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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MB 자서전까지 다스 돈으로 ‘차떼기’ 했나

[Today] MB 자서전까지 다스 돈으로 ‘차떼기’ 했나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조선일보 : "30억 번 사람 있대"…비트코인 환상에 주부·학생까지 빠져든다 전 세계 가상 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국은 가상 화폐 '그라운드 제로(폭탄 투하 지점)'로 불립니다. 투자 열기와 시장 참여자들의 숫자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투자자만 200만명으로 추산되고, 코스닥시장 거래량을 넘어섰습니다. '친구의 친구가 가상 화폐 투자로 30억원을 벌었다더라' '하루에 한 달 월급을 번다

2017.12.12 화 이석 기자

[Today]

[Today] "안철수 물러나라“ vs ”박지원 물러나라“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신문 : 안철수엔 “간신배”, 박지원엔 계란 투척…친안-반안 충돌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과 박주원 최고위원의 ‘디제이(DJ) 비자금 제보’ 의혹 등으로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지난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안 대표가 찾는 현장마다 친안-반안 세력의 비방과 욕설이 이어지는가 하면 안 대표 쪽 지지자가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에게 달걀을 던지는 등

2017.12.11 월 김회권 기자

“항상 의문을 갖는 습관 자녀에게 길러줘야”

“항상 의문을 갖는 습관 자녀에게 길러줘야”

“최근 정보기관은 물론이고, 정부 관료 출신들의 무분별한 예산 집행이 개인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명문가의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검소한 삶과 돈에 대한 거리 두기였다. 지금 문제가 돼 검찰 조사를 받는 이들이 이런 교훈을 갖고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참담한 상황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더 문제는 이런 문제가 다음에도 멈추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교육에서부터 이런 부분이 심어져야 한다. 이번 책은 그간 수많은 책을 내면서 얻은 교육의 지혜를 총정리해 내놓았다.” 우리에게 사마천의 《사기(史

2017.12.09 토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BTS 성공신화는 ‘글로벌 덕질’의 힘

BTS 성공신화는 ‘글로벌 덕질’의 힘

방탄소년단(BTS)과 빌보드를 구글 검색어에 함께 넣으면 외신에만 족히 수천 개의 기사가 뜬다. 미국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방탄소년단을 “단지 ‘인터내셔널 슈퍼스타’란 말로는 부족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그렇다고 ‘BTS 현상’(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 열풍)을 곧바로 기존 한류의 부흥으로 연결시키기엔 무리라는 지적도 뒤따른다. 방탄소년단의 성공문법과 기존 한류문법 사이엔 간극이 존재하는 탓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신한류(

2017.12.06 수 고재석·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인공지능이 대세…관련 논문·창업·투자 ‘쑥쑥’

인공지능이 대세…관련 논문·창업·투자 ‘쑥쑥’

어디서나 ‘AI(인공지능)’이 난리다. AI가 기자를 대신해 속보기사를 쓰고, 스포츠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시대다. 중국에선 AI 로봇이 의사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고득점으로 합격했고, 누구나 법률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게 돕고 법률 상담까지 해주는 AI 변호사 기술도 등장했다.  소설 속에서나 등장했던 AI가, 어느새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 그러나 AI를 둘러싼 시각은 여전히 분분하다. 특히 AI의 미래를 둘러싼 시각은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하다. 인간이 AI에 의해 지배를 당할 것이란 극단

2017.12.05 화 김경민 기자

[단독] 세월호 ‘복원성’ 문제 없었다

[단독] 세월호 ‘복원성’ 문제 없었다

세월호 과적만큼이나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중요하게 다뤄진 사안은 ‘복원성’이다. 검찰은 2014년 10월 세월호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무리한 증톤으로 세월호 복원력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타 미숙이 발생했고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복원성을 잃고 침몰했다’고 봤다. 대법원이 인용했다고 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도 마찬가지였다. 화물과적 및 평형수 부족으로 복원성이 취약한 상태에서 세월호를 운항했다고 밝혔다. 과적과 증축, 평형수 부족으로 인한 ‘복원성’ 상실이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2017.12.03 일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공무원 증원’ 예산안, 4일 본회의 타결 가능할까

‘공무원 증원’ 예산안, 4일 본회의 타결 가능할까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첫 예산안이 법정 처리시한(12월2일)을 넘겼다.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기한인 12월2일 밤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몇 가지 핵심 쟁점을 놓고 입장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 4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예산안 처리가 불발될 경우 정기국회 마감일인 9일, 이마저도 무산되면 연말까지 예산정국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럴 경우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 처리되지 못하는 것이어서 여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가장

2017.12.03 일 박혁진 기자

동남아 플랫폼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동남아 플랫폼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한류(韓流)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11월11일 중국의 ‘광군제’ 행사에서 전지현이 다시 모델로 등장했고, 그런 이유로 중국에서 다시 콘텐츠 분야의 한류 바람이 분다고 속단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 비즈니스 진행 상황을 볼 때, 예전처럼  한류 콘텐츠의 중국 수출 길이 열릴 것이라고 단정하긴 어렵다. 만약 정치적으로 한·중 관계가 회복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불행히도 중국의 미디어 플랫폼에서 한국의 콘텐츠는 점점 불청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17.12.02 토 김조한 넥스트미디어연구소장

‘反안철수’ 깃발 아래 뭉치는 호남계

‘反안철수’ 깃발 아래 뭉치는 호남계

“이 정도에 이를 줄은 몰랐다.” 11월21일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한 국민의당 의원의 말이다. 이날 의총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 문제에 대해 국민의당 내 모든 의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끝장토론”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통합에 대한 최소한의 결론을 내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날 의총은 당내 분열만 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국민의당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내 호남계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당의 주축을 맡

2017.11.28 화 유지만 기자

37년 독재가 낳은 최악의 부산물

37년 독재가 낳은 최악의 부산물

물가가 상승하고 통화 가치가 낮아지는 상황을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 정도를 넘어 물가가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통화 가치가 떨어져 지폐가 휴지조각과 다름없을 정도에 도달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고 정의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위에 자리 잡은 아프리카의 소국 짐바브웨.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지만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가 하이퍼 인플레이션이고 다른 하나는 독재자다. 그리고 이 둘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일단 종지부를 찍었다.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93) 짐바브웨 대통령이 37년의

2017.11.22 수 김회권 기자

임플란트 업체들 제각각 회계처리에 투자자들만 피해

임플란트 업체들 제각각 회계처리에 투자자들만 피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플란트 상장 업체 3사(오스템임플란트·덴티움·디오)마다 회계처리 방식이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업체별 선수금을 처리하는 기준이나 매출을 인식하는 방법이 제각각이어서 매출과 영업이익 등 투자자들이 활용 가능한 실적 정보가 왜곡될 수 있는 까닭이다. 이에 따라 업계 내 명확한 회계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가 지난해 업계 2위와 3위인 덴티움과 디오의 회계처리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이후, 덴티움과

2017.11.22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스마트폰 얼굴 인식? 만능 아닙니다”

“스마트폰 얼굴 인식? 만능 아닙니다”

스마트폰의 보안은 사용자에게 중요한 기술이다. 요즘은 대부분 생체인식을 적용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건 어떤 방식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보안 이슈를 넘어 디자인 이슈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문 센서의 위치를 뒤에 두면 전면은 디스플레이로만 디자인할 수 있고, 얼굴 인식을 적용한다면 카메라 렌즈의 숫자가 달라질 수 있다. 이미 하이엔드 모델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생체인식을 사용하기 위해 센서를 탑재했다. 대세는 지문 인식, 얼굴 인식, 홍채 인식 등 3가지다. 이런 생체인식의 장점은 일단 비밀번호나 패턴처럼 번거롭지 않으

2017.11.16 목 김회권 기자

순천만 흑두루미 수 증가, 4대강 사업이 변수?

순천만 흑두루미 수 증가, 4대강 사업이 변수?

전남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 습지이자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다.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는 매년 10월 시베리아의 혹독한 겨울을 피해 순천만에 찾아와 이듬해 3월 말 다시 시베리아로 돌아간다. 순천만은 일본 이즈미시 다음으로 세계 두 번째 월동지다. 1996년 70여 마리가 관찰된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53마리'. 지난 11월 1일 벌써 역대 최대개체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천만에서 관찰되는 흑두루미는 통상 매서운 겨울한파에 충남 천수만 간월호가 얼어붙는 매년 1월 가장 많은 개체수를 보인다는 점에서 올해

2017.11.10 금 정성환 기자

“촛불혁명의 마지막 블루오션,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촛불혁명의 마지막 블루오션,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지난해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 참여 단체들이 주최한 이날 대회는 시민단체의 주제발언과 문화공연, 그리고 성주 소성리 주민들, KBS, MBC 언론노조 조합원들의 지지 호소와 참여 시민들의 자유발언 등으로 채워졌다. 초저녁부터 시작된 이날 집회 내내 광장 한켠에서 조용히 박수를 보내는 이가 있었다.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집회가 진행되는 내내 함께 구호를 외치고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 대구시민들은 주권자로서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화했다고 생각한다. 왜곡된 언론 환경 속

2017.11.09 목 이재윤 기자

게임판 ‘스위치’에 결국 성공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판 ‘스위치’에 결국 성공한 닌텐도 스위치

처음 등장했을 때는 참 애매한 위치의 게임기였다. “경계를 그리기 묘하다”는 평가가 일본에서도 나왔다. 올해 1월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를 차세대 거치형 게임기로 소개했다. Wii로 한때 승승장구했지만 Wii U는 고배를 마신 뒤 내놓은 이 물건을 닌텐도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했다. 닌텐도가 빛난 곳은 거치형보다 휴대용 게임기였다. 대표적인 물건이 닌텐도DS다. 전 세계에서 약 1억5000만대 이상 팔렸다. 그 후속인 닌텐도3DS도 히트상품이었다. 휴대용 게임기에서 독보적이었던 닌텐도를 위협한 건 타사 게임기가 아니라 스마트폰이

2017.11.04 토 김회권 기자

정세균 “정치인들은 반드시 개헌 약속 지켜야 한다”

정세균 “정치인들은 반드시 개헌 약속 지켜야 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9박11일간의 러시아·폴란드·슬로바키아 방문을 마치고 10월21일 귀국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37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선 대표 연설을 하기도 했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 뒤인 10월23일 오후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다소 피곤한 기색이었다. “아직 여독이 안 풀린 것 같다”고 했다. 정 의장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빚어진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기도 했다. 당시를 회고하며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다”고 고백한 바

2017.10.31 화 김지영·구민주 기자

아이폰X,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아이폰X,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애플은 지금 부족한 게 많아서 문제다.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등장했던 아이폰X의 생산 수량이 부족할 거라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10월27일 예약과 11월3일 출시라는, 새로운 아이폰의 등장을 눈앞에 둔 때 들려오는 나쁜 뉴스다. 공식 발매일까지 확보할 수 있는 아이폰X는 약 200만~300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과거 아이폰 초기 생산 숫자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숫자다. 2015년 출시한 아이폰6S와 아이폰6플러스는 공식 출시 3일 동안 13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그만큼 생산이 가능했단 얘기다. 애플

2017.10.24 화 김회권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야당이 분열하며 자민당이 압도했다”

“야당이 분열하며 자민당이 압도했다”

“야당의 분열로 여당이 이겼다.” 10월22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는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압승하며 끝났다. NHK에 따르면 자민당은 283석, 공명당은 29석을 얻어 연립여당이 312석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312석은 전체 의석 475석의 3분의2(310석)을 넘는 숫자다. 자민당은 국회 운영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절대 안정 다수 의석(전체 상임위 위원장을 독식할 수 있는 의석)인 261석도 넘어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자신이 총리직을 유지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았던 자민당 과반수 유지를 초과 달성하면서

2017.10.23 월 김회권 기자

테슬라, ‘생산량’ 수렁에 빠지다

테슬라, ‘생산량’ 수렁에 빠지다

테슬라는 지금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매번 걱정하던 테슬라의 생산 능력은 최신형 모델3의 출고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모델3는 내년에 대량으로 판매해야 할 상품이다. 사전예약을 하고 1000달러의 예약금을 지불하며 자신의 모델3를 기다리는 사람이 전 세계에 45만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10월2일, 테슬라가 발표한 2017년 3분기(7~9월)의 생산 대수를 보면서 고개를 갸웃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신형 ‘모델3’의 생산량은 당초 테슬라가 제시했던 목표량의 15%에 불과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17.10.21 토 김회권 기자

[한강로에서] 文 대통령의 ‘적폐청산’이 성공하려면

[한강로에서] 文 대통령의 ‘적폐청산’이 성공하려면

기나긴 열흘간의 추석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된 10월10일은 문재인 정부 출범 5개월 되는 날이었습니다.한국인이 좋아하는 숫자 중에 5개월은 들어 있지 않은 관계로 기사가 안 나와 대부분 무심코 넘겼을 것입니다. 좀 있다 만 6개월이 되면 관련 기사가 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5개월 남짓 지난 셈인데 체감상으로는 5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어제의 정의가 불의가 되고 불의가 정의가 되는 식인데, 사례를 들면 세월호 등 너무 많습니다. 원인은 역시 ‘적폐청산’입니다. 처음에는 적폐청산 작업이 박근혜 정부를 겨냥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2017.10.19 목 박영철 편집국장

대학 내 성범죄, 끊어지지 않는 ‘권력형 성범죄’의 고리

대학 내 성범죄, 끊어지지 않는 ‘권력형 성범죄’의 고리

모 국립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김아무개씨는 지도교수를 자처했던 L 교수와 ‘그 일’이 일어난 직후, 음악과 모든 인연을 끊었다. 클래식 작곡가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 한 길만 달려왔던 그였다. 장래를 촉망받던 음대 학생이었던 그에게 일어난 ‘그 일’. 지도교수의 성폭행이었다.  김씨가 다니던 대학의 초빙교수였던 L교수는 젊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으며 클래식계에서 촉망받는 유명인사다. 김씨와 L교수는 한 공연 뒷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L교수와의 만남이 잦아졌다. L교수는 학교와 관계없는 술자리에도 김씨를 데리고 다녔고

2017.10.18 수 김경민 기자

결국 ‘이유 없는 대학살’로 끝나나

결국 ‘이유 없는 대학살’로 끝나나

“우리는 정말 그가 왜 총격을 가했는지, 동기(motive)를 알 수 없다. 심지어 그가 왜 총격을 멈췄는지도 알 수가 없다.” 10월1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10일이 지난 시점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현지 경찰이 언론에 털어놓은 말이다. 10월1일 밤 10시5분쯤 스티븐 패덕(64)은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 있는 만델레이 호텔 32층에서 건너편 콘서트장을 향해 약 10분간 수백 발의 총알을 자동 난사했다. 이 끔찍한 범행으로 현재까지 58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이 넘는

2017.10.16 월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검역 못하고 공포만 키운 정부 “외래종 대책 걸음마 단계”

검역 못하고 공포만 키운 정부 “외래종 대책 걸음마 단계”

역대 최장 연휴로 행복한 한가위를 만끽할 무렵, 살인 개미가 한반도에 상륙했다. 학명 ‘솔레놉시스 인빅타(Solenopsis Invicta)’. 직역하면 ‘불패의 열마디개미’란 의미로, 한국에선 붉은불개미로 부른다. 붉은불개미는 해상 화물선 컨테이너에 묻은 흙과 함께 부산 감만부두로 들어왔다. 검역 당국은 9월28일 처음 붉은불개미를 발견한 직후, 추석 연휴 내내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11일간의 숨바꼭질 끝에 정부는 붉은불개미가 모두 사멸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붉은불개미 유입으로 검

2017.10.15 일 이민우 기자

두 번 소외당하는 장애예술인의 삶 “나는 연극인이다”

두 번 소외당하는 장애예술인의 삶 “나는 연극인이다”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유는 바로 ‘세상에 짱돌 하나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일 것이다. 시사저널은 9월15일 제6회 대학언론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 취재력과 문장 구성, 기획력 등에서 기성 언론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6회에 걸쳐 수상작을 소개한다.  “좀 제대로 해 병신아. 장애인도 아니고 그걸

2017.10.12 목 김이현·김수진(경희대)

이혼 도장 찍으라는 카탈루냐 vs 버티는 스페인

이혼 도장 찍으라는 카탈루냐 vs 버티는 스페인

9월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라스팔마스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는 마치 팀내 연습경기처럼 치러졌다. 메시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골을 넣었지만 그 어떤 환호도 없었다. 관중석이 텅 빈 채 세계 최고의 클럽이 경기를 하고 있었다. 이날 FC바르셀로나는 운동장 문을 잠가야 했다. 카탈루냐 자치주에 속한 FC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가 분리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때문에 경기를 연기해달라고 프리메라리가 사무국 측에 요청했지만 이내 거절당했다. 독립 지지파들은 만약 축구 경기가 예정대로 벌어질 경우 그라운드에

2017.10.02 월 김회권 기자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 ‘학교전담경찰관’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 ‘학교전담경찰관’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일선 학교에 배치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전국에 배치된 SPO는 1109명이며, 1인당 약 10개 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로 SPO를 도입한 지 5년째지만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부산을 비롯한 강릉, 아산, 서울 등 전국에서 청소년 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SPO가 보호해야 할 학생과 성관계를 맺거나 성추행 등으로 연이어 물의를 빚고 있는 등 관리·감독에 구멍이 뚫렸다

2017.10.01 일 정락인 객원기자

140자 트위터가 선택한 280자 실험은 ‘양날의 검’

140자 트위터가 선택한 280자 실험은 ‘양날의 검’

140자의 신화는 이대로 사라지는 것일까. 9월26일, 트위터는 글자 수를 140자가 아닌 280자까지 허용하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왜 이런 테스트를 시작하게 됐을까. 앨리자 로젠 트위터 제품 매니저는 공식 블로그에서 “세계 시장을 고려할 때 140자로 생각을 말해야한다는 제한을 벗어나면 트윗이 더 늘어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은 트위터 이용자 중 5%를 대상으로 4주~6주의 기간 동안 트윗의 문자 제한을 최대 280자까지 확대하는 게 골자다. 여기에 한국어는 해당하지 않는다. 영어 트윗만 해당된다.

2017.09.30 토 김회권 기자

북한 핵도발로 촉발된 동북아 6國 군비경쟁 입체 비교

북한 핵도발로 촉발된 동북아 6國 군비경쟁 입체 비교

북한의 잇단 핵실험 및 장거리로켓 발사로 동북아는 군비경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경고까지 하면서 상황을 점점 악화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한 6자회담 당사국들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과 동시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오래전부터 군사대국을 꿈꾸던 일본은 북한의 도발을 빌미로 군사력을 더욱 증강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3개국 간 외교관계가 유난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 핵문제

2017.09.26 화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대응센터장

‘와인왕’ 꿈꾼 박건배 전 해태 회장 재기 물거품

‘와인왕’ 꿈꾼 박건배 전 해태 회장 재기 물거품

국내 1위 와인 유통 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의 경영권이 최근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양인터내셔날은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재범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여서 경영권 매각을 놓고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와인업계 관계자는 “올 6월 옛 삼환기업 계열사였던 건설업체 까뮤이앤씨(옛 삼환까뮤)가 금양인터내셔날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와인업계에 따르면, 올 6월 까뮤이앤씨는 자회사를 통해 금양인터내셔날 지분 79.34%를 사들였다. 2016년 말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보면, 이 회사의 최대 주주는

2017.09.25 월 송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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