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현실 공감 드라마로 ‘미생’을 부활시키다

현실 공감 드라마로 ‘미생’을 부활시키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 방영 전부터 논란이 컸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40대 아저씨와 20대 청춘의 ‘멜로’ 같은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주로 등장하는 아저씨들의 ‘부끄러운 민낯’을 목격한 대중들로서는, 이런 구도의 드라마가 자칫 아저씨들의 비뚤어진 ‘성 관념’을 고착화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반대였다. 우리 시대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있는 아저씨와 청춘 세대가 겪는 ‘현실 공감’과 ‘소통’을 의도한 드라마라는 게 조금씩 드러났다. 건축구조기

2018.04.21 토 정덕현 문화 평론가

[뉴스브리핑] 문재인-김정은, 내주 '핫라인' 통화 전망

[뉴스브리핑] 문재인-김정은, 내주 '핫라인' 통화 전망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20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1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남북정상 ‘핫라인’ 열렸다…문 대통령 집무실·관저 책상위 설치 - 송인배 靑1부속실장, 北 국무위 담당자와 4분19초간 시험통화…송인배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청와대입니다” 첫마디 - 靑 “전화

2018.04.21 토 감명국 기자

김경수 해명 불구, 불안감 못 감추는 민주 경남도당

김경수 해명 불구, 불안감 못 감추는 민주 경남도당

민주당원 댓글여론 조작 사건을 두고 야당이 청와대와 여당에 ‘특검 수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논란의 중심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도 세 차례 입장을 밝혔지만, 의혹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4월20일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이 김아무개(48·필명 '드루킹')씨의 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경수 의원의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어, 댓글여론 조작에 대한 수사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 "김경수, 드루킹에 URL 10건 보내"…소환 조사 불가피 이날 서울경찰청은 최근

2018.04.20 금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부산시장 선거에 지역 기업인 줄세우기 논란

부산시장 선거에 지역 기업인 줄세우기 논란

'드루킹 댓글' 파문이 경남도지사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 온통 여야 정치권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다른 빅매치로 꼽히는 부산시장 선거를 둘러싸고 '기업인 줄세우기'가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오거돈 예비후보 캠프는 4월19일 신정택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서의택 전 부산외대 총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 전 회장은 서 전 총장과 함께 이 날 오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병수 시장은 '가덕신공항이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정치적 이유만으로 팽개친 사람"이라며 "한국당은 가덕신공항을

2018.04.20 금 부산 = 박동욱 기자

[단독] 김경수 보좌진, 2012년 대선 불법 댓글 공작팀 참여

[단독] 김경수 보좌진, 2012년 대선 불법 댓글 공작팀 참여

‘민주당원 불법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직 비서관이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의 불법 댓글 작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 의원의 비서관 송아무개씨는 2012년 문재인 캠프 SNS지원단에 참여했다. SNS지원단은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포털과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유리한 글과 댓글을 퍼나르며 조직적인 여론전을 펼쳤다. 김경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드루킹 사건을 두고 ‘개인의 일

2018.04.20 금 유지만·조해수 기자

대법원 두번 들락거린 '돌산' 재산권 놓고 통영 ‘시끌’

대법원 두번 들락거린 '돌산' 재산권 놓고 통영 ‘시끌’

두 번이나 대법원의 문을 두드린 경남 통영시의 작은 돌산이 이번에는 시 조례 개정의 중심으로 떠 오르면서 통영시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통영시의회는 최근 공유재산 관리조례에서 제 42조를 삭제했다. 42조는 ‘공유임야는 개간 등 공공목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처분하되 경제성 및 장래의 활용가능성 등을 검토해 신중히 처분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나 대법원 두 번 다녀온 산(山)이야!   통영시와 시의회는 삭제 이유로 해상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개발 사업이 중요한 현실에서 공공임야 처분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는 42

2018.04.19 목 경남 통영 = 서진석 기자

“김경수 사퇴 땐 부울경 전선 무너진다” 민주 ‘정면돌파’

“김경수 사퇴 땐 부울경 전선 무너진다” 민주 ‘정면돌파’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경남지사 출마를 강행키로 했다. 4월19일 오전만 해도 불출마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됐으나, 민주당 지도부의 만류에 정면 돌파를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 거취를 놓고 야당은 물론 당내 일각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던 만큼 전격적인 이번 결정이 정국을 어떤 방향으로 몰고갈지 주목된다.      김 의원은 4월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그는 "경남지

2018.04.19 목 오종탁 기자

4월마다 되풀이되는 변호사 수 논쟁

4월마다 되풀이되는 변호사 수 논쟁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4월11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미래와 해법’이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스쿨의 결원보충제, 로스쿨 평가 및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의 실무수습 개선, 로스쿨의 외연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중 변시 합격자 수는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이 자리에서 남기욱 대한변협 제1교육이사는 “우리나라의 연간 변호사 배출 수는 1000명 수준으로 감축해야 하며, 로스쿨 입학정원 수도 2000명에서 1500명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법학

2018.04.19 목 조해수 기자

[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무원들이 ​잇단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해외연수 목적과 대상자의 직무 관련성이 궁색해 외유성 연수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광산구 공무원 7명은 지난 3월12일 예산 1000만원을 들여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답사 연수에 나섰다. 태국 최대 명절인 '송크란' 기간에 열리는 축제를 4박 5일 동안 돌아보며, 지역 축제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외유성 연수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

2018.04.18 수 광주 = 조현중 기자

'당선무효'에도 취임식 강행한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당선무효'에도 취임식 강행한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상급기관으로부터 당선 무효 판정을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이하 '새마을의령지회') 회장 후보가 지지세력을 등에 업고 취임식을 강행한 뒤 회장직에 올랐다. 상급기관인 경남도협의회는 이에 대해 법원에 업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방침이어서 새마을의령지회의 선거 후유증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4월13일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새마을의령지회 제15대 이동기(54·의령읍·청호산업 대표) 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엄용수 지역 국회의원과 오영호 군수 등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560여 명의 새마을의

2018.04.18 수 경남 의령 = 임경엽 기자

[뉴스브리핑] 靑 ‘정례 판문점 회담’ 추진

[뉴스브리핑] 靑 ‘정례 판문점 회담’ 추진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7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8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靑 ‘정례 판문점 회담’ 추진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남북회담 D-9’ 브리핑…“판문점 정상회담 정례화·수시화는 굉장한 관심 사안” - 4·27 선언 ‘비핵화’ 명문화 추진…임 실장 “정

2018.04.18 수 감명국 기자

[Up&Down] “이통비 원가 공개” vs 대한항공

[Up&Down] “이통비 원가 공개” vs 대한항공

UP“이동통신비 원가 공개하라” 판결  이동통신사의 통신요금 원가 공개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은 4월12일 통신 3사가 휴대전화 통신요금 산정 근거로 삼는 통신비 원가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이동통신 서비스가 전파와 주파수라는 공적 자원을 이용해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돼야 할 공익이 인정된다”고 봤다. 참여연대가 “통신 서비스는 국민 생활 필수재이므로 원가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며 소송을 낸 지 7년 만이다. 이번 판결로 소비자와 시민단체 등의 통신비 인하 요구 움직임이

2018.04.17 화 조유빈 기자

울고 싶은 금감원의 뺨 때린 삼성증권

울고 싶은 금감원의 뺨 때린 삼성증권

금융감독원이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금감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임원이 검찰수사 대상에 오르는 사태를 겪었다. 조직 쇄신을 외쳤던 전임 원장은 과거 하나은행 채용 청탁 의혹 논란에 휘말려 취임 6개월 만에 물러나는 홍역을 치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기식 신임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며 거취조차 불투명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야권은 김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삼성증권의 배당금 착오 지급 파문으로 금융 당국의 감독역량에까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금감

2018.04.17 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기관투자가를 위한 ‘공매도’에 개인투자자들 분노

기관투자가를 위한 ‘공매도’에 개인투자자들 분노

# 삼성증권 직원이 우리사주 배당금 지급을 위해 ‘1000원’을 입력해야 할 것을 ‘1000주’로 잘못 처리했다. 동시에 우리사주 계좌에 28억1000만 주가 새로 생겨났다. 이는 이 회사 발행 가능 주식 수를 30배나 뛰어넘는 수치다. 이른바 ‘유령주식’이다. 이 중 501만2000주가 시장에 실제 매도됐고, 삼성증권 주가는 일순간 곤두박질쳤다. 주가 급락에 놀란 일부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다시 시장에 내다 팔았다. 해당 증권사가 사태 수습에 나서면서 주가는 이내 급락 국면을 벗어났지만, 금융업계 전반으로 후폭풍이 확산되

2018.04.17 화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이석 기자

‘김기식 사퇴’ 시작 불과…지방선거 삼키는 청와대發 악재

‘김기식 사퇴’ 시작 불과…지방선거 삼키는 청와대發 악재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댓글 조작' 파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 등 메가톤급 이슈가 휘몰아치면서 6·13 지방선거 판세를 흔들고 있다. 김 금감원장 사퇴에도 비판의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댓글 조작 파문은 지방선거 국면을 모두 집어삼킬 기세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투 여파를 겨우 털고 지방선거 대응 모드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악재가 잇따라 터지자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특히 댓글 조작과 김 금감원장 사퇴는 청와대 관련 악재라는 점에서 더욱 쓰라리다. 그동안 민주당은 '

2018.04.17 화 오종탁 기자

靑 외교·안보와 경제 라인 엇갈린 두 바퀴

靑 외교·안보와 경제 라인 엇갈린 두 바퀴

청와대 전성시대다. 국민의 시선은 청와대로 향한다. 헌법 개정 등 모든 정치·정책 이슈를 청와대가 주도하고 있다. 청와대 시대를 연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취임 1주년을 앞둔 문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는 실로 대단하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취임 1주년을 앞두고 70% 수준의 국정지지율을 기록한 사람은 없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문제 등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소폭 등락을 반복하지만 대세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웬만한 악재(惡材)로는 뚫리지 않는 신뢰의 보호막이 있는 셈이다. 그만큼 문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의 신뢰가 대단하다는

2018.04.17 화 이민우 기자

[뉴스브리핑] 정국 분수령 된 ‘드루킹’의 존재

[뉴스브리핑] 정국 분수령 된 ‘드루킹’의 존재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6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7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경수 “드루킹 인사추천, 청와대에 전달했다” - 김경수 민주당 의원, 2차 기자회견…“청와대서 어렵다고 해 그대로 김아무개씨(일명 드루킹)에 전달” - “드루킹 2월에 찾아와 ‘文정부 공격’

2018.04.17 화 감명국 기자

‘드루킹’ 김경수 연루 의혹에 경남 선거 소용돌이

‘드루킹’ 김경수 연루 의혹에 경남 선거 소용돌이

경남지역 여야가 친문(親 문재인 대통령)계 핵심인 김경수 의원의 ‘드루킹’ 연루 의혹과 관련, 날 선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드루킹은 인터넷 포털을 중심으로 댓글 조작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아무개(48)씨의 필명이다. 김씨는 친 노무현, 친 문재인 성향의 정치 논객으로, 온라인에서는 본명을 드러내지 않고 필명을 사용했다.  2005년부터 운영한 '드루킹'의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수 98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민주당 당원인 김씨가 문 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의원과 자주 연락하던 사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댓글

2018.04.16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뉴스브리핑] ‘김기식’ 이어 ‘김경수’…지방선거 혼돈세

[뉴스브리핑] ‘김기식’ 이어 ‘김경수’…지방선거 혼돈세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4일 주말과 15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6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연이은 여권 악재…‘김경수 댓글 배후’ 논란 확산 - ‘댓글 조작’ 구속 민주당원 김아무개씨(일명 ‘드루킹)가 메신저로 접촉한 여권 인사, 김경수 의원으로 드러나  - 김경수 의원,

2018.04.16 월 감명국 기자

경남지역 여·야 공천 후폭풍…탈락자들 반발 속출

경남지역 여·야 공천 후폭풍…탈락자들 반발 속출

6·13 지방선거를 두달 앞두고 각당 내부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지역에선 더 심하다. 경남에서 공천에 탈락한 후보 가운데 일부는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당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권 18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중 8곳의 후보를 확정하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이 새어나온다.   '공천 파열음' 여·야 없이 확산…​재

2018.04.13 금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취재 後] 女비서는 출장도, 승진도 안 되나요?

[취재 後] 女비서는 출장도, 승진도 안 되나요?

최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이름이 세간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소폭 하락하는 정도니, 실로 논란이 큰 것 같습니다. 김 원장 논란을 보는 기자의 마음은 편하질 않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자 또한 국회 의원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인턴 신분으로 해외 출장을 동행한 적이 있고, 야당의 주장대로 ‘초고속 승진’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김 원장을 둘러싼 논란을 요약해보면,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인턴 신분의 여성 비서를 출장에 동행했고, 또 그는

2018.04.13 금 이민우 기자

프랑스 철도 노조, 마크롱 개혁 기관차 멈출까

프랑스 철도 노조, 마크롱 개혁 기관차 멈출까

프랑스에 봄보다 앞서 ‘파업의 계절’이 먼저 찾아왔다. 4월2일 프랑스 국영 철도(SNCF) 노조는 파업을 감행했다. 이날 파리 리옹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대폭 축소된 배차 간격으로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승강장 철로까지 내려가며 북새통을 이뤘다. 프랑스 언론은 일제히 이 풍경을 ‘대혼란’ ‘검은 화요일’이라고 표현했다. 파리 인근 열차 운행이 거의 중단되자 출근길 시민들은 자동차를 나눠 타는 등 차선책을 강구했다. 그러나 도로를 가득 메운 승용차로 무려 420km에 이르는 교통 체증을 낳았다. 프랑스 보도전문 채널 BF

2018.04.13 금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뉴스브리핑] “北, ‘북·미 수교’ 등 이뤄지면 비핵화”

[뉴스브리핑] “北, ‘북·미 수교’ 등 이뤄지면 비핵화”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2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3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北, ‘북·미 수교’ 등 비핵화 대가 5개안 美에 제시” - 한겨레 “美 핵 전략자산 한국 철수, 한·미 전략자산 훈련중지, 재래식·핵무기 공격 포기, 평화협정 체결, 북·미수교…북·미 정상회

2018.04.13 금 감명국 기자

‘경계인’ 윤이상 63년 만에 고향 통영과 ‘화해’

‘경계인’ 윤이상 63년 만에 고향 통영과 ‘화해’

“나의 조국, 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갈 것입니다.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곳이 나의 고향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고(故) 윤이상이 생전에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유튜브에서 ‘윤이상의 육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켜봤다. “나는 몇 십 년을 통해 우리 고향이 있는 남쪽, 충무(통영의 옛 지명)를 못 밟고, 시모노세키(일본) 가서 배를 타고 쭈욱 한반도 근처까지 갔다가 지척에 있는 고향을 보고 그냥 돌아오고, 빙빙 돌았어요. 그러니까 내 고향 땅을 중간에 놔두고 빙빙 돌았어요. 몇 십 년 동안을…. 가까이

2018.04.13 금 송창섭 기자

‘군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검찰 권한 축소와 딴판

‘군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검찰 권한 축소와 딴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군(軍) 사법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와 청와대가 경쟁하듯 한 달 사이에 각각 개혁안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2월 고강도 군 사법개혁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심 법원인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해 민간으로 이관하고, 부대별 검찰부를 폐지해 각 군 참모총장 소속 검찰단을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군 수사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반면 청와대는 평시 군사법원을 폐지하겠다며 국방부보다 진일보한 안을 내놓았다. 그런데 국방부 개혁안을 보면 의아

2018.04.13 금 정락인 객원기자

[단독] ‘대우조선해양건설 무자본 인수 의혹’ 검찰 칼 댄다

[단독] ‘대우조선해양건설 무자본 인수 의혹’ 검찰 칼 댄다

검찰과 금감원이 지난해 사모펀드에 매각된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수사나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새로운 대주주와 경영진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현금성 자산으로 인수 대금을 충당하려 한 정황이 발견되면서다. 사실상 대우조선해양건설 자금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인수하려 한 셈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임직원들은 새로운 대주주와 경영진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자본시장법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부정한 수단이나 계획 또는 기교 등 부정거래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검

2018.04.12 목 송응철 기자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에 ‘洪 측근 공천’ 논란 확산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에 ‘洪 측근 공천’ 논란 확산

지난 3월2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창원시장 후보로 현 안상수 시장 대신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시장을 공천하면서 경남도당에 후폭풍이 몰아닥치고 있다.​ 안 시장이 무소속 출마 시사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남도당 책임당원들의 탈당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지역 정치 1번지인 창원시장 선거는 지난 20여년 간 ‘보수당=창원시장’ 공식을 20여 년간 굳건하게 지켜왔다는 점에서 이번 공천 파동에 따른 귀추가 지역 정가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당은 4월 10일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과 세종시장 후보로 각각 김문수 전 경기지사

2018.04.12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밀양신공항 재추진’ 논란에 밀양시민 피로감

‘밀양신공항 재추진’ 논란에 밀양시민 피로감

6·13 지방선거에 ‘밀양신공항 추진’ 여부가 선거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관심도 없는 밀양지역을 두고 이 문제를 다시 이슈화한 것에 밀양시민들은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거돈 후보가 최근 가덕도 재추진을 언급하자 대구·경북권 정치권에서 강력 반발하며 밀양신공항 재추진 카드를 거론하고 있다. 당시 대구·경북·​울산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경남 밀양으로 밀었다. '새로운 대구를 열자는 사람들'(새대열) 김형기 상임대표는 지난 4월10일 남부권 밀양 신공항 재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018.04.12 목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담뱃갑처럼 커피에도 ‘암’ 경고문이?

담뱃갑처럼 커피에도 ‘암’ 경고문이?

담뱃갑처럼 커피에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경고문을 붙이라는 판결이 미국에서 나왔다. 커피 속 발암물질 때문인데, 일반인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할지 걱정이다. 이 물질은 동물실험을 통해 암과 관련성이 확인됐고, 사람에서도 암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현재로서는 이 물질의 섭취를 줄이는 편이 이롭다는 게 전문가들의 권고다. 심경원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커피로 암이 발생했다는 연구결과를 보진 못했다”며 “반드시 발암물질 때문이 아니라도,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적정량, 그러니까 하루 3~4잔을 넘기면 우리 건강

2018.04.12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단독] 세월호 외력충돌 흔적 나왔다

[단독] 세월호 외력충돌 흔적 나왔다

세월호에 외력의 흔적이 발견됐다. 세월호 사고 원인은 그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선체에 다른 힘이 작용하지 않고선 사고 당시와 같은 급격한 선회와 기울기를 재현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왔다. 이번에 발견된 선체의 충격 흔적은 세월호의 급선회가 외부의 힘으로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줄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력의 흔적은 선수 좌측면에서 발견됐다.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가 용역을 주고 조사한 결과, 선체에 변형을 줄 정도의 충격이 선수 좌현 쪽에 가해진 것이 발견됐다. 특히 충격 부분은 세월호 선수 좌현에 있

2018.04.11 수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