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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료 받았나?”구청장 부인이 구의원에게 ‘막말’ 파문

“왜 자료 받았나?”구청장 부인이 구의원에게 ‘막말’ 파문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의 부인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구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동구의회 의원에게 막말 섞인 항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동구청장 부인이 구민들이 직접 선출한 구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흥수 구청장과 부인이 공무원 조직을 사유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동구의회는 구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의회 일정을 보이콧한다는 입장이어서 파문은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이다.     “왜 그런 자료를

2017.09.05 화 차성민 기자

“새누리가 조경태 데려가도 부산에서 싹쓸이 못한다카이”

“새누리가 조경태 데려가도 부산에서 싹쓸이 못한다카이”

대권 주자 ‘빅3’인 김무성·문재인·안철수의 지역구인 부산의 유권자가 4·13 총선 때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1월21일 부산 자갈치시장. © 시사저널 박준용 “조경태가 가도 새누리당이 부산 총선에서 싹쓸이는 못할 기다. 야당 지지하는 사람도 꽤 될 긴데…. 그런데 민주당(더불어민주당)에는 뽑고 싶어도 사람이 없다 아이가.”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을 지난 17·18&m

2016.01.25 월 부산=박준용 기자

19대 총선 지역 출마 예상자

19대 총선 지역 출마 예상자

한=한나라당, 민=민주통합당, 선=자유선진당, 미=미래희망연대, 진=통합진보당, 창=창조한국당, 신=진보신당, 친=친박연합, 래=미래연합, 녹=녹색당, 행=국민행복당, 무=무소속 ✽순서는 무순 ✽여러 지역에 걸쳐서 출마가 예상되는 일부 후보는 중복되는 경우도 있음. ✽출마자 명단이 누락되었거나 오기가 있으면 연락바랍니다.(khg@sisapress.com) 서울 정리│안성모 기자

2012.01.16 월 시사저널

여야 인물난 속 ‘대빅뱅’ 몰아친다

여야 인물난 속 ‘대빅뱅’ 몰아친다

    ▲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꺾은 지난 4·27 분당 을 재·보선 결과는 경기 지역 판세 변화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경기 지역 선거구는 무려 51개에 달한다. 광역 단위에서 볼 때 전국 최다 선거구를 가진 지역이다. 인천까지 포함하면 63개 선거구가 몰려 있다. 서울과 함께 인천·경기 지역이 내년 4

2011.09.06 화 감명국·안성모·조현주 기자

인권위 위상 높이라는 文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檢

인권위 위상 높이라는 文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檢

한 수감자가 교도관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독직폭행 등의 혐의로 진정을 넣었다. 인권위는 폭행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적용한 혐의는 형법 125조(폭행, 가혹행위)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제4조의 2(체포·감금 등의 가중처벌)였다. 그러나 검찰은 교도관 2명에 대해 무혐의 처리하고 1명만 ‘일반 상해죄’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형법 125조는 벌금형이 없는 중죄에 해당하지만 상해죄는 상대적으로 형이 가볍다. 약식기소 역시 벌금형 등 경범죄자를

2017.09.25 월 조해수 기자

2030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이유

2030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이유

대전에서 태어난 박서희씨(여·26)는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취업과 동시에 서울에 올라왔다. 서울에는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달랐다. 여유 없는 일상에 인위적인 공간들, 오염된 공기로 숨이 막혔다. 대전을 오가며 엄마를 따라 산에서 약초를 캐는데 눈물이 날 만큼 행복했다. 무작정 귀농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현재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농업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귀농하고 싶다니까 주변에서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하더라.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분들 얘기를 들으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2017.09.20 수 김예린 인턴기자

이해진 변호 나선 동갑내기 벤처 라이벌 이재웅

이해진 변호 나선 동갑내기 벤처 라이벌 이재웅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네이버 비판에 대해 포털검색 ‘다음’ 창업주 이재웅 소풍(SOPOONG) 파트너가 일침을 가해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김상조 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비교하며 “스티브 잡스는 독재자 스타일의 최고경영자(CEO)였지만 미래를 봤고, 그 때문에 모든 사람이 그를 미워했지만 존경했다. 네이버 정도의 기업은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하지만 이해진 GIO는 그런 일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의 이해진 GIO 비판은 올 8월부터

2017.09.14 목 송창섭 기자

[단독] 의회 '보이콧' 직후 골프여행 떠난 인천 동구청장

[단독] 의회 '보이콧' 직후 골프여행 떠난 인천 동구청장

아들 황제 취업과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최근 승진한 공무원과 함께 골프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의회가 의회 직원들의 한직 발령과 구청장 부인의 막말 파문으로 '의정활동 보이콧’을 선언한 직후 떠난 골프여행이어서 구의회의 반발이 거세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이흥수 구청장의 골프여행은 부적절한 처사라며 이흥수 구청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구의회 의정활동 ‘보이콧’ 직후 골프여행 떠난 동구청장   13일 인천 동구청과 동구의회 등에

2017.09.14 목 차성민 기자

[Today] 文이 추가로 구상 중인 부동산 안정화 대책 뭘까

[Today] 文이 추가로 구상 중인 부동산 안정화 대책 뭘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겨레 : 권성동 또다른 비서관도 특채…공공기관 채용비리 ‘악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자유한국당)의 비서관이 2013년 7월 한국광해관리공단(광해관리공단)에 특별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권 의원의 또 다른 비서관도 2013년 12월 부정 청탁으로 취업한 사실이 감사원 감

2017.09.06 수 이석 기자

커넥티드카 안에서 모든 게 다 이뤄진다

커넥티드카 안에서 모든 게 다 이뤄진다

현대·기아차가 자동차의 내일을 착실하게 그려 나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T)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를 통해서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자체를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만들어 차량과 차량은 물론 집과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차 실현은 물론,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포부다.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로 완벽한 자율주행 현

2017.09.03 일 송응철 기자

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여고생의 몸으로 일제에 항거하는 광주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경남 하동출신의 홍순남(洪順南·사망 당시 18세) 열사 등 역사에 묻혀 있던 12인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유공자로서 명예를 회복했다. 16일 경남독립운동연구소에 따르면 정재상 소장은 지난 2009년 대전 국가기록원에서 광주 3‧1만세운동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48명의 판결문을 찾아 정부포상을 청원했다. 이 청원에 따라 지금까지 정부포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고인은 12인이다.  광주 수피아여학교 재학생이었던 홍순남(하동군 하동읍

2017.08.16 수 박종운 기자

넥센發 트레이드, 끊이지 않는 ‘뒷돈’ 소문

넥센發 트레이드, 끊이지 않는 ‘뒷돈’ 소문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7월31일, 넥센과 KIA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8월1일 이후에도 트레이드는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영입한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뛸 수 없다). 넥센에서 김세현과 유재신이 KIA로 가고, KIA에서 손동욱과 이승호가 넥센으로 왔다.김세현은 올해 부진하지만, 지난해 세이브왕을 차지한 실적이 있다. 유재신도 발이 빨라 경기 종반 대주자라는 조커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카드다. 반면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왼손 투수들인 손동욱과 이승호는 프로 무대에서 보여준 게 하나도 없다. 손동욱은 2013년 입단해 통산 승패

2017.08.12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Today] 17개월 만에 꺾인 서울 집값…文 부동산 정책 통했나

[Today] 17개월 만에 꺾인 서울 집값…文 부동산 정책 통했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1065초’ 비행시간까지 명시…보복 명분 안주려 영해밖 조준 북한이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대응해 ‘괌 포위사격’이란 말 폭탄을 던질 때만 해도 이를 실행 예고로 보는 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서울 불바다’ 같은 협박성 수사를 들고나온 것으로, 전략적 무

2017.08.11 금 이석 기자

인천 동구청發 ‘민간인 사찰’ 의혹 결국 검찰행

인천 동구청發 ‘민간인 사찰’ 의혹 결국 검찰행

결국 공은 검찰의 손으로 넘어갔다. 시민사회단체가 시사저널의 보도로 촉발된 ‘주민 성향파악’ 동향보고의 실체적 진실을 가리기 위해 이흥수 동구청장과 관련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민사회단체 쪽은 이흥수 구청장의 지시로 공무원들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주민들의 성향을 사찰한 것 아니냐며 의심을 품고 있다. 시사저널이 확보한 동향보고 문건에 주민의 성향을 분석한 내용이 포함된 것은 그 방증 아니냐는 주장이다. 법조계에서도 민간인 사찰로 볼 수 있는 소지는 다분하다며 검찰 수사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017.08.10 목 차성민 기자

인천 동구청 주민 성향 파악 동향보고 검찰 수사 받나

인천 동구청 주민 성향 파악 동향보고 검찰 수사 받나

인천 동구청 공무원이 주민의 성향을 분석한 동향을 구청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발견된 가운데(시사저널 8월 7일 보도) 시민사회단체가 해당 사건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인천 동구청 공무원이 개인 성향을 분석한 동향보고 문건이 발견됐다는 시사저널의 보도와 관련해 조만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동향보고 문건이 추가로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과정에서 윗선 지시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한 동향보고

2017.08.09 수 차성민 기자

[단독]인천 동구청 공무원이 주민 성향 파악…“직권남용 소지 다분”

[단독]인천 동구청 공무원이 주민 성향 파악…“직권남용 소지 다분”

인천 동구청 공무원이 주민 성향을 파악한 문건을 구청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시사저널이 확보한 ‘동향보고’ 문건은 동구청에서 취합하고 있는 ‘동향보고’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인천 동구청 동향보고에 주민 성향 담겨  파문 해당 문건의 제목은 ‘△입주자 대표 취임’으로 적혀있으며, 개요와 취임일시, 세대수, 신임대표의 직업과 생년월일, 성향, 향후 운영방침, 동장의견 등이 일목요연하게 명시돼 있다. 문제는 동구청이 동향보고를 통해 해당 주민의 성향을 분석해 의식연대

2017.08.07 월 차성민 기자

[단독] 아들 황제 취업시키고 기부 부추긴 구청장

[단독] 아들 황제 취업시키고 기부 부추긴 구청장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 아들의 황제 취업 논란이 지역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흥수 구청장이 공무원들을 동원해 장학재단 사업에 대해 반강제적으로 장학금 기부를 사실상 종용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도 장학재단에 강요에 의한 기부가 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여서 향후 경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직급별로 기부금 각출, 심리적 압박”  4일 인천 동구청과 동구의회 등에 따르면 이흥수 구청장은 2015년

2017.08.05 토 차성민 기자

“우리 동네에  특수학교는 안 돼”

“우리 동네에 특수학교는 안 돼”

이소정씨(가명·49)는 매일 아침 6시가 되기도 전 잠에서 깬다. 아들 진혁(가명·16)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다. 소정씨와 진혁 모자(母子)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살고 있다. 하지만 학교는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있다. 이른바 ‘특수학교’인 주몽학교다. 학교에 가려면 오전 6시40분에 스쿨버스를 타야 한다. 진혁이는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다. 뇌병변 장애는 뇌 기능이 손상돼 팔과 다리 등이 마비되는 신체적 장애다. 초등학교 때는 그나마 걸을 수 있었던 진혁이는 지금은 혼자서 설 수도 앉을 수도 없는 상태다. 숟가락이나 연필

2017.08.05 토 홍주환 인턴기자

윤태준 씨젠의료재단 원장

윤태준 씨젠의료재단 원장 "메르스 때 휴일 반납하고 근무"

부산·경남지역의 유일한 검체검사 전문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 부산·경남검사센터가 개원 3주년을 맞았다.씨젠 부산·경남센터는 진단의학검사, 분자진단검사, 병리검사 등을 자체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신속하고 고품질의 검사결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현재 사옥을 마련했다.  ​  실시간 검체운송·검사결과 서비스씨젠의료재단은 인체에서 발생되는 검체로 질병검사 관련 전 분야에 걸친 4000여 가지 이상의 검사를 진행해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2017.08.02 수 임동현 기자

김해시

김해시 "6대 국제인증 프로젝트 통해 세계도시 도약"

경남 김해시가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6대 국제인증 획득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새정부 들어 활발해지고 있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에 발맞춰 일본·중국 등과 교류하며 동북아시아 국제교역의 중심지였던 가야의 국제적 위상을 되살리기 위한 방편이다. 이를 통해 인증 과정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춰 도시 여건을 개선하며 다른 세계 인증도시와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한다는 게 김해시의 계획이다.​ 6대 국제인증 프로젝트는 ▲여성친화도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WHO 국제안전도시 ▲국제슬로시티 ▲유네

2017.08.01 화 최재호 기자

유정복 “피나는 구조조정 통해 2년6개월간 부채 3조4000억원 줄여”

유정복 “피나는 구조조정 통해 2년6개월간 부채 3조4000억원 줄여”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로 거듭나겠습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014년 7월1일 인천시장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당시 유 시장은 “인천은 선택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운명처럼 다가온 필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인천 시대를 여는 300만 인천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이 취임한 지 꼬박 3년이 지났다. 유 시장에게 인천시장으로서 3년을 보낸 소회를 들어봤다.    취임한 지 3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본다면. 인천에서 태어나고 꿈을 키워온 사람으로서 국회의원·

2017.08.01 화 김재경 인천취재본부장·구자익 인천취재본부 기자

문제 차량 교환 앞서 비밀유지 합의서 내민 쌍용차

문제 차량 교환 앞서 비밀유지 합의서 내민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브레이크 간섭 소음이 발생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렉스턴’을 새 차로 바꿔주면서 차주에게 차량 교환 사실에 대해선 함구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쌍용차는 합의서를 만든 뒤 차주에게 건네고, 만약 비밀이 새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우겠다는 조건도 더했다. G4렉스턴의 브레이크 소음 결함 수습을 위한 무상 수리 결정을 내리기 전 벌어진 일이었다. 쌍용차가 지난 4월 출시한 G4렉스턴은 나오자마자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차량 우측쏠림과 조수석 풍절음이 빈번했다. 브레이크 간섭 소음은 보다 광범위했다. 쌍

2017.07.28 금 배동주·김성진 시사저널e. 기자

두 살 터울 형제간 공동경영으로 순항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두 살 터울 형제간 공동경영으로 순항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범(汎)현대가(家)에서도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다. 유행에 민감한 유통업을 주력으로 삼지만, 경쟁사에 비해 시장 대응력이 빠르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오늘날 기업환경에서 독(毒)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까지 현대백화점그룹에 있어서만큼은 약(藥)이 된 측면도 있다. 그런 면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선도자보다는 추격자 이미지가 강하다. 백화점은 물론 홈쇼핑·복합쇼핑몰·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는 것 모두가 그랬다. 롯데·신세계 등 경쟁사가 먼저 치고 나가서 어느 정도 시장이 조성됐다고 판단되면, ‘물

2017.07.27 목 송창섭 기자

수도권은 ‘물폭탄’ vs 남부 지역은 ‘최악의 가뭄’

수도권은 ‘물폭탄’ vs 남부 지역은 ‘최악의 가뭄’

‘극과 극’이었다. 중부권의 경우 수마가 할퀴고 지나가면서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반지하에 거주하던 90대 치매 남성은 갑자기 들이닥친 물에 갇히면서 목숨을 잃기도 했다. 남부 지역은 정 반대였다. 최악의 가뭄 현상이 지속되면서 계곡의 물이 완전히 말라붙었다. 유명 피서지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사실상 방관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23일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하늘에는 말 그대로 ‘구멍’이 뚫렸다. 특히 인천 지역의 경우 아침 6시께부터 정오까지 100mm 넘는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2017.07.24 월 인천=차성민·울산=김완식 기자

인천에 떨어진 ‘물폭탄’…이재민들

인천에 떨어진 ‘물폭탄’…이재민들 "앞으로 생계 막막해"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처참했다. 도로는 침수됐고, 지하철 연장 공사를 하던 노동자들은 고립됐다가 간신히 빠져나왔다. 치매를 앓던 90대 노인은 목숨을 잃었고, 비 피해를 입은 상인들은 한숨을 쉬고 있다. 반 지하에 사는 서민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비로 가전제품과 집기류 등 집안 살림을 잃고 망연자실이다.       물폭탄 맞은 ‘인천’, 사망자 1명 · 895동 침수  지난 23일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하늘에서 말 그대로 ‘물 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6시15분부터다. 이날  정오까

2017.07.24 월 차성민 기자

“향후 최소 10년간은 용산 시대가 열릴 것”

“향후 최소 10년간은 용산 시대가 열릴 것”

“10년 전 강남 주변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면, 향후 적어도 10년간은 강북이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며, 또한 향후 부촌(富村)은 강북지역 한강변에서 나올 것이다”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제 강북도 다 같은 강북이 아니다.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거환경이 좋은 지역에만 사람들이 몰린다. 대표적인 강북 3인방이 바로 용산·성수·마포인데, 이 중 선두주자는 단연 용산이 꼽힌다. 최근 용산의 지도가 완전히 바뀌면서 부동산 경기가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 그동안 용산 부동산

2017.07.22 토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

학교 급식, 그저 주는 대로 먹어라?

학교 급식, 그저 주는 대로 먹어라?

한 야당 국회의원이 학교 급식 파업 노동자들에게 ‘미친×’라는 표현을 쓴 게 정치권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를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이 대목에서 갑자기 궁금해진다. 학교 급식, 과연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사전적 의미로 급식은 학생들에게 단체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말한다. 급식의 역사를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리는 학자도 있다. 성균관에서 제공했던 식사가 그 논리를 뒷받침한다. 한복진·차진아 선생의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 식당의 급식운영 고찰 및 급식비용의 추정’을 참고하면 실제 조선시대 급식 내용을 세세히 검토해 볼 수 있다

2017.07.19 수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

특명 “오랜 역사와 문화 간직한 인천 원도심을 살려라”

특명 “오랜 역사와 문화 간직한 인천 원도심을 살려라”

인천시가 주민과 함께하는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의 원도심은 오래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심슬럼화에 따른 인구 감소, 경제기반 약화 등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특단의 대책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 주도형 사업 방식을 민간으로 넘기고 원도심 특성을 살린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관 주도 방식에서 민관 협력사업으로 전환 관 주도형 사업은 사업초기부터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파악하지 못한 채 추진되고 사업과정에서 주민참여 기회가 많지 않아 만족도가 낮

2017.07.12 수 차성민 기자

이전 부지 못 찾아 10년째 '헛바퀴' 도는 울산교육연수원

이전 부지 못 찾아 10년째 '헛바퀴' 도는 울산교육연수원

울산시교육청이 울산교육연수원 이전 후보지를 동구로 특정했다가 전 지역으로 확대키로 하자 동구청이 반발하는 등 울산지역이 시끌시끌하다. 교육연수원 설립 논의가 시작된 것은 2008년이니, 벌써 10년째 헛바퀴만 돌고 있는 형국이다.교육연수원은 지역 전체 교육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및 연수를 담당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인접한 도시는 당장 교육인프라 확충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전장소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연수원 유치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도 달아 오르고 있다.   

2017.06.27 화 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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