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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시즌2] 최선의 백내장 예방책  ‘선글라스’

[명의 시즌2] 최선의 백내장 예방책 ‘선글라스’

전루민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누구 1997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과 2005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각각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04년 세브란스병원 안과와 이화여대부속병원 안과에서 전임의 생활을 했다. 2004~06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를 지내고 2006년부터 이화여대 의대 안과 교수로 있다. 2014년부터 이화여대목동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다. 주요 진료 분야는 백내장, 각막질환, 안성형 등이다.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이고,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상임이사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2017.09.15 금 노진섭 기자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고르는 법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고르는 법

선글라스는 용도에 따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패션만을 생각하고 색이 짙은 선글라스를 고르면 사물을 선명하게 보기 어렵고 물체의 색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백내장 예방 등의 목적이라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눈부심과 자외선 차단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도 눈부심이 심하면 자외선 차단이 잘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은 눈부심과 관계가 없다. 고경호 안경사는 “일반 안경처럼 보이는, 색이 없는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도 있다. 눈부심이 문제라면 색을 조금 진하게 하면 되지만, 자외선

2017.09.12 화 노진섭 기자

역기 들던 산삼박사, 마이크를 들다

역기 들던 산삼박사, 마이크를 들다

사람들로 꽉 찬 카페 속에서도 그를 찾는 건 쉬웠다. 말끔한 회색 정장에 파란색으로 ‘깔맞춤’한 넥타이와 포켓치프, 손목 안쪽에 언뜻 보이는 굵은 체인팔찌와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선글라스까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소위 ‘포스’가 예사롭지 않았다. 나이 오십 줄에 늦깎이 데뷔를 한 트로트가수 장장출씨(53)다.   “아따 마… 오는 데 안 힘들었습니꺼?” 굵고 힘 있는 목소리엔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이 그대로 배어있었다. 장씨는 지난해 10월에 첫 앨범 ‘애정전선’을 발표했다. 제목의 뜻에 대해 그는 “남녀 간 사랑이 너무 물질적으로

2017.09.12 화 공성윤 기자

어른보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물건 ‘선글라스’

어른보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물건 ‘선글라스’

외출할 때 어른보다 아이의 선글라스를 먼저 챙겨야 할 것 같다. 어린이 눈의 자외선 투과율이 성인보다 20배 높다는 대한안과학회의 경고가 나왔다. 성인 눈의 자외선 차단율은 20% 정도지만 신생아는 1%밖에 되지 않는다. 눈의 수정체는 선천적으로 자외선 차단 필터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그 기능이 약해지고 60세가 되면 0.1% 정도 적은 양의 자외선만 투과시킨다. 노년기의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적극적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평생 총 자외선의 약 38%가 20세 이전에 노출된다

2017.08.06 일 노진섭 기자

김지현 프로 “기회 왔을 때 많이 우승하고 싶다”

김지현 프로 “기회 왔을 때 많이 우승하고 싶다”

전인지(23)에다 박성현(24)마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향했을 때, 한국 골프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선 전인지와 박성현의 실력과 인기를 능가할 만한 뚜렷한 스타플레이어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전히 기우였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가 나타난 것이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김지현(26·한화)은 1부와 2부 투어를 오가며 무승의 세월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우승 문턱까지 올라갔다가 뒷심 부족으로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던 아픔도 있다. 그런 그가 4월30일 KG·이데일리

2017.08.06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김성근 전 감독 “노력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김성근 전 감독 “노력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6월22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야구장에선 한낮의 무더위 속에도 야구부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이었다. 이연수 감독과 코칭스태프 사이로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띈다. 선글라스를 쓴 김성근 전 감독(75)이었다. 김 전 감독은 전날까지 경남 울산의 울산공고 야구부 인스트럭터로 선수들을 지도하다가 제자 이연수 감독의 부탁으로 22일 상경해 곧장 성균관대 야구장을 찾았다고 한다. 한화 이글스 감독직을 내려놓고 야인으로 돌아온 김 전 감독은 이전에도 그랬듯이 아마추어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멈추지 않았다. ‘한화 감독 시절에 비해 얼굴이 훨씬

2017.07.09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잡는 음식들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잡는 음식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이른바 ‘봄철 불청객’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루걸러 하루씩 반복되는 미세먼지 주의보로 국민들 역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황사가 심해 미세먼지가 높은 날 외출할 때는 마스크가 필수다. 미세먼지가 통과하지 못하도록 마스크와 긴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등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옷을 잘 털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와 접촉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는 점도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음식으로도 몸속에 싸인 미세먼지를

2017.03.30 목 김성희 창업 칼럼니스트·이석 기자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22 수 노진섭 기자

[평양 Insight] ‘로열패밀리’ 정조준한 태영호 北 공사

[평양 Insight] ‘로열패밀리’ 정조준한 태영호 北 공사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김정은 정권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북한체제를 ‘공포정치에 시달리는 노예 국가’라고 규정한 뒤, 그 허상을 폭로하는 활동을 새해부터 적극 벌일 것임을 공언한 것이다. 엘리트 북한 외교관인 태영호 공사는 2016년 7월말 런던에서 탈북 후 망명해 서울로 향했으며 그동안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그는 12월19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일부 위원과 만나 이 같은 각오를 밝힌 것으로 이철우 정보위원장은 전했다. 태 공사의 언급이 주목받는 건 한국으로 망명한 최고위급 외교관(부대사급)인 그가 김정

2016.12.30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최순실의 봄’으로 해금된 코미디 정치풍자

‘최순실의 봄’으로 해금된 코미디 정치풍자

1970년대 유신의 억압이 1979년 10·26 사태로 끝난 후 다양한 목소리들이 일제히 분출되는 ‘서울의 봄’이 닥쳐왔다. 이처럼 최근 방송가에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정치풍자가 일제히 분출되는 ‘최순실의 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 코미디 프로그램이고, 한때 풍자개그로 큰 인기를 끌었던 KBS2 《개그콘서트》가 그 중심에 섰다. 《개그콘서트》는 11월6일, ‘세젤예’ 코너에서 풍자의 포문을 열었다. 이수지가 흰 블라우스를 입고 머리에 선글라스를 낀 채 나타나자 유민상이 “아니, 이분은 요즘 떠들썩한 그분”이라며 최순실씨를

2016.11.24 목 하재근 문화 평론가

[한류 20년]④ 주윤발의 귀환? 중화 웹콘텐츠 급부상

[한류 20년]④ 주윤발의 귀환? 중화 웹콘텐츠 급부상

1986년 우위썬(吳宇森, 오우삼)감독의 ‘영웅본색’이 개봉했다. 홍콩 느와르의 대명사 저우룬파(周潤發, 주윤발)와 지금은 세상에 없는 장궈룽(張國榮, 장국영)은 입에 물고 다니는 성냥개비와 바바리코트, 선글라스로 아시아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이 영화에 열광하는 주인공 5인방의 모습들이 그려졌다. ‘영웅본색’은 올해 2월 디지털 리마스터링판으로 국내서 재개봉했다.한류 스무 돌을 맞아 새로운 주윤발이 등장한 모양새다. 중화권(中華圈) 스타들이 국내서 다시 바람을 일

2016.11.22 화 고재석 기자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개장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개장

시내면세점 대전을 한달 여 앞둔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김포공항면세점을 열었다. 최근 시내면세점 사업 경쟁이 활발해진 반면 공항면세점은 높은 임대료로 적자를 빚으면서 사업자들에게 매력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사업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DF1 구역 출국장 면세점을 전면 새단장해 정식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총 면적 3분의 2에 해당하는 267.76㎡ 공간을 우선 개장한 후 전면 개장을 단행했다. 롯데면세점은 2021년 8월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김포공항 DF1 구역

2016.11.18 금 김지영 기자

다시 열린 ‘풍자의 시대’

다시 열린 ‘풍자의 시대’

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사회 이곳저곳을 들쑤시는 가운데,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풍자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정권 차원의 부회장 퇴진 압박설에 휘말린 CJ E&M이 물꼬를 텄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문화계 안팎에서는 비판적 콘텐츠에 대한 정권 차원의 압박과 검열 의혹 등으로 쌓인 불만이 터진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시민 20만명이 광화문에 집결한 토요일(5일), CJ E&M이 운영하는 방송사 tvN에서는 ‘SNL 코리아 시즌8’이 방영됐다. 이 중 ‘이웃 2016vs19

2016.11.08 화 고재석 기자

미인과 추녀의 차이 ‘2mm’를 아십니까?

미인과 추녀의 차이 ‘2mm’를 아십니까?

2008년 지상에서 385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신체 변화 실험을 진행했다. 특수촬영 장비로 얼굴을 찍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우주에서는 중력이 극히 작아지므로 하체 혈액이 상체로 올라와 첫 3일 동안 얼굴이 부었다. ISS에 올라간 지 나흘 뒤부터 신기한 변화가 생겼다. 턱이 좁아지고 이마와 미간이 올라갔다. 얼굴이 길어지고, 이마 등 피부에 주름이 없어지고 팽팽해졌다. 아랫눈시울이 눈동자의 아래쪽을 살짝 가리면서 이른바 유아형 눈이 됐다. 뺨이 작아지고 약간

2016.09.22 목 노진섭 기자

‘16번의 탑승, 0번의 바가지‘ 외국인 관광객인 척 택시를 타봤다

‘16번의 탑승, 0번의 바가지‘ 외국인 관광객인 척 택시를 타봤다

“헬로, 경복 팔라스 플리즈”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택시를 탔다. 그리고 영어로 목적지를 말했다. 기사 아저씨는 기자의 얼굴을 확인하더니 떨떠름하게 경복궁을 향해 출발했다. 조용히 지도 앱을 켰다. 경복궁으로 제대로 가는지, 예상 택시요금은 얼마인지 확인하려고 하는 찰나 기사 아저씨가 말을 건넨다. “경복궁 맞지?”아무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이다 흠칫했다. 나는 오늘 외국인이다. 한국말을 몰라야 한다. 당황한 표정을 애써 지우고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표정을 지으며 백미러로 기사 아저씨와 눈을 마주쳤다. “웨얼 아유 프롬, 캔 유 스

2016.09.18 일 김헬렌 인턴기자

최근 집회에 대한 단상

최근 집회에 대한 단상

원래 국정이란 것이 바람 잘 날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불만이 시위 형태로 표출된다는 것은 정부가 갈등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요구가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관철될 수 없을 때 집회나 시위로 발전한다. 여기서 관건은 정부에 대한 신뢰 수준이다. 정부가 시위를 통해 압력을 받고 거기에 반응할 것이라 믿는다면 집회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정부에 대한 불신과 참여자들의 좌절의 정서가 시위로 연결된 것이라면 그 집회는 과격해지게 마련이다. 과거 권위주의 시절에 비하면 집회가 열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민

2016.08.12 금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단독]서화석 대한항공 운항본부장, 국세청 앞 조종사 시위 현장서 지켜봐

[단독]서화석 대한항공 운항본부장, 국세청 앞 조종사 시위 현장서 지켜봐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KPU)가 국세청 앞에서 자사 세무조사를 청원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대한항공 경영진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서화석 대한항공 운항본부장은 시위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들을 지켜보는 모습이 취재진 눈에 띄기도 했다. 서 본부장은 또 국세청으로 향하는 노조 버스를 막아서면서 노조 간부들과 언쟁을 벌이며 대치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앞에서 ‘대한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한 세무조사 촉구대회’를 열었다. 자리에는 김대규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 조

2016.08.09 화 박성의 기자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기능 확산의 가늠자 될까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기능 확산의 가늠자 될까

갤럭시노트7(갤노트7)이 나온다. 갤노트7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이다. 일단 하드웨어 스펙을 보면 최고급 스마트폰답게 성능 면에서 가장 뛰어난 구성을 갖췄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보안의 강화다.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화에서나 보던 눈으로 본인을 인증하는 모습을 이제는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푸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안 솔루션은 요즘 화두다. 이런 경우가 있다고 치자. 당신이 만약 회사가 지급한 업무용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편의를 위해 제공했지만, 이런 고민을 할 수도

2016.08.02 화 김회권 기자

신세계 면세점 품고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한다

신세계 면세점 품고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한다

13일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세계 본점 전경 /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같은 건물에 들어서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개점을 앞두고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면세점 입점으로 줄어든 영업 면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기존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 유치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게 신세계의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 4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13일 본점 전관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하면서 본점 신관 8

2016.05.12 목 김지영 기자

여성 자영업자 울리는 기막힌 ‘소액 사기’

여성 자영업자 울리는 기막힌 ‘소액 사기’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이 아무개씨(여)는 최근 황당한 사기를 당했다. 4월30일 오전 10시쯤 매장 문을 열자마자 나이 지긋한 한 남성이 들어왔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낯선 얼굴이었다. 이 남성은 커피 한 잔을 시킨 후 자신의 나이를 63살이라고 하면서 이런저런 말을 걸어왔다.  “이 근처에 피부과를 개업하려고 한다. 커피가 참 맛있다”며 커피 한 잔 값을 지불하고 나갔다. 그런데 이 남성은 매장을 나갔다가 얼마 후 다시 들어왔고 이씨에게 “조명 사러 골목에 들

2016.05.12 목 정락인│객원기자

카카오,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 생중계

카카오,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 생중계

카카오가 메이저리그 주요경기를 생중계한다. /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2016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다음스포츠, 다음 tv팟, 다음앱, 카카오TV등에서 생중계한다. 시청자는 접속환경 및 기기 사양에 따라 일반, 고화질 중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를 위해 하이라이트 VOD(주문형비디오) 영상을 별도로 제공한다.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스포츠 중계코너에서 볼 수 있다. 다음에서 

2016.04.20 수 정윤형 기자

송도 컨벤시아에 7일짜리 반짝 백화점 들어선다

송도 컨벤시아에 7일짜리 반짝 백화점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첫 초대형 쇼핑박람회인 롯데 블랙 슈퍼쇼(LOTTE BLACK SUPER SHOW)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금)부터 3일(일)까지,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롯데 블랙 슈퍼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300여 개, 총 물량은 250억 원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작년에 진행한 세텍(SETEC), 킨텍스(KINTEX) 등의 대관행사를 통해 매출&nb

2016.03.30 수 김지영 기자

엉거주춤하는 메르켈 탓에 ‘애간장’

엉거주춤하는 메르켈 탓에 ‘애간장’

  9월1일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켈레티 역이 갑자기 수선스러워졌다. 허리춤에 곤봉을 찬 경찰들이 역 안에 있던 난민들을 몰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열차 운행도 모두 중단됐다. 역사(驛舍)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영문을 모른 채 역 밖으로 밀려난 난민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기차표도 있는데 왜 열차에 못 타게 하나? 이럴 거면 차표는 왜 팔았나?” 헝가리 정부가 “수용소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난민들을 방치한 이후 이들은 부다페스트 동역(東驛)인 켈레티 역에서 노

2015.09.09 수 강성운│독일 통신원

관세청, 여름휴가철 집중단속으로 불법·부정무역 317억 원 적발

관세청, 여름휴가철 집중단속으로 불법·부정무역 317억 원 적발

김낙회 관세청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세입패키지 세미나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관세청은 지난 7월 13일부터 여름 휴가철 특수를 노린 물놀이 용품 등 불법‧부정무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317억원 가량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은 관세법 등 위반사범 54명을 불구속 입건, 원산지표시 위반 62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선글라스, 수영복 등 물놀이 용품이 128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미꾸라

2015.08.27 목 유재철 기자

“딜러가 봉이냐”...포르쉐 딜러사 파업 노조원의 눈물

“딜러가 봉이냐”...포르쉐 딜러사 파업 노조원의 눈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6일 오전 11시 섭씨 34도까지 치솟는 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교 사거리에 리무진 버스 2대가 섰다. 버스에서 흰색 셔츠에 검정 넥타이를 멘 장정 50여명이 쏟아져 나왔다. 장정들이 4열 종대로 서자 선글라스를 쓴 남성 한명이 선두에 섰다. 대치동 한 복판, 그들이 향한 곳은 포르쉐코리아 공식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본사다. 포르쉐코리아 딜러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의 교섭 거부와 부당 해고가 파업 사유다. 노사는 2~6월 15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진전이 없었다.

2015.08.06 목 박성의 기자

이 부장님, 하루 6시간 자고 괜찮으세요?

이 부장님, 하루 6시간 자고 괜찮으세요?

40대 직장인 이성준 부장의 하루 수면 시간은 6시간 20분이다. 그나마 자정을 넘겨 잠자리에 들던 1년 전보다 1시간 일찍 잠자리에 든 결과다. 아침 6시쯤 일어나서 30분가량 아파트 단지에 있는 오솔길을 걷는다. 샤워하고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1시간 거리에 있는 회사로 차를 몬다. 몇 해 전 가까운 지인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등 식습관을 개선했다.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늘 피곤하고 지쳐서 병원을 찾았다. 불면증에 의한 수면 부족이라는 진단이 나

2015.07.15 수 노진섭·안성모 기자

백두혈통도 발 뻗고 잠 못 잔다

백두혈통도 발 뻗고 잠 못 잔다

요즘 평양에서 가장 팔자 좋은 사람을 꼽는다면 김정철(34)과 김여정(26) 남매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과 여동생인 이들 두 사람은 절대 권력자의 후광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정철은 4년여의 공백을 깨고 지난 5월 말 런던 나들이를 했다. 김여정의 경우 간부와 주민들 사이에 “모든 일은 여정 동지를 통하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는 게 우리 정보 당국의 첩보다. 정철과 여정의 이런 순항은 이른바 ‘백두혈통’이라 불리는 김일성 가계 덕분이다. 현영철 인민

2015.06.02 화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부활’은 언제나 부활하고 싶은 그룹이다

‘부활’은 언제나 부활하고 싶은 그룹이다

“30년이 되고 보니 ‘부활’이라는 두 글자가 얼마나 거룩한 이름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돼요. 척박한 가요 시장에서 30년 동안 노래를 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 영광이죠. 그동안 누군가를 위해 존재한 만큼, 부활은 이제 나누고 돌려줘야 할 이름이라고 생각해요.”(김태원) 30년 전 ‘디 엔드’(The End)라는 팀으로 활동하던 김태원이 가수 김종서를 보컬로 영입하고 팀 이름을 ‘부활’로 바꾸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부활’을

2015.05.21 목 이은주│서울신문 문화부 기자

두 달간 돋보기 하나 못 팔기도

두 달간 돋보기 하나 못 팔기도

이왕이면 한강북로로 가자. 뒷자리 상석에 앉은 분에게 오른쪽으로 비치는 한강 경치를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한강을 바라보며 옛날 추억을 떠올려보시죠” 하는 거지. 강변의 추억이 떠올라 심경의 변화가 생기면 “팔당까지 가자!”고 하실 수도 있잖아. “그럼 우린 그분에게 점수를 따서, 인터뷰가 잘될 수 있을 거야”라고 기사에게 일러두고 필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라인안경’의 조영옥 사장을 만나러 갔다. 1평짜리 안경점을 대형 안경 전문 쇼핑

2015.04.30 목 윤영무│MBC아카데미 이사

“우리 모두는 ‘눈먼 자들’이었다”

“우리 모두는 ‘눈먼 자들’이었다”

“세월호라는 배가 침몰한 사고이자,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사건이다.” 소설가 박민규는 지난해 한국 사회에 화두를 던졌다. 그의 글이 담긴 <눈먼 자들의 국가>는 일주일 만에 3만부 판매를 돌파하고, 3쇄까지 찍었다. 세월호 참사 1년이 지난 현재,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를 만났다. 10년이 넘는 작가 생활 동안 언론과의 인터뷰는 이번 시사저널이 다섯 번째라고 한다. 그만큼 그는 작품 밖에서 만나기 어려운 작가로 통한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박민규 작가는 역시나 동그란 뿔테

2015.04.21 화 김지영(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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