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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SNS] 창조론 옹호, 뉴라이트 사관, 이번엔 변희재?

[시끌시끌 SNS] 창조론 옹호, 뉴라이트 사관, 이번엔 변희재?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년 전 극우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대학 행사에 초청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그는 성경의 창조론을 신봉하는 과학자와 기독교 유력인사들의 모임인 창조과학회에서 이사를 역임한 사실이 알려지며 창조론 옹호, 뉴라이트 역사관 등 끊임없는 자격 논란에 시달리고 있

2017.09.11 월 김경민 기자

[Today] 김무성과 유승민에 다시 쏠린 정치권의 눈

[Today] 김무성과 유승민에 다시 쏠린 정치권의 눈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74일 만에…‘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사퇴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단 전체회의에서 “거짓 주장이 바른정당의 가치 정치를 훼손하고 바른정당의 전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2017.09.08 금 이석 기자

찢기고 밟히고, 폭행도구로 까지…태극기의 수난시대

찢기고 밟히고, 폭행도구로 까지…태극기의 수난시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성을 나타내는 국기인 태극기가 수난을 겪고 있다. 과거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등장했던 태극기는 어느 순간부터 보수단체의 상징이 됐다. 최근 탄핵반대 집회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앞세우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촛불’에 대항할 상징으로 ‘태극기’를 선택한 것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들이 자신들의 집회를 ‘태극기 집회’라 스스로 이름붙이면서, ‘태극기’는 ‘촛불’과 상반된 민심을 뜻하는 개념이 됐다.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보다 더 큰 대형 성조기도 함께 등장해 ‘성조기 집회’

2017.02.21 화 조유빈 기자

진중권 “엮이는 게 싫다(?)” 변희재

진중권 “엮이는 게 싫다(?)” 변희재

진중권 동양대 교수(51)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40)의 질긴 악연이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대 미학과 선후배 사이지만 보수와 진보 논객으로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사사건건 반목과 대립을 반복해왔다. 최근에는 ‘고깃집 음식값’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변 대표는 지난해 12월17일 서울 여의도의 고깃집 ‘낭만창고’에서 25개 단체 회원 600여 명과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식사를 했다. 변 대표 일행은 이날 식사비 1300만원 중 100

2014.01.22 수 정락인·조유빈 기자

사찰 vs 표절 ‘더러운 전쟁’

사찰 vs 표절 ‘더러운 전쟁’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불법 사찰 논란이 뜨겁다. 이재명 성남시장(민주당)은 지난 1월7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국정원 직원이 자신의 주변을 광범위하게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단체장을 흠집 내려는 의도라며 국정원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성남시를 담당했던 국정원 조정관(IO) 김 아무개씨가 지난해 5월부터 자신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과 공무원 인사 정보, 공사·용역 수의계약 현황 자료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시장은 국정원 직원 김씨와 가천대 서 아무개 부총장이 나눈 대

2014.01.14 화 정락인·조유빈 기자

겉으론 ‘좌빨’ 공격하지만 보수가 이용당하고 있다

겉으론 ‘좌빨’ 공격하지만 보수가 이용당하고 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넷 사이트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다. 하루에도 몇 번씩 언론에 오르내리며 이슈의 한가운데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베’를 주제로 토론을 벌일 정도다. 자체 홍보를 하지 않는데도 알아서 해주니 일베는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할 판이다. 그런데 지금 일베는 그렇지 못하다. 유명세를 타면 탈수록 공공의 적이 되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태생적인 한계에 봉착했다고 봐야 한다. 5월22일을 전후해 일베에 붙던 광고가 일시에 중단되

2013.05.29 수 정락인 기자

진보의 놀이터에 보수가 뛰어들다

진보의 놀이터에 보수가 뛰어들다

    (왼쪽)ⓒ 시사저널 박은숙, (오른쪽) ⓒ 문재인 제공 선거에서는 여론의 흐름이 승패를 좌우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여론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번 18대 대선 역시 오프라인 유세전만큼 SNS 유세전이 치열했다. 그곳에도 유권자가 있고 후보가 뛰어들었으며 논쟁이 벌어졌다. 사실 그동안 트위터는 진보의 놀이터였다

2012.12.18 화 김회권 기자·노진석│코난테크놀로지 매니저

‘보수 저격수’ 늘어났는데 ‘알바’ 의심도 커지네

‘보수 저격수’ 늘어났는데 ‘알바’ 의심도 커지네

    트위터상에서도 이제 보수가 강해졌다? 지난 10월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팀은 ‘SNS를 활용한 정치홍보 연구: 19대 총선 사례를 중심으로’에서 보수일간지(조선·중앙·동아일보)를 선호하는 SNS 사용자의 비율이 비사용자의 경우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NS 사용자 가운데 조·중·

2012.12.18 화 김회권 기자·노진석│코난테크놀로지 매니저

“계산된 막말로 이목 끌려는 사람들 있다”

“계산된 막말로 이목 끌려는 사람들 있다”

    ⓒ시사저널 임영무 말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고,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80년 내란음모죄로 군사법정에서 사형을 받기 직전에 재판장의 입을 예의 주시했다고 한다. 재판장의 입 모양새가 앞으로 둥글게 내밀어지면 ‘무기징역’, 반대로 입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

2009.08.25 화 정락인

다시 북적이는 사이버 망명길

다시 북적이는 사이버 망명길

    ⓒ그림 최익견 직장인 김 아무개씨는 최근 진행된 검찰의 <PD수첩> 압수수색 과정에서 <PD수첩> 작가가 지인과 주고받은 e메일 내용이 그대로 언론에 보도된 것에 경악했다. 아무리 수사에 필요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될 것으로 믿었던 개인 e메일마저 압수수색당

2009.07.07 화 김민수 (전자신문 기자)

인터넷 어지럽히는 ‘막말 전쟁’

인터넷 어지럽히는 ‘막말 전쟁’

    ▲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왼쪽 사진)는 인터넷 매체 ‘빅뉴스’를 통해 진보 진영을 공격하고 있다. 전유경 ‘와이텐뉴스’ 아나운서(오른쪽)는 ‘듣보잡’ 발언으로 변대표에 일침을 가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직 국가정보원 간부 출신인 송 아무개씨. 그는 하루에 3~5통씩 각계각층에 e

2009.06.16 화 정락인

‘이념 전장’ 된 예술종합학교

‘이념 전장’ 된 예술종합학교

    ▲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대한 문화부의 감사와 중징계로 황지우 총장이 사퇴하면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가 시끄럽다. 예술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 교육 기관이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란에 휩싸여 있다. 단순히 학교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2009.06.02 화 반도헌

평론가들 ‘휴가’ 갔다 언제 오나

평론가들 ‘휴가’ 갔다 언제 오나

        영화 <화려한 휴가>의 장면들. 평론가들이 침묵하고 있는 사이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영화로서 작품성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화려한 휴가>와 <

2007.09.10 월 변희재 (문화 평론가)

언론 권력이 된 포털 무소불위·안하무인

언론 권력이 된 포털 무소불위·안하무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회장(위)이 '포털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네이버를 막아라.” 기업의 홍보 담당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포털 사이트(포털)를 검색한다.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는 검색

2007.07.02 월 정락인 편집위원

의원 과외 교사들, 여의도 누빈다

의원 과외 교사들, 여의도 누빈다

      박세일 서울대 교수·이언오 국가정보원 최고정보책임자·김상조 교수·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김호기 교수(맨 왼쪽부터)는 정치인들에게 영향력이 큰 전문가이다.   국정감사를 앞둔 요즘 이강래 의원 보좌진은 분주해졌다. 이의원의 과외 교사를 구하기 위해서다.

2006.09.18 월 고재열 기자

“차기 대통령?  우리에게 물어봐”

“차기 대통령? 우리에게 물어봐”

대권 레이스에서 선두권을 질주하고 있는 이명박 서울시장. 그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일까? 안정감을 무기로 여전히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고 건 전 총리? 대구·경북(TK) 지역의 확실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한나라당 당권을 장악하고 있는 박근혜 대표? 이해찬 총리의 사퇴를 관철시키며 ‘몽골기병’의 저력을 확인시켜준 정동영 당의장?       2002년 대선에서의 네티즌, 2004년 총선에서의 인터넷 매체에

2006.03.17 금 고재열 기자

코리안 웨이브에서 아시안 웨이브로

코리안 웨이브에서 아시안 웨이브로

      2006년은 한류를 포함한 아시아 대중문화 콘텐츠가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반한류·혐한류·항한류 능선을 넘을 수 있는 ‘포스트 한류’의 코드를 찾아라. 이것이 한류 최전선에 있는 대중문화 종사자들의 신년 벽두 화두다. 이들은 문화 침투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는 ‘한류’를 대체할 새로운 용어를 찾는 작업에서부터 포스트 한류의 코드를 찾고 있다. 한류 야전 사령관들

2006.01.02 월 고재열 기자

“우리 내부의 적이 ‘반한류’보다 더 무섭다”

“우리 내부의 적이 ‘반한류’보다 더 무섭다”

      ⓒ안해룔   산이 높아서 골도 깊은 것일까? 아시아 각국에 반한류 기류가 거세게 일고 있다. 타이완에서 맨 처음 기류를 형성했던 반한류 전선은 일본을 거쳐서 이제 중국에까지 이르렀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그만큼 한류가 강력해졌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이런 움직임에 너무 무신경했다고도 볼 수 있다.  반한류가 일어나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한류를 다지기 위

2005.10.31 월 고재열 기자

“양미경씨는 민간 외교관”

“양미경씨는 민간 외교관”

한류 최고 공신은 누구일까?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한류의 적’을 꼽는 것과 함께 ‘한류 공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FNC 미디어 김의성 대표는 “한류 초기 공신은 우리도 문화 콘텐츠를 내다 팔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초기의 개척자들이다”라고 말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 연구원은 MBC 프로덕션 박재복 부장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이사를 이런 인물로 꼽았다. 대중문화 평론가 변희재씨는 시나리오작가·방송작가·연출가 등 대중 문화 1차 생산자들을 최고 공신으로 꼽았다. 그는 “민주화운동을 통해 조성된 자유로

2005.10.31 월 고재열 기자

사이버 원년 논객, 포털과의 전쟁 돌입

사이버 원년 논객, 포털과의 전쟁 돌입

      ⓒ시사저널 한향란  ‘포털 피해자를 위한 모임’의 변희재 대표(31)는 사이버 공간에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원년 논객이다. 그런 그가 얼마 전 사활을 건 싸움을 시작했다. 바로 포털 사이트와의 전쟁이다. 변대표는 그동안 포털 사이트가 인터넷 ‘넷카시즘’(네티즌과 매카시즘의 합성어)을 조장하고 명예 훼손을 방치한다고 문제를 제기해 왔다. 그는 포털 사이트가

2005.07.08 금 고재열 기자

뉴미디어에 윤리는 없는가

뉴미디어에 윤리는 없는가

이번 ‘연예인 괴소문 파일’의 씨앗은 오프라인 미디어가 뿌렸다. 일부 스포츠 신문 기자와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들이 연예인과 관련된 소문을 모으는 광고대행사의 조사에 대가를 받고 응함으로써 문제가 시작되었다. 이런 원죄 때문인지, 그동안 연예인 스캔들 보도에 열심이었던 스포츠 신문들은 이번 문건 관련 보도에 냉정을 지켰다. 이번 문건 사건의 특성은 뉴스를 생산·전달·소비하는 것이 철저하게 온라인 미디어 위주로 전개되었다는 것이다. 스포츠 신문 대신 쿠키뉴스·노컷뉴스·스타뉴스 등 인터넷 뉴스서비스 업체가 관련 기사를 쏟아냈고,

2005.01.31 월 고재열 기자

뉴미디어에 윤리는 없는가

뉴미디어에 윤리는 없는가

이번 ‘연예인 괴소문 파일’의 씨앗은 오프라인 미디어가 뿌렸다. 일부 스포츠 신문 기자와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들이 연예인과 관련된 소문을 모으는 광고대행사의 조사에 대가를 받고 응함으로써 문제가 시작되었다. 이런 원죄 때문인지, 그동안 연예인 스캔들 보도에 열심이었던 스포츠 신문들은 이번 문건 관련 보도에 냉정을 지켰다. 이번 문건 사건의 특성은 뉴스를 생산·전달·소비하는 것이 철저하게 온라인 미디어 위주로 전개되었다는 것이다. 스포츠 신문 대신 쿠키뉴스·노컷뉴스·스타뉴스 등 인터넷 뉴스서비스 업체가 관련 기사를 쏟아냈고,

2005.01.31 월 고재열 기자

개나 소나 <겨울연가> 만든다?

개나 소나 <겨울연가> 만든다?

가 방영되던 시절, 국내에서는 ‘간 큰 남자’ 시리즈가 유행했다. ‘간 큰 남자’는 를 보는 시간에 아내에게 잔심부름을 시키는 권위주의적인 남편을 비꼬는 말이었다. 지금 일본에서 부는 신드롬만큼은 아니더라도 국내 주부들 역시 에 푹 빠져 살았다. 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자 국내 평론가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이제껏 대중 문화에 대해서라면 반 발짝 앞서 있다고 인식하던 일본인들이 한국의 드라마 한 편에 이토록 열광하는 현상이 믿기지 않았던 것이다. 그나마 가장 설득력 있는 분석은, 섬세한 전문 드라마에 식상한 일본 주부들이 과거

2004.12.28 화 변희재 (대중 문화 평론가)

피 보며 환호하는 ‘필살기 리그’

피 보며 환호하는 ‘필살기 리그’

“싸워야 진정한 나를 알 수 있다.” 영화 에서 더든(브래드 피트)은 이렇게 말하며 잭(에드워즈 노튼)에게 싸움을 건다. 잭은 싸움에서 묘한 매력을 발견하고 점점 빠져든다. 둘은 숭고한 싸움으로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정화할 수 있다는 신념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술집 지하에서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비밀 조직 ‘파이트 클럽’을 결성한다. ‘파이트 클럽’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간다. 영화를 본 기자는 혼란스러웠다. 곧바로 영화의 원작인 척 팔라닉의 동명

2004.12.28 화 주진우 기자

연예인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네

연예인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네

D-36.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YTN 미디어(대표 표완수) 제작국 곳곳에는 이런 숫자판이 붙어 있다. 오는 12월15일 ‘YTN 스타’ 개국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것이다. YTN 스타는, 본격 연예 정보 케이블 채널로 YTN 계열사 채널답게 24시간 연예 뉴스를 제공한다. 두 시간마다 정규 연예 뉴스가 편성되고, 기획물이 그 사이를 채운다. 모토는 ‘퀵 앤드 펀(Quick & Fun). 이제 리모컨 버튼만 누르면 오늘, 이 시간 연예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본격 연예 뉴스 시대가 열리는 셈

2004.11.09 화 노순동 기자

“정치 기사처럼 따지겠다”

“정치 기사처럼 따지겠다”

웹진 ‘대자보’와 정치 논객 사이트 ‘서프라이즈’, 정치 뉴스 전문 사이트 ‘브레이크 뉴스’를 만든 변희재씨(30·사진)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작업은 ‘정치의 연예화’였다. 그는 딱딱한 정치 얘기를 쉽게 풀어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브레이크 뉴스’에서 연예 칼럼을 강화한 그는 요즘 ‘연예의 정치화’를 내세우고 있다. 그 내용을 들어보았다. 정치 사이트에서 연예 기사라니 생소하다. ‘파란닷컴’이 등장하면서 연예 콘텐츠 시장이 무주공산이 되었다. 연예 저널리즘을 새롭게 제시하면 연예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2004.08.31 화 고재열 기자

추락하는 MBC 드라마, 날개는 있는가

추락하는 MBC 드라마, 날개는 있는가

‘드라마 왕국’ MBC에 해가 지고 있다.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주말 드라마, 일일 드라마, 아침 드라마 등 드라마 주요 부문에서 MBC는 KBS와 SBS에 시청률이 한참 뒤지고 있다. 등 새로운 사극과 등 숱한 문제작을 내놓았던 MBC의 자존심은 사라졌다. 드라마 왕국 MBC가 무너지는 데는 채 한 달이 걸리지 않았다. 6월과 7월, 한 달 터울로 MBC는 주요 드라마를 새로 올렸다. 그런데 올리는 족족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받으면서 모든 종목에서 타이틀을 내주었다. 그동안 시청률이 높지 않은 드라마라고

2004.07.27 화 고재열 기자

‘몸짱 재벌2세’가 판치는 텔레비전 드라마

‘몸짱 재벌2세’가 판치는 텔레비전 드라마

텔레비전 드라마의 문법이 바뀌고 있다. 이제 안방 극장은 온전히 여자들 차지다. 남자는 액세서리로 전락했다.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구성되던 이야기가 여자 주인공의 성공과 사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삼각 관계의 중심 축도 여자다(). 남자는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간택되기를 기다릴 뿐이다. 텔레비전 드라마는 여성의 욕망을 반영하는 데 열심이다. 아줌마의 외도()든, 아들뻘 연하 남자와의 연애()든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실현된다. 반면 남성은 꽃미남이든 몸짱이든 여성 입맛에 맞아야 주연 자리를 꿰어찰 수 있다.

2004.07.06 화 고재열 기자

“미군은 피랍 사실 이미 알고 있었다”

“미군은 피랍 사실 이미 알고 있었다”

“거짓말을 멈춰라.” 김선일씨를 납치한 이라크 무장조직 ‘유일신과 성전’ 단원이 김씨를 살해하기 전 한국인들에게 외친 말이다. 이 외침은 지금 한국인들에게 다른 맥락에서 이해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김선일씨 피랍 사건에 대한 의혹과 거짓이 폭로되고 있기 때문이다. KAL858기 폭파 사건 이래 이처럼 음모론이 난무한 사건은 거의 없었다. 김씨 사건을 둘러싼 음모론은 ‘실은 미군이 김씨를 죽였다’는 다소 무리한 주장에서부터 ‘외교통상부 직원이 AP와 통화했을 것’처럼 후에 사실로 밝혀진 내용까지 다양하다. 디시인사이드(dci

2004.06.29 화 신호철 기자

정치권,사이버 논객 줄 세우기 경쟁

정치권,사이버 논객 줄 세우기 경쟁

“네티즌에게 금배지를 달아주겠다.” 지난 1월7일, 민주당 전자정당추진특위 위원장 김영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네티즌 대표를 뽑아 전국구 의원(10번) 직을 배정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민주당뿐만이 아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원 역시 당의장 선거에 나서면서 네티즌 2명을 청년 네티즌 비례대표라는 이름으로 전국구 의원으로 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한나라당도 지난해 9월 이와 비슷한 네티즌 비례대표제 안을 내놓은 적이 있다. 올해 총선에서 네티즌 국회의원 출현은 이제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각 정당이 앞

2004.01.13 화 고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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