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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다음으로 애플은 AR을 노린다

아이폰 다음으로 애플은 AR을 노린다

“​애플은 아마도 AR(증강현실)로 갈 것이다.” 애플이 ​다음 먹거리로 잡은 게 AR이라는 예측이  적지 않다. 실제로 2017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긴 시간을 들여 발표한 것 중 하나가 모바일에 AR을 접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팀 쿡 애플 CEO가 AR에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올해 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쿡은 AR이란 주제를 적극적으로 말했다. “AR에 흥분하고 있다. 고함지르고 싶을 정도다”라고 표현할 정도다. 지난해에도 그랬다. 쿡은 “AR 보급에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

2017.07.24 월 김회권 기자

[Up&Down] ‘첫 우승’ LPGA 박성현 vs ‘들쥐 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Up&Down] ‘첫 우승’ LPGA 박성현 vs ‘들쥐 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UPLPGA 데뷔 후 첫 우승컵 거머쥔 골퍼 박성현 ‘슈퍼루키’ 박성현이 7월17일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최혜진과는 2타 차였다. 14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90만 달러(약 10억 200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가 US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박성현이 9번째다. 박성현은 휴식 없이 LPGA 마라톤 클래식에 나서 도전을 멈

2017.07.24 월 이민우 기자

김종대 “KAI, 朴 정권의 비호 받았다”

김종대 “KAI, 朴 정권의 비호 받았다”

검찰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한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검찰은 하성용 전 KAI 사장의 개인 비리에 대한 수사뿐만 아니라 KAI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제 관심사는 수사의 종착지다. 현재는 한국형 헬기인 수리온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종착지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또 어느 선까지 수사가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KAI의 총체적 부실에 대해 “정권 차원의 비호가 있었다”고 말했다. 시사저널은

2017.07.24 월 유지만 기자

 [Today] ‘추경’ 끝났으니 이제는 ‘증세’

[Today] ‘추경’ 끝났으니 이제는 ‘증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첫 추경 분석]공무원 증원, 몸집 줄어 ‘홀쭉’…가뭄·지역 예산은 ‘두툼’ 11조원대의 역대 최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추경안은 청년의 대량실업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공공일자리를 크게 확대하려고 했으나 국회 반발에 부딪혀 ‘속도 조

2017.07.24 월 김회권 기자

2세 이어 3세도 재벌가와 혼맥 구축한 SPC 일가

2세 이어 3세도 재벌가와 혼맥 구축한 SPC 일가

SPC그룹의 모태는 고(故) 허창성 SPC삼립 창업주가 1945년 설립한 제과점 상미당(이후 삼립식품, 현 SPC삼립)이다. 허 창업주는 김순일씨와의 슬하에 6남1녀(영선-영희-영인-영덕-영석-영한-영우)를 뒀다. 이 가운데 허영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제외하고 모두 SPC그룹 계열사에 몸담았다. 그러나 현재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허영석 고문만 그룹에 남아 있는 상태다. 당초 삼립식품의 경영권은 장남인 허영선 전 삼립식품 회장에게 넘겨졌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겐 샤니가 주어졌다. 당시 샤니는 삼립식품 매출의 10분의 1

2017.07.23 일 송응철 기자

[한강로에서] 중국이 한국한테 이러는 까닭은

[한강로에서] 중국이 한국한테 이러는 까닭은

2008년 4월27일 서울에서 베이징(北京)올림픽 성화 봉송 과정에 참가 중이던 중국인 유학생들이 집단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이들 중국 유학생은 인권단체 회원과 사진기자들에게 금속절단기와 돌을 던지고 시민들을 때려 부상을 입힌 데 이어, 오후 5시15분쯤에는 서울시청 앞 플라자호텔에 난입해 티베트 인권단체 회원과 한국 경찰에 폭행세례를 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정부 수립 후 처음으로 외국인들에 의해 무법천지로 변했던 거죠. 이 말이 과장이 아닌 것이 봉송 행사에

2017.07.23 일 박영철 편집국장

산악인 허영호 “정상서 내려오며 다음 정상을 준비”

산악인 허영호 “정상서 내려오며 다음 정상을 준비”

‘최고’를 위해, ‘최초’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루고 기록으로 남는다. 세월이 지나면 그 기록은 명성으로, 때로는 전설이 된다. 모든 분야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그랬다. 세계 최초 7대륙 3극점(남극·북극·에베레스트) 정상 정복의 위업을 이룬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허영호 대장도 그런 기록적인 인물이다. ‘최고’와 ‘최초’가 그를 도전으로 이끈 열정의 원동력이었지만, 생사를 무릅쓰면서까지 도전할 가치는 아니었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가치는 그저 살아 숨 쉬는 자의 도전의 의무와 권리의 실천이었다. 그에게 주어진 삶의 명제는

2017.07.23 일 임수택 편집위원

“중국의 역사공정, 제대로 알아야 비판도 한다”

“중국의 역사공정, 제대로 알아야 비판도 한다”

요즘 출판 트렌드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괴물 같은 책이 한 권 나왔다. 무려 1050쪽에 달하는 엄청난 두께에 그림·사진 없이 글자만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당초 기자가 이 책을 구입하면서 출퇴근길에 틈틈이 읽으려 했다가 바로 포기해 버렸다. 너무 무거워서 휴대하기도, 들고 읽기도 불편하다. 우스갯소리지만 이 책은 두꺼워서 냄비받침으로 쓰기도 부적합하다. 베개로 쓴다면 모를까. 아무튼 독자 입장에서 보면 무척 불친절한 책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역사서인데, 우리나라 역사가 아닌 중국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것도 중국 본토가 아닌,

2017.07.22 토 감명국 기자

[시사 TOON] 트럼프의  ‘안보 청구서’ 대책 마련 시급

[시사 TOON] 트럼프의 ‘안보 청구서’ 대책 마련 시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 동안 동맹국들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해 왔습니다. 미국이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는 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안보와 무역을 연계한 이른바 ‘안보 청구서’였습니다.  한국도 예외 없이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핵 문제 해결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 대가로 올해 4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가 한국에 배치되자 10억달러의 비용을 한국에 떠넘겼다가 논란을 빚었습니다.   6월 말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때는 ‘한미FTA 재협상

2017.07.21 금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넷플릭스는 이제 ‘지역’으로 간다

넷플릭스는 이제 ‘지역’으로 간다

‘옥자’는 국내에서 넷플릭스(Netflix)의 인지도를 높였다. 한국인 가입자도 끌었다. 오리저널 콘텐츠와 로컬 콘텐츠 제작 전략이 뒤섞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셈이다. 이번 넷플릭스의 실적에도 이런 효과는 담겨 있었다.  7월17일, 넷플릭스는 2017년 2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7억 8500만 달러, 순이익은 61% 증가한 6600만 달러였다. 이런 결과에 시장은 호응했다. 다음날인 7월18일 넷플릭스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인 176.13달러에서 시작했고 오후에는 184.91

2017.07.21 금 김회권 기자

"한국인은 들쥐 같다" 미군 발언, JP도 옹호했다

물난리 피해를 겪은 충북 지역의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유럽 연수를 나간 사실이 최근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신을 비판하는 여론에 대해 "국민들이 레밍(들쥐) 같다"고 해 논란은 더 확산되고 있다. 레밍은 우두머리 쥐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는 습성을 지니고 있는 '집단 자살 나그네쥐'라고도 불리는 설치류다.  이 '레밍 발언'이 단순한 '막말'로 해석되지 않는 것은 레밍이라는 단어가 과거에 한국 민주주의 자질을 비판하며 쓰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풀뿌리 민주주

2017.07.21 금 조유빈 기자

“한국의 방위비분담률 47% 아닌 77%”

“한국의 방위비분담률 47% 아닌 77%”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걸었다. 그러면서 한·미 관계에 대해 직설적으로 불만을 쏟아냈다. “미국이 손해 보고 있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추진 의사를 밝혔다. 주한미군의 방위비분담금을 한국이 더 부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놓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2016년 11월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한국 외교·안보 당국엔 비상등이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2017.07.21 금 김지영 기자

차 안에 혼자 두고 내린 반려견, 15분이면 사망할 수 있다

차 안에 혼자 두고 내린 반려견, 15분이면 사망할 수 있다

상가 야외 주차장에 울리는 강아지 울음소리. 소리 근처로 가보니 흰색 승용차 안에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갇혀 울고 있었습니다. 승용차 주변엔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몇 분이 모여 차에 갇힌 강아지의 상태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들의 말을 들어보니 강아지가 이런 상태로 울부짖은 지 최소 20분은 된 모양이었습니다. 다행히 늦은 봄이었던 그날은 날씨가 덥지 않았지만 그래도 차 속의 강아지는 상당히 지쳐보였습니다.  이날 차 속에 갇혀있던 강아지는 주민들의 항의 전화를 받은 주인이 헐레벌떡 뛰어 돌아온 덕에 큰 문제없이

2017.07.21 금 김경민 기자

스웨덴 화장실엔 남녀 표시 없다

스웨덴 화장실엔 남녀 표시 없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여름이 아름다운 도시다. 멜라렌 호수 위 14개의 섬으로 이뤄진 스톡홀름은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에는 찬란하게 빛난다. 발걸음을 조금만 움직이면 파란 하늘과 맞닿아 새파랗게 물든 호수가 중세의 건물들과 조화를 이룬다. 섬들을 잇는 다리를 건널 때마다 발트해로 향하는 호수의 물결은 사람들을 들뜨게 해 유럽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된다. 그런데 스톡홀름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게 있다. 화장실이다. 커피숍이나 호텔 공중화장실 앞에서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모르고 주춤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2017.07.20 목 이석원 스웨덴 통신원

아타리(Atari), 24년만에 쇼크에서 깨어나다

아타리(Atari), 24년만에 쇼크에서 깨어나다

게임회사 일렉트로닉 아츠(EA)의 개국공신인 트립 호킨스는 1980년대 초반 게임 업계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게임 업계에 지독한 세월이었고 끔찍한 시간이었다”고. 1980년대 초반 ‘아타리(ATARI)’는 콘솔 게임업계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때는 내놓는 게임마다 수백만장이 나가는, 뭘 해도 되는 때였다. 북미 게임 시장 자체가 호황기였다.  ‘퐁’이라는 게임이 있다. 게임의 역사에서 맨 먼저 거론되는 게임인데, 화면 안에 막대로 상대방에 공을 넘기는 탁구 같은 게임이다. 아타리는 1972년 이 게임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7.07.20 목 김회권 기자

우공이산(愚公移山)과 월봉인수(月逢印綬)

우공이산(愚公移山)과 월봉인수(月逢印綬)

살다보면 이 길을 갈까, 저 길을 갈까 고민할 때가 있다. 주위 사람들 눈치를 보며 다 집어치우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까, 아니면 하던 일을 계속할까 고심할 때도 있다. 마치 삼거리길 같은 곳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경우다. 골머리를 앓으며 끙끙댈 때가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사실 이 길을 가도 되고 저 길을 가도 되는 경우가 많다. ‘피할 수 없거든 즐기라’는 미국의 심장전문의 로버트 엘리엇의 말이 있다. 힘들더라도 우직하게 하던 일을 계속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인 경우가 많다.  우화같은 옛날 얘기 하나

2017.07.20 목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대동강맥주 축전’에 담긴 메시지는…

‘대동강맥주 축전’에 담긴 메시지는…

북한이 평양 대동강변을 무대로 대규모 맥주축제를 연다. 7월26일 개막해 8월말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동강 부두 일대와 유람선 선상에서 관광을 즐기며 특유의 대동강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게 북한의 선전내용이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축전 기간 맥주 맛보기 경기가 진행되며 손님들이 평양의 야경을 보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동강’호의 유람 봉사도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달러벌이도 하고 북한의 체제선전 기회도 갖겠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도로

2017.07.20 목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싱가포르도 북한처럼 3대 걸쳐 권력 세습?

싱가포르도 북한처럼 3대 걸쳐 권력 세습?

싱가포르판 ‘왕자의 난’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형인 리셴룽(李顯龍) 현 총리에 여동생 리웨이링(李瑋玲)과 남동생 리셴양(李顯陽)이 힘을 합쳐 맞서는 형국입니다.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는 같은 영국 유학파이자 변호사로 활동한 부인 콰걱추(柯玉芝) 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1녀를 뒀습니다. 그중 장남이 리셴룽 총리입니다.  갈등의 원인은 리 전 총리의 유언에서 비롯됐습니다. 지난 2015년 타계한 리 전 총리는 죽기 전 “내가 죽거든 집을 기념관으로 만들지 말고 헐어버리라”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싱가포르는 싱

2017.07.20 목 송창섭 기자

“국민의당發 정계개편은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당發 정계개편은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당에 몰아친 ‘제보조작 사건’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당내에서는 제보를 조작한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지었지만, 검찰의 수사결과는 조금씩 다르게 나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무성한 의혹이 제기됐던 ‘윗선’의 존재가 분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여전하다. 안철수 전 대표가 뒤늦게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국민의당은 탄핵 정국 속에서 치러진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줄곧 압박을 받아왔다. 특히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탄핵정당’으로 낙인찍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도 밀렸다는

2017.07.19 수 유지만 기자

장마철에 무릎이 더 아픈 이유

장마철에 무릎이 더 아픈 이유

“비가 오려나? 얘야~ 빨래 걷어라~.” 예전에 TV에 방영됐던 광고의 한 장면이다. 시어머니의 ‘무릎경보기’는 어떨 때는 기상청 예보보다도 더 정확하다. 시어머니는 어떻게 비가 올지 안 올지를 알았을까? 실제로 시어머니가 느끼는 걸까? 아니면 오래 살다 보니 경험상 맞춘 것일까? 정답은 실제로 느끼는 것이다. 호주의 한 대학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관절염 환자의 92%가 습도가 높아질 때 관절염의 증상이 악화했다고 응답했고, 그중 절반가량은 날씨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왜 그럴까? 우리 몸에

2017.07.19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단독] 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압수수색

[단독] 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압수수색

검찰이 7월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건설 조아무개 그룹장을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및 포스코건설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 소속 검사 및 수사관들은 이날 포스코건설 본사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포스코건설이 충북 진천에 있는 법무연수원을 시공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시 공공영업본부장이었던 조아무개 그룹장이 깊숙이 개입했다고 보고 그를 같은 날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포스

2017.07.19 수 박혁진 기자

‘햄버거병’ 피해아동 母 “맥도날드에 바라는 것 없다. 책임 물을 것”

‘햄버거병’ 피해아동 母 “맥도날드에 바라는 것 없다. 책임 물을 것”

지난해 9월 4살 된 여자아이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해피밀 세트를 먹은 뒤 복통을 호소했다. 이후 이 아이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진단을 받았다. 90% 가까이 신장이 손상된 아이는 신장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소아 중환자실에 두 달간 입원 후 현재는 퇴원한 상태지만, 여전히 외래 진료를 다니며 몸에 튜브를 꽂고 생활하고 있다. 의료진은 아이 어머니인 최은주씨(37)에게 “아이가 사실상 배를 열어놓고 산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HUS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2017.07.19 수 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최태원 회장 비난' 소송, '세기의 재판'으로 가나

'최태원 회장 비난' 소송, '세기의 재판'으로 가나

내연녀와 동거 중임을 고백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내연녀를 비난하는 네티즌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일처제를 지키기 위한 시민모임’(공동대표 정지영, 정준경)은 7월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3대 재벌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본처인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과 이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내연녀와 사이에서 낳은 딸까지 공개해 일부일처제라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문제의 발단은 올 2월 최 회장과 김 씨가 올 2월부터 6월까지

2017.07.19 수 송창섭 기자

[Today] 이재명 “새 정부, 국민 평가 시작되는 지금부터가 중요”

[Today] 이재명 “새 정부, 국민 평가 시작되는 지금부터가 중요”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靑 안보실-상황실서도 무더기 문건 박근혜 정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이번엔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정상황실에서도 대량 발견됐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습니다. 국정상황실에서 추가로 발견된 문서는 박근혜 정부에서 이 사무실을 썼던 기획비서관실 관련 문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실에

2017.07.19 수 이석 기자

‘트럼프 패밀리’ 트럼프 발등 찍나

‘트럼프 패밀리’ 트럼프 발등 찍나

“결국, 백악관 ‘패밀리 사단’의 문제가 터질 것이다. 딸과 아들의 스캔들은 그 전초전일 뿐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 자리에 앉은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또 곧이어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자 워싱턴의 한 정치 분석가가 내뱉은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해 백악관에 입성하자마자 곧바로 ‘패밀리 사단’이 백악관을 접수했다는 말들이 나왔다.

2017.07.19 수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탈북자들이 북한 TV에 출연한 이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탈북자들이 북한 TV에 출연한 이유

국내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이던 한 탈북여성이 최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에 등장해 주목된다. 이 여성은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 6월 조국(북한)의 품에 안겼다. 평안남도 안주시 문봉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한국 종편 출연경위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전씨는 국내 종편 프로그램에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면서 “시키는 대로 악랄하게 공화국을 비방하고 헐뜯었다”고 말

2017.07.18 화 조유빈 기자

‘햄버거病’의 진실

‘햄버거病’의 진실

일명 ‘햄버거병’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9월25일 평택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시작한다. 그날 오후 3시쯤 부모와 함께 불고기 햄버거를 먹은 4살배기는 설사·복통 증세를 보였고 병원에서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진단을 받았다. HUS는 신장이 망가져 독이 쌓이는 증상이다. 아이는 두 달 뒤 퇴원했지만, 콩팥이 90% 가까이 손상됐고, 현재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의사의 문진 과정에서 그날 특이하게 먹은 음식으로 햄버거가 특정됐다. 미국에서도 1982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47명이 HUS 진단을 받은 사례가 있다. 당시

2017.07.18 화 노진섭 기자

뜨지 못하는 비행기는 뜨거워진 지구 탓

뜨지 못하는 비행기는 뜨거워진 지구 탓

온난화로 생긴 기후 변화는 우리 삶에 다양한 영향을 주겠지만, 항공료까지 인상 시킬지 모른다. 온난화가 비행기의 이착륙을 어렵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로 생기는 기상 이변이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운행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그리고 체감하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지구의 기온 상승이 비행기의 이륙 능력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컬럼비아 대학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공동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는 세계 19개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삼았다. 21세

2017.07.17 월 김회권 기자

“최저임금 인상하니 실업률 내리고 정규직 늘더라”

“최저임금 인상하니 실업률 내리고 정규직 늘더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인상률(전년 대비 16.4%)을 기록하며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상승폭이 커짐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 완화 및 내수 증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긍정적 시선이 있는 반면, 후폭풍을 우려하는 부정적 시선도 나오고 있다. 기업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용감소, 영세업계 몰락, 물가상승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다.  최저임금 인상이 저소득층에는 효과가 있지만, 소상공인이나 영세 중소기업들은 폐업 등으로

2017.07.17 월 조유빈 기자

獨 최저임금제 위반시 최고 6억원대 벌금

獨 최저임금제 위반시 최고 6억원대 벌금

내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2020년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최저임금 협상의 결과로, 현재 6470원인 시간당 최저임금에서 16.4% 인상된 금액이다. 11년 만에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고, 인상 금액으로도 역대 최고수준이다. 2016년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5개국 중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해 운용하는 국가는 27개국이다. 한국의 최저임금 수준은 이 가운데 중위권 수준으로 평가된다. 2016년 국가별 실질 최저임금을 비교해보면, 1위는 프랑스로 시간당 11.2달러, 2위는

2017.07.17 월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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