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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선 신조어 ‘홍찍문’ ‘안찍박’  ‘문모닝’ ‘안슬림’

2017 대선 신조어 ‘홍찍문’ ‘안찍박’ ‘문모닝’ ‘안슬림’

이번 대통령선거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신조어다. 다양한 신조어들이 등장했다. 출마자 숫자도 15명에 이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실시되는 대선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신조어를 낳았다. 신조어는 단순한 언어 조합 이상의 정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복잡한 셈법이 깔려 있는 대선 구도를 대변한다. 신조어는 주로 긍정적인 의미보단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이 때문에 풍자와 해학보단 네거티브의 한 유형으로서 신조어가 등장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어대문-이대문 이번 대선에서 신조

2017.04.26 수 소종섭 편집위원

[Today] 문재인 “이보세요~” 홍준표 “버릇없이…”

[Today] 문재인 “이보세요~” 홍준표 “버릇없이…”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매일경제 : 靑경호실, 내곡동 朴사저 뒷집 21억에 샀다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 바로 뒷집을 21억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출소해 돌아올 경우 경호

2017.04.26 수 이석 기자

“문재인-안철수 끝장토론 보고 싶다”

“문재인-안철수 끝장토론 보고 싶다”

4월19일 밤에 KBS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들의 TV토론은 여러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모았다. 5명의 후보들은 두 시간 동안 서서 토론을 하는 스탠딩 방식으로 자유로운 난상토론을 했다. 토론회에 나선 후보들은 준비한 원고 없이 메모지와 필기구만 가지고 토론에 임해야 했다. 그동안 획일화되고 정적인 방식의 토론회에 식상해 있던 유권자들에게는 신선한 기대를 줬다. 일단 토론이 시작되고 나니 후보들 간의 거침없는 문답이 오고 가서 보는 재미를 더해 준 것은 분명했다. 그런데 문제는 문재인-안철수, 양강 후보에게 질문들이 집중돼 3

2017.04.26 수 유창선 시사평론가

서울의 청정 공기, 누가 훔쳐갔나

서울의 청정 공기, 누가 훔쳐갔나

세계 각국의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비주얼’은 3월21일 서울의 공기 질이 인도 뉴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쁘다고 발표했다. 스모그로 악명을 떨치는 중국 베이징보다 서울의 공기 질이 더 나쁠 정도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3월27일 ‘South Korea joins ranks ofworld’s most polluted countries’(한국은 세계 최대 대기오염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과 중국 베이징, 인도 뉴델리가 공기 오염이 가장 심한 3대 도시

2017.04.26 수 노진섭 기자

박근혜 前 대통령 새 둥지 내곡동 사저 가보니

박근혜 前 대통령 새 둥지 내곡동 사저 가보니

양재역에서 양재꽃시장 방면으로 8차선 도로인 헌릉로를 타고 자동차로 10여 분 정도 가면 우측에 보금자리주택 내곡지구가 보인다. 2008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높은 아파트가 수천 세대 들어서있어 신도시와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맞은편은 아무리 봐도 서울 같지 않다. 기와집 위주의 주택 30여 채가 군락을 이루듯 옹기종기 모여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롭게 둥지를 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안골마을이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삼성동 주택을 팔고, 이 내곡동 주택을 매입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4일 기자

2017.04.25 화 이석 기자․노경은 시사저널e 기자

[단독] “승무원 채용대행은 사실상 채용장사다”

[단독] “승무원 채용대행은 사실상 채용장사다”

외국계 항공사의 국내 직원 채용 대행을 맡은 승무원학원이 책임지지 못할 ‘채용 약속’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상 ‘채용 장사’를 하면서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취준생들로부터 수강료를 뜯어낸다는 지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있는 A승무원학원은 3월 말과 4월 초에 걸쳐 외국계 B항공사 채용 대행을 맡았다. 채용 대행이란 외국계 항공사에 입사할 한국인 직원의 선발을 대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채용 대행이 서류전형과 1차 면접 합격자까지 뽑으면, 항공사에서 국내로 직원을 파견해 최종면접을 실시한 뒤

2017.04.25 화 유지만 기자

문재인 “북핵 폐기 한반도 평화 위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

문재인 “북핵 폐기 한반도 평화 위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

“《한비자》에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이 있는데, 세 사람이 없던 말도 만든다는 뜻입니다. 근거 없는 거짓말도 여러 번 들으면 곧이듣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들이 저의 진정한 안보관에 대해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판단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사악한 색깔론과 망국적인 종북몰이에는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지난 1월 출간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에 나오는 대목이다.   대선을 불과 보름 정도 앞둔 시점에 문 후보가 그 색깔론에 ‘또’ 휘말렸다. 4월19일 2차 TV토론에

2017.04.25 화 김지영 기자

[한강로에서] LA서 보니 사람이 경쟁력

[한강로에서] LA서 보니 사람이 경쟁력

최근 미국 LA를 방문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4월19일 오후 7시(한국 시각 4월20일 오전11시)에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시사저널이 LA의 라디오방송인 ‘우리방송’과 손잡고 미주에서 발행하는 ‘코리아저널’의 창간기념식 행사입니다. 국내 시사주간지가 미주판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단순히 저희 행사를 소개하려고 이 귀중한 지면을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한국에서는 ‘장미대선’이라는 향긋한 수식어를 붙인 건곤일척의 승부가 진행 중입니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추악한 인간의 욕심이 내뿜는 악취가 천

2017.04.25 화 박영철 편집국장

[Today] 이번엔 ‘법인차 개인사용’ 논란 휩싸인 문재인

[Today] 이번엔 ‘법인차 개인사용’ 논란 휩싸인 문재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 시사저널 박은숙한국일보 : 문재인, 현역 의원 당시 ‘법무법인 부산’ 명의 차량 개인적 이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 명의 차량을 현역 국회의원

2017.04.25 화 이석 기자

‘2040’ vs ‘5060’ 투표율이 당락 가른다

‘2040’ vs ‘5060’ 투표율이 당락 가른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선거일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선거여론조사에서 선거일이 다가오면 추가되는 질문이다. 이른바 투표 의향층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정작 응답자 중 상당수는 투표장에 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선거결과는 모든 사람의 여론이 아니라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만의 여론이기 때문에 선거결과 예측을 위해선 ‘투표하겠다’는 사람, 그중에서도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이른바 적극 투표 의향층의 결과가 더욱 중요하다. 전체 여론에선 경쟁후보에게 밀리더라도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 경쟁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으면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할

2017.04.25 화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김성주 총재, 내부 비리 일벌백계한다더니…”

“김성주 총재, 내부 비리 일벌백계한다더니…”

적십자가 혈액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 기업에게 특혜를 준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감사원은 12일 ‘혈액사업 용역계약 특혜의혹 등 점검’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적십자가 2014년 3월 ‘중장기 혈액사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가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취지였다. 감사원에 따르면 적십자는 당시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총자산)을 기준비율로 나눈 비율을 등급심사 기준으로 하겠다고 입찰 공고를 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자본비율 자체만으로 등급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2순위로 평가됐던 A

2017.04.24 월 이석·김경민 기자

[채용] 시사저널e 경력·신입 기자 서류접수 오늘 마감

[채용] 시사저널e 경력·신입 기자 서류접수 오늘 마감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창간한 <시사저널e>가 인재를 모집합니다. <시사저널e>는 2015 5월 창간해 경제·산업·금융·증권 부문 전문 기자들로 구성한 별도 편집국을 꾸리고 경제·경영 현장의 살아있는 심층 정보와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특히 시사저널e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공간 프로젝트’나 ‘환율전쟁’과 같은 실험적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경제 현장을 누비고, 현장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바탕으로 뉴스컨텐츠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재들의

2017.04.24 월 이철현 기자

방송사 아닌 PD 중심 드라마 업계 패러다임 바꿔라

방송사 아닌 PD 중심 드라마 업계 패러다임 바꿔라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이었던 이한빛 PD의 자살 사건으로 다시금 열악한 방송 제작 현실에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그 해법은 무엇일까. 때마침 시사저널은 바로 직전 호(1435호 특집Ⅱ ‘방송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 나영석’ 참조)에서 방송사가 아닌 PD 중심으로 방송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영석 사단’을 특집으로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방송계의 변화를 이끌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 이한빛 PD의 사망 소식이 뉴스로 전해졌다.

2017.04.24 월 정덕현 문화 평론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5월9일 19대 대선은 어느 대통령선거보다도 낯선 상황에서 치러진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은 대선을 무려 7개월이나 앞당겼다. 대선이 있던 해에 정치권이 연초부터 대선 모드로 돌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낯선 풍경이다. 정치 지형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보수 정당의 분열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보수층 유권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전략적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거의 모든 전국 단위 선거에서 ‘전략적 선택’은 진보 유권자들의 몫이었음을 감안하면 이 역시 색다른 광경이다. 대선

2017.04.24 월 박혁진 기자

‘나영석 효과’에 증권가가 들썩인다

‘나영석 효과’에 증권가가 들썩인다

그 누가 예상했을까. 방송 프로듀서(PD) 개인의 이름이 증권사의 리서치보고서와 언론 경제면을 장식하는 상황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2013년 1월 이후 이는 증권가에서 꽤 익숙한 일이 됐다. 2013년 1월, 나영석 PD가 KBS를 떠나 CJ E&M으로 이적하면서부터다. 그와 함께 작업했던 나 PD의 스태프들도 CJ E&M 소속이 됐다. 이제 이들은 ‘나영석 사단’으로 불린다. 지난 4년간 엔터테인먼트 산업 투자자와 증권업계는 나영석 사단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들이 새 프로그램을 내놓고,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면 CJ E&M

2017.04.24 월 박준용 기자

 [단독] 적십자 830억대 혈액 사업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 밀어줬다

[단독] 적십자 830억대 혈액 사업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 밀어줬다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가 지난해 830억원 규모의 혈액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게 특혜에 가까운 혜택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보건복지부 특별감사 결과 보고서에 자세히 언급돼 있다. 감사보고서는 A4 10장 분량으로, 올해 3월 복지부 감사담당관실 명의로 작성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적십자는 2016년 1월 면역혈청검사장비 일원화 추진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면역혈청검사장비는 B형 간염(HBV)과 C형 간염(HCV) 에이즈(HIV) 등 헌혈 받은 혈액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차적으로

2017.04.23 일 이석·김경민 기자

연예기획사, 이젠 ‘빅3’ 아닌 ‘빅4’ 시대

연예기획사, 이젠 ‘빅3’ 아닌 ‘빅4’ 시대

YG엔터테인먼트(YG)·SM엔터테인먼트(SM)·JYP엔터테인먼트(JYP). 우리는 흔히 이들을 가리켜 연예기획사 ‘빅3’라고 부르고 있다. 언젠가부터 대중들의 뇌리에 이들 3사는 영원한 빅3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공식이 깨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FNC)가 가세한 ‘빅4’ 시대를 말하는가 하면, 아예 JYP를 빼고 FNC를 포함시키는 새로운 빅3의 개편을 말하기도 한다. ‘넘버3’ 자리를 놓고 JYP와 FNC의 쟁탈전이 점입가경이다. JYP는 어느새 매출액 기준으로 FNC에 3위를 내줬다. 다만 지난해 성장세는

2017.04.23 일 고재석 시사저널e. 기자

커피도 음식! 소문난 맛집을 벤치마킹 하라

커피도 음식! 소문난 맛집을 벤치마킹 하라

카페 창업을 결심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필자에게 항상 묻는 게 있다. “지금 카페를 창업해도 될까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준비가 덜 돼 있을 뿐 아니라 막연한 기대와 어쩔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창업을 결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이미 매장을 계약하고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간 경우가 아니라면, 창업을 좀 미루고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라고 충고한다. 더 심할 경우,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간 게 아니라면 매장 임대차 계약금을 날리는 한이 있더라도 카페를 하지 말라고까지 이야기한다. 그것이 나중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2017.04.23 일 구대회 커피테이너

고혈압 환자, 녹내장 위험 16% 더 높아

고혈압 환자, 녹내장 위험 16% 더 높아

고혈압을 관리해야 하는 또 한가지 이유가 밝혀졌다. 고혈압으로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 안과의 김찬윤․김성수․임형택․이상엽 교수팀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10만62명과 비교군(정상 혈압) 10만62명을 1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고혈압 환자의 개방각 녹내장 위험성이 16% 더 높다고 밝혔다.노년층으로 접어들기 이전인 65세 미만에서도 고혈압 환자는 녹내장 위험성이 정상혈압인 사람보다 17%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 이외에 간 질환이나 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녹내장의 위험이 22%가 높

2017.04.22 토 노진섭 기자

교도소에서도 급여 타는 재벌 회장님들

교도소에서도 급여 타는 재벌 회장님들

시사저널은 4월10일 LIG그룹 후계자들의 옥중 배당 논란을 보도했다.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과 두 아들인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은 2013년 전후로 동반 구속됐다. 이 과정에서 후계자인 본상․본엽 형제가 수십억원 규모의 ‘옥중 배당’을 타갔다는 내용이었다.   주목되는 사실은 지주회사격인 (주)LIG의 지분이 배당을 앞두고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2014년 말 각각 20.9%와 21% 수준이었던 두 형제의 지분은 2015년 말 92.4%까지 증가했다. 당시 경영에 일조할 수 없는 신분이었

2017.04.22 토 이석 기자

굿즈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책

굿즈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책

“출근길에 보다가 잽싸게 질렀습니다. 워터보틀이랑 앨리스 트럼프 카드는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종이책만 쌓여가서 당황스럽네요.” 최근 한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고객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어떤 책을 읽었는지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사은품을 자랑하는 내용이다. 도서정가제로 경품 제공이 불가능해지기 전에는 책 살 때 사은품이 하나 정도는 꼭 따라왔다. 심지어 1+1 행사를 실시하는 출판사도 더러 있었다. 그러던 것이 현행 도서정가제가 ‘10% 할인과 5% 마일리지 적립’ 말고는 사은품 제공을 불허하면서, ‘책 사면서 덤으로

2017.04.21 금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에르도안, 국민 눈·귀 막아 독재 연장한다

에르도안, 국민 눈·귀 막아 독재 연장한다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치러진 터키 개헌 투표가 4월9일 종료됐다. 국외 선거권자는 약 300만 명으로 전체 5%를 차지한다. 터키에서는 개헌 찬성과 반대가 팽팽히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해외 유권자의 표가 터키의 운명을 결정짓는 깜짝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독일에는 전체 국외 선거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14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터키의 개헌 국민투표 소식은 독일에서도 연일 뉴스에 올랐다. 시사저널은 독일에 거주 중인 두 명의 터키계 청년과 만났다. 터키의 젊은 세대는 2015년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 ‘게지 공원

2017.04.21 금 강성운 독일 통신원

[동영상 인터뷰] 나영석PD “NBC 직원 한국 와서 브리핑 때 울컥”

[동영상 인터뷰] 나영석PD “NBC 직원 한국 와서 브리핑 때 울컥”

나영석 PD는 ‘방송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로 불린다. 그는 KBS에서 《해피선데이-1박2일》을 ‘국민방송’으로 올려놓으며 주목을 받았다. 2013년부터 CJ E&M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때까지만 기대보다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4년간 tvN에서 《꽃보다 할배》등 ‘꽃보다’ 시리즈를 비롯해 《삼시세끼》 그리고 《윤식당》까지 여행·귀촌·음식 코드를 활용한 예능 약 20편을 성공시키며 ‘스타PD’ 반열에 올랐다.  시사저널은 4월11일, 회사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나 PD를 만났다. 그는 “솔직히 내가 뭔가

2017.04.21 금 박준용 기자·임준선 사진기자

방송계의 패러다임 바꾼 혁명가, 나영석

방송계의 패러다임 바꾼 혁명가, 나영석

누군가는 그랬다. ‘나영석의 마법’이라고. 또 누군가는 ‘방송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낯간지러운 찬사 일색을 차치하더라도, 일개 PD가 방송계의 신(新)권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 하나만으로 그의 존재감은 예사롭지 않다.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 콘텐츠 산업의 방향을 그를 통해 그려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사저널은 인터뷰 자리에 그를 청했다. CJ E&M(tvN 등) 소속 나영석 PD에 대한 얘기다. 뭔가를 선도해 나가는 사람들이 그렇듯, 나 PD 역시 한 자리에 안주하려 들지 않는다. 자꾸

2017.04.21 금 감명국·박준용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현장모금 12억원, 뭉칫돈도 수천만원 두 차례 입금

[단독] 태극기집회 현장모금 12억원, 뭉칫돈도 수천만원 두 차례 입금

“국정원이 탄핵 반대 집회 단체도 지원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월 국가정보원이 보수단체에 지원을 해 왔다는 의혹에 대해서 “국정원은 국내정치에 관여하지 않게 돼 있는데, 국정원이 지원한 보수단체는 야당을 종북단체로 지목해 데모를 했다”면서 “지금도 탄핵 반대 집회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가담해 야당 공격 행위를 지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비선실세 국정 농단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우리(국정원)와 뜻을 같이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은 예전부터 해 오

2017.04.21 금 조유빈·조해수 기자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동아일보 : 문재인 40.0% vs 안철수 30.1%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8,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의 지지율(40.0%)은 안 후보(30.1%)보다 9.

2017.04.21 금 이석 기자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은 누구?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과 1994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93년 서울기독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일했고, 1993년부터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있다. 1998~99년 미국 로체스터 의대에서 행동과학, 노인의학, 가족치료 등을 중심으로 연수했다. 2005~09년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지냈고, 현재 노인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6~08년 대한가정의학과 기획이사, 2008~09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총무이사, 201

2017.04.21 금 노진섭 기자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글로벌 전사가 되라”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글로벌 전사가 되라”

연세대 경영대에서 국제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는 박영렬 교수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주관하는 GYBM(글로벌 청년사업가) 프로그램을 살펴보기 위해 2015년 11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하노이문화대학을 방문했다. 박 교수는 여러 언론을 통해 소개된 이 프로그램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살펴본 뒤, 결과물을 전공수업에 적용할 계획이었다. 일정 동안 박 교수는 생산관리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사투(死鬪)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당시 보고 느낀 바를 토대로 얼마 전 《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펴냈다.

2017.04.21 금 송창섭 기자

국가간 경계마저 허무는 ‘넷플릭스 나비효과’

국가간 경계마저 허무는 ‘넷플릭스 나비효과’

넷플릭스 나비효과가 미국과 프랑스, 한국 등 국가 간 영토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플랫폼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하던 콘텐츠가 사실상 핵심 사업군으로 떠올라서다. 최근 넷플릭스는 처음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칸 영화제에 진출시켰다. 미국서 터져 나온 애플의 인수설 등 디즈니를 둘러싼 M&A 하마평의 근본 배경 역시 콘텐츠 확보다.  나비효과의 몸짓은 국내에도 미쳤다. 콘텐츠 역량 강화에 나선 SK브로드밴드와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단적인 사례다. 이미 양질의 콘텐츠를 갖춘 CJ E&M은 OTT 티빙의 실시간TV를 무료로 전환하는 초강수를

2017.04.20 목 고재석 시사저널e 기자

군 PX 납품 비리 공익제보자, 명예회복 했다

군 PX 납품 비리 공익제보자, 명예회복 했다

‘군 영내매점(PX) 납품비리’를 외부에 알린 공익제보자 민아무개 대령이 명예를 회복했다. 그는 공익제보 직후 납품청탁을 빌미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군 검찰단의 수사 대상에 오르며 주변의 차가운 시선을 견뎌 와야 했다. 이에 민 대령은 자신에게 뇌물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아무개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재판을 벌여왔다. 그 결과 재판부는 최근 이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다. 이로써 민 대령은 바닥에 떨어진 명예를 회복한 반면, 군은 내부제보자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무리한 수사 의뢰를 진행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

2017.04.20 목 송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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