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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한정우 창녕군수  5개 분야 공약에 1조 9700억원 투입

[경남브리핑] 한정우 창녕군수 5개 분야 공약에 1조 9700억원 투입

경남 창녕군은 11월9일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실현을 위해 민선 7기 92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창녕군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은 △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 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등 5개 분야 92개 세부사업이다.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분야는 11개 사업으로 시설재배 특화단지 조성, 창녕 마늘양파 브랜드화, 농축산업 예산 증액 지원,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2018.11.09 금 경남 = 박종운‧김완식 기자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하는 집배원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체험한 르포 기사 ‘바지 속 열섬 부르는 집배원복’(경희대 오문영·조아라)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중·노년층 여성 문제에 대한 성범죄를 다룬 ‘피해자에게 질문하는 사회’(성균관대 권예진·김여진)와 과거 언론에 알려진 대구희망원 사태에 대한 후속 취재 격인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이화여대 홍수민·김수현) 등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

2018.10.18 목 김수현·홍수민(이화여대)

허태정 대전시장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허태정 대전시장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입니다.” 이 말은 그만큼 인력과 예산 투입이 많이 소요된다는 의미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9월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민선7기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허 시장은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복지체계로의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

2018.09.17 월 대전 = 이기출 기자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 필요하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 필요하다

2018년 한반도를 비롯한 전 지구는 연일 새로운 폭염 기록을 갱신 중이다. 7월13일 전국 평균기온이 폭염특보 기준인 33도를 넘어선 이후 폭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7월24일 경북 영천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40.2도, 8월1일 강원도 홍천에선 40.3도가 관측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월30일 현재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2266명, 사망자는 28명에 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피해는 주로 고온에 노출되는 야외작업장, 논밭, 길가 등에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국민 안

2018.08.03 금 채여라 환경정책 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럽 난민③] 영국, 난민 수용률 19%로 인색

[유럽 난민③] 영국, 난민 수용률 19%로 인색

2015년 9월, 터키의 한 해안가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3살 남아 아일란 쿠르디의 죽음은 당시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시리아 난민에 대한 정책을 바꾸는 첫걸음이 됐다.  2015년 이후 최근까지 영국은 1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했고 2020년 말까지 총 2만 명을 수용할 것임을 발표했다. 하지만 옥스팜이 2016년 발표한 경제 규모 대비 난민 수용 분담 리스트를 보면, 노르웨이가 249%, 캐나다가 239%, 독일이 114%인 반면 영국은 22%에 그쳤다. 영국 난민 협의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매 분기 5000~6

2018.07.25 수 방승민 영국 통신원

[경남브리핑] 경남도, '라돈 침대' 피해 상담실 운영

[경남브리핑] 경남도, '라돈 침대' 피해 상담실 운영

경남도는 도내 라돈 검출 침대 소비자 피해 현황 파악 및 구제를 위해 ‘경상남도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정부가 앞서 지난 5월16일 대진침대 라돈 검출 결과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대진침대 사용 소비자들 문의가 폭주하는 가운데 도내 소비자 상담 문의도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경남도는 도내 대진침대 사용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 및 정보제공을 위해 도청 본관 1층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에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모델은 그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등 7종이다. 정부는 5월25일부터 수거

2018.06.01 금 경남 = 박종운·임경엽 기자

광주광역시, 정부합동감사서 ‘2개의 기관경고’ 굴욕

광주광역시, 정부합동감사서 ‘2개의 기관경고’ 굴욕

광주광역시가 최근 실시된 정부합동감사서 두 개의 기관경고를 받는 굴욕을 맛봤다. 광주시가 운용 중인 ‘지정대리’ 제도는 인사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한 것으로 지적됐다. 사실상 승진 효과를 누리는 ‘인사 꼼수’라는 것이다. 또 광주 어등산 리조트가 대중제(9홀) 골프장 순수익금의 사회복지 장학재단을 통한 기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수익금 처리도 불투명하게 해왔으나 이를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정대리제 ‘인사꼼수’ 광주시에 경고…“부당한 승진 방식, 공정성 훼손”​ 먼저 광주시의 ‘

2018.05.02 수 광주 = 조현중 기자

부산시티투어버스 '기장 옐로라인' 둘러보니…풍광에 맛집 '일품'

부산시티투어버스 '기장 옐로라인' 둘러보니…풍광에 맛집 '일품'

겨울 여행의 즐거움은 찬바람을 견디고 맞이한 자연의 풍광을 감상하고 대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는데 있다. 여기에 맛집이 더해지면 완벽해진다.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버스가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은 기장군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기장군은 지난해 3월8일 부산관광공사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장군의 관광인프라 확충 및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부산시티투어버스 '옐로라인' 유치도 그 노력의 결과다. 부산시티투어가 운영하는

2018.01.24 수 부산 기장 = 정하균 기자

힘든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하기…우울한 사람 대하는 방법

힘든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하기…우울한 사람 대하는 방법

국내 자살률이 세계 최고인 배경에는 우울증이 있다.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우울증을 치료해야 하루 40명씩 목숨을 끊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모든 의사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우울증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70%는 자살을 시도하기 전에 병·의원을 찾기 때문이다.   ‘내가 우울증인 것 같다’는 생각 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우울증은 두 가지로 표현된다. 생각은 온통 부정적이고, 즐거운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런 상태는 자신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고 치료가 필요하다. 일단

2018.01.19 금 노진섭 기자

자살자 10명 중 7명, 죽기 전 병원 방문한다

자살자 10명 중 7명, 죽기 전 병원 방문한다

김이곤씨(가명·26)는 최근 답답함과 두통 등 신체적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았다. 의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는 자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가는 홀어머니와 사는 김씨는 항상 돈에 쪼들렸다. 대학은 장학금을 받아 다녔고 대학원도 대출금으로 어렵사리 졸업했다. 이후 셀 수 없을 만큼 여러 차례 취업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현실로 부닥쳤다. 한 달 전부터 모든 의욕을 잃은 채 죽고 싶다는 생각에 지배당했다. 상태가 심각하다고 느낀 의사는 관련 약을 처방하고, 김씨를 자살예방센터에서

2018.01.19 금 노진섭·이민우 기자

사회복지엔 1%도 안 쓰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사회복지엔 1%도 안 쓰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이 운영하는 3대 공익법인 중 하나인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생명재단)이 사회복지에 사용하는 돈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돼 있지만, 삼성생명재단의 주 사업인 병원 운영은 현행법상 사회복지사업에 해당되지 않는다. 법인의 투명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목적사업비다. 법인이 설립 목적에 부합한 돈을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시사저널은 비영리기관 정보제공 시스템인 ‘한국가이드스타’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기부금 순위’(2017년 6월말 공시자료 기준)를 분석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월드비

2018.01.18 목 조유빈 기자

[단독] 전직 국정원장도 당한 목사와 전직 신부의 사기 사건

[단독] 전직 국정원장도 당한 목사와 전직 신부의 사기 사건

개신교 현직 목사라고 주장하는 여성 사회복지사가 허위 경력증명서를 바탕으로 장애인단체를 설립해 여기에 들어온 수억원의 기부금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검찰은 돈을 가로채는 과정에 면직된 천주교 신부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함께 기소했다. 두 사람은 전북 지역사회에서 덕망 있는 종교인으로 존경받아 왔지만, 검찰수사 결과 그들은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여성은 정부에서 발급한 의료인 면허 없이 봉침(벌침)을 시술했다는 혐의(의료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그가 남성의 성기에 봉

2017.08.22 화 전주=박혁진·구민주 기자

채소는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채소는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8.13 일 노진섭 기자

장애인 부모의 정신 건강은 안녕하지 못하다

장애인 부모의 정신 건강은 안녕하지 못하다

8월3일 오전 10시, 김우영(가명·16) 군이 탄 SUV 자동차가 서울의 한 특수학교 앞에 멈췄다. 운전석에서 우영이 엄마가 내렸다. 이선주(가명‧49) 씨는 바로 트렁크 문을 열어 발판을 꺼내 차와 바닥 사이에 댔다. 휠체어가 내려올 길이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차 내부는 개조돼 있었다. 이씨는 차 안으로 들어가 휠체어를 고정하는 안전끈을 풀고 휠체어를 끌고 내렸다. 휠체어에 비스듬히 앉은 우영이를 일단 똑바로 앉혔다. 휠체어를 내린 뒤 다시 발판을 치우고 트렁크 문을 닫았다. 우영이의 외출에는 여러 단계가 필요하다. 요

2017.08.07 월 홍주환 인턴기자

 ‘희망의 사다리’ 운동을 아시나요?

‘희망의 사다리’ 운동을 아시나요?

‘희망의 사다리운동’을 아는 이는 아직도 그리 많지 않다. 2005년부터 전국의 일선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기초기관, 복지기관, 시민단체, 초등학교·중학교 등이 합심해 그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을 보듬어 주는 운동이다,아동들이 더 이상 밥을 굶어 건강을 잃지 않고, 치료 받지 못해 아파하지 않고, 사랑받지 못해 외롭지 않고, 공부하지 못해 꿈을 포기하지 않게 주위에서 보탬을 주고 있다. 이 운동은 특히 계층 간 사교육 양극화를 줄이고, 예·체능 등 사교육 수요가 높은 교과에 집중 대응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 27일 부산

2017.06.30 금 김완식 기자

[단독] 조용기 목사, 엘림복지회 조직 변경해 대표직 자리 유지하나

[단독] 조용기 목사, 엘림복지회 조직 변경해 대표직 자리 유지하나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5월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의 상고를 기각했다.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조 목사의 형이 확정된 것이다. 교회 안팎에서는 뒷말이 적지 않았다. “조 목사가 책임을 지고 교회 관련 공직에서 물러나야 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조 목사는 반대였다. 공동대표로 있는 엘림복지회의 정관을 바꿔 자리 유지를 시도한 것이다. 엘림복지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8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교회가 150억원을 들여 건물

2017.06.19 월 이석 기자

‘여의도 순복음교회 배임’ 조용기 목사 유죄 확정됐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배임’ 조용기 목사 유죄 확정됐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백억원 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기(81) 원로목사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3년 만에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5월1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목사와 아들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등 4명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 조 목사 부자는 영산기독문화원이 소유한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시가보다 비싼 가격에 사도록 지시해 교회에 131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조 목사는 이 과정에서 35억원 가량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도 받았다

2017.05.17 수 조유빈 기자

방치된 ‘조현병 환자들’ 위험 부른다

방치된 ‘조현병 환자들’ 위험 부른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 황아무개씨(48)가 80대 노모를 향해 칼을 휘두르다가 가족의 제지를 받았다. 황씨는 “엄마는 죽어야 한다”며 부엌칼로 노모에게 상해를 입혔다. 때마침 집에 들어온 오빠가 막지 않았다면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황씨는 중학생 때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 평소 노모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고, 증상이 심해지자 결국 어머니에게 칼을 휘둘렀다. 경찰은 황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도록 조

2017.03.17 금 정락인 객원기자

죽어가는 아이들, ‘입양’의 두 얼굴

죽어가는 아이들, ‘입양’의 두 얼굴

우리나라의 세계 경제대국 10위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고여 있다. 해외로 입양된 전쟁고아들도 여기에 속한다. 195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17만여 명에 이른다. 그런데 산업화가 진행되고 전쟁과 절대 빈곤이 없어진 뒤에도 해외 입양은 계속됐다. 1970~80년대에만 전체 입양의 67%인 11만2500여 명이 해외로 보내졌다. 1980년대에는 ‘아동수출 1위’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재외동포 700만 명 중 3% 정도가 입양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입양 산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입양이 ‘돈

2016.12.08 목 정락인 객원기자

[나라살림전문가 인터뷰]① 세금의 달인, 신승근 교수

[나라살림전문가 인터뷰]① 세금의 달인, 신승근 교수

내년도 예산안 심의기한이 한달여 남은 12월 3일로 다가왔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을 강타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준예산을 편성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본지는 세입·세출 전문가를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 관련 의견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신승근 한국산업기술대 복지행정학과 교수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두루 거치며 세금실무를 섭렵한 ‘세금의 달인’이다. 국립세무대학 내국세과를 졸업하고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세무행정을 경험했다. 10년간 국회의원 정책·입법보좌관으로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2016.10.27 목 정지원 기자

청년수당 협의규정, 이르면 9월말 윤곽

청년수당 협의규정, 이르면 9월말 윤곽

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시 청년수당 정책이 사회보장기본법상 협의·조정 철자를 위반한 위법이라며 직권취소했다. 또 서울시에 청년수당으로 지급한 금액을 환수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해당 법안의 시행령이 입법 취지와 어긋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현행 사회보장기본법은 2011년 전면 개정됐다. 개정된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 제2항에서는 사회복지 사무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토록 하고 있다. 협의가 되지 않으면 사회보장심의위원회가 나서서 조정한다. 당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검토보고

2016.08.08 월 정지원 기자

18살, 복지시설 나오니 바로 생활고가 닥쳤다

18살, 복지시설 나오니 바로 생활고가 닥쳤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요(要)보호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퇴소를 하게 되면 지방자치단체는 시설퇴소아동에게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그러나 시설퇴소아동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그러다보니 생활비 등 자립자금이 부족해 시설퇴소아동들이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가가 이들의 자립지원정책에 더욱 강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회복지사업은 지자체에서 맡는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사업을 이양했는데 이게 오히려 지역

2016.08.06 토 조유빈 기자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라”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라”

지금 일본에선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겸 정신과 의사였던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1870~1937)의 말이 ‘부활’하며 새로운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프로이트·융과 함께 세계 심리학계의 3대 거목으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선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아들러 심리학이 100여 년이나 세월이 흐른 지금 왜 일본에서 각광을 받으며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일까.  ‘아들러 심리학’은 20세기 초 아들러가 프로이트에 반기를 들며 창시한 심리학을 일컫는다. 아들러의 언설(言說)은 ‘인간의 행복’이란 테마를

2016.06.09 목 이규석 동북아국제문제연구소 소장

존경받는 직업인이 되려면

존경받는 직업인이 되려면

바야흐로 봄! 취업 시즌이다. 유례없이 높은 실업률에 취업준비생은 꽃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힘들고 부모들도 시름이 많다.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면서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은 소방관, 경찰관, 군인, 의사, 과학자 등이다. 이들 중 확고부동한 1위는 소방관이라고 한다. 미국의 경우 ‘포브스(Forbes)’ 조사 결과 소방관, 의사, 과학자, 군 장교 등이 매년 ‘존경받는 직업’ 톱 10에 들어간다. 이들은 인기도 있어 ‘시카고 파이어

2016.04.28 목 최재경 | 법무연수원 석좌교수

[망자의 기억 심리부검] 두 딸 살해 후 자살로 위장

[망자의 기억 심리부검] 두 딸 살해 후 자살로 위장

2012년 12월 추운 겨울, 초등학생 두 딸 미희(9)와 진희양(11)이 가족이 없는 사이 끈으로 경부가 압박된 상태에서 사망해 있었다. 작은딸의 손과 팔 등에서 반항흔으로 보이는 경미한 상처가 눈에 띄었다. 일정한 방향으로 나 있는 손톱자국이었다. 그리고 양쪽 어깨에 심하게 눌린 멍 자국이 있었다. 큰딸도 비슷한 상처 패턴을 보였다. 가슴 부근이 심하게 눌려 12번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였다. 방어흔으로 보이는 경미한 상처가 손등에도 보였다.엄마는 두 아이에게 방학 숙제를 시켜놓고 가까운 마트에 장을 보러 잠시 집을 비운

2016.03.24 목 서종한 | 프로파일러(사이몬프레이저대학 정신건강법

“20년 내 지금 직업의 절반이 사라진다”

“20년 내 지금 직업의 절반이 사라진다”

‘아침 출근 때 기사 없는 택시를 타고, 요리사 없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퇴근 후 심판이 없는 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가까운 미래(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20년 이내)에 나타날 우리 삶의 모습이다. 인공지능(AI)의 진화로 손재주나 협상이 필요한 일을 제외한 상당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1월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등으로 향후 5년간 약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만개

2016.03.24 목 노진섭 기자

구글, 비영리 단체 지원 공모전 실시

구글, 비영리 단체 지원 공모전 실시

구글이 21일 구글 임팩트 챌린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사진=구글코리아 구글이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Google Impact Challenge)’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단체의 사회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받는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구글로부터 최대 30억원의 지원금과 1년 이상의 멘토링을 제공

2016.03.21 월 정윤형 기자

한국GM, 인천시와 동반성장 업무협약

한국GM, 인천시와 동반성장 업무협약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 사진=한국GM 한국GM이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GM은 인천지역 내 쉐보레 점유율 확대를, 인천시는 지역기반 기업의 성장을 통한 선순환적 발전을 노린다. 한국GM은 18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고남권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지부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문승 한국GM 인

2016.02.18 목 박성의 기자

[범인과의 대화] 죽음 불러온 부모의 자녀 학대

[범인과의 대화] 죽음 불러온 부모의 자녀 학대

2008년 ‘영진’이가 살해됐다. 계모 A씨는 그해 2월5일 저녁 7시30분쯤 집에서 영진이를 여러 도구로 폭행했고, 그렇게 맞아 죽어가는 아이를 방치했다. 다음 날 아침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영진이의 시신을 종이 박스에 넣어 ‘콜밴’을 타고 친정집이 있는 경북 경주시 내남면으로 갔다. 여기서 영진이를 폐드럼통에 넣은 다음 휘발유를 뿌려 시신을 불태웠다. A씨는 밤 10시20분쯤 집으로 돌아와 영진이가 오늘 집 앞 슈퍼마켓 앞으로 오락을 하러 간 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허위

2015.12.31 목 배상훈 |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 교수 (프로파일러)

롯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기탁

롯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이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전달했다.이날 이 부회장은 "롯데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 활동을 실천

2015.12.21 월 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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