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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권

국제 금융권 "한국전쟁 터지면 세계 IT 공급망 붕괴"

국제사회가 북한의 노동당 창건기념일인 10월10일을 주목하고 있다. 북한은 남북관계가 냉각기에 돌입할 때마다 국경일인 노동당 창건기념일에 중대한 도발 행위를 이어왔다.  한미일 정보당국은 10월10일을 기점으로 남북한과 미국, 중국에 국가적 행사가 맞물려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에게 있어 10일은 긴 추석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이다. 때마침 미국은 연방 공휴일인 컬럼버스데이(10월9일)에 들어간다. 국제 외교가에서는 시진핑(習近平) 체제 2기 출범을 알리는 18일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이전까지 어떤

2017.10.10 화 송창섭 기자

[Today] 노란 넥타이 맨 문재인 대통령의 ‘말말말’

[Today] 노란 넥타이 맨 문재인 대통령의 ‘말말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 文대통령 “10·4선언 이행됐다면, 한반도 평화 왔을 것”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10·4 남북 정상선언 10주년 기념식’이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63빌딩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기념식은 노무현재

2017.09.27 수 이석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혁명”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혁명”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은 이 기술 때문에 일자리를 잃지 않고 지원과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본다.” “5만 개의 드론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시대가 오면 수많은 신규 직업군이 탄생할 것입니다. 미래의 비전에 따라 현재 역시 변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은 어떤 세계를 가져올까? 과연 우려처럼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고된 삶을 겪게 될까? 현실이 돼버린 혁명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클라우드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2016년 초 다보스포럼에

2017.09.13 수 김상현 세종취재본부 기자

[시론] 부동산, 규제만이 능사가 아니다

[시론] 부동산, 규제만이 능사가 아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주택금융 규제를 중심으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방안’을 내놓았다. 여기에 두 가지 의문이 있다. 우선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도 되는가. 다음으로 집값은 안정될 것인가. 더 솔직하게 떨어질 것인가. 문재인 정부 들어 시장 개입이 확대되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올해보다 16.4% 인상하기로 했다. 법정 최고 금리를 현재 27.9%에서 2018년부터 24%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주택 수요를 억제하는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 투기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을 가구당 1건으로 한정하고, 투기과열지구에 대

2017.08.19 토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 돈벌이 아닌 ‘평생業’을 찾아라

4차 산업혁명 시대, 돈벌이 아닌 ‘평생業’을 찾아라

“의도된 공포일까? 실제일까?”‘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의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관련 서적이 처음 출간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인데, 요즘에는 일주일에도 3~4권씩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들이 쏟아진다. 선도적인 책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혁명》은 비교적 진부한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1년 넘게 여전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고, 롤랜드 버거의 저서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도 목록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1년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인문학’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 필자는  이런저런 인연으로 관련 전

2017.08.17 목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최저임금 인상하니 실업률 내려가고 정규직 늘더라”

“최저임금 인상하니 실업률 내려가고 정규직 늘더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인상률(전년 대비 16.4%)을 기록하며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상승폭이 커짐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 완화 및 내수 증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긍정적 시선이 있는 반면, 후폭풍을 우려하는 부정적 시선도 나오고 있다. 기업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용감소, 영세업계 몰락, 물가상승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다.  최저임금 인상이 저소득층에는 효과가 있지만, 소상공인이나 영세 중소기업들은 폐업 등으로

2017.07.17 월 조유빈 기자

성장일로 한화의 고민거리 된 후계구도

성장일로 한화의 고민거리 된 후계구도

1942년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세운 화약제조회사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훗날 한국화약으로 개명)에 고(故)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가 입사한 것이 오늘날 재계 순위 8위 한화그룹의 시작이다. 일본이 패망한 뒤 국가로 귀속된 이 회사는 6·25전쟁 중이던 1952년 김 창업주가 인수했다. 그리고는 1957년 다이너마이트 생산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성장세를 타기 시작했다. 김 창업주에게 ‘다이너마이트 킴’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도 이때다. 하지만 그는 과로와 지병으로 1981년 향년 59세로 돌연 세상을 떠난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장

2017.06.15 목 송창섭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정말 ‘일자리 무덤’일까

4차 산업혁명은 정말 ‘일자리 무덤’일까

‘4차 산업혁명’은 시대적 화두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에 장밋빛 전망도 많지만 4차 산업혁명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고용분야에 대한 어둡고 음산한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이 《노동의 종말》(1995)에서 “진보의 댓가로 노동자 계급이 죽을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이래 22년이 지난 지금,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란 공공연한 우려를 접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일자리에 대한 비관적 전망은 이미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론화

2017.05.03 수 김경민 기자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백인 중산층 우선주의’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백인 중산층 우선주의’

“트럼프가 조기에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최근 극심한 반발을 불러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반(反)이민 행정명령’을 놓고 미국의 한 정치분석가가 내뱉은 말이다. 트럼프가 자신의 행정명령이 치열한 반대에 부딪힐 것을 알면서도 이를 강행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1월20일, 취임사에서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래도 이제는 정권을 잡은 대통령이 되었으니, 무언가 좀 달라지겠지”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대선 때부터 거의 둘로 갈라지며 분열적인 모습을 보이는 미국

2017.03.03 금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시론] 트럼프, 세계의 탄핵 대상?

[시론] 트럼프, 세계의 탄핵 대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공약을 그대로 이행한다면 미국 물가와 금리가 오르고,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시장 전반에 걸쳐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경제는 2009년 6월을 저점으로 올해 2월까지 92개월 동안 확장 국면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라 디플레이션 압력도 거의 해소되고 고용도 완전고용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가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리고, 소득세와 법인세 인하를 통해 민간 투자를 늘리면, 미국 경제성장률도 올라가지만 물가도 상승하게 된다. 여기다가 중국에서 수

2017.02.26 일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비정규직-일자리’ 둘러싼 노동시장의 프레임 전쟁

‘비정규직-일자리’ 둘러싼 노동시장의 프레임 전쟁

미국의 언어학자 레이코프는 사람들이 ‘사고’보다 ‘직관’에 우선한다고 했다. 그래서 정치·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할 때 프레임(구도)을 어떻게 짜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략적으로 짜인 틀을 제시해 대중의 직관을 먼저 규정하는 쪽이 이길 수 있다는 의미다. 노동시장의 문제 또한 프레임에 갇혀 있다. 흔히 ‘정규직에 대한 과도한 보호가 청년 실업을 야기한다’거나 ‘비정규직을 줄이면 실업률이 늘어날 것’이라는 대립 구도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동안 비정규직과 일자리 문제는 노동시장의 핵심 과제이면서도 양립할 수 없는 두 마리 토끼처럼 여

2017.02.24 금 이민우 기자

도이체방크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멀지 않았다”

도이체방크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멀지 않았다”

미국이 빠르면 2주 안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클 스펜서 도이체방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지난주 고객에 보낸 의견서에 이 같은 전망이 담겼다. 스펜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조만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 같다”며 “만약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를 낮추기 위한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중국에 관세 등 패널티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환율조작국 지정은 트럼프의 대선 운동 기간 꾸준한 공약이었으며, 그는 취임 이후 공

2017.02.08 수 김경민 기자

‘트럼프’가 흔드는 2017년 증시 투자 리스크 6가지

‘트럼프’가 흔드는 2017년 증시 투자 리스크 6가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이 증시 반등을 가져올까?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많은 투자자들은 기업인 출신인 트럼프가 증시시장에 친기업적 분위기를 몰고오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었을지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환경이 경영자와 투자자들의 ‘동물적 감각’을 일깨울 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나왔다. 투자자들은 2017년 새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미국 대통령을 맞이하며 그것이 자신의 주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은 증시시장에 강력한 한방과 이에

2017.01.20 금 김경민 기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올해 미국 LA에서 진행된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은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배우 중 한 명이다. 메릴 스트립은 공로상 수상 소감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비난받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영화인과 외국인, 언론인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의 반(反)이민 정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리고 이방인, 외국인 등과 함께 다양성을 추구하는 할리우드에서 이들을 쫓아내려는 트럼프의 비이성적 행태에 독설을 날렸다. 발끈한 트럼프 역시 자신이 애용하는 트위터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배우로 메릴 스트립을 꼽으며 둘의 논쟁은 온

2017.01.12 목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시진핑-트럼프는 지금 ‘허니문’

시진핑-트럼프는 지금 ‘허니문’

“중·미가 협조를 강화해 양국 경제발전, 글로벌 경제성장, 분야별 교류협력 확대 등을 추진해 국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상호관계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11월14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 전화 통화를 가졌다. 같은 날 저녁 중국 국영 CCTV는 메인 뉴스 프로그램 ‘신원롄보(新聞聯播)’에서 이 소식을 톱뉴스로 전했다. 시 주석은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인 중국과 세계 최대의 선진국인 미국이 세계 양대 경제체로서 협력이 필요하고 협력해 나갈 일이 매우 많다”

2016.11.23 수 모종혁 중국 통신원

[한류 20년]③ 신(新)한류 수출영토 동남아 주목

[한류 20년]③ 신(新)한류 수출영토 동남아 주목

한류가 스물 돌을 맞아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한류 붐을 이어갈 시장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고속 성장하고 외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어 동남아시아가 중국을 이은 한류 주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한류는 2000년대 이래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에 불과한 평균 연령은 문화상품 수출 가능성을 높인다. 이들 국가가 신(新)한류의 거점이 되리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발 리스크도 이 같은 관심을 키운다

2016.11.21 월 고재석 기자

클린턴과 트럼프, 누가 되더라도 상처뿐인 승리

클린턴과 트럼프, 누가 되더라도 상처뿐인 승리

“싸움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The fight is not going to over).”미국 대선을 불과 며칠 앞두고 판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미국 정치 분석전문가가 내뱉은 첫마디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성의 존재가 가장 큰 힘이 아니냐’는 질문에도 “다양성이 아니라 급격한 분열(divide)”이라며 “어쩌면 이제 전쟁이 나도 미국민의 단결은 힘들지도 모른다”는 극단적인 발언까지 쏟아냈다. 사실 2016년 미국 대선이 이렇게 전개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공화당에서는 대선후보 자리까지 차

2016.11.07 월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한국이란 국가  들어봤지만  잘 알고 있지는 않다”

“한국이란 국가 들어봤지만 잘 알고 있지는 않다”

세계 속에서 ‘한국’은 더 이상 ‘은자(隱者)의 나라’가 아니다. 1960년대부터 독자적인 모델로 이룬 급격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한국은 2000년대 들어 ‘한류’라는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IT) 분야의 주역으로서 국가 이미지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하지만 많은 세계인들 머릿속에 한국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 도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와 같은 부정적 이미지 역시 혼재돼 있다. 지역학으로서의 ‘한국학’은 이처럼 세계사 속 한국에 대한 비교적 얕은 지식과 단편적 이해를 심화시키고 국가 이미지, 나아가 국

2016.10.27 목 김경민 기자

4차 혁명, 일자리 파괴 속도 빨라져

4차 혁명, 일자리 파괴 속도 빨라져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지만 현재는 일자리 발생속도가 기술 발전속도를 못 따라잡는다. 앞으로 신산업부문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에 대비해 미리 평생교육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산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유연하게 일자리를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과 대한민국 특별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처음으로 4차산업을 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이날 4차산업혁명의 속도를 강조하면서 이에 빠

2016.10.18 화 정지원 기자

"4차혁명은 작고 빠른 물고기 있어야"

“한국은 재벌과 대기업이 경제를 장악하고 있다. 산업도 재벌구도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려면 거대 물고기 한마리가 아닌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한국이 당면한 과제는 벤쳐, 중소기업 등 작은 물고기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물고기를 만드는 것이다.”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제시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회장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 포럼에 대담자로 나서 이같이

2016.10.18 화 정지원 기자

현대차 영업맨 완장 시대 막 내렸다

현대차 영업맨 완장 시대 막 내렸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곽진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퇴임시켰다. 신차 판매 부진과 최근 발생한 품질논란 책임을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후임으로는 ‘전략통’으로 꼽히는 이광국 워싱턴 사무소장(전무)을 임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로 현대차가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소위 물건 잘 파는 인물을 경영전면에 배치했던 ‘영업맨 완장 시대’ 종식을 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승진 0순위로 꼽히던 영업·판매 출신 간부들이 줄줄이 퇴임함에 따라, 현대차 인사전략이 전면 수정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곽진 부사장, 현대차 영업강화의 수혜자

2016.10.17 월 박성의 기자

9월 수출부진…건설투자가 경제 이끌어

9월 수출부진…건설투자가 경제 이끌어

수출과 제조업 부진 탓에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성장을 견인하기엔 역부족이다. 8월과 마찬가지로 지난달에도 건설투자가 한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7일 발표한 10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그러나 수출부진으로 인해 제조업의 생산과 고용이 개선되지 못하는 등 아직까지 경기회복세가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수출 감소세 전환, 수입↓…불황형흑자 지속 수출은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함께 자동차 파업이라는 일시적 요인이 더

2016.10.07 금 정지원 기자

7월 금통위 기준금리 연 1.25% 동결

7월 금통위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은 14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지난 6월 0.25%포인트 인하해 정한 연 1.25%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전문가들은 동결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추가 인하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6월 선제적 금리인하 조치와 추경 편성 영향을 관망하는 의미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광공업생산 및 소비가 호조

2016.07.14 목 장가희 기자

[인터뷰]허남권 부사장 “시장 어렵지만 주식 여전히 매력적”

[인터뷰]허남권 부사장 “시장 어렵지만 주식 여전히 매력적”

“시장은 올해도 특별히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주식의 매력은 여전히 높다.”국내 최고의 가치투자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CIO(부사장)는 특히 주가가 싸다는 점에서 낙관적이란 입장을 보였다. “경제 전체를 보면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 낙관적 전망이 없다. 세계경제나 한국경제 모두 마찬가지다. 마찬가지로 시장도 올해 특별히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작금의 상황을 반영해 주가가 절대적으로 보나 상대적으로 보나 매우 낮아진 것만은 분명하다. 특히 브렉시트를 앞두고 시장이 혼조 상태인데

2016.06.20 월 정진건 편집위원

장밋빛 ‘아베노믹스’ 공수표로 전락하나

장밋빛 ‘아베노믹스’ 공수표로 전락하나

6월 초 일본 민진당의 ‘싸움닭’ 야마노이 가즈노리(山井和則) 의원은 60대의 혼자 사는 여성으로부터 ‘아베노믹스는 실패했다’는 내용을 적은 엽서를 받았다고 공개하며, 야당의 아베노믹스 공세에 기름을 부었다. 익명으로 보내진 이 엽서는 지금 일본인들 사이에서 가장 치열한 공방 중에 있는 아베노믹스를 더욱 ‘뜨거운 감자’로 만드는 데 한몫했다. 과연 아베노믹스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표현대로 ‘메이지유신에 필적하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인가. 아니면 파이낸셜타임스의 표현처럼 ‘실현하는 데 있어 정치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공수표가 될 것

2016.06.17 금 이규석 동북아국제문제연구소 소장

기업 32%

기업 32% "1분기 경영실적, 목표치 미달"

전국경제인연합회. / 사진=시사비즈 기업 3곳 중 1곳은 1분기 경영실적이 연초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연간전망도 밝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경영환경 조사 결과(224개사 응답)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이 연초 목표치보다 낮다고 답한 기업은 32.1%(소폭하회 23.1%, 하회 9.0%)였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연간전망도 연초 목표보다 못할 것이란 응답이 27.6%였다.   

2016.05.11 수 한광범 기자

“금융안정·금융시장 발전 위해 한중일 협력 강화할 것”

“금융안정·금융시장 발전 위해 한중일 협력 강화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사진=뉴스1 “한·중·일 3국이 의사소통을 강화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겠다.”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1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발표된 공동메시지에 담긴 내용이다. 중국 러우 지웨이 재무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최근 역

2016.05.03 화 장가희 기자

금융연, 경제성장률 전망 3%→2.6%로 낮춰

금융연, 경제성장률 전망 3%→2.6%로 낮춰

자료=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은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낮췄다. 2015년 10월 전망치는 3%였다.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때문이다. 14일 한국금융연구원은 "2016년 경제성장률은 정책 효과 종료에 따른 내수 정체와 수출 부진 지속으로 2.6%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금융연구원은 메르스 사태 기저효과와 내수 부양책 효과가 존재하는 상반기는 2.9%, 하반기는 2.2% 성장을 예상했다. 금융연구원은 올해도 내수와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

2016.04.14 목 이준영 기자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④ 홍성인 KIET 연구원 “친환경 규제, 장애 아닌 기회”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④ 홍성인 KIET 연구원 “친환경 규제, 장애 아닌 기회”

홍성인 연구원은 강화되는 친환경규제가 한국 조선산업에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조선업황은 세계 경기회복 추세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 사진=KIET 조선·해양산업 회복여부를 두고 전문가마다 의견이 갈린다. 다만 이들이 입을 모아 꼽는 조선·해양 멘토가 있다. 산업연구원(KIET)에서 기계전자산업팀장을 맡고 있는 홍성인 연구원이다. 홍 연구원은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선·해양은 유가와 연동돼 열릴 시장이기 때문에 정확

2016.04.11 월 박성의 기자

이주열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12일 출국

이주열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12일 출국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사진=뉴스1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2일에 출국해 17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총재는 14~15일 열리는 G20장관·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개혁, 금융규제 개

2016.04.11 월 장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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