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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약, 나쁘면 독 ‘음식 궁합’

좋으면 약, 나쁘면 독 ‘음식 궁합’

경상도에는 과메기(말린 청어나 꽁치)를 초고추장에 찍어 마늘이나 쪽파와 곁들여 생미역이나 김에 싸 먹는 식문화가 있다. 전라도에는 삭힌 홍어를 삶은 돼지고기, 김치와 함께 먹는 삼합 요리가 유명하다. 대표적인 ‘음식 궁합’ 사례다. 음식 궁합이란 각각은 평범하지만 한데 뭉쳐 먹으면 맛·영양소가 좋아지는 음식을 말한다. 음식의 시너지 효과다. 특정 영양소가 파괴되는 등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음식 궁합도 있다. 음식 궁합이라는 말은 고대 인도의 아유르베다 요법(고대 인도의 힌두교 경전에 의해 전승된 전통 의학)에 처음 등장한 것으

2017.10.05 목 노진섭 기자·김예린 인턴기자

채소는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채소는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8.13 일 노진섭 기자

달걀 하루 1개 정도 먹어야 하는 이유

달걀 하루 1개 정도 먹어야 하는 이유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필요하지만, 너무 많으면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흔한 음식이 달걀이다. 달걀은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약 200mg/개)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으로 여겨졌다. 서울대 의대 강희대 교수와 신상아 교수는 최근 한국인 성인 13만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도 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유럽 학술지(Nutrients)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압축하면, 하루에 달걀을 한

2017.07.14 금 노진섭 기자

[명의 시즌2] “천식은 어릴 때부터 예방법 찾아라”

[명의 시즌2] “천식은 어릴 때부터 예방법 찾아라”

홍수종 교수는 누구인가  198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대 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로 있다. 영유아·소아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이 전문 분야다. 2011년 원인 미상의 중증 폐 질환 환자를 발견해 보고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시작했다.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조사와 판정에 많은 역할을 한 공로로 올해 6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2008년 시사저널이 선정한 ‘한국을 이끌 차세대 인물 30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15년 4월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

2017.07.13 목 노진섭 기자

몸 따뜻하게 하는 약재로 체질 개선

몸 따뜻하게 하는 약재로 체질 개선

어릴 때 태열이라는 유아습진이 있으면 크면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바뀌고 소아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사춘기가 되면서 나아진다. 성호르몬이 풍부해질 때 부신에서 만들어지는 코티솔이 면역계에 충분하게 작용해 알레르기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다. 이렇게 알레르기성 질환이 약해지거나 없어진 상태에서, 즉 성 기능이 왕성하고 코티솔 분비가 충분할 때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질환이 없어진 것 같은 상태로 지내다가 여자 나이 35세, 남자 40세가 돼 성 기능이 떨어지면서 다

2017.06.23 금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

의사들이 공개한 ‘바른 걷기’ 원칙

의사들이 공개한 ‘바른 걷기’ 원칙

걷는 행동은 몸의 균형을 잡고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는 동작의 연속이다. 누구나 이 동작을 무리 없이 하지만 바른 자세로 걷는 사람은 드물다. 머리가 몸통보다 앞쪽으로 쏠려 있고, 어깨는 안쪽으로 말리고, 허리도 구부정한 채 걷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현대인은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앞으로 더욱 숙인 모양새를 취한다. 이런 자세만 고쳐도 뒷목이 뻣뻣하거나 뭉친 증상은 상당 부분 해소된다. 이상철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걷는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근골격계 통증이 생기기 쉽다. 근골격계 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2017.04.13 목 노진섭 기자

입 냄새 원인 85%는 입속에 있다

입 냄새 원인 85%는 입속에 있다

하루 세 번 꼼꼼하게 양치질하는 데도 입에서 역한 냄새가 가시질 않으면 사람과 대화를 꺼리게 된다. 입 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 의료진은 구취 원인의 85%를 입안 문제로 추정한다.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강경리 경희대병원 치주과 교수는 “전신질환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입안에 입 냄새의 원인이 있다”며 “특히 잇몸질환(치주염), 충치나 오래된 보철물에 낀 치태, 설태(혀 표면이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 등이

2017.03.24 금 노진섭 기자

뇌 이상 신호 ‘어지럼증’ 3가지

뇌 이상 신호 ‘어지럼증’ 3가지

어지럼증은 질병으로 의심하지 않고 단순 현기증으로 넘길 정도로 흔하다. 물론 정상적인 어지럼증인 ‘생리적 어지럼증’도 있다. 이는 배, 비행기, 자동차를 타면서 흔들거리는 느낌으로 발생하는 멀미와 같다. 이외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적 어지럼증으로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병적 어지럼증은 뇌경색, 저혈압 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윤지영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은 대략

2017.03.18 토 노진섭 기자

한국인의 ‘수면 빚’은 1시간30분…“빚 갚아야 오래 산다”

한국인의 ‘수면 빚’은 1시간30분…“빚 갚아야 오래 산다”

영국 여성 사라 케머스는 2015년 런던수면센터가 진행한 실험에 참여해 각각 5일 동안 매일 6시간과 8시간씩 잠을 잔 후 자신의 얼굴 변화를 관찰했다. 당시 46세였던 그가 영국 일간지(데일리메일)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2시간의 수면 차이는 컸다. 6시간을 잔 얼굴은 비교적 늙어 보였다. 눈 밑 지방의 그림자 때문에 눈은 어두웠고, 모공이 커졌고, 턱에 뾰루지도 생겼다. 8시간 잠을 잔 후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쳤다. 피부는 밝아졌고 모공도 작아졌다. 그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한두 시간 늦어진다고 집중력, 기억력, 피부색 등에

2017.03.16 목 노진섭 기자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치료가 가장 쉬운 암 7가지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치료가 가장 쉬운 암 7가지

암은 무서운 질환이지만 점차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하는 병’이라는 인식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물론 췌장암 등 일부 암은 여전히 발견하기도, 치료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암은 언제든 재발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할 수 있어서 의사들은 ‘완치’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보통 ‘5년 생존율’이라는 말을 씁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5년 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된 것으로 보는 겁니다. 사실 5년 후에 생기는 암은 새로운 암일 가능성

2017.03.07 화 노진섭 기자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22 수 노진섭 기자

[유재욱 칼럼] 노화는 허벅지에서부터 온다

[유재욱 칼럼] 노화는 허벅지에서부터 온다

학창시절에 ‘투명의자’ 벌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마치 의자가 있는 것처럼 허공에 앉아있는 체벌인데, 이것이 당신의 중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줄지도 모른다. 의자에 앉은 후 스톱워치를 준비를 하자(스마트폰은 스톱워치가 있다). 의자에서 엉덩이를 1인치만 띄우고 그 자세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지 체크하자.  무릎을 90도로 유지해서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하고, 허리를 곧게 펴서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만약 30초 이상 버틸 수 있다면 당신의 허벅지는 건강한 상태다. 만약

2017.02.17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11 토 노진섭 기자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1.30 월 노진섭 기자

[건강 Q&A] 보습제·면양말로 따뜻한 발 유지해야

[건강 Q&A] 보습제·면양말로 따뜻한 발 유지해야

Q ​​​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갈라지고 터져 몹시 아프고 불편합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심해져서 고생을 했지만 올겨울은 유독 더 심하네요. 저는 54세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짬을 내 운동하는 것 외에는 거의 종일 일만 합니다. 당뇨가 심해 약을 먹고 있으며 고지혈증과 고혈압은 심하지 않아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뇨지만 식성이 좋아서 식욕을 참지 못해 많이 먹는 편입니다. 주치의가 음식을 적게 먹도록 권하지만 식사량을 줄이면 일을 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먹던 대로 먹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

2017.01.15 일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생각이 약 4배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민인순 순천향대 의대 보건행정경영학과 연구팀은 2016년 8월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6만6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와 자살 생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야(YA)·핫식스·레드불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를 주 1~2회 마시는 중학생은 자살 생각 위험이 1.24배, 주 3~4회는 1.88배, 주 5~6회는 2.2배,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면 2.6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그 위험도가 더

2016.12.28 수 노진섭 기자

뱃살 고민? 근육량을 키워라!

뱃살 고민? 근육량을 키워라!

비만 특히 뱃살을 빼기 위해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행동은 장기적인 체중감량에 도움이 안 된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체내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기초대사량을 줄여 버린다. 결국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체질이 됨으로써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적은 경우다. 기초대사량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신체가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숨을 쉬거나, 심장이 뛰거나, 체온을 유지하는 등 생존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양이다. 기초대사량은 사람마다 다르

2016.12.24 토 노진섭 기자

“고령 임신 포기할 필요 없다”

“고령 임신 포기할 필요 없다”

올해 결혼한 직장인 김민희씨(가명·36)의 내년 소망은 건강한 아이를 갖는 일이다. 2세를 본다는 생각에 설레지만 고령 임신이어서 걱정이 앞선다. 그는 “직장생활 때문에 결혼이 늦었는데, 임신이 잘될지, 임신하더라도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날지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결혼 기피 현상이 확산되면서 늦은 결혼과 고령 출산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81세, 평균 출산 연령은 32.04세다. 10년 전인 2004년에 비해 각각 2.29세, 2.06세 상승했다.

2016.11.18 금 노진섭 기자

[건강 Q&A] “콜레스테롤 낮아도 건강에 문제 일으켜”

[건강 Q&A] “콜레스테롤 낮아도 건강에 문제 일으켜”

Q ​​​ ​​56세 가정주부입니다. 허리와 어깨는 물론 여기저기 아프지 않은 데가 없어 작년까지는 거의 매일 통증 치료를 받았습니다. 올해 봄부터는 통증의 원인이 과체중이라는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살을 뺐습니다. 다행히 5kg 정도 빠질 즈음부터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키가 155cm에 체중이 73kg이나 되는 심한 과체중 상태라 좀 무리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6개월 만에 10kg을 뺐습니다. 살기 싫을 정도로 아프고 낫지 않던 통증이 체중이 감소하자 깨끗이 사라져서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그런데 9월 하순으로 접어들면

2016.11.07 월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업체 로비로 건강기능식품 승인”

“업체 로비로 건강기능식품 승인”

1980년대 일본 식품업계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특정 성분을 첨가한 식품을 기능성 식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 바람이 1990년대 국내로 들어오면서 제품이 쏟아졌다. 안전성과 기능성을 평가하고 유통질서를 관리할 필요가 생긴 정부는 2002년 건강기능식품법을 만들어 2004년부터 시행했다. 이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에 대해 ‘의약품과 같이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거나 생리 기능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명승권 국

2016.11.01 화 노진섭 기자

세계 최초 안면이식 수술 환자 ‘면역거부반응’으로 사망하다

세계 최초 안면이식 수술 환자 ‘면역거부반응’으로 사망하다

2005년 세계 최초로 안면 이식(facial transplant)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 이자벨 디누아르가 수술 11년 만인 2016년 4월에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피가로는 9월6일(현지시간) 디누아르가 4월22일 49세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그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아미앵 병원은 그녀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말하지 않았다. 다만 언론과 학계에서는 그녀의 죽음 뒤에 안면 이식 수술 이후 이어진

2016.09.08 목 김경민 기자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 아이에게 옮아가는 것이다. 최근에도 한양대에서 임신한 쥐에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얼마 후 암컷 새끼가 태어났는데 생식기가 정상(생후 33일)보다 5일 일찍 열렸다. 성체가 된 후에는 정상 쥐들보다 20%가량 적은 수의 새끼를 낳았다. 한마디로 생식 기능이 비정상적인 것이다. 어미 쥐에게 주입했던 화학물질은 프탈레이트(DEHP)다. 플라스틱

2016.08.09 화 노진섭 기자·구민주 인턴기자

당신이 먹는 약은 안전합니까?

당신이 먹는 약은 안전합니까?

40대 주부 박진혜씨는 지난해부터 기관지 문제로 동네 의원에서 정기적으로 약 처방을 받아왔다. 얼마 전에도 처방전을 약국에 주고 약 봉투를 받았는데 처음 보는 약이 들어 있었다. 박씨는 “병원에서 다른 사람과 내가 거의 동시에 간호사로부터 처방전을 받았는데 그 사람과 처방전이 바뀐 것”이라며 “약국에서 발견했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엉뚱한 약을 먹을 뻔했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처방 오류다. 처방 오류란 의사가 실수로 약을 잘못 처방한 것을 말한다. 정부의 공식적인 집계가 없고, 의사가 처방을 수정하면 기록도 남지 않아, 정확한 처방

2016.08.05 금 노진섭 기자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오래 살려면 동양 전통음식을 먹어라”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오래 살려면 동양 전통음식을 먹어라”

“미국은 굶고 있다.” 무슨 얘기인지 어리둥절해질지 몰라도, 이것은 꽤 오랫동안 주장돼 오고 있고 현재도 끊임없이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2013년 8월, 요즘 뜨고 있는 화두인 ‘가상현실’을 이용한 보도물 ‘로스앤젤레스에서의 굶주림(Hunger in Los Angeles)’이 발표됐는데,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 언론학부 선임연구원인 노니 델라 페냐가 제작한 이 영상 보고서는 식량을 배급받기 위해 줄 선 사람들, 그중에서 영양실조로 쓰러져 간질 발작을 일으키는 남성의 모습 등을 보여줘 보는 사람을 충격으로 몰아넣는

2016.08.05 금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건강Q&A] 당뇨병 전단계 ‘내당능장애’란?

[건강Q&A] 당뇨병 전단계 ‘내당능장애’란?

Q ​​ ​저는 조금 뚱뚱한 편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특별한 병에 걸린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종합검진 결과, 내당능장애라고 해서 음식과 운동 처방을 받았습니다. 외가나 친가 쪽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평소에 이런 질환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병명이기도 하고, 이 병이 당뇨로 진행되기도 쉽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내당능장애가 무엇이며, 또 내당능장애인 사람이 당뇨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 ​내당능장애는 식후혈당이 정상과 비정상 사이에

2016.08.03 수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 한의원 원장

[건강Q&A] 지긋지긋한 발톱 무좀 치료법 없나요?

[건강Q&A] 지긋지긋한 발톱 무좀 치료법 없나요?

Q ​​ 발톱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는 50대 초반의 직장 남성입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다 써봤지만 그때만 조금 나아질 뿐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더군요. 다 나은 듯하다가도 자꾸만 재발합니다. 바르는 약으로 치료할 때는 새로운 발톱이 나오기에 거의 다 나은 줄 알고 약을 열심히 안 발랐더니 재발했고, 그다음에는 먹는 약으로 치료를 했는데 마찬가지로 실패했습니다. 발톱 무좀으로 고생한 지 꽤 됐는데 좋은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A ​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 실패한 경우 레이저 치료를 권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발가락의 손상

2016.07.29 금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 한의원 원장

[건강Q&A] 고지혈증에 대해 알고 싶어요

[건강Q&A] 고지혈증에 대해 알고 싶어요

Q ​ 34세 미혼남성입니다. 복통이 심해 담낭 수술을 받았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생긴 돌멩이가 담낭과 담도를 막아서 황달도 심했습니다. 췌장도 부었다고 들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고, 좀 비만한 편이고, 육류도 좋아합니다. 저처럼 젊은 나이에 콜레스테롤로 수술 받아야 할 정도라면 앞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두렵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A ​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담즙 안의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콜레스테롤 돌멩이가 만들어집니다.  담도를 막으면서 심한 복통과 황달·담낭염·담도

2016.07.18 월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명의 시즌2] 100세 시대 걸림돌 ‘당뇨병’ 줄기세포로 완치 시도

[명의 시즌2] 100세 시대 걸림돌 ‘당뇨병’ 줄기세포로 완치 시도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은 누구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은 내분비내과 교수다. 199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과 2002년 각각 동 대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줄곧 연세대 의대 내과 교수로 있다. 2007~0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10~14년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을 지냈고 2013년부터 동 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직과 2014년부터 동 병원 의생명융합센터 소장직을 맡고 있다. 2015년부터 대한내분비학회 학술이사로 있다.

2016.07.18 월 노진섭 기자

미세먼지, 중국에 끽소리도 못하는 정부

미세먼지, 중국에 끽소리도 못하는 정부

지난해 12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전 세계 공기오염 수준을 찍은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서울은 중국 베이징,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과 함께 최악의 공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NASA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195개 도시의 이산화질소 농도를 추적해왔는데, 서울은 전체 도시 중 5번째로 공기 질이 나쁜 것으로 측정됐다. 대기오염의 지표 가운데 하나로 활용되는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 굴뚝 등에서 배출되는 물질이다. NASA 연구팀은 아예 올해 5월부터 한 달 동안 한국에 머무

2016.07.08 금 노진섭 기자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보험 출시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보험 출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보업계가 다양한 어린이 보험을 내놨다. 어린이 보험은 어린이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 골절, 화상을 집중으로 보장한다. 유괴·납치 시 위로금도 지급한다.  ◇삼성생명, 우리아이 통합보장보험 우리아이 통합보장보험은 0세부터 15세에 가입할 수 있다. 보장은 100세까지다. 이 상품은 임신기간, 태아의 저체중 출산과 선천성 기형, 질병으로 인한 선천성장애를 보장한다.&nbs

2016.05.03 화 장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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