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전남브리핑] 전남교육청 “구례 모 초등교장 ‘갑질’ 일부 사실”

[전남브리핑] 전남교육청 “구례 모 초등교장 ‘갑질’ 일부 사실”

전남 한 초등학교에서 불거진 ‘교장 갑질’ 의혹이 교육청 감사 결과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전남도교육청은 모 초등학교에 대한 감사관실 조사에서 교사들이 주장한 교장의 갑질이 실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7월23일 밝혔다.  학교 주차장에서 특정인 주차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교사에 대한 폄훼 발언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과도한 질책, 인격모독 등 교사에 대한 존엄과 가치를 훼손한 사례도 일부 확인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 학교 교사들은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학교 문화를 비판하며 연판장을 돌렸으며 학교장에 대한 조사를

2018.07.24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가장 치열한 순위경쟁 예고되는 ‘2018 프로야구’

가장 치열한 순위경쟁 예고되는 ‘2018 프로야구’

따사로운 햇살이 익숙해짐에 따라 야구 내음도 물씬 풍기고 있다. 3월13일부터 KBO리그 시범경기가 시작돼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야구팬의 몸과 마음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올해 KBO리그는 ‘900만 관중’ 시대를 열려고 한다.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6년 시즌에 800만 관중 시대를 연 데 이어, 지난해는 역대 최다인 840만688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그런 만큼 900만 관중 시대도 꿈만은 아니다. 다만 KBO리그 흥행에 영향을 줄 요소도 있다. 우선은 올해 단일 스포츠 이벤트로는 세계 최고라는 월드컵이 열린다. 6월

2018.03.24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프로야구 올해 판세, 전력 평준화로 ‘예측불허’

프로야구 올해 판세, 전력 평준화로 ‘예측불허’

봄기운이 점점 무르익으며 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3월13일 시범경기를 펼치고 24일 2018년 시즌이 개막한다. 시즌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야구팬은 물론이고 야구 전문가 사이에서도 올해 전력 분석이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이 예상은 십인십색. 예상은 예상일 뿐이어서 시즌이 끝났을 때 나타난 결과와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시즌 개막을 앞둔 이맘때는 당연히 하게 되는 것이 전력 비교다. 올해 전력 비교는 야구 전문가 사이에서도 꽤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가 적지 않다. 10개 구단의 전력이

2018.03.18 일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박병호 “소중한 미국 경험에  후회나 미련 없다”

박병호 “소중한 미국 경험에 후회나 미련 없다”

‘홈런왕’ 박병호(32)가 돌아왔다. 2015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미네소타 트윈스와 4+1년 최대 1800만 달러(약 208억원) 계약을 체결했지만 2년이란 기간을 남기고 넥센 히어로즈 복귀를 결정했다. 박병호는 2016 시즌 초반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선수로 활약하며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다 슬럼프에 빠지는 바람에 그해 7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2017 시즌에는 2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구단으로부터 양도지명선수 조치를 당했다. 그로 인해 메이저리그 캠프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참가하는 불

2018.03.11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대만 투수가 꿈꾸는 '코리안 드림'…KBO 산업화 시동

대만 투수가 꿈꾸는 '코리안 드림'…KBO 산업화 시동

올해 KBO리그에서는 대만 국적의 선수를 볼 수 있을 듯하다. NC가 대만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왕웨이중을 영입할 것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1월19일 대만 야구 소식을 전하는 CPBL 스탯을 통해 그의 영입 소식이 처음 알려졌다. 이후 NC 구단의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이지만 구단 관계자는 “절차상 다소 늦어질 뿐 영입 자체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한다.  기량뿐 아니라 상품성도 주목 지금까지 KBO리그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가 활약해 왔다. 주로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선수를 영입하는 가

2018.02.04 일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홍성흔 “도전하기로 했으면  무조건 그것만 파고들어야”

홍성흔 “도전하기로 했으면 무조건 그것만 파고들어야”

지난해 9월말께 미국 애리조나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인턴 코치로 활약 중인 홍성흔을 만난 적이 있었다. 인스트럭셔널 리그(instructional league·30개 팀의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 비시즌 동안 열리는 야구 리그)가 한창인 가운데 40도가 넘는 열기 속에서 새카맣게 그을린 얼굴로 나이 어린 선수들을 상대하며 분주히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몹시 생경했고 신기했다. 홍성흔이 누구인가. KBO리그 신인왕과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2회(2001·2004년) 수상,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 4년 연속(2008

2018.01.27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LG 박용택 “인간적으로 성숙해져야 야구의 깊이 더해진다”

LG 박용택 “인간적으로 성숙해져야 야구의 깊이 더해진다”

“요즘 10개 구단 분위기가 젊은 선수들 위주로 가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서 내가 내년(2018년)에 마흔이 된다. ‘불혹’은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고 하더라. 나는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년에도 LG를 이끌어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박용택(LG)은 수상 소감으로 자신의 나이를 거론했다. 불혹(不惑)을 당당히 밝힌 것이다. 1979년생인 박용택의 만 나이는 39세.

2018.01.13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메이저리그에서 KBO 출신 타자들이 몰락한 이유

메이저리그에서 KBO 출신 타자들이 몰락한 이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명의 코리안리거를 볼 수 있었다. 박병호와 황재균, 최지만 등은 메이저리그보다 마이너리그에서 뛴 시간이 길었지만, 류현진을 비롯해 추신수, 오승환, 김현수 등이 붙박이 메이저리거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런데 올해는 사정이 크게 달라졌다. 강정호는 여전히 비자 문제로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어려운 상황이고, 김현수와 박병호, 황재균은 KBO리그로 ‘리턴’을 선택했다. 결국, 메이저리그에 남은 선수는 류현진과 추신수, 오승환, 그리고 최지만뿐이다. 지난해 최대 8명에서 올해는 4명으로 확 줄어든 것이

2018.01.10 수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넥센發 트레이드, 끊이지 않는 ‘뒷돈’ 소문

넥센發 트레이드, 끊이지 않는 ‘뒷돈’ 소문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7월31일, 넥센과 KIA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8월1일 이후에도 트레이드는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영입한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뛸 수 없다). 넥센에서 김세현과 유재신이 KIA로 가고, KIA에서 손동욱과 이승호가 넥센으로 왔다.김세현은 올해 부진하지만, 지난해 세이브왕을 차지한 실적이 있다. 유재신도 발이 빨라 경기 종반 대주자라는 조커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카드다. 반면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왼손 투수들인 손동욱과 이승호는 프로 무대에서 보여준 게 하나도 없다. 손동욱은 2013년 입단해 통산 승패

2017.08.12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독주하는 KIA 누가 막을까

독주하는 KIA 누가 막을까

지난 3월31일 시즌 개막을 알렸던 2017 KBO리그가 바야흐로 전반기를 끝내고 후반기를 맞이하려고 한다. 각 구단이 많게는 88경기, 적게는 82경기를 치른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연일 펼쳐졌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 스트라이크존을 확대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타고투저(打高投低)’는 변함이 없었고, 대부분 팀이 구원투수진에 약점이 있어 많은 점수를 주고받는 경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치열함을 5가지 키워드로 살펴봤다.(7월12일 성적 기준)   ❶ KIA의 독주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KIA의

2017.07.17 월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황재균 “모든 걸 내려놓으니 공이 보이기 시작”

황재균 “모든 걸 내려놓으니 공이 보이기 시작”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을 곧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최근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에서는 연일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황재균의 빅리그 콜업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5월25일 현재 2할8푼의 타율과 2할9푼8리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는 황재균이 빅리그 승격을 논할 만큼 빼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성적을 고려한다면 팀 분위기 변화 차원에서 황재균을 빅리그로 불러들일 수도 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시각이다. 황재균은 7월1일까지 승격이 되지 않을 경우 샌프란시스코와의

2017.06.03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오승환 ‘쾌청’ 류현진 ‘비온 뒤 갬’ 강정호 ‘먹구름’

오승환 ‘쾌청’ 류현진 ‘비온 뒤 갬’ 강정호 ‘먹구름’

지난해 메이저리그는 무려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뛰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 줬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가 부상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추신수: 우익수에서 지명타자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48경기 출장에 그쳤다. 타율 0.242와 7개의 홈런으로 기대에 못 미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악의 계약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올해 텍사스는 추신수를 주전 우익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2017.03.24 금 김남우 MLB 칼럼니스트

오타니 쇼혜이 “박병호보다 체격이 크지 않은 김현수 상대할 때 더 긴장”

오타니 쇼혜이 “박병호보다 체격이 크지 않은 김현수 상대할 때 더 긴장”

아무리 봐도 만화 캐릭터이다. 더 깊게 파고들면 사기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본프로야구(NPB)의 오타니 쇼혜이(大谷翔平·23·닛폰햄 파이터스)를 볼 때마다 비현실적인 외모와 성적, 인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NPB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일본 스포츠계의 아이콘으로 꼽힐 정도로 오타니에 대한 관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에서만 인기가 있는 게 아니다. 그를 데려가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오타니 영입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모두 오타니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2017.02.17 금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김인식 감독, “태극마크 달고  들어오는 만큼 사명감 갖고 모였으면 좋겠어”

김인식 감독, “태극마크 달고 들어오는 만큼 사명감 갖고 모였으면 좋겠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 잇단 악재가 불거지면서 김인식 대표팀 감독(69)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강정호(피츠버그)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는 바람에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졌고, 김광현(SK)도 팔꿈치 수술로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이용찬(두산)과 붙박이 2루수 정근우(한화)도 수술을 받았다. 지난 12월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김 감독을 만났을 때 첫 인사가 “감독님, 괜찮으세요?”였다. 대표팀의 어려운 상황을 빗댄 인사였는데 김 감독은 “요즘 그런 인사 정말 많이 받고 있다”면서 쓴

2016.12.18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년 메이저리그에는 무려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뛰며 다양한 소식을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상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 한 해 동안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되짚어보자.■ 추신수추신수는 지난해 후반기 OPS 1.016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거듭되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2007년 이후 가장 적은 48경기 출장에 그치고 말았다. 개막 후 5경기 만에 종아리 부상을 당해 한 달 이상을 결장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경기에

2016.10.24 월 김남우 MLB 칼럼리스트

두산 독주, 넥센 반란, 삼성 추락

두산 독주, 넥센 반란, 삼성 추락

숨 가쁘게 달려온 2016 KBO리그가 7월14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반환점을 통과한 2016 KBO리그 전반기를 다섯 가지 테마로 돌아봤다. ■두산 베어스 ‘독주’두산 베어스는 2015시즌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아예 시즌 시작부터 독주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기세다. 두산은 시즌 첫 8경기에서 지난해 4강팀인 삼성·NC·넥센을 상대로 4승1무3패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한화를 상대로 3연전을 싹쓸이한 뒤, 삼성과 재대결에서도 2전 전승을 거두며 본

2016.07.19 화 배지헌 엠스플뉴스 기자

최강의 중심타선을 찾아라

최강의 중심타선을 찾아라

경기 시작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짜는 시간이 되면 감독들은 저마다의 고민에 빠져든다. 1번부터 9번까지 이종범과 양준혁만 가득하다면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누구를 몇 번에 배치해도 득점이 펑펑 쏟아져 나올 테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팀 사정은 그렇지가 않다. 제한된 타자 자원을 갖고 상대 투수와 당일 컨디션을 고려해서 최대한 많은 득점을 낼 수 있는 타순을 구축해야 한다. 타순 짜기에 정답은 없지만 기본적인 법칙은 있다. 발 빠르고 출루 능력 있는 1·2번 타자가 누상에 나가면 힘과 정확성을 갖춘

2016.06.30 목 배지헌 엠스플뉴스 기자

차포(車包) 뗀 넥센, 여전히 잘나가는 이유

차포(車包) 뗀 넥센, 여전히 잘나가는 이유

강정호(미국 진출), 밴헤켄(일본 진출), 조상우(토미존 수술), 한현희(토미존 수술), 손승락(롯데 이적), 송신영(한화 이적), 박병호(미국 진출), 유한준(kt 이적), 스나이더(재계약 안 함), 박헌도(롯데 이적).지난 2년 사이 넥센 히어로즈에서 빠져나간 선수들의 명단이다. 주전 유격수를 시작으로 선발 에이스와 불펜 에이스, 마무리 투수, 4번 타자에 주전 우익수까지 차례로 팀을 빠져나갔다.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이 한꺼번에 사라졌다. 이에 2016시즌을 앞두고 적지 않은 전문가가 넥센을 하위권 후보로 예상했다. 한 방송

2016.06.02 목 배지헌 엠스플뉴스 기자

김현수 출전의 조건? 무조건 멀리 날려야 한다

김현수 출전의 조건? 무조건 멀리 날려야 한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한국인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해다. 박병호가 연일 장타 소식을 전하고 있고, 강정호는 복귀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플래툰’(하나의 포지션에 두 선수가 주전으로 번갈아 나서는 것)으로 출전하면서 임팩트 있는 홈런을 날리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오승환은 혹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자주 출장하며 세인트루이스의 키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가장 주전 자리가 확실할 것만 같았던 김현수는 아직 이렇다 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5월11일 기준으로 총 31경기를 한 볼티모어는 단 9

2016.05.16 월 김남우 MLB 칼럼니스트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야구를 2016년에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투수의 통산 100승이 계속 야구를 오래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흔한 기록이라고 오해할지도 모르겠다. 4월6일 삼성 윤성환이 통산 100승을 달성한 데 이어, 4월24일에는 두산 장원준과 SK 김광현이 약간의 시차를 두고 나란히 100승을 달성했다. 개막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통산 100승 투수만 3명이 나온 셈이다. 여기에 통산 93승을 기록 중인 롯데 송승준이 뒤에 대기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2016년은 4명의 100승 투수를 배출한 시즌이 될 가능성도

2016.05.05 목 배지헌 | 엠스플뉴스 기자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야구를 2016년에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투수의 통산 100승이 계속 야구를 오래하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흔한 기록이라고 오해할지도 모르겠다. 4월6일 삼성 윤성환이 통산 100승을 달성한데 이어, 4월24일에는 두산 장원준과 SK 김광현이 약간의 시차를 두고 나란히 100승을 달성했다. 개막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통산 100승 투수만 3명이 나온 셈이다. 여기에 통산 93승을 기록 중인 롯데 송승준이 뒤에 대기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2016년은 4명의 100승 투수를 배출한 시즌이 될 가능성도 있다

2016.05.02 월 배지헌 | 엠스플뉴스 기자

그라운드 위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그라운드 위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2015년 강정호가 ‘해적떼’(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합류하기 위해 메이저리그로 떠났을 때, 많은 사람은 넥센 히어로즈가 강정호의 빈자리를 결코 채울 수 없을 것이라며 팀 순위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그해 넥센에는 김하성이라는 스무 살 신인 유격수가 나타났다. 김하성은 화려한 수비와 주루플레이에 20개 가까운 홈런, 20개의 도루, 3할 가까운 타율로 전임자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신했다. 2015년 김하성이 올린 ‘대체선수 대비 기여 승수(WAR)’는 약 5.5승이다. 이는

2016.04.21 목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카카오,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 생중계

카카오,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 생중계

카카오가 메이저리그 주요경기를 생중계한다. /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2016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다음스포츠, 다음 tv팟, 다음앱, 카카오TV등에서 생중계한다. 시청자는 접속환경 및 기기 사양에 따라 일반, 고화질 중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를 위해 하이라이트 VOD(주문형비디오) 영상을 별도로 제공한다.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스포츠 중계코너에서 볼 수 있다. 다음에서 

2016.04.20 수 정윤형 기자

올 프로야구, 그 어느 해보다 순위 변동 클 듯

올 프로야구, 그 어느 해보다 순위 변동 클 듯

3월28일 2016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모든 팀이 우승 혹은 가을야구 진출을 다짐했다.그러기 위해서는 지난해와 다른 여러 변수들을 잘 계산해야 한다. © 연합뉴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6 KBO리그가 4월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마다 144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해 KBO리그에서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해외 진출과 메이저리거 출신 외국인 선수 영입, FA 선수들의 이적으로 선수 구성이 바뀐 팀이 많다. 지난해 상위권 팀이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2016.04.04 월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드디어 투수들이 반격할 때가 왔다

드디어 투수들이 반격할 때가 왔다

야구는 팀 스포츠와 개인 스포츠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한 종목이다. 9명이 한 팀을 이뤄 공수(攻守)를 주고받지만, 실제 경기는 투수와 타자의 일대일 대결로 이뤄진다. 투수는 타자가 치기 힘든 곳으로 예상치 못한 공을 던져 아웃을 잡는 것이 목표다. 반면 타자의 일차적인 목표는 투수의 공을 정확하고 강하게 받아쳐 좋은 타구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투수와 타자 간의 대결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하나의 야구 경기가 완성된다.흔해진 3할 타자, 실종된 2점대 방어율 투수투타(投打) 간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은

2016.03.03 목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야구장을 뒤흔든 ‘큰손’들의 손익계산서

야구장을 뒤흔든 ‘큰손’들의 손익계산서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 증권가는 시장판도를 움직이는 ‘큰손’들이 좌우했다. ‘광화문 큰곰’ ‘백할머니’ ‘칼 밀러’ ‘헨리 정’ ‘라이터 박’등 추억의 개인 투자자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식을 대규모로 싹쓸이해 시장을 움직였다. 이들이 한 번 큰손을 까닥하면 해당회사 주가가 폭등하고 관련 종목은 물론 주식시장 전체가 한꺼번에 들썩였다. 시장을 뒤흔드는 ‘큰손’은

2015.12.08 화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0.259, 0.336, 0.444'의 선을 넘어라

'0.259, 0.336, 0.444'의 선을 넘어라

‘국민 거포’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1월1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9)의 비공개 경쟁 입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가 최고액인 1285만 달러(약 147억원)를 제시하며 독점 교섭권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가 박병호에게 거액을 베팅한 건 관심과 애정 때문만은 아니다. 박병호와 같은 파워히터 1루수가 반드시 필요해서다. 2015 시즌 미네소타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5할 승률을 달성(83승 79패)했지만,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은 하지 못했다. 타선이

2015.11.19 목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0.259, 0.336, 0.444'의 선을 넘어라

'0.259, 0.336, 0.444'의 선을 넘어라

“우린 16세 때부터 그를 지켜봐왔다.” 박병호 포스팅의 승자는 1285만 달러를 써낸 미네소타 트윈스였다. ⓒ 연합뉴스 ‘국민 거포’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1월1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9)의 비공개 경쟁 입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가 최고액인 1285만 달러(약 147억원)를 제시하며 독점 교섭권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미네소타가 박병호에게 거액을 베팅한 건 관심과 애정 때문만은 아니다. 박병호와 같은 파워

2015.11.17 화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박병호의 팀 정신

박병호의 팀 정신

지난해 봄, 이른바 명문대로 일컬어지는 한 대학에서 재학생들의 정치적 성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가 꽤 놀라웠습니다. 과거 군사독재 시절에는 늘 시위에 앞장섰던 그 대학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학생과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하는 학생의 비율이 각각 25.3%와 23.6%로 여당 지지자가 더 많게 나온 것입니다. 같은 설문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변화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절반을 넘는 55%가 ‘안 된다’고 응답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세상이 변했습니다. 이제 젊은 층

2015.10.14 수 김재태 편집위원

국민 거포 vs 로보캅 “내가 더 세다”

국민 거포 vs 로보캅 “내가 더 세다”

라이벌의 존재는 성장의 원동력이다.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사는 전쟁터의 적이나 서로를 박살내는 게 목표인 숙적과는 다르다. 훌륭한 라이벌의 존재는 경쟁심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동기를 부여하며, 한계를 뛰어넘어 한 계단 더 위로 올라서게 만든다. 프로야구 역사를 돌아보면 최고의 선수에게는 언제나 최고의 라이벌이 함께했다. 선동열과 최동원, 김성한과 이만수, 양준혁과 이종범, 이승엽과 우즈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 서로 경쟁하고 자극을 주고받으며 레

2015.08.27 목 배지헌│베이스볼랩 운영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