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Today] 세월호 유골 은폐 파장 “인간 도리 아니다”

[Today] 세월호 유골 은폐 파장 “인간 도리 아니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미수습자 장례식 전날 찾고도…김현태 “유골 수습 알리지 말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세월호에서 유골을 추가 발견하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은폐 시점이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이 치른 ‘유해 없는 장례식’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악의적 의도가 숨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김영춘 해수부 장관이 직

2017.11.23 목 이석 기자

“스마트폰 얼굴 인식? 만능 아닙니다”

“스마트폰 얼굴 인식? 만능 아닙니다”

스마트폰의 보안은 사용자에게 중요한 기술이다. 요즘은 대부분 생체인식을 적용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건 어떤 방식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보안 이슈를 넘어 디자인 이슈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문 센서의 위치를 뒤에 두면 전면은 디스플레이로만 디자인할 수 있고, 얼굴 인식을 적용한다면 카메라 렌즈의 숫자가 달라질 수 있다. 이미 하이엔드 모델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생체인식을 사용하기 위해 센서를 탑재했다. 대세는 지문 인식, 얼굴 인식, 홍채 인식 등 3가지다. 이런 생체인식의 장점은 일단 비밀번호나 패턴처럼 번거롭지 않으

2017.11.16 목 김회권 기자

'스마트 농법 한눈에'…국내외 농업인 진주에 집결

'스마트 농법 한눈에'…국내외 농업인 진주에 집결

스마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에 국내외 농업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11월1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된 농식품박람회에는 21개국 250개사가 500부스 규모로 전국의 우수 농기계, 농식품을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   진주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농정의 제1목표 중 하나로, 올해 6회째까지 농업에 과학을 접목한 기존 농업박람회에 식품·축산분야 전시와 체험을 추가하면서 농업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도모해 오고 있다.     세계시장 개방화로 어려움

2017.11.13 월 박종운 기자

게임판 ‘스위치’에 결국 성공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판 ‘스위치’에 결국 성공한 닌텐도 스위치

처음 등장했을 때는 참 애매한 위치의 게임기였다. “경계를 그리기 묘하다”는 평가가 일본에서도 나왔다. 올해 1월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를 차세대 거치형 게임기로 소개했다. Wii로 한때 승승장구했지만 Wii U는 고배를 마신 뒤 내놓은 이 물건을 닌텐도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했다. 닌텐도가 빛난 곳은 거치형보다 휴대용 게임기였다. 대표적인 물건이 닌텐도DS다. 전 세계에서 약 1억5000만대 이상 팔렸다. 그 후속인 닌텐도3DS도 히트상품이었다. 휴대용 게임기에서 독보적이었던 닌텐도를 위협한 건 타사 게임기가 아니라 스마트폰이

2017.11.04 토 김회권 기자

우동기 대구교육감

우동기 대구교육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교육의 수평적 다양화"

수학능력시험(11월16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아이들이 12년간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확인받는 시간이긴 하지만 대입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하는 수시위주의 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 속에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선포하고 ‘행복역량 교육’을 실현하면서 학생폭력 발생률과 기초미달학생비율을 전국 최저로 만들면서 성적 위주의 교실 타파에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비율, 학업중단 학

2017.11.02 목 박효정 기자

‘송중기표’ 물광주사 만드는 화학업계의 저력

‘송중기표’ 물광주사 만드는 화학업계의 저력

‘노케미족’은 화학제품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이 화학제품에 대한 불신을 낳았다. 그런데 정말 노케미족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까. 불가능에 가깝다. 이 기사를 보는 독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휴대폰 배터리나 컴퓨터 부품이 모두 화학소재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화학산업의 생산품이 갖고 있는 부작용을 무시할 순 없다. 하지만 잘만 사용하면 삶을 건강하게 해줄 수 있다. 목숨을 살리는 의약품 등이 그 예다. 나아가 화학산업은 미래의 먹거리로서 잠재력도 상당하다. 신흥

2017.11.02 목 공성윤 기자

아이폰8이 안 팔리는 까닭

아이폰8이 안 팔리는 까닭

「지난 27일 시작한 아이폰8 예약판매 실적은 아이폰7의 60∼7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뒤 나올 아이폰X으로 대기 수요가 분산된 데다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된다.업계 관계자는 “아이폰7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전작의 두 배에 달했지만, 아이폰8는 예판 열기가 뜨겁지 않아 개통 행사 규모도 자연스레 줄었다”며 “아이폰X으로 관심이 분산된 영향도 있다”고 전했다.」 - 10월31일 연합뉴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소비자들을 열광시켜 온 애플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은 과거와

2017.10.31 화 김회권 기자

커피로 잠 못 이루는 시애틀

커피로 잠 못 이루는 시애틀

1993년 개봉한 멕 라이언,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시애틀을 로맨틱한 기적이 이뤄지는 곳으로 세상에 알렸다. 2000년대 이후 ‘스타벅스’가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애틀은 마치 커피의 성지처럼 떠오르게 된다. 세상에 이처럼 잘 포장된 도시가 또 있을까. 도시를 대표하는 명물은 대개 하나면 족하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로마 하면 떠오르는 콜로세움, 아테네 시내 전체를 굽어보는 파르테논 신전, 런던을 고풍스럽게 하는 빅벤 등이 그 예다. 반면 시애틀을 상징하는 것은 유구한 역

2017.10.28 토 구대회 커피테이너

‘포스트 권오현’ 첫 성적표, 애플에 달렸다

‘포스트 권오현’ 첫 성적표, 애플에 달렸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부품사업 부문장을 맡아왔다.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은 메모리반도체·시스템LSI사업부·파운드리사업부 등 반도체사업을 총괄 책임지는 자리다. 여기에 권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도 겸직해 왔다. 권 부회장의 빈자리를 한시도 비워놓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른 부문보다도 인선이 급한 상황이다. 시장 전망을 종합하면, 3분기에 반도체 부문이 삼성전자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디스플레이를 합하면 부품사업 비중만 77% 안팎이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주

2017.10.26 목 고재석 시사저널e 기자

아이폰X,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아이폰X,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애플은 지금 부족한 게 많아서 문제다.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등장했던 아이폰X의 생산 수량이 부족할 거라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10월27일 예약과 11월3일 출시라는, 새로운 아이폰의 등장을 눈앞에 둔 때 들려오는 나쁜 뉴스다. 공식 발매일까지 확보할 수 있는 아이폰X는 약 200만~300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과거 아이폰 초기 생산 숫자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숫자다. 2015년 출시한 아이폰6S와 아이폰6플러스는 공식 출시 3일 동안 13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그만큼 생산이 가능했단 얘기다. 애플

2017.10.24 화 김회권 기자

가짜뉴스의 미래? “바보야, 문제는 사람이야”

가짜뉴스의 미래? “바보야, 문제는 사람이야”

‘가짜뉴스’란 말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얼핏 봐선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기 힘든 각종 뉴스들이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상에 넘쳐흐른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90%를 넘기며 누구라도 언제든 이런 ‘정보의 바다’에 자유롭게 접속하고 원하는 정보를 ‘골라’ 취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가짜뉴스는 그 틈을 타 우리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현실세계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2016년 11월, 영국 옥스포드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탈 진실(post-truth)’을 선정했다. 객관적 사실보다 개인적 신념이나 감정이 여

2017.10.23 월 김경민 기자

비싼 삼성 휴대폰이 가계통신비 부담 주범?

비싼 삼성 휴대폰이 가계통신비 부담 주범?

문재인 정부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정부가 저소득층 통신비 경감,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조정 등 통신비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단말기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통신비 부담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동통신사(이통사)의 비싼 통신비 책정이 가계통신비 증가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더 큰 원인은 프리미엄 고가(高價) 단말기 출고가의 고공행진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당초 통신 기본료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통사의 통신서비스 요금을 내려 통신비를 줄이겠다는

2017.10.21 토 조유빈 기자

스마트폰 중독, 자살 충동으로 이어진다

스마트폰 중독, 자살 충동으로 이어진다

청소년기의 뇌는 불필요한 시냅스(신경세포 접합 부분)를 제거한다. 필요한 신경회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제거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것이다.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에만 몰두하면 그와 관련된 신경회로가 단단해지면서 나머지는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제거한다”며 “뒤늦게 공부에 몰두하려 해도 게임에 적합화된 뇌를 되돌리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방치하는 것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내모는 거나 다름없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국회에 공개한 자료

2017.10.20 금 노진섭 기자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스몸비’(스마트폰+좀비)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스몸비’(스마트폰+좀비)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 포함)에 정신이 팔려 주변을 인지하지 못한 채 걸어가는 사람을 좀비에 빗댄 말이다.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은 스마트폰은 편리한 생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육교에서 굴러떨어지거나 지하철과 플랫폼 사이에 발이 끼여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한다.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안전을 담보할 수는

2017.10.19 목 노진섭 기자

“목 불편한 건 베개 잘못 아니다”

“목 불편한 건 베개 잘못 아니다”

우리는 하루의 3분의 1을 잔다. 100살을 산다고 하면 33년 동안이나 자는 셈이다. 자는 동안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자는 동안 하루 종일 몸을 사용하면서 생긴 크고 작은 상처를 고친다.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시키는 일도 잘 때 주로 일어난다. 그래서 숙면이 중요하다. 푹 자면 다음 날 더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다. 잠을 설치면 몸의 정비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다음날 낮에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누적된다. 깨어있는 3분의 2를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숙면이 필수다.    베

2017.10.18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한해 매출 270조, 삼성그룹 이끌 2인자 누가 될까

한해 매출 270조, 삼성그룹 이끌 2인자 누가 될까

한해 매출만 270조원대인 삼성그룹이 ‘경영 공백’의 ‘늪’에 빠졌다. 그 동안 ‘삼성호’를 이끌던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3년째 자리를 비우고 있다. 이후 사실상 그룹의 총수 역할을 하던 이재용 부회장 역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면서 올 초 구속됐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도 사실상 와해됐다. 미래전략실을 이끌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 등은 1심 판결에서 유죄 선고를 받고 이 부회장과 함께 구속된

2017.10.17 화 이석 기자

아이폰8에 드리워진 ‘갤노트7’의 그림자?

아이폰8에 드리워진 ‘갤노트7’의 그림자?

아이폰8은 불운했던 갤럭시노트7의 전철을 밟게 될까. 지난달 26일, 대만에서 아이폰8 배터리가 부풀어오른 현상이 신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배터리 부분이 부풀어 본체와 액정이 벌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정품 충전기로 충전 중 내부에서부터 팽창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이 정식 출시된지 나흘만의 일이었다.  유사한 결함을 가진 제품은 그 후에도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아예 배송 당시부터 제품 측면이 벌어진 아이폰8플러스가 왔다는 얘기도 나왔다. 미국에서도 같은 문제로 제품 반품이 이뤄졌으며, 중국과 캐나다

2017.10.16 월 김경민 기자

“주택가가 위험하다” 주택가 안심벨의 현주소

“주택가가 위험하다” 주택가 안심벨의 현주소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유는 바로 ‘세상에 짱돌 하나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일 것이다. 시사저널은 9월15일 제6회 대학언론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 취재력과 문장 구성, 기획력 등에서 기성 언론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6회에 걸쳐 수상작을 소개한다.  7월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어

2017.09.28 목 김지현(중앙대)·김소원(단국대)

JTBC 영향력·신뢰도·열독률 ‘3관왕’

JTBC 영향력·신뢰도·열독률 ‘3관왕’

2012년 출범한 종합편성채널 JTBC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매체 조사에서 JTBC는 영향력·신뢰도·열독률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신뢰도 부문 1위에 오른 JTBC는 영향력과 열독률 부문에서도 각각 KBS와 네이버를 제치고 최고 정상에 올랐다. JTBC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영향력)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순위가 급상승했다. 지난해에는 KBS, 조선일보, 네이버에 이어 4위였다. 지목률도 27.

2017.09.26 화 안성모 기자

스마트폰으로 지독한 모순에 빠져버린 북한

스마트폰으로 지독한 모순에 빠져버린 북한

​ 2월13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전 세계의 언론들은 김정은 위원장을 배후로 지목했다. 하지만 노동신문 등 북한 언론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배후가 김정은으로 밝혀지면 주민들 사이에서 큰 동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건 6일 뒤인 2월19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김정남 피살 소식이 북한 내에서 어느 정도 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의 전달수단으로 지목된 것은 휴대폰이었다. 북한 내 휴대폰 사용은 더

2017.09.24 일 공성윤 기자

HTC 인수로 강해진 구글의 ‘Phone by Google’ 전략

HTC 인수로 강해진 구글의 ‘Phone by Google’ 전략

한때 대만 HTC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도전하던 스마트폰 기업이었다. 2008년 10월, 미국에 처음 출시한 HTC의 ‘G1’은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처음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었다. HTC를 주목하는 눈은 당시 많았는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삼성전자와 더불어 주목해야 할 스마트폰 기업으로 꼽힐 정도였다. 특히 자신들만의 디자인을 잘 구현해낸다는 평가를 들으며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만들기도 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HTC의 상황은 암울하다. 2017년 8월의 HTC 월간 매출은 30억100만 대만달러(약 1125억원)를 기록했

2017.09.22 금 김회권 기자

[평양 Insight] 시누이·올케의 궁중 파워게임 벌어졌나

[평양 Insight] 시누이·올케의 궁중 파워게임 벌어졌나

평양은 요즘 잔치판에 가까운 축하행사로 흥청거린다. 지난 7월 두 차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성공에 이어 9월초 6차 핵실험을 두고 ‘수소탄 완전 대성공’을 주장하며 자축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도 이런 자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리더십을 과시하고, 체제 결속을 다지겠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에는 공식 기념행사를 사실상 생략한 채 핵실험 축하공연과 연회에 참석했다. 이런 떠들썩한 행사가 이어지면 대북 정보 당국이나 관측통들은 부산해진다. 북

2017.09.21 목 이영종 중앙일보 북한전문기자

[Today] 김준기 동부 회장, 비서 성추행 둘러싼 100억짜리 공방

[Today] 김준기 동부 회장, 비서 성추행 둘러싼 100억짜리 공방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뉴스1 : 김명수 인준안 오늘 표결…사법부 운명 국회 ‘손’에 달렸다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상정, 표결 처리합니다. 이날 본회의 결과에 따라 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초집중되는 형국입니다.

2017.09.21 목 이석 기자

[단독] GKL, 외국인 카지노 불법 사채업 묵인 의혹

[단독] GKL, 외국인 카지노 불법 사채업 묵인 의혹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내부에서 벌어지는 불법 사채업을 묵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GKL이 불법 사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출입정지 처분을 내리고, 실제로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카지노와 사채업자의 결탁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GKL은 외국 관광객 유치와 외화 획득을 증대하고 카지노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고 있다. 사

2017.09.19 화 조유빈 기자

도박 자금 마련 위해 범죄에 빠지는 아이들

도박 자금 마련 위해 범죄에 빠지는 아이들

​ 인천 A 중학교 김진수(3학년·가명)군은 지난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중고품 거래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놓은 뒤 돈만 가로챈 혐의였다. 경찰은 김군을 불러 조사를 벌이던 중 충격적인 소식을 접해야 했다. 김군이 사기 행각을 벌인 이유가 다름 아닌 ‘도박 자금’ 마련 때문이라는 진술을 했기 때문이다.  평소 김군은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불법 인터넷 도박을 즐겨 해왔다. 처음에는 재미삼아 시작한 도박은 큰 돈을 딴 후 배팅 액수가 점점 늘었다. 김군은 부모에게 거짓말을 해 용돈을 받거나 친구에게 돈을 빌리기까지 했다

2017.09.19 화 차성민 인천취재본부 기자

“‘인공지능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있다”

과거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는 현대인의 생활 곳곳에 녹아들고 있다. 특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수만 누리던 AI 혜택을 대다수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9월7일 AI 전문가인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MS) 코리아 전무를 만나 AI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는 무엇인가. 과거와 비교해 어떤 점이 부각되고 있나. 사실 AI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계속돼 왔다. 다만 예전에는

2017.09.16 토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디자인 뒤에 숨은 아이폰X의 주목할 점

디자인 뒤에 숨은 아이폰X의 주목할 점

10년 전 세상은 넓어졌고 동시에 가까워졌다.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던 2007년, 사람들의 인식은 확대됐고 동시에 서로는 네트워크로 묶였다. 직관적이라는 표현이 대중화됐고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 것도 이때부터였다. 전면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 아이폰의 등장은 많은 부분에서 패러다임을 바꿨다. 사람들의 주머니에는 스마트폰이 항상 들어갔고, 그들은 소셜네트워크로 소통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서로 온라인으로 연결됐다.  그리고 10년 뒤, 1년에 한번 열리는 애플의 새 제품 공개

2017.09.13 수 김회권 기자

AI 전쟁 승자가 애플을 대신한다

AI 전쟁 승자가 애플을 대신한다

“2025년에는 90%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화웨이는 어느새 출하량만 놓고 봤을 때 스마트폰 업계에서 3위 업체가 됐다. 출하량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애플인데 그 뒤를 화웨이가 바짝 뒤쫓고 있다. 2017년 2분기를 기준을 보면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3천850만대로 집계됐다. 바로 위는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4천100만대였다. 차이가 크지 않을 정도로 화웨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을 어느 정도 이룬 화웨이는 질적 성장에 집중할 거라는 공표 자리를

2017.09.11 월 김회권 기자

허진규 회장, 차남 밀어주려 ‘깡통 회사’ 만들었나

허진규 회장, 차남 밀어주려 ‘깡통 회사’ 만들었나

7월 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검찰에 고소되면서 주목되는 점은 또 있다. 기존에 희토류 관련 사업을 하던 일진IRM이 사실상 청산되고, 생산시설과 인력, 자산 등이 일진머티리얼즈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현재 일진그룹 지배구조의 한 축이다. 허 회장은 2013년 11월 지주회사 격인 일진홀딩스 지분 전량(15.3%)을 장남인 허정석 일진홀딩스 대표 측에 몰아주면서 사실상 후계구도를 마무리 지었다. 차남인 허재명 대표의 경우 일진머티리얼즈를 통해 나머지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허 대표는 이 회사의 지분 62%를 보유한

2017.09.11 월 이석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갑질로 수천억 가치 기술 뺏겼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갑질로 수천억 가치 기술 뺏겼다”

맨손으로 시작해 자산 3조원대 그룹을 일군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또 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다. 허 회장은 지난해 홍콩 페이퍼컴퍼니에 숨겨둔 1292만 달러(한화 146억원)가 들통 나면서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국세청은 지난해 말 허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올해 1월 허 회장을 벌금 12억원에 약식 기소했다.  하지만 법원이 검찰의 약식기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허 회장은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신고하지 않은 돈이 100억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약식기소는 적절치

2017.09.09 토 이석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