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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이는 무서운 감독이 될 수 있을까

무서운 아이는 무서운 감독이 될 수 있을까

앙팡테리블(Enfant terrible)은 ‘무서운 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소설가 장 콕토가 쓴 동명의 책 제목에서 비롯된 이 표현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기성세대에 도전하는 젊은 세대를 의미한다. 스포츠계에서는 재능과 개성을 갖춘 거침없는 어린 스타의 별명으로 즐겨 쓰인다. 이 별명이 따라붙었던 대표적인 선수는 고종수다. 1978년생인 그는 1996년 금호고 졸업과 동시에 신생팀 수원 삼성의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어린 나이지만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 센스 있는 플레이, 왼발에서 나오는 강력한 슛과 프리킥으

2017.12.13 수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창녕 남지 낙동강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열기'

창녕 남지 낙동강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열기'

낙동강 상수원 구역 수질오염을 염려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에서 ‘부동의’ 결정을 내린 ‘창녕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의 재추진 움직임이 경남도의회와 창녕군에서 활발하다.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은 창녕군 남지읍 일대 116만㎡에 270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 탐방로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레저·생태·휴양이 어우러진 수변 관광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창녕군은 총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176만㎡에 오토캠핑장, 물놀이터, 다목적광장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레저·생태·휴양이 어우러진 수변 관광지를

2017.12.07 목 김완식 기자

이제 우리에게도 ‘국립식물원’이 필요하다

이제 우리에게도 ‘국립식물원’이 필요하다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나가는 대안과 방향

2017.12.03 일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대기업들, ‘탈원전’ 재등장에 전전긍긍

대기업들, ‘탈원전’ 재등장에 전전긍긍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에 전기요금 부담을 우려해 오던 산업계가 잇단 지진 발생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해 경주 지진과 올해 포항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지진으로 탈원전 지지 여론에 힘이 실려 국내 전력 생산의 중추인 원자력발전이 급격히 축소될 경우, 전기요금 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는 탓이다.  지진 이후 ‘원전 조기 축소 가능성’ 여론 주목 지난 10월 원전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와 장기적인 원전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 이로 인해 정부는 오는 2023

2017.11.30 목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홍명보와 박지성이 설계하는 한국 축구

홍명보와 박지성이 설계하는 한국 축구

대한축구협회가 11월8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개혁과 쇄신에 돌입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부진,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루머에 대한 미숙한 대처, 전임 집행부의 공금 및 법인카드 유용으로 인한 도덕성 문제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며 코너에 몰렸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인적쇄신이었다. ‘회전문 인사’ ‘고인 물’로 일컬어진 축구협회의 돌려막기식 수뇌부 선임은 비판의 중심에 있었다. 히딩크 감독을 둘러싼 논

2017.11.24 금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피해자’ ‘범죄자’ 불법체류자의 두 얼굴

‘피해자’ ‘범죄자’ 불법체류자의 두 얼굴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4%에 해당하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문물이 쉴 새 없이 들어오고, 외국인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는다.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에는 ‘외국인 타운’이 형성되면서 ‘한국 속의 외국’을 연출하고 있다. 전국의 산업현장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용돼 땀을 흘리고 있다. 심지어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공장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할 정도다. 한 명의 일손이라도 아쉬운 농촌 지역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들이

2017.11.24 금 정락인 객원기자

거창군 공무직 임금 인상 요구 집회에 군민들 '시큰둥'

거창군 공무직 임금 인상 요구 집회에 군민들 '시큰둥'

경남 거창군청 소속 무기계약직 공무원들이 수당 인상을 요구하며 연일 집회 등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어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일반노동조합 경남 거창군청 공무직(무기계약직)지회 조합원들은 지난 11월15일부터 기본급과 각종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실력 행사에 나섰다. 거창군은 민노총 일반노동조합과 지난 3월29일부터 8차례의 교섭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2차례 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거창군 공무직지회 측은 기본금 8.5%와 각종 수당 인상, 명절휴가비 120

2017.11.23 목 김성진 기자

[Today] 깨어난 총상 귀순병 첫마디 “남한 노래 듣고 싶습네다”

[Today] 깨어난 총상 귀순병 첫마디 “남한 노래 듣고 싶습네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지진 시나리오별 대책 보니…“수능 또 연기는 없다” 지진이 또 발생해도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치르며 재연기는 없다고 교육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경북 포항 북부 지역 고사장 4곳에서 시험을 볼 예정이었던 수험생은 포항 남부로 이동해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진석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은 “(수능 전에) 다시 큰 지진

2017.11.21 화 이석 기자

'역대 2위급' 포항 지진…한국 원전 안전한가

'역대 2위급' 포항 지진…한국 원전 안전한가

11월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뒤이어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점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이어졌다. 경북과 경남은 물론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확연히 느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규모 5.4의 지진은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일부 아파트에서는 유리창이 파손되고 벽면의 타일이 떨어져 깨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진 피해가 인터넷 커뮤니티들로 알려지자 현지에 있는 친지들에게 안부 전화가 폭주하면서

2017.11.15 수 조유빈 기자

[Today] 사드 사태,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Today] 사드 사태,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北, 귀순병에 소총 등 40여발 난사…‘JSA내 권총만 휴대’ 정전협정 위반 북한군이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하전사(병사)에게 40여 발의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당시 북한군 추격조 4명은 JSA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하는 북한군 병사를 향해 AK-74 소총과 권총으로 40여 발을 쐈습니다. 북한군의 총격은 귀순 병사가

2017.11.15 수 이석 기자

[Up&Down] 청와대 만찬 오른 ‘독도새우’ vs 특혜채용 의혹 ‘우리은행’

[Up&Down] 청와대 만찬 오른 ‘독도새우’ vs 특혜채용 의혹 ‘우리은행’

UP청와대 만찬 오른 후 국민 관심 쏟아진 ‘독도새우’  11월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청와대 국빈만찬에 오른 ‘독도새우’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도새우는 독도와 울릉도 주변 해역에서 잡힌다고 해 붙여진 별칭으로, 도화새우로도 불린다. 독도새우를 직접 잡아 청와대에 납품한 어부 박종현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와대 납품 후 주문량이 10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일본은 11월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독도새우가 청와대 만찬 메뉴에 포함된 데 대한 항의가 담긴 메시지를 정식으로

2017.11.14 화 구민주 기자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뉴스1 : 검찰, MB 턱밑까지 추격했지만…수사·기소까지 곳곳 ‘암초’ 검찰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MB정부 당시 국정원과 군이 댓글 여론조작 등을 통한 정치개입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법원은 이명박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해 여론조작 활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정당국은 이 전

2017.11.14 화 이석 기자

문재인 정부 검찰 수뇌부 호남 출신 ‘약진’

문재인 정부 검찰 수뇌부 호남 출신 ‘약진’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적폐청산’을 내걸었다. 적폐청산의 선봉에는 검찰이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적폐청산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정보원(국정원) 관련 사건만 해도 민간인 댓글 부대 운영, KBS·MBC 등 방송 장악 시도, 2013년 댓글 수사 방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민간인·공직자 불법사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관여,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 평화상 취소 청원,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등 수 건에 이른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연루된 사건도 화이트·블랙리스

2017.11.14 화 조해수·안성모 기자

[Today] ​“7000달러 뚫을 때가 엊그젠데”…비트코인 투자 주의보

[Today] ​“7000달러 뚫을 때가 엊그젠데”…비트코인 투자 주의보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일보 : MB “적폐 청산은 감정풀이ㆍ정치보복”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게 과연 개혁인가, 감정풀이나 정치보복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수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 강연차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직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사람 중 하나”라며 “그러나 지난 6개월 적폐청산

2017.11.13 월 이석 기자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유치에 사활 건 부울경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유치에 사활 건 부울경

대한민국이 원전 해체 산업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동남권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재천명함에 따라 각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원전해체연구소의 유치가 국내 시장 규모만 14조원대로 추정되는 원전해체 산업을 주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부산과 울산, 경주 등 해당 지자체는 연구소 유치 추진위원회를 앞다퉈 발족하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은 지난 6월19일 0시를 기해 고리 1호기가 가동 40년 만에 영구정지에 들어가면서 가시

2017.11.08 수 최재호 기자

이재명 “누가 기득권을 해체할  철학·용기·실천력 갖고 있는지 봐 달라”

이재명 “누가 기득권을 해체할 철학·용기·실천력 갖고 있는지 봐 달라”

[편집자 주]2018년 6월13일 제7회 지방선거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벌써부터 우리 동네에서 누가 어떤 공약을 갖고 출마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시·도 교육감, 광역 및 기초의원, 광역 및 기초 비례대표 등을 선출한다. 시사저널은 6·1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예비 후보자들의 인터뷰를 싣는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경기도민의 부름이 있을 때까지 현직에 충실할 겁니다.” 지난 대선에서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질주했던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

2017.11.08 수 김형운 경기취재본부 기자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트럼프 국빈 방문] 문 “북핵 평화 해결” 트럼프 “코리아 패싱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등 과거의 호전적 발언 대신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올바른 일을

2017.11.08 수 김회권 기자

종교개혁  500주년, 욕망 위에 선  한국 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욕망 위에 선 한국 교회

2017년 10월29일 일요일. 한국 기독교에선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을 종교개혁주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교황의 면죄부 판매에 반발했던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지 500주년이 되는 해여서 개신교 내부에선 몇 주 전부터 여러 기념행사를 열었다. 개신교는 부패한 가톨릭에 맞서 일어났던 종교개혁을 개신교 역사의 출발점으로 삼고 자랑스러워한다. 바로 이날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교회 명성교회에선 설립자인 김삼환 원로목사가 아들 김하나 새노래명성교회 목사 청빙(請聘)을 교인들에게 공식화했다.

2017.11.08 수 박혁진 기자

‘서울시장 출마설’ 황교안 “머잖아 출마 관련 입장 밝힐 것”

‘서울시장 출마설’ 황교안 “머잖아 출마 관련 입장 밝힐 것”

퇴임 후 한동안 뜸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창대교회. 10월22일 오전 예배에 간증을 하기 위해서였다. 황 전 총리 등장 소식에 예배 시작 훨씬 전부터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차량 행렬이 교회 앞으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교회 100여m 앞부터 길가에 황 전 총리의 얼굴이 새겨진 홍보 입간판들도 줄줄이 세워졌다. 예배 안내를 돕던 한 성도는 “황교안 전도사님 오신다는 소식에 평소보다 배는 더 사람들이 모였다”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창대교회 담임목사는 직접 그를 부른 계

2017.10.30 월 구민주 기자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 울산·부산 '희비'…'후폭풍 예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에 울산·부산 '희비'…'후폭풍 예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건설 재개' 공론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지역 사정에 따라 상반된 입장을 보여온 울산시와 부산시는 각각 '환영'과 '강력한 안전대책 마련'을 담은 입장 발표문을 통해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울산시와 원전이 위치한 울산 울주군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그동안 공사 중지 기간 동안 건설 참여업체가 입은 손실보상은 물론 지역의 피해를 파악해 적절한 보상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 향후 또다른 후풍풍을 예고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10월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조사 결과를

2017.10.20 금 박동욱 기자

'나무야 나무야' 하동 편백숲, 자연휴양공원으로 거듭난다

'나무야 나무야' 하동 편백숲, 자연휴양공원으로 거듭난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편백 숲 일원이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자연휴양 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하동 위태리 일대 편백나무 숲은 지난 2015년 지역 유지 김용지씨가 기부채납한 30만4000㎡를 포함해 80만㎡​(24만2000평)에 이르는 힐링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 지역은 올해 추석 때 KBS 힐링다큐 《나무야나무야》에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곳이기도 하다. 하동 위태리 편백 숲은 경남도와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시행하는 ‘2018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동군은 11억3100만원(국비

2017.10.19 목 박종운 기자

세계문화유산과 더불어 살아가기, 경기 수원시

세계문화유산과 더불어 살아가기, 경기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다. 바로 정조가 세운 조선시대의 성곽, ‘화성(華城)’이다. 화성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1997년의 일로, 이보다 앞선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은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과 불국사 정도뿐이다.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조건은 하나다.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 막연한 슬로건 같은 이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항목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합쳐 총 10가지다. 그밖에도 원래 모습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고 제도적으로 관리 정책이 마련돼

2017.10.12 목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연구원)

결국 경찰청장까지 나선 '김광석 수사'

결국 경찰청장까지 나선 '김광석 수사'

1996년 가수 김광석이 사망했고, 2007년 그의 딸 서연양이 죽었다. 2017년 9월26일 가수 김광석의 형 김광복씨는 김광석의 부인이자 서연양의 엄마인 서해순씨를 유기치사죄와 소송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 서씨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딸 서연양이 폐 질환에 걸렸는데도 방치해 결국 사망하게 만든 혐의(유기치사죄)와 지적 재산권 관련 소송 중 서연양의 죽음을 숨긴 채 소송을 종료한 혐의(소송 사기) 등을 받는다. 서씨의 딸이 사망한 직후인 2008년 대법원은 '김광석씨의 저작권은 서씨와 딸에게 줘야 한다'

2017.10.02 월 노진섭 기자

논란 여전한 영화의 바다, 그래도 영화제는 계속된다

논란 여전한 영화의 바다, 그래도 영화제는 계속된다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린다. 스물두 번째로 10월12일부터 21일까지다. 해마다 아슬아슬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김동호 이사장(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투톱’은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한 뒤 고수해 왔다. 2014년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 직후부터 부산시와 갈등, 각종 외압 및 탄압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BIFF는 안팎으로 여전히 부침이 심한 모양새다. 그럼에도 그나마 다행히 올해 영화제는 관객을 만나기 위해

2017.10.01 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안심벨은 사각지대에서 시민들의 생명줄”

“안심벨은 사각지대에서 시민들의 생명줄”

우연히 주택가 안심벨을 발견하고 이 장치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해졌다. 실제로 조사해 보니 주변에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치안 유지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놓고 왜 알리지 않는 걸까.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봐도 공중화장실 비상벨에 대한 이야기뿐이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공중화장실보다 주택가에서 범죄 발생률이 더 높다고 한다. ‘왜 주택가 안심벨은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을 품고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했다.  취재 경로는 다양했다. 먼저 주택가 안심벨 설치가 비교적 잘돼

2017.09.28 목 김지현(중앙대)·김소원(단국대)

“주택가가 위험하다” 주택가 안심벨의 현주소

“주택가가 위험하다” 주택가 안심벨의 현주소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유는 바로 ‘세상에 짱돌 하나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일 것이다. 시사저널은 9월15일 제6회 대학언론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 취재력과 문장 구성, 기획력 등에서 기성 언론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6회에 걸쳐 수상작을 소개한다.  7월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어

2017.09.28 목 김지현(중앙대)·김소원(단국대)

김명수發 사법 개혁 어디로

김명수發 사법 개혁 어디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9월21일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국가 의전서열 3위에 오른 김 대법원장은 9월25일부터 사법행정의 총책임자로 대법관 제청권과 전국 법관 3000명의 인사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됐다.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사법 개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대법원장 앞에 놓인 과제는 적지 않다. 사법 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 어느 때보다 크기 때문이다.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방지책을 당장 요구받고 있다. 법원행

2017.09.26 화 이민우 기자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전체 회원 수만 300여만 명에 달하는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가 금권으로 얼룩지고 있다. 7월28일 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어 유권자들에게 수억원을 뿌렸다는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회장을 돕기 위해 이심 전(前) 대한노인회장이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 자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 전 회장이 물러나면서 실시된 보궐선거였던 만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심 전 회장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6월23일부터 10일 동안 유럽 연

2017.09.22 금 공성윤 기자

현대의 불운은 언제 끝날까

현대의 불운은 언제 끝날까

현대그룹은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전까지만 해도 계열사 49개를 둔 국내 최대 기업이었다. 그러나 지금 현대 이름은 재계 순위 50위권 안에서도 보기 어렵다. ‘형제의 난’이 터져 나오면서 2000년 현대차그룹, 2002년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에서 분리됐다. 2001년에는 유동성 위기로 현대건설·현대전자·현대투신·현대정유 마저 떨어져 나갔다. 2003년 그룹 총수인 정몽헌 전 회장이 대북송금 관련 조사를 받던 중 타계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정 전 회장의 부인이다. 현대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

2017.09.21 목 송창섭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표결 앞두고 또 다시 근거없는 메시지 폭탄

김명수 대법원장 표결 앞두고 또 다시 근거없는 메시지 폭탄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의 국회 표결을 앞두고 김 후보자를 비방하는 메시지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을 앞두고도 대량 유포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보수 기독교계의 표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의 표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있다. 김명수 후보자 비방 메시지는 주로 동성애를 지지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다음은 유포되고 있는 메시지 내용 중 일부다. “곧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투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2017.09.18 월 박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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