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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계열사 악재로 주가 하락한 ‘유통 혁명가’ 정용진

잇단 계열사 악재로 주가 하락한 ‘유통 혁명가’ 정용진

신세계그룹은 최근 10년간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그룹 중 하나다. 자산은 10조7070억원에서 32조2940억원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평균 증가율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였다. 재계 순위(공기업 제외) 역시 16위에서 11위로 5계단이나 상승했다. 올해는 KT와 두산, 한진그룹까지 제쳤다. 지난해 ‘공기업’에서 올해 ‘일반기업’으로 새로 진입한 농협을 제외할 경우 신세계는 사실상 재계 10위에 이름을 올린 셈이 된다. 신세계의 최근 성장을 주도한 인사가 정용진 부회장이다. 정 부회장은

2017.08.12 토 이석 기자

현대차그룹·삼성전자, 연봉 제일 세다

현대차그룹·삼성전자, 연봉 제일 세다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삼성·현대차·SK·롯데·LG·포스코·GS·한화·신세계·두산) 직원들은 급여로 평균 6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고, 신세계그룹이 가장 낮았다. 급여 인상률은 SK그룹이 6.62%로 가장 높았다. 현대차그룹과 두산그룹은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2015년보다 떨어졌다. 포스코그룹의 평균 근속연수는 14.5년으로 10대 그룹사 중에서 가장 길었다. 신세계그룹 평균 근속연수는 6.8년으로 가장 짧았다. 10대 그룹의 95개 상장사 내에선 삼성전자의 1

2017.05.07 일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국내 재벌 총수 일가들이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주식배당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 )에 올려진 2016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2개 그룹 일가 172명이 지난해 받은 배당총액만 831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평균으로 계산하면 1인당 48억3398만원을 앉아서 번 셈이다. 삼성그룹 일가는 배당만 2900억원가량 챙기면서 가장 배당을 많이 받은 총수 일가가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50억원이 넘는 배당을

2017.04.19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신세계, 김해서 채용박람회 연다.

신세계, 김해서 채용박람회 연다.

신세계가 김해점 오픈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신세계그룹이 김해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지역 고용난 해소에 나선다는 취지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신세계, 이마트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6월 신세계백화점의 11번

2016.03.24 목 김지영 기자

정용진 부회장

정용진 부회장 "일자리 창출 앞장서겠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해 개최한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를 확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중소 협력사와 상생채용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53개사가 참여해 고용난 해소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개최한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를 확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상생채용박람회를 연간 3회로 횟수를 늘리고 서울·경기권 뿐만

2016.02.17 수 김지영 기자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 차명주식 830억...공시법, 금융실명법 위반에 탈세 의혹까지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 차명주식 830억...공시법, 금융실명법 위반에 탈세 의혹까지

신세계그룹이 계열사 임직원 명의로 남아있던 차명계좌를 실명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차명 주식의 용도가 도마에 올랐다. 공시법, 금융실명법 위반은 물론 탈세 의혹까지 일고 있어 갈수록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6일 그룹 계열사인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의 임직원 명의로 되어 있던 차명주식 37만9733주를 이명희 회장 실명주식으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이명희 회장 명의로 전환된 주식은 (주)이마트 25만8499주, (주)신세계 9만1296주, 신세계푸드 주식 2만9938주다. 6일 종가

2015.11.10 화 김지영 기자

신세계푸드 올반, 전남 담양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신세계푸드 올반, 전남 담양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신세계푸드가 지자체와의 상생협력 MOU체결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개척에 나섰다. 4일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의 한식브랜드 올반은 전라남도 담양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농가는 판매 및 유통망 걱정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 올반은 우수한 농산물을 가격의 급등락에 상관없이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신세계푸드는 11월 4일 전라남도 담양군청에서 담양군(군수

2015.11.04 수 김지영 기자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코리아 지분인수 계약 체결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코리아 지분인수 계약 체결

사진=신세계푸드 홈페이지 신세계푸드가 스무디킹코리아와 지분인수 계약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스무디킹은 전세계 76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전체 매출액은 3000억원 규모다. 8일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코리아와 국내 및 베트남 사업권에 대한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180억원 규모다. 지분 인수 대상은 직영 34개점과 가맹 71개점 포함 국내 105개 점포다. 향후 외식 및 식품음료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사업권도 포함된다. 신세계푸드는 공정

2015.10.08 목 김지영 기자

“3000원짜리 배추 1500원으로 내릴 수 있다”

“3000원짜리 배추 1500원으로 내릴 수 있다”

한 사람이 식당을 개업한다고 가정하자. 생선·육류·채소·과일 등 식재료를 납품할 업체를 찾는다. 이때 최우선 조건은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이다. 식당 주인은 생선을 공급하는 여러 유통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 적합한 업체를 선정해 거래 계약을 맺는다. 육류·채소·과일 등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공급처를 확보한다. 그런데 여름철 장마가 길어 과일 가격이 폭등한다. 품질이 나쁘더라도 가격이 싼 과일을 살 수밖에 없다. 겨울철 폭설이 연일 계속되면서 매일

2015.06.16 화 노진섭 기자

이마트 특별 세무조사, 신세계그룹 전반으로 확대된다

이마트 특별 세무조사, 신세계그룹 전반으로 확대된다

국세청이 신세계그룹에서 분사한 이마트에 대해 5월19일 세무조사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국세청의 이번 세무조사는 이마트에 대한 ‘비정기 특별조사’로 국세청 직원 90여명이 파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5월19일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국세청의 비정기 특별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떤 이유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마트가 지난 2011년 신세계

2015.05.19 화 조현주 기자

사외이사 3명 중 1명 4대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 3명 중 1명 4대 권력기관 출신

#1.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 1월 재계 순위 13위인 신세계그룹과 공정위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은밀히 조사를 벌였다. 이마트가 조직적으로 공정위 직원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문건은 구체적이다. 이마트 지점별로 지역 공정위 사무소를 전담 관리하며 돈을 뿌렸다. 명절 선물은 물론이고 직원 단합대회 때도 이마트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마트는 로비에 필요한 돈을 복리후생비에서 조달했다는 내용이었다. 공정위는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얼마 후 문제가 된 간부 한 아무개씨와 최 아무개씨를 경고 조치하는 선에

2014.04.23 수 이석 기자

‘신세계’ 못 찾고 헤매는 신세계그룹

‘신세계’ 못 찾고 헤매는 신세계그룹

    4월25일 오픈 예정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역점과 정용진 부회장. ⓒ 시사저널 유장훈  ‘신세계’라는 이름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내 유통 산업의 간판 격이었다. 1963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동화백화점이 신세계의 전신이다. 이 백화점이 1969년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급한 신세계백화점 카드는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로 기록되어 있다. 1

2012.03.27 화 노진섭 기자

소규모 단체급식 사업, 중소기업 몫 되려나

소규모 단체급식 사업, 중소기업 몫 되려나

    지난 3월21일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급식을 받고 있다. ⓒ 시사저널 임준선 정부가 소규모 단체급식 사업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일반 제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 적합 업종과 품목을 선정한 데 이어 유통·서비스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국무총리실은 지난해 10월 청와대에 올린 ‘서비스업 및 자

2012.03.27 화 이철현 기자

‘잔칫집’이 왜 검찰 수사를 받을까

‘잔칫집’이 왜 검찰 수사를 받을까

    ▲ 신세계백화점(왼쪽), 현대백화점(오른쪽). ⓒ 시사저널 윤성호(왼쪽), ⓒ 시사저널 유장훈(오른쪽) 검찰이 경쟁사의 핵심 경영 정보를 빼낸 혐의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7월19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 있는 현대그린푸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5층에 있는 혁신TF팀 사

2011.08.03 수 이석

‘투명 경영’ 보일 줄 알았는데 덩치 커진 ‘오너’에 가렸다

‘투명 경영’ 보일 줄 알았는데 덩치 커진 ‘오너’에 가렸다

      ▲ 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열린 SK그룹 신년 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시사저널 사진 자료 국내 대기업 집단의 경영 지배 구조가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기업 집단 주력 계열사 30곳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보면,

2010.03.23 화 이은지

기업형 외식 업체들 “아~ 옛날이여”

기업형 외식 업체들 “아~ 옛날이여”

      시사저널 임영무     대기업이 추진해 급성장했던 기업형 외식 사업에 ‘좋은 시절’은 간 듯하다. 매출 부진 등으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 역력하다.   재벌

2007.12.03 월 노진섭

김재선 아워홈 사장

김재선 아워홈 사장

CEO 특강 10 김재선 아워홈 사장 김재선 사장(57)은 외식업체의 간판급 CEO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희대 외식산업학과에 출강하는 겸임교수 김재선은 학생들에게 인기 짱이다. 부드러움으로 학생들을 압도하는 측면도 있지만, 그의 강의 방식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그의 강의실에는 학생 5~6명이 소속된 ‘회사’ 7개가 있다. 각 (가상) 회사에는 조직 혁신 전략·마케팅 전략·메뉴 개발· 조리 기법 개선 따위 특명이 내려져 있고, 각 회사 CEO는 직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런 모의 경영 실험은 학생들에게 경영 감각을

2004.05.25 화 장영희기자

지금 트럼프의 ‘America First’는 아니다

지금 트럼프의 ‘America First’는 아니다

트럼프 정부 1년, 세계의 불확실성이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트럼프 미 대통령의 ‘America First’가 있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 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이 발표되었다. 바로 트럼프 정부 들어 시작된 반(反)이민 정책에 의해서다. 그런데 그 대상이 무려 26만명이다. 2001년 대지진 이후 자국을 떠나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엘살바도르인 26만명에 대해 16년간 계속 유지했던 ‘임시보호지위(TPS; 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갱신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엘살바도르인 26만

2018.01.17 수 신동기 인문경영 칼럼니스트

아직도  ‘딴 세상’에 살고 있는 재벌家

아직도 ‘딴 세상’에 살고 있는 재벌家

한 해를 정리하느라 분주하던 지난해 12월26일. 증권시장에 주목할 만한 공시가 떴다. 태광그룹이 계열사 3곳을 합병키로 했다는 뉴스였다. 태광은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과 티시스의 투자 부문을 쇼핑엔티와 4월1일부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티시스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일가가 97%의 지분을 갖고 있는 SI(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로, 그룹 내의 대부분 계열사에 IT(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온 탓에 전형적인 일감 몰아주기 사례로 지목됐던 회사였다. 태광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사례는 지난해 4월 시사저널의 기획연재 ‘재벌가 후계자

2018.01.15 월 감명국 기자

베트남, 한국의 4위 교역국 반열에 올랐다

베트남, 한국의 4위 교역국 반열에 올랐다

베트남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3%로 높은 수치다. KOTRA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약간 웃도는 6.4%(세계은행)나 6.5%(EIU)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베트남 경제를 보는 대외적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인구는 지난해 기준 9361만 명이다. 곧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풍부한 노동력, 우호적인 외국인 투자환경으로 베트남은 중국의 대체시장으로 보다 각광받을 것이며, M&A(인수합병)를 통한 투자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

2018.01.10 수 감명국 기자

[르포] 베트남, ‘리틀 차이나’ 아닌 동남아 경제 강국으로

[르포] 베트남, ‘리틀 차이나’ 아닌 동남아 경제 강국으로

베트남 현지 주재원으로 2017년 12월 현재 6년째 호찌민에 머물고 있는 CJ그룹 베트남 지역본부의 김중현 부장은 “베트남은 중국·일본과 달리 정치·외교적 리스크가 없어 오로지 사업에만 신경 쓰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국 경제를 부러워하고 한류문화를 좋아하는 등 한국에 대해 무척 호의적이어서 기업 활동하기에도 좋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베트남을 찾았을 때 기자가 걱정한 것은 한국에 대한 부정적 정서가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1960~70년대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이 파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부장은 “의외로

2018.01.10 수 베트남 호찌민 = 감명국 기자

펼치면 쏟아지는 선인들의 ‘삶의 지혜’

펼치면 쏟아지는 선인들의 ‘삶의 지혜’

국가의 위기는 언제나 닥친다. 그 위기를 이겨낸 고구려 을지문덕은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로 상대를 조롱하기도 했다. 몽골의 힘에 눌렸던 시기인 1320년 고려 충선왕은 모함을 받아 티베트로 유배 가는 처지에 빠졌다. 그때 당대 문객인 익재 이제현(1287~1367)은 원나라 실세 승상 백주에게 ‘우리 임금을 돌려주소서’(上伯住丞相書)라는 편지를 보냈다. 위기에 빠진 이를 구원한 우(禹)나 직(稷)의 예를 들며, 현명한 신하는 황제가 어질지 못한 것을 막는 것이라며 충선왕에 대한 압박을 풀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제현의

2018.01.04 목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법의 사각지대 ‘전자상품권 다단계 사기’ 기승

법의 사각지대 ‘전자상품권 다단계 사기’ 기승

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일들이 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사는 전직 보험설계사 조아무개씨는 친구를 따라 서울 역삼동의 한 사무실을 찾았다. 사명(社名)이 ‘LHS시스템’인 이곳에서 조씨는 회사 관계자로부터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되, 일정 요건만 갖추면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투자 권유를 받았다. 이 회사는 최근 유행하는 ‘광고 시청형’ 다단계 피라미드다. 다국적 피라미드 조직 F사가 개발한 이 방식은 투자자들에게 온라인 광고만 시청하면 돈을 준다고 유혹하고 있다. 가입

2018.01.01 월 송창섭 기자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이 내년 6·13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건축허가 신청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창원시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온 사이 창원 지역 인사들은 “거짓말” “물거품”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부으며 안상수 창원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안 시장은 12월12일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에 대한 논란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를 지켜본 후 입점을 신중히

2017.12.15 금 이상욱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을 두고 안상수 창원시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찬반 논란이 과열 양상을 띠는 데다 지역 정치권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안 시장은 12월 12일 급기야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 입점 문제에 대한 안 시장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계, 30만㎡ 규모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 입점 확정 앞서 12월 10일 신세계 그룹의 부동산 개발·공급업체인 신세계 프라퍼티는 창원에 건축 연면적 30만㎡의 ‘스타필

2017.12.13 수 이상욱 기자

김지훈 “열정 페이만 받고 《역모》 찍었어요”

김지훈 “열정 페이만 받고 《역모》 찍었어요”

배우 김지훈과는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MBC) 촬영이 모두 끝난 다음 날 만났다. 지난 6개월 동안 드라마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숨긴 채 검사가 된 후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준희 역을 맡았던 그는 자리에 앉아마자 “힘든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어쩌면 당연했다. 방송 기간만 6개월, 캐스팅 단계부터 준비 시간까지 합치면 1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냉소적이고 까칠한 캐릭터로 살았던 그가 아닌가. 얼마쯤 지났을까. 인터뷰가 이어질수록 김지훈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드라마 속 캐릭터로 살면서 힘들었

2017.12.08 금 이예지 우먼센스 기자

부산 해운대, 서울 강남 앞지를까

부산 해운대, 서울 강남 앞지를까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다. 하지만 실질적 위상이나 영향력은 서울에 비해 한참 못 미친다. 그런 부산의 자존심을 최근 그나마 살려주고 있는 곳이 바로 해운대다. 해운대는 ‘미래의 부촌’으로 꼽히며, 향후 서울 강남을 앞지를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낳고 있다. 서울 강남 못지않은 부촌으로 각인된 해운대는 70~80층에 이르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즐비하며, 가격이 40억원을 훌쩍 넘는 곳도 있다. 최근에는 해운대 효과로 인해 주변의 수영구·남구·기장군 라인의 주요 재건축·재개발지역 분양아파트 역시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이처럼

2017.11.17 금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

킨포크 라이프의 성지서 맛본 ‘천상의 커피’

킨포크 라이프의 성지서 맛본 ‘천상의 커피’

시애틀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포틀랜드는 오리건주의 주도(州都)다. 시내에는 수제 맥줏집과 로스터리 카페, 그리고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수많은 음식점이 있어 식도락가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이외에도 포틀랜드는 최근 유행하는 자연친화·간소함·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킨포크 라이프(Kinfolk Life)’의 성지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필자가 찾은 일요일은 지역축제가 사우스이스트 호손 지구(Southeast Hawthorne District)에서 열렸다. 각양각색의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 지역 특산품을

2017.11.11 토 구대회 커피테이너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지난해 7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불거졌던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과 중국 정부가 10월 말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의 회담이 2년 만에 잡히는 등 화해 분위기가 일고 있다.  재계도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1년3개월여 동안 진행된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국내 산업이 뿌리 채 흔들렸다. 롯데마트가 중국의 첫 번째 타깃이었다. 중국 현지 롯데마트 매장 99곳 중 77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두

2017.11.03 금 이석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②] 김동관 한성숙 김상조 김상헌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②] 김동관 한성숙 김상조 김상헌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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