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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 좇다 윤리에 발목 잡힌 우버

‘실력’만 좇다 윤리에 발목 잡힌 우버

6월11일, ‘우버’ 이사회는 7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이 제출한 조사 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홀더 전 법무장관과 그가 속한 로펌은 우버의 의뢰를 받아 회사의 기업문화에 관해 약 1개월간 조사했다. 6월13일 언론에 공개된 보고서는 47개항에 달하는 제언을 담고 있었다. △우버 이사회를 감시하는 위원회를 설치할 것 △우버 기업 문화를 재검토할 것 △사내 행사에서 알콜 음료의 제공을 축소할 것 △직원과 상사 간 친밀한 관계를 금지할 것 등이 포함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트래비스 캘러닉 우버 CEO의

2017.06.15 목 김회권 기자

60일간의 조기대선 일주…결정적 순간들

60일간의 조기대선 일주…결정적 순간들

60일간의 조기대선 레이스가 내일로 막을 내린다. 짧았던 만큼 뜨거웠던 19대 대선, 그 결정적 순간은 무엇이었을까.  ■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17년 3월10일. 사상 초유의 현직대통령 파면이 선고됐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서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에 의해 6개월 가까이 이어져온 국정의 혼란이 일단락됐다. 탄핵 선고 다음날부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한국사회는 곧바로 조기대선 정국으로 들어섰다.    ■ 상처뿐인

2017.05.09 화 김경민 기자

대선후보  TV토론  중간 성적표 열어보니…

대선후보 TV토론 중간 성적표 열어보니…

이번 대통령선거는 과거의 대통령선거와 여러 측면에서 다르다. 우선 대통령이 탄핵된 권력의 공백기에 치러진다. 보궐선거다. 그러니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 둘째, 보수의 대분열 속에서 치러진다. 현대사에서 보수의 분열이 지금처럼 뚜렷한 적은 없었다. 보수 정당 자체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갈라졌다. 그러다 보니 이른바 ‘보수표’의 결집력이 예전 같지 않다. 셋째, 20~40세대 분노의 표심이 대선판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도 다른 점이다. 이들은 “투표장에 꼭 가겠다”면서 투표일을 벼르고 있다. 반대로 60대 이상 고령층

2017.05.02 화 소종섭 편집위원

“문재인-안철수 끝장토론 보고 싶다”

“문재인-안철수 끝장토론 보고 싶다”

4월19일 밤에 KBS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들의 TV토론은 여러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모았다. 5명의 후보들은 두 시간 동안 서서 토론을 하는 스탠딩 방식으로 자유로운 난상토론을 했다. 토론회에 나선 후보들은 준비한 원고 없이 메모지와 필기구만 가지고 토론에 임해야 했다. 그동안 획일화되고 정적인 방식의 토론회에 식상해 있던 유권자들에게는 신선한 기대를 줬다. 일단 토론이 시작되고 나니 후보들 간의 거침없는 문답이 오고 가서 보는 재미를 더해 준 것은 분명했다. 그런데 문제는 문재인-안철수, 양강 후보에게 질문들이 집중돼 3

2017.04.26 수 유창선 시사평론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5월9일 19대 대선은 어느 대통령선거보다도 낯선 상황에서 치러진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은 대선을 무려 7개월이나 앞당겼다. 대선이 있던 해에 정치권이 연초부터 대선 모드로 돌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낯선 풍경이다. 정치 지형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보수 정당의 분열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보수층 유권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전략적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거의 모든 전국 단위 선거에서 ‘전략적 선택’은 진보 유권자들의 몫이었음을 감안하면 이 역시 색다른 광경이다. 대선

2017.04.24 월 박혁진 기자

이러려고 스탠딩 토론했나

이러려고 스탠딩 토론했나

“앉아서 하는 토론과 뭐가 다르냐” “체력 검증하자는 것도 아니고 ‘스탠딩’의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특정 후보에 대한 공격이 집중되면서 오히려 후보 정책 및자질에 대한 공정한 검증에 실패했다.” 대통령 후보 토론 사상 최초로 이뤄진 ‘스탠딩 토론’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4월19일 밤 10시부터 120분간 생방송된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 얘기다.  스탠딩 토론은 모든 후보자가 각자의 연설대에 서서 원고 없이 서서 자유주제로 상호 토론하는 방식이다. 시간총량제를 도입해 정해진 시간 내에서 후보들 간에 자유롭게 발언

2017.04.20 목 김경민 기자

[Today] 홍준표 사과하고, 박지원 사과하고…혼탁한 장미대선

[Today] 홍준표 사과하고, 박지원 사과하고…혼탁한 장미대선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노컷뉴스 : 앉아서 해도 됐을 스탠딩 토론회..1위 후보 난타장 돼 19일 KBS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TV토론회는 우리 정치문화에서는 낯선 ‘스탠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후보들이 토론

2017.04.20 목 이석 기자

[Today] 독방 지저분하다며 당직실 취침한 박근혜 논란

[Today] 독방 지저분하다며 당직실 취침한 박근혜 논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노컷뉴스 : 박근혜 “독방 지저분해”…이틀간 당직실 취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틀 동안 독방이 아닌 직원들 당직실에서 머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구속영

2017.04.14 금 이석 기자

아델 콘서트를 어떻게 앉아서 봐요?

아델 콘서트를 어떻게 앉아서 봐요?

아델만큼 거침없이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를 다 하는 아티스트도 드물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아델이 자신과 경쟁했던 비욘세에 대해, 최고의 아티스트인 비욘세보다 자신은 뛰어나지도 않은데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트로피를 쪼개는 시늉까지 한 대목은 “역시 아델”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개념 아티스트’로 불리는 아델인지라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는 지구촌 전체를 들썩이게 할 만큼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런 아델이 이번에는 공연문화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한마디를 던졌다. 지난 3월19일 호주 멜버른에서

2017.04.08 토 정덕현 문화 평론가

 “김정은-트럼프 대결 시간표 빨리 온다”

“김정은-트럼프 대결 시간표 빨리 온다”

2011년 3월, 중국 상하이 공항. 한 사내가 공항 내에서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한국 경찰 간부 A씨 눈에 포착됐다. A씨는 당시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들이 연루된 희대의 성추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에서 급파됐다가 귀국하는 중이었다. A씨는 공항에서 두리번거리는 사내가 누군지 단박에 알아챘다고 한다. 바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었다. A씨는 김정남에게 다가가 “저희가 아는 그분 아닙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그러자 김정남은 “맞습니다”라며 인정했다. A씨가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사인 좀 부

2017.02.20 월 김지영 기자·이영종 중앙일보 기자

'노동신문'이 예고한 표적이었던 김정남

'노동신문'이 예고한 표적이었던 김정남

2월14일 저녁, 갑자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암살됐다는 보도가 일제히 세상을 놀라게 했다. 2011년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은 2월13일 오전 9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공항에서 2인조 여성에 의해 독을 흡입하고 사망했다. 여성들은 곧바로 택시로 도주했지만 아직 말레이시아를 빠져나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일본 언론은 여성공작원 2명이 이미 사망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일본 NNN TV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작원으로 보이는 여성 2명 모두

2017.02.15 수 김회권 기자

삼성전자, 유해가스 없는 전기레인지 출시

삼성전자, 유해가스 없는 전기레인지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해가스 걱정 없이 요리 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를 2일 출시했다. 전기레인지는 조리 시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화재나 화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청소가 간편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기레인지 라디언트 신제품 출시로 버츄얼 플레임(가상 불꽃)이 적용된 &lsq

2016.05.02 월 엄민우 기자

[CES 2016] 조성진 LG전자 사장

[CES 2016] 조성진 LG전자 사장 "시그니처 브랜드로 미국시장 공략할 것"

조성진 LG전자 H&A본부장이 CES201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초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겨냥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미국 시장에 론칭 한다고 발표했다. / 사진=LG전자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 사장이 7일(현지시각) CES 201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초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겨냥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미국 시장에

2016.01.08 금 엄민우 기자

따로 운동하지 않고도 허리둘레 3cm 줄이는 ‘NEAT’ (Non Exercise Activity Training)

따로 운동하지 않고도 허리둘레 3cm 줄이는 ‘NEAT’ (Non Exercise Activity Training)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현재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다. 요즘 태어난 아이는 남자가 79년, 여자는 85.5년 정도 살 것으로 예상하는 기대치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남성 68세, 여성 72세다. 사람은 건강하게 살다가 마지막 10년 이상을 각종 질환으로 아프거나 치료를 받다가 생을 마감하는 셈이다. 인생 말년 10년을 고통스럽지 않게 사는 방법을 찾으려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한국·일본·미국 등 24개국에서 340명의 석학이 모인 국제학술연구단체(NAPA)

2015.12.24 목 노진섭 기자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 연말 파티 준비 한창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 연말 파티 준비 한창

국내 특급호텔들이 송년 파티 컨셉으로 연말 고객들 모시기에 나섰다. 호텔 최상층에서 즐기는 야경, 불꽃놀이, 라이브 공연과 같은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등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호텔의 최상층인 23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송년 파티인 '윈터 셀레브레이션 파티(Winter Celebration Party)'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윈터 셀레브레이션 파티'는 다양한 와인과 마리아주 메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파티다. 확 트인 통창 너머로 펼쳐진 화려

2015.11.25 수 김지영 기자

“롯데가 우리 과자 베꼈다”

“롯데가 우리 과자 베꼈다”

롯데제과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제과업체 ‘에자키 글리코’는 자사 제품인 ‘바통도르’와 롯데제과의 ‘빼빼로 프리미어’가 흡사하다며 2014년 11월 한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바통도르’는 글리코가 2012년 출시한 일명 ‘초코 막대과자’ 프리미엄 버전이다. 일본 오사카의 명물로 우메다 백화점 등 한정된 곳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빼빼로 프리미어는 롯데제과가 2014년 빼빼로데이를 겨냥해 출시했던 기획 상품이다

2015.02.05 목 조유빈 기자

“이탈리아 국민들, 막다른 길 선택했다”

“이탈리아 국민들, 막다른 길 선택했다”

이탈리아 총선 개표 결과가 알려진 2월26일 새벽(현지 시각), 독일 언론들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졌다. 밤새 엎치락뒤치락하기는 했지만 출구조사 결과 상·하원 모두에서 피에르 루이지 베르사니가 이끄는 ‘중도좌파연합’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상원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온 탓이다. 하원에서는 중도좌파연합이 포퓰리스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나선 ‘중도우파연합’에 근소한 차이로 이겨 제1당이 되었다. 베르사니는 마리오 몬티 전 총리가 1년여간 단행해온 개혁

2013.03.06 수 강성운│독일 통신원

‘스타리그’, 마지막 불꽃 태우다

‘스타리그’, 마지막 불꽃 태우다

    프로게이머 이영호와 정명훈이 지난 7월1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2 tving 스타크래프트 리그’ 준결승전을 벌이고 있다. ⓒ 시사저널 최준필 “모두 뒤로 물러나세요. 한꺼번에 들어오면 위험합니다!” 장맛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지난 7월17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2012.07.23 월 김회권 기자·장혁진 인턴기자

왜 그들은 ‘아침형 CEO’를 택했나

왜 그들은 ‘아침형 CEO’를 택했나

    이건희 삼성 회장 지난 3월부터 수개월째 이어지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새벽 출근을 두고 해석이 난무한다. 대외 경제 환경 악화로 삼성그룹이 긴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라는 분석에서부터 속도 경영을 강조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해석까지 나온다. 이회장은 책이나 비디오를 보면서 밤 늦게까지 깨어 있기 일쑤이다. 한때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파자마 차림으로 구조조정본부장(옛

2012.07.16 월 엄민우 기자·윤명진 인턴기자

문화와 욕망 뒤엉킨 ‘홍대 앞’특별구

문화와 욕망 뒤엉킨 ‘홍대 앞’특별구

서울 홍익대 주변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하다. 각종 클럽과 카페, 음식점, 술집이 즐비한 이곳은 주말이면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변한다. 음악과 공연 등 대중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옛날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문화가 퇴조한 자리를 노골적인 ‘욕망’이 채워가고 있다며 아쉬워하는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대체 홍대 앞의 밤 문화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홍대 앞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았다.   

2011.06.28 화 김세희 기자·이규대 인턴기자

파격적 ‘노출’ 했다고 누가 무대를 가리랴

파격적 ‘노출’ 했다고 누가 무대를 가리랴

    ▲ ‘파격’ ‘노골적’이라는 수식어까지 그대로 수입해 큰 관심을 모았던 <스프링 어웨이크닝> 한국판 공연. ⓒ헤븐 제공 국내 뮤지컬 애호가들이 올해 하반기 가장 기다려온 화제작으로 꼽혀온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지난 7월4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

2009.07.21 화 조용신 (뮤지컬 평론가)

“네”라고 하면 행복해진다

“네”라고 하면 행복해진다

    ▲ <예스맨> 감독: 페이튼 리드 / 주연: 짐 캐리, 주이 디샤넬 대다수 사람들이 인생을 재미없게 산다. 직장과 집을 시계추처럼 오가다 보면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고 정신적 여유도 없기 때문이다. 또, 재미있게 살려면 돈이 필요한데 돈이 넉넉하지 않으니 그저 하릴없이 사는 것이다. 하지만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같은 월급을 받으면서

2008.12.15 월 이재현

재미없던 올림픽, 흥미진진해진다

재미없던 올림픽, 흥미진진해진다

    ⓒ대한체육회 제공 베이징올림픽에서부터 적용되는 룰이 바뀐 종목들이 있다. 대부분은 경기 진행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한 룰 개정이 많다.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이는 쪽으로 바뀐 것이다.올림픽에서 퇴출 위기를 맞았던 태권도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변신한다. 종전에는 등이나 양 옆구리를 가격해도 점수를 줬지만 이제

2008.07.22 화 김진령

SPECIAL INTERVIEW 변호사 강지원

SPECIAL INTERVIEW 변호사 강지원

          아이들을 때리지 말고 부모 스스로를 때려라.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하는 게 진정한 교육이다. 육아 휴직을 3년간 보장하라. 부부 간 약속을 철저히 지켜라….”강지원 변호사(58)는 가정의

2007.04.23 월 이재명 편집위원

“백낙청 교수의 통일론은 문학가의 감상이다. 북한 개혁·개방 못한다”

“백낙청 교수의 통일론은 문학가의 감상이다. 북한 개혁·개방 못한다”

      ⓒ시사저널 윤무영1936년 경남 함안 출생.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낙성대경제연구소 설립. 뉴라이트재단 이사장.   지난해 말, 안병직 교수의 일본 후쿠이(福井) 대학 연구실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안교수는 2001년 서울대에서 정년퇴직한 후 이 대학 초빙교수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그의 후임으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된 이가 이영훈 교수다. 전화를 건 이는 신지호 자유주의연

2006.05.05 금 안철흥 기자

사회 풍자 코미디 ‘사망’

사회 풍자 코미디 ‘사망’

      최근 사망한 코미디언 김형곤씨는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위) 등 사회 풍자 코미디를 개척했다.   최근 사망한 김형곤씨는 ‘탱자 가라사대’,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코너에서 정치풍자 코미디를 개척하고 이후 스탠딩 코미디를 한국에 자리잡게 했다. 또한 김형곤씨는 방송심의 역사에도 한 획을 그은 인물이기도 하다. iTV에서 방송된 <김형곤 쇼>는 2000년 방송위원회로부

2006.03.17 금 황지희(PD 저널 기자)

계산된 개그는 ‘내리막’

계산된 개그는 ‘내리막’

      스탠딩 개그를 선보였던 <폭소 클럽>(위)이 종영했다.   ‘재미 이론’ 연구가들이 가장 흥미롭게 탐구하는 주제 중 하나는 바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게임 트렌드가 아케이드 게임에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옮겨가는 현상이다. 아케이드 게임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트렌드가 옮겨지면서 일본을 제치고 한국이 새롭게 게임 시장의 종주국으로 부상하기도 했다. 아직도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박스 등으로

2006.03.13 월 고재열 기자

추위 녹이는 재즈 퍼레이드

추위 녹이는 재즈 퍼레이드

      토드 구스타브센 트리오는 세계 3대 재즈 트리오로 꼽힌다.   혹한과 폭설로 얼어붙은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픈 사람들은 남은 겨울에 있을 재즈 공연 퍼레이드를 눈여겨보라. 연초부터 국내외 재즈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월의 공연은 선택을 요구한다. <토드 구스타브센 트리오>(1월20~21일 백암아트홀)는 노르웨이 재

2006.01.13 금 이석호 인턴기자

‘한 점포 두 가게’가 돈 되네

‘한 점포 두 가게’가 돈 되네

      돈씨네돈천하(위)는 점심에는 김치요리 전문점이었다가 저녁에는 삼겹살 전문점으로 변한다.   불경기 창업 시장에 복합화 바람이 거세다. 한 매장에서 서로 다른 아이템을 운영하거나 시간대 별로 판매 상품을 달리하는 경우, 저가와 고가 상품의 혼합, 두 가지 이상의 전문 메뉴를 파는 식당 등 복합 점포의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약국-편의점, 피부과-화장품, 한의원-건강식품 등 관련 아이템을 결합한 ‘숍인

2005.03.24 목 연용호 (창업&프랜차이즈 편집국장)

어머나, 어머나 복고풍 거세네

어머나, 어머나 복고풍 거세네

      ⓒ연합뉴스'어머나'로 장윤정씨는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요즘 여의도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머나>를 히트시켜 트로트를 부활시킨 장윤정씨처럼 한나라당도 체질을 개선해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여의도연구소의 보고서 때문인데, 강재섭 원내대표가 ‘장윤정 벤치마킹론’을 적극 설파하기 시작하면서 크게 관심을 모았다. &

2005.03.18 금 고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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