하게 된다. 먼저 제품을 내놓는 쪽은 삼성이 될 것 같다.  베젤이 줄어든 디자인 유망 위 사진은 에반 블레스의 트위터에 등장한 갤럭시S8의 사진이다. IT전문 블로거인 에반 블레스는 스마트폰 제품의 사진을 사전에 먼저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올리는 사진을 루머로 여길 수도 있지만, 매번 출시 전 그가 알려주

2017.03.03 금 김회권 기자

갤럭시와 아이폰 난 자리 채우는 ‘복고폰’의 바람

갤럭시와 아이폰 난 자리 채우는 ‘복고폰’의 바람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업계 최대의 이벤트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의 시즌이 시작됐다. 2월27일~3월2일, 단 4일의 기간 중 모바일과 관련한 모든 기업들은 이곳에 부스를 마련한 뒤, 언론과 예비 소비자를 만나 정면으로 부딪힌다. 그래서 자연스레 한 해의 모바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이곳 바르셀로나다. 참고로 지난해 2016년 MWC의 중심에는 VR(가상현실)이 있었다.  여러 기술과 디바이스, 서비스가 소개되지만 아무래도 대중의 관심은 어떤 스펙을

2017.02.28 화 김회권 기자

인간 vs AI(인공지능) 대결, 스코어는 4:1

인간 vs AI(인공지능) 대결, 스코어는 4:1

2월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인간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번역 대결은 인간의 압승으로 끝났다. 번역기가 우세한 것은 압도적으로 빠른 번역 시간뿐이었다. 간단한 표현을 빠르게 번역하는 것을 제외하면 인공지능의 번역은 아직 인간과 비교할 단계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비약적으로 성장해왔던 인공지능의 역사를 보면 안심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비유적 표현 없이 전문용어를 쓰는 의학 분야의 경우, 3년 안에 매끄러운 번역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과

2017.02.22 수 조유빈 기자

일본 언론이 말한 '이재용 구속'의 내재적 분석

일본 언론이 말한 '이재용 구속'의 내재적 분석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은 우리 법이 재벌 문제에 있어서 대중의 상식과 함께 가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다는 이유로 기업 총수에 관대한 모습을 보여왔던 사법부가 법 앞의 평등을 시전한 일이었다. "이 부회장의 구속은 국가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논리는 더 이상 과거처럼 파고들 틈이 없었다. 삼성 문제에 그나마 중립적인 외신들은 "이 부회장의 구속이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대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정경유착을 끊으면 삼성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해외 중

2017.02.20 월 김회권 기자

포켓몬고에 빠진 사람들, 기자도 잡아봤다!

포켓몬고에 빠진 사람들, 기자도 잡아봤다!

‘포켓몬’이 한국에 떴다. 지난해 7월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모바일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가 1월24일 한국에도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때 아닌 ‘포켓몬 잡기’ 열풍이 벌어지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포켓몬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기자도 나섰다. 조금 늦었지만 ‘포켓몬 헌팅’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휴대폰에 포켓몬고를 다운받아 포켓몬 성지라는 서울 종로-광화문 일대를 둘러봤다.  2월1일 광화문으로 향하는 길에 평소 포켓몬 ‘덕후(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 단어인 ‘오덕후’의 줄임말)’인

2017.02.02 목 김은샘 인턴기자

구글 지도에는 여전히 독도 없었다

구글 지도에는 여전히 독도 없었다

2012년 중반까지 구글은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지도에 표시했다. 한반도 동쪽에 있는 바다의 이름 역시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였다. 국내 시민단체들의 항의가 잇달았지만 구글은 눈도 깜짝하지 않았다. “글로벌 정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2012년 10월 구글은 글로벌 정책을 바꿨다. 분쟁이 있거나 분쟁 소지가 있는 지역의 경우, 해당 국가의 입장을 우선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구글의 글로벌 사이트(google.com)와 한국 사이트(google.co.kr)의 영토 표기가 달라졌다. 구글 지도

2017.01.31 화 이석 기자

이통3사 유심 기변 자유에 잠자던 중고폰 꿈틀

이통3사 유심 기변 자유에 잠자던 중고폰 꿈틀

3일 KT는 공시지원금 대신 20% 요금 약정할인을 선택한 가입자들에게 유심기변을 전면 허용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SK텔레콤,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에 이어 이동통신 3사 모두 유심기변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중고폰 시장이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유심기변은 기존 휴대전화에서 사용하던 유심(USIM)을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서 사용하는 것이다. 별다른 절차 없이 빼서 유심을 꽂기만 하면 기기변경이 가능하다. 종전 20% 요금할인 이용자들은 전산 절차 등 이유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고장‧

2017.01.03 화 변소인 기자

2017년 애플을 구원할 새로운 라인업 점쳐보기

2017년 애플을 구원할 새로운 라인업 점쳐보기

작년 이맘때였다면 이런 기사를 봤을 수도 있겠다. '애플이 내놓을 2016년의 새 제품은 무엇일까?' 원래 애플은 이런 기사를 쓰더라도 확인을 일체 해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루머들 중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것들이 어울려 하나의 예상 기사를 이룬다.  지난해 연말에 나왔던 기사를 한 번 살펴보자. 2016년 애플 신제품 중 가장 기대를 받았던 건 아이폰7이었다. 당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두 가지 기종이 나올 거라는 예상은 결과적으로 들어맞았다. 반면 그 혁신의 정도는 예상과 달랐다. 작

2017.01.02 월 김회권 기자

GS25 ‘나만의 냉장고’ 물품, 폰 바꿨더니 사라져

GS25 ‘나만의 냉장고’ 물품, 폰 바꿨더니 사라져

직장인 정아무개씨(25)는 최근 편의점에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GS25 ‘나만의 냉장고’ 앱(App) 보관함에 있던 휴지가 사라졌다. 자취생인 정씨는 3개월 전에 GS25에서 1+1 행사 중인 휴지를 구매한 뒤 하나는 집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하나는 편의점 나만의 냉장고 앱에 보관했다. 정씨가 24롤 휴지 두 개를 가져갈 경우 집이 비좁아질 것을 우려하자 당시 편의점주는 나만의 냉장고 앱을 이용하면 편의점에 물건을 일정 기간 보관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아직 보관기간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기억한 정씨는 고

2016.12.28 수 변소인 기자

"추워지니 아이폰 자꾸 꺼져요"

평균 기온이 떨어지자 아이폰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배터리가 남아있는데도 날씨가 추워지면 아이폰이 자동으로 꺼진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 리튬이온배터리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 한국소비자협의회는 11월부터 그 다음해 1월까지 아이폰 배터리 방전 문제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의회 관계자는 "갑작스런 한파가 온 지난 2주간 아이폰 배터리 불량 문제로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전화한 소비자가 늘어났다"고 말했다.배터리

2016.11.16 수 차여경 기자

트럼프가 고집 부릴수록 애플은 고민한다

트럼프가 고집 부릴수록 애플은 고민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운동을 하며 수많은 '억제'에 관해 말했다. 이민자도, 세금도, 모두 억제의 대상이 됐다. 이런 '억제'들은  미국민들에게 어필했지만 다른 억제책 하나는 중국을 자극했다. '45% 관세'를 통한 억제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난 뒤 언론들은 그가 발언한 '억제'가 현실이 될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일단 많은 것들은 후퇴하거나 수정되는 중이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그의 공약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트럼프는 유세를 하면서 "중국은 환율을 조작하는 국가다. 그에 대한

2016.11.16 수 김회권 기자

정의선은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정의선은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차세대 먹거리를 둔 현대자동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양산차 개발에 성공했던 수소차는 도요타에 주도권을 내줬고 판매는 게걸음 하고 있다. 미국 및 중국 정보통신(IT) 기업들과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장업체 하만을 80억달러(약 9조3384억원)에 인수하면서 경쟁이 과열됐다.업계는 정의선 부회장 행보에 주목한다. 커넥티드 카 부문에서는 중국과 미국 유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연이어 만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

2016.11.16 수 박성의 기자

온라인 유통업계, 11월 11일 대목 잡기 '후끈'

온라인 유통업계, 11월 11일 대목 잡기 '후끈'

온라인 유통업계가 11일 대목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1일은 한국에선 빼빼로데이, 중국에선 광군제이기 때문이다. 빼빼로데이는 친구 혹은 연인과 막대과자를 나눠먹는 날, 광군제는 솔로데이를 뜻하는 날로 중국에서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각 온라인 업체는 빼빼로데이를 겨냥해 막대과자를 할인하거나 직접 과자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재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위메프는 다양한 막대과자와 함께 선물을 판매하고 있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위메프는 1만5000원 이상

2016.11.09 수 정윤형 기자

KT 실적 호조, 황창규 회장 연임 길 열릴까

KT 실적 호조, 황창규 회장 연임 길 열릴까

KT가 기가 브랜드를 앞세워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2016년 KT 3분기 매출은 5조 5229억원으로 2015년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4000억원을 돌파해 3분기 현재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2015년 1조 2000억원 수준을 넘겼다. 이는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기가 서비스가 가입자 유치와 ARPU(가입자 당 평균 매출) 상승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KT는 2014년부터 기가 인터넷, 기가 LTE, 기가 와이파이(Wi-Fi)를 내놓으며 기존

2016.10.28 금 민보름 기자

갤럭시노트7에 이어 아이폰7까지…배터리 괜찮을까?

갤럭시노트7에 이어 아이폰7까지…배터리 괜찮을까?

10월21일 한국에 아이폰 7이 출시됐다. 이날 한국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 상단엔 ‘아이폰7 발화’가 오랜 시간 걸려 있었다. 국내 여론의 관심사는 무선 이어폰, 방수․방진 등 새로워진 제품의 특징보단 ‘아이폰7의 배터리도 발화할 것인가’에 온통 맞춰져 있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해외에서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의 발화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아이폰7 발화 사고는 모두 세 건. 9월 미국 최대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의 한 사용자가 아

2016.10.21 금 김경민 기자

아이폰7 출시에 통신 3사 경쟁 불붙어

아이폰7 출시에 통신 3사 경쟁 불붙어

21일 아이폰7 이 출시되면서 이동통신 업계 경쟁이 불붙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이후 오랜만에 나온 흥행 프리미엄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일부 매장에선 경쟁 이동통신사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물량을 제공하기도 했다.   애플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명성에 걸맞게 열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경품 행사를 여는 이동통신사 주요 매장마다 선착순 당첨을 노리는 사전예약 고객들이 줄을 섰다.   사전예약 물량이 등록 시작 하루 만에 동이 난 가운데 20일 끝난 일반 예약 고객들도 아이폰7을 받

2016.10.21 금 민보름 기자

통신 3사, 아이폰7 보상 상품으로 고객잡기

통신 3사, 아이폰7 보상 상품으로 고객잡기

21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7 구매 고객을 잡기 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다. 그중 아이폰 전용 보상 프로그램도 있다.   아이폰은 고가 제품인데다 사후 서비스(AS) 절차가 국내 제품보다 복잡해 단말기 보험 가입자가 많다. 마니아층이 두터워 기기를 교체할 때도 새 아이폰 모델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런 점을 고려해 아이폰 고객들을 위한 분실, 파손 보상과 기기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그중엔 아이폰 전용 상품도 있다.   S

2016.10.21 금 민보름 기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삼성 갤럭시 노트7 사태, 반전은 아직 늦지 않았다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삼성 갤럭시 노트7 사태, 반전은 아직 늦지 않았다

해외를 나가보면 국내 기업 중 국제경쟁력을 갖춘 조직이 어떤 기업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미국 또는 유럽, 더 나아가 중국을 가보더라도 국내 기업 중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기업은 삼성, 더 정확히 말하면 삼성전자밖에 없다. 국내 대학 그리고 국내 기업 전체를 모두 합쳐서 글로벌 상위 열 손가락에 꼽히는 조직 역시 삼성전자뿐이다. 참고로 올해 컨설팅기업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기업 브랜드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518억 달러, 국내 기준으로 58조원에 해당되는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세계 7위에 선정됐다. 삼

2016.10.21 금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삼성엔 ‘삼성전(前)자’와 삼성후(後)자’만 있다”

“삼성엔 ‘삼성전(前)자’와 삼성후(後)자’만 있다”

국내외 언론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품질관리의 대명사’ 삼성이 왜 ‘갤럭시노트7(갤노트7) 단종(斷種)’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렸는지 다각도로 분석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보도를 두고 일부에서는 해외 언론들의 ‘삼성 죽이기’가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의도적인 흠집내기보다는 삼성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 다시 말해 매출 뒤에 가려진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는 모습이다. 8월19일 갤노트7이 공식 출시됐을 때만 해도 삼성 내부는 한껏 고무돼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해 해외 언론의

2016.10.19 수 송창섭 기자

갤노트7 사태로 삼성폰 사용자 이탈 조짐

갤노트7 사태로 삼성폰 사용자 이탈 조짐

아이폰7이 예약판매 첫 날부터 완판을 기록하며 대흥행을 예고하자 삼성전자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자칫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이탈해 그동안 취해온 락인(Lock-in)전략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노심초사 하는 것이다.지난 14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아이폰7 예약판매를 시작한 결과 단 몇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이 났다. 정확한 판매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이미 1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아이폰7은 초기 우려와 달리 세계 각국에서

2016.10.17 월 엄민우 기자

삼성 갤럭시노트7 배터리를 폭발하게 한 것들

삼성 갤럭시노트7 배터리를 폭발하게 한 것들

갤럭시노트7이 스마트폰 역사상 최단기 단종모델로 기록됐다. 8월2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노트7은 출시 직후 IT전문매체들의 리뷰에서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스펙을 자랑했다. 하지만 배터리 발화로 인한 ‘안전’ 이슈 앞에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 애플과 함께 치열한 스마트폰 경쟁을 끌고 나갔던 삼성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업 이미지가 추락했고 주가 역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원인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당초 글로벌 리콜 발표 때는 삼성 SDI가 제조한 배터리 결함을 문제

2016.10.12 수 김경민 기자

갤럭시S8을 위해 갤럭시노트7을 버리다

갤럭시S8을 위해 갤럭시노트7을 버리다

처음에는 단지 해프닝 정도로만 생각했다. 드물고 희귀한 경우라는 게 삼성전자의 초기 판단이었다. 블랙컨슈머의 허위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런데 이 스마트폰의 폭발은 삼성전자를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어떤 의미에서 태풍이다. 주력 스마트폰의 발화 문제는 삼성전자에는 위기다. 리콜하기로 했던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중단했고 글로벌 판매도 멈췄다. 전 세계 약 250만대의 갤럭시노트7 리콜을 발표한지 불과 1개월 정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원래 삼성전자는 배터리 공급업체 중 1곳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월

2016.10.11 화 김회권 기자

판매 중단 갤노트7, 결국 대실패작으로 막 내리나

판매 중단 갤노트7, 결국 대실패작으로 막 내리나

갤럭시노트7 사태가 그야말로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리콜폰 마저 잇단 폭발사고가 일어나자 삼성전자는 급기야 판매 중단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들고 나온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조급증과 성급함이 갤럭시노트7 사태를 일으키고 또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갤럭시노트7는 업계 예상보다 두달 정도 빨리 시장에 나왔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공개함과 동시에 공격적 마케팅을 퍼부었다. 예약구매자들에게 출시한지 얼마 안 되는 웨어러블 기기 기어핏2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파격적 행보도 보였다. 기어핏2 제품 판매에

2016.10.11 화 엄민우 기자

“국내 소비자 아이폰7 비싸게 살 것…단통법 탓”

“국내 소비자 아이폰7 비싸게 살 것…단통법 탓”

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방송통신위원회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 단말기 리콜 제도 등 이동통신 업계 문제들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미방위 위원들은 국내 소비자가 이동통신 시장에서 불이익을 겪는 문제에 대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동통신 업계가 신용카드와 근거리통신을 이용한 본인확인 방식 확산을 막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SK브로드밴드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가 음란물로 사용자를 늘리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

2016.10.06 목 민보름 기자

V20 29일 출시…고가 전략 통할까

V20 29일 출시…고가 전략 통할까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이 7일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V20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이 29일 시장에 나온다. LG전자는 출고가를 89만 9800원으로 정했다.​ 20일 출고가가 발표된 이후 이 가격이 적정한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주요 IT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9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 비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뽐뿌 휴대폰 포럼 등 일부 게시판 네티즌은 “애플이 아이폰7에 이어폰 잭을 없애고 갤럭시 노트7은

2016.09.28 수 민보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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