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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과연 형평성 있었나?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과연 형평성 있었나?

지난 9월 5일 국토부가 대구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며 지역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경기 침체를 걱정하는 여론들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의 배경에는 지역경기를 무시한체 투기세력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나아가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대한 형평성에도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통상 부동산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거나 해제 할때는 주택법 규정에 따라 해당 단체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국토부는 처음부터 결과를 정해 놓은 듯 대구시의 의견을 전혀 수렵하지 않았다. 대구시

2017.10.04 수 허순구 기자

[Today] 文이 추가로 구상 중인 부동산 안정화 대책 뭘까

[Today] 文이 추가로 구상 중인 부동산 안정화 대책 뭘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겨레 : 권성동 또다른 비서관도 특채…공공기관 채용비리 ‘악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자유한국당)의 비서관이 2013년 7월 한국광해관리공단(광해관리공단)에 특별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권 의원의 또 다른 비서관도 2013년 12월 부정 청탁으로 취업한 사실이 감사원 감

2017.09.06 수 이석 기자

H신탁 “이미 검찰에서 각하 처분된 사안”

H신탁 “이미 검찰에서 각하 처분된 사안”

H신탁 측은 한씨의 주장에 대해 “이미 검찰에서 각하 처분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H신탁 관계자는 “한씨를 포함한 시행사 측에서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관계자를 고소했지만 이미 검찰에서 각하 처분을 내렸다”며 “고소 내용에 해당 로비 건도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씨로부터 로비 지시자로 지목된 진아무개 팀장은 “신탁사에서 나서서 부정 청탁할 이유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다”며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진 팀장은 “한씨에게 한 ‘본인 사업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책임지고 준공 받으라’ 수준의 말

2017.06.30 금 이민우 기자

[단독] “오피스텔 준공 위해 자유한국당 인사 통해 로비했다”

[단독] “오피스텔 준공 위해 자유한국당 인사 통해 로비했다”

대구의 한 오피스텔 준공 과정에서 관할 관청 공무원에게 로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설계도와 다른 시공으로 인해 준공 허가가 나지 않자 공무원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 중앙당 인사가 개입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의 한 오피스텔. 지난 2013년 1115㎡ 규모 대지에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H신탁과 신탁계약을 맺고 총 공사비 143억원 규모의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공사 도중 시공사가 부도나는 우여곡절을 겪으

2017.06.30 금 이민우 기자

여름 비수기에 분양물량 쏟아진다

여름 비수기에 분양물량 쏟아진다

하반기 전국에서 21만여 가구가 공급되면서 상반기 호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에도 입지와 분양가 등에 따라 양극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분양가와 공급과잉에 따르는 부작용은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에서 21만2828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상반기(21만2658가구)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물량이다. 이달에만 7만여가구가 분양할 예정인데 이중 3만~4만여 가구는 하반기로 일정이 이월될 가능성도 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에서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

2016.06.15 수 노경은 기자

지방아파트 시장서 신·구 주택간 양극화 심화

지방아파트 시장서 신·구 주택간 양극화 심화

냉랭한 지방 부동산 시장과 대조적으로 신규 주택 분양을 받기 위해 긴 줄이 형성됐다 / 사진=뉴스1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신규 분양은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주택과 재고주택간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은 재고주택의 매매가 감소하는 부진속에서 신규주택의 미분양 감소라는 상반된 현상이 공존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지방 주택매매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nb

2016.05.04 수 최형균 기자

[4·13 총선 격전지② 대구] “대통령 코드에 안 맞는다고 내치면 안 되는 기라”

[4·13 총선 격전지② 대구] “대통령 코드에 안 맞는다고 내치면 안 되는 기라”

유승민 의원이 3월23일 저녁 대구시 동구 용계동의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탈당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시사저널 고성준 대회의실 벽면에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아닌, 하얀 바탕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플래카드에는 ‘대구의 힘! 대구의 미래!’란 구호가 적혀 있었다. 익숙한 새누리당 로고는 보이지 않았다. 대회의실은 100여 명에 달하는 취재진과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누군가는 “마치 개표 상황인 듯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탈당계 제출 시한을 2시간

2016.03.29 화 대구=유지만 기자

“지금 명분이라도 잡아야 후일을 도모한다”

“지금 명분이라도 잡아야 후일을 도모한다”

© 일러스트 찬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제대로 ‘칼’을 빼 들었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 전당대회에서 친박(親박근혜)계의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누르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비박(非박근혜)계를 대표하는 그가 집권 여당의 권력을 거머쥐자, ‘불편한’ 청와대와 각을 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 간간이 친박계, 그리고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과 대적하는 모양새가 빚어져도 그는 이내 머리를 조아렸다.

2016.03.29 화 이승욱 기자

유승민, ‘진박 비토’ 뚫고 생환하나

유승민, ‘진박 비토’ 뚫고 생환하나

대구·경북(TK)은 만년 ‘새누리당 텃밭’으로 분류되면서 선거 때마다 그다지 큰 관심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TK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TK 물갈이론’이 제기되면서 현역 의원 대거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대구 동구 을 / 유승민 vs 이재만, ‘비박-진박’ 대리전 대구지역 12곳 선거구 중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은 동구

2016.03.10 목 이승욱 기자

대우건설,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 완공

대우건설,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 완공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 현장 전경 / 사진=대우건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 야구장이 완공됐다.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에 들어서는 대구야구장 공사를 완공하고 다음달 19일 개장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야구장은 15만1379㎡ 부지에 2만 4300석, 수용인원 2만 9000명 규모 개방형으로, 총 사업비 1666억 원이 투입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2016.02.25 목 노경은 기자

올해 아파트 매매가 오름폭 4년 만에 최대

올해 아파트 매매가 오름폭 4년 만에 최대

올해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 자료=KB국민은행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5.06% 상승하면서 2011년 이후 최고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뛰며 6.11% 상승세를 나타냈다. KB국민은행이 28일 발표한 12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5.06% 올라 지난해 상승률 2.43%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올해 상승폭은 지난 2011년 9.6% 이후 가장 큰 편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2015.12.28 월 노경은 기자

연말까지 분양열기 후끈…12월 3만 6872가구 분양

연말까지 분양열기 후끈…12월 3만 6872가구 분양

분양시장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전국에서 3만 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분양 예정물량은 3만 6872가구로 집계됐다. 최근 3년 평균 12월 물량인 1만 9589가구 보다 88% 증가한 수치다.서울에선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 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분양 502가구),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SK뷰’ 900가구(일반분양 358가구), 동작구 사당동 ‘래미안 이수역로이파크’ 668가구(일반분양 416

2015.11.24 화 노경은 기자

‘박근혜 키즈’, 유승민 밟고 ‘TK 탈환’ 앞으로!

‘박근혜 키즈’, 유승민 밟고 ‘TK 탈환’ 앞으로!

매서운 날씨는 한풀 꺾이고 있었다. 정오가 다가올수록 따뜻한 햇살이 초겨울을 잊을 만큼 강하게 내려쬈다. 11월10일 오전 11시40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백1리, 고(故) 유수호 전 의원을 실은 운구차량을 따라 고인의 아들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가족 일행과 함께 장지를 향하고 있었다. 유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에서 진행된 부친의 발인을 마치고 풍기 장지까지 왔다. 유 전 원내대표가 전세버스에서 내린 백1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뒷산 장지까지는 대략 500m. 다소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터벅터

2015.11.19 목 이승욱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 평균 5000만 원 상승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 평균 5000만 원 상승

호 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단위: 만원) / 자료=부동산114 전세난 심화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평균 5000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해말 평균 3억3859만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0월 기준 3억8875만 원으로 평균 5016만 원 올랐다. 같은 시기 전국 아파트 전세값이 평균 2161만 원 상승한 것에 비하면 2배 이상의 오름폭이다. 광역 시도별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서울에 이어 경기(2523만 원)가 두 번째로 많이

2015.10.28 수 노경은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 평균 5000만 원 상승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 평균 5000만 원 상승

호 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단위: 만원) / 자료=부동산114 전세난 심화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평균 5000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해말 평균 3억3859만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0월 기준 3억8875만 원으로 평균 5016만 원 올랐다. 같은 시기 전국 아파트 전세값이 평균 2161만 원 상승한 것에 비하면 2배 이상의 오름폭이다. 광역 시도별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서울에 이어 경기(2523만 원)가 두 번째로 많이

2015.10.28 수 노경은 기자

서울 자치구 절반 이상, 전세 평당 1000만원 넘어

서울 자치구 절반 이상, 전세 평당 1000만원 넘어

아파트 전세값 3.3㎡ 당 1000만 원 넘는 자치구 / 자료=부동산114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3.3㎡ 당 1000만원을 넘어선 곳이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60주 연속 상승 중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를 비롯해 성북구, 강서구 등이 3.3㎡ 당 전셋값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 전셋값은 2006년 서울 강남구가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2013년 서초구· 중구·성동구 등이 포함됐다. 2015년 현재 서

2015.10.07 수 노경은 기자

여의도 1번지는 ‘막장 드라마’ 제작소

여의도 1번지는 ‘막장 드라마’ 제작소

18명. 19대 국회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국회의원 수다. 여기에 이미 기소돼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의원은 14명. 이 중 구속 기소된 현역 의원만도 5명에 이른다. 임기가 아직 9개월여 남은 것을 감안하면 19대 국회의 기록이 역대 의원직 상실자가 가장 많았던 18대 국회(21명)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죄질도 나쁘다. 입법 로비, 취업 청탁, 뒷돈 수수 등 해묵은 비리부터 최소한의 자질과 윤리의식까지 의심되는 성폭행 사건까지 불거졌다. 여의도 곳곳에서 터진 막말 논란은 차라리 애교 수준이다.

2015.08.27 목 조해수 기자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분양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분양

대구 힐스테이트 화금동 조감도, 제료: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8월 중 대구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782 가구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분은 전용면적 ▲59㎡ 106 가구 ▲84㎡A 63 가구 ▲84㎡B 53 가구 ▲84㎡C  59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명문 고교인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한고 등이 자리 잡고 있으

2015.08.04 화 노경은 기자

“이제 야당이 한번 해도 괜찮지 않겠나”

“이제 야당이 한번 해도 괜찮지 않겠나”

“먼저 개념화부터 해놓고 여기에 맞는 표현을 찾는 화가는 새로운 신비를 놓치게 된다.” 대구를 ‘보수의 심장’으로만 해석한다면 메를로 퐁티가 말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대구가 보수의 아성이라는 말은 절반의 진실이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대통령까지 4명의 국가원수를 배출한 곳은 한국에서 대구가 유일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고향은 경북 포항이지만 TK(대구·경북)로 묶인다. 하지만 대구는 그 이전에 강력한 ‘야도(野都)&

2014.05.21 수 대구=김지영 기자

‘박근혜 안방’에서 진짜 일내는 거 아냐?

‘박근혜 안방’에서 진짜 일내는 거 아냐?

대구시장 후보 경선 때문에 서울과 대구를 자주 오가는 새누리당 한 의원실 보좌관은 “대구 분위기가 참 묘하다. 한마디로 이상 기류”라며 이런 말을 했다. “동대구역에서 택시를 타면 대부분 선거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새누리당 후보보다 김부겸을 이야기하는 기사가 많더라. 8명이나 되는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름은 잘 모르면서 김부겸이라는 이름은 친숙한 듯 ‘김부겸이가’ ‘부겸이가 말이야’ 하면서. ‘대구가 바뀌려면 미꾸라지를

2014.04.02 수 서상현│매일신문 기자

[2014 지방선거] TK - ‘새누리 잔치’에 야당은 낄 자리조차 없어

[2014 지방선거] TK - ‘새누리 잔치’에 야당은 낄 자리조차 없어

애초부터 분위기가 달랐다. 대구시장 선거는 일찌감치 후끈 달아올랐고, 경북도지사 선거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일부 인사들이 대구시장직에 도전장을 던지며 김범일 대구시장을 압박했다. 결국 일이 벌어졌다. 김 시장은 지난 1월17일 대구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면 경북도지사 선거는 여전히 수면 아래 머무르고 있다. 김 시장의 불출마 선언이 김관용 경북도지사에게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 대구시장 김 시장이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무주공산(無主空山)을 향한 도전자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

2014.01.28 화 조진범│영남일보 정치부장

‘전국구’ 사라진 자리 ‘토착 양아치’들이 꿰찼다

‘전국구’ 사라진 자리 ‘토착 양아치’들이 꿰찼다

#1. 지난 5월15일 오전 11시쯤 대구지방법원 주차장에서 한 법인의 출자증권을 낙찰받고 나오던 50대 후반의 김 아무개씨가 건장한 체격의 40대 남성 다섯 명에게 둘러싸였다. 이들은 김씨에게 “너 때문에 낙찰을 못 받았다. XX새끼, 젊은 놈한테 당하기 전에 경비나 주고 가라”고 협박했다. 멱살을 잡고 다리를 차는 등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 6월25일 오전 10시10분께 같은 장소 복도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X새끼야, 여기 왜 또 왔어. 안 꺼져”라고 겁을 주면서 발로 허벅지를 차는

2013.10.16 수 안성모 기자

대구 중학생 자살 이후 '210일 기록'

대구 중학생 자살 이후 '210일 기록'

    학교 폭력 피해자 권승민군의 어머니 임지영씨가 아들의 방에서 영정을 어루만지며 아픈 가슴을 달래고 있다. ⓒ 시사저널 임준선 대구 수성구의 ㅊ아파트 입구에서 인터폰을 눌렀다. 신호음이 가지 않았다. 연거푸 번호를 눌렀지만 그때마다 먹통이었다. 하는 수 없이 휴대전화로 방문 사실을 알렸더니 임지영씨(48)가 현관 입구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었다. 그는 지난

2012.07.23 월 정락인 기자

인재의 힘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인재의 힘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왼쪽부터 순서대로) 계성고등학교, 대륜고등학교, 능인고등하교. ⓒ 대륜고·계성고·능인고 제공 대구는 경북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이면서 교육 도시이기도 하다. 대구의 중등교육기관으로는 지역의 무수한 인재들이 모여 들었던 경북고등학교가 우뚝 자리 잡고 있었으나 고교 평준화 이후

2012.07.16 월 이춘삼│편집위원

제대로 맞붙은 강적들 피 말리는 진검 승부

제대로 맞붙은 강적들 피 말리는 진검 승부

 ■ 서울 강남 을 : 김종훈(새) vs 정동영(민) ‘한·미 FTA’ 전도사와 저격수, 우역곡절 끝에 정면 대결 성사     서울 강남 을에 출마한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왼쪽)와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오른쪽)가 지역구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 시사저널 박은숙(왼쪽), ⓒ 시사저널 임준선(오른쪽)

2012.03.27 화 이승욱 기자

“발로 뛰던 힘으로 여의도까지!”

“발로 뛰던 힘으로 여의도까지!”

“우리만큼 정치권에서 법조인이 각광받는 나라가 없다. 선거 때마다 여야 할 것 없이 검사·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하느라 난리이다.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니까 국회에서 법조인들이 큰 역할을 할 것 같지만, 실제 꼭 그렇지도 않다. 법조인들은 법전과 과거 판례에 얽매이다 보니까 과거 지향적 성향이 강하다. 그에 비하면 언론인들은 향후를 전망하는 미래 지향적 성향이 강하다.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이 더 많이 늘어나야 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배’로 참여정부 시절 고위직을

2012.02.28 화 감명국 기자·고우리·홍재혜 인턴기자

‘권력의 땅’에서 빛나는 이름들

‘권력의 땅’에서 빛나는 이름들

      ▲ 대구 광역시 전경. ⓒ뉴스뱅크이미지   1961년 5월16일 박정희 소장이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을 때를 시발점으로 하여 전두환 대통령을 거쳐 노태우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난 1993년 2월까지 31년9개월, 이 나라 근·현

2011.10.02 일 이춘삼│편집위원

텃밭 지키기, ‘물갈이’가 변수

텃밭 지키기, ‘물갈이’가 변수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인 대구 달성구에서 상인들과 악수하며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2011.09.04 일 조진범│영남일보 정치부 기자

여권의 ‘최후 보루’ 대구마저 뒤집혔다

여권의 ‘최후 보루’ 대구마저 뒤집혔다

대구·경북의 표심이 수상하다. 한나라당의 아성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지역에서도 민심 이반 현상이 노출되었다. 대구 시민의 48.5%가 내년 총선에서 야당 후보를 찍겠다고 응답한 것이다. 여당 후보 지지율보다 8.6%포인트나 앞선 수치이다. <시사저널>이 연속 기획으로 실시하고 있는 권역별 민심 조사 세 번째 대구·경북 지역의 결과를 공개한다.    

2011.06.07 화 김회권 기자

검찰에서도 대원외고 약진은 거침 없다

검찰에서도 대원외고 약진은 거침 없다

      ▲ 지난 2월14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신임 검사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검사는 어떤 사람들일까. <시사저널>은 지난 호 판사 집중 분석에 이어 현직 검사 1천8백69명 전체의 명단을 입수

2011.05.10 화 정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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