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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홈앤쇼핑 본사 압수수색

경찰, 홈앤쇼핑 본사 압수수색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홈앤쇼핑 사옥에 대해 9월27일 오전부터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홈앤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0명의 인력을 동원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홈앤쇼핑 사옥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 측 관계자는 “신사옥 신축 과정에서 시공사 선정 관련한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이라고 말했다. 홈앤쇼핑 신사옥 시공사 선정 의혹은 시사저널이 1457호를 통해 단독으로 보도한 바 있다.  홈앤쇼핑은 2014년 11월24일 사옥 신축공사 관련 제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내서

2017.10.11 수 박혁진 기자

[단독] 홈앤쇼핑, 왜 180억 더 비싸게 신사옥 지었나

[단독] 홈앤쇼핑, 왜 180억 더 비싸게 신사옥 지었나

경찰이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앤쇼핑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 설립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동안 홈앤쇼핑 주변에선 신사옥 시공사 입찰 당시 가장 낮은 가격을 써냈던 대림산업이 제외되고 삼성물산이 선정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계속 불거져 왔다.(시사저널 제1452호 ‘이인규 출국, 단순 외유인가 도피성인가’ 참고) 홈앤쇼핑 측은 이런 의혹을 부인해 왔으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올해 초부터 이 문제에 대해 은밀하게 조사를 벌여왔다. 홈앤쇼핑은 민간기

2017.09.18 월 박혁진 기자

애플 신사옥에 담긴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혁신

애플 신사옥에 담긴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혁신

“혁신이 선구자와 모방자를 구분한다.”애플 창업자 고(故)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혁신’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의 신사옥 ‘애플 파크(Apple Park)’로 2011년 사망한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다. 애플은 2월22일(현지시간) “애플의 직원들이 4월부터 새로운 사옥으로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에 근무하는 1만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애플 파크로 이주하는 과정은 약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예정이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 파크가 차세대 혁신의 본원지가 되길 원했던

2017.02.23 목 김경민 기자

스님들이 특검 사무실로 몰려간 이유는

스님들이 특검 사무실로 몰려간 이유는

현대차그룹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강남 신사옥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에 암초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착공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지고 있다. 현대차는 2014년 9월 부지매각 입찰에서 예상가의 3배에 이르는 10조550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써낸 것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공을 들여왔지만, 서울시와 강남구 갈등에 따른 문서상 불편에 이어 종교단체 시비까지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 관계자는 “현대차가 여러 사정상 일정을 미루고 있어 당초 계획인 내년(2017년) 1월 착공은 불가능하다”고

2017.01.04 수 노경은 시사저널e. 기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박근혜 대통령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박근혜 대통령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점점 증폭되고 있다. 국가 기밀문서 유출과 비선 실세라는 논란을 떠나 대통령으로서 자격과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 지난 4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온 사실을 국민들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1997년 국가부도를 몰고 온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IMF 사태와 2005년 전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태를 넘어선 느낌이다. 이미 대학가와 시민단체에서는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여전히 이번 사태에 대해 침묵으

2016.11.03 목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세상을 바꿀 단 하나의 자동차 될까

세상을 바꿀 단 하나의 자동차 될까

지난해 10월14일, 독일 레닌겐에 연구센터가 하나 세워졌다. 지그재그로 엇갈리게 생긴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이 건물의 탄생을 축하해주기 위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직접 레닌겐을 찾았을 정도니 예사로운 빌딩은 아니었을 터다. 건물의 왼쪽 꼭대기에는 이 건물의 정체를 알려주는 ‘보쉬(BOCSH)’라는 로고가 입체적으로 박혀 있었다. 보쉬는 세계 1위의 자동차부품업체다. 이 흥미로운 건물은 보쉬가 3억1000만 유로, 우리 돈 약 4000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이 건물에는 약 1700명의 연구자가 모여

2016.04.21 목 김회권 기자

현대중공업 독일 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  참가

현대중공업 독일 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 참가

11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바우마(Bauma 2016). / 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시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바우마(Bauma 201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우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장비 전시회다. 올해는 총 57만㎡(약 17만3000평) 규모 전시장에 전 세

2016.04.14 목 박성의 기자

KT 인터넷 전문은행 준비법인 첫 출근

KT 인터넷 전문은행 준비법인 첫 출근

K뱅크 준비법인이 14일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레드카펫을 깔고 환영행사를 열었다. / 사진=KT K뱅크 준비법인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더케이트윈타워’에 사옥을 마련하고 14일 첫 출근했다고 밝혔다. K뱅크는 KT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명칭이다. KT는 광화문에 정보통신기술(ICT)와 금융의 융합을 상징하는 K뱅크 준비 법인을 차린 것이 뜻 깊다고 자평한다. 이곳에 전신(電信)을 총괄하는 관청 ‘한성전보총국

2016.03.14 월 민보름 기자

정몽구 현대차회장

정몽구 현대차회장 "813만대 달성 최선"...위기감 강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 사진=현대차그룹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년 목표한 ‘글로벌 813만대 생산·판매’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정 회장의 신년사는 지난해 비해 분량이 300자 가량 줄었다. 내용면에서는 제네시스의 성공이 강조된 가운데, 목표 생산&middo

2016.01.04 월 박성의 기자

한국석유공사, 성추행으로 짤린 직원에게 1억원이 넘는 퇴직금 지급

한국석유공사, 성추행으로 짤린 직원에게 1억원이 넘는 퇴직금 지급

한국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 사진 = 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 한국석유공사가 성추행으로 파면된 직원에게 1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100%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전하진 의원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 안전운영팀장(3급)이던 A씨는 고교 졸업 후 입사한 여직원을 성추행해 파면당하면서 퇴직금 1억2500만원을 모두 받았다. 미성년인 여직원은 소속팀장 A씨로부터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4개월 동안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5.09.21 월 원태영 기자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비호 세력 살펴보고 있다”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비호 세력 살펴보고 있다”

중견 패션 기업인 신원그룹의 박성철 회장(75)이 사법처리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 패션업계의 대부이자,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워크아웃 사태를 거치면서도 재기에 성공한 사업가로 통하던 박 회장의 화려한 부활 뒤에 감춰졌던 비리 혐의가 사정 당국의 레이더에 걸린 것이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박 회장 개인 비리에만 국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정·관계와 종교계를 중심으로 역대 정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장과 재기를 거듭해온 그의 이력에 주목하며 사건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가

2015.07.15 수 이승욱·안성모 기자

안대희, 한전 상대로 1만명 공익 소송 벌인다

안대희, 한전 상대로 1만명 공익 소송 벌인다

‘공익 소송’은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이익을 위해 최소한의 수임료만 받고 사회적 약자들의 변론을 맡는 것을 말한다. 한국전력 근로자들과 퇴직자들은 지난 4월부터 통상임금 청구소송을 시작했다. 소송 당사자는 총 1만명이 넘는다. 간부를 포함해 직급별로 3600~3700명씩이며, 이 중 퇴직자는 500명 정도다. 그런데 이 공익적 성격의 대규모 소송을 법무법인 평안에서 맡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법인 평안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로펌의 대표변호사가 바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평

2015.07.15 수 조유빈 기자

대림산업 전 간부 검찰 조사 중 ‘의문의 자살’

대림산업 전 간부 검찰 조사 중 ‘의문의 자살’

자원외교 비리와 관련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또다시 검찰 조사를 받던 대기업 인사가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림산업의 전직 간부인 박 아무개씨(58)는 지난 4월20일 인천에 위치한 자택 인근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박씨는 최근 한국전력기술 간부들에게 골프 접대 등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을 사 검찰의 조사를 받다가 4월20일 신변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긴 채 자살했다. 회사를 그만둔 상태에서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된 것을 비관해 극단

2015.05.07 목 조현주 기자

정몽구 프로젝트 “가장 높은 빌딩 지어라”

정몽구 프로젝트 “가장 높은 빌딩 지어라”

“이 땅을 놓치면 앞으로 기회는 없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14년 9월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입찰을 앞두고 한 말이다. 정 회장은 평소 완성차업계 세계 5위 기업에 걸맞은 그룹 신사옥을 갖고 싶어 했다. 그는 2006년 서울 성수동 뚝섬 부지를 개발해 110층의 초고층 사옥을 건립하려고 했다. 그런데 서울시와 협의하던 중 변수가 생겼다. 2011년 10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이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뚝섬 프로젝트는 물거품이 됐다. 정 회장이 지난해 한전

2015.02.11 수 이호재 인턴기자

정몽구의 뚝심, 아버지 빼닮았다

정몽구의 뚝심, 아버지 빼닮았다

9월18일 오전 10시40분.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등이 응찰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부지 입찰 결과가 공개됐다. 10조5500억원을 제시한 현대차그룹 컨소시엄(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29일 한전의 매각 공고가 나온 직후부터 한전 부지 인수 의욕을 강하게 드러냈다. 10조5500억원이란 금액은 가히 충격적이다. 감정가인 3조3300억원의 3배가량을 베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에도 서울 성수동 뚝섬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했지만 서울시 규제에 발목이 잡

2014.09.24 수 조유빈 기자

한전 신사옥 자재 중국산으로 바꿔치기됐다

한전 신사옥 자재 중국산으로 바꿔치기됐다

한국전력공사(한전) 전남 나주 신사옥 건립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설계도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 사정 당국에도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한전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3월 초 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민원이 접수됐다”며 “감사원에서 사건을 이첩 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기자가 만난 회사 관계자들은 “현실적인

2014.04.09 수 이석 기자

허창수 회장의 혹독한 ‘겨울나기’

허창수 회장의 혹독한 ‘겨울나기’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SK·한화·CJ 등 다른 재벌 기업 총수들은 지난 2월 박근혜정부 출범을 전후로 구속되면서 된서리를 맞았다. 여기에 재계에 대한 사정 한파까지 몰아쳤다. 허창수 회장의 경우 개인 비리는 물론이고, 2세 문제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재계의 신사’로 불리는 허 회장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계열사들의 실적이다.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에 따르면 3분기 기준으로 GS 계열 상장사 8곳의 매출은 지난해

2013.12.03 화 이석 기자

한국일보, ‘장씨 일가’ 손 떠날까

한국일보, ‘장씨 일가’ 손 떠날까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 법원은 8월5일 실시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범죄 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장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한국일보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개인 빚을 갚기 위해 회사에 200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계열사인 서울경제신문 자금 13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장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 장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이 본격적인 사법 처리 수순에 접어든 것이다. 장 회장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한

2013.08.14 수 이규대 기자

‘장윤규표’ 파격 건축 아성은 무너지지 않는다

‘장윤규표’ 파격 건축 아성은 무너지지 않는다

    장윤규 국민대 교수(운생동건축 대표)는 건축업계에서 ‘아웃사이더’로 통한다. 내놓는 작품마다 파격 일색이다. 지난 2005년 서울 강남의 가로수길에 모습을 드러낸 예화랑 건물이 한 예이다. 비정형 건물에 잘 쓰지 않던 베이스패널(시멘트 압축 패널)을 과감하게 외장재로 사용했다. 건축주조차 채택을 망설일 정도였다. 하지만 이 건물은 현재 서울 신사

2012.10.24 수 이석 기자

국감에 몰아친 ‘마사회 의혹’ 후폭풍

국감에 몰아친 ‘마사회 의혹’ 후폭풍

    <시사저널> 제1199호에 실린 마사회 관련 기사.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서울 용산 마권장외발매소(KRA플라자) 신사옥 건립 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와 신탁사를 대상으로 초기 투자금 3백50억여 원을 회수하기 위한 ‘매매 대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시사저널> 제1199호(10월9일자)

2012.10.23 화 이승욱 기자

3백억원대 날릴 판에 ‘쉬쉬’하는 마사회

3백억원대 날릴 판에 ‘쉬쉬’하는 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지난 2009년경부터 서울 용산에서 추진하던 마권장외발매소(KRA플라자) 신사옥 건립 사업과 관련해, 3백50억여 원의 초기 투자금을 날릴 위기에 처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한국마사회가 지난 7월 서울 용산 마권장외발매소 신축 사업 부지의 토지 소유주인 부동산 개발업체 랜드마크디앤엠과 신탁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을 상대로 계약금과 중도금 등 3백57억원의 매매 대금 반환 민사 소송을 제기한 사실 또한 본지 취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한국마사회가 뒤늦게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2.10.09 화 이승욱 기자

유럽인들의 사랑 싣고 질주하는 현대·기아차

유럽인들의 사랑 싣고 질주하는 현대·기아차

    독일 거리를 달리는 현대차 i30. ⓒ 현대기아차 미국 금융 정보업체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월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폭스바겐을 흔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만큼 현대·기아차가 유럽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해 수요가 1천3백57만3천5백

2012.02.28 화 노진섭 기자

‘오피스 1번지’ 테헤란밸리가 썰렁하다

‘오피스 1번지’ 테헤란밸리가 썰렁하다

    지난 12월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좌우로 늘어선 고층 빌딩 입구 곳곳에는 임차인을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강남역 사거리에서 삼성역까지 직선 도로로 이어지는 테헤란로는 금융·무역·정보기술 등 굵직굵직한 업체들이 몰려 있는 강남권 최고의 요지로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특히 벤처 붐이 한창일 때는 비싼 임대료에도 빈 사무실을 찾기가

2011.12.25 일 노진섭 기자

‘파도 넘어 파도’ 험난한 항해 끝이 없다

‘파도 넘어 파도’ 험난한 항해 끝이 없다

    ▲ 지난 8월18일 열린 한진중공업 청문회에 출석한 조남호 회장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리해고 철회와 관련해서는 대답을 피했다. ⓒ시사저널 유장훈 지난 8월18일 국회에서는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열렸다. 여야 의원들은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60·한진중공업

2011.08.23 화 김세희 기자

‘내우외환’ 한국일보, 어디로 가나

‘내우외환’ 한국일보, 어디로 가나

    ▲ 한국일보가 입주해 있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한진해운센터빌딩. ⓒ시사저널 임준선 한국일보가 내우외환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경영진은 계속되는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조는 신사옥 입주가 무산된 것을 계기로 경영진에게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물으면서 본격 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일보는

2011.06.15 수 반도헌│미디어평론가

부산일보, PK를 호령한다

부산일보, PK를 호령한다

    ▲ 부산일보 편집국. ⓒ시사저널 유장훈 부산일보가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첫손에 꼽혔다. <시사저널>이 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사는 만 19세 이

2011.05.22 일 안성모

구원투수 구본준, 구세주 될까

구원투수 구본준, 구세주 될까

      ⓒ시사저널 윤성호 “LG전자 임직원이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이다.” 구본준 부회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 지난 10월1일, LG그룹 주력 계열사의 한 임원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구본준 부회장이 대

2010.11.01 월 이석·이은지 기자

잡음 싸인 MBC 일산센터 ‘의혹의 삽질’ 진실 밝혀질까

잡음 싸인 MBC 일산센터 ‘의혹의 삽질’ 진실 밝혀질까

    ▲ 지난해 2월 MBC 공정방송노조가 경영진 경영 평가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검찰이 MBC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MBC 일산 신사옥의 비리 의혹에 대해 칼을 빼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4월22일 MBC 일산제작센터 오피스텔 분양 대행업자인 오 아

2010.05.04 화 이석

‘포연’ 자욱한 온라인·모바일 전장

‘포연’ 자욱한 온라인·모바일 전장

    ⓒNHN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터넷 환경에 지각 변동이 왔다. 무선인터넷 활성화는 기존 유선인터넷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털 사이트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유·무선 연동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유선인터넷 환경에서 벌어졌던 지난 포털 사이트 대전에서는 네이버가 압도

2010.04.26 월 반도헌

현정은의 ‘공격 경영’, 무엇을 노리나

현정은의 ‘공격 경영’, 무엇을 노리나

    ⓒ연합뉴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그룹 지배 구조 재편에 나섰다. 그룹 지배 구조의 정점에 현대유엔아이를 배치했다. 현대유엔아이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로 비상장 업체이다. 현대유엔아이는 지난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현대택배 지분 24.5%를 인수했다. 현대택배는 주요 계열사인

2010.02.02 화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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