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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도입으로 검증 끝낸 리퍼럴 비즈니스 모델

페이스북 도입으로 검증 끝낸 리퍼럴 비즈니스 모델

1993년 대전엑스포.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된 대전엑스포는 세계 108개국에서 참가한 국제박람회로, 개발도상국에서는 처음 개최된 기록을 갖고 있다. 당시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 몇몇 선진국들의 독립관이 행사장에 세워졌는데, 준비 과정에서부터 문제점이 발견됐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미국관에 다단계업체 암웨이(Amway)가 단독으로 부스를 꾸미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단계 모델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가진 우리 정부가 문제를 삼았다. 그러자 취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급히 내한해 지원사격을 해서 원

2018.07.26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장현수 사태’ 후폭풍, 대안 찾기 나선 벤투

‘장현수 사태’ 후폭풍, 대안 찾기 나선 벤투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특정 선수에 대한 평가가 인색하기로 유명한 지도자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시절에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선수에 대한 평가를 요청하는 미디어의 질문을 거부했다.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팀의 일원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런 그가 한국 사령탑에 오른 뒤 자신의 원칙을 깼다. 지난 10월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2대1로 승리한 뒤였다. 벤투 감독이 언급한 선수는 수비수 장현수(FC도쿄)였다. 그는 “장현수는 팀을 위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구상하는 미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2018.11.13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쿵쿵쿵’ 명절에 폭발하는 층간소음 갈등

‘쿵쿵쿵’ 명절에 폭발하는 층간소음 갈등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객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다. 어른들과 아이들까지 대가족이 모이다 보니 집안이 시끌벅적하다. 단독주택은 상관없지만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다가구가 사는 곳은 아래층이나 위층 또는 옆집을 신경 써야 한다. 명절 때마다 층간소음 때문에 크고 작은 시비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말다툼이 살인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2013년 2월9일 설날 명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에서 끔찍한 살인극이 벌어졌다. 이날 중랑구 면목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아무개씨(61)

2018.09.20 목 정락인 객원기자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아들은 꽃으로 때려도 되나?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아들은 꽃으로 때려도 되나?

고등학생 때, 남자고등학교에서 정말 전설을 몰고 다니던 분이 전근을 오셨다. 탁월한 실력이 전설의 주된 내용이었지만 이런 것도 있었다. 선생님은 수업 중 졸거나 떠들거나 또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는 학생을 향해 신고 있던 슬리퍼를 던지는 기벽이 있었는데, 절묘할 정도로 그 학생의 이마(마빡)에 맞는다는 거다. 그러면 해당 학생은 공손히 그 슬리퍼를 두 손으로 받쳐 들고는 선생님 앞으로 나아가 신겨 드리고 손바닥을 맞고 돌아가야 한단다.  바로 이웃한 고등학교의 전설이라 우리도 익히 들었다. 그 신비한 무공이 우리 학교에선 언제쯤

2018.07.09 월 노혜경 시인

남궁민 “시청률이라는 성적표 부담과 긴장의 연속”

남궁민 “시청률이라는 성적표 부담과 긴장의 연속”

드라마 촬영으로 한창 바쁠 때, 대본연습실에서 그를 만났다. 살이 부쩍 빠져 있었고, 그 때문인지 조금 예민해 보였다. 그는 솔직했다. 자신이 느끼는 지금의 감정과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배우이기 이전에 남궁민이라는 사람과 마주 앉은 느낌이었다. 그는 드라마 《김과장》 《조작》 이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들어왔다. 이번엔 달달한 로맨스다. SBS 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 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연

2018.06.16 토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진보시대①] 보수정권 무너뜨린 촛불, 2018년 진보시대 열다

[진보시대①] 보수정권 무너뜨린 촛불, 2018년 진보시대 열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17년 3월10일 오전 11시21분,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가 헌법에 의해 파면되는 순간이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한 획을 긋는 대사건이었다. 이후 조기대선을 통해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70%를 웃도는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 신임을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대화를 통한 비핵화에 한발 다가서면서 한반도를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 냈다. 동시에 보수의 최대 무기였던 ‘국가 안보’는 한반도 평화 국면 속에서 설 곳을 잃었다.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은 항간

2018.06.15 금 이민우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도, '라돈 침대' 피해 상담실 운영

[경남브리핑] 경남도, '라돈 침대' 피해 상담실 운영

경남도는 도내 라돈 검출 침대 소비자 피해 현황 파악 및 구제를 위해 ‘경상남도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정부가 앞서 지난 5월16일 대진침대 라돈 검출 결과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대진침대 사용 소비자들 문의가 폭주하는 가운데 도내 소비자 상담 문의도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경남도는 도내 대진침대 사용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 및 정보제공을 위해 도청 본관 1층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에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모델은 그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등 7종이다. 정부는 5월25일부터 수거

2018.06.01 금 경남 = 박종운·임경엽 기자

[경남브리핑] 진주서 펼쳐지는 세계민속예술 ‘한마당’

[경남브리핑] 진주서 펼쳐지는 세계민속예술 ‘한마당’

경남 진주시는 이달 논개제 기간에 세계 민속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민속예술 초청 공연’을 연다.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24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지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11개국 80여명이 참여한다. 진주 남강과 평거야외무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갈라쇼와 프린지공연이 열린다.     우선 세계 민속예술 갈라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사물판굿과 일본 미쯔쿠리 카구라, 중국 광동성 사자춤, 태국 펫차분

2018.05.18 금 경남 = 박종운 기자

외신은 여전히 김정은을 ‘위험 인물’로 경계

외신은 여전히 김정은을 ‘위험 인물’로 경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월21일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하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도 폐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핵실험 중지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 배경에 대해 외신은 두 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하나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가동 불능' 상태라는 시각이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6년 9월 5차 핵실험 이후부터 지하 핵실험장이 붕괴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2017년 9월 6차 핵실

2018.04.26 목 노진섭 기자

필드 바깥도 즐거운 ‘명인 열전’ 마스터스

필드 바깥도 즐거운 ‘명인 열전’ 마스터스

‘명인 열전’ 마스터스(Masters)는 끝났어도 열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신(神)은 ‘캡틴 아메리카’ 패트릭 리드(28·미국)를 우승자로 점지했지만, 최종일 18번 홀까지 숨 막히는 열전을 벌였다. 막판 추격을 벌인 리키 파울러(30·미국)와 조던 스피스(25·미국)가 각각 1, 2타 차로 2, 3위에 올랐다. 그런데 이번 대회는 2015년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마스터스에 복귀한 ‘골프 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가 ‘흥행몰이’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전 세계 골프 팬들은 우즈의 샷 하나하나에 열광했다. 연습 라운드부터 최

2018.04.21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김태촌 양아들 ‘나비효과’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졌다

김태촌 양아들 ‘나비효과’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졌다

‘최순실 게이트’는 세간에 ‘정운호 게이트’ 나비효과의 결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의 ‘날갯짓’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이라는 ‘태풍’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범서방파 두목 고(故) 김태촌씨의 양아들임을 주장하는 김아무개씨야말로 ‘최순실 게이트’의 단초를 제공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그가 ‘정운호 게이트’를 촉발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검찰이 김씨의 S사 무자본 인수와 관련된 수사를 하던 2015년으로 시간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검찰은 김씨가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단서를

2018.03.29 목 송응철 기자

자율주행차가 만약 우리나라에서 사고 냈다면?

자율주행차가 만약 우리나라에서 사고 냈다면?

자율주행차의 사고 책임소재에 대한 논란은 자동차 업계의 오랜 고민거리다. 이 논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낸 사망사고로 인해 다시 떠오르고 있다. 그래도 미국은 자율주행차 사고에 관한 법률적 틀을 마련한 상황이다. 한국은 어떨까.  우리나라 당국은 일단 자율주행차 사고의 법적 책임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부터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요건에 관한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국회 법제실은 지난해 12월 ‘4차 산업혁명 대응 입법과제’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차 사고의 책임범위

2018.03.22 목 공성윤 기자

‘유니콘’ 드문 국내 스타트업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노려야”

‘유니콘’ 드문 국내 스타트업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노려야”

‘유니콘(Unicorn)’은 주식시장 상장 전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지난해 중국의 유니콘 스타트업 수는 120여 개다. 2016년 중국 유니콘 기업이 53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2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인수·합병(M&A) 등 투자회수(EXIT) 또한 상당히 규모가 큰 편이다. 올해 상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는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의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1000억 달러(약 106조원)다. 이는 IT 스타트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제 중국은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강국

2018.03.21 수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美 올림픽 외교’ 숨은 실세는 이방카의 7살짜리 딸

‘美 올림픽 외교’ 숨은 실세는 이방카의 7살짜리 딸

‘트럼프의 외교 비밀도구(Trump’s Secret Diplomatic Tool).’ 100년 전통의 미국 잡지 뉴 리퍼블릭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의 큰딸 아라벨라 쿠슈너(Arabella Kushner)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올해 7살인 이 소녀는 미국 외교에서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도 예외가 아니었다. 트럼프 외교의 일등 공신은 딸이 아닌 외손녀? 올림픽 폐회식 참가를 위해 방한한 이방카 보좌관은 케이팝에 대한 아라벨라의 관심을 언급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2월25일 저녁 케이팝 그룹 엑소를

2018.02.27 화 공성윤 기자

‘자살공화국 오명’ 뒤에 의문사 있다

‘자살공화국 오명’ 뒤에 의문사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정말 심각하다.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1년에 1만3092명이 자살로 목숨을 끊었다. 한 달로 따지면 1091명, 하루 평균 36명이다. 2위 일본과는 거의 두 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 전쟁을 하지 않고도 매년 1개 사단 규모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것이다.

2018.02.02 금 정락인 객원기자

트럼프는 주한미대사에 더 강경한 '매파'를 원한다

트럼프는 주한미대사에 더 강경한 '매파'를 원한다

주한미대사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떠난 뒤 무려 1년 간의 공백이다. 리퍼트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사임했으며, 이후 마크 내퍼 대사 대리 체제가 이어져왔다.  주한미대사 공석 장기화는 당초 이 자리로 내정돼 있던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1월30일 (현지시간) 전격적으로 내정 철회되면서 현실화됐다. 특히 이번 내정 철회는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 절차까지 이미 끝난터라 외교가에서 더욱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례

2018.01.31 수 김경민 기자

“집에서 운동화를 신어라”

“집에서 운동화를 신어라”

재활의학과 의사가 바라보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기 위한 제1조건은 ‘걸을 수 있는가’다. 사람은 며칠만 못 걸어도 우울증에 빠지고 건강도 나빠져 폐인이 된다. 노년이 되면 결국 걸으면 살고 못 걸으면 죽는다. 100세까지 활발하게 걷게 만들어주는 방법 4가지가 있다.   1. 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먹어라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젊고 활기차게 살려면 반드시 고기를 먹어야 한다. 보고에 의하면, 한국인의 72.6%는 단백질 섭취가 결핍돼 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머리카락, 뇌의 원료가

2018.01.03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고쳐주지도 않고, 고쳐서도 안 된다는 애플의 오만

고쳐주지도 않고, 고쳐서도 안 된다는 애플의 오만

2012년 9월, 팀 쿡 애플 CEO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아이폰5의 엉성한 지도 서비스로 소비자 원성이 높아졌기 때문. 그는 “극도로 죄송하다(extremely sorry)”는 표현까지 쓰며 자세를 한껏 낮췄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17년 12월,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가 터졌다. 회사 측은 이번에도 사과문을 띄웠다. 하지만 쿡 CEO의 이름은 어디에도 없었다.  배터리 게이트는 애플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구형 아이폰의 작동 속도를 제한한 것이다. 이는 비공개로 이뤄졌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

2018.01.03 수 김회권·공성윤 기자

조윤선 뒤의 숨은 조력자

조윤선 뒤의 숨은 조력자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또 한 번 기각됐다. 조 전 장관이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의 지원을 배제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5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월27일 조 전 강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국정원 특활비 수수와 화이트리스트 관여 등 의혹과 관련해 구속 사유와 필요성 등을 심리했다.  결국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조 전 장관은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로 꾸린 ‘초호화 변호인단’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가장

2017.12.28 목 김경민 기자

한반도 정세에 영향 끼치는 ‘럭비공들’

한반도 정세에 영향 끼치는 ‘럭비공들’

‘미국 대통령’이란 자리의 무게감은 여전했다. 시사저널이 해마다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중 ‘가장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외국 인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위에 올랐다. 미국 대통령은 국제 인물 조사를 포함한 2003년부터 해마다 1위에 올랐다.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부터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명실상부한 G2로 올라선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자리했다. 국제 인물 조사의 전반적인 흐름은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로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국가의

2017.10.07 토 유지만 기자

비트코인 어디까지 폭등할까? ‘정부’를 보라

비트코인 어디까지 폭등할까? ‘정부’를 보라

비트코인이 또 다시 요동치고 있다. 주말에 400만원대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 기사를 쓰고 있는 현재 1비트코인 당 48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1주일 전에 380만원대였으니 그새 100만원이 폭등했다. 멈출 기미 없이 계속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급등에 ‘하루만 늦게 팔 걸~’ 생각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 아무리 롤러코스터를 타는 비트코인이라지만, 왜 하필 지금 이렇게 급등하고 있을까.    비트코인으로 흐르는 엄청난 자본들 하나, 비트코인이 직면했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2주

2017.08.16 수 김회권 기자

‘황금 재첩’ 캐러 하동 섬진강으로 가자

‘황금 재첩’ 캐러 하동 섬진강으로 가자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경남 하동은 세 가지 여행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삼색(三色)피서지로 유명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오는 7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하동군 백사청송(白沙靑松)의 하동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는 2017 경남 유망축제에 오른 ‘제3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펼쳐진다.‘가자! 알프스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참여화합 및 글로벌 축제’ ‘힐링과 휴(休)의 축제’ ‘종합 문화관광 축제’를 기본방

2017.07.12 수 박종운 기자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롯데그룹에 최근 2년은 ‘잔혹사’다. 각종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졌고, 오너 일가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 그 시작은 2015년 ‘형제의 난’, 진원지는 일본 롯데홀딩스였다. 이 회사는 한국 롯데그룹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L투자회사1·L투자회사2 등 비상장사 12개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L투자회사1~12는 한국 롯데의 핵심인 호텔롯데 지분 72.3%를 갖고 있다. 또, 일본 롯데홀딩스 스스로도 호텔롯데 지분 19.1%를 갖고 있다. 2015년 7월27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2017.06.08 목 박준용 기자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그리웠다”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그리웠다”

메이저리그 팬들은 그를 ‘인간계(人間界)’가 아닌 ‘신계(神界)’에 속한 투수라고 부른다.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단순히 ‘최고의 선수’가 아닌 ‘우주 최강’이라 불리는 그는 2016 시즌까지 사이영상 3회, MVP 1회를 수상했다. 201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선행을 베푼 선수에게 주어지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최연소로 수상했을 만큼 인성과 야구 외적인 생활에서도 매우 훌륭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당시 그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하면서 ‘사이영상보다 더 뜻깊은 상’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등번호 22번, LA 다저

2017.05.19 금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이력으로 보는 특검보 4인, ‘칼잡이’와 호흡 맞을까

이력으로 보는 특검보 4인, ‘칼잡이’와 호흡 맞을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의 특별검사보가 12월5일 확정됐다. 청와대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영수 특별검사(64∙10기)가 추천한 변호사 8명 중 4명을 특검보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충근(60·17기), 이용복(55·18기), 양재식(51·21기), 이규철(52·22기) 변호사 등 4명이다. 수사 브리핑 등 언론 공보 역할도 특검보 4명 중 1명이 맡게 된다. 박 특검이 추천한 변호사 중 검사 출신 3명과 판사 출신 1명이 특검보로 임명됐다. 특검보 인선은 난항을 겪어 예정보다 늦어졌다. 박 특검은 “특검보

2016.12.05 월 조유빈 기자

쉐이크쉑 라그릴리아…외식 키우는 SPC

쉐이크쉑 라그릴리아…외식 키우는 SPC

SPC가 외식 매장 키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룹 모태인 제빵서 외식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의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식자재유통 사업 확장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외식사업 부문에서 보폭을 넓힌 허희수 부사장의 역할도 주목된다.SPC그룹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을 표방한 ‘라그릴리아(LA GRILLIA)’의 6번째 매장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복합쇼핑몰인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서울 구로와 강서 권역의 핵심 상권 중 하나다. 목동, 영등포와도 가깝다.

2016.11.24 목 고재석 기자

분할과 3세 승진…식품가 변화바람 뜨겁네

분할과 3세 승진…식품가 변화바람 뜨겁네

식품업계 변화바람이 뜨겁다. 잇달아 발표된 지주회사 전환체제 소식이 단연 눈길을 끈다. 오너가 3세의 연이은 승진을 통한 승계구도 가시화도 관심거리다. 22일에는 오리온과 매일유업이 동시에 지주회사 전환 체제 소식을 시장에 공개했다. 오리온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오리온(가칭)을 식품 제조와 관련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회사로 신설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남는 존속법인은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가칭)로 전환한다. 존속회사인 오리온홀딩스(가칭)

2016.11.23 수 고재석 기자

"추워지니 아이폰 자꾸 꺼져요"

평균 기온이 떨어지자 아이폰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배터리가 남아있는데도 날씨가 추워지면 아이폰이 자동으로 꺼진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 리튬이온배터리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 한국소비자협의회는 11월부터 그 다음해 1월까지 아이폰 배터리 방전 문제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의회 관계자는 "갑작스런 한파가 온 지난 2주간 아이폰 배터리 불량 문제로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전화한 소비자가 늘어났다"고 말했다.배터리

2016.11.16 수 차여경 기자

‘최순실 게이트’ 덫에 걸린 부영그룹

‘최순실 게이트’ 덫에 걸린 부영그룹

시사저널은 4월26일자 ‘총선 이후 재계에 전방위 사정 태풍…부영·대우조선해양·롯데 3대 타깃으로 거론’(제1384호 참조)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향후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 부영그룹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리란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실제 검찰은 앞서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부영그룹도 올해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4월 국세청은 부영그룹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세청 고발 건의 경우, 공정거래조세조사부가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2016.11.16 수 송응철 기자

시사저널, 부영그룹이 제기한 형사소송 ‘무혐의’

시사저널, 부영그룹이 제기한 형사소송 ‘무혐의’

시사저널은 최근 부영그룹이 본지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형사 소송에서 승소했다. 시사저널은 앞서 4월26일자 ‘총선 이후 재계에 전방위 사정 태풍…부영·대우조선해양·롯데 3대 타깃으로 거론’(시사저널 1384호 기사 참조)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부영그룹 측은 본지 기자와 데스크, 회사를 상대로 5월 서울서부지검에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본지 기사의 주된 내용은 향후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 부영그룹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될 거라는 것이었다. 실제, 보도 이후 대우

2016.11.08 화 송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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