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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이 내년 6·13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건축허가 신청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창원시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온 사이 창원 지역 인사들은 “거짓말” “물거품”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부으며 안상수 창원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안 시장은 12월12일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에 대한 논란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를 지켜본 후 입점을 신중히

2017.12.15 금 이상욱 기자

[전북브리핑] 전주 시내버스업체 500억 허위채권 설정 논란

[전북브리핑] 전주 시내버스업체 500억 허위채권 설정 논란

전북 전주의 한 시내버스회사가 허위채권을 설정해 수입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의혹을 시민단체가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업체 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입장이다. 반면에 시민단체는 허위 채권으로 회사자금을 횡령하는 행위로 봐야 한다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전주시민회는 지난 12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시내버스 회사인 A여객은 사주 아들에게 500억원의 허위채권을 설정했다“며 ”이에 따라 교통카드 업체는 수십억대 시내버스 요금을 사주 아들 계좌로 입금하고 있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2017.12.15 금 조현중 기자

 그들만의 요새, 미군기지 품은 평택시의 도시전략

그들만의 요새, 미군기지 품은 평택시의 도시전략

지난 7월 미8군 사령부 평택신청사 개관식이 열렸다. 오랜 논란을 뒤로 하고, 주한 미군기지가 서울 용산에 터를 잡은 지 70여년 만에 이곳을 떠나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미군이 떠나는 이태원에서도, 반대로 대규모 군부대를 맞아들여야하는 평택에서도 제각각의 이유로 기대와 걱정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그만큼 주한미군은 우리나라에서 군사적인 이유 이상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집단인 것이다. K-55 공군기지 앞 ‘송탄관광특구’는 ‘리틀 이태원’이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마치 이태원의 어느 골목에 와 있는듯한 풍경이었다. 영어

2017.12.13 수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연구원)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을 두고 안상수 창원시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찬반 논란이 과열 양상을 띠는 데다 지역 정치권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안 시장은 12월 12일 급기야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 입점 문제에 대한 안 시장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계, 30만㎡ 규모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 입점 확정 앞서 12월 10일 신세계 그룹의 부동산 개발·공급업체인 신세계 프라퍼티는 창원에 건축 연면적 30만㎡의 ‘스타필

2017.12.13 수 이상욱 기자

노스탤지어의 노래  포르투갈의 ‘파두’

노스탤지어의 노래 포르투갈의 ‘파두’

한국과 무려 9시간 시차가 나는, 유라시아 대륙의 반대쪽 끝에 위치한 나라 포르투갈의 이름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과 함께 작년 유럽 대륙을 제패한 축구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릴 이들도 많겠지만, 세계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선 ‘파두(fado)’라는 단어가 그보다 먼저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1980년대 이후에 서구 ‘팝’이나 ‘클래식’ 음악으로 분류되지 않는 음악들이 월드뮤직이라는 간판 아래 소개·판매되면서 널리 산업적으로 재조명받은 음악들이 있는데, 파두 역시 그 과정에

2017.12.12 화 박종현 월드뮤직센터 수석연구원

이헌승 “낙후된 서민 주거환경 한층 개선될 것”

이헌승 “낙후된 서민 주거환경 한층 개선될 것”

[편집자주]시사저널과 사단법인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입법대상’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도 역시 ‘좋은 입법’에 매진한 국회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법대상 시상식은 12월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 대상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8월31일까지 공포된 약 840개 법률이었다. 이 가운데 5개 법안이 수상했다. 시사저널은 5회에 걸쳐 입법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중단이나 구도심 해체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는 그

2017.12.12 화 유지만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2018년은 자치분권 원년…분권도시 본격 시동"

2017년을 한 달 앞두고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마무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김윤식 시흥시장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부터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까지 활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2018년을 촘촘하게 수놓기 위해 시흥시가 추진 중인 굵직한 시정 현안을 김윤식 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들어본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기공 선포를 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2009년 서울대 국제캠퍼스로 시흥시가 선정되면서 협약을 체결한 지 8년

2017.12.12 화 김형운 기자

"무형문화재 '진주검무'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열쇠"

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에 성공한 경남 진주시가 문화분야 최고의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문화도시라는 타이틀을 걸기 위해 진주시가 내세운 목표는 오는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공예민속예술 분야 가입이다. 유네스코는 도시 차원에서 문화산업의 창의적 사회적 경제적 가능성을 확대하도록 돕고, 이러한 발전 경험을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통영(음악)을 비롯해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전주(음식), 부산(영화), 광주

2017.12.11 월 박종운 기자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8일 전격 퇴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말인 2012년 12월 취임해 만 5년 가까이 한전을 이끌었다. 대통령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지만 결국 임기를 석 달여 남기고 물러났다. 지역의 한 언론은 그의 퇴임을 두고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제목을 뽑기도 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한전을 떠남으로써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치권에서 ‘아이디어‘​ 수준에서 떠돌던 광주시장이나 전남도지사 후보 추대설이, 그가 한전을 떠나면서 점차 유력 ‘설(說)‘로 업그레이드되는

2017.12.11 월 정성환 기자

[단독]신보, 5000억 채권 캠코에 매각…'기업 빚 대납' 채권 털기

[단독]신보, 5000억 채권 캠코에 매각…'기업 빚 대납' 채권 털기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해 총 5145억원 규모의 특수채권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했다.  이는 지난해 5300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규모다. 특히 올해부터 신보의 특수채권을 민간이 매입할 수 있게 되면서 민간 주도 구조조정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는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대출 받을 때 보증을 서준다. 기업이 은행 빚을 갚지 못하게 될 경우 그 빚을 대신 갚아주게 된다. 그렇게 발생한 채권을 구상채권이라 한다. 신보는 매분기 자산건전성 목적으로 구상채권(상각 이전 채권) 가운데 상각한 특수채권(상각 이후 채

2017.12.09 토 박동욱 기자

[경남브리핑]'고강도 청렴대책 약효' 진주시 청렴도 '수직 상승' 등

[경남브리핑]'고강도 청렴대책 약효' 진주시 청렴도 '수직 상승' 등

경남 진주시가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36위(3등급) 기관에서 올해 26단계 오른 전국 10위(2등급)기관으로 수직 상승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만년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진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60점 보다 높은 성적(8.05점)을 기록했으며, 평가대상 지자체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 위험성에 대해 각 기관의 주요 대민업무를 경험했던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2017.12.08 금 정하균·박종운·문경보 기자

“수백억 결손법인이 어떻게 4400억원대 도시개발사업 딸 수 있나”

“수백억 결손법인이 어떻게 4400억원대 도시개발사업 딸 수 있나”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된 주택건설회사가 있다. 다음해 2억5000만원을 증자해 자본금 3억원짜리 회사가 된다. 10년동안 이 회사는 결손법인인 상태였다. 결손법인은 당해연도 당기 순이익이 전혀 없는, 즉 이익은 없고 손실만 있는 회사라는 뜻이다. 이 회사는 10년동안 인건비와 경상비 지출, 차입금만 있었을 뿐 주택건설과 관련한 사업 시행 실적은 없었다. 당연히 결손금은 해마다 늘어만 갔다. 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의 부채 규모는 1894억여원으로, 미처리 결손금만 553억여원에 달한다. 자본금 3억원은

2017.12.08 금 이상엽 기자

[전북브리핑] 전북도-전주시, 고교 무상급식 예산분담 '마찰'…돈은 누가 내나?

[전북브리핑] 전북도-전주시, 고교 무상급식 예산분담 '마찰'…돈은 누가 내나?

전북도와 전주시가 내년부터 전면 추진되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분담률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전북도가 예산 중 15%를 분담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는 데 반해 전주시는 지방재정이 어렵다며 전북도가 25% 가량을 지원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시행할 방침이다. 2011년 초등학교, 2012년 중학교에 무상급식 지원을 도입한 이래 7년 만이다. 이에 따라 도내 632개 학교, 21만명 가량의 모든 초등∼고등학생이 무상급식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도내 초등∼중등은 전면 무상급식이지만 고교

2017.12.08 금 조현중 기자

모범택시보다 비싸도 ‘펫택시’ 타는 이유

모범택시보다 비싸도 ‘펫택시’ 타는 이유

“아가씨. 강아지 답답해하면 뒷좌석에 꺼내놔도 돼. 개 데리고 택시 잡는데 고생 좀 했겠네.” 얼마 전, 저의 반려견 ‘오봉이’를 데리고 택시를 탔습니다. 애견 미용실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단골 애견미용실은 저희 집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 평소 오봉이를 데리고 이동해야 할 땐 저희 집 자동차로 움직입니다만, 이날은 카센터에 차를 맡겨둔 터라 그럴 수가 없었죠.  방법은 두 가지였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거나. 그런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만만치 않게 나가는 오봉이의 몸무게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꼬똥드툴레아 종(

2017.12.08 금 김경민 기자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감동 한국서도 느낀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감동 한국서도 느낀다

올해 총 28개 도시 13만여 명의 미국인들에게 기립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1월18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하게 되면서 12월1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2월 12~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도 공연을 하게 됐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합창으로 재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지난 17년간 매년 한층 향상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여러 악장의 성악곡을 가리키

2017.12.07 목 김형운 기자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지역’ 핵심 공약 예산이 대거 반영돼 공약 이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속에서도 대통령 공약 이행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7일 경남도가 밝힌 경남도 2018년 예산 내역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 예산은 대체적으로 경남도 요청 원안대로 반영됐다. 오히려 혁신도시 정주 여건 조성 등 2건의 사업은 국회에서 최소 10억 원 이상 신규로 증액됐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도지사 부재 상황서

2017.12.07 목 이상욱 기자

창녕 남지 낙동강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열기'

창녕 남지 낙동강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열기'

낙동강 상수원 구역 수질오염을 염려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에서 ‘부동의’ 결정을 내린 ‘창녕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의 재추진 움직임이 경남도의회와 창녕군에서 활발하다.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은 창녕군 남지읍 일대 116만㎡에 270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 탐방로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레저·생태·휴양이 어우러진 수변 관광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창녕군은 총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176만㎡에 오토캠핑장, 물놀이터, 다목적광장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레저·생태·휴양이 어우러진 수변 관광지를

2017.12.07 목 김완식 기자

[Today] 취임 후 처음으로 특별사면 언급한 문 대통령

[Today] 취임 후 처음으로 특별사면 언급한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일보 : 예산전쟁, 예결위 간사ㆍ호남이 웃었다 6일 진통 끝에 428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의 공방 속에 2014년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예산안이 지각 처리됐지만 이 와중에도 각 당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위 간사 등 실세들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는 여전했습니다. 예산전쟁에서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국민의당은 지역기반인 호남에 2,000억원 이상의 사회간접자본(SO

2017.12.07 목 이석 기자

“세종시는 불완전한 도시…국회라도 옮겨와야”

“세종시는 불완전한 도시…국회라도 옮겨와야”

세종시는 출범부터 특별했다. 지금까지 다른 신도시들은 산업단지나 주거 기능을 분담하기 위해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분당의 네 배가 넘는 면적의 논밭에 자족 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작업이었다. 도시 구상부터 건설 과정, 행정 정책까지 모든 게 새로웠다. 하지만 행정기관 이전, 그에 따른 주택 공급에 일정을 맞추다 보니 특별한 차별성을 갖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허허벌판에 행정수도에 버금가는 도시를 계획한 인물이다. 세종시 건설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그는 2003년 신행정수도

2017.12.07 목 이민우 기자

서해종건, 인천 서해그랑블 1차 늑장·부실시공 논란

서해종건, 인천 서해그랑블 1차 늑장·부실시공 논란

​서해종합건설(서해종건)이 건설한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1차(1043세대) 입주 과정에서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11월30일 입주 당일까지 준공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입주자들의 막대한 피해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삿짐을 싸들고 왔다 오갈 곳 없는 신세로 전락한 이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서해종건이 이렇다 할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입주자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며 일전을 불사할 태세다.  이번 사태의 조짐은 11월9~12일 실시한 입주 전 사전점검 당시부터 감지됐다. 소방 설비, 위생기구

2017.12.06 수 송응철 기자

“아침마다 출근 전쟁, 김치찌개 한 끼에 8000원”

“아침마다 출근 전쟁, 김치찌개 한 끼에 8000원”

“도시계획이라는 것은 벽돌과 콘크리트, 그리고 유리를 사용해 도시를 만드는 일을 다루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그 자체로는 의미 없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편리하게 이동하고, 편안하게 거주하며, 그 도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런던대학교 역사학자인 피터 홀(Peter Hall)은 도시 설계와 관련해 이 같은 말을 남겼다. 이를 기준으로 세종시 도시계획을 평가한다면, 일단 긍정적인 평가가 우선한다. 적어도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각

2017.12.06 수 이민우 기자

행정기관 이전 5년, 기로에 선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 5년, 기로에 선 세종시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 이름 앞에 붙어 있는 복잡한 수식어는 세종시 출범까지 숱한 우여곡절의 역사를 담고 있다. 신행정수도란 이름으로 국민 앞에 등장한 것은 2002년 12월 대통령선거 때였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특별법을 통과시키며 가시화됐다. 하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라는 관습헌법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고,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로 선회했다. 2007년 다시 수정안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마저도 불투명해졌다가 수정안 논란이 정리된 2010년 다시 건설에 들어갔다. 2011년 12월 첫마을 아파

2017.12.05 화 이민우 기자

진주혁신도시에 11개 기관 옮겼지만…

진주혁신도시에 11개 기관 옮겼지만…"전진기지 역할 미미"

내년 6월로 공공기관 이전 10년째를 맞는 진주혁신도시가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의 활성화 등 혁신도시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11개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1차 목표가 달성됐지만, 기관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업무만 수행할 뿐 혁신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진주시청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부터 충무공동(옛 문산읍, 금산면, 호탄동 일원) ​407만7000㎡ ​부지에 1조577억원이 투입돼 2015년 기반공사가 완공됐다. 그 뒤 지난해 6월

2017.12.04 월 박종운 기자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합리적인 의정활동과 포용력으로 경남도의회 내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박동식(59) 경남도의회 의장은 그의 자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7대 도의원에 당선된 뒤 내리 4선(選)을 하며 농수산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16년 경남도의회 의장 경선 당시 도의회 비판·견제 기능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도정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비난 여론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자

2017.12.04 월 이상욱 기자

[단독] 포스코건설 이중장부 통해 180억 매출 누락, 138억 탈세했나

[단독] 포스코건설 이중장부 통해 180억 매출 누락, 138억 탈세했나

포스코건설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신사옥과 사원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계열사와 공모해 매출을 누락하고, 세금을 포탈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사저널은 계열사 회계장부, 토지 거래 계약서, 외부 회계법인 검토보고서 등을 단독 입수했다.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계열사는 약 180억원의 매출액을 누락하고, 138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사저널이 해당 자료를 복수의 회계 및 세무 전문가, 변호사 등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 분식회계로 인한 외감법(외부감사인에 관한 법률) 위반

2017.12.04 월 박혁진 기자

[경남브리핑] 산청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경남도내 1위' 등

[경남브리핑] 산청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경남도내 1위' 등

경남 산청군이 올해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여름 휴가지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경남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서 1위에 올랐다. 산청군은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8월 사이 다녀온 1박 이상의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2017 여름휴가 여행 조사' 결과를 인용해 12월1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청군은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여름 휴가지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6위를 차지했다. 경남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위에 자리했

2017.12.01 금 문경보·김도형·박종운 기자

'동남권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양산서 시동

'동남권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양산서 시동

경남 양산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인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양산시와 부산대·​양산부산대학교병원·부산대학교치과병원·부산대학교한방병원 등 5개 기관은 지난 11월30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정창모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신병철 부산대학교한방병원장은 양산시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추진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

2017.12.01 금 김완식 기자

박수근에서 시작해 문화의 장소 거듭난 강원도 양구

박수근에서 시작해 문화의 장소 거듭난 강원도 양구

얼마 전 고성에서부터 파주까지 우리나라 최전방 지역을 횡단하는 대장정을 다녀왔다. 강원도 양구는 그 여정 가운데 만난 작은 도시다. 양구와 인접해있는 고성, 인제, 화천, 춘천, 철원 모두 지역명물 한두 가지 정도는 금세 떠올릴 수 있었지만, 어쩐지 양구는 유독 생소했다. 양구에서 군 생활을 한 친구가 그곳에 마치 폭격을 맞은 듯한 모습의 거대한 분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줬을 뿐이었다. 한국전쟁 때의 한 외국 종군기자는 그 광경을 보고 화채그릇(punch bowl)을 연상해 ‘펀치볼’이란 별명을 지어 준 모양이었지만, 그런 귀여운

2017.12.01 금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연구원)

하비 와인스타인 폭로 스캔들, 침묵하던 성폭력 피해자 깨울까

하비 와인스타인 폭로 스캔들, 침묵하던 성폭력 피해자 깨울까

프랑스 주요 언론은 최근 프랑스에서 성폭력 관련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0월 한 달간, 인구 2만 명 이하 소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국가 헌병대에 접수된 성폭력 관련 신고 건수는 445건에 이르며, 내무부 산하 일반 경찰을 통해 접수된 고발 건수 역시 36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국가 헌병대 신고 건수는 30%, 경찰청 접수 건수는 25% 각각 증가한 수치다. 정부 관계자들은 발 빠르게 대응했다. 니콜 벨루베 법무부 장관은 프랑스 라디오 RTL에 직접 출연해 신속한 조치를 약

2017.11.30 목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남경필 “제3테크노밸리 통해 삶터·일터 공존하는 미래형도시 조성”

남경필 “제3테크노밸리 통해 삶터·일터 공존하는 미래형도시 조성”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에 이어 ‘(가칭)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 금토지구)’까지 확장돼 직주근접 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미래형 첨단도시로 도약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판교 지역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수개월 동안 논의한 결과 제3판교 조성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 산

2017.11.30 목 김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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