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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박근혜 탈당 권유’에 전운 감도는 친박 vs 비박

[Today] ‘박근혜 탈당 권유’에 전운 감도는 친박 vs 비박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MBC : 자유한국당, 박근혜 “자진탈당 권유”…불응시 제명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했습니다. 한국당 혁신위는 당사에서 3차 혁신안을 발표하고 지난해 4월 총선과 지난 5월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정운영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2017.09.13 수 이석 기자

[단독] 신동주와 민유성의 결별, 롯데 사태 변수 되나

[단독] 신동주와 민유성의 결별, 롯데 사태 변수 되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현 나무코프 회장)과 결별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재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8월말 자문계약 해지를 담은 내용증명을 민 전 행장 앞으로 보내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민 전 행장이 롯데가(家) 형제난의 중심에 서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 해지는 롯데그룹 경영권 향방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민 전 행장은 2015년 7월부터 본격화된 롯데 경영권 분쟁에서 신 전 부회장을 도와 각종 송사 및 여론

2017.09.13 수 송창섭 기자

'신격호의 롯데' 끝낸 결정적 세 장면

'신격호의 롯데' 끝낸 결정적 세 장면

롯데그룹에서 '신격호의 시대'가 저물었다. 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96)은 한국과 일본 롯데를 아우르는 지주사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6월24일 배제됐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도쿄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 총괄회장을 재선임하는 내용이 빠진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결은 향후 롯데가 신동빈 롯데 회장 체제로 운영될 것을 공고히 했다. 신동빈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그의 친형 신동주 SDJ 회장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동주 회장은 본인 등 4명의 이사 선임안, 신동빈 회장의 이사직 해임

2017.06.25 일 박준용 기자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의 불씨는 되살아날까. 검찰이 지난해 6월10일 롯데 계열사 17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한 지 꼭 만 1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검찰은 계속해서 롯데 수뇌부를 겨눴다. 그 결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수천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올 4월, 롯데가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을 지원한 것에 대해 신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두 사건 모두 1심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신 회장을 재판에 넘긴 뒤 롯데 수사는 일단락된 듯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검찰이 여전히 롯데를 향한

2017.06.22 목 박준용 기자

롯데 경영권 분쟁의 숨겨진 일화

롯데 경영권 분쟁의 숨겨진 일화

앞서 언급했듯이 그동안 국내에서는 ‘롯데가(家) 왕자의 난’의 발단이 2013년부터 시작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한국롯데 기업(롯데제과) 주식 매입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일본롯데는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 한국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휘 아래 각자 경영하는 형태였다. 두 사람 간 갈등이 표면화된 것은 한국롯데를 사실상 관리하는 일본 롯데홀딩스가 2014년 12월26일 신동주 전 부회장을 롯데 부회장, 롯데상사 부회장 겸 사장, 롯데아이스 이사 등에서 해임한다고 발표하면서다.

2017.06.21 수 감명국·송창섭 기자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고바야시 마사모토(小林正元) 전 롯데캐피탈 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롯데 경영권 다툼의 기획자로 그를 지목한다. 아울러 검찰 역시 롯데그룹 비리 수사의 열쇠를 쥔 핵심 키맨으로 그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일본으로 들어가 일절 한국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채 베일에 싸여 있는 일본인 고바야시 전 사장이 사실상 이번 롯데 사태와 롯데 수사의 핵심인물인 것이다. 그는 어떤 인물일까.   지난해 6월 일본 들어간 후 돌연 사표 고바야시 전 사장은 20

2017.06.21 수 송창섭 기자

[한강로에서] 신동주 인터뷰를 실은 까닭은

[한강로에서] 신동주 인터뷰를 실은 까닭은

시사저널 1444호의 커버스토리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단독인터뷰입니다. 그는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입니다. 언론계에 단독이 남발되는 탓에 “진짜 단독 맞아?” 하는 생각 많이 드시죠. 답은 “진짜 단독 맞다”입니다. 신동주 회장이 ‘왕자의 난’에서 패배한 후 언론과 인터뷰를 자제했기 때문입니다. 이 인터뷰는 그가 2017년 언론과 한 첫 인터뷰입니다. 머리말에서 밝혔지만 인터뷰 섭외는 몹시 어려웠습니다. 그가 한국말을 못하는 게 주된 원인입니다. 동생 신동빈 회장도 한국말이 약간 어눌하긴 하지만

2017.06.20 화 박영철 편집국장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下)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下)

‘롯데가(家) 왕자의 난’에서 동생에게 밀려 경영권을 빼앗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동안 거듭된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던 그는 지난 6월10일 자신의 말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전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시사저널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일본인 쓰쿠다 롯데홀딩스 사장과 고바야시 전 롯데캐피탈 사장이 뭔가 다급해진 신동빈 회장을 이용해 나와 (신격호) 총괄회장님을 내몬 것”이라며 “53% 의결권을 갖고 있는 쓰쿠다와 고바야시 두 사람은 신 회장까지도 자리에서 해임할 권한을 갖고 있으며, 롯데가 일본인의

2017.06.20 화 감명국·송창섭 기자

롯데 측 “한·일 롯데그룹은 개인 소유 회사가 아니다”

롯데 측 “한·일 롯데그룹은 개인 소유 회사가 아니다”

시사저널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관련 주장에 대한 반론을 롯데그룹으로부터 듣기로 했다. 이에 6월14일 8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서를 롯데그룹 홍보실을 통해 신동빈 회장 측에 보냈다. 롯데그룹은 이튿날 답변서를 보내왔다. 우선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과 고바야시 마사모토 전 롯데캐피탈 사장의 경영권 찬탈이 형제간 갈등의 원인”이라는 신 전 부회장 측 주장에 대해 롯데는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며, 일본롯데의 경영진은 한국롯데 경영에 간섭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일본인의 경영권

2017.06.19 월 감명국·송창섭 기자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上)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上)

1398년 이방원(태종)은 동생인 세자 방석을 살해하고, 조선을 개국한 아버지 이성계(태조)를 옥좌(玉座)에서 몰아내며 권력을 장악한다. 아버지가 자신을 배제한 채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를 역사는 ‘왕자의 난’이라고 기록한다. 2015년 7월28일, 신동빈 롯데그룹(한국) 회장은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에서 전격 해임시키고 자신이 대표이사에 올랐다. 롯데홀딩스는 한국롯데와 일본롯데를 아우르는 사실상 총괄 지주회사 격으로, 롯데 경영권의 상징이다. 이때 아버지 신 총괄회장과 함께

2017.06.19 월 감명국·송창섭 기자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롯데그룹에 최근 2년은 ‘잔혹사’다. 각종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졌고, 오너 일가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 그 시작은 2015년 ‘형제의 난’, 진원지는 일본 롯데홀딩스였다. 이 회사는 한국 롯데그룹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L투자회사1·L투자회사2 등 비상장사 12개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L투자회사1~12는 한국 롯데의 핵심인 호텔롯데 지분 72.3%를 갖고 있다. 또, 일본 롯데홀딩스 스스로도 호텔롯데 지분 19.1%를 갖고 있다. 2015년 7월27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2017.06.08 목 박준용 기자

롯데 신동빈 ‘앓던 이’ 치료할까, 아예 빼버릴까

롯데 신동빈 ‘앓던 이’ 치료할까, 아예 빼버릴까

중국의 사드 보복은 롯데의 중국 사업 근간을 흔들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롯데 내부의 표정도 어둡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신동빈 회장이 ‘만년적자’로 골치 아픈 중국 사업을 접기에 사드가 좋은 핑곗거리가 돼 주고 있다는 시각이 그것이다. 롯데그룹과 중국의 인연은 23년 전인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중국 진출은 롯데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가 시작했다. 이어 2007년 롯데마트, 2008년 롯데백화점 등이 잇따라 진출했다. 현재는 24개 계열사에 120여 개 사업장, 2만60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2017.03.15 수 김소연 머니투데이 기자

신동빈, 셔틀경영 재개하며 일본 경영 속도

신동빈, 셔틀경영 재개하며 일본 경영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 종료 후 다시 셔틀경영에 나서며 일본 롯데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영 능력 입증으로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신 회장은 지난달 25일 롯데홀딩스 정기 이사회 참석을 위해 건너간 뒤 일본에 체류 중이다. 그는 한동안 일본에 머물며 일본 롯데 경영 상황을 챙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가 된 이후부터 꾸준히 일본에 다니며 일본 롯데 경영 상황을 챙겼다"며 "검찰 수사로 4개월가량 일본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챙길

2016.11.01 화 한광범 기자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회 재신임으로 '안도'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회 재신임으로 '안도'

롯데홀딩스 이사들이 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을 재신임했다. 일단 경영권 위협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배구조 개선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롯데홀딩스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사옥에서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한국 검찰 수사로 정기 이사회가 순연된 끝에 열린 것이다. 자연스레 신 회장의 대표직 수행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을 제외한 이사진들

2016.10.26 수 한광범 기자

쇄신안 발표에 롯데 그룹주 동반 상승

쇄신안 발표에 롯데 그룹주 동반 상승

그룹 경영쇄신안 발표에 롯데그룹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롯데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동시에 롯데그룹 경영이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0.43% 오른 2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은 각각 7.76%, 3.41% 올랐다. 롯데케미칼은 1.64% 오른 31만500원을 기록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오전 신동빈 롯데 회장의 검찰 수사 관련 공식 사과와 함께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롯데 그룹 투자자 입장에서는 검찰 수사 종료후

2016.10.25 화 황건강 기자

신동빈, '정책본부 축소' 등 경영쇄신안 발표

신동빈, '정책본부 축소' 등 경영쇄신안 발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그룹 정책본부를 축소해 계열사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함께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 등의 실행까지는 상당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4개월 넘는 대대적인 검찰 수사로 신동빈 회장 등 총수일가 5명이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신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근 그룹이 처한 상황과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고민했다. 새로운 롯데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쇄신안을 발표

2016.10.25 화 한광범 기자

'일본 체류' 서미경 언제 모습 드러낼까

'일본 체류' 서미경 언제 모습 드러낼까

롯데그룹 총수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총수일가 5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총수일가 중 유일하게 해외 도피 중인 서미경(57)씨의 귀국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수사 종료 3주 전인 지난달 27일 서씨에 대해 증여세 298억원을 탈세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로 기소한 바 있다. 공소시효 만료를 우려한 조치였다. 서씨가 지난 2006년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딸 신유미(33)씨와 함께 신격호(94) 총괄회장으로부터 롯데홀딩스 지분을 넘겨

2016.10.21 금 한광범 기자

연임 성공한 건설사 수장들 희비 엇갈려

연임 성공한 건설사 수장들 희비 엇갈려

올해 초 똑같이 재선임의 기쁨을 맛본 건설사 수장들이 1년 성적표를 받을 시점이 가까워오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김재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잇따른 실적호재로 '웃음'이 예상되지만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은 실적부진과 함께 검찰수사로 표정이 어둡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실적이 개선되면서 뒤늦게 웃음을 찾은 모습이다.​올해 초 임기가 만료된 10대 건설사 수장은 총 6명이었다. 그중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임기가 연장되지 않았다. 이들은 채권

2016.10.20 목 최형균 기자

롯데 삼부자 불구속기소, 향후 쟁점은?

롯데 삼부자 불구속기소, 향후 쟁점은?

​검찰이 19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 등을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4개월 넘게 진행한 롯데 경영비리 수사를 마무리했다. 총수일가의 세금 탈루, 횡령 혐의를 밝혀내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애초 목표로 한 신 회장에 대한 주요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으며 용두사미 수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힘들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날 신 회장, 신격호(94) 총괄회장,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총수일가 5명을 포함해 롯데 관련자 24명(법인포함)을 재판에 넘기는 내용의 롯데

2016.10.19 수 한광범 기자

신동빈 불기속 기소 등 롯데수사 결과 19일 발표

신동빈 불기속 기소 등 롯데수사 결과 19일 발표

​검찰이 19일 신동빈(61)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일가를 불구속 기소하며 4개월에 걸친 롯데 수사를 마무리한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 회장과 신격호(94) 총괄회장,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19일 불구속 기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롯데 경영비리로 기소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서미경(57)씨를 포함하면 총수일가 5명이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신 총괄회장 막내딸 신유미(33) 롯데호텔 고문은 일본 국적 취득으로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검찰은 신동빈 회장에 대해

2016.10.18 화 한광범 기자

법원, '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신영자 보석 신청 기각

법원, '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신영자 보석 신청 기각

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신영자(74) 롯데재단 이사장의 보석 청구가 법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7일 신 이사장이 신청한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 이사장이 형사소송법에서 정한 보석 허가 예외 조항인 '장기 10년이 넘는 징역에 해당하는 죄'와 '증거를 인멸하거나 그에 대한 우려'의 사유가 있다며 "보석을 허가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신 이사장은 지난달 12일 증거인멸의 우려가

2016.10.07 금 한광범 기자

롯데 수사 혼선에 검찰 '저인망식 수사' 또 도마 올라

롯데 수사 혼선에 검찰 '저인망식 수사' 또 도마 올라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를 계기로 또다시 기업에 대한 저인망식 수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저인망식 수사가 기업을 흔든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고, 이에 대해 재벌 수사에선 불가피하다는 반론이 나오는 형국이다. 검찰은 지난 6월 10일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두 곳을 동원해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7곳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그룹 정책본부뿐 아니라 신동빈(61) 회장의 자택과 집무실까지 포함돼 있었다. 애초부터 수사 타깃이 분명한 수사였다.   동원된 인력만 검사와 수사관을

2016.10.04 화 한광범 기자

'구속 모면' 신동빈, 롯데 체질개선 속도 낸다

'구속 모면' 신동빈, 롯데 체질개선 속도 낸다

1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전부터 심문과 자료 검토 등을 거친 후 다음 날인 29일 새벽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신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의 영장 기각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신 회장은 귀가했

2016.09.29 목 한광범 기자

검찰, 신동빈 구속영장 청구…17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검찰, 신동빈 구속영장 청구…17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고심을 거듭하던 검찰이 26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17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회장 출석 조사를 마친 지 5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날 신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경제 상황, 경영권 위협론 등 여러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원칙론'으로 최종 입장을 정했다. 범죄 혐의 액수가 크고 범죄액 상당수가 총수일가 이득을 위해 쓰였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  롯데 측이 일본을

2016.09.26 월 한광범 기자

롯데 수사 타깃, 왜 서미경으로 옮겨갔나

롯데 수사 타깃, 왜 서미경으로 옮겨갔나

지난 9월20일 서울중앙지검 15층 특수4부 조사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곳에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신 회장은 계열사 간 부당 자산 거래와 부당 급여 수령, 총수 일가 관련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2000여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비자금 조성 등에 신 회장이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조서 내용만 160페이지에 달했다. 신 회장은 사실관계를 대부분 시인했다. 하지만 범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조사는 21일 자

2016.09.26 월 이석 기자

신동빈 영장 청구 놓고 고민 깊은 검찰

신동빈 영장 청구 놓고 고민 깊은 검찰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신병처리 방안에 대한 검찰의 고심이 계속되고 있다. 수사 마무리 직전까지 가봐야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23일에도 신 회장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하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수사팀은 현재 대검 등과 신병처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수사팀 내부에서는 신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금액이 2000억원대로 상당한 만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롯데

2016.09.23 금 한광범 기자

롯데 경영권 위협설 왜 나오나

롯데 경영권 위협설 왜 나오나

검찰이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재계를 중심으로 총수일가의 경영권 상실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위협설이 나오는 배경에는 롯데의 독특한 지배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롯데그룹은 크게 보면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를 지배하는 구조이다.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 지분 99.3%를 일본 롯데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다. 신격호(95) 총괄회장이 1948년 일본에서 롯데를 만들어 추잉껌 등으로 번 돈으로 한국으로 사업을 확정했던 상황에 기인하는 구조

2016.09.22 목 한광범 기자

검찰

검찰 "신동빈 경영권 위협, 고려 요소 아니다"

검찰이 20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신병처리 시 '경영권 위협'은 고려 요소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재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총수일가 경영권 상실 가능성 우려를 일축한 것. 검찰 관계자는 이날 "(경영권 위협 주장은) 변호인과 롯데 일각에서 나오는 얘기다. 검찰이 검증할 방법은 없다"며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에서 하는 얘기를 보면 신 회장이 형제간 분쟁으로 광윤사를 포기하고 일본 종업원지주회를 설득해 경영권을 유지하고

2016.09.20 화 한광범 기자

신동빈 검찰 출석…20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신동빈 검찰 출석…20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20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한 가운데 롯데 총수는 최악의 위기 앞에 놓이게 됐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께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그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주요 혐의에 대한 연이은 질문에 "검찰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는 말을 세 차례 반복한 뒤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 검찰

2016.09.20 화 한광범 기자

검찰

검찰 "신동빈에 물어볼 것 많다…영장청구는 고심"

검찰 소환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자살한 고 이인원 정책본부장은 떠날 때까지 신동빈(61) 회장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그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신 회장은 롯데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검찰은 신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 청구까지 고심하고 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유서에 "신동빈 회장은 훌륭한 사람"·"2015년 초까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모든 결정을 내렸다"고 적었다. 경영 비리와 관련해 신 회장을 보호하면서도 그 책임을 신 총괄회장에게 지운 것. 하지만 이 부회장이 죽는 순간까지 지

2016.09.19 월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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