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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최대 수혜주 ‘인력 매칭 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 최대 수혜주 ‘인력 매칭 비즈니스’

전 세계 인력 매칭 플랫폼의 최강자는 링크드인(Linkedin)이다. 미국의 구인·구직 중심 소셜 플랫폼으로, 2018년 4월 기준으로 200개 국가에서 6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의 기능적인 면만 보면 국내 종합취업포털과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링크드인은 매칭 서비스를 통해 ‘신뢰’를 높였다. 게이티드 액세스 접근법(gated-access approach)이 그것이다. 취업이 용이하도록 이용자의 경력에 지인들이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여기에 SNS 기능을 추가했다. 한번 작성하면 변경이 어려웠던 경력을 실시간으로 업

2018.07.12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삼성 M&A 멈춘 까닭이 이 부회장의 징역이라고?

삼성 M&A 멈춘 까닭이 이 부회장의 징역이라고?

“삼성의 인수합병(M&A)이 올스톱됐다.” 주요 언론들이 최근 이와 같은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8월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직후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 일간지는 물론 SBS, MBC 등 주요 방송사도 한목소리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8월까지 삼성전자가 이룬 M&A는 ‘0건’이다. 2015년에 3건, 지난해에 6건의 M&A를 성사시킨 것과 비교하면 분명 차이가 있다. 언론들은 M&A 수레바퀴가 멈춘 이유로 총수의 부재를 꼽았다. 사령탑이 없으니 거액의 계약을

2017.08.29 화 공성윤 기자

“규제하기 전에 자발적으로”...테러와의 전쟁 나선 플랫폼

“규제하기 전에 자발적으로”...테러와의 전쟁 나선 플랫폼

세계 IT를 좌우하는 4개 기업이 공동체를 만들었다. 6월26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 트위터 등 4개 기업은 테러리스트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걸 막기 위해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름은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세계 인터넷 포럼’(Global Internet Forum to Counter Terrorism). 그동안 각 기업이 각개전투 형식으로 전개했던 반테러 활동을 조직화해 주요 플랫폼이 테러를 위한 수단이 되는 걸 막는 게 목적인 모임이다. 4개 기업은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고 콘텐츠 식별 기술과 사용자

2017.06.28 수 김회권 기자

‘최순실 제부 회사’ 인수한 페이퍼컴퍼니의 주인은?

‘최순실 제부 회사’ 인수한 페이퍼컴퍼니의 주인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검찰의 칼끝은 최순실 일가의 불법 재산을 향하고 있다. 만약 이들 재산이 돈세탁 과정을 통해 부풀려졌다면, 전액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시사저널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2013년 서양네트웍스의 지분 매각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제보를 받았다. 서양네트웍스는 최순실씨의 동생인 최순천씨의 남편 서동범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즉 서 대표는 최순실씨의 제부(弟夫)인 셈이다. 서양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서 최씨와 연루된

2017.04.27 목 송창섭 기자

[인터뷰] “IR 않는 기업 공격당할 가능성 커”

[인터뷰] “IR 않는 기업 공격당할 가능성 커”

“한국은 IR(전략적 투자자 관리) 수준이 매우 낮다. GDP 규모는 세계 13위라고 하는데 IR 수준은 중진국 수준에 머물고 있다.”국내에 IR활동을 보급·정착시키는데 큰 몫을 한 한현석 서울IR 사장은 한국은 국제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비해 자본시장 발전의 한 척도인 IR 수준은 여전히 매우 낮다고 비판했다. “매년 미국 IR협회가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하는데 거기 가서 보면 우리와 격차가 큰 것을 느낀다. 미국 기업들은 대체로 실적 예고(guidance)를 잘 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

2016.07.29 금 정진건 편집위원

황폐한 사막에서 ‘Daum’마저 사라진다

황폐한 사막에서 ‘Daum’마저 사라진다

다음(Daum)이 사라진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는 “즐거운 실험이 일단락되고 회사 이름은 소멸되지만 그 문화, 그 DNA 그리고 그 문화와 DNA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아직 소멸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과연 그럴까. ‘다음카카오’는 9월23일 임시주총에서 ‘카카오’로 사명을 바꾼다. 보도가 나간 후부터 커뮤니티 문화를 선도한 ‘다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모바일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2015.09.16 수 강장묵 |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투자에 동물적 감각 지닌 35세 CEO”

“투자에 동물적 감각 지닌 35세 CEO”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린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당분간은 소셜 미디어를 못할 것 같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란다.” 연매출 1조원, 시가총액 8조원, 임직원 3000명인 다음카카오의 차기 대표로 전격 발탁된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35)가 8월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마지막 글이다. 어떻게 보면 실험(?)에 가깝다는 다음카카오의 임지훈 내정자 관련 뉴스는 8월10일과 11일 포털의 주요 뉴스에 랭크되며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2015.08.19 수 소성렬|전자신문 기자

“투자에 동물적 감각 지닌 35세 CEO”

“투자에 동물적 감각 지닌 35세 CEO”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린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당분간은 소셜 미디어를 못할 것 같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란다.” 연매출 1조원, 시가총액 8조원, 임직원 3000명인 다음카카오의 차기 대표로 전격 발탁된 임지훈 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35)가 8월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마지막 글이다. 어떻게 보면 실험(?)에 가깝다는 다음카카오의 임지훈 내정자 관련 뉴스는 8월10일과 11일 포털의 주요 뉴스에 랭크되며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015.08.18 화 소성렬|전자신문 기자

‘코더’가 되고 싶다? 어렵지 않아요

‘코더’가 되고 싶다? 어렵지 않아요

사람 간의 대화가 중요했던 시대가 있었다. 그때는 영어로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받았다. 지금은 다르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오늘날엔 컴퓨터적 사고가 각광받고 있다. 추억의 팝송을 들으며, 영어 자막을 외우던 시대가 있었다. 그때도 생활영어는 어디서부터 어떤 방법으로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좋을지 이만저만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학원을 가야 하는 건지, 학원을 가면 몇 달 동안 배우면 되는지, 그 정도로 배우면 영어 대화를 얼마나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건지, 외국인을 만나면 솟구치는 영어 울렁증을 완화

2015.07.15 수 강장묵│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페이팔 마피아’, 실리콘밸리 점령하다

‘페이팔 마피아’, 실리콘밸리 점령하다

페이팔(PayPal)은 페이팔 계좌끼리 또는 신용카드로 송금·입금·청구가 가능한 인터넷 결제 서비스다. 서비스 자체로도 크게 성공을 거뒀지만 페이팔을 창업한 사람들이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이름이 됐다. 페이팔에서 나와 창업한 사람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하나의 큰 세력이 되면서, 이들을 일컬어 ‘페이팔 마피아’라는 말이 생겨났다. 페이팔 마피아는 2007년 포춘이 관련 기사를 실으면서 알려진 용어다. 페이팔(PayPal.com)은 1998년 12월에 시

2014.03.04 화 김중태│IT문화원 원장

사귀고 싶은 욕망이 SNS 키운다

사귀고 싶은 욕망이 SNS 키운다

사람들은 마음이 맞는 사람과 자주 소통하기를 꿈꾼다. 스마트폰 보급에 비례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확산되는 이유는 소통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하철 안이나 카페, 목욕탕, 침대에서도 SNS에 접속해 지인 또는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에도 사람들은 소통을 꿈꿨지만 그때는 지하철과 카페 안에 지금과 같은 네트워크와 컴퓨터가 없었기에 소통하지 못했을 뿐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자 한국인들은 하루 한 시간 이상을 소통에 쓰고 있다. ‘소셜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페

2014.02.26 수 김중태│IT문화원 원장

‘온라인 인격’도 잘 챙겨야 산다

‘온라인 인격’도 잘 챙겨야 산다

    ▲ 요즘 미국에서는 온라인 평판 관리를 대행하는 서비스(왼쪽 사진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탈SNS 서비스(오른쪽 사진들)도 적지 않은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제 사람들은 ‘디지털 흔적’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최근 미국의 경우를 보면 이런 디지털 흔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두 방향으로 확연히 갈리고

2011.05.15 일 김회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