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석유공사 카자흐스탄 사무소장 소환된 '황당한 사연'

석유공사 카자흐스탄 사무소장 소환된 '황당한 사연'

해외자원개발의 상징으로 꼽히는 카자흐스탄 석유탐사 사업이 최근까지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공사의 현지 사업소장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직원들을 고압적으로 다루다가 본사로 소환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4월17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 감사실은 지난 1월부터 한달 동안 카자흐스탄 현지 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진행,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아 온 사업소장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린 뒤 본사로 발령했다. 카자흐스탄 사업소장의 횡포는 해당 소장을 보좌하는 아래 직원이 정부의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

2018.04.17 화 울산 = 박동욱 기자

차(茶)를 제대로 알면 건강과 돈이 보인다

차(茶)를 제대로 알면 건강과 돈이 보인다

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90분 동안 특강을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프랜차이즈가맹본부 최고경영자(CEO)를 위해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과정인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현장에서 나눈 내용은 ‘차가 돈이 되는 이야기’와 ‘건강한 차 생활’에 대해서였다. 강의에 이어 주고받은 질의응답 가운데 ‘돈이 되는 차 이야기’ 못지않게 많이 나온 얘기는 “홍차나무와 녹차나무는 어떻게 달라요?”와 “차를 마시려 해도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가 올 정도다”였다. ‘차나무에

2018.03.25 일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 함평군 '서울농장' 조성사업 무산 책임 논란 -일부 정치인 "함평군 의지 결여" vs 군 "서울시와 이견으로 무산"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추진하려던 '서울농장' 사업 무산을 놓고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함평군의 군정 의지가 정치쟁점화 된 것이다. 함평군은 3월1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4년부터 추진했던 서울농장 조성사업이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무산된 것일 뿐 함평군의 사업 의지 부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최근 박래옥 더불어민주당 함평·영광·장

2018.03.16 금 광주·전남·전북 = 조현중 기자

[뉴스브리핑] 중기 연봉, 대기업에 맞춰준다

[뉴스브리핑] 중기 연봉, 대기업에 맞춰준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1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경제] 중소기업 취업 청년, 年 1000만원 받는다 - 정부, 3월15일 ‘청년 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3년 동안 해마다 1000만원 가량의

2018.03.16 금 공성윤 기자

‘어색한 동거’ 길어지다보니 잡음 커지는 공공기관

‘어색한 동거’ 길어지다보니 잡음 커지는 공공기관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인 건설공제조합에서 최근 내부 인사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의 경우 조합 내부 출신 전무이사 임기가 지난해 10월말 종료됐지만, 5개월째 공석으로 남아 있다. 현재 후임자를 놓고 회사 측과 노조는 내부 출신 A상무를 앉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여기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조합 임원 인사에 외압을 행사하려는 국토부에 맞서 회사 측과 노조가 전선을 구축해 싸우는 모양새다. 하지만 조합 임원 자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힘겨루기는 문재인 정부

2018.03.07 수 박혁진 기자

日 수산물 방사능 공포…다시 우리 식탁 점령할까

日 수산물 방사능 공포…다시 우리 식탁 점령할까

2011년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가 일어났던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수산물이 다시 우리 식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중재한 수입금지 분쟁에서 한국이 일본에 패소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판정에 불복하고 상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WTO의 상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힌 전례가 거의 없어 ‘방사능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정부가 후쿠시마 수산물에 대한 위험성을 제대로 WTO 측에 설명하지 않아 패소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2018.03.07 수 조유빈 기자

한국GM이 끝일까···4災 낀 호남경제 '공멸 위기'

한국GM이 끝일까···4災 낀 호남경제 '공멸 위기'

채만식의 《탁류》 첫 줄은 '금강(錦江)…'이다. 왜 채만식은 공주 곰나루부터 시작하는 강물의 흐름을 소설의 첫 부분에 담아냈을까. 맑게 시작하다가 온갖 혼탁함에 뒤섞여 더렵혀지는 강물의 모습, 탁류가 쏟아져 들어오는 1930년대 군산의 실태이자 모습이다.  군산 앞바다의 탁류처럼 지금 호남경제도 '시계제로'다. 호남경제 전체에 큰 파급력을 미칠 악재가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해서다. 전북 군산경제를 지탱하는 양 축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이다. 지평을 넓히면 호남경제 축은 군산~광주~목포~여수·광양으로 이어지는

2018.02.23 금 전남·전북 = 정성환 기자

'전력 수급 비상' 제주도에 발전소 추가 건설 나선 남부발전

'전력 수급 비상' 제주도에 발전소 추가 건설 나선 남부발전

부산에 본사를 둔 남부발전이 제주지역 전력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완공 목표로 서귀포시 남제주화력발전소 인근에 별도의 LNG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이번 남부발전의 사업은 중부발전이 오는 6월 완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제주시 삼양동 240㎿급 LNG복합 화력발전소에 이은 것으로, 제주도의 불안한 전력 수급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처방의 일환이다.  2월1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남부발전 이사회는 지난 1월28일 정기 총회에서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3820억여 원을 들여 설비용량 160㎿급 LN

2018.02.19 월 부산 = 정하균 기자

[호남브리핑] 정광영 광양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 낙마로 '술렁술렁'

[호남브리핑] 정광영 광양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 낙마로 '술렁술렁'

정광영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임용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28일 청장선발심사위원회에서 11명 중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정 후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2년 동안 투자유치 분야 업무를 관장한 투자유치 민간 전문가이다. 지역 관가에서는  그의 청장 임용이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게 나돌았다. 그러나 전남도는 2월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 후보에 대해 검증과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됐다는 내용을 전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구체적

2018.02.09 금 광주·전남·전북 = 조현중 기자

삼성重-대우조선 결국 합병?…'조선업 혁신안'에 관심 고조

삼성重-대우조선 결국 합병?…'조선업 혁신안'에 관심 고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부가 한달여 안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에 담길 내용이 무엇일까에 대한 부산·경남지역 조선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대영 전 삼성중공업 사장은 지난 1월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우조선과 합병은 일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바람막이를 하고 나섰지만, 지역 경제계에서는 이에 아랑곳없이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을 합병 아닌 흡수통합할 것이란 섣부른 예측마저 나돌고 있다. 지난 2014년 합병 추진이 무산됐던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구조조정 중인 성

2018.02.02 금 부산·경남 = 정하균 기자

‘독주론’ 나오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독주론’ 나오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새해 들어 전북 지역 언론은 일제히 도내 기초단체 지방선거를 전망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현역 단체장과 이에 도전하는 예비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지만, 유독 한 군데서만은 일제히 ‘독주론’을 전망하고 있다. 바로 전북 최대 도시인 전주 얘기다. 전북일보는 지난 1월1일자 지방선거 기획기사에서 “전주시장 선거는 현재까지는 김승수(49·더불어민주당) 현 시장의 독주구도로 보인다. 조지훈(50) 전 전주시의장이 민주당 경선 참여를 염두에 두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선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2018.02.02 금 호남=정성환 기자

[경남브리핑] 진주시 농산물 수출액 전년比 7.8% 상승, 역대 최대

[경남브리핑] 진주시 농산물 수출액 전년比 7.8% 상승, 역대 최대

경남 진주시는 2017년 농산물 수출액이 2016년(4534만 달러)에 비해 약 7.8% 증가한 4886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신선농산물 4372만 달러, 가공농산물 514만 달러다. 품목별 수출 실적은 딸기가 총 3036만 달러로, 최다 수출 품목으로 집계됐다. 이어 파프리카 970만 달러, 새송이 146만 달러, 단감 53만 달러, 배 48만 달러, 꽈리고추 47만 달러 순이다. 가공농산물로는 유자 220만 달러, 도라지 90만 달러, 밤통조림 90만 달러, 매실 26만 달러, 냉동딸기

2018.01.29 월 경남 = 박종운·정하균 기자

 美, 세이프가드 요건 3가지 중 2가지 충족 못했다

美, 세이프가드 요건 3가지 중 2가지 충족 못했다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미국이 우리나라의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한 것이다. ‘세이프가드(safeguard)’로 불리는 이 조치는 자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때 취할 수 있는 잠정적 무역장벽이다. 그런데 미국이 세이프가드 발동요건을 지켰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된다.  이번 세이프가드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지난해 10월 발표에 따른 결정이다. 당시 ITC는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산 세탁기의 수입 증가로 미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세이프가드 검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삼

2018.01.25 목 공성윤 기자

美 자동차 개방 요구, 우린 ‘쫄 거’ 없다

美 자동차 개방 요구, 우린 ‘쫄 거’ 없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1월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개정협상에서 미국 측은 늘 그래왔듯 자동차 이슈를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앞으로 자동차 분야에 대한 미국의 끈질긴 개방 요구가 점쳐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개방 수준과 상관없이 이미 미국차에 등을 돌렸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FTA 1차 협상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자동차 분야가 미국이 집중적으로 제기한 이슈”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 지킴이를 자처한 건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도널드

2018.01.09 화 공성윤 기자

[Today] JY 구속으로 MSCI지수서도 빠진 삼성

[Today] JY 구속으로 MSCI지수서도 빠진 삼성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최저임금 지키기’ 전방위 대응 나섰다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인 아파트 경비원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집단해고되는 등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잇따라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완 대책으로 사회보험료 경감, 상가 임대료 부담 완화, 고용 취약계층 특별

2018.01.09 화 이석 기자

[Today] ‘백약이 무효’인 서울 집값…정부 추가 대책 ‘만지작’

[Today] ‘백약이 무효’인 서울 집값…정부 추가 대책 ‘만지작’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남북회담 내일 오전 10시 시작 통일부는 8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회담은 오전 10시 전체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면서 “이것은 북측과 합의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회담 개시 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북한 시간으로 9시 30분”이라며 “어제 오후에 협의

2018.01.08 월 이석 기자

UAE 진출 건설업체들 “공사 현장에 어려움 없다”

UAE 진출 건설업체들 “공사 현장에 어려움 없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갑작스러운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으로 촉발된 ‘바라카 원전’ 관련 여러 의혹에 대해 국내 건설업계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정치권에서 숱한 의혹이 쏟아지지만 정작 당사자 격인 건설업계는 실체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되레 “정말 뭐가 문제인 거냐”라고 되묻는 관계자가 많다. UAE 바라카 원전 건설은 국내 원전 수출의 기념비적 사업이다. 한국전력·삼성물산·현대건설·두산중공업 등으로 이뤄진 한전 컨소시엄이 지난 2009년 수주한 최초의 원전 수출사업이다. 시공비가 186억 달러(약 20조원)에

2018.01.06 토 최형균 시사저널e. 기자

‘채용비리’ 법원 판결, 허탈한 광물공사 직원들

‘채용비리’ 법원 판결, 허탈한 광물공사 직원들

채용비리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대적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의미 있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은 2017년 12월15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국광물자원공사 공아무개 전 본부장(59)과 박아무개 처장(58)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오아무개 처장(58)에게도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공 전 본부장 등은 광물공사 직원 채용이 공정하고 적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할 의무가 있었다”며 “그런데도 면접 점수를 조작해 직원을 채용하게 했다”

2018.01.06 토 박혁진 기자

백운규 산자부장관 간담회에 여당 정치인 참여 구설수

백운규 산자부장관 간담회에 여당 정치인 참여 구설수

경남 창원의 한 유력 정치인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공식 일정에 참석한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백 장관은 12월28일 오후 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창원에 위치한 STX조선해양을 방문해 조선소를 둘러본 후 노사 양측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이 동석했다. 최근 종편 등에 정치평론가로 출연하고 있는 그는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인 “숟가락을 얹으려면 제대로 얹길 바란다” 이날 백 장관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2017.12.29 금 이상욱 기자

[단독] 석유공사, 울산 앞바다 대륙붕 6-1 남부 가스田 '사업 철수'

[단독] 석유공사, 울산 앞바다 대륙붕 6-1 남부 가스田 '사업 철수'

대규모 천연가스를 매장하고 있는 곳으로 기대를 모았던 울산 앞바다 대륙붕 6-1 남부광구 가스전(田)에 대한 개발사업이 평가 시추 3년여 만에 실패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곳에 대한 가스전 개발사업에서 철수키로 결정한 것으로 12월27일 알려졌다. 석유공사는 지난 2011년 9월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과 대륙붕 6-1 남부광구에 대한 가스 채굴 계약을 맺고 30% 지분으로 지난 2014년 10월부터 이곳 고래 D 가스전 후보지역을 중심으로 평가시추를 벌여왔다. 지난 2015년 초에는 두터

2017.12.27 수 박동욱 기자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핵심 공기업 수장 인사가 임박하면서 논란도 뜨겁다. 문재인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대거 중용될 것이란 세평(世評)​이 무성하면서다. 광주전남 지역 안팎에서는 과거 정권에서 반복돼온 이른바 공신들을 위한 ‘보은성 낙하산 인사’가 이뤄져선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인사 상당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 출신이거나 지근거리에서 활동한 인물들로 전문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상당수 文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측근들 하마평 올라

2017.12.24 일 정성환 기자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14일 벼룩장터 나눔행사에 이어 16일에는 저녁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 안소미·오나미·송준근 공연 행사가 열린다. 12월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버스킹 공연 및 트롯트 공연도 진행된다. 에나몰은 20개의 청년몰, 7개의 특산품점, 87개의 일반점포로 등 114개 상점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 청춘다락, 2차 청년몰 조성사업,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의 원도심 활성화사업과 연계돼 원도심 상권의 핵심축으

2017.12.17 일 박종운·김성진·이상욱 기자

[Today] “가상화폐 문제와 블록체인 기술은 다르다”

[Today] “가상화폐 문제와 블록체인 기술은 다르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난징학살 동병상련” 사드앙금 지우기 13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난징(南京)대학살 80주년 추모일로, 우리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겪은 이 고통스러운 사건에 깊은 동질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방중 첫 메시지로 난징대학살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한 것은 대일(對日) 과거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촉발된 한중 간 이견을 좁혀

2017.12.14 목 이석 기자

성일종“‘식당 물수건 깨끗할까’ 의문에서 출발”

성일종“‘식당 물수건 깨끗할까’ 의문에서 출발”

[편집자주]시사저널과 사단법인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입법대상’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도 역시 ‘좋은 입법’에 매진한 국회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법대상 시상식은 12월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 대상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8월31일까지 공포된 약 840개 법률이었다. 이 가운데 5개 법안이 수상했다. 시사저널은 5회에 걸쳐 입법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식당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수건은 정말 깨끗할까. 물수건이 더럽다면

2017.12.14 목 박혁진 기자

'동남권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양산서 시동

'동남권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양산서 시동

경남 양산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인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양산시와 부산대·​양산부산대학교병원·부산대학교치과병원·부산대학교한방병원 등 5개 기관은 지난 11월30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정창모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신병철 부산대학교한방병원장은 양산시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추진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

2017.12.01 금 김완식 기자

‘공모’ 광양경제청장 자리…또 퇴직관료 ‘몫’인가

‘공모’ 광양경제청장 자리…또 퇴직관료 ‘몫’인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자리가 퇴직 공무원들을 위한 ‘자리보전용’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역대 청장 5명 모두가 고위공무원 출신이 자리를 독식한 때문으로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한 개방형 공모는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또 다시 퇴직 관료가 수장자리를 꿰찰지 다음 달 채용될 6대 광양경제청장의 ‘출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남도는 후임 광양경제청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11월22일부터 28일까지 지원 접수를 한다. 12월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8일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전남도가 부랴부랴 청장

2017.11.23 목 정성환 기자

포항 지진 대응, 1년 전과 달랐다

포항 지진 대응, 1년 전과 달랐다

한반도가 흔들렸다. 11월15일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429일 만에 발생한 역대 2위 규모의 지진이었다. 충격은 대구·경북은 물론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느껴졌다. 지진 규모는 경주 지진의 에너지에 비해 4분의 1에 불과했지만, 진원의 깊이가 가까워 진동이 더 크게 느껴졌다. 그런 면에서 포항 지진은 경주 지진 이후 정부의 대응능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평가할 수 있는 시험대였다. 지진 피해는 지난해 경주 지진 때보다 컸다. 포항시 흥해읍의 한

2017.11.18 토 이민우 기자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STX조선해양이 어렵게 수주를 따냈지만 산업은행으로부터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받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에만 16척을 수주해 경영정상화를 기대했던 이 회사는 2014년 상장폐지 이후 또 다시 사업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RG는 조선사가 선박을 계약 기간에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할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는 지급보증이다. RG 발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주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STX조선 “11월 23~24일까지 7척 RG 발급 돼야” 지난 7월 회생절차를

2017.11.15 수 이상욱 영남취재본부 기자

“2008년 콩고 코발트 사업 이어갔다면…”

“2008년 콩고 코발트 사업 이어갔다면…”

2차 세계대전 후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지역 분쟁은 베트남전쟁이나 한국전쟁이 아니라 아프리카 콩고내전이다. 1998년부터 2003년 벌어진 내전기간 동안 인종청소, 고문, 학살, 질병 등으로 4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2500만 명의 난민도 발생했다. 콩고내전은 1965년부터 30여 년 간 독재정권을 유지해 온 모부투 정권과 이에 대항하는 로랑 카빌라 반정부세력의 정권 쟁탈전에서 시작됐다. 카빌라는 1997년 5월 내전에서 승리한 후 나라 이름을 자이르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으로 바꾸고 대통령에 취

2017.11.13 월 강천구 영진회계법인 부회장·前 한국광물자원공사 본부장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대상만 최소 12만 명 ‘역대 최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대상만 최소 12만 명 ‘역대 최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가 시작됐다. 최근 5년간 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경우, 대상만 1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각 중앙부처 감사담당관실 별로 오는 11월 말까지 1차 전수 조사를 벌인 뒤 심층조사 대상을 가려 연말까지 조사를 끝낼 계획이다.   채용 과정에 대한 1차 전수조사는 각 주무부처 감사담당관실이 맡는다. 산하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이미 감사원으로부터 53개 공공기관에 대한 감사를 받았기 때문에 감사에서 제외됐던 기관들에 조사를 집중할

2017.10.29 일 이민우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