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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엔 과일, 고혈압엔 술, 신장병엔 곶감 조심

당뇨엔 과일, 고혈압엔 술, 신장병엔 곶감 조심

만성질환자는 추석 명절엔 어느 때보다 식사 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평소보다 높은 열량·지방·당분을 섭취해 자칫 당뇨병·고혈압·콩팥질환 등의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 ‘과일 과식 금물’ 당뇨병 환자는 명절 기간에 당 섭취를 철저히 절제해야 한다. 떡·밥·국수·튀김·한과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과 당도 높은 과일을 피하는 게 좋다. 이런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단순 당으로 대사되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또 잉여 영양분이 지방 형태로 축적되어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준다.  당뇨병 환자의 1회 과

2018.09.23 일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대전브리핑] 원자력연, 하나로 원자로 자동정지

[대전브리핑] 원자력연, 하나로 원자로 자동정지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가 30일 오전 6시16분경 자동정지 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가 정상운전 중 ‘냉중성자원 수소계통’ 저압력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냉중성자원 수소계통은 원자로에서 생산한 중성자를 감속하는데 필요한 액체수소를 공급하는 계통이다. 현재까지 방사선계통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사전조사단을 통해 운전원의 초동대응 조치 및 원자로 정지와 관련한 또 다른 원인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로 연구로는 2017년 12월11일에도 원자

2018.07.30 월 대전 = 김상현 기자

땀으로 수분 배출 많은 여름철 ‘요로결석’ 주의보

땀으로 수분 배출 많은 여름철 ‘요로결석’ 주의보

여름철 요로결석을 조심해야 한다. 비교적 젊은 층(30~50대)에 잘 발생하는 이 질환은 더위로 땀을 흘려 수분 배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온이 높은 7~9월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았고, 8월 4만3837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태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은 기온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라며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소변 속에 결석 알갱이가 잘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로결석의 흔한 증상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다. 이외

2018.06.20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굴뚝산업의 창조적 혁신가들

굴뚝산업의 창조적 혁신가들

여러 논문을 종합해 보면 전 세계 비즈니스 모델의 97.5%는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혁신보다 모방이 훨씬 많다는 점은 조사해 보지 않아도 금방 알 수 있다. 시장에 나온 제품이나 서비스는 대체로 1명의 창조적 기업가로부터 시작되지만 유사한 상품은 셀 수 없을 만큼 많기 때문이다. 21세기 들어 기술 기반 서비스업으로 급전환되고,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가정신 덕분에 창조적 기업가들이 오픈소스로 내놓으면서 모방은 대세가 됐다. 하지만 굴뚝산업 시대에도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고 원천기술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응용을 통한 모델링으로 선

2018.06.07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

건강을 위한 Do's 10가지와 Don'ts 10가지

건강을 위한 Do's 10가지와 Don'ts 10가지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더 건강해질 수는 없더라도 기존 건강이나마 유지하려면 생활 속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습관 가운데 최소한 계속 유지할 행동이 있고 버려야 할 생활습관도 있다. 전문의들의 의견을 종합해 '유지할 행동'과 '버릴 행동'을 각각 10가지씩 정리했다.   ◇ 유지할 행동 10가지  -여행·노래: 긍정적인 마음가짐 필수모든 사람은 일생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를 경험한다. 중요한 점은 그런 일을 맞닥뜨렸을 때 대처하는 자세다.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록 건강 유지에 도움이

2018.06.01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세계 공통이라던 ‘빅맥’, 영양성분은 제각각

세계 공통이라던 ‘빅맥’, 영양성분은 제각각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크기와 재료, 조리법 등이 똑같다고 알려져 있다. 빅맥의 각국 판매가를 달러화로 표시한 ‘빅맥지수’가 물가 비교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각국 홈페이지에 나온 빅맥의 영양성분이 실제로는 다 제각각인 걸로 확인됐다. 일례로 중국 빅맥의 단백질 함량은 우리나라보다 6g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빅맥, 한국보다 단백질 약 6g 더 많아 시사저널은 3월27~29일 맥도날드 매장 수가 많은 나라 상위 20개국의 빅맥 영양성분을 찾아봤다.

2018.03.30 금 공성윤 기자

나트륨 함량 최고 음식 ‘육개장’…동태찌개·돼지갈비찜 順

나트륨 함량 최고 음식 ‘육개장’…동태찌개·돼지갈비찜 順

한식 메뉴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육개장(1인분 기준)이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전국 가정․단체급식소․외식 식단 중 한식 메뉴 16종, 총 480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육개장 한 그릇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약 3273mg으로 측정됐다. 다음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동태찌개(2930mg), 돼지갈비찜·찜닭(1429mg) 등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이 2000mg이므로, 육개장 한 그릇을 먹으면 WHO 권장량을 1.6배 이상

2018.02.04 일 노진섭 기자

좋으면 약, 나쁘면 독 ‘음식 궁합’

좋으면 약, 나쁘면 독 ‘음식 궁합’

경상도에는 과메기(말린 청어나 꽁치)를 초고추장에 찍어 마늘이나 쪽파와 곁들여 생미역이나 김에 싸 먹는 식문화가 있다. 전라도에는 삭힌 홍어를 삶은 돼지고기, 김치와 함께 먹는 삼합 요리가 유명하다. 대표적인 ‘음식 궁합’ 사례다. 음식 궁합이란 각각은 평범하지만 한데 뭉쳐 먹으면 맛·영양소가 좋아지는 음식을 말한다. 음식의 시너지 효과다. 특정 영양소가 파괴되는 등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음식 궁합도 있다. 음식 궁합이라는 말은 고대 인도의 아유르베다 요법(고대 인도의 힌두교 경전에 의해 전승된 전통 의학)에 처음 등장한 것으

2017.10.05 목 노진섭 기자·김예린 인턴기자

지구 뜨거워질수록 음식 간은 점점 세진다

지구 뜨거워질수록 음식 간은 점점 세진다

덥다. 삼복더위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만 더운 게 아니다.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수 비가 굳이 외치지 않더라도 ‘태양을 피하는 법’을 익히기 위해 모두가 열심이다. 이 지독한 녀석과 싸우느라 진이 빠지고 맥이 풀린다. 자연스레 에너지 소모가 커진다. 성인 남자 기준, 하루 평균 권장 섭취량이 약 2700kcal인데, 에너지 소모가 커지면 더 많은 연료가 필요해진다. 소위 보양식이라 불리는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다. 자연과 인간이 만든 조화다. 아니 인간이 자연에 굴복해 온 역사다. 지구

2017.08.02 수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

“덤벼라! 미세먼지야 내겐 돼지고기가 있다”

“덤벼라! 미세먼지야 내겐 돼지고기가 있다”

# 07:28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지역은 국내·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그 밖의 권역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보~ 마스크 어디다 뒀어요?” 현관문을 열기 전 이미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런 습관이 생긴 건 이태 전부터다. 미세먼지가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너나없이 마스크를 사들이던 그 즈음 필자도 행렬에 끼어들었다. ‘

2017.05.13 토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

여성의 돈과 몸 노리는 ‘자살 브로커들’ 판친다

여성의 돈과 몸 노리는 ‘자살 브로커들’ 판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부터 14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사회단체가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제자리걸음을 맴돌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연간 1만3510여 명이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6.5명이다. OECD 회원국 평균인 12명의 2배가 넘는다. 최근에는 집단 동반자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자살이 전염병처럼 사회 전체로 번지고 있다. 경기 불황, 사회 양극화, 청년실업, 급속한 고령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2017.04.14 금 정락인 객원기자

소비자는 모르는 ‘그들만의 GMO 표시’

소비자는 모르는 ‘그들만의 GMO 표시’

그동안 소비자는 마트에서 유전자변형식품(GMO)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GMO 수입량은 세계 1~2위를 달리지만, GMO 표시 대상에 해당하는 가공식품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015년 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두부·라면·식용유·장류·당류·빵·통조림 등 600여 종의 제품을 조사했더니 GMO 표시가 있는 식품은 독일에서 생산된 시리얼 제품 한 가지뿐이었다. 소비자단체의 항의가 잇따르자 정부는 2001년에 도입한 GMO 표시제를 고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새로운 표시기준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2017.04.08 토 노진섭 기자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22 수 노진섭 기자

죽어가는 아이들, ‘입양’의 두 얼굴

죽어가는 아이들, ‘입양’의 두 얼굴

우리나라의 세계 경제대국 10위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고여 있다. 해외로 입양된 전쟁고아들도 여기에 속한다. 195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17만여 명에 이른다. 그런데 산업화가 진행되고 전쟁과 절대 빈곤이 없어진 뒤에도 해외 입양은 계속됐다. 1970~80년대에만 전체 입양의 67%인 11만2500여 명이 해외로 보내졌다. 1980년대에는 ‘아동수출 1위’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재외동포 700만 명 중 3% 정도가 입양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입양 산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입양이 ‘돈

2016.12.08 목 정락인 객원기자

'살균제 치약' 회수 배경 '국민 안전보다 위법성 때문'

'살균제 치약' 회수 배경 '국민 안전보다 위법성 때문'

국내 치약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LG생활건강은 자사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페리오와 죽염치약을 제조·판매하는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적도 없고 사용하지도 않기 때문에 (CMIT·MIT 성분은 없다)”라고 말했다. 시사저널은 LG생활건강이 2010년 미국에 죽염치약 판매를 위해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자료에 해당 원료가 함유된 사실과 관련 사진까지 미국 국립보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했다. 그러자 LG생활건강 관계자는 “CMIT·MIT

2016.10.04 화 노진섭 기자

편의점 도시락, 깨끗하고 안전하다

편의점 도시락, 깨끗하고 안전하다

편의점 도시락은 안전할까? 누구나 한번쯤 품어봄직한 궁금증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위생적’이거나 ‘위험한’ 제품은 없었다.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편의점 도시락 안전성 시험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편의점 상위 4개사(GS25٠CU٠세븐일레븐٠미니스톱)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 24종(각 6종씩)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CU의 백종원 도시락과 세븐일레븐의 혜리 도시락, GS25의 김혜자 도시락, 미니스톱의 바싹불고기 등이 포함됐다.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2016.09.20 화 고재석 기자

우리 주변에 어떤 환경호르몬 있나

우리 주변에 어떤 환경호르몬 있나

컵라면 용기·봉지라면   현황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민 1인당 1년에 평균 76개의 라면을 섭취한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컵라면 소비도 늘고 있다. 1988년부터 시작된 컵라면 용기의 환경호르몬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컵라면 용기와 뚜껑에 사용하는 재질은 PP(폴리프로필렌)·PE(폴리에틸렌)·PS(폴리스틸렌)다. PP와 PE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규정됐다. 문제는 뚜껑과 일부 컵라면 용기에 사용한 PS다. 이 성분은 벤젠(발암물질)으로 만든 유해물질이다. 업체는 정제 과정을 잘 거치면 유해물질이 나오

2016.08.09 화 노진섭 기자·구민주 인턴기자

[명의 시즌2] “부정맥 증상은 돌연사의 경고”

[명의 시즌2] “부정맥 증상은 돌연사의 경고”

박경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누구 1996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과 2009년 울산의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레지던트와 강사로 근무하다 2008년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심실에서 맥박이 빨라지는 심실성 부정맥은 돌연사의 원인이지만 해부학적으로 복잡하고 시술 중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국내에서 치료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그는 이 부정맥 치료법을 배워 돌연사를 막고자 했다. 2010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부정맥 센터에서 2년

2016.08.03 수 노진섭 기자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오랜 친구 소금을 굳이 ‘건강의 적’으로 돌릴 필요야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오랜 친구 소금을 굳이 ‘건강의 적’으로 돌릴 필요야

소금은 인간의 음식에서 가장 기본적 요소 중 하나다. 그런데 물에 녹아 요리 속에 침투해 눈에 보이지 않게 되므로, 그리고 늘 어느 음식에나 다 들어가므로, 소금의 중요성은 일상적으로는 잘 인식되지 않고 넘어간다. 하지만 소금을 확보하는 일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가장 중요한 일로, 부(富) 그리고 권력과 직결돼 왔다. 그 역사는 아주 오래전,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기 시작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잘 알려져 있는 얘기지만 우리말 ‘급여(給與)’에 해당하는 영어인 ‘샐러리(salary)’는 라틴어 ‘살라리우스(salari

2016.05.27 금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GS25 모든 도시락에 영양성분 표시한다

GS25 모든 도시락에 영양성분 표시한다

지난달 편의점 GS25가 내놓은 부대찌개 정식도시락. 앞으로 GS25는 이같은 도시락에 영양성분을 표시한다고 발표했다. / 사진=GS25 GS25가 도시락 영양성분을 표시한다. 칼로리와 당류, 콜레스테롤 등의 함량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신뢰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0일부터 판매하는 모든 도시락에 영양성분을 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즉석섭취 식품 중 식사 대용식인 김밥과 샌드위치, 햄버거 등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양성

2016.05.12 목 고재석 기자

‘설탕과의 전쟁’? 번지수 잘못 짚었다

‘설탕과의 전쟁’? 번지수 잘못 짚었다

‘설탕과의 전쟁’, 세계적인 화두다. 영국에서는 ‘설탕세’까지 도입됐다. 우리 정부도 최근 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7일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음료·과자 등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당만을 대상으로 삼았다. 과일과 우유의 당분은 제외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식품공학 전문가인 최낙언 ‘시아스’(식품업체) 이사는 “과일과 우유에도 당이 많지만 정부가 농가의 눈

2016.04.21 목 노진섭 기자

남양유업, 11개 제품 저당화 적용

남양유업, 11개 제품 저당화 적용

남양유업의 저당화 적용 식품군 / 사진=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주요 핵심 제품에 당 저감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당 줄이기에 앞장선다. 남양유업은 주력 사업군인 커피믹스, 발효유, 가공유의 핵심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당 저감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당이나 나트륨 등에 대한 우려 섞인 사회적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2014년부터 저감화된 제품 생산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을 구성했다. 국민건강을 위한 당줄이기 캠페인 러브바디프로젝트를 전개

2016.04.19 화 김지영 기자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60세를 한 달 남긴 지난해 12월,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한 남성의 사인(死因)은 심근경색이었다. 휴일 아침 산책을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평소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되니 억울하다는 게 유족의 하소연이었다. 날씨가 차가운 겨울부터 봄까지 생기는 돌연사의 배경에는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과 뇌혈관 질환(뇌출혈, 뇌경색)이 있다.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찬 아침 공기에 노출되면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찬 공기에 노출된 동맥이 수축하면서 혈압과 심장박동 수도 증가한다.

2016.02.25 목 노진섭 기자

오리온 고래밥, 글로벌 매출 2000억원

오리온 고래밥, 글로벌 매출 2000억원

오리온은 고래밥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매출액 1860억 원을 올린 데 이어 2015년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고래밥이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2140억원을 기록했다. 철저한 시장 분석으로 해외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것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은 고래밥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매출액 1860억원을 올린 데 이어 2015년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약&nbs

2016.02.23 화 김지영 기자

현대차 '프리우스 킬러' 아이오닉 공개

현대차 '프리우스 킬러' 아이오닉 공개

현대차 친환경차 아이오닉.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IONIQ)이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는 7일 남양연구소 설계1동 전시실에서 국내 주요 미디어 관계자 및 현대차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이오닉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락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아이오닉은 미래에 대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과감한 포부를 담고 있는 차”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전용차인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현대차의 미래 모

2016.01.07 목 박성의 기자

따로 운동하지 않고도 허리둘레 3cm 줄이는 ‘NEAT’ (Non Exercise Activity Training)

따로 운동하지 않고도 허리둘레 3cm 줄이는 ‘NEAT’ (Non Exercise Activity Training)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현재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다. 요즘 태어난 아이는 남자가 79년, 여자는 85.5년 정도 살 것으로 예상하는 기대치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남성 68세, 여성 72세다. 사람은 건강하게 살다가 마지막 10년 이상을 각종 질환으로 아프거나 치료를 받다가 생을 마감하는 셈이다. 인생 말년 10년을 고통스럽지 않게 사는 방법을 찾으려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한국·일본·미국 등 24개국에서 340명의 석학이 모인 국제학술연구단체(NAPA)

2015.12.24 목 노진섭 기자

삼성전자, 경기도에 LED보안등 교체비 30억원 기부

삼성전자, 경기도에 LED보안등 교체비 30억원 기부

삼성전자는 경기도에 LED보안등 교체 사업용 기부금 30억 원을 전달했다./사진=뉴스1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사장은 18일 남경필 도지사에게 도내 LED 보안등 교체 사업에 써달라 기부금 30억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삼성전자,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도 내 야간 범죄 안전 취약지역의 낡고 어두운 보안등을 전기 효율성이 높고 조도가 밝은 친환경 LED보안등으로 교체하는 ‘희망 빛 모아(more) safe’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삼성전

2015.11.18 수 엄민우 기자

“소시지, 일주일에 한두 번은 괜찮다”

“소시지, 일주일에 한두 번은 괜찮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9월27일 가공육(소시지·햄·베이컨·육포 등)과 적색육(소·돼지·양고기 등)을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육식과 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800여 건의 연구를 검토한 후 “가공육이 암을 일으킨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발암물질은 4개 군(群)으로 나뉘는데 1군은 암을 일으키는 물질을, 2군은 발암 개연성이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3군은 보류한 물질을

2015.11.05 목 노진섭 기자

인천공항 폭발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지나

인천공항 폭발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지나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위험물 터미널에 잡음이 일고 있다. 위험물 터미널 운영권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넘어간 직후 ‘갑질’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서다.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물류업체 서정인터내셔날(이하 서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가 발주한 위험물 터미널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위험물 터미널은 관련법에 따라 위험물로 분류된 화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공항 내 북쪽 화물터미널 지역 D동에 마련된 곳이다. 항공사-중소기업, 위험물 터미널 운영

2015.10.19 월 송응철 기자

땀 없고 체온 40도까지 오르면 위험

땀 없고 체온 40도까지 오르면 위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 질병은 일사병과 열사병이다. 일사병은 뜨거운 햇볕에 오래 노출돼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땀이 많아지고, 피부가 창백하고 어지럽고 토한다. 그늘에서 쉬면 회복된다. 열사병은 심각하다. 고온다습한 곳에서 장시간 신체 활동을 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진다. 땀이 나지 않으면서도 체온은 40도까지 상승해 의식을 잃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구급차가 오는 동안 얼음물이나 알코올로 체온을 39도 아래로 떨어뜨리고 환자에게 물을 먹여야 한다. 다만 의식이 없으면 물이 폐로

2015.08.12 수 노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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