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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르켈로부터 태어났다”

“우리는 메르켈로부터 태어났다”

9월24일(현지시간) 열린 독일 하원 선거에서 집권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CDU·CSU)은 1위를 확정했다. 독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공식 선거 결과에 따르면 299개 선거구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기민·기사 연합이 3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메르켈 총리는 총리 4연임을 사실상 확정하며 장기 집권을 계속 하게 됐다. 마르틴 슐츠 전 유럽의회 의장이 이끄는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은 초반 바람을 일으켰지만 결국 20.5%를 얻어 집권에 실패했다. 오히려 이번 총선의 주목은 제3당 몫이었다.

2017.09.25 월 김회권 기자

秋 군불 때자, 정부가 나섰다

秋 군불 때자, 정부가 나섰다

정부가 8월2일과 9월5일, 두 번에 걸쳐 강력한 집값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10년 만에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투기세력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단언할 수 없다. 부동산 투기세력이 당분간 몸을 낮추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으면 또다시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게 그동안 학습효과를 통해 체감한 대중의 결론이다. 실제로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50일 만에 서울 송파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8·2 부동산대책이 역대 어느 정책보다 강력한 카드로

2017.09.25 월 박혁진 기자

10월 국감, MB 국감

10월 국감, MB 국감

국정감사는 통상적으로 현 정부나 전(前) 정부 실정에 초점이 맞춰진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첫 국감은 특이한 양상이 예고돼 있다. 전전(前前) 정부인 이명박(MB) 정권이 국감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을 농단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줄줄이 구속돼 사법부의 단죄를 받으면서 전 정부 실정은 자연스럽게 이슈에서 밀려났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아 인사 실패와 원전 중단 등을 제외하면 현 정부 정책을 추궁할 만한 사안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반면 MB

2017.09.25 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명진 스님 “조계종은 완벽하게 도덕불감증 걸린 집단”

명진 스님 “조계종은 완벽하게 도덕불감증 걸린 집단”

‘적폐청산’이 시대의 과제가 된 지금, 불교계도 이런 시대적 요구에 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내부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그 목소리가 너무 작아 누구도 귀 기울일 것 같지 않았지만, ‘단식’이란 극단의 방법을 택해 가며 울림을 ‘배가’(倍加)시킨 스님이 있다. 전 봉은사 주지였던 명진 스님이다. 지난 8년, 명진 스님은 종단 내 ‘적폐’와의 싸움 선봉에 서왔다. ‘해탈’을 향해 수행에 정진해야 하는 불가의 승(僧)이 오히려 권력을 탐하는 모습에 대해 명진 스님은 거침없이 비판을 가했다. 봉은사 주지로 있던 이명박 정부 시절, ‘언

2017.09.24 일 구민주 기자

‘스캔들’만 남기고 비극적으로 떠난 50조원 슈퍼리치

‘스캔들’만 남기고 비극적으로 떠난 50조원 슈퍼리치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꼽히는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가 9월20일(현지시간)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포브스가 집계한 베탕쿠르의 보유 자산 추정액은 약 447억 달러로 우리돈 50조9000억원에 달한다. 서거 직전 그녀는 세계 부호 순위에서 13번째를 차지하고 있었다. 사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그녀의 외동딸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마이어스는 “어머니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택에서 돌아가셨다. 편안한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베탕쿠르는 1907년 로레알을 창업한 유젠 슈엘러의 외동

2017.09.23 토 김회권 기자

이심 전 대한노인회장 사퇴일 두고 뒷말

이심 전 대한노인회장 사퇴일 두고 뒷말

이심 전 대한노인회장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회원 30여 명을 식당에 모은 뒤, 홍문표 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고 식비 70만원을 대납했다. 홍성군 선관위는 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고 이 전 회장을 고발했다. 대한노인회는 공직선거법의 제한을 받는 공직유관단체다. 노인회의 내부 선거와 관련된 행위는 선거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반면 노인회 임원이 총선에 개입했을 경우 선거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1심 재판부는 올해 1월 이 전 회장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4월 항소심에서도 같은

2017.09.22 금 공성윤 기자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전체 회원 수만 300여만 명에 달하는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가 금권으로 얼룩지고 있다. 7월28일 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어 유권자들에게 수억원을 뿌렸다는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회장을 돕기 위해 이심 전(前) 대한노인회장이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 자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 전 회장이 물러나면서 실시된 보궐선거였던 만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심 전 회장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6월23일부터 10일 동안 유럽 연

2017.09.22 금 공성윤 기자

‘영리해진’ 트럼프 ‘다카 폐지’ 카드 빼들다

‘영리해진’ 트럼프 ‘다카 폐지’ 카드 빼들다

“매우 영리한(smart) 결정이다.” “트럼프가 의회로 공을 넘기는 것을 보니, 이제야 워싱턴 정치를 배운 것 같다.” 지난 9월5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이른바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자 미 정치 평론가들이 내놓은 말이다.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와 실제로 미국이 조국이나 다름없는 약 80만 명에 달하는 청년들의 추방을 유예하는 기존 행정명령을 폐지한다는 것은 엄청난 후폭풍

2017.09.22 금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취재 後] “전쟁 불안감 조성하려는 게 아닙니다”

[취재 後] “전쟁 불안감 조성하려는 게 아닙니다”

9월20일 9시30분에 《한국은 북한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 제하 기사가 나갔습니다. 그 다음 사무실로 몇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누군지 밝히지 않은 독자 한 분은 ‘기레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기사 그렇게 쓰지 말라”는 식의 충고를 했습니다. 이내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기사가 포털 사이트 메인에 표출된 이후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았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띈 반응은 “역대 정권의 북풍(北風) 공작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익숙해졌다”는 식의 내용

2017.09.20 수 이민우 기자

[르포] “북한 ‘셋째 뚱보’도 싫고, 한국 사드도 싫다”

[르포] “북한 ‘셋째 뚱보’도 싫고, 한국 사드도 싫다”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다. 9월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가 12일 통과됐다. 북한은 대북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9월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유엔은 16일 안보리를 개최하고 추가적인 대북제재 논의에 나섰다. 한국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가 결정된 이후, 해빙 무드를 보였던 한·중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했다. 중국 언론은 연일 한국을 비난하고 나섰으며, 중국 정부는 김장수 주중 대사

2017.09.20 수 중국 옌볜=유지만 기자·모종혁 중국 통신원

日 언론 보도 ‘美·日’ 대 ‘北’ 전쟁 시나리오

日 언론 보도 ‘美·日’ 대 ‘北’ 전쟁 시나리오

9월3일 제6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에 충격을 던져준 북한은, 9월12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받아들고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의 산물인 이 결의안을 전면적으로 배격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은 6차 핵실험을 통해 핵보유와 핵전력을 국제사회에 크게 어필하려 했으나 유엔 안보리는 새로운 제재안으로 원유와 석유제품(가솔린, 등유 등)의 북한 수출을 제한하고, 액화천연가스(LNG)의 북한 수출 금지 등을 의결했다. 북한의 경제와 전쟁 수행능력은 일정 수준 영향을 받게 됐다. 국제사회 관심은

2017.09.19 화 이규석 일본 칼럼니스트

김무성·유승민, ‘영혼 없는 입맞춤’ 했나

김무성·유승민, ‘영혼 없는 입맞춤’ 했나

‘새로운 보수’의 기치를 내걸고 올해 1월 창당했던 바른정당이 창당 8개월여 만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갑작스럽게 불거진 금품수수 의혹으로 이혜훈 전 대표가 9월7일 중도 낙마한 이후 총체적 위기에 놓인 당의 진로를 놓고 당내 통합파와 자강파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추가 탈당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들의 출당을 추진하면서 ‘보수통합론’에 기름을 끼얹어 바른정당 내 갈등의 불씨가 더욱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 전 대표의 사퇴 이후 당을

2017.09.18 월 김현 뉴스1 기자

아웅산 수치가 로힝야족에 등돌리는 까닭

아웅산 수치가 로힝야족에 등돌리는 까닭

미얀마에서 ‘아웅산’은 독립의 상징적 가문이다. 아웅산 수치의 아버지가 미얀마 독립의 상징이라면 그녀는 민주화의 상징이다. 15살 때 해외로 나간 수치는 30년이 지난 1988년 4월 고국 땅을 처음 밟았다.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돌아왔지만, 수치는 1988년 8월8일, ‘8888 민주화 운동’을 직접 보고 겪었다. 8888 운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미얀마 군사정부에 반대했던 운동으로 사망자가 나오면서 당시 사회 분위기는 격화됐다. 8888 운동이 지나간 뒤인 8월26일, 양곤에는 학생·승려·시민 등 무려 50여만명이 모였다.

2017.09.18 월 김회권 기자

사드 배치로 갈라진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세력

사드 배치로 갈라진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세력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후 열흘이 더 지났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반발이 뜨겁다. 9월7일 오전 경북 성주군에 사드 체계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되면서 성주 주민들은 물론, 박근혜 정부 때부터 사드 반대를 외쳐온 진보 시민단체에서도 연일 규탄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배치 이튿날인 8일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강조했지만 이들의 실망감을 달래기엔 역부족이다. 문재인 정부 탄생을 그 누구보다 환영했던 진보 성향의 시

2017.09.17 일 구민주 기자

“조계종 미래 결정할 중차대한 시기”

“조계종 미래 결정할 중차대한 시기”

서울 조계사 앞에 ‘적폐청산’이 적힌 깃발이 휘날렸다. 9월14일 오후 4시부터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청정승가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 주관으로 ‘조계종 적폐청산과 종단 개혁을 위한 범불교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전국 각지에서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10월로 예정된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의 직선제 실시와 현 자승 총무원장의 즉각적인 퇴진 등을 요구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자승 OUT’이라고 적힌 조끼와 ‘적폐 청산·자승 퇴진’이라 적인 피켓을 나눠 갖고 조계사 앞 통제된

2017.09.15 금 구민주 기자

‘핵무장’과 ‘선제공격’ 카드 만지작거리는 일본

‘핵무장’과 ‘선제공격’ 카드 만지작거리는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있던 9월3일 오전 9시 반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긴급 전화회담을 가졌다. 아베 총리는 북한이 도발행위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미·일이 함께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북한의 핵실험을 놓고 “수소폭탄이거나 강화형(型) 원폭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의 핵기술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오노데라는 9월6일 이번 북한 핵실험의 폭발 규모를  현재까지 최대인 160kt이라 발표하며 1945년 히로시마 원

2017.09.15 금 이규석 일본 칼럼니스트

[Today] 갈수록 하락하는 문 대통령 지지율 ‘어쩌나’

[Today] 갈수록 하락하는 문 대통령 지지율 ‘어쩌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박성진 부적격’…여당도 버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는 1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묵인 속에 ‘부적격’ 의견을 담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의결에 앞서 퇴장했지만,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회의에 참석해 사실상 동의

2017.09.14 목 이석 기자

[Today] ‘박근혜 탈당 권유’에 전운 감도는 친박 vs 비박

[Today] ‘박근혜 탈당 권유’에 전운 감도는 친박 vs 비박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MBC : 자유한국당, 박근혜 “자진탈당 권유”…불응시 제명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했습니다. 한국당 혁신위는 당사에서 3차 혁신안을 발표하고 지난해 4월 총선과 지난 5월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정운영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2017.09.13 수 이석 기자

“文 정권, 현실 인식부터 정확히 해야”

“文 정권, 현실 인식부터 정확히 해야”

북한이 9월3일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예상했었지만, 예상 시기보다 더 빠르게 북한이 행동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선제공격에 나설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또 국내에서는 ‘전술핵 도입론’도 대두되고 있다. 시사저널은 9월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김동엽 교수를 만나 인터뷰했다. 김 교수는 해군사관학교 46기로 국방대학교에서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군사전문가다. 국방부 재직 시에는 북핵과 남북군사회담에 참여했다. 그는 줄곧 북한에 대한 제재만으로

2017.09.13 수 유지만 기자

[Today] ‘김이수 낙마’와 국민의당의 함수

[Today] ‘김이수 낙마’와 국민의당의 함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일보 : 110일 끌었지만 여소야대 못 넘은 김이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가 9월11일 부결됐습니다. 국회로 넘어온 지 110일 만이며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건 헌정사상 처음으로 후폭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

2017.09.12 화 김회권 기자

 [Today] ‘핵에는 핵’, 한반도에 거론되는 핵무기 배치

[Today] ‘핵에는 핵’, 한반도에 거론되는 핵무기 배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美 전술핵’ 거론… 中에 ‘최악 상황’ 일깨워 최고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록 ‘한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한국과 미국 정부가 이제껏 금기시해 온 전술핵 재배치를

2017.09.11 월 김회권 기자

‘당 대표 리스크’에 허덕이는 야3당

‘당 대표 리스크’에 허덕이는 야3당

본격적인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이 당 대표의 리더십 문제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11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2일 외교·안보·통일, 13일 경제,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예년 같으면 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저마다 한방을 노렸을 테지만, 이번 국정감사의 경우 야3당이 이런저런 이유로 국정감사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공통적으로 당 대표와 관련된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장외투쟁 나섰다

2017.09.10 일 박혁진 기자

[Today] 김무성과 유승민에 다시 쏠린 정치권의 눈

[Today] 김무성과 유승민에 다시 쏠린 정치권의 눈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74일 만에…‘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사퇴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단 전체회의에서 “거짓 주장이 바른정당의 가치 정치를 훼손하고 바른정당의 전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2017.09.08 금 이석 기자

[Today] 文 ‘일자리 창출’ 권유에 ‘블라인드’로 화답한 재계

[Today] 文 ‘일자리 창출’ 권유에 ‘블라인드’로 화답한 재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 대졸공채 일제히 시작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가 6일부터 하반기(7∼12월)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의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까지

2017.09.07 목 이석 기자

‘중도통합론’ 안철수, 누구와 손잡을까

‘중도통합론’ 안철수, 누구와 손잡을까

지난 5월 대선 패배 후 위기를 겪던 국민의당이 우여곡절 끝에 안철수 대표 체제를 출범시키면서 재차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강한 야당론’을 꺼낸 데 이어 최근 ‘중도통합’이라는 메지시를 던지면서 향후 자신이 이끄는 국민의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 대표의 정치적 운명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내년 지방선거까지 국민의당이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현재 야권의 또 다른 축인 자유한국당 및 바른정당 등 보수 야당과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주

2017.09.04 월 김현 뉴스1 기자

[시론] 4차 산업혁명과 시놉티콘

[시론] 4차 산업혁명과 시놉티콘

젊은이들이 쓰는 은어(隱語)들의 뜻을 듣고서도 선뜻 이해가 되지 않거나 아름다운 우리말을 파괴한다고 혀를 찬다면 분명히 나이 든 세대다. 억지로 유행어를 배울 필요는 없지만 현대인으로 남기 위해 몇 가지 용어들을 인터넷의 힘을 빌려 챙겨보게 된다. 최근 일상대화 속에 등장하는 시사용어가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이다. 작년부터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정부에서도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호들갑이다. 어떠한 대비가 필요한 것일까. 빅데이터란 용어 그대로 크기가 큰 데이터라는 외형상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더 중요한

2017.09.03 일 이현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정치경영학과 교수

“미국은 아직 ‘기회의 나라’다”

“미국은 아직 ‘기회의 나라’다”

“미국은 아직 기회의 나라다.” 미국 최고의 특수 페인트 제조업체 ‘듀라코트’의 대표 홍명기 회장(83).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사업가이면서 ‘M&L Hong Foundation’(M&L 홍 재단·옛 밝은미래재단)을 통해 활발한 자선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사회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홍 회장이 인터뷰 내내 힘주어 하는 말이다. 홍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성공한 사업가이면서 M&L Hong Foundation을 통한 한인 차세대 육성과 각종 사회사업뿐만 아니라,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 대한인 국민회관 복원, 미주한인 100주년

2017.09.03 일 미국 LA=김인욱 LA 우리방송 보도본부장

홍석천 “용산구청장 출마…시간 두고 차근차근 준비”

홍석천 “용산구청장 출마…시간 두고 차근차근 준비”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충남 청양에서 무작정 상경한 한 청년이 있었다. 19살의 배우지망생, 홍석천이었다. 그가 서울 지도를 펼친 뒤, 콕 찍어 터를 잡은 곳이 용산구 이태원이었다. 서울 한가운데 살면 돌아다니기 편할 것이라는 단순한 이유였다. 그렇게 시작한 ‘이태원살이’가 어느덧 20년을 훌쩍 넘겼다. 그러는 동안 홍석천과 이태원은 함께 성장했다. 상경 당시 수중에 단돈 7만원이 전부였던 그는 이제 이태원에서 10여개의 가게를 운영하는 ‘큰손’이 됐다. 시사저널이 8월31일 인터뷰를 위해 만난 곳도 그가 운영하는 가게 중 하

2017.09.02 토 손구민 인턴기자

[시사 TOON] 국정원 게이트는 ‘국정농단 시즌1’일까

[시사 TOON] 국정원 게이트는 ‘국정농단 시즌1’일까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8월30일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18대 대선 당시 불법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법원이 인정한 것입니다. 재판부는 대법원이 의문점을 보이며 사건을 파기 환송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까지도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때문에 국정원을 향한 검찰 수사가 향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09.01 금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Today] ‘12월 데드라인’ 잡고 4대 그룹에 ‘최후통첩’한 김상조 위원장

[Today] ‘12월 데드라인’ 잡고 4대 그룹에 ‘최후통첩’한 김상조 위원장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역사에 무지했다”는 박성진, 자진사퇴 거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독재 미화 등 뉴라이트 역사관 옹호 논란과 관련해 “역사에 무지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그러나 “제가 나라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아직도 있다고 생각

2017.09.01 금 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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