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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인수에 쓴 SK 3조, 효과는 ‘미지수’

도시바 인수에 쓴 SK 3조, 효과는 ‘미지수’

일본 반도체 업체 도시바 인수와 관련해 SK하이닉스가 헛돈 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조원 이상 투자하지만 SK하이닉스가 경영권을 확보할 방법은 보이지 않고, 도시바가 보유한 낸드플래시 분야 첨단기술에 접근할 수단도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탓이다. SK하이닉스가 도시바 전환사채 3000억 엔(약 3조원)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 6월21일 도시바 인수 관련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2위인 도시바(시장점유율 17.2%)와 4위 SK

2017.06.26 월 변소인 시사저널e.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형제간 계열 분리 난관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형제간 계열 분리 난관

국내 5대 대기업 중 영문 이니셜을 그룹 이름으로 쓰는 SK와 LG를 제외한 나머지 세 기업들은 요즘 울상이다. 삼성은 총수 부재, 현대차와 롯데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SK와 LG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SK는 최태원 회장이 2015년 사면·복권된 후 성장동력 확보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이루는 SK하이닉스가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건 것이 무엇보다 긍정적이다. 올 1분기 SK하이닉스는 매출 6조2900억원, 영업이익 2조4700억

2017.05.25 목 송창섭 기자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받은 까닭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받은 까닭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국토교통부는 5월1일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운행허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경쟁이 격렬해지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삼성도 본격적으로 참가하는 모양새다.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기아차,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선 네이버가 이미 국토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적이 있다. 이후에 누가 뛰어드는지가 관심을 받았는데, 삼성전자가 등장했다. 이번에 삼성이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는 현대차 그랜저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완성차’ 시장에

2017.05.04 목 김회권 기자

미·대만 기업 공세에 돌파구 고심 중인 최태원 회장

미·대만 기업 공세에 돌파구 고심 중인 최태원 회장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부문 인수를 위해 한국과 대만, 미국 기업들이 명운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다. 도시바는 현재 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가 도시바를 인수하느냐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판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SK하이닉스를 계열사로 둔 SK그룹 역시 도시바 메모리 인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월24일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바 경영진을 만났을 정도다. 26일 오후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최 회장은 ‘인수에 자신이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뭐라고 말씀드

2017.04.30 일 이석 기자

삼성의 영역 침범하려는 애플

삼성의 영역 침범하려는 애플

애플은 중국에서 폭스콘과 페가트론 등 두 곳의 협력업체를 통해 1년에 약 2억대의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다. 엄청난 숫자를 만들어내지만, 그들은 박리다매와 거리가 멀다. 아이폰은 오히려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발생한 전체 영업이익은 537억7200만 달러(61조8000억원)였다.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내놓은 곳은 삼성전자로 2016년 3억940만대를 출고했다. 애플은 이보다 1억대 적은 2억1540만대였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정반대였다. 전체 영업이익

2017.04.17 월 김회권 기자

올해 코스피는 ‘대형주 전성시대’ 될 것

올해 코스피는 ‘대형주 전성시대’ 될 것

국내 증권 업계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올해 ‘대형주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확대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주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이들은 어떤 대형주가 선호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이 발표한 추천주들을 모아 2017년 증시를 이끌 대형주 10개를 추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KB금융·신한지주·포스코·네이버·롯데케미칼·두산밥캣·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 10개사의 올해 주가를 전망해 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효과 톡

2017.01.19 목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반도체의 봄’ 전령사 역할한 SK하이닉스

‘반도체의 봄’ 전령사 역할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낙관적인 시장의 예상치마저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IT업계에선 이번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을 반도체의 겨울이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0% 증가한 72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매출은 4조24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예상치를 웃돈 수치다.SK하이닉스의 깜짝 실적은 반도체가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났음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D램 가격은 스마

2016.10.25 화 엄민우 기자

갤노트7 역풍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엔 순풍

갤노트7 역풍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엔 순풍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로 경쟁사들이 생산 확대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 등 부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가 이를 역이용한 전략으로 위기 탈출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17일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생긴 수요를 차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업체들이 모두 제품 생산 확대에 나설 것이며, 이로 인해 반도체 등 주요 부품 공급부족 현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타인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듯 삼성전자 경쟁사들은 갤럭시노트7 폭발이 가져다 준 기회를 살리기 위해 안

2016.10.17 월 엄민우 기자

'현대차 게 섰거라'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에 시총 4위 목전

'현대차 게 섰거라'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에 시총 4위 목전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순위에서 4위 현대차를 바짝 뒤쫓고 있다. D램(휘발성 정보저장장치의 일종) 수급 개선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낸드플래시메모리(비휘발성 메모리의 일종) 역시 수급이나 가격 측면에서 개선세가 이뤄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목표 주가를 더 높게 잡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SK하이닉스는 올해 5월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저점인 2만5650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이달 12일 4만1250원까지 60% 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3

2016.10.12 수 송준영 기자

삼성전자 3분기, 갤노트 태운 불 반도체가 껐다

삼성전자 3분기, 갤노트 태운 불 반도체가 껐다

삼성전자가 3분기에 갤럭시노트7 리콜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 8조원에 근접한 영업이익을 올렸다. 반도체 부문의 선전이 휴대폰 부문의 충격을 완벽하게 완화해 준 것으로 분석된다.삼성전자는 3분기중 연결기준 매출 49조, 영업이익 7조8000억원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5.2%, 3.8%씩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으나 이전 분기보단 4.2% 줄었다.삼성전자의 이번 실적은 당초 기대치인 8조 원 대엔 미치지 못했으나 견조한 실적을 기

2016.10.07 금 엄민우 기자

갤노트7은 폭발해도 삼성반도체는 달린다

갤노트7은 폭발해도 삼성반도체는 달린다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두 사업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갤럭시노트7 폭발 문제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IM(인터넷‧모바일) 부문과 달리 부품을 다루는 DS(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은 순항하며 삼성전자를 떠받치고 있다.21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48단 V낸드를 탑재한 960 PRO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960 pro는 세계 최고 성능의 소비자용 저장장치다. 고성능 SATA SSD(반도체 이용 저장장치)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읽기 속도와 4배 이상 빠른 연속

2016.09.22 목 엄민우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바닥 찍고 3분기 반전 노린다

SK하이닉스 2분기 바닥 찍고 3분기 반전 노린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연속 실적 하락세를 이어갔음에도 시장의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D램 시장이 기지개를 펴며 하반기부턴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3분기 땐 삼성전자와 함께 모처럼 D램 수요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SK하이닉스는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이 4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5000억 원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13분기 만에 처음이다.매출은 메모리 수요회복으로 출하량이 당초 계획을 상회해 전 분기 대비

2016.07.26 화 엄민우 기자

아이폰7은 무선충전에 스마트커넥터까지?

아이폰7은 무선충전에 스마트커넥터까지?

2015년 최고의 실적을 유지해오던 애플은 2016년부터 정체기를 맞았다. 미국 시장에서도 삼성에 1위를 빼앗기는 일이 벌어졌다. 2016 회계연도 2분기(1~3월)에서 애플의 매출액은 505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8% 감소했다. 12.8%라는 숫자보다는 ‘감소’에 방점이 찍히는 이유는 10년 동안 애플의 매출 그래프는 떨어진 적이 없어서다.그러다보니 “애플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애플 실적의 부진을 대부분 아이폰SE에서 찾는다. 아이폰SE는 혁신과는 거리가 먼, 저가형 시장

2016.06.05 일 김회권 기자

SK하이닉스, LG전자에 영업이익 순위 위협 당해

SK하이닉스, LG전자에 영업이익 순위 위협 당해

최근 3년 간 SK하이닉스와 LG전자의 영업이익 변동추세. (단위:원) / 표=김재일 기자 LG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이 조만간 역전될 상황에 놓였다. 현재 추세 및 시장 전망대로라면 올 2분기면 LG전자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역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56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4.6%, 전 분기 대비 43% 줄어든 수치다. 주

2016.04.26 화 엄민우 기자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56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6%↓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56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6%↓

SK하이닉스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6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6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4.6%, 전 분기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3조 65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다. SK하이닉스의 이 같은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금

2016.04.26 화 엄민우 기자

삼성전자, 세계최초 10나노급 D램 양산

삼성전자, 세계최초 10나노급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10나노급 8기가비트 D램.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월부터 세계 최소 크기의 10나노급(1나노:10억분의 1미터) 8Gb(기가비트) DDR4 D램을 양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 최초로 20나노 4Gb DDR3 D램을 양산한 데 이어 이번 10나노급 8Gb DDR4 D램의 양산으로 반

2016.04.05 화 엄민우 기자

중국 야욕에 마이크론 도우미 자처한 '삼성의 딜레마'

중국 야욕에 마이크론 도우미 자처한 '삼성의 딜레마'

삼성전자가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마이크론 인수 야욕에 메모리 생산량을 함부로 늘릴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 사진=뉴스1 삼성은 지금 내부적으로 반도체 공급을 늘려야 할지 의견이 분분하다. 부진한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역량을 집중해 메모리 생산을 늘려야 하지만, 이럴 경우 메모리 부문 세게 3위 마이크론이 위태로워진다. 마이크론 뒤에는 중국 칭화그룹이 호시탐탐 인수 기회를 노리고 입을 벌리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육성정책)에 딜레마에 빠졌다. 마이크론이 자생력을 유지시켜야하는 판단을 하고있는

2016.01.13 수 엄민우 기자

“中 반도체 굴기, D램 시장에선 고전할 것”

“中 반도체 굴기, D램 시장에선 고전할 것”

중국이 공격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한국 업체가 강한 D램 시장에선 진입장벽에 부딪힐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세계최초 양산한 128기가바이트 D램 모듈. / 사진=삼성전자 중국이 '반도체 굴기(육성정책)' 선언 후 공격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D램 시장에서는 진입장벽에 부딪힐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3곳이 독점하고 있는 D램시장 부문에선 중국 기업이 힘든 경

2015.12.22 화 엄민우 기자

“中 반도체 굴기, D램 시장에선 고전할 것”

“中 반도체 굴기, D램 시장에선 고전할 것”

중국이 공격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한국 업체가 강한 D램 시장에선 진입장벽에 부딪힐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세계최초 양산한 128기가바이트 D램 모듈. / 사진=삼성전자중국이 '반도체 굴기(육성정책)' 선언 후 공격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D램 시장에서는 진입장벽에 부딪힐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3곳이 독점하고 있는 D램시장 부문에선 중국 기업이 힘든 경쟁을 극복해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

2015.12.22 화 엄민우 기자

"SK하이닉스 자회사로 격상 가능성"..대신證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SK가 계열사를 통한 투자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SK하이닉스를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격상시키는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이라며 “SK가 OCI머티리얼즈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도 결국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다만 중국 칭화 유니그룹과 SK하이닉스의 협력 가능성이 있다는 중국발 언론보도에 대해선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수·합병(M&A)이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 어렵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S

2015.11.27 금 엄민우 기자

中 샌디스크, 3분기 세계 낸드시장 ‘빅3’등극…삼성‧SK 점유율↓

中 샌디스크, 3분기 세계 낸드시장 ‘빅3’등극…삼성‧SK 점유율↓

중국이 우회 인수한 샌디스크가 3분기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빅3로 등극했다./사진=샌디스크 홈페이지 캡쳐 중국이 인수한 미국 반도체업체 샌디스크가 3분기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빅3’로 도약한 가운데 국내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점유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의 마켓뷰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스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7.7%포인트나 상승했다. 샌디스크는 나노 미세공정 진척률에서도 15나노미터 비중

2015.11.23 월 엄민우 기자

호실적 누른 샌디스크 M&A 악재

호실적 누른 샌디스크 M&A 악재

SK하이닉스가 22일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회사 주가는 중국기업이 샌디스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회사 측이 발표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9250억 원과 1조3832억 원이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2%, 6.3% 증가한 것이다. 예상보다 양호한 성적이지만 시장의 판단은 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5% 이상 빠졌다. 실적 발표에 앞서 웨스턴디지털이 플래시 메모리업체인 샌디스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얼렸다. 웨스턴디지털은 중국기업

2015.10.22 목 엄민우 황건강 기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조3830억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조3830억원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1조 38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한 1조38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은 매출 4조92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다. D램과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1%, 15% 늘었고 평균판매가격은 각각 11%, 15% 하락했다. 순이익은 1조480억원(순이익률 2.1%)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2015.10.22 목 엄민우 기자

9월 ICT 수출 159억 달러 달성...올 들어 최대치

9월 ICT 수출 159억 달러 달성...올 들어 최대치

자료=산업부 제공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15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대치다. 수입은 1.4% 증가한 77억70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81억3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올들어 1~3분기 ICT 수출은 129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증가해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ICT 수출은 휴대폰과 반도체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최근 부진했던 디지털T

2015.10.13 화 원태영 기자

삼성전자 초고속 고성능 SSD신제품 공개, SSD브랜드화에 역점

삼성전자 초고속 고성능 SSD신제품 공개, SSD브랜드화에 역점

삼성전자 V낸드 SSD 브랜드 로고 / 사진-민보름 기자 삼성전자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신제품 850EVO와 950PRO시리즈를 22일 공개했다. SSD는 하드디스크(HDD)와 달리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가 내장된 저장장치다. 때문에 정보처리 속도가 빠르고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 삼성 글로벌 서밋(Samsung Global Summmit)에서 자사 SSD 시장 점유율이 50%로 세계 1위라면서 삼성 SSD브랜드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새 850EVO는 3세대

2015.09.22 화 민보름 기자

외인, 8월 한달간 코스피서 4조원 순매도

외인, 8월 한달간 코스피서 4조원 순매도

외국인은 8월 한달간 하루를 제외하고 한달 내내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8월 4조1000억원 순매도했다. 8월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순매도로 일관했다. 8월 4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순매도했다.  미국 금리 인상 이슈, 중국 증시 급락 등 대외 악재 탓에 외국인이 안전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순매도액은 7491억원이었다. 외국인은 반도체 중목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종목인 SK하이닉스를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이 팔았

2015.09.01 화 황건강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경쟁력으로 승부...DDR4, 14나노 AP로 차별화

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경쟁력으로 승부...DDR4, 14나노 AP로 차별화

    초소형 1.0㎛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하반기 실적 개선 방안으로 DDR4, 14나노 공정 AP(모바일 프로세서) 등 첨단 부품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 14조원가량을 시설 투자에 쏟아부었다. 2분기 시설투자에 7조원가량 썼다. 삼성전자는 부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늘릴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경쟁사와 1년 이상 기술력 격차를 유지한다

2015.07.30 목 민보름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예상 밑돌아...PC DRAM 수요 감소 탓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예상 밑돌아...PC DRAM 수요 감소 탓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이 증권사 전망을 밑돌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2분기 매출 4조 6385억원, 영업이익 1조 37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각각 3.7%, 13.4% 줄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다수는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이 1조4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은 23일 컨퍼런스콜을 갖고 “PC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 지난 분기보다 매출이 줄었다&rdqu

2015.07.23 목 민보름 기자

구글 제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라

구글 제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라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공세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애플의 IOS까지 하락세인 반면 안드로이드만 유일하게 모바일 분야에서 점유율이 올랐다. 84.6%란 높은 점유율 이외에도 웹 트래픽 사용량에서 IOS를 추월 중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영역을 자동차 분야까지 넓히고 있다. 지능형 음성 인식 기능을 내세운 ‘안드로이드오토’ 버전을 장착한 자동차가 연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모바일 시대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안드로이드 시장의 성장은 디지털 부품과 제조 분야에 강점

2014.08.28 목 김인성│IT칼럼니스트

잘나가는 삼성전자, 그래도 아슬아슬

잘나가는 삼성전자, 그래도 아슬아슬

    ⓒ 연합뉴스 지금 정보기술(IT)업계의 패자는 누가 뭐래도 삼성전자이다. 지난해 이미 세계 최대 IT업체(매출 기준)에 등극했다. 4개 사업 부문마다 세계 시장 1위에도 올라 있다.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2백3조원이 넘고 영업이익은 30조원에 육박한다. 안성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013년 매출 2백18

2012.11.13 화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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