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BBQ 페북 팬 115만명 中 한국인 고작 17만명

BBQ 페북 팬 115만명 中 한국인 고작 17만명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팬)의 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 그런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인도네시아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를 상대로 페이스북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정작 한국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셈이다. 페이스북 분석툴 ‘빅풋9’에 따르면, 11월21일 기준 BBQ 페이지 팬은 약 115만명이다. 팬 수로 따지면 국내 외식기업 페이지(외식정보 채널 제외) 가운데 3위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100만명이 넘는 팬을 거느린 외식기업은 BBQ를 포함해 5개 뿐이다.   시

2017.11.24 금 공성윤 기자

[Today] 애플 '슈퍼갑질' 막을 법 생긴다

[Today] 애플 '슈퍼갑질' 막을 법 생긴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매일경제 : 김승연회장 "아버지로서 책임 통감"…변협, 한화 3남 檢고발 대한변호사협회가 21일 대형 로펌 변호사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 씨(28)를 서울중앙지검에 폭행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변협은 또 "고용주의 갑질 횡포를 협회 차원에서 좌시할 수 없다"며 자체 사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변협의 검찰 고발 직후 회사를 통해 "자식 키우는 것이 마음대

2017.11.22 수 이석 기자

‘평창 롱패딩’ 열풍 불자 올림픽 관심도 커졌다

‘평창 롱패딩’ 열풍 불자 올림픽 관심도 커졌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출시된 패딩점퍼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작 평창 올림픽은 흥행이 잘 안 된다는 분위기인데, 기념상품이 이목을 끌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상품의 인기가 올림픽으로까지 퍼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패딩점퍼는 롯데가 평창조직위원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10월26일 내놓은 상품이다. 기장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롱패딩으로, 온라인에선 ‘평창 롱패딩’으로 불린다. 판매처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웃렛, 평창 온라인스토어(store.pyeongchang2018.com ​) 등이다. 11월17일 평창

2017.11.20 월 공성윤 기자

유행보다 브랜드 가치 “긴 안목의 창업이 필요하다”

유행보다 브랜드 가치 “긴 안목의 창업이 필요하다”

예비 창업주들이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프랜차이즈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는 5273개, 가맹점 수는 21만8997개에 이르고 있다. 하루 115개의 가맹점이 새로 생기고, 66곳이 문을 닫았다. 똑같은 콘셉트와 가격 경쟁력으로는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외식업계는 철마다 갖가지 유행들이 생겨난다. 그럴 때마다 유행을 쫓아 수 백 개의 점포가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취를 감추기 일쑤다. 특히 최근 들어 미스터피자와 호식이치킨, BBQ 등 프랜차이즈 갑질 사

2017.11.19 일 이석 기자

‘3품 행정’으로 용인시 채무 제로화 시대 이끈 정찬민 시장

‘3품 행정’으로 용인시 채무 제로화 시대 이끈 정찬민 시장

정찬민 용인시장은 현장행정의 달인으로 꼽히고 있다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현장 속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고질 민원을 처리해 왔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발품·눈품·귀품’을 파는 소위 ‘3품 행정’에 올인하고 있다 .‘종이와 책상 아닌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시민행정은 시청 실·국·소장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에게도 전파됐다 .정 시장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인구 100만을 이룬 용인의 제2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밤낮없이 현장을 뛰는 단체장의 모습은 행정 전

2017.11.17 금 김형운 기자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뉴스1 : 검찰, MB 턱밑까지 추격했지만…수사·기소까지 곳곳 ‘암초’ 검찰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MB정부 당시 국정원과 군이 댓글 여론조작 등을 통한 정치개입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법원은 이명박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해 여론조작 활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정당국은 이 전

2017.11.14 화 이석 기자

“2008년 콩고 코발트 사업 이어갔다면…”

“2008년 콩고 코발트 사업 이어갔다면…”

2차 세계대전 후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지역 분쟁은 베트남전쟁이나 한국전쟁이 아니라 아프리카 콩고내전이다. 1998년부터 2003년 벌어진 내전기간 동안 인종청소, 고문, 학살, 질병 등으로 4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2500만 명의 난민도 발생했다. 콩고내전은 1965년부터 30여 년 간 독재정권을 유지해 온 모부투 정권과 이에 대항하는 로랑 카빌라 반정부세력의 정권 쟁탈전에서 시작됐다. 카빌라는 1997년 5월 내전에서 승리한 후 나라 이름을 자이르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으로 바꾸고 대통령에 취

2017.11.13 월 강천구 영진회계법인 부회장·前 한국광물자원공사 본부장

막연한 노후생활 만큼이나 막막한 창업, 어떻게 뚫나

막연한 노후생활 만큼이나 막막한 창업, 어떻게 뚫나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퇴직 연령이 유럽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퇴직 후 생활비를 충당하는 문제에 대해 5명 중 1명 이상이 “창업 등의 일을 할 것”이라고 답해 여전히 노후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민국 직장인 중요한 인생 이정표’에 따르면, 한국 여성 직장인의 평균 은퇴 연령은 47.3세, 남성 직장인은 55세다. 하지만 ‘스스로 체감하는 본인의 퇴직 나이는 몇 살이냐’는 질문에는 여성 53.2세, 남성 58.5세로 상당한 차이

2017.11.12 일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 칼럼니스트

북한의 잇단 도발이 중국 자극했나

북한의 잇단 도발이 중국 자극했나

10월31일 중국의 모든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을 연예면 톱뉴스로 올렸다. ‘세기의 결혼식’이라 부르며 요란스럽게 관심을 쏟았다. 실제 11월1일 낮 12시 현재 바이두(百度)로 검색되는 ‘송중기’ 연관 뉴스는 5만 건에 달한다. 봉황왕(鳳凰網)이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결혼식은 118만여 명이 동시 시청했다. SNS의 반응은 더욱 폭발적이었다. 웨이보(微博)에선 31일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이, 1일 ‘(송중기 부부와) 장쯔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7.11.10 금 모종혁 중국 통신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가 예측한 《대한민국 사업 트렌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가 예측한 《대한민국 사업 트렌드》

퇴직을 앞둔 한 직장인이 최근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퇴직한 친구가 편의점을 한다기에 “얼마나 벌겠나. 뭘 그리 할 게 없어서”라며 얕잡아 봤는데, 2호점에 이어 3호점까지 확장하고 각 매장이 올리는 매출도 상당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도 편의점 본사를 찾아가 덜컥 새 점포를 열었다가는 자칫 낭패를 볼까 두렵다. 모두가 성공하는 게임은 없기 때문이다. 잘된다는 몇 성공 사례만 듣고 업종을 선택해서는 위험천만하다. 누구나 이러지는 않겠지만, 많은 사람이 퇴직 후 사업을 하겠다며 업종 선택을 하는 데 아무런

2017.11.10 금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르포] 수백 대의 컴퓨터가 캐내는 한 줌의 가상화폐

[르포] 수백 대의 컴퓨터가 캐내는 한 줌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하나의 가격이 사상 최초로 7000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의 하루 거래량은 3조6932억원에 달한다. 코스닥 거래 대금과 비슷한 수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열기가 무섭게 달아오르고, 가상화폐를 획득하기 위한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가상화폐 획득 방식은 거래소 거래를 통해 가상화폐를 매수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외에 가상화폐를 직접 캐내는 방식도 있다. 일명 ‘채굴(mining)’이다. 가상화폐를 ‘캘 수 있다’는 얘기다. 마치 금광에서 금을

2017.11.09 목 강원 홍천·경북 경산=조유빈·공성윤 기자

[단독] 스크린 야구 ‘갑질’ 논란 점화되나

[단독] 스크린 야구 ‘갑질’ 논란 점화되나

최근 몇 년 새 몸집을 급격히 불려온 스크린 야구 업계에서 ‘갑질 논란’이 일어날 만한 사례가 처음 나왔다. 검찰이 스크린 야구 업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총판을 맡긴 업체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해당 지역에 직영점을 총판 몰래 설립했다는 것이다. 지역 총판 관계자들은 해당 스크린 야구 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 해당 업체 측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총판 업체 측은 엄연한 ‘갑질’이라는 주장이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검찰은 9월5일 ‘레전드야구존’ 대표 오아무개씨를 사기

2017.11.07 화 유지만 기자

[Today] 청와대는 지금 귀빈 ‘트럼프’ 맞이에 분주하다

[Today] 청와대는 지금 귀빈 ‘트럼프’ 맞이에 분주하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 경제, 사회의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트럼프 국빈 방한 D-1] 운명의 한 주…평화국면 전환 시험대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연달아 정상회담을 열게 됩니다. 북한이 핵 무장력 완성 단계에 다가가고 북·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번 한 주는 한국 정부 입장에서 국면을 전환해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

2017.11.06 월 김회권 기자

게임판 ‘스위치’에 결국 성공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판 ‘스위치’에 결국 성공한 닌텐도 스위치

처음 등장했을 때는 참 애매한 위치의 게임기였다. “경계를 그리기 묘하다”는 평가가 일본에서도 나왔다. 올해 1월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를 차세대 거치형 게임기로 소개했다. Wii로 한때 승승장구했지만 Wii U는 고배를 마신 뒤 내놓은 이 물건을 닌텐도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했다. 닌텐도가 빛난 곳은 거치형보다 휴대용 게임기였다. 대표적인 물건이 닌텐도DS다. 전 세계에서 약 1억5000만대 이상 팔렸다. 그 후속인 닌텐도3DS도 히트상품이었다. 휴대용 게임기에서 독보적이었던 닌텐도를 위협한 건 타사 게임기가 아니라 스마트폰이

2017.11.04 토 김회권 기자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지난해 7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불거졌던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과 중국 정부가 10월 말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의 회담이 2년 만에 잡히는 등 화해 분위기가 일고 있다.  재계도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1년3개월여 동안 진행된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국내 산업이 뿌리 채 흔들렸다. 롯데마트가 중국의 첫 번째 타깃이었다. 중국 현지 롯데마트 매장 99곳 중 77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두

2017.11.03 금 이석 기자

호텔급 화장실에 널브러진 '하이숍'…고속道 휴게소의 두얼굴

호텔급 화장실에 널브러진 '하이숍'…고속道 휴게소의 두얼굴

공권력 투입이 아닌 대화와 설득, 타협을 통해 불법 노점상 문제를 해결해 강제 철거 시 발생할 수도 있는 물리적 충돌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했습니다.지난 2011년 8월, 한국도로공사는 30년 가까이 휴게소 주차장에서 불법 영업을 해온 노점을 철거하는 대신 일정 공간을 '하이숍'이란 이름으로 잡화코너를 대체해 주기로 결정한 뒤 이같이 논평했다.  실제로 80년대 이후 불법 노점상에 골머리를 앓아오던 도로공사는 2011년 들어 협상팀을 꾸리고 한편으로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공권력 압박을 하면서 당시 150여개 전국 고속도로 휴

2017.11.02 목 최재호 기자

아이폰8이 안 팔리는 까닭

아이폰8이 안 팔리는 까닭

「지난 27일 시작한 아이폰8 예약판매 실적은 아이폰7의 60∼7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뒤 나올 아이폰X으로 대기 수요가 분산된 데다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된다.업계 관계자는 “아이폰7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전작의 두 배에 달했지만, 아이폰8는 예판 열기가 뜨겁지 않아 개통 행사 규모도 자연스레 줄었다”며 “아이폰X으로 관심이 분산된 영향도 있다”고 전했다.」 - 10월31일 연합뉴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소비자들을 열광시켜 온 애플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은 과거와

2017.10.31 화 김회권 기자

커피로 잠 못 이루는 시애틀

커피로 잠 못 이루는 시애틀

1993년 개봉한 멕 라이언,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시애틀을 로맨틱한 기적이 이뤄지는 곳으로 세상에 알렸다. 2000년대 이후 ‘스타벅스’가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애틀은 마치 커피의 성지처럼 떠오르게 된다. 세상에 이처럼 잘 포장된 도시가 또 있을까. 도시를 대표하는 명물은 대개 하나면 족하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로마 하면 떠오르는 콜로세움, 아테네 시내 전체를 굽어보는 파르테논 신전, 런던을 고풍스럽게 하는 빅벤 등이 그 예다. 반면 시애틀을 상징하는 것은 유구한 역

2017.10.28 토 구대회 커피테이너

창업자 자금 상황 따라 ‘맞춤형 모델’ 제시한다

창업자 자금 상황 따라 ‘맞춤형 모델’ 제시한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하나의 브랜드에 다양한 창업 모델을 제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불황 타개에 나섰다. 창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이나 상권 등에 따라 창업 형태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장기적인 내수 침체에 더해, 일부 창업주의 ‘갑질’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면서 가맹점 모집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예비창업자의 목소리도 높아진 상태여서 가맹본부들이 다양한 모델로 예비창업자의 기호 충족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카페띠아모가 대표적이다. 카페띠아모는 33㎡ 크기의 미니카페형,

2017.10.28 토 이석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②] 김동관 한성숙 김상조 김상헌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②] 김동관 한성숙 김상조 김상헌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국내 흑연광산 및 제조시설 현지 르포

국내 흑연광산 및 제조시설 현지 르포

경기도 가평의 모처. 군사시설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국내 몇 안 되는 천연흑연 매장지다. 광업권자의 안내를 받아 현장으로 가는 길은 지금은 폐쇄됐지만 과거 군 포사격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곳곳에 잡목이 우거져 있다. 광업권자는 현재 이곳에 국립지질조사소 조사보고서상 1억 톤 정도의 천연흑연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에서 흑연 광맥과 매장이 확인된 것은 1969년 무렵이다. “석탄인 줄 알고 아궁이에 넣었는데 불이 안 붙는 거예요. 그때 저나 제 부친이나 흑연이 어떤 광물인지 알았나요?” 광업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7.10.22 일 송창섭 기자

멸종 위기에 놓인 ‘집밥’

멸종 위기에 놓인 ‘집밥’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편의점은 불황을 모른다. 수요가 많아지면 투자가 뒤를 잇기 마련. 연구와 개발이 집중되면 재화나 서비스는 진화할 수밖에 없다. 특히 간편식의 경우가 두드러진다. 도시락이 주인공이다. 맛있어지고, 다양해지고, 가격 만족도까지 완벽하다. 딱 한 가지 아쉬운 건 온기다. 온기가 없으면 향이 없고, 향이 없으면 뇌가 완벽하게 만족하기 어렵다. 음식은 혀로 먹는 게 아니다. 뇌와 소장이 먹는다. 분명 훌륭한 한 끼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건 진정한 온기를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전자레인지에서 강압적으로 올린 건

2017.10.21 토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

비싼 삼성 휴대폰이 가계통신비 부담 주범?

비싼 삼성 휴대폰이 가계통신비 부담 주범?

문재인 정부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정부가 저소득층 통신비 경감,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조정 등 통신비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단말기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통신비 부담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동통신사(이통사)의 비싼 통신비 책정이 가계통신비 증가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더 큰 원인은 프리미엄 고가(高價) 단말기 출고가의 고공행진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당초 통신 기본료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통사의 통신서비스 요금을 내려 통신비를 줄이겠다는

2017.10.21 토 조유빈 기자

세계는 지금 ‘흑연 확보 전쟁 중’

세계는 지금 ‘흑연 확보 전쟁 중’

최근 한반도 위기 정세를 둘러싸고 관심이 높아지는 광물이 있다. 바로 ‘흑연(Graphite)’이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에 나선 배경에는 흑연이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으로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나오는 흑연은 북한에도 있다. 과거 북한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반대를 무릅쓰고 흑연 감속로 재가동을 강행한 것은 고온의 원자력을 흑연으로 감속시키는 과정에서 플루토늄이 추출되기 때문이다. 흑연 감속로를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플루토늄을 추출해 핵무기 개발에 나서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역설적으로

2017.10.21 토 송창섭 기자

포스트 사드 시대’ 中 진출한 한국 기업들 생존방식

포스트 사드 시대’ 中 진출한 한국 기업들 생존방식

#1. 8월말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시장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중국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1335만 대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업체는 토종 브랜드인 지리(吉利)였다. 지리는 매출이 394억2400만 위안(약 6조780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무려 118%나 늘어났다. 영업이익도 43억4400만 위안(약 7471억원)으로, 128%나 급증했다. 이런 호성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출시한 SUV(스포츠 다목적 차량) 시리즈가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실제 지리가 판매

2017.10.19 목 모종혁 중국 통신원

[Today] 7년 만에 60만배 오른 비트코인…1만 달러 넘을까

[Today] 7년 만에 60만배 오른 비트코인…1만 달러 넘을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7년만에 60만배…비트코인 ‘광풍’ 가상화폐의 ‘기축통화’ 격인 비트코인 상승세가 거침 없습니다. 2009년 초 탄생해 2010년 중반까지 1센트도 되지 않던 1비트코인 가격이 16일 현재 60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7년 만에 60만배 이상 뛴 것입니다. 1만 달러까지 갈 것이란 전망도

2017.10.17 화 이석 기자

양기대 “‘광명동굴’ 대박 여세 몰아 경기지사 큰 그림 그릴 것”

양기대 “‘광명동굴’ 대박 여세 몰아 경기지사 큰 그림 그릴 것”

[편집자 주]2018년 6월13일 제7회 지방선거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벌써부터 우리 동네에서 누가 어떤 공약을 갖고 출마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시·도 교육감, 광역 및 기초의원, 광역 및 기초 비례대표 등을 선출한다.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6·1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예비 후보자들의 인터뷰를 싣는다. “폐허를 보물단지로 키운 광명동굴이 대박 났으니 이제는 민간에 넘기고 더 큰일을 하기 위해 경기지사에 도전하렵니다.”지난 7년간 광명동굴

2017.10.17 화 김형운 경기취재본부 기자

제주보다 도쿄에 더 많은 고내리 주민이 산다

제주보다 도쿄에 더 많은 고내리 주민이 산다

제주 고내리 주민들이 일본 도쿄에 자리를 잡고 집단을 형성한 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다.  고내리는 주민들이 꾸준히 일본 특정 지역에 이주, 다른 주민의 이주를 도와 역외 주민 수가 역내를 역전한 마을이다. 고내리 친목회 기록에 따르면, 1917년 고내리 청년 오두만씨가 일자리를 찾아 도쿄 아라카와구 방적공장에 취업한 것이 시작이다. 오씨는 이후 같은 동네에서 알던 고내리 주민을 불러들여 1930년대 도일한 고내리 주민은 200명으로 늘었다. 대부분 14~20세이던 주민은 방적공장, 고무공장, 제유공장 등에서 일하다 점차 가방

2017.10.13 금 이석 기자

‘차남 전성시대’ 이끈 서경배 회장의 자녀들 행보 주목

‘차남 전성시대’ 이끈 서경배 회장의 자녀들 행보 주목

‘형만 한 아우 없다’는 옛말이 있다. 모든 일에서 아우가 형만 못하다는 뜻이다. 보수적인 국내 재벌가에서도 그동안 장자 승계 원칙을 엄격하게 고수해왔다. 차남이나 딸의 능력이 출중해도 대권 경쟁에서는 배제되는 것이 우리 재벌가의 대체적인 현실이었다.  고 서성환 태평양그룹 창업주도 장남인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에게 주력인 금융과 건설 계열사를 맡게 했다. 한때 태평양그룹은 금융과 전자, 금속, 의류 등 25개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100억원이 넘는 서울 한남동 자택 역시 장남에게 상속했다.  차남인 서경배 회장은

2017.10.04 수 조유빈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