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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8일 전격 퇴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말인 2012년 12월 취임해 만 5년 가까이 한전을 이끌었다. 대통령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지만 결국 임기를 석 달여 남기고 물러났다. 지역의 한 언론은 그의 퇴임을 두고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제목을 뽑기도 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한전을 떠남으로써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치권에서 ‘아이디어‘​ 수준에서 떠돌던 광주시장이나 전남도지사 후보 추대설이, 그가 한전을 떠나면서 점차 유력 ‘설(說)‘로 업그레이드되는

2017.12.11 월 정성환 기자

“장하성을 어찌하오리까”

“장하성을 어찌하오리까”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에서 리더 자리에 오른 특이한 이력의 정치인이다. 우리 정치사에서 참모가 곧장 제왕이 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냈기에 문 대통령은 권력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는 정치인으로서 큰 자산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에 수식어처럼 따라붙었던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취를 감춘 것도 집권 경험 탓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친문(親文)’이라는 ‘인의 장막’에 가려 용인술이 금방 바닥을 보일 거라는 지적을 받았다. 재집권하더라도 결속력만

2017.12.11 월 송창섭 기자

[Today] MBC 복귀한 최승호 “신동호․배현진에 책임 묻겠다”

[Today] MBC 복귀한 최승호 “신동호․배현진에 책임 묻겠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해직 5년 만에…MBC 사장으로 돌아온 최승호 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선임됐습니다. 보수 정권의 방송 장악에 따른 두 번의 총파업으로 몸살을 앓았던 MBC가 10년 만에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서울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사장 후보자에 대해 최종면접을 진행한 뒤 투표에서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를 얻은

2017.12.08 금 이석 기자

[전북브리핑] 전북도-전주시, 고교 무상급식 예산분담 '마찰'…돈은 누가 내나?

[전북브리핑] 전북도-전주시, 고교 무상급식 예산분담 '마찰'…돈은 누가 내나?

전북도와 전주시가 내년부터 전면 추진되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분담률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전북도가 예산 중 15%를 분담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는 데 반해 전주시는 지방재정이 어렵다며 전북도가 25% 가량을 지원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시행할 방침이다. 2011년 초등학교, 2012년 중학교에 무상급식 지원을 도입한 이래 7년 만이다. 이에 따라 도내 632개 학교, 21만명 가량의 모든 초등∼고등학생이 무상급식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도내 초등∼중등은 전면 무상급식이지만 고교

2017.12.08 금 조현중 기자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지역’ 핵심 공약 예산이 대거 반영돼 공약 이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속에서도 대통령 공약 이행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7일 경남도가 밝힌 경남도 2018년 예산 내역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 예산은 대체적으로 경남도 요청 원안대로 반영됐다. 오히려 혁신도시 정주 여건 조성 등 2건의 사업은 국회에서 최소 10억 원 이상 신규로 증액됐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도지사 부재 상황서

2017.12.07 목 이상욱 기자

[Today] 올해만 1000% 급등한 비트코인 손보는 정부

[Today] 올해만 1000% 급등한 비트코인 손보는 정부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전쟁 상황 가정…美 최첨단 스텔스 24대 동시 출격 한반도 전쟁 상황을 가정한 한·미 공군의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가 4일 시작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F-22 6대, F-35A 6대, F-35B 12대 등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24대가 동시 투입됐습니다. 이들 전투기가 대거 한·미 연합훈련에 투입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군은 “비

2017.12.05 화 이석 기자

검찰 개혁 골갱이는 없고 쭉정이만 있나

검찰 개혁 골갱이는 없고 쭉정이만 있나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일부 시국 사건 등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지난 8월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 시국 사건 등 잘못된 수사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검찰이 과거사를 공식 사과한 건 처음이었다. 이보다 앞선 7월28일, 문 총장은 경찰청을 전격 방문해 이철성 경찰청장을 만났다. 검찰총장이 경찰청장을 방문한 사례는 문 총장 이전에는 없었다. 검찰총장은 장관급, 경찰청장은 차관급인 데다 검찰은 경찰수사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이

2017.12.05 화 조해수 기자

[Up&Down] 발리로 전세기 띄운 ‘청와대’ vs ‘文 대통령 내란죄’ 발언 ‘심재철’

[Up&Down] 발리로 전세기 띄운 ‘청와대’ vs ‘文 대통령 내란죄’ 발언 ‘심재철’

UP발리 여행객 전세기로 무사 귀국시킨 ‘청와대’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분화로 발이 묶인 한국인 여행객에게 정부가 11월30일 전세기를 급파해 무사 귀국을 도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분화 소식이 전해진 지 3일 만에 행해진 조치다. 정부는 12월1일까지 4편의 전세기로 1000여 명의 여행객을 모두 수송했다. 정부의 신속한 대처에 여행객들은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국내 네티즌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다’고 호평했다. 늑장대응으로 현지 교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던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정

2017.12.04 월 구민주 기자

[금주의 정치PICK] ‘북한’과 정치의 상관관계

[금주의 정치PICK] ‘북한’과 정치의 상관관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75일이라는 꽤 긴 시간을 침묵했지만, 기어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에는 추정 사거리가 꽤 깁니다. 미국 본토에까지 이를 지경이라고 합니다. 미국 하와이에서는 30년만에 핵공격 대비 훈련까지 실시했다고 하고, 미국 안보라인에서는 “김정은의 전쟁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위협적인 말까지 나왔습니다.  국내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들고 일어났습니다. 모든 정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정책 실패까지 거론했습니다. 11월29일

2017.12.04 월 유지만 기자

“통일만이 한반도 위기 잠재울 유일한 해법”

“통일만이 한반도 위기 잠재울 유일한 해법”

북한의 도발이 점점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6차 핵실험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김정은 정권은 11월29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을 발사하며 긴장의 고삐를 다시 조였다. 남북대화 의지를 천명했던 문재인 정부에 불쾌한 상황이자, 잠시 가라앉으려 했던 북한 문제가 다시 전 세계 ‘관심사’로 떠오른 순간이었다. ICBM의 사정권에 들어온 미국은 다시금 북한에 대한 초강력 제재를 시사했고,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의 강도는 다시 거세졌다. 이와는 별개로, 시민사회단체는 새로운 비전을 들고나왔다. 바로 ‘통일’ 이슈다

2017.12.04 월 유지만 기자

[단독] 검찰 개혁 총론엔 ‘공감’ 각론엔 ‘동상이몽’

[단독] 검찰 개혁 총론엔 ‘공감’ 각론엔 ‘동상이몽’

“민정수석 두 번 하면서 끝내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 게 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불발과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지 못한 일이 그렇다.”(2011년 《문재인의 운명》) 문재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검찰 개혁을 ‘실패’로 평가했다. 검찰을 견제·감시할 시스템을 만들어내지 못한 탓이었다. 특히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해내지 못한 점을 “참여정부가 받아야 할 비판의 몫”(2011년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이라 ‘자책’하기도 했다. 짙은 아쉬움은 강한 의지가 됐다.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은 줄곧 검찰 개

2017.12.04 월 구민주 기자

[평양 Insight] ‘김정은’ 도발에 고민 깊어진 ‘문재인’

[평양 Insight] ‘김정은’ 도발에 고민 깊어진 ‘문재인’

김정은의 도발 드라이브가 한반도 긴장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유엔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과 제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11월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을 쏘아 올리는 호전적 행보를 재개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발사 성공 직후 “국가 핵 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로켓 강국의 위업이 실현됐다”고 선언했다. 북한 관영 매체들도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다”며 미국을 정면 겨냥했다. 이번 ‘화성-1

2017.12.04 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공무원 증원’ 예산안, 4일 본회의 타결 가능할까

‘공무원 증원’ 예산안, 4일 본회의 타결 가능할까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첫 예산안이 법정 처리시한(12월2일)을 넘겼다.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기한인 12월2일 밤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몇 가지 핵심 쟁점을 놓고 입장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 4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예산안 처리가 불발될 경우 정기국회 마감일인 9일, 이마저도 무산되면 연말까지 예산정국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럴 경우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 처리되지 못하는 것이어서 여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가장

2017.12.03 일 박혁진 기자

[시사 TOON] 중증 외상 입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회복 선언?

[시사 TOON] 중증 외상 입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회복 선언?

북한은 11월29일 새벽 3시17분쯤 기습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에 발사했습니다. 미사일 고도가 약 4500km, 비행거리가 960km로 이전보다 성능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최근 북한은 미국과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미치광이’ ‘리틀 로켓맨’이라고 비하했습니다. 여기에 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노망난 늙은이’ ‘늙다리 전쟁미치광이’ 등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은 무력 도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2017.12.01 금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기업 지원은 '경제 살리기', 서민 지원은 '도덕적 해이'?

기업 지원은 '경제 살리기', 서민 지원은 '도덕적 해이'?

정부가 대규모 빚 탕감책을 내놓은 가운데, 도덕적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빚은 버티면 된다'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반론도 있다. 도덕이란 잣대를 취약 계층에만 들이댄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가 11월29일 발표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은 1000만원 이하의 대출 원금을 10년 넘게 갚지 못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빚을 전부 없애준다. 수혜자는 159만명, 탕감 금액은 6조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대규모 빚 탕감책, '도덕적

2017.12.01 금 공성윤 기자

[Today] 예산안 처리 때는 ‘대치’ 국회의원 세비 올릴 때는 ‘합치’

[Today] 예산안 처리 때는 ‘대치’ 국회의원 세비 올릴 때는 ‘합치’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 대통령 ‘싱크탱크’ 정책기획위 15일 뜬다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오는 15일 출범합니다. 5개 분과에 100명가량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문재인 정부의 증세 기조를 정할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조세특위)가 정책기획위 산하에 설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10월10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은 30일 통화에서 “12월15

2017.12.01 금 이석 기자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취임 일성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취임 일성 "통행요금 체계 공공성 강화"

현정부 들어 국토교통부 산하 첫 공공기관장으로 임명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1월30일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이 사장은 29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사가 있는 경북 김천에 생활터전을 잡고 짐을 풀었다. 이 사장은 취임 이후 업무파악을 한 뒤 첫 공식 외부일정으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김해부산사업단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준공식은 12월 말로 잡혀있다. 하지만 준공식과 별개로 일부 구간에서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개통시기는 미정인 상태다.

2017.11.30 목 박동욱 기자

[Today]  ‘짝퉁’ 발기부전·낙태약 온라인에 판친다

[Today] ‘짝퉁’ 발기부전·낙태약 온라인에 판친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10년 이상 소액연체자 159만명 빚 탕감 장기소액연체자들에게 빚 탕감할 기회가 열렸습니다. 정부가 원금 1000만원 이하의 빚을 10년 이상 갚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 159만명에 대해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최대 6조 2000억원의 채무를 내년 2월부터 없애 주기로 한 덕분입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29일 이런 내용의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장기소액연체자는 모두

2017.11.30 목 이석 기자

‘남의 잔치’에 재 뿌리기 부담스러웠던 김정은

‘남의 잔치’에 재 뿌리기 부담스러웠던 김정은

북한은 9월3일 수소폭탄급 핵실험을 감행하자 불과 9일 만에 유엔 안보리는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북한은 3일 뒤 사거리 3700km의 중거리미사일을 또다시 일본 너머 태평양으로 발사했다. 이를 통해 북한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제재에 굴하지 않음을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9월19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경고하자, 다음날 김정은은 이례적으로 국무위원장 성명을 내고 “모든 것을 걸고 공화국 절멸을 외친 미국 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고

2017.11.29 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中 원전 4곳, 한국과 500km 이내로 가깝다

中 원전 4곳, 한국과 500km 이내로 가깝다

2008년 5월12일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일어났다. 필자는 진앙지에서 400km 떨어진 충칭(重慶)의 한 고층건물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강한 진동을 2분여 동안 체감했다. 이튿날 밤엔 청두(成都)로 가서 지진 피해 현장 취재를 시작했다. 그해 5월14일 낮에 도착한 곳은 스팡(什防)시 잉화(鎣華)진이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송고한 사진을 들고 2시간여 동안 헤맨 끝에 간신히 찾아갔다. 그런데 중간에 공안(公安)의 저지선을 두 차례나 우회해야 했다. 처음엔 수많은 산사태와 파괴된 도

2017.11.29 수 모종혁 중국 통신원

김영선 전 의원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김영선 전 의원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지역경제 도약 실현"

김영선(57) 전 의원이 11월29일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서 내년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레이스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자유한국당 지지 기반인 경남에서 첫 출마자가 된 그가 안방 민심을 얼마나 얻느냐가 당내 경선 성공의 관건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을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자신이 있다”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보수 성향이 강한 경남 출신으로서 사회의 역동성을 불러일으켜 문재인 정부의 반기업 정서를 극복

2017.11.29 수 이상욱 기자

[Today] “문 대통령 내란죄 고발” 주장한 심재철 의원 논란

[Today] “문 대통령 내란죄 고발” 주장한 심재철 의원 논란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민간 항공·선박 안전 무시한 北 미사일…ICAO에 통보 없었다 북한이 29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사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ICAO의 앤서니 필빈 대변인은 28일(미국 현지시간) 이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현시점까지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국제민간항공

2017.11.29 수 이석 기자

미국은 압박, 중국은 이견… 결국 또 미사일 쏜 북한

미국은 압박, 중국은 이견… 결국 또 미사일 쏜 북한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11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1월29일) 새벽 3시17분쯤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미사일의 세부 제원에 대해선 미국 당국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사일의 고도가 약 4500km, 비행거리가 960km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미사일이 고도 4000km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솔직히 북한이 이

2017.11.29 수 공성윤 기자

[단독]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강래 전 의원 선임

[단독]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강래 전 의원 선임

한국도로공사에 이강래(65)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1월24일 서울에서 열린 도로공사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29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바로 김천 본사로 내려와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사장 선임절차를 진행된 이후 10월 중순께 최봉환 전 도공 부사장과 함께 청와대에 복수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11.28 화 박동욱 기자

[금주의 정치PICK] ‘예산 프레임’ 전쟁

[금주의 정치PICK] ‘예산 프레임’ 전쟁

11월의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획을 그을만한 2017년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연말 모임 약속 잡느라 바쁘실 것 같습니다. 부디 편안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시사저널도 ‘연말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언론사들은 해마다 이맘때나 설 연휴가 다가오면 각종 특집기사를 준비합니다. 해마다 반복되지만, 해마다 새롭기도 합니다. 올해는 한국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까요.  여의도 역시 올해의 마무리를 향해 다가서고 있습니다. 입법부인 국회가 한 해 동안 가장 큰 권력을 과시하는 시

2017.11.28 화 유지만 기자

‘안병하 위민정신’ 사라진 ‘경찰의 영웅 만들기’

‘안병하 위민정신’ 사라진 ‘경찰의 영웅 만들기’

지난 11월22일 오전 11시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제진압과 발포명령을 거부했던 고 안병하 전남경찰국장(경무관)의 흉상 제막식이다. 안 경무관의 흉상은 청동과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제작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사적지 표지석과 김대중 전 대통령 동상 등을 만든 김왕현 동신대 산업디자인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김 교수는 “훌륭한 분의 흉상을 제작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 경무관의 부인 전임순 여사(85)

2017.11.28 화 정락인 객원기자

[Today] ‘윤석열호’의 적폐청산에 제동이 걸리다

[Today] ‘윤석열호’의 적폐청산에 제동이 걸리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검찰 적폐청산 수사 제동] 거침없던 6개월…고민 깊어진 ‘윤석열호’ 지난 6개월간 전·현 권력을 조준하며 거침없이 진행돼온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비리 의혹을 받는 여권 핵심 인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이미 구속된 전 정부 인사들은 법원의 구속적부심사를 거쳐 잇따라 석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수사들 모두 문재인 정부 들어 파격적으로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윤석열 지검장(57)이 주

2017.11.27 월 김회권 기자

류여해 “임종석, 서울시장 출마하면 내가 나가서 붙어볼 의향 있다”

류여해 “임종석, 서울시장 출마하면 내가 나가서 붙어볼 의향 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지난 7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깜짝 등장한 정치 신인이다. 전당대회 무대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고 하이힐을 벗어 던지는 모습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입당 4개월 만에 최고위원 2위로 당선돼 여의도 정가에 발을 내디딘 류 최고위원. 그는 이후 자신의 SNS는 물론, 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도 거침없이 발언해 여러 차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회의 도중 류 최고위원 발언을 제지하는 모습이 몇 차례 목격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엔 ‘포항 지진 발언’이 터졌다. 류 최고위원

2017.11.27 월 구민주 기자

AI서 시작해 갑질 논란으로 끝난 올해 창업시장

AI서 시작해 갑질 논란으로 끝난 올해 창업시장

2017년도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해 말 시작된 사상 최악의 AI 여파와 내수 침체, 어두운 경제전망 등으로 올해 창업시장은 시작됐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프랜차이즈업계는 일정 부분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이후 불거진 잇따른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과 먹거리 파동 등으로 또 다시 어려움을 겪었다. 이른바 ‘재벌 저격수’로 알려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프랜차이즈업계를 정조준하면서 바짝 몸을 낮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여론의 도마에 오른 브랜드의 가맹점주들이 때 아닌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윤인철 광주대

2017.11.25 토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Today] 이틀 연속 사과한 총리와 책임지겠다는 해수부 장관

[Today] 이틀 연속 사과한 총리와 책임지겠다는 해수부 장관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세월호 유골’ 은폐] ‘세월호 진상 철저 규명’한다더니…문재인 정부 ‘신뢰’ 타격 어떻게 일이 이렇게 진행된 건지 의문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하고도 세월호 미수습자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은폐한 사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약속한 데 이어 23일 이낙연 국

2017.11.24 금 김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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