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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인점포, '아마존 고'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다

국내 무인점포, '아마존 고'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다

“우선 요거트를 맛있게 즐기세요. 저희가 내는 거에요” 지안나 푸에리니 '아마존 고(Amazon Go)' 부사장은 미국 방송사 CNBC의 기자가 이 매장에서 요거트를 훔치는 데 성공했을 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1월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점포 아마존 고가 정식 개장했다. 세계 최대 상거래업체 아마존이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선보인 소매업 서비스다.  개장 첫 날, 아마존 고는 매장에 걸어 들어가 물건을 가지고 나오기만 하면 되는 신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손님들 가운데

2018.01.26 금 이승엽 인턴기자

편의점주 내는 로열티, 인건비보다 많다

편의점주 내는 로열티, 인건비보다 많다

편의점 점주가 주중 매일 10시간씩 일했을 때, 본사에 내는 로열티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폭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정부 자료와 업계 관계자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본사 측은 인건비 부담이 커진 가맹점주를 달래기 위해 상생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정작 로열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내부적으로 불만이 나오고 있다. 편의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매출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꼽힌다. 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 등 편의점 ‘빅4’의 점포 면적 1평(3.3㎡

2018.01.11 목 공성윤 기자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의 불씨는 되살아날까. 검찰이 지난해 6월10일 롯데 계열사 17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한 지 꼭 만 1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검찰은 계속해서 롯데 수뇌부를 겨눴다. 그 결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수천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올 4월, 롯데가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을 지원한 것에 대해 신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두 사건 모두 1심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신 회장을 재판에 넘긴 뒤 롯데 수사는 일단락된 듯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검찰이 여전히 롯데를 향한

2017.06.22 목 박준용 기자

또 ‘출점 반발’…고민 커지는 이마트

또 ‘출점 반발’…고민 커지는 이마트

이마트가 또다시 출점 반발에 직면했다. 1년 가까이 끌어온 복합쇼핑몰 부산 연제구 이마트타운 연산점의 건립이 사실상 확정됐지만, 상인들은 여전히 “지역상권 다 죽는다”며 입점 반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마트 측은 일자리 1000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반대에 부딪혀 갈등을 진화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마트가 최근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 제품의 중소기업 생산 비중을 70%까지 높이며 강조해 온 상생 강화

2017.06.08 목 부산=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재벌家 후계자들-(3)신세계그룹] ‘신세계 남매’ 경쟁은 시작됐다

[재벌家 후계자들-(3)신세계그룹] ‘신세계 남매’ 경쟁은 시작됐다

격변하는 현대 기업 생태계를 설명하는 것 중 하나가 트랜스(Trans)라는 단어다. 시대 조류에 따라, 이쪽에서 저쪽, 저쪽에서 이쪽으로 재빨리 움직여야 하는 것은 현대 기업의 숙명과 같다. 대형 유통 기업 ‘신세계그룹’의 지난 10년간 행보 역시 트랜스라는 단어로 요약이 가능하다. 현재 신세계그룹의 사업군은 크게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에서 이마트의 성공은 오늘날 신세계그룹을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 키운 원동력이 됐다. 1993년 서울 창동에 첫 점포를 연 이마트는 지난해 말 기준 13조5642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7.02.24 금 송창섭 기자

[솔로 이코노미]① 편의점·렌탈 사업 급성장

[솔로 이코노미]① 편의점·렌탈 사업 급성장

바야흐로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시대다. 경제력을 갖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족 위주가 아닌 개인을 위한 소비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왕성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유통업체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1인 가구, 솔로들 지갑을 열게 하는 유통업태와 소비문화에 대해 짚어본다. [편집자주]1 인 가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국민 소비지출 규모를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1 인 가구 소비지출 규모는 2010년 60조원에서 2020 년 120조원으로 늘어난다. 이 추세라면 2030 년에는 200조

2016.11.17 목 김지영 기자

커피업계 가격전략 양극화 '싸거나 비싸거나'

커피업계 가격전략 양극화 '싸거나 비싸거나'

커피 유통업계 전략이 양극화하고 있다. 편의점은 저가 커피, 스타벅스·엔젤리너스·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은 고급 커피를 내세우고 있다.   1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카페25 누적판매량이 2052만 잔을 넘었다. 카페25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GS25편의점 PB상품이다.   GS편의점뿐만 아니라 CU편의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모두 자체브랜드 커피를 판매중이다. CU편의점은 지난해 12월 1200원짜리 카페겟을 출시했고 미니스톱은 2012년 1000원짜리 미니카페를 선보인 바 있다

2016.11.11 금 김민재 기자

편의점 3분기도 쾌속질주

편의점 3분기도 쾌속질주

편의점의 무한질주는 3분기에도 계속됐다. 2분기에 ‘어닝쇼크’ 얘기까지 들었던 GS리테일은 편의점 효과로 3분기 호실적을 냈다. 곧 실적을 발표하는 CU도 고속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상장을 택한 세븐일레븐과 5000개 점포 확장계획을 내놓은 위드미도 관심거리다. 업계 안팎에서는 점포수 증가와 식품군 판매 급증을 주된 성장요인으로 꼽고 있다. 음식문화에 밝은 전문가는 저성장과 고령인구 증가 등 사회적으로 나타난 변화도 성장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이미 저성장과 고령인구 증가에 발맞춰 진화한 일본

2016.11.01 화 고재석 기자

신동빈, '정책본부 축소' 등 경영쇄신안 발표

신동빈, '정책본부 축소' 등 경영쇄신안 발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그룹 정책본부를 축소해 계열사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함께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 등의 실행까지는 상당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4개월 넘는 대대적인 검찰 수사로 신동빈 회장 등 총수일가 5명이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신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근 그룹이 처한 상황과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고민했다. 새로운 롯데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쇄신안을 발표

2016.10.25 화 한광범 기자

편의점, 가맹본사만 배불려

편의점, 가맹본사만 배불려

최근 5년간 주요 편의점 가맹본사의 매출은 급증한데 비해 가맹점주의 매출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편의점 가맹점주와 가맹본사 매출액 추이 비교 자료를 보면 2015년 기준으로 주요 편의점(GS,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가맹본사의 매출액 총합은 2010년 6조7621억원에서 지난해 14조5953억원으로 두 배 이상(115.8%) 급성장했다. 영업이익 또한 같은 기간 2조803억원에서 4조4926억원으로 두 배

2016.10.18 화 정윤형 기자

[국정감사] 하루 15개 느는 편의점…분쟁 신청도 최다

[국정감사] 하루 15개 느는 편의점…분쟁 신청도 최다

지난해 하루 평균 15개 편의점이 신규 출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CU와 GS25가 출점 경쟁을 벌이는 데다 신규 업체들도 공격경영에 나서면서 출점 수는 올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또 매장 뿐 아니라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간 분쟁도 늘어났다. 세븐일레븐은 5년간 무려 분쟁 신청 266건에 휘말렸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재선‧경기 평택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수 기준 상위 3개 업체는 GS25, CU, 세븐일레븐이다. 미니스톱도 9위에

2016.10.11 화 고재석 기자

편의점 도시락, 깨끗하고 안전하다

편의점 도시락, 깨끗하고 안전하다

편의점 도시락은 안전할까? 누구나 한번쯤 품어봄직한 궁금증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위생적’이거나 ‘위험한’ 제품은 없었다.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편의점 도시락 안전성 시험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편의점 상위 4개사(GS25٠CU٠세븐일레븐٠미니스톱)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 24종(각 6종씩)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CU의 백종원 도시락과 세븐일레븐의 혜리 도시락, GS25의 김혜자 도시락, 미니스톱의 바싹불고기 등이 포함됐다.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2016.09.20 화 고재석 기자

신동빈 검찰 출석…20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신동빈 검찰 출석…20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20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한 가운데 롯데 총수는 최악의 위기 앞에 놓이게 됐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께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그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주요 혐의에 대한 연이은 질문에 "검찰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는 말을 세 차례 반복한 뒤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 검찰

2016.09.20 화 한광범 기자

[이경희의 소자본창업 마케팅] 창업 시장, 브랜드 파워 높이는 공간 마케팅 확산

[이경희의 소자본창업 마케팅] 창업 시장, 브랜드 파워 높이는 공간 마케팅 확산

‘어둡고 밀폐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주민들을 위한 미술갤러리로, 대형마트 옥상이 축구장으로’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더함으로써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다. 미술갤러리와 옥상 축구장을 만든 기업처럼 공간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는 공간혁신 마케팅이 창업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식품 업계는 물론 프랜차이즈, 소규모 점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킨 콜라보 카페가 등장하는가 하면, 테마파크형 외식업이 맛은 물론 오감체험으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매체 다변화 인터넷 및 모바일의

2016.07.19 화 이경희|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편의점 3각체제 균열…롯데 수사여파 세븐일레븐 '휘청'

편의점 3각체제 균열…롯데 수사여파 세븐일레븐 '휘청'

편의점 삼각체제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3강의 한축인 세븐일레븐은 검찰발 롯데쓰나미에 휩쓸리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관련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이 GS25는 사후면세점과 전기차 충전소 등 일본식 편의점을 떠올리게 하는 사업 확장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CU는 공세적 신규출점과 도시락 열풍을 등에 업고 선두다툼에서 치고 나갔다.세븐일레븐은 돌발변수 탓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최대주주는 지분 51.14%를 보유한 롯데쇼핑이다. 신동빈 회

2016.06.28 화 고재석 기자

IBK기업은행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IBK기업은행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외국인 선호 서비스를 모은 체크카드 ‘안녕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외국인이 선호하는 금융서비스를 모은 체크카드 '안녕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녕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후불교통카드로도 발급할 수 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받는다.  안녕카드 고객은 외환 송금수수료를 50% 감면받고 환전 시 환율 50%를 우대받는다. ATM 타

2016.05.10 화 장가희 기자

프리미엄 라면 맞상대는 모디슈머 라면

프리미엄 라면 맞상대는 모디슈머 라면

동원F&B와 팔도, 세븐일레븐이 손잡고 내놓은 모디슈머 제품인 동원참치라면이 출시 보름 만에 40만 개가 팔렸다. / 사진=동원그룹 페이스북 라면 시장이 뜨겁다. 지난해부터 업계를 달궈온 프리미엄 라면 열풍은 여전하다. 매출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이 틈바구니 사이에서 소비자의 조리법을 제품화한 모디슈머 라면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굵은면발을 내세운 중화풍 프리미엄라면은 여전히 열풍이다.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5개월만에 누적판매 1억개를 기록하며

2016.04.26 화 고재석 기자

CJ제일제당 햇반컵반, 일본‧홍콩 진출

CJ제일제당 햇반컵반, 일본‧홍콩 진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5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프리미엄 간편 대용식 '햇반 컵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뉴스1 CJ제일제당의 간편식 브랜드 햇반컵반이 일본과 홍콩 편의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에 걸쳐 홍콩 세븐일레븐 600여 개 매장과 일본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의 프리미엄 매장 내추럴 로손(Natural LAWSON)을 비롯한 일본 내 편의점과 슈퍼마켓 200 개 매장에서 햇반컵반 판매를 시작

2016.04.26 화 고재석 기자

‘편의점의 神’ 세븐일레븐 스즈키 회장의 추락

‘편의점의 神’ 세븐일레븐 스즈키 회장의 추락

지난 4월7일, 일본 도쿄 시내 이토요카도(堂) 관련 빌딩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일본에서 ‘편의점의 신’ ‘유통 비즈니스의 달인’으로 불리는 스즈키 도시후미(鈴木敏文·83) 회장이 자청한 기자회견이었다. 그는 우선 오는 5월 주주총회 전까지 세븐일레븐의 모회사인 ‘세븐앤드아이홀딩스’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자신이 이사회에 상정한 세븐일레븐 사장의 해임안이 부결됐기 때문. 그는 부결은 곧 자신에 대한 신임의 거부이기에 물러난

2016.04.21 목 유재순│일본 제이피뉴스 대표

"학자금대출 금리 2.7% 부담"…기준금리 1.5%

12일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내 한 대학. / 사진=이준영 기자 "3년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를 대출받아 대학에 다녔다. 한국 사회 특성상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는가. 집에서 학교가 멀어 자취 생활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곧 통학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2.7% 금리는 부담스럽다. 근본적으론 등록금 자체를 내려야 한다."  대학에 3년간 다닌 후 휴학중인 이아무개씨(23세) 이야기다.  한국장학

2016.04.12 화 이준영 기자

참치캔에 다시 화력 모으는 동원

참치캔에 다시 화력 모으는 동원

동원F&B가 팔도와 손잡고 내놓은 동원참치라면 2종이 세븐일레븐 최단기간 판매 1위에 올랐다. / 사진=동원그룹 페이스북 동원그룹이 참치캔 사업에 다시 화력을 모으고 있다. 마케팅부터 사업제휴까지 새로운 전략도 동원한다. 참치캔 활용도를 넓혀서 젊은층 중심으로 수요를 늘리겠다는 심산이다. 동원그룹의 연결매출 비중에서 참치캔 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달한다. 다만 참치 시장 성장이 주춤하면서 다른 제품 라인업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최근 

2016.04.08 금 고재석 기자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마시는 ‘커피 공화국’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마시는 ‘커피 공화국’

올해 60년째를 맞은 ‘학림다방’(서울 대학로). 곰보가 된 목제 탁자와 손때 묻은 소파가 여전하고 레코드판 음악은 지글거린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커피를 마주하면 1970년대 언저리쯤으로 돌아간 듯하다. 1960~70년대 마담과 레지(커피를 날라주는 종업원)가 손님을 맞던 다방은 자취를 감췄고, 세련된 원두커피숍이 똬리를 틀었다. 커피·설탕·크림을 두 스푼씩 넣는 ‘2-2-2 다방 커피’ 대신 종이컵에 담긴 아메리카노가 우리 입맛을 사로잡은 지 오래다. 사

2016.04.07 목 노진섭 기자

백화점·편의점 1분기 실적 '방긋'

백화점·편의점 1분기 실적 '방긋'

백화점과 편의점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계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전망이다.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 사진= 롯데백화점 백화점과 편의점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계 1분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12년 이후 가장 명확한 개선 흐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편의점의 뚜렷한 판매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의 기존 점포 성장률은 4.6%에

2016.04.06 수 김지영 기자

PB동원참치라면, 세븐일레븐 최단기간 판매 1위 등극

PB동원참치라면, 세븐일레븐 최단기간 판매 1위 등극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30일 출시한 PB동원참치라면이 현재 라면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30일 출시한 PB동원참치라면이 현재 라면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PB동원참치라면 출시 후 이달 5일까지 일주일 만에 판매된 수량은 20만개다. 참치라면의 인기의 힘입어 용기면 매출도 전주 동기 대비 15.8% 신장했다. PB동원참치라면은 소비자들이 라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먹는 것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 일반라면과 달리 참치

2016.04.06 수 김지영 기자

동원‧팔도‧세븐일레븐 참치라면 '합작'

동원‧팔도‧세븐일레븐 참치라면 '합작'

동원F&B와 팔도가 서로 손을 맞잡고 동원참치 라면을 세븐일레븐 PB제품으로 출시했다. / 사진=동원F&B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품을 새롭게 활용하는 모디슈머(Modisumer)가 늘면서 식품가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원F&B와 팔도가 서로 손을 맞잡고 동원참치 라면을 세븐일레븐 PB제품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원참치 라면 2종은 팔도에서 생산한 컵라면에 동원F&B에서 만든 동원참치 2종(살코기참치, 고추참치)

2016.03.30 수 고재석 기자

“24시간 영업·위약금·로열티 과감히 없앴다”

“24시간 영업·위약금·로열티 과감히 없앴다”

바야흐로 편의점 전성시대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중 편의점만 성업 중이다. 1인 가구와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꼭 필요한 품목만 소량 매입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된 영향이 크다. 그러다 보니 자고 나면 편의점이 새로 생긴다는 말까지 나온다. ‘유통공룡’ 신세계그룹은 지난 2013년 12월 위드미를 인수하며 뒤늦게 편의점업계에 뛰어들었다. 현재 국내 편의점 시장은 BGF리테일 ‘CU’(9468개), GS리테일 ‘GS25’(9395개), 롯데 ‘세븐일레븐&rsquo

2016.03.24 목 김지영 시사비즈 기자

세븐일레븐 혜리 푸드, 2500만개 판매 넘어서

세븐일레븐 혜리 푸드, 2500만개 판매 넘어서

세븐일레븐 혜리푸드가 누적판매량 2500만개를 돌파했다. /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혜리푸드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1~3월 집계된 세븐일레븐 내 베스트상품 순위에서도 5위에 올랐다. 혜리푸드는 세븐일레븐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출시한 도시락과 삼각김밥‧김밥 등을 가리킨다. 지난해 3월 인기 방송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

2016.03.15 화 고재석 기자

SKT,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 출시

SKT,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 출시

SK텔레콤이 모바일 소액 결제 서비스 T페이를 15일 출시하고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T페이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페이는 T멤버십이나 T페이 전용 앱 하나로 결제와 T멤버십 할인 혜택이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T페이 사용 시 금융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 신용카드나 현금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을 원하는

2016.03.14 월 민보름 기자

‘블루오션’ 동남아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라

‘블루오션’ 동남아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라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국가공휴일인 ‘이둘 아드하(Idul Adha, 10월24일)’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일레브니아(Elevnia)’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에서는 ‘하리 라야 하지(Hari Raya Haji)’, 우리에게는 ‘희생절(Muslim Day of Sacrifice)’로 알려진 이날, 무슬림들은 소·염소를 잡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2016.02.25 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송창섭 기자

편의점에서도 간편결제시대

편의점에서도 간편결제시대

편의점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 세븐일레븐은 핀테크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 서비스를 25일부터 전 지점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엘페이는 지난해 롯데그룹이 자체 개발한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롯데 통합 마일리지인 엘포인트(L.POINT)뿐 아니라, 롯데, BC, 신한, KB 등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핀테크 기반 모바일

2016.02.25 목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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