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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실 ‘우아진’보다 ‘박복자’ 역이  더 욕심났어요”

김희선 “사실 ‘우아진’보다 ‘박복자’ 역이 더 욕심났어요”

배우 김희선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자진해 기자들을 불러 모았다. 시청률 9%를 넘긴 자축의 의미였고,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 대한 간접적 인사였다. 분위기는 밝았다. 김희선의 주도 아래 왁자지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행동 하나에, 말 한마디에 그녀 특유의 성격이 묻어났다. 어디 하나 막힌 구석 없이 시원시원했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에도 에둘러 말하는 법 없이 화끈하게 대답했고, ‘19금’ 발언 후에는 자기가 더 크게 웃었다. 이런 게 바로 김희선표 품위다.   《참 좋은

2017.09.07 목 이예지 우먼센스 기자

남자현, 윤희순, 오광심…여성독립운동가를 아시나요

남자현, 윤희순, 오광심…여성독립운동가를 아시나요

1932년 9월 만주 하얼빈. 국제연맹조사단이 일본 침략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만주에 도착했다. 단장 리틀경이 이끄는 국제연맹조사단은 조선독립운동가로부터 무언가를 전해 받았다. 잘린 손가락 마디와 혈서였다. 혈서에는 ‘조선은 독립을 원한다’(朝鮮獨立願)는 짧은 문장이 적혀 있었다. 혈서를 쓴 독립운동가는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일지도 모를 남자현 여사였다.   서훈된 독립운동가 중 여성은 2% “만일 너의 생전에 독립을 보지 못하면 너의 자손에게 똑같은 유언을 하며 내가 남긴 돈을 독립축하금으로 바치도록 해라.”죽기 직전 이런 말을

2017.08.12 토 김예린 인턴기자

동부그룹 창업자 김준기 회장은 정치가 가문

동부그룹 창업자 김준기 회장은 정치가 가문

동부그룹 창업주 김준기 회장은 정치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 회장의 아버지 고(故)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1969년 3선 개헌안을 통과시키는 데 역할을 한 ‘공화당 4인방’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1973년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전 부의장의 장남인 김 회장은 아버지와 달리 기업인의 길을 택했다. 대신 차남 김택기 전 의원이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김 회장이 처음 뛰어든 사업은 건설업이었다. 1969년 그는 미륭건설을 차렸다. 그는 창업 초기 중동 공사를 따내며 사업을 키웠다.

2017.07.09 일 박준용 기자

오너 2세에게 ‘사전승계’, 동부의 노림수

오너 2세에게 ‘사전승계’, 동부의 노림수

동부그룹 지배구조를 살피면 다소 의외의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최대주주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동부그룹 지분 개인 최대 보유자는 김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화재 상무(43)다. 경영은 김 회장이 주도하지만, 기업 지분 자체는 김 상무가 더 많다. 김 상무는 올해 5월 기준 ㈜동부 18.59%, 동부화재 9.01%, 동부증권 6.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아버지인 김 회장은 ㈜동부 12.37%, 동부화재 5.94%, 동부증권 5%의 지분을 보유했다. 이 때문에 그룹 안팎에서는 “언제든 김 상무가 경영

2017.07.06 목 박준용 기자

재계 문어발 혼맥 맺은 롯데家

재계 문어발 혼맥 맺은 롯데家

1922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9세 때 집을 나왔다. 일본으로 건너가 우유·신문 배달, 공장 청소 등을 하며 학업을 마쳤고, 고물상 주인의 투자를 받아 ‘히카리 특수화학연구소’를 차렸다. 그의 회사는 선반용 기름, 화장품, 비누를 만들어 대성공했다. 그는 우연히 미군에 유통되는 ‘껌’을 씹어본 뒤 본격적으로 식품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신격호 총괄회장은 회사 이름을 롯데로 바꾼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여주인공 샤로테의 이름에서 따왔다. 롯데는 한국에서 재계 순위 5위권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신

2017.06.11 일 박준용 기자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롯데그룹에 최근 2년은 ‘잔혹사’다. 각종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졌고, 오너 일가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 그 시작은 2015년 ‘형제의 난’, 진원지는 일본 롯데홀딩스였다. 이 회사는 한국 롯데그룹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L투자회사1·L투자회사2 등 비상장사 12개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L투자회사1~12는 한국 롯데의 핵심인 호텔롯데 지분 72.3%를 갖고 있다. 또, 일본 롯데홀딩스 스스로도 호텔롯데 지분 19.1%를 갖고 있다. 2015년 7월27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2017.06.08 목 박준용 기자

통신 앙숙 SKT와 KT의 죽고 죽이는 ‘對官 전쟁’

통신 앙숙 SKT와 KT의 죽고 죽이는 ‘對官 전쟁’

SK텔레콤과 KT는 통신업계 앙숙이다. 앙숙답게 통신정책마다 회사 사활을 걸고 맞서다 보니, 대관(對官) 업무에서도 치열하게 대립한다. 또 업종 특성상 정책·규제나 각종 인허가 사안이 많다. 그렇다 보니 대관 조직이 비대해졌다. 통신업계 대관 담당들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등 정부 부처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정무위 등 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관을 만나면서 자사 이익에 맞게 통신정책 관련 사안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설득한다. 특히 SK텔레콤

2016.12.29 목 이철현 시사저널e. 기자

[단독] SKT, 56명 대규모 대관조직 운영

[단독] SKT, 56명 대규모 대관조직 운영

SK텔레콤이 56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대관조직을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CR부문 소속 대관담당 56명은 통신정책, 공정경쟁 등 분야에서 정부 부처, 국회,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접촉하면서 자사 이해를 입법이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특히 이들은 올해초부터 7월4일까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합병 이슈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 공무원 설득에 총동원되기도 했다. CR부문은 하성호(48) 부문장이 총괄한다. SK텔레콤 사업총괄로 옮긴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

2016.12.21 수 이철현 기자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마천건설 김평화 사장,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 삼원강재공원 김희선 사장, 엔케이전기 양남규 사장이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6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50여 개 우수 및 주요 파트너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마천건설 등 3개사에 대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포함해 총 46개

2016.04.21 목 노경은 기자

시청률까지 수술한 용한 돌팔이

시청률까지 수술한 용한 돌팔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마(魔)의 벽’이라는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주중 미니시리즈의 20% 돌파는 <별에서 온 그대> 이후 1년 반 만의 일이다. 다채널 환경으로 시청률이 분산되고, 인터넷·스마트폰 등으로 본방 인구가 줄어든 이래 미니시리즈 시청률은 계속 하락해왔다. 미니시리즈가 20%를 찍을 가능성은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할 가능성만큼이나 낮아졌다. <용팔이>는 이런 상황에서 20%의 벽을 뚫었다. <별에서 온 그대>

2015.09.09 수 하재관 | 대중문화평론가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45. 김구, 광복 소식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탄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45. 김구, 광복 소식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탄

1945년 8월15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서안(西安)에 있었다. 섬서성 주석 축소주(祝紹周)와 저녁 만찬을 마치고 쉬고 있는데, 중경(重慶·충칭)에서 전령을 받은 축 주석이 “왜적이 곧 항복한다”고 전해주었다. 김구는 <백범일지>에서 뜻밖에도 “이것이 내게는 기쁜 소식이라기보다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일이었다”라고 한탄했다. “천신만고로 수년간 애를 써서 참전할 준비를 한 것도 다 허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1919년 3·

2015.07.07 화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新 한국의 가벌] #33. 김준기 회장 아들 부인은 차병원 이사장 손녀

[新 한국의 가벌] #33. 김준기 회장 아들 부인은 차병원 이사장 손녀

“20세 초반에 100만 달러를 번 사람은 기업인으로서 일생을 보장받을 수 있다.”(선박왕 오나시스)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을 부리다 간 사람 여기 누웠노라.”(카네기 묘비명) 위 두 문장이 1968년 당시, 20대 초반이던 한 젊은이의 가슴을 뛰게 했다. 무일푼으로 창업에 나선 젊은이는 숱한 난관을 딛고 대그룹을 일궈냈다. 그 주인공은 동부그룹 창업자인 김준기 회장이다. 동부그룹은 창업자가 현재까지 오너로 있는 드문 경우다. 1969년 세운 미륭건설이 동부그룹 모태 김준기는 1

2015.07.01 수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20. 신격호와 동생 9명 재벌가와 문어발 혼맥

[新 한국의 가벌] #20. 신격호와 동생 9명 재벌가와 문어발 혼맥

서울 잠실에 짓고 있는 123층 초고층 빌딩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강한 의지가 투영된 프로젝트다. 브랜드를 강화해 장기적인 위상을 확보함으로써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면서 롯데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금 롯데그룹은 내부적으로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일본롯데’를 책임지며 그룹 후계자로 유력시됐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대신 ‘한국롯데’를 책임졌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2015.03.26 목 소종섭│편집위원

[대중문화스타 X파일] #5. “자옥이 남편 역은 내가 더 했어, 어디서 오버야?”

[대중문화스타 X파일] #5. “자옥이 남편 역은 내가 더 했어, 어디서 오버야?”

‘공주’의 마지막 가는 길은 결코 외롭지 않았다. 배우 김자옥. 그가 떠났다. 예순셋, 너무 아까운 나이에 그가 예고 없이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 하지만 장례식장 어느 곳에도 그가 노래했던 ‘외로운 공주’는 없었다. 대중도, 언론도 그리고 그 많은 동료도 모두 슬퍼하고 아쉬워했다. 김희애·김희선·강부자·강석우·임현식·이미연·윤소정·이승기·박지성 등 많은 동료 스타가 찾아와 장시간 빈소를 지키

2014.12.04 목 이기진│PD

영화 한류, 대륙을 뒤흔들다

영화 한류, 대륙을 뒤흔들다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소환을 앞둔 6월16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차이푸차오 총국장과 비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회장이 CJ그룹 비자금 사태가 터진 이후 대외 유력 인사와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중국의 TV방송·영화·광고 등 영상과 미디어를 총괄하는 곳이다. 차이푸차오 총국장은 중국 내 문화 산업과 정책을 이끄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거물급 인사다. 이번이 처음인 그의 한국 방문 주목적은

2013.07.02 화 이형석│헤럴드경제 기자

현대판 항우·유방의 ‘화장품 초한지’

현대판 항우·유방의 ‘화장품 초한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국내 화장품 시장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양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점유율 36~38%로 국내 화장품 시장의 ‘지존’이다. LG생활건강이 시장 점유율 20% 안팎을 차지하며 아모레퍼시픽을 뒤쫓고 있다. 에이블씨엔씨가 원브랜드샵 미샤를 내세워 3위에 올랐으나 매출이나 시장 점유율 면에서 선두 업체에 크게 못

2012.03.19 월 이철현 기자

문화예술의 거목들, 숲을 이루다

문화예술의 거목들, 숲을 이루다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법학과 건물. ⓒ중앙대학교 제공 중앙대가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학과로는 약학대학 약학과와 예술대학의 문예창작과, 미디어·공연·영상대학의 연극과가 대표적이다. 현재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의 뿌리는 서라벌대학 문예창작과이다. 한국전쟁이 채 끝나기 전인 195

2010.04.13 화 이춘삼 | 편집위원

긴 잠 깨어난 강북의 ‘역습’ 부동산 랠리 신호탄 될까

긴 잠 깨어난 강북의 ‘역습’ 부동산 랠리 신호탄 될까

      ⓒ시사저널 박은숙   서 울 도봉구 번동의 주공아파트에 사는 이상수씨(가명·35세)는 요즘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에 하루에도 몇 번씩 웃음이 나온다. 2005년 3월 결혼을 하면서 지금 사는 아파트(1백2㎡, 31평형)로 이사 왔는데 요즘

2008.03.31 월 박일한 (파이낸셜뉴스 기자)

얼어붙은 부동산 “우리는 언제 녹나”

얼어붙은 부동산 “우리는 언제 녹나”

      ⓒ시사저널 황문성   부동산 시장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동안 시장 전체를 꽁꽁 눌러놓았던 각종 규제들이 하나 둘 풀릴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은 과연 날개를 달고 다시 치솟아 오르게 될 것인가.이명박 정부는 부동

2008.03.10 월 노진섭 기자 no@sisapress.com

‘시장 신봉자’의 부동산 정책 뭐가 달라 질까

‘시장 신봉자’의 부동산 정책 뭐가 달라 질까

      ⓒ연합뉴스   곧 출범할 이명박 정부에서 부활한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에 김중수 전 한림대 총장이 내정되었다.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도와 경제 전반의 정책을 조율해나갈 김 경제수석 내정자는 어떤 성향을 갖고 있을까. 그가 당장 노무현 정부에서 각종 세

2008.02.18 월 김진령 기자 jy@sisapress.com

순간 포착, 표밭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표밭에 이런 일이…

현역들의 ‘용쟁호투’ 전국의 총선 격전지 가운데는 현역 의원들이 사활을 걸고 싸우는 곳이 여럿이다. 때로는 같은 당끼리, 때로는 당은 다르지만 강력한 라이벌이 자웅을 겨룬다. 대부분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의 대결이지만 유시민 의원처럼 지역구를 바꿔 재도전에 나선 현역 의원도 있다. 현역 의원들의 맞대결은 서로의 ‘내공’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그 어느 지역구보다 불꽃이 튀고 있다. 서울 종로   정치 1번지, 거물 출마설 끊이지 않아

2008.02.01 금 소종섭·안성모·김회권·김지혜·이은지 기자

전세역전이냐, 고지 사수냐

전세역전이냐, 고지 사수냐

      ⓒ시사저널 황문성   서울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자가 지난 대선 때 50% 미만으로 득표한 지역구는 48개 지역구 가운데 관악·금천·구로·은평 등 네 곳에 불과하다. 5백15개 동별로 따져보았을 때 단 한 곳도 1

2007.12.31 월 소종섭 기자 kumkang@sisapress.com

꽁꽁 언 ‘땅’, 이른 봄기운에 ‘꿈틀’

꽁꽁 언 ‘땅’, 이른 봄기운에 ‘꿈틀’

      ⓒ시사저널 박은숙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부동산 정책은 공급 확대이다. 우선 매년 50만 가구 이상 신규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아파트 분양 원가의 20%를 내리는 안을 내놓았다. 청약 가점제를 근

2007.12.24 월 노진섭 기자 no@sisapress.com

증시에 ‘별’은 오래 뜨지 않았다

증시에 ‘별’은 오래 뜨지 않았다

      ⓒ시사저널 이재호   강제규필름과 명필름이 합친 MK픽쳐스(위)는 이상적인 조합이었지만 현실은 그 이상을 낳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

2007.10.08 월 전용기 (파이낸셜뉴스 기자)

“국군의날을 바로잡자”

“국군의날을 바로잡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등 아홉 개 시민·사회 단체가 지난 9월13일부터 국군의날 개정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안중근, 윤봉길 의사를 국군의 대선배로 모시자”. 오는 10월1일 57주년을

2006.09.18 월 정희상 전문기자

‘그들만의 아파트’ 또 서는가

‘그들만의 아파트’ 또 서는가

      ⓒ연합뉴스 8월 말 2차 분양을 앞두고 판교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중대형 모델하우스.       “자녀가 대입 고사나

2006.08.25 금 김은남 기자

뜨고 지는 광고계의 별들

뜨고 지는 광고계의 별들

브랜드38연구소의 2003~2006년 조사 결과를 보면 몇 가지 흐름이 눈에 띈다. 먼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사 초창기 10위권 안에 들었던 영화배우 안성기·한석규는 이번 조사에서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탤런트 김남주·고소영 또한 사라졌다. 그러나 이들의 경우 나이도 나이지만 활동이 뜸해 선호도에서 밀렸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오랜 공백기 끝에 영화·드라마로 복귀하는 고소영은 최근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며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되었다.

2006.04.07 금 김은남 기자

“도전 지구 탐험, 직접 해볼래요?”

“도전 지구 탐험, 직접 해볼래요?”

      발리 같은 곳에서 자신의 취양에 맞게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부모님 효도 관광 상품은 비싼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값싼 패키지 여행은 효도 관광이 아니라 ‘고려장’이다”. 얼마 전 스위스에서 만났던 한국인 여행 가이드 오정석씨(36)가 한 말이다. 스위스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오씨는 유럽 왕복 항공권 값과 비슷한 헐값 패키지로 유럽 여행을 왔다 벅찬 일정을 소화하

2006.03.13 월 안은주 기자

코리안 웨이브에서 아시안 웨이브로

코리안 웨이브에서 아시안 웨이브로

      2006년은 한류를 포함한 아시아 대중문화 콘텐츠가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반한류·혐한류·항한류 능선을 넘을 수 있는 ‘포스트 한류’의 코드를 찾아라. 이것이 한류 최전선에 있는 대중문화 종사자들의 신년 벽두 화두다. 이들은 문화 침투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는 ‘한류’를 대체할 새로운 용어를 찾는 작업에서부터 포스트 한류의 코드를 찾고 있다. 한류 야전 사령관들

2006.01.02 월 고재열 기자

한국은 ‘문명 융합’ 선진국?

한국은 ‘문명 융합’ 선진국?

      데니스 오   대중문화의 총화인 영화와 드라마 속에는 문명의 충돌과 융합 현상이 반영되기도 한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에는 세계 유일의 패권국가인 미국이 겪은 문명의 충돌과 융합 현상이 나타나 있는 경우가 많다. 문명의 충돌은 주로 전쟁 영화를 통해서 나타난다.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을 비롯해 미국이 수행한 거의 모든 전쟁은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서 재해석되었다. 할리우드는 영화를 통해서 미국의 승리를

2005.12.26 월 고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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