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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로 갈라진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세력

사드 배치로 갈라진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세력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후 열흘이 더 지났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반발이 뜨겁다. 9월7일 오전 경북 성주군에 사드 체계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되면서 성주 주민들은 물론, 박근혜 정부 때부터 사드 반대를 외쳐온 진보 시민단체에서도 연일 규탄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배치 이튿날인 8일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강조했지만 이들의 실망감을 달래기엔 역부족이다. 문재인 정부 탄생을 그 누구보다 환영했던 진보 성향의 시

2017.09.17 일 구민주 기자

정부 뒤에 숨어 한국에 독설 쏟아내는 中 언론

정부 뒤에 숨어 한국에 독설 쏟아내는 中 언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가 9월7일에 마무리되자 중국 언론이 또 발끈했다. 중국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9월7일 사설을 통해 “사드는 북핵처럼 지역 안정을 해치는 악성 종양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노골적인 단어로 비난을 이어갔다. 신문은 “사드를 지지하는 보수주의자들은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 “사드 배치가 완료되는 순간 한국은 북핵과 강대국 사이의 다툼에 개구리밥이 될 것” “한국인은 수많은 절과 교회에서 안전을 위한 기도나 하라” 등의 표현을

2017.09.08 금 공성윤 기자

[르포] 교토 사드 직접 가보니 ‘조용한 사무실’ 수준

[르포] 교토 사드 직접 가보니 ‘조용한 사무실’ 수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소음과 전자파 수준이 드디어 공개됐다. 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끝에 나온 결과여서 더 주목되고 있다.  12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국방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사드 레이더로부터 100m 거리에서 잰 전자파의 평균값은 ㎡당 0.01659W(와트)로 측정됐다. 현행 전파법에서 정한 인체 노출 허용기준인 10W/㎡의 602분의 1에 불과하다. 이어 500m 지점은 0.004136W, 600m 지점은 0.002442W, 700m 지점은 0.000886W 등으로

2017.08.14 월 공성윤 기자

[文 취임 100일 성적표·사회] 찬반 양론 엇갈린 난제들 결단의 순간 다가왔다

[文 취임 100일 성적표·사회] 찬반 양론 엇갈린 난제들 결단의 순간 다가왔다

문재인 정부의 100일은 숨 가쁘게 돌아갔다. 인수위원회 구성 없이 출범하다보니 내각 구성에서부터 각종 급박한 현안을 정리하는 데 몰두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출범 직후 100일보다 내각 구성이 완료되고 본격 현안들을 풀어나갈 앞으로의 100일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 앞에 당장 풀어야 할 현안은 산적해 있다. 사회분야 현안으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부문이 검찰 개혁이다. 개혁 의지는 명확히 확인했지만, 검찰 반발과 국회 설득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전략적 모호성을 택한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THAA

2017.08.09 수 이민우 기자

[Today] 책(冊) 때문에 책(責) 잡힌 文의 사람들

[Today] 책(冊) 때문에 책(責) 잡힌 文의 사람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책(冊) 때문에 책(責) 잡혔네…” 잇따라 과거 저술로 발목잡히는 文정부 인사 문재인 정부에서는 유독 자신이 과거 저술했던 ‘책(冊)’ 때문에 구설에 오르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술한 내용 중에서는 부적절한 ‘성(性)관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일에는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에 대해 집권

2017.06.23 금 이석 기자

문재인 정부 30일, 박근혜 정부 30일과 무엇이 달랐나

문재인 정부 30일, 박근혜 정부 30일과 무엇이 달랐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 30일째를 맞았다. 통상 정치권에서 ‘한 달’은 정부의 초반 성과와 리더십을 집중 조명하는 시기로 평가한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인수위도 없이 국정을 시작했지만,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지율 84%를 기록하면서 역대 대통령 중 최고 수치를 갱신한 것도 ‘소통과 통합’의 국정운영을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꼽힌다. ‘파격’이라 불리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도 눈에 띈다.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들고 나왔던 박근혜 정부는 출범 후 한 달

2017.06.08 목 조유빈 기자

국정지지율 84% 역대 최고 찍은 文 대통령

국정지지율 84% 역대 최고 찍은 文 대통령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자원들은 무수히 많다. 의회 내 여당 의석수, 당선 시 득표율 그리고 국정지지율 등 3가지가 주요하게 꼽히고 있다. 이 중에서 의회 내 여당 의석수가 가장 중요하다. 이는 단순한 자원(resources)을 넘어 자본(capital)이다. 의회 내 여당 의석수가 과반이 돼 정부가 추진하는 법안의 원활한 통과와 의회의 정부 견제에 대한 적절한 방어가 가능해지면 그만큼 대통령의 지위는 탄탄해진다. 여러 자원 중 의회 내 여당의 의석수가 중요하다는 지적은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다. 그렇지만 여당

2017.06.07 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첫 단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맹공’

‘첫 단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맹공’

문재인 정부 내각의 첫 단추가 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9년 만에 공수가 바뀐 상황에서 열린 첫 청문회는 여야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고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흠결이 없다며 정책 위주의 검증을 요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첫 청문회부터 단단히 날을 세웠다. 청문회 개최 이전에도 이 후보자가 의혹과 관련한 자료제출을 끝까지 거부한다면 청문회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보이콧 카드’로 압박하기도 했다. 여당의 질의로 청문회는 시작됐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인적으로

2017.05.24 수 조유빈 기자

미국은 진짜 우리의 우방인가

미국은 진짜 우리의 우방인가

대한민국에서 미국의 두 얼굴을 이야기하는 건 언제나 조심스럽다. 졸지에 반미, 친북 등으로 내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북한의 남침에 대해 효과적으로 방어 전선을 구축하고 역습을 펼친 것도 미국이며 맥아더 장군이 아니었으면 이미 적화 통일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이 땅엔 적지 않다. 북한과의 대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것도 3만5800명에 이르는 주한미군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 외교안보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덕

2017.05.03 수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당신에게 맞는 대선 후보는 ○○○입니다.”

“당신에게 맞는 대선 후보는 ○○○입니다.”

“누굴 뽑을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안성은씨(29)는 5월9일 대선 투표에서 A후보를 찍을 생각이었다. 이유는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A후보를 많이 선택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맞춤 후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한 후 안씨의 결심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생각지 못한 B후보가 ‘가장 잘 맞는 후보’로 선택됐고 A후보는 하위 순위로 나온 것이다. 안씨는 “표심(票心)을 결정하지 못했거나 별다른 고민 없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던 유권자에겐 해당 결과가 상당한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실패한 정권

2017.04.24 월 구민주 기자

제약업계도 사드 보복 주의보

제약업계도 사드 보복 주의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국내 배치에 따른 중국 보복 조처가 관광·유통업을 넘어 제약업계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업체 2곳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당했다. 이에 제약업계도 사드 보복 조처에 대한 예방 대책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성장성 높다고 평가 받는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은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형 제약사들은 중국에 법인이나 공장을 세워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

2017.03.07 화 차여경 기자

사드문제 입 연 아모레 심상배·코스맥스 이경수

사드문제 입 연 아모레 심상배·코스맥스 이경수

중국의 사드 보복 의혹으로 화장품 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과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국내 화장품업체 1위인 아모레퍼시픽과 화장품 위탁생산(ODM·OEM)업체 1위인 코스맥스의 수장을 맡고 있는 두 사람이 사드배치 관련 의견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22일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에서 가진 티타임에서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내비췄다. 심 사장은 "사드 제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도 아모레퍼시

2017.02.23 목 정윤형 기자

[인터뷰] 박승찬 중국경영硏 “화장품업체, 중국 세무조사 주의를”

[인터뷰] 박승찬 중국경영硏 “화장품업체, 중국 세무조사 주의를”

고고도미사일방위체제(THAAD) 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 정부가 보복 조처를 노골화하면서 한국 화장품 업계 시름이 깊어져가고 있다.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은 "기업과 정부가 논란을 키우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을 뿐 실제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은 이미 진행중이며 그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 한중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 조치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박 소장은 지난달 25일부터 보름 간 중국 6개 지역을 돌아보고 왔다. 그는 중국공무원, 소비자, 한국 화장품업체 관계

2017.01.20 금 정윤형 기자

[한류 20년]③ 신(新)한류 수출영토 동남아 주목

[한류 20년]③ 신(新)한류 수출영토 동남아 주목

한류가 스물 돌을 맞아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한류 붐을 이어갈 시장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고속 성장하고 외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어 동남아시아가 중국을 이은 한류 주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한류는 2000년대 이래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에 불과한 평균 연령은 문화상품 수출 가능성을 높인다. 이들 국가가 신(新)한류의 거점이 되리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발 리스크도 이 같은 관심을 키운다

2016.11.21 월 고재석 기자

[한류 20년]① 중국 노리다 중국이 제작 좌우

[한류 20년]① 중국 노리다 중국이 제작 좌우

1997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중국 관영 CCTV에서 방영됐다. 이내 H.O.T를 기점으로 K팝 스타들이 중국 대륙을 휩쓸었다. 이때 중국 언론에서 한류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2004년 이후 수출 패권은 드라마로 넘어갔다. 시장 규모도 놀랄울만큼 커졌다. 반면 리스크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류 20년의 빛과 그늘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주]한류가 20년을 맞았다. H.O.T와 동방신기, 빅뱅 등 가수에서 안재욱, 배용준, 김수현, 송중기 등 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예

2016.11.17 목 고재석 기자

‘엄마’라는 이름이 무색한 ‘엄마부대’

‘엄마’라는 이름이 무색한 ‘엄마부대’

11월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차 시국집회. 한 여고생의 얼굴을 때린 주옥순씨가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 대표는 여고생 김양(16)이 자신의 사진을 찍자 “찍지 말라”며 들고 있던 피켓으로 김양의 뺨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 대표는 “나도 김양에게 2~3차례 맞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양은 “저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맞은 것이 아니다”며 “제 사진을 찍으시고 ‘어머니 아버지가 안계시냐’고 말씀하는 바람에 욱해서 피

2016.11.07 월 조유빈 기자

정치 리스크로 CJ 계열사들 주가 휘청

정치 리스크로 CJ 계열사들 주가 휘청

CJ그룹 주요 계열사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5조원 이상 증발했다. 최순실 사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CJ는 한류 전도사를 표방하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에 발을 맞춰왔다. CJ제일제당 등 주력 계열사들은 3분기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3분기 매출 2조30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다. 영업이익도 1861억원으로 5.1% 늘었다. 가공식품 이 잘 팔리고 사료용 아미노

2016.11.04 금 고재석 기자

정부가 바라는 ‘이상적인 추석의 밥상 대화’가 비판받다

정부가 바라는 ‘이상적인 추석의 밥상 대화’가 비판받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석을 앞두고 기차 등에 30만부가량을 배포한 《고향가는 길》에 나오는 대목이다. 이 책자는 “이번 정부에서 장기미해결 과제가 빛을 봤다“면서 한 가족의 추석 밥상 대화로 이를 풀어냈다. 이 가족이 나눈 대화 내용은 정책에 대한 칭찬 일색이다.    물론 홍보책자다 보니 이런 부분이 문제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책자 속 가족의 대화는 사드배치․일본 위안부․기초노령연금 등 여전히 논란이 진행 중인 부분까지도 ‘잘했다’로 귀결된다. 아래에 대화내용 몇 부분을 소개한다. 먼저 일본 위안부 피해

2016.09.19 월 박준용 기자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최대 다수 최대 행복'으로 따져본 사드배치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최대 다수 최대 행복'으로 따져본 사드배치

지난 주 글에서 밝혔듯이 이번에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에 나오는 학자들의 주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제레미 밴덤의 주장이다. 고맙게도 제레미 밴덤의 주장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간단한 문구로 요약된다. 중고등학교 시절 도덕이나 윤리 시간에 여러 번 공부했던 내용이다. 제레미 밴덤은 공리주의자(功利主義者)이고 그의 제자인 존 스튜어트 밀의 주장과 비교해 양적 공리주의자라고도 한다는 사실이 시험에 종종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샌델 교수는 밴덤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도덕의 최고원칙은 공리의

2016.09.06 화 박현석 변호사

사드 배치로 골프장 주면 롯데 손해일까?

사드 배치로 골프장 주면 롯데 손해일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불똥이 롯데그룹으로 튀었다. 당초 정부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산포대 내에 사드를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성주군민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 부딪힌 상태다. 결국 8월22일 성주군이 성산포대를 제외한 성주군 내 제3의 장소를 사드 배치 장소로 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함에 따라 현재 국방부는 새로운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언론에서는 유력 후보지로 롯데스카이힐이 소유한 골프장 성주CC가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부지 선정과 관련해 확정된 것

2016.09.01 목 송창섭 기자

[문화산업 직격인터뷰]① 오영훈 의원 “사드 탓에 유커 제주 외면”

[문화산업 직격인터뷰]① 오영훈 의원 “사드 탓에 유커 제주 외면”

콘텐츠와 관광을 위시한 문화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한류는 이제 한국을 상징하는 가장 뜨거운 이름이 됐다. 박근혜 정부도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내세웠다. CJ와 롯데 등 대기업도 적극 호응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장밋빛 기대가 산업의 수면 아래 잠긴 그늘을 가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갈수록 커지는 양극화 경향도 문화산업이 풀어야 할 숙제다. 이에 정치권과 산업계, 학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국내 문화산업에 담긴 허와 실을 짚어볼 계획이다.[편집자주]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부대표)의 지역구는 제주시다. 제

2016.08.26 금 고재석 기자

코트라 내부보고서…中 광범위 ‘사드보복’ 확인

코트라 내부보고서…中 광범위 ‘사드보복’ 확인

‘돌연 계약 취소…돌연 일정 불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가 내부적으로 작성한 보고서에는 이런 표현이 수시로 등장한다. 최근 한 달간 중국 민간 기업과․경제당국이 한국의 경제 관계자에 보인 반응을 요약한 보고서다. 중국이 한국을 향한 ‘비관세 무역장벽(관세를 제외한 무역제한 조치)’을 높게 쌓고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한국이 고고도미사일체계(THADD․사드) 배치 발표를 한 뒤 ‘사드 경제보복’은 중국 각 지방 정부․기업으로 광범위하게 번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8월 22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2016.08.22 월 박준용 기자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트럼프 발끈하지 않게 한국 여론 통제해야”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트럼프 발끈하지 않게 한국 여론 통제해야”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이 4일 국회 국방위원장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주최로 열린 '미국 대선과 한미 외교안보 전망' 토론회서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트럼프가 발끈하지 않게 한국 여론을 통제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원장은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것에 대비해 ‘국민여론 통제’를 제안한 것이다.   박 원장은 “트럼프가 사드나 주한미군 배치 관련 들끓는 한국 여론을 듣고 발끈해서 이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 아니냐”며 "(트럼프 심기를 건드리지 않게) 국민 여론을 통

2016.08.05 금 정한결 기자

한중 사드 갈등에 중국 관련주 '날벼락'

한중 사드 갈등에 중국 관련주 '날벼락'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된 중국의 보복 우려에 중국 수혜주가 급락했다. 한류 행사가 취소되는 등 보복이 가시화된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소비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감소 전망에 화장품 업종도 급락했다. 5일 코스닥에서 엔터테인먼트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업종내 46개 종목 가운데 40개 종목이 하락 마감이다. 특히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59% 하락한 3만225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다른 엔터테인먼트 종목들도 하락폭이 컸다. 에프

2016.08.05 금 황건강 기자

‘불통’ 끝에 성주로 배치된 사드... 한․일 ‘닮은꼴’ 사드 도입

‘불통’ 끝에 성주로 배치된 사드... 한․일 ‘닮은꼴’ 사드 도입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AHHD)가 경북 성주에 들어선다. 급작스러운 ‘통보’와 함께다. 정부는 7월13일 오후 3시 경북 성주읍 성산리의 공군 방공기지인 성산포대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배치의 이유로 성산포대 성주읍과 1.5㎞ 거리를 들었다. 인근 성산리에는 약 1388가구, 28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사드배치 지역 확정은 사드 배치를 발표한 지 닷새만이다. 당초 경북 칠곡, 경남 양산 등이 후보지로 거론됐다. 그러다 성주군은 7월11일 오후

2016.07.13 수 박준용 기자

사드, 훈풍 불던 동북아 요격하다

사드, 훈풍 불던 동북아 요격하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7월8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양국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미 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국은 “사드 체계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어떠한 제3국도 지향하지 않고, 오직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말쯤 사드 배치 문제를 최종

2016.07.11 월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결국 ‘사드’ 배치 결정…그에 관한 의혹과 진실

결국 ‘사드’ 배치 결정…그에 관한 의혹과 진실

갑론을박이 오고갔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가 결국 배치되기로 결정됐다. 3월, 한·미 양국 정부가 구성한 공동실무단은 7월8일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치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평택, 강원도 원주, 충북 음성, 경북 칠곡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빠르면 7월 안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사드를 둘러싼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사드가 어떤 무기인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지, 중국 감시용은 아닌지 등 여러 의문들이 제기됐다. 사드와 관련된 의혹들, 그리고

2016.07.08 금 이민우․김경민 기자

사드 도입 ‘YES’, 내 지역구엔 ‘NO’

사드 도입 ‘YES’, 내 지역구엔 ‘NO’

2월16일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열린 ‘호혜 평등한 한·미 관계를 바라는 시민발언대 196차 미 대사관 앞 집회’에서 사드 배치를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국 배치에 ‘찬성’을 외치던 일부 국회의원의 목소리가 최근 작아졌다. 사드 배치 후보지로 검토되는 지역이 언론에 보도되면서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로켓 발사 직후인 2월7일부터 사드 배치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2016.02.22 월 박준용 기자

북한 핵도발로 촉발된 동북아 6國 군비경쟁 입체 비교

북한 핵도발로 촉발된 동북아 6國 군비경쟁 입체 비교

북한의 잇단 핵실험 및 장거리로켓 발사로 동북아는 군비경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경고까지 하면서 상황을 점점 악화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한 6자회담 당사국들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과 동시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오래전부터 군사대국을 꿈꾸던 일본은 북한의 도발을 빌미로 군사력을 더욱 증강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3개국 간 외교관계가 유난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 핵문제

2017.09.26 화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대응센터장

‘롯데發 중국 엑소더스’ 이거 실화냐?

‘롯데發 중국 엑소더스’ 이거 실화냐?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도 중국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그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철수는 없다”고 공언했던 롯데마트가 중국 내 매장 99곳을 모두 매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다른 국내 기업들의 우려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의 매각 결정은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로 인해 중국의 사드 보복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고, 중단 상태인 현지 영업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재개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 당국이 영업중지로 사실상 철퇴

2017.09.26 화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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