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비핵화로 가는 마지막 관문…미리 보는 北·美회담

비핵화로 가는 마지막 관문…미리 보는 北·美회담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 2018. 4. 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27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방명록에 쓴 내용이다. 3차 남북 정상회담은 막혔던 한반도 긴장의 물꼬를 트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우리 현대사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후 열린 합의문 발표 자리에서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다. 이제 관심은 한 달 이후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으로 모아지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북·미 정상이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도 그 자체가

2018.04.30 월 송창섭 기자·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김정은, 김일성처럼 평화협정 후 군부 숙청 가능성”

“김정은, 김일성처럼 평화협정 후 군부 숙청 가능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고(故) 김일성 주석을 의도적으로 따라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김 위원장은 옷차림부터 말투까지 김일성 판박이다. 몇 해 전부터는 까만색 뿔테 안경까지 쓰기 시작했는데 이 역시 김일성이 사용했던 것과 모양이 비슷하다. 또 북한에서조차 유행이 지난 누런 색깔의 더블코트를 입고 다니는 것 역시 북한 주민들에게 김일성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영락없는 ‘김일성 코스프레’다. 일부에서는 ‘성형(成形)설’까지 제기한다. 뒷짐을 진 자세나 걸음걸이도 할아버지를 빼다 박았다. 트레이드마크인

2018.04.02 월 송창섭 기자

[Up&Down] 평창 성화 vs 트럼프의 대북 인권 공세

[Up&Down] 평창 성화 vs 트럼프의 대북 인권 공세

UP101일간 달린 평창의 성화가 타오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드디어 올랐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누빈 동계올림픽 성화도 개막식에서 힘차게 타오른다. 올림픽 성화가 국내에서 봉송된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지난해 10월24일 근대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다. 이후 10월31일까지 그리스 내에서 봉송이 이뤄졌고 11월1일 국내에 도착했다. 총 7500명의 봉송 주자가 전국을 뛰었다. 성화 점화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손

2018.02.13 화 조유빈 기자

[2017 올해의 인물-최악] 전 세계 상대로 한판 승부 벌이는 ‘로켓맨’ 김정은

[2017 올해의 인물-최악] 전 세계 상대로 한판 승부 벌이는 ‘로켓맨’ 김정은

북한의 최고권력자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최악의 인물로 꼽혔다. 올해에만 18차례에 걸쳐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지난 9월초에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차 핵실험도 진행했다. 이는 김정은 정권 들어 4번째이자 작년 9월 5차 핵실험 이후 1년 만이다. 전 세계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김정은의 핵 집착은 그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중 하나로 만들었다. 2017년은 1994년 영변 핵시설 폭격 위기 이후 북핵 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른 해다. 북한은 미사일 실험을 통해 미국 본토까지 타격

2017.12.30 토 이민우 기자

“통일만이 한반도 위기 잠재울 유일한 해법”

“통일만이 한반도 위기 잠재울 유일한 해법”

북한의 도발이 점점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6차 핵실험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김정은 정권은 11월29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을 발사하며 긴장의 고삐를 다시 조였다. 남북대화 의지를 천명했던 문재인 정부에 불쾌한 상황이자, 잠시 가라앉으려 했던 북한 문제가 다시 전 세계 ‘관심사’로 떠오른 순간이었다. ICBM의 사정권에 들어온 미국은 다시금 북한에 대한 초강력 제재를 시사했고,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의 강도는 다시 거세졌다. 이와는 별개로, 시민사회단체는 새로운 비전을 들고나왔다. 바로 ‘통일’ 이슈다

2017.12.04 월 유지만 기자

대북식량지원, 대상주민 170만명인데 배급직원 52명 불과

대북식량지원, 대상주민 170만명인데 배급직원 52명 불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도 문재인 정부의 대북 지원에 대한 의지를 꺾진 못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9월15일 “북한의 영유아,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68분경 북한은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북태평양 방향으로 쐈다. 정부는 800만 달러(약 91억6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를 통해 실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북한 주민이 정말로 도움을 받을

2017.09.17 일 공성윤 기자

‘달빛’으로 북한 움직일 수 있을까

‘달빛’으로 북한 움직일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북한은 5월14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을 발사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 나흘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듣고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동시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사흘 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한반도는 물론이고 국제 평화와 안

2017.05.24 수 이민우 기자

문재인 둘러싼 고소·고발 난무…진흙탕 대선 시작됐다

문재인 둘러싼 고소·고발 난무…진흙탕 대선 시작됐다

조기대선을 11일 앞두고 여전히 네거티브 공방이 난무하고 있다. 대선일이 가까워질수록 각 당의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서로에 대한 고소∙고발도 급증했다. 각 당 의원들이 다른 당 대선후보를 고소하기도 하고, 대선주자들이 직접 고발에 나서는 일까지 벌어졌다. 특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양측 모두 선관위 또는 검찰 고발을 언급하면서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도 문 후보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선두주자에 대한 ‘흠집 내기’ 대열에 가세했다. 우선 주목되는 곳이 국민의당이다.

2017.04.28 금 조유빈 기자

[Today] ‘갑철수’와 ‘MB아바타’만 기억된 TV토론회

[Today] ‘갑철수’와 ‘MB아바타’만 기억된 TV토론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대선 3차 TV토론] 안 “내가 갑철수 - MB 아바타냐” 문 “SNS 공격 내가 더 받아” 안 : “문 후보님, 제가 갑(甲)철수냐 안철수냐”문 : “무슨 말씀이시냐” 안 : “제가

2017.04.24 월 김회권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5월9일 19대 대선은 어느 대통령선거보다도 낯선 상황에서 치러진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은 대선을 무려 7개월이나 앞당겼다. 대선이 있던 해에 정치권이 연초부터 대선 모드로 돌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낯선 풍경이다. 정치 지형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보수 정당의 분열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보수층 유권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전략적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거의 모든 전국 단위 선거에서 ‘전략적 선택’은 진보 유권자들의 몫이었음을 감안하면 이 역시 색다른 광경이다. 대선

2017.04.24 월 박혁진 기자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동아일보 : 문재인 40.0% vs 안철수 30.1%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8,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의 지지율(40.0%)은 안 후보(30.1%)보다 9.

2017.04.21 금 이석 기자

[대선 주자 톺아보기-①] 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만큼 준비되고 검증받은 후보 있나

[대선 주자 톺아보기-①] 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만큼 준비되고 검증받은 후보 있나",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대선 주자 톺아보기’를 시작합니다. 변수는 있지만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는 흐름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대선 주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 필요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 시간은 짧습니다. 나라를 이끌 대통령 후보들을 심층 탐구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호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다음 호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순으로 진행합니다. 순서나 대상 인물, 구성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문재인)의 기세가 거침없다. 지지도가 30%를 넘겼다. 이 때

2017.01.25 수 소종섭 편집위원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문재인의 전략적 침묵,  어물쩍 넘어가나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문재인의 전략적 침묵, 어물쩍 넘어가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와 관련해서는 ‘대세론’이라는 말이 따라다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대선 주자 중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친(親)문재인’ 후보들이 다수 당선되면서 당내 세력 판도도 문 전 대표에게 더 유리해졌다. 이렇다 보니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대문(이대로 가면 문재인이 후보 된다)’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는 문 전 대표에게 뼈아픈 일격을 가했다. 판도 변화를 말하기는 이르지만 유권자들의 머릿속에 ‘리더로서 문재인의 약

2016.10.25 화 소종섭 편집위원

가을마다 단풍 들 듯  대선 앞두고 ‘또’ 고개 드는 색깔론

가을마다 단풍 들 듯 대선 앞두고 ‘또’ 고개 드는 색깔론

‘송민순 회고록’ 공방으로 정치권에 때 이른 ‘북풍’(北風)이 불고 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빙하는 움직인다》에 포함돼 있는 참여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에 얽힌 막후 이야기는 대선을 앞둔 정치권 이해관계자들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북한과 관련된 ‘색깔론’은 사실 여부를 떠나 부추기면 부추길수록 정치권의 유불리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이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현재의 정치 지형상 여당인 새누리당이 내년 대선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여당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내년 1

2016.10.24 월 박혁진 기자

시늉만 내는 탈북민지원사업, 피해 입는 여성·청소년 탈북민

시늉만 내는 탈북민지원사업, 피해 입는 여성·청소년 탈북민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3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는 탈북민들이 새로운 사회 환경에 정착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 아래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사업은 1997년에 제정된 탈북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및 이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따라 통일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경찰청 등 5개 부처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예산액은 202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9% 증가했다. 그러나 탈북민의 인구 특성과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

2016.08.11 목 조해수 기자

‘북한인권법’국내 정치용 날개를 달다

‘북한인권법’국내 정치용 날개를 달다

“북한 인권? 개선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 사람들은 그 얘기를 지금 북한에다 하는 겁니까, 아니면 남한(한국)에다 하는 겁니까?”지난 4월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북한 여군 인권 유린 참상 규탄 집회’ 행사장 인근에서 기자와 ‘우연히’ 만난 한 북한이탈주민이 한 말이다. 보수진영의 북한 인권 개선 주장이 실제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선지, 국내 정치에 활용하기 위해선지 의심된다는 것이다.이런 의심의 첫 번째 근거는 북한 인권을 누가

2016.05.12 목 박준용 기자

딜레마에 빠진 김정은 출구가 안 보인다

딜레마에 빠진 김정은 출구가 안 보인다

평양 권력의 핵심부를 겨냥한 국제사회의 압박 파고가 높다. 이번만큼은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감행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도발 본능을 꺾어버리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듯하다. 한·미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 2270호에 찬성표를 던졌고, 그 이행에까지 본격 착수했다. 북한 선박의 자국 항구 입항 금지를 시작으로 금융 거래와 인적·물적 교류 차단 쪽으로 보폭을 넓혀나갈 기세다. 북한의 태도 변화나 큰 틀의 정세 변화가 없으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

2016.03.17 목 이영종│중앙일보 통일북한 전문기자

[전문] 박근혜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전문] 박근혜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16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 발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다음은 박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대처 방안을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4

2016.02.16 화 원태영 기자

미국 하원, 대북제재법안 압도적 통과...자금줄 차단

미국 하원, 대북제재법안 압도적 통과...자금줄 차단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미 하원 외교위원장. / 사진=뉴스1 미국 하원은 12일(현지시각) 본회의에서 대북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법안(H.R. 757)을 찬성 418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쓸 수 있는 달러를 마련하지 못하도록 경제제재를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제재의 범위를 북한은 물론 북한과 불법으로 거래하는 제3 국의 기업과 개인 등으로 확대할 수도 있는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이 담겼다. 다만, 대이란 제재안처럼 강제적인 조항이 아니라 행

2016.01.13 수 원태영 기자

박 대통령, 국회의장에 쟁점법 직권상정 압박할까

박 대통령, 국회의장에 쟁점법 직권상정 압박할까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월 2일 열린 2015년 신년인사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건배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임기 4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오는 8일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쟁점 법안의 직권상정을 압박할지 주목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 차관

2016.01.04 월 이민우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 ‘제2의 유승민’ 되나

정의화 국회의장 ‘제2의 유승민’ 되나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직권상정’ 정국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연일 거듭되는 직권상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 의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의장의 ‘친정’인 여권 내에서는 정 의장을 향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야권에선 정 의장에 대해 칭찬 일색인 묘한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 일각에선 정 의장을 국회법 개정안 사태로 집권 여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

2015.12.24 목 김현│뉴스1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제2의 유승민’ 되나

정의화 국회의장‘제2의 유승민’ 되나

정의화 국회의장이 12월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구 획정 및 쟁점법안과 관련해 “국가 비상사태 주장에 동의할 수 없어 직권상정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시사저널 이종현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직권상정’ 정국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연일 거듭되는 직권상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 의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

2015.12.22 화 김현│뉴스1 기자

임시국회 열자마자 개점휴업…텅 빈 의원회관

임시국회 열자마자 개점휴업…텅 빈 의원회관

임시국회 첫 날인 10일 오전 11시. 의원 집무실 300여 곳이 모여있는 의원회관은 조용했다. 여느 때 같으면 복도에서 의원들과 마주쳐 인사를 나눌법 한데 이 날은 달랐다. 대부분의 의원실은 문을 굳게 닫고 있었다.불이 켜져 있는 A 의원실을 찾았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비서 한 명이 무슨 일로 찾았느냐며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신분을 밝히고 의원이나 보좌관을 찾자 "의원은 어제 본회의 끝나고 곧바로 지역구로 내려가셨다"며 "보좌진도 저 빼고 당분간 전부 지역 사무실로 출근한다"고 말했다.12월 임

2015.12.10 목 이민우 기자

박 대통령

박 대통령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인가" 맹비난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지금 정치권에서 온통 선거에만 신경쓰고 있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인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국회가 명분과 이념의 프레임에 갇힌 채 기득권 집단의 대리인이 돼 청년들의 희망을 볼모로 잡고 있는 동안 우리 청년들의 고통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쟁점 법안이 처리되지 않는 현 상황에 대해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약속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도

2015.12.08 화 이민우 기자

문재인 ‘우클릭’ 행보에 대한 당 안팎의 엇갈리는 시선

문재인 ‘우클릭’ 행보에 대한 당 안팎의 엇갈리는 시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우클릭’ 행보가 여의도 정가에서 화제다. 문 대표가 야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유능한 경제 정당과 안보 정당’을 기치로 내걸고 당의 중도화 노선을 이끌고 있어서다. 그동안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문 대표가 자신은 물론 당의 노선을 ‘중도’로 변화시키고 있는 셈이다.  문 대표는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다음 날인 2월9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

2015.04.01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교황 따윈 관심도 두지 않는다”

“교황 따윈 관심도 두지 않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일정을 시작한 다음 날인 8월15일 오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단행된 로켓 발사에 대한 남한 내 비판 여론을 반박하는 보도를 냈다. 공교롭게도 교황의 서울 도착 시간에 맞춰 북한군이 로켓을 쏜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중앙통신은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의 전술로켓탄 발사를 걸고 헐뜯어대는데 환장이 되다 못해 그 무슨 로마 교황이 남조선 행각과 연계시키는 해괴한 짓도 서슴지 않았다”고 비방했다. 통신은 “로마 교황이 하필이면 일 년 열두 달

2014.08.28 목 이영종│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김정은, 영변에 ‘신경수로’ 추가 건설 나섰다

김정은, 영변에 ‘신경수로’ 추가 건설 나섰다

지난해 2월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이 강행됐다. 당시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북한의 핵실험이 있은 지 한 달 후인 3월31일 북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 노선(핵 병진 노선)’을 김정은 3대 세습 체제의 전략적 노선(목표)으로 공식 채택했다. 매년 GDP(국내총생산)의 10~30%를 국제사회의 지원에 의존하는 아시아의 작고 가난한 ‘사회주의 국가’가 국제사회 앞에 대놓고 핵을 개발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담론을

2014.04.09 수 이윤걸│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북한의 한국인 납치 문제도 보고서에 담겠다”

“북한의 한국인 납치 문제도 보고서에 담겠다”

2007년 말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차기 권력이 정해졌을 무렵, 맨스필드 재단의 한미위원회(US-Korea Committee)가 양국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포스트 부시, 포스트 노무현 시대의 한반도 정책’이란 주제로 집중 토론을 하기 위해서였다. 토론회의 내용은 보고서로 작성돼 차기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 당선인에게 이 보고서를 직접 전달한 사람은 프랭크 자누지 당시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전문위원이었다. 당시 캠프 내에 이런 직책은 없었지만 언론은 자누지를 두고 &lsq

2014.01.28 화 김원식│미국 통신원·정리 김회권 기자

박근혜정부, 보수단체에 지원금 몰아줬다

박근혜정부, 보수단체에 지원금 몰아줬다

정부가 시민·사회단체(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정부보조금은 ‘동전의 양면’성을 띠고 있다. 정부보조금이 건강한 시민사회를 육성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반면 정권의 입맛에 맞는 ‘친(親)정부’ 단체를 양산해 시민사회의 여론을 왜곡하는 독약이 되기도 한다. 이는 정권 성향에 따라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정부보조금이 논쟁을 빚는 이유다. 노무현 정권 당시 보수 진영은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정부보조금의 편향성을 공격했고, 이

2014.01.14 화 이승욱 기자

탈북 단체 큰 돈줄은 ‘미국 국무부’

탈북 단체 큰 돈줄은 ‘미국 국무부’

    임진각에서 삐라가 든 풍선을 날려 보내는 대북 인권단체 회원들. ⓒ 연합뉴스 국내에서 활동하는 북한 인권단체들은 수십 곳에 달한다. 크게는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는 단체와 북한 내부 소식을 전하는 대북 매체들로 구분된다. 대북풍선단(단장 이민복)이나 자유북한연합(대표 박상학) 등은 대북 전단을 통해 북한 체제의 모순과 인권 실상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내용물도

2012.11.13 화 정락인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