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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체 비리, 조양호 회장 부부 정조준

인테리어업체 비리, 조양호 회장 부부 정조준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비를 회사(대한항공) 돈으로 대납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월18일 조양호 회장에게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8월24일 오전 10시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배우자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게는 같은 혐의로 이튿날인 25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조 회장 부부는 2013년 5월부터 2014년 8월까지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용 중 30억원을 같은 시기에 진행한 인

2017.08.18 금 송창섭 기자

상생을 위해 과도한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점

상생을 위해 과도한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점

며칠 전 기름을 넣기 위해 자주 찾는 주유소를 방문했다. 일주일 사이에 가격이 L당 30원이나 올랐지만 주변 주유소에 비해 싼 가격 때문에 이날도 고객들로 붐볐다. 관리자에게 고객도 많고 기름값도 올라 수익이 늘겠다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전혀 달랐다. 주변 주유소들 간의 가격 경쟁으로 수익은 줄고 기름을 팔아도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세차장과 부대시설 임대료 수입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름을 많이 팔아도 이익이 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  일반적으로 기름가격은 원가에 세금을 합치면 1500원 중반인데

2017.08.10 목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범인 가능성 0.1%만 있어도 잡을 수 있다”

“범인 가능성 0.1%만 있어도 잡을 수 있다”

2016년 초 tvN 드라마 《시그널》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과거와 현재 형사들이 무전기로 교감하며 장기 미제(未濟)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이 드라마 모티브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중요 미제사건 수사팀(미제팀). 드라마 작가 등 제작진이 미제팀을 찾아가 무슨 일을 하는지 꼼꼼히 취재해 갔고, 드라마에도 실제 반영했다. 5년 이상 장기간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는 건 여간 지난한 과정이 아니다. 수북이 먼지 쌓인 과거 수사 기록만으로 범인을 다시 뒤쫓아야 한다. 핵심 증인이 사망한 경우도 있고, 증거물도 유실된 경

2017.08.04 금 김지영 기자·김예린 인턴기자

조윤선 블랙리스트 사건 ‘2라운드’

조윤선 블랙리스트 사건 ‘2라운드’

법원이 최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블랙리스트 개입 사건에 무죄를 선고하면서 거센 비난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조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재판부가 판단하면서도 “객관적 증거는 없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조 전 장관은 7월27일 열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는 조 전 장관에게 국회 위증죄만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는 “(조 전 장관이) 지원배제 행위를 지시∙승인했

2017.08.01 화 조유빈 기자

[Today] ‘핀셋 규제’ 이어 투기과열지구 카드 ‘만지작’

[Today] ‘핀셋 규제’ 이어 투기과열지구 카드 ‘만지작’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北SLBM 도발 대비 핵잠수함 도입 검토”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도발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가 도발 가능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1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2017.08.01 화 이석 기자

檢, '국민의당 제보조작' 박지원·안철수·이용주 무혐의 결론

檢, '국민의당 제보조작' 박지원·안철수·이용주 무혐의 결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국민의당의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남부지검 공안부는 7월31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부실 검증’ 의혹을 받아온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실무자였던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과 김인원 전 부단장을 각각 불구속기소하겠다고 밝혔다.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을 냈다.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한 것은 제보조작 사건의 당사자인 당원 이유미씨를 긴급체포한 후 35일 만이다.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2017.07.31 월 조유빈 기자

‘억울한 옥살이’로 잃어버린 수십 년

‘억울한 옥살이’로 잃어버린 수십 년

2000년 8월 전북 익산시에서 발생한 이른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가 16년 만에 누명을 벗은 최아무개씨가 8억4000여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2000년 당시 16세였던 최씨는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0년 출소했다.  그러나 최씨는 사건의 최초 목격자였다. 경찰의 강압에 못 이겨 거짓 자백을 한 것이다. 경찰은 최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택시 앞을 지나가다 시비가 붙었고, 오토바이 공구함에 있던 흉기로 운전기사를 살해했다

2017.07.25 화 조유빈 기자

朴이 해결했다던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무죄로 남은 이유

朴이 해결했다던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무죄로 남은 이유

1998년, 당시 대구 계명대 재학생이었던 정은희양이 학교 주변 고속도로에서 23t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고 현장에서 30m 떨어진 곳에서 고인의 속옷이 발견되는 등 성폭행을 의심할 수 있는 정황도 있었다. 그러나 당시 경찰은 ‘단순 교통사고’라는 판단을 내렸다.  13년이 지나고서야 범행의 윤곽이 잡혔다. 2011년 스리랑카인 K씨가 성매매 권유 혐의로 검거되면서, K씨의 DNA가 정양의 사망 당시 속옷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2010년 시행한 ‘DNA 신원확인 정보의 이용 및 보호

2017.07.19 수 조유빈 기자

“국민의당發 정계개편은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당發 정계개편은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당에 몰아친 ‘제보조작 사건’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당내에서는 제보를 조작한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지었지만, 검찰의 수사결과는 조금씩 다르게 나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무성한 의혹이 제기됐던 ‘윗선’의 존재가 분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여전하다. 안철수 전 대표가 뒤늦게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국민의당은 탄핵 정국 속에서 치러진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줄곧 압박을 받아왔다. 특히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탄핵정당’으로 낙인찍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도 밀렸다는

2017.07.19 수 유지만 기자

범죄 예방 위한 여성 운전자 ‘지하주차장’ 이용 방법

범죄 예방 위한 여성 운전자 ‘지하주차장’ 이용 방법

최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실내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남편과 골프연습장을 찾았던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한 사건이었다.  범행 장소는 골프연습장의 지하 주차장이었다. 범인들은 외제차를 타고 고급 핸드백을 든 피해자 손아무개씨를 타깃으로 삼았다. 이후 손씨가 골프 연습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3시간 정도를 지하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손씨가 지하 주차장으로 와서 차량 트렁크를 열고 골프백을 실을 때를 노려 기습적으로 납치했다.   이렇듯 최근 들어 대형마트나 아파트 등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상대로

2017.07.13 목 정락인 객원기자

안철수는 정말 '몰라쓰까'?

안철수는 정말 '몰라쓰까'?

‘문준용 특혜채용 조작 의혹’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의당 자체 조사를 통해 ‘단독범행’이란 결론을 내렸지만, 여론은 여전히 차갑다. 김관영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은 7월3일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을 ‘이유미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이 조작된 사실에 기초한 것은 맞지만, 결코 윗선의 개입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그 증거로 이씨와 직접 연락해 왔던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진상조사단에 따르면, 이씨는 4월27일 이 전

2017.07.11 화 유지만 기자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협치, 어떻게 끊어졌나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협치, 어떻게 끊어졌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검찰이 ‘문준용 특혜 채용 의혹 제보 조작’과 관련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양측 간 대치는 극에 달했다. 결국 ‘협치’는 끊어졌다. 국민의당은 ‘협치 종식’을 선언하며 ‘국정은 협치, 국민은 혁신’이라고 쓰인 서울 여의도 당사의 현수막을 철거했다. 시작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이었다. 추 대표는 7월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준용 특혜 채용 의혹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 국민의당이 사실상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린 것에

2017.07.10 월 조유빈 기자

재력가 표적 삼은 악마들의 범죄

재력가 표적 삼은 악마들의 범죄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남편과 골프연습장을 찾았던 피해 여성은 흉악한 범죄자들의 희생양이 됐다. 경찰의 포위망은 구멍이 숭숭 뚫렸고, 결국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이 사건의 전말을 살펴봤다. 지난 6월24일 오후 8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실내골프연습장 지하주차장에 손아무개씨(여·48)가 들어왔다. 손씨는 사업을 하는 남편과 3시간 정도 골프연습을 했으나 따로 타고 온 차량의 주차 위치가 달랐다. 부부는 각자 집으로 귀가하기로 했다. 손씨는 자신의 아우디 차량이 있는 건물 지

2017.07.10 월 정락인 객원기자

김태일 “‘국민의당도 속았다’는 건 유체이탈 화법”

김태일 “‘국민의당도 속았다’는 건 유체이탈 화법”

대선 패배 후 국민의당은 대대적 당 쇄신을 위해 이달 초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그리고 위원회를 이끌 수장으로 외부인사인 김태일 영남대 교수를 선임했다. 출범 후 한 달이 지난 지금, 국민의당은 혁신의 첫발도 떼보기 전에 창당 이래 최대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채용특혜 의혹에 대한 제보가 조작된 것이었다는 당의 공식 사과가 있었던 6월26일 직후부터 국민의당은 연일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 당은 신속한 수습을 위해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려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파장은 좀체 잦아들지

2017.07.10 월 구민주 기자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檢 수사 칼날 '윗선' 향할까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檢 수사 칼날 '윗선' 향할까

검찰이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의 윗선 수사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검찰은 7월9일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제보 조작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과 이유미씨의 남동생 이아무개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최종적으로 두 사람의 공모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들의 구속전피의자심문은 7월1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구속영장 청구는 검찰이 전체적인 조사내용 검토를 통해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가 제보조작에 적극 가담한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한

2017.07.09 일 조유빈 기자

[시사 TOON] 히트 쳤던 국민의당 대선포스터의 비밀

[시사 TOON] 히트 쳤던 국민의당 대선포스터의 비밀

국민의당이 ‘증거조작 사건’으로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7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7월 첫째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4%로 주요 정당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기록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그럼에도 안철수 전 대표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일부 측근 의원들이 사고 당일 곧바로 입장 표명을 하는 게 좋겠다고 건의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국민의당 자체 진상조사 결과 역시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리면서 국민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

2017.07.08 토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인천 8세 아동 살인사건 가해자들, 형량 줄이려 무엇을 했나

인천 8세 아동 살인사건 가해자들, 형량 줄이려 무엇을 했나

지난 3월 8세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한 뒤 잔혹하게 살해한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주범인 김 아무개양은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흉기로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범 박 아무개양과 만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종이봉투를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인면수심의 살인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거세다. 그러나 가해자 측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벌어진 우발적 범행이라 주장하며 형량을 줄이려 하고 있다. 최근 김양의 재판에서는 김양의 변호인이 “사형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2017.07.07 금 조유빈 기자

[Today] 독일 순방효과로 문 대통령 지지율 83%까지 상승

[Today] 독일 순방효과로 문 대통령 지지율 83%까지 상승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 대통령 “김정은, 직접 만나 대화하자”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나는 여건이 갖춰지고 한반도의 긴장과 대치국면을 전환시킬 계기가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체제 보장을 전제한 비핵화 논의에 나설 뜻을

2017.07.07 금 이석 기자

[Today] 마지막 장관 퍼즐 맞춘 文, 공직 개혁 시동거나

[Today] 마지막 장관 퍼즐 맞춘 文, 공직 개혁 시동거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산자부 백운규, 복지부 박능후, 방통위 이효성, 금융위 최종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 한양대 제3공과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경기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

2017.07.04 화 이석 기자

[Today] “한반도 주도권 줄테니 FTA 달라”

[Today] “한반도 주도권 줄테니 FTA 달라”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한·미 정상회담 결산] 한반도 문제 주도권 확보 ‘무난한 첫 단추’ 경향신문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와 남북관계 등 대외정책 기조에 대해 미국의 포괄적 동의를 얻음으로써 한·미관계의 첫 단추를 무난하게 끼우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2017.07.03 월 김회권 기자

이유미 조작된 제보,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던 '달콤한 유혹'

이유미 조작된 제보,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던 '달콤한 유혹'

40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속한 공당(公黨)이 대선 과정에서 한 평당원이 제보한 허위자료를 가지고 다른 당 대선후보를 공격한 일이 벌어졌다. 언론에 ‘평당원’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유미씨와 그가 속한 정당인 ‘국민의당’에 대한 이야기다. 6월29일 구속된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준용씨와 관련된 내용을 조작해 당에 제보했다. 국민의당은 이를 근거로 문 후보에게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이씨는 자신의 단독범행이 아닌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지시로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여부는 아

2017.07.02 일 박혁진 기자

아무도 모른 채 죽어가는 아기들

아무도 모른 채 죽어가는 아기들

지난 6월17일 부산 남구 문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오빠 집에 놀러온 동생이 음식 재료를 찾으려고 냉장고를 뒤지다 비닐봉지에 싸인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아의 사체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주인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A씨에 따르면, 5년 전인 2012년 김아무개씨(여·34)를 알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4월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그 사이 김씨는 임신이나 출산 사실이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다시 A씨의 동거녀인 김씨를 불러 조사했다. 그녀는 숨

2017.06.30 금 정락인 객원기자

“규제하기 전에 자발적으로”...테러와의 전쟁 나선 플랫폼

“규제하기 전에 자발적으로”...테러와의 전쟁 나선 플랫폼

세계 IT를 좌우하는 4개 기업이 공동체를 만들었다. 6월26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 트위터 등 4개 기업은 테러리스트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걸 막기 위해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름은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세계 인터넷 포럼’(Global Internet Forum to Counter Terrorism). 그동안 각 기업이 각개전투 형식으로 전개했던 반테러 활동을 조직화해 주요 플랫폼이 테러를 위한 수단이 되는 걸 막는 게 목적인 모임이다. 4개 기업은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고 콘텐츠 식별 기술과 사용자

2017.06.28 수 김회권 기자

끔찍한 사건 생중계하는 페이스북, 이대로 괜찮나

끔찍한 사건 생중계하는 페이스북, 이대로 괜찮나

‘탕! 탕! 탕!’  미국 시간으로 6월18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해변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집단 구타를 당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꺼내 발사한 것이다.  자신을 때리던 사람들만이 대상은 아니었다. 이 남성은 주변에 있다가 총을 보고 놀라 도망가던 사람들을 따라가며 모두 16발을 발사했다.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이 총 한 발을 응사하며 비극적인 사건을 끝을 맺었다.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총상 피해자 6명은 인근 병원에 급히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에 총상

2017.06.21 수 이석․조유빈 기자

‘괴물’로 커져가는 경찰이 무섭다

‘괴물’로 커져가는 경찰이 무섭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경찰은 쾌재를 불렀다. 그동안 추진했던 숙원사업들이 모두 현실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문 대통령은 경찰의 오랜 바람이던 ‘검·경 수사권 조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대통령 직속 경호실을 폐지하고 청와대 경호실을 경찰청 산하 ‘대통령 경호국’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되면 경호국은 청와대 내·외곽의 경비를 맡고 있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22경찰경호대를 흡수할 가능성이 커진다. 경호국은 경찰과 청와대 경호실 인원을 포함해 직원만 1500명 이상의 거대 부서가 된다. 경찰

2017.06.09 금 정락인 객원기자

남편의 무서운 집착 ‘의처증 살인’

남편의 무서운 집착 ‘의처증 살인’

최근 몇 년 사이 의처증으로 인해 아내를 살해하는 참극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의처증은 남편이 아내의 정조를 의심하는 ‘질투형 망상 장애’ 중 하나다. 다른 정신과적인 증세가 없는데도 배우자가 성적(性的)으로 부정한 행동을 한다고 의심한다. 급기야 살인 등으로 이어지며 비극적 결말을 맺기도 한다. 질투형 망상 장애는 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지난 5월5일 경남 김해에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편 A씨(64)가 아내 B씨(56)의 외도를 의심해 부부싸움을 하다 벌어진 사건이다. A씨는 범행 직후

2017.06.01 목 정락인 객원기자

‘위험한 방황’ 거리 떠도는 가출 청소년들

‘위험한 방황’ 거리 떠도는 가출 청소년들

청소년 가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매년 집을 나와 거리를 떠도는 청소년들은 2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30%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보호를 받지만 나머지 70%는 거리에 방치돼 있다. 이들은 크게 가출과 귀가를 반복하는 ‘전환형 가출’과 부모의 학대와 가정불화를 피해 집을 나온 ‘탈출형 가출’로 구분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가정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등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가출은 많은 위험을 동반한다. 끼리끼리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가출 전에 ‘동반 가출’을

2017.05.26 금 정락인 객원기자

달콤한 유혹  ‘조건만남’의 위험한 함정

달콤한 유혹 ‘조건만남’의 위험한 함정

최근 온라인이나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남녀 간의 만남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채팅 사이트나 채팅 앱이 속속 개설되거나 출시되는 상황이다. 지역이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서로 대화하거나 교류하기 위한 것이지만 점점 변질되거나 범죄에 악용되는 실정이다. 쉬운 만남, 달콤한 유혹 속에는 위험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중국 사기 조직까지 등장 특히 채팅 앱 등을 통한 ‘조건만남’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세태를 반영한다. 성인남녀는 물론 10대 청소년들도 조건만남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여성가족부

2017.05.12 금 정락인 객원기자

첩보원도 울고 갈 심부름센터의 진화

첩보원도 울고 갈 심부름센터의 진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심부름센터(흥신소)’를 검색하면 수십 개의 업체들이 검색된다. ‘조용하고 정확한 문제 해결!’ ‘절대비밀 보장’ ‘증거수집 전문’ ‘최첨단장비 보유’ ‘특수팀 운영’ ‘광역수사대 출신’ 등 홍보 문구가 예사롭지 않다. 전국을 네트워크화한 ‘기업형’도 상당수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상시 의뢰가 가능하고 여성 고객을 위해 여성 전문 상담원도 두고 있다. 지역 지부장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지방 의뢰가 쉽도록 했다. 지부장들의 사진을 게재하고 휴대전화 번호도 게시해 놓았다. 업무 특성상 신뢰도를 높이고 다

2017.04.28 금 정락인 객원기자

또 다시 일어난 살인 생중계, 페이스북 ‘죽음의 라이브’

또 다시 일어난 살인 생중계, 페이스북 ‘죽음의 라이브’

살인과 폭력, 성폭행 등 강력 범죄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잇달아 생중계돼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태국 푸껫 달랑 지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생후 11개월 된 딸을 살해하는 끔찍한 장면이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아버지 우티산 웡탈라이는 버려진 호텔에서 자신의 딸의 목에 올가미를 감아 살해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영상이 하루가 지난 25일 오후 5시가 돼서야 삭제됐다는 점이다. 24시간동안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영상이 노출된 셈이다. 첫 번째 영상은 11만회, 두 번째 영상은 25만회가

2017.04.27 목 조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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