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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 “기회 된다면 한국서 계속 뛰고 싶다”

한화 호잉 “기회 된다면 한국서 계속 뛰고 싶다”

메이저리그의 백업 선수가, 소속팀과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지 못하고 다른 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사인했던 선수가 지금은 KBO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다. 팀 성적의 상승과 함께 외국인 선수의 맹활약은 선수단은 물론 팬들까지 들썩이게 만든다. 팬들이 붙인 별명도 ‘복덩이’. 한화 이글스 제러드 호잉 이야기다.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은 호잉은 마이너리그 생활을 전전하다 2016~17년 메이저리그 74경기에 출전했다. 당시 성적은 타율 0.220, 1홈런, 12타점. 성적은 뛰어나지 않았지만 빠른 발과 강한 어깨가

2018.06.24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2018 러시아 월드컵, 역대급 이변의 무대 될까

2018 러시아 월드컵, 역대급 이변의 무대 될까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이 초반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우승 후보들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줄줄이 발목을 잡히며 고전했다. 반면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해 자신들의 스타일과 실리축구로 무장한 팀들이 성과를 내며 대회는 이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을 모두 마무리한 상황에서 최대 이변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의 패배였다. 프랑스·브라질과 함께 언론, 베팅사이트 등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독일은 멕시코에 0대1로 패했다. 스코어는 1골 차였지만 멕시코의 기동력과 빠른 공수 전환에 혼쭐이

2018.06.23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오션스8》 한국의 시선에서는 부러운 기획

《오션스8》 한국의 시선에서는 부러운 기획

2000년대 이후 케이퍼 무비를 언급할 때 가장 자주 소환되는 영화가 바로 《오션스 일레븐》(2001)이다. 스티브 소더버그라는 숙련된 연출가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등 스타 군단이 만나 훔친 것은 거액의 현금만이 아니었다. 관객 마음도 강탈했다. 《오션스 일레븐》 성공을 발판으로 《오션스》 시리즈는 《오션스 트웰브》(2004), 《오션스13》(2007)으로 이어지며 11억2000만 달러를 빨아들였다. 그리고 11년 만에 《오션스8》이라는 이름으로 귀환했다.  《오션스8》은 《오션스》 3부작의 스핀오프다. 정확히

2018.06.23 토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Up&Down] 포르투갈 호날두 vs 한진그룹 이명희

[Up&Down] 포르투갈 호날두 vs 한진그룹 이명희

UP‘이름값’ 한 호날두, 월드컵 득점행진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호날두는 스페인과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33세 131일의 나이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여기에 조별리그 2경기 동안 4골을 쏘아올린 덕에 유럽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6월21일 기준 A매치 152경기에서 85골을 넣었다.   DOWN‘개XX야!’…이명희 ‘욕설 동영상’ 파문

2018.06.23 토 박성의 기자

[전북브리핑] 전북도, 2022년 아·태 마스터스대회 유치 도전…왜?

[전북브리핑] 전북도, 2022년 아·태 마스터스대회 유치 도전…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6월21일 “중·장년층의 아시아·태평양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회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유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엘리트 대회는 국제공인 경기장 신축과 사후 활용이라는 문제로 항상 예산 낭비의 지적이 있지만, 마스터스 대회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숨겨진 보물 같은 대회”라고 말했다. 전북도가 이 대회를 유치하려는 것은 국내외 대규모 국제행사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올해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시설을 활용하면 별다른 경기장 신축 없이

2018.06.22 금 전주 = 정성환 기자

카오스 빠진 한국당, 당 간판 언제 내릴까

카오스 빠진 한국당, 당 간판 언제 내릴까

“지방선거에서 이긴 당은 따로 있는데,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당은 자유한국당인 것 같다.” 촌철살인으로 유명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6월20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 말이다. 김 권한대행 앞에 몰린 취재진 규모를 보고 한 말이지만, 김 권한대행 입장에선 마냥 웃어넘길 수는 없었다. 실제로 국민의 관심은 6·13 선거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보수야당에 쏠려 있다. 정작 승자인 더불어민주당은 한껏 자세를 낮추면서 시계(視界)에서 사라졌다. 그 자리를 한국당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6·13 선

2018.06.22 금 이민우 기자

남한엔 방탄소년단, 북한엔 철통 경호단

남한엔 방탄소년단, 북한엔 철통 경호단

경호 전문가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호를 위한 조건을 한 가지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눈에 드러나지 않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국가원수나 핵심 요인은 물론 연예인, 스포츠 선수 같은 셀럽을 경호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조용하면서도 거부감 없이 신변 안전을 보장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특별히 경호 상황을 부각시켜 테러 시도를 위축시키거나 경고를 보내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있는 듯 없는 듯한 상태가 최고라는 지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북한이 펼친 김정은 국무위원장

2018.06.19 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북미관계⑥] 북·미 정상회담 또 다른 승자, 중국

[북미관계⑥] 북·미 정상회담 또 다른 승자, 중국

“공동합의문에 미국 여론이 강력히 바랐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언급이 없어 일부 한·미 인사들은 북한의 최종 핵 폐기를 여전히 의심한다.” 6월12일 오후 4시37분(현지 시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중국 언론으론 최초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논평을 냈다.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공동합의문에 대한 한·미 양국의 우려를 짚었다. 그러면서 “누군가 북·미의 합의를 100% 성공적으로 실천되도록 보증하라고 요구하는 건 잘못됐다”며 “향후 계속 노력해 합의를 철저히 이행토록 하는 게 옳은 해법”이라고 강조했

2018.06.18 월 모종혁 중국 통신원

이제 북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이제 북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금강산에서 플레이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옥류관에 들러서 냉면을 먹고 돌아올 날이 멀지 않았네요.”“이제는 기차 타고 북한을 거쳐 유럽에서도 라운드를 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성급한 판단이기는 하지만 꿈같은 이야기는 아니다. 4·27 남북 정상회담으로 10년간 꽁꽁 묶여 있던 빗장이 풀린 데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이 70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북한에서 골프를 하고 싶은 골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북한에서의 골프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북한에서 네 번 라운드를 해 본 필자가 볼 때 남북교류만 이뤄진다면

2018.06.17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캡틴 기성용의 마지막 월드컵

캡틴 기성용의 마지막 월드컵

2002년 5월28일, 한·일 월드컵 개막을 3일 앞두고 대표팀의 최고참 황선홍이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본대회가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 뜻밖의 발표를 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황선홍은 “늘 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싶다”고 말한 뒤 “후배 이동국의 엔트리 탈락에 마음이 아팠다. 후배들에게 미래를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앞선 세 차례 월드컵에서 좌절을 거듭했던 황선홍은 만 34세에 맞은 네 번째 월드컵에서 한풀이를 했다.

2018.06.17 일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남궁민 “시청률이라는 성적표 부담과 긴장의 연속”

남궁민 “시청률이라는 성적표 부담과 긴장의 연속”

드라마 촬영으로 한창 바쁠 때, 대본연습실에서 그를 만났다. 살이 부쩍 빠져 있었고, 그 때문인지 조금 예민해 보였다. 그는 솔직했다. 자신이 느끼는 지금의 감정과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배우이기 이전에 남궁민이라는 사람과 마주 앉은 느낌이었다. 그는 드라마 《김과장》 《조작》 이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들어왔다. 이번엔 달달한 로맨스다. SBS 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 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연

2018.06.16 토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경남브리핑]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 ‘인수위’ 가동

[경남브리핑]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 ‘인수위’ 가동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당선인은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를 6월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허 당선인은 6월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16일간 주요 업무와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차원의 비전 제시를 통한 시민 통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석홍 창원대 교수가 인수위 위원장을 맡고, 이현규·김현주 부위원장, 위원 23명 등 26명이 인수위에 참여했다. 사무실은 창원문화재단과 창원시의회 회의실에 마련됐다. 인수위는 기획행정문화위원회(

2018.06.15 금 경남 = 박종운·문경보 기자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 월드컵’ 즐기는 방법 4가지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 월드컵’ 즐기는 방법 4가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요 경기는 밤이나 새벽에 중계된다. 자칫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잃을 수 있다. 과거 월드컵 기간에도 갑작스러운 흥분으로 급격한 신체 이상을 호소하거나,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하다가 성대에 무리가 오거나, 선수들의 부진을 보고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월드컵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간추려봤다.    1. 위장 건강을 위한 '야식 자제'  월드컵 기간에는 치맥(치킨+맥주)이 동이 난다. 그러나 TV 시청과 야식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므로 경기를 시청

2018.06.15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경남브리핑] 한경호, 항공MRO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 참석

[경남브리핑] 한경호, 항공MRO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 참석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6월14일 경남 사천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에서 개최된 ‘한국항공서비스주식회사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 대행 외에 사천시 부시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한국공항공사 등 8개 주주사 대표 약 40여명이 총회에 참석해 경남 항공MRO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항공MRO사업’은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부지원 항공MRO 사업자로 지정받아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MRO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

2018.06.14 목 경남 = 박종운 기자

‘초대받지 않은 손님’ 로드만이 싱가포르에 온 이유

‘초대받지 않은 손님’ 로드만이 싱가포르에 온 이유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데니스 로드만이 6월12일 새벽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 몇 시간을 앞둔 시각에 로드만이 싱가포르까지 온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과 미국의 비공식적 소통 채널이라는 시각과 특정 업체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6월5일부터 로드만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로드만 측 관계자는 "로드만이 양국 간 협상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다고"며 “외교 관계가 껄끄러운 경우 각 국가는 선의의 사

2018.06.12 화 노진섭 기자

대진운도 실력이다…영화 개봉 ‘길일’ 잡기 총력전

대진운도 실력이다…영화 개봉 ‘길일’ 잡기 총력전

극장가 여름 시장은 축구 경기로 따지면 ‘월드컵’에 해당한다. 월드컵에서 각 나라 최정예 선수들이 우승컵을 향해 자웅을 겨루듯, 극장가에서는 각 배급사 텐트폴(투자배급사의 한 해 개봉 라인업 중 가장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 영화들이 흥행을 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때 중요한 게 대진운이다. 작품(팀) 자체의 재미(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에 따라 영화의 운명이 갈리기 때문이다. 특히 길어봐야 1~2주, 짧으면 3일 만에 영화 흥행 성패가 결정되는 현 시장의 잔인한 유통구조에서 배급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는 분위기

2018.06.10 일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월드컵 왕관을 쓰고 싶은 자, 무게를 이겨라

월드컵 왕관을 쓰고 싶은 자, 무게를 이겨라

월드컵은 스타의 등용문이자 시험대다. 4년에 한 번, 1개월 남짓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서는 이는 비로소 축구사에 이름을 남길 자격을 얻는다. 소속팀에서의 성과로 인정받은 스타는 자신의 능력을 월드컵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그렇게 탄생한 전설이 펠레·베켄바우어·마라도나·지단·호나우두 등으로 이어졌다. 21번째 월드컵인 이번 러시아월드컵은 또 어떤 전설에게 왕관을 허락할까.    메시 - ‘마지막 숙제’ 월드컵 우승 월드컵은 리오넬 메시가 유일하게 들지 못한 트로피다.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선 UEFA(유럽

2018.06.10 일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이만수 “넘치게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어 재능 기부”

이만수 “넘치게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어 재능 기부”

이만수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60)의 현역 시절 별명은 ‘헐크’였다. 지도자 생활에서 물러난 후의 행보도 ‘헐크’처럼 거침이 없었다. 그가 설립한 재단 이름도 ‘헐크 파운데이션’. 재단 이사장으로도 활약 중이다. 그런 이 이사장한테 최근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프로 재능 기부러’이다. 야구를 활용한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의 삶이 2014년 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에 야구단을 창단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어느새 라오J브러더스 야구단이 라오스 대표팀으로 성장해 오는 8월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 이사장을 만난 곳은 경기도 화성시

2018.06.09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줄부상에 흔들리는 신태용호 16강 가능성은?

줄부상에 흔들리는 신태용호 16강 가능성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24일 앞둔 5월21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소집됐다. 대표팀 훈련장인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선수들이 차례로 입소하던 과거 소집일과 달리 이번 러시아월드컵은 서울광장에서 일제히 소집됐다. 월드컵과 대표팀을 향한 국민들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높여보겠다는 취지였다. 유명 가수들의 열창을 시작으로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입은 선수들이 모델처럼 무대에 섰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멕시코·스웨덴과 F조에 속했다. 정상 전력으로 붙어도 16강행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주축

2018.06.06 수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삼성이 키운 전명규, 빙상계를 장악하다

삼성이 키운 전명규, 빙상계를 장악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의 비정상적인 운영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23일 빙상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가대표 선발부터 경기복 선정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절차와 규정이 무시된 점을 확인했다.  빙상연맹의 운영에 대한 문제는 오랜 시간 제기돼 왔다. ‘빙상 대부(代父)’로 불리는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의 전횡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문체부 감사에서도 전 전 부회장이 과도한 영향력을 곳곳에서 행사한 정황이 포착됐다.   전 전 부회장은 빙상계에서 입지전적 인물이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빙상계를

2018.06.05 화 유지만 기자

스트레칭은 메인 운동 전보다 후에 더 적합

스트레칭은 메인 운동 전보다 후에 더 적합

근육을 구부리고 뻗는 동작인 스트레칭은 메인 운동 전보다 후에 더 효과적이라는 게 최근 연구 결과로 나오고 있다.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 근육에 혈액 공급이 줄어 메인 운동 효과를 오히려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메인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보다 워밍업(준비 운동)이 이롭다. 워밍업의 목적은 메인 운동 전에 체온을 천천히 올리고 근육을 풀어주기 위함이다. 제자리에서 뛰기나 관절 돌리기 등이 좋다. 워밍업 시간은 2~3분, 길어야 5분을 넘지 않아도 된다. 추운 겨울철엔 팔과 다리에 혈액이 충분히 돌아야 하므로 워밍업 시간을 조금 더 길게

2018.06.05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저성장 시대, 드라마 주인공도 달라졌다

저성장 시대, 드라마 주인공도 달라졌다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최근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 마지막 회에서 남자 주인공인 박동훈(이선균)은 이런 선문답 같은 화두를 던진다. 가난한 데다 빚까지 떠안고 운신도 하지 못하는 할머니를 부양하며 살아왔던 힘겨운 청춘 이지안(이지은)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물론 박동훈은 회사를 차려 대표가 됐지만, 그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중년의 삶을 겪었다. 회사에서는 복마전 같은 정치싸움에 휘말렸고, 그 회사의 대표이사와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이 선문답이 흥미로운 건, 이들이 엄청난 성공이나

2018.06.03 일 정덕현 문화 평론가

한화 돌풍의 힘은 프런트 야구

한화 돌풍의 힘은 프런트 야구

한화 이글스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5월3일 이후로 순위표에서 적어도 3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이하 성적 기준일 5월28일). 한때는 한화의 돌풍을 일시적인 ‘반짝’으로 치부하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두산·SK에 이은 중위권의 리더로 인정하고 있다. 천하의 김응용 감독과 김성근 감독도 회복시키지 못한 ‘중환자’ 한화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화가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초능력자’ 호잉을 비롯한 외국인 3인방의 활약이다. 호잉은 타율 0.335

2018.06.02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2018 GCC]

[2018 GCC] "직원 자긍심 높이니 실적 올랐다"

사람 중심 경영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통했다. 5월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사저널 주최 ‘2018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선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인 ‘from Human Resources to Human being(인적 자원에서 사람으로)’에 걸맞은 해외 기업들의 사례들이 소개됐다. 강루가(미국명 Luke Kang) 월트디즈니컴퍼니 북아시아 대표이사와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 AXA 코리아 대표이사가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2018.05.31 목 조문희 기자

이영표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 25%”

이영표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 25%”

2018 러시아월드컵의 새로운 볼거리 중 하나가 안정환(MBC)·이영표(KBS)·박지성(SBS) 해설위원의 입담 경쟁이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펼치는 중계석의 ‘장외 전쟁’은 월드컵을 보는 축구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월드컵 관련 광고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가장 선호하는 해설자 1위로 뽑혔다. 박지성이 가세했지만 ‘그래도’ 해설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이영표라는 의미였다. 한국 축구에서 이영표란

2018.05.29 화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경남브리핑] 경남 지방선거 대진표 확정…817명 등록

[경남브리핑] 경남 지방선거 대진표 확정…817명 등록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선거 등 경남 지역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5월26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경남지사 3명, 경남도교육감 4명, 시장·군수 63명, 지역구 도의원 141명, 지역구 시·군의원 510명, 비례대표 도의원 18명, 비례대표 시·군의원 74명, 김해시을 국회의원 보궐 4명 등 총 81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보수 아성’ 수성과 탈환으로 불리는 경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50)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55) 후보, 바른미래당 김유근(44) 후보가 경합을 펼친다.  경남도교육감 선거는

2018.05.26 토 경남 = 박종운 기자

‘김정은 서기실’ 베일 벗긴 태영호의 승부수

‘김정은 서기실’ 베일 벗긴 태영호의 승부수

훈풍 불던 남북관계에 빨간불이 켜진 건 5월16일 북한이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겠다고 통보하면서다. 4·27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합의의 열기가 한창 달아오르던 시점에 나온 북한의 이런 발표는 뜻밖으로 받아들여졌다. 북한은 회담 파기의 이유로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를 앞세웠다. 하지만 이 훈련은 이미 5월11일부터 시작된 상태였다. 북한 당국도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왔다. 더욱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사 방북

2018.05.25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Up&Down] 방탄소년단 vs 넥센 박동원·조상우

[Up&Down] 방탄소년단 vs 넥센 박동원·조상우

UP방탄소년단 빌보드 점령 2년 연속 수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 가수 사상 최초로 빌보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5월18일 발매된 정규 3집은 국내 음원순위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다음 날 미국·영국·호주·브라질 등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FAKE LOVE》는 덴마크·핀란드·칠레 등 52개 지역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DOWN넥센 히어로즈 박동원·조상우 성폭

2018.05.25 금 박성의 기자

[Up&Down] 문선민 '태극마크 달다' vs 김마그너스 '태극마크 떼다'

[Up&Down] 문선민 '태극마크 달다' vs 김마그너스 '태극마크 떼다'

UP‘오디션 출신 축구선수’ 문선민 ‘태극마크’ 달다 ‘깜짝’ 발탁이다. 프로축구 인천의 문선민(가운데)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문선민은 올 시즌 국내 선수 최다 골(6골 3어시스트)을 기록 중인 ‘토종 스타’다. 신태용 감독은 문선민의 이색 이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문선민은 2011년 전 세계 축구 유망주 발굴 오디션에 참가해 7만5000명 중 최종 8인에 뽑혔다. 이후 스웨덴 리그에서 101경기에 출전해 12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문선민이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스웨덴을 격파할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주

2018.05.22 화 박성의 기자

유해진 “생각했던 것 이상의 자리, 난 운이 좋은 놈”

유해진 “생각했던 것 이상의 자리, 난 운이 좋은 놈”

신작 영화를 홍보 중인 그는 다짜고짜 영화 에피소드를 늘어놓기보다는, 영화에 출연한 ‘유해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인터뷰의 계기는, ‘영화 홍보’였다. 그가 생활 밀착형 코미디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지 20년 차, 살림 9단에 아들 바보 ‘강귀보’(유해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다.   영화를 본 솔직한 소감부터 말해 달라. “많은 작업을 했지만 100%

2018.05.20 일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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