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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 너 경고!” 정부의 경계를 눈여겨 봐야할 까닭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 너 경고!” 정부의 경계를 눈여겨 봐야할 까닭

주말 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이 300만원대로 폭락하고 이더리움은 22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뒤 반등하고 있지만 아직 비트코인이나 대시, 라이트코인, 리플 등 주요 가상화폐 모두가 폭락장 이전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죠.  이번 폭락장은 중국 정부가 만들었습니다.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말 그대로 가상화폐 가격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연쇄적으로 나온 중국의 경고는 매서웠습니다. 9월4일 중국 정부는 가상화폐로 자금을 조달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

2017.09.19 화 김회권 기자

[가상화폐 Talk] 대형 은행의 수장은 왜 비트코인을 공격했을까

[가상화폐 Talk] 대형 은행의 수장은 왜 비트코인을 공격했을까

불과 일주일 전 5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시점에 447만원 대입니다. 약 10% 정도가 급락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9월4일 “경제 및 금융 질서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며 새로운 가상화폐가 IC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걸 금지했을 때도 일시적으로 폭락했는데 그건 실체가 분명한 악재였습니다. 규제가 강화됐다는 건 나쁜 소식이니까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곧장 만회하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폭락은 무엇 때문일까요. 외신들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

2017.09.14 목 김회권 기자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를 둘러싼 호재와 악재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를 둘러싼 호재와 악재

가상화폐에 관한 얘기가 많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대시 등 가상화폐로 지금 돈이 몰립니다. 가상화폐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호재와 악재,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죠.    △ favorable factor (호재) 코인데스크(CoinDesk)의 자료를 보면 가상화폐 중 최대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한때 4900달러(553만원)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초와 비교해보면 4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오른 건 그 자체가 호재입니다. 왜냐면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017.09.12 화 김회권 기자

블록체인 잡는 자가 미래 금융 주도한다

블록체인 잡는 자가 미래 금융 주도한다

제주도에는 제주코인이 있다. 제주 전역의 관광지·음식점·숙박업소 등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가상화폐다. QR코드를 이용해 각종 결제는 물론 해외 송금까지 가능하다. 현금이나 신용카드보다 사용은 간편하고 혜택은 더 크다. 중앙은행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구매력을 갖춘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그 기반은 ‘블록체인(blockchain)’이다. 제주코인은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블록체인은 블록에 참여한 주체들과의 약속을 통해 화폐 및 거래 규칙을 정한다. 규칙에 따라 범용으로 사용되는 ‘비트코인’이 되기

2017.08.23 수 송주영 시사저널e. 기자

비트코인 어디까지 폭등할까? ‘정부’를 보라

비트코인 어디까지 폭등할까? ‘정부’를 보라

비트코인이 또 다시 요동치고 있다. 주말에 400만원대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 기사를 쓰고 있는 현재 1비트코인 당 4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1주일 전에 380만원대였으니 그새 100만원이 폭등했다. 멈출 기미 없이 계속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급등에 ‘하루만 늦게 팔 걸~’ 생각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 아무리 롤러코스터를 타는 비트코인이라지만, 왜 하필 지금 이렇게 급등하고 있을까.    비트코인으로 흐르는 엄청난 자본들 하나, 비트코인이 직면했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2주

2017.08.16 수 김회권 기자

‘2017년 8월1일’은 비트코인의 역사에 어떤 날로 기록될까

‘2017년 8월1일’은 비트코인의 역사에 어떤 날로 기록될까

‘비트코인(Bitcoin)이 8월1일, 분열할 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이 분열한다는 소문이 거세게 돌았지만 이내 가라앉는 것 같다. 물론 불확실한 부분은 아직 남아 있다. 실제로 일본 가상화폐사업자협회 산하의 거래소 13개사는 분열이 가져 올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어 8월1일부터 약 일주일 간 업무 정지를 예고했다. 4월 이후 300만원 대를 웃돌던 1비트코인의 가격은 분열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6~7월 사이 200만원대로 급락했다. 다행히 ‘분열은 피할 것 같다’는 소식이 7월23일 전해졌다. 불안감이 일부 소멸되자 비트코

2017.07.31 월 김회권 기자

진정한 공유경제는 우버·에어비앤비 아닌 ‘가상화폐’

진정한 공유경제는 우버·에어비앤비 아닌 ‘가상화폐’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가상화폐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비트코인·이더리움·블록체인 등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우려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상화폐의 또 다른 명칭)가 바꿀 우리의 미래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가상화폐는 기본적으로 P2P(Peer To Peer) 방식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 구조다

2017.07.14 금 최용관 블록체인오에스 부사장

비트코인 유명세 편승한 다단계 유사 코인 활개

비트코인 유명세 편승한 다단계 유사 코인 활개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이 폭등하면서, ‘○○코인’이라는 이름을 앞세운 유사 가상화폐 사기가 활개치고 있다. 특히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업체의 피해 사례가 많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말부터 최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유사 코인 업체에 대한 수사를 수사 당국에 의뢰한 바 있다. 여기에 피해자들의 고발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한 것까지 더하면 유사 코인 다단계 사기 피해 사례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3년 사이 가상화폐 사기 피해자는 5만여 명에 달하며, 피해액은 5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

2017.07.12 수 송응철 기자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하는 코인원은 7월5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코인원입니다. 많이 문의를 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자금세탁이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수사기관의 추적이 가능하며, 이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는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도입하여 가상화폐의 이동경로까지 직접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가상화폐 붐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사이버머니로 불리는 가상화

2017.07.11 화 송창섭 기자

해커들의 ‘먹잇감’ 된 가상화폐거래소

해커들의 ‘먹잇감’ 된 가상화폐거래소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커에게 뚫렸다. 국내 톱3 가상화폐거래소 중 한 곳으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 거래량을 자랑하는  ‘빗썸’ 직원의 개인PC가 지난달 말 해킹을 당해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이다. 빗썸은 7월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9일 밤 10시 이후로 추정되는 시간에 일부 회원의 이메일과 휴대전화번호 유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가상화폐거래소의 내부 서버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어서 회원들의 원화 및 가상화폐 예치금은 무사하다는 게 빗썸 측의 해명이다. 하지만 7월2일 빗썸 해킹

2017.07.04 화 김경민 기자

6년 만에 억만장자 된 18세 소년의 비트코인 투자 비결은?

6년 만에 억만장자 된 18세 소년의 비트코인 투자 비결은?

중학교를 중퇴한 18세의 소년. 그의 이력서엔 고등학교도, 대학교도 적혀 있지 않다. 비트코인 투자 신화의 주인공 에릭 핀먼(Erik Finman)의 ‘학벌 스펙’은 이토록 초라하다. 하지만 ‘자산 스펙’은 화려하다. 현재 그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는 이미 1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10대 억만장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불과 6년 만에 억대 자산가가 된 소년. 비결은 뭘까.  핀먼의 주종목은 가상화폐, 그중에서도 비트코인이다. 올해 18세가 된 이 미국 소년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403개. 6월23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가 단

2017.06.23 금 김경민 기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가상화폐 헷갈린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가상화폐 헷갈린다면?

가상화폐가 ‘핫’한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면서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기웃거려 봤을 테다. 가상화폐 투자 진입 장벽도 낮다. 누구라도 손쉽게 거래소에 회원가입을 하고 휴대폰으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아껴둔 비자금를 털어 가상화폐를 매수하려고 보니 난감하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리플 이렇게 최소 네 가지가 있다. ‘가상화폐’라는 개념도 이제 겨우 이해했는데 서로 다른 네 가지 가상화폐 앞에서 막막하기만 하다. 서로 무엇이 같고 무엇이 어떻게 다른

2017.06.13 화 김경민 기자

투자 대세로 떠오른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될까?

투자 대세로 떠오른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될까?

비트코인 열풍이 거세다. 연초 997달러였던 1BTC(비트코인 화폐단위)당 가격은 현재 3000달러를 넘었다. 한국거래소를 기준으로 봐도 이같은 추세는 뚜렷하다. 6월12일 오후 1시40분 현재 한국거래소 빗썸에서 1BTC는 하루 전 같은 시간대비 약10만원이 오른 338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2년 전과 비교하면 13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468만1000원으로 국내거래소 최고가를 경신한 5월25일보단 다소 하락한 가격이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일 비트코인 상승세에 대한 기사가 쏟아

2017.06.12 월 김경민 기자

 올해만 2300% 성장한 가상화폐 ‘이더리움’…투기 넘어 투자될까

올해만 2300% 성장한 가상화폐 ‘이더리움’…투기 넘어 투자될까

5월,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이 뜨겁다.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을 사용한 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을 만든 이래로, 가상화폐 시장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은 ‘열풍’이라 이름 붙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왜 그럴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오던 가상화폐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달아오르기 시작한 건 지난주부터였다. 그 도화선은 ‘이더리움(Ethereum)’이었다.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이 2014년 개발한 가상화폐다.

2017.05.31 수 김경민 기자

데이터 인질극 ‘랜섬웨어’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나

데이터 인질극 ‘랜섬웨어’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나

“삑- 삑-” 5월12일 낮 12시30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대학 병원. 갑자기 병원 여기저기서 기계 경고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병원 스태프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내 응급실에서 웅성거리며 환자들의 항의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영국 블랙풀의 워털루메디컬센터.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진찰도 받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항의하는 환자들에게 병원 측은 “우리 내부 전산망과 전화교환시스템이 공격을 받아 업무 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컴퓨터

2017.05.15 월 김경민 기자

당신의 아이폰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아이폰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보다 IOS가 해킹에 강하다.’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상식처럼 생각하는 명제 중 하나다. 예를 들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갤럭시S3로 트위터 정치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그가 대통령이 된 뒤 미국 언론에서 보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자 백악관 소셜미디어 담당이 “최근 2주간에는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했다”고 공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트럼프가 애플을 보이콧하자고 했던 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보안 이슈 앞에서 그 역시 IOS로 갈아타야 했다. 해킹에는 안드로이드보다 IOS가 강하다는 상식

2017.04.03 월 김회권 기자

북한은 물론 국정원도 배후 지목 되는 사이버 테러 실체

북한은 물론 국정원도 배후 지목 되는 사이버 테러 실체

벚꽃 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3월초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을 인용하면 5월초에 19대 대선이 치러진다. 여의도에서는 이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그러나 탄핵 뒤 맞는 조기 대선이라, 혼란한 틈을 노린 사이버 테러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참여했던 핵심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사이버 테러팀이 만들어지곤 한다. 선거마다 이런 팀들은 항상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사이버 공격은 어느 선거에서든 가능하다. 이번 대선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이버 테러를 바라

2017.03.09 목 조해수 기자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국제 표준을 만든다는 것은 기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다. 우리나라가 세계 디스플레이 부문의 국제 표준을 심의·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의장·간사 자리를 독점하고 있던 일본을 제치고 국제 기술 표준화에 성공한 것은 관련 시장을 석권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최근 우리 산업계에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무엇보다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연구·개발(R&D) 분야 실적이 좋지 못하다. 2016년 12월26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R&D 스코어보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2500개 기술 기업 중 837개가 미국 기

2017.01.06 금 송창섭 기자

‘일베’ vs ‘세이브 일베’,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

‘일베’ vs ‘세이브 일베’,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

8월29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익명의 이용자가 글을 올렸다. 자신이 ‘딥웹(Deep Web)’, 즉 일반 검색 엔진으로 찾을 수 없는 숨은 웹페이지들을 둘러보던 중, ‘세이브 일베’의 운영자 신상을 발견했다는 내용이었다. 소식은 순식간에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로 퍼졌고 온종일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세이브 일베’란 일베에 올라온 게시물들을 모두 복제·저장해두는 ‘미러링’ 사이트다. 일베에서 해당 글을 삭제하더라도 이곳에서는 기록이 지워지지 않고 유지된다. 일베는 특정 지역이나 특정인을 향한 무분별한 게시물들이

2016.08.30 화 구민주 인턴기자

투자하면 이자 높게 쳐준다는 달콤한 유혹 앞세워

투자하면 이자 높게 쳐준다는 달콤한 유혹 앞세워

“은행과 비교할 수 없는 고금리를 약속드립니다!” 이런 달콤한 유혹을 앞세운 유사수신 사기 신고 건수가 올해 상반기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하면 3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틈타 고수익을 노리는 서민들의 심리를 악용한 것이다.  수법도 다양하다. 비상장 주식에 투자를 권유하는 고전적인 방법부터 FX마진거래․해외선물옵션 등 첨단 금융기법을 사칭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가장해 구매를 유도하거나, 버섯∙산양삼 등 부가가치가 높은 농작물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

2016.08.10 수 조유빈 기자

인터파크 해킹으로 1030만명 고객정보 유출

인터파크 해킹으로 1030만명 고객정보 유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의 전산망이 해킹돼 고객 103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해커로 추정되는 피의자들은 이를 빌미로 인터파크에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청과 인터파크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인터파크 서버가 해킹당해 고객 1030만여명의 이름과 아이디, 비밀번호,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유출됐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달 중순께 인터파크 측으로부터 금품과 관련한 협박을 받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인터파크

2016.07.25 월 고재석 기자

‘불안감’ 먹고 쑥쑥 크는 비트코인

‘불안감’ 먹고 쑥쑥 크는 비트코인

한 때 우리 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비트코인은 이제 두 가지 경우일 때만 기사로 재등장하고 있다. 가격이 폭락할 경우, 그리고 가격이 급등할 경우다.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이유는 가격이 급등해서다. 그리고 이 급등은 우리가 잘 아는 여러 문제들과도 관련돼 있다.이 기사를 쓰는 시점은 6월20일이다. 가격 등락이 잦은 편인 비트코인의 지금 시세는 살 때 729달러, 팔 때는 727.54달러다. 현재 수준의 가격은 과거를 뒤져봐도 비싼 축에 속한다. 비트코인이 폭등해 1200달러를 돌파했던 2013년 12월을

2016.06.21 화 김회권 기자

기업은행, 코빗과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행, 코빗과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주식회사 코빗과 블록체인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주식회사 코빗(대표이사 유영석)과 블록체인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빗은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다양한 사업과 공익활동을 펼쳐 온 기업가들이 만든 금융 기술회사로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를 개설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코빗과 블록체

2016.03.10 목 장가희 기자

KB국민카드,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서비스 내놔

KB국민카드,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서비스 내놔

KB국민카드가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본인인증서비스를 개발했다. / 그림=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와 함께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본인인증서비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서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하여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블록체인 인증 네트워크를 통해 인증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된 인증서비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간편로그인,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인증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

2016.03.07 월 고재석 기자

바통 이어받은 유엔페이뱅크 추가 피해자 양산할라

바통 이어받은 유엔페이뱅크 추가 피해자 양산할라

시사저널은 지난 12월1일 유엔코인재단의 가상화폐를 내세운 신종 다단계 사기 행각에 대해 단독 보도한 바 있다.<1363호 ‘가상화폐 빙자한 신종 다단계 사기 주의보’> 그리고 본지 보도 직후인 지난 12월3일 금융감독원이 유엔코인재단의 혐의를 파악하고 검찰 고발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발 방침 알려지자 홈페이지 폐쇄 후 잠적 본지 보도에 따르면, 유엔코인재단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가상화폐인 ‘유엔코인(UNC)’을 판매한 후 수익금을 착복해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했

2015.12.17 목 송응철 기자

다가온 '지문·홍채 인증'시대, 과연 안전한가

다가온 '지문·홍채 인증'시대, 과연 안전한가

사람들이 지문을 찍고 식당에서 계산하거나 눈을 갖다 대고 현관문을 연다. 예전에는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현실화, 대중화하고 있다. 휴대폰이나 현관문 등 개별 기기 단계에서 사용되던 생체인증 기술이 대중화 단계에 이르렀다. 간편 결제, 인터넷전문은행 등 모바일 핀테크 산업이 발달하면서 생체인식 기술은 시장화의 전기를 맞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새 인터넷브라우저가 엑티브 엑스(Active X)를 지원하지 않은 것도 계기가 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인인증서에서 비밀번호 인증이 필요 없는 지문 인

2015.12.14 월 민보름 기자

“가상화폐는 대세, 발 빠르게 대응해야”

“가상화폐는 대세, 발 빠르게 대응해야”

© 시사저널 최준필 “비트코인은 주인이 없는 화폐다.”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KORBIT)의 김진화 이사는 “가상화폐는 발행 주체가 없다”며 “가상화폐의 특징을 유념한다면 가상화폐를 내세우며 등장한 신종 다단계 판매 수법에 현혹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월17일 서울 논현동 코빗 사무실에서 김 이사를 만나 가상화폐의 특징과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코

2015.12.02 수 김경민 기자

가상화폐, 금융의 국경을 무너뜨리다

가상화폐, 금융의 국경을 무너뜨리다

© 시사자널 포토 스페인을 여행 중인 미국인 제닌 슈나워(32)는 여행 마지막 날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 그는 오빠 켄트릭이 살고 있는 한국에서 보름간 여행을 할 예정이었다.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친 제닌은 공항에 가기 위해 택시 정거장에 갔다. 택시를 잡기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갑을 열어보니 역시 현금이 다 떨어졌다. ‘100유로 정도만 있으면 좋겠는데.’ 마침 눈앞에 비트코인(Bitcoin·P2P 방식의 가상화폐)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2015.12.02 수 김경민 기자

가상화폐 빙자한 신종 다단계 사기 주의보

가상화폐 빙자한 신종 다단계 사기 주의보

© 일러스트 정찬동 # 김 아무개씨는 ○○코인이라는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평소 친분이 깊은 지인의 손에 이끌려 해당 업체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게 화근이었다. 그 자리에서 ○○코인 측은 비트코인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투자를 제안했다. 김씨는 의심이 들었지만 속는 셈 치고 소액투자를 결심했다. 이후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 매달 배당금 형식으로 일정액이 계좌에 입금됐다. 이때부터 김씨는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2015.12.02 수 송응철 기자

수천 kg 마약이 검색대 버젓이 통과

수천 kg 마약이 검색대 버젓이 통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 아무개씨의 마약 투약 사건 부실 수사 논란이 뜨겁다. 이씨와 관련된 내용은 10월1일 서울고등검찰청과 산하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으로 부각됐다. 이씨가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고, 필로폰·코카인·엑스터시 등 투약한 약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단속과 처벌, 예방 등 마약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대두됐다. 그러나 사정 당국의 단속은 늘어나는 마약사범과 마약의 종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

2015.10.07 수 조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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