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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SNS] 파기환송심서 법정구속된 원세훈 前 국정원장

[시끌시끌 SNS] 파기환송심서 법정구속된 원세훈 前 국정원장

8월30일, 법원이 2012년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 인터넷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前 국정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원 전 원장이 지난 2심에서 받았던 징역 3년(자격정지 3년)보다 형량이 늘어났다. 법원은 “국정원의 사이버 활동은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반대하는

2017.09.05 화 김경민 기자

[Today] 檢 수사 칼날 ‘원세훈’ 찍고 ‘MB’에게 향하나

[Today] 檢 수사 칼날 ‘원세훈’ 찍고 ‘MB’에게 향하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뉴라이트 학자 초청해 ‘건국 세미나’…작년 촛불집회 한창 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뉴라이트 학계를 대표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모교인 포항공대로 초청해 ‘대한민국 건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교수는 한국의 경제적 성장 원동력을

2017.08.31 목 이석 기자

이재용 뚫은 칼끝 박근혜로 향한다

이재용 뚫은 칼끝 박근혜로 향한다

성역(聖域)은 깨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면서, 삼성 내에서 ‘노조 설립’과 함께 한 번도 깨지지 않았던 ‘총수 구속’이라는 금기가 무너졌다.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올해 2월28일 구속 기소된 이 부회장은 50여 차례 이상 구치소와 재판장을 오가며 재판을 받아왔다. 그런 이 부회장에게 특검은 8월7일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고, 8월25일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로써 이 부회장을 뚫은 검찰의 칼끝은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과 삼성은 물론, 박 전 대

2017.08.27 일 송응철 기자

총수 구속된 재벌기업 5곳 주가 93% 올랐다

총수 구속된 재벌기업 5곳 주가 93%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3월6일 종가 기준으로 200만4000원을 기록했다. 1975년 6월 상장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200만원대를 돌파했다.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3월17일 210만원대 벽마저 깼다. 23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55% 하락한 209만원에 장을 마쳤다. 그럼에도 최근 3개월간 주가 상승률은 17.26%에 달한다. 시가총액 규모 역시 294조198억원으로,

2017.03.31 금 이석 기자

삼성 수사 ‘삐걱’하니, 최순실 게이트 수사 ‘빠각’

삼성 수사 ‘삐걱’하니, 최순실 게이트 수사 ‘빠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청와대를 정조준하고 나선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고민에 빠져 있다. 거칠 것 없어 보이던 수사 행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불발로 첫 시련을 겪으면서부터다. 특검팀은 그동안 게이트에 회사 이름을 올린 대기업들이 최순실씨 일가에 건넨 자금의 ‘대가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해 왔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한 수순이었다. 특히 수사력을 집중해 온 곳은 삼성이었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기업들 중 지원 자금 규모가 최대였고,

2017.02.07 화 송응철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 경제> 삼성·현대차 3세 리더십 시험대 올랐다

<2016 차세대 리더 - 경제> 삼성·현대차 3세 리더십 시험대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차세대 리더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8년간 이 부회장은 한 번도 경제 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1000명 중 800명(3명 중복응답)의 전문가들이 경제 분야 차세대 리더로 이 부회장을 꼽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부회장의 지목률은 상승하고 있다. 2013년 19%에서 2014년 62.7%, 2015년 72%로 이 부회장의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올해도 77.8%로 이 부회장의 지목률이 전년 대비 5.8%포인트 증가했다.

2016.10.18 화 이석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1~18위 문화 1위 | ​​​​한강(47) | ​​​​​소설가  1970년 11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태어난 한강은 풍문여고를 거쳐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오빠 한동림 역시 소설가로 활동 중이며, 남편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역시 김달진문학상·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소설가이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서울의 겨울》 등이 실리며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2016.10.18 화 시사저널 편집국

신동빈 영장 청구 놓고 고민 깊은 검찰

신동빈 영장 청구 놓고 고민 깊은 검찰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신병처리 방안에 대한 검찰의 고심이 계속되고 있다. 수사 마무리 직전까지 가봐야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23일에도 신 회장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하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수사팀은 현재 대검 등과 신병처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수사팀 내부에서는 신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금액이 2000억원대로 상당한 만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롯데

2016.09.23 금 한광범 기자

포항대 100억대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포항대 100억대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경북 포항시에 있는 사립 전문대 포항대학교가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 입시전형을 실시하고, 100억원이 넘는 국고보조금을 타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건을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경찰청에 관련 내용을 이첩하고, 경찰청은 경북지방경찰청에 사건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학교는 교비 횡령과 유령 학생에게 학위를 준 혐의로 전 총장이 유죄 판결을 받고 구속된 사례가 있음에도 입시 부정행위를 이어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7년간 3500여 명 불법 입학시켜” 포항대가 입시 과정에서 부정을

2016.06.28 화 유지만 기자

[단독] “이병기 비서실장 국정원장 시절, 보수단체에 ‘창구 단일화’ 요청”

[단독] “이병기 비서실장 국정원장 시절, 보수단체에 ‘창구 단일화’ 요청”

2015년 8월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애국단체총협의회 등의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건국 67주년기념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병기 전 국정원장(현 대통령비서실장)이 보수단체 대표 등과 회동을 갖고 이들에게 ‘창구 단일화’를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복수의 보수 진영 유력인사들에 따르면, 회동 시기는 이병기 실장이 국정원장으로 재직할 때로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되기 직전이었다.“비서실장 맡기 직전 국정원

2016.05.10 화 안성모·조해수·조유빈 기자

"조석래 일가 이사 재선임 효성 개선능력 상실"

조석래 효성 회장 / 사진=효성 경제개혁연대가 "효성은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고 개선할 능력을 상실한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효성그룹이 조석래 회장 일가를 이사로 재선임한 데 대한 반응이다.경제개혁연대는 3일 논평을 통해 "시장에 상장된 주식회사를 가족 소유물인 양 착각하고 맘대로 하려는 퇴행적 행태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월 조 회장과 장남 조현준 사장이 각각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로 각각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

2016.03.03 목 한광범 기자

최태원, 등기이사 복귀...'미등기' 타 재벌 관심

최태원, 등기이사 복귀...'미등기' 타 재벌 관심

최태원 SK 회장이 다음달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 사진=뉴스1 최태원 SK 회장이 다음달 SK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년여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대기업 총수일가를 겨냥한 연봉공개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상황에서 미등기임원으로 머물러 있는 다른 대기업 총수일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는 25일 오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최 회장 등기이사 선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다음

2016.02.25 목 한광범 기자

[CEO 열전] 최태원, 30대 총수 등극...계속된 고초

[CEO 열전] 최태원, 30대 총수 등극...계속된 고초

1960년생인 최태원 SK회장은 아버지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별세한 직후인 1998년 9월 SK(주) 회장직에 올랐다. 만으로 37세에 불과했다. 재계는 최 회장이 무난하게 경영권을 승계 받은 것에 다소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30대 대기업 총수 등장이라는 것과 함께 그가 창업주 아들들을 제치고 경영권을 승계한 것에 대한 놀라움이었다. 최 회장은 당시 가족회의 끝에 만장일치로 경영권 승계자가 됐다. 당시 가족회의에는 최종건 창업주 아들들인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최신원 SKC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2015.12.22 화 한광범 기자

회사 적자 나도 회장님은 수십억씩 챙겨갔다

회사 적자 나도 회장님은 수십억씩 챙겨갔다

대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 등 상장사 등기 임원의 개별 보수가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난 3월31일 잇따라 공개되면서 고액 연봉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고도 거액의 연봉을 챙겨간 ‘양심 불량’ 오너와 CEO들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심지어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에서 오너 일가가 거액의 연봉을 챙겨간 기업도 있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회사채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손실을 안기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그룹의 현재현 회장이 구설에 올랐다.

2014.04.09 수 조현주 기자

납작 엎드려도 상투 꼭지 날아갈라

납작 엎드려도 상투 꼭지 날아갈라

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검찰 등 사정 당국의 기업 옥죄기가 가시화되면서 재계에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드러내놓고 말은 못 하지만 불안감과 불쾌감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10대 그룹의 한 임원은 “새 정부와 각을 세울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면서도 “거래 가격을 높게 책정한 것도 아닌데도 계열사 거래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 본부장은 3월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주최로 열린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관련

2013.04.03 수 노진섭·이석 기자

사법부는 재산공개 ‘성역’인가

사법부는 재산공개 ‘성역’인가

 사법부가 엉뚱한 때에 독립심을 발휘하고 있다. 국회의원과 장?차관들이 모두 재산을 공개하고 여론의 심판을 받고 있는 마당에 사법부 판사들만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재산 공개를 늦추고 있다. 즉 “3권이 엄연히 분리돼 있는데 정치권의 움직임에 덩달아 휘말릴 필요가 없다??거나 ??법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원행정처의 공식 입장은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린 바 없다??이지만 사법부 상층부의 의견은 재산 공개를 공직자윤리법 개정 이후로 미루는 쪽으로 정리되는 모양이다.  그러나 사법부가

2006.05.15 월 문정우 기자

정해진 금고지기의 운명

정해진 금고지기의 운명

      ⓒ이상철전두환·노태우 씨 비자금에 관여한 이원조씨   김종상 이태진 이현우 이원조 홍인길 권노갑. 3김 시대 검은돈을 거론할 때 이들을 빼놓을 수 없다. 이른바 권력자의 금고지기들이다. 전두환·노태우 씨는 군 출신답게 경리 장교 출신을 금고지기에 앉혔다. 김종상은 1981~1988년 경호실 경리과장을 지냈다. 재임 기간에 전씨의 검은돈 심부름을 도

2005.08.19 금 고제규 기자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발행인 자리 내놓을까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발행인 자리 내놓을까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대현)는 지난 1월14일 방상훈 사장의 증여세 포탈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방상훈의 죄가 크지만 대표 취임 뒤 경영 투명화와 성실 납세 등을 참작했다”라며 언론단체들이 주장한 법정 구속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사람들은 재판 당일 아침부터 방사장이 법정 구속될까 봐 내심 걱정했다가 집행유예 결정이 나오자 한시름 덜었다. 방상훈 사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지만 사정은 그리 간단치 않다. 재판부는 이날 방사장이 장남 방준오씨에게 주식을 이전하면서 증여세 23억5천만원을 포탈하고

2004.01.27 화 조현호 (<미디어 오늘> 기자)

民官軍 뒤흔든 이등병의 ‘양심선언’

民官軍 뒤흔든 이등병의 ‘양심선언’

 국군의 날과 추석으로 이어진 연휴 마지막날 터진 尹錫洋 이병의 양심선언은 지금까지 막연히 추측하고 있던 국군보안사의 민간사찰에 대한 확증을 제시했기 때문에 충격의 파장이 그토록 큰 것이다.  윤이병의 양심선언이 있은 지 나흘만인 10월8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열린 진상보고대회에 참석한 사찰대상자 등 범야권 인사들은 과거 정국이 위기에 이를 때마다 떠돌던 몇천명의 검거대상자 명단을 만들어놓았다는 풍문이 사실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번에 폭로된 132명의 개인카드와 기인파일 4개

1990.10.18 목 김종환 사회부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