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뉴스브리핑] 김정은, 문 대통령에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

[뉴스브리핑] 김정은, 문 대통령에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10일과 11일 주말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2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정은, 문 대통령에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 - ‘김정은 특사’ 김여정 北노동당 제1부부장, 청와대 방문서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친서’ 전달···“편하신 시간에 평양 방문

2018.02.12 월 감명국 기자

[한강로에서] 참 쉬운 나라 대한민국

[한강로에서] 참 쉬운 나라 대한민국

평창동계올림픽 정치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북한의 선수와 응원단은 물론이고 정치인들이 대거 방한(訪韓)했다. 유엔과 국제사회가 전개 중인 대북제재망은 이들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한다는 명목으로 이미 구멍이 났다. 물론 평창올림픽에 한해서만 예외를 인정한다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누구보다도 대북제재를 엄수해야 할 한국이 정부가 앞장서서 예외를 만드는 데 열성적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이렇게 되면 모양새가 우스워진다. 핵 폭주를 거듭하던 북한이 해가 바뀌자마자 갑자기 유화적인 태도로 나오는 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제재가 먹히고 있

2018.02.12 월 박영철 편집국장

[평양 Insight] 평창 오는 ‘장마당 세대’ 北 체제 변화 이끌까

[평양 Insight] 평창 오는 ‘장마당 세대’ 北 체제 변화 이끌까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 벽두부터 ‘북한’이란 쓰나미를 만났다. 2월9일 개막식에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한 데다 이를 전후해 응원단과 예술단 공연, 태권도 시범단 등이 파상공세를 펼친 것이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파견하는 카드를 던짐으로써 평창올림픽이 북한발 소용돌이에 더욱 휘말린 형국이다. 일각에서 ‘평양올림픽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관심을 보인다는 건 지난해 말까지는 상상하기 쉽지 않았다. 김정은이 주도한 핵과 미사일 도발로 유엔 등 국

2018.02.12 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北 응원단 ‘김일성 가면’ 논란...北 “남자 역할 대용일 뿐”

北 응원단 ‘김일성 가면’ 논란...北 “남자 역할 대용일 뿐”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를 가진 가운데, 이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사용한 남자 가면을 놓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야당에서는 “남자 가면이 ‘김일성 가면’을 뜻한다”며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여당에서는 “북한 체​제를 이해하지 못한 발상”이라며 공연한 트집잡기라고​ 대응하고 있다. 통일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현장에 있는 북측 관계자 확인 결과, 보도에서 추정한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

2018.02.11 일 조해수 기자

김정은 위원장, 文대통령에게 방북 요청…3차 남북 정상회담 열리나

김정은 위원장, 文대통령에게 방북 요청…3차 남북 정상회담 열리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월10일 청와대를 예방한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양을 방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답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인 김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문대통령과의 회동을 위해 오전 10시59분경 청와대를 방문했다.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도 참석했다. 지난 2009년 8월23일 고(故) 김대중 전

2018.02.10 토 조해수 기자

[뉴스브리핑] ‘평화의 종소리’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불꽃 타오르다

[뉴스브리핑] ‘평화의 종소리’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불꽃 타오르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9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0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 ​[평창 올림픽] ‘평화의 종소리’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불꽃 타오르다- 서울 올림픽 30년 만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92개국 2920명이 총 102개 금메달 걸고 17일간 열전,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2018.02.10 토 감명국 기자

김여정의 방남이 '8월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까

김여정의 방남이 '8월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까

개막식을 앞두고 올림픽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일성 직계' 일가로는 처음으로 남한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선도 김여정이 들고 왔을 '김정은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다.  김여정 부부장은 2월9일 오후 1시46분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북측 대표단은 공항 내 의전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환담했다. 20여분간 대화

2018.02.09 금 조문희 기자

[뉴스브리핑] 17일간 ‘열전 드라마’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9일) 개막

[뉴스브리핑] 17일간 ‘열전 드라마’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9일) 개막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평창 올림픽] 17일간 ‘열전 드라마’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9일) 개막 - 세 차례 도전 끝에 기어이 유치 성공···92개국 2925명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 - 한국 선수단, 총 145명 출전···금메달

2018.02.09 금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이재용 석방’ 판결 후폭풍 곳곳서

[뉴스브리핑] ‘이재용 석방’ 판결 후폭풍 곳곳서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7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8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백두혈통’ 김여정, 내일(9일) 한국에 온다 - 北 고위급대표단(단장 김영남)에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전격 포함···통일부 “최휘 당 부위원장·리선권 조평통 위원장과 함께 9일 방남” - 김정

2018.02.08 목 감명국 기자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과 '트럼프 딸' 이방카가 평창에 온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과 '트럼프 딸' 이방카가 평창에 온다

김여정과 이방카가 내일 개막할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2월7일 오후 통지문을 보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필두로 한 고위급대표단 명단을 전했다. 이 대표단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북한 실세’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포함돼있다. 이에 앞서 2월5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이자 ‘트럼프행정부 실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미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국가 수반의 가족이자 ‘실세’

2018.02.08 목 김경민 기자

'명목상 北국가원수' 김영남은 '실세' 누구와 같이 올까

'명목상 北국가원수' 김영남은 '실세' 누구와 같이 올까

김영남(90)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올림픽 기간 중 북한을 대표해 한국에 온다. 명목상 북한의 ‘국가 수반’인 그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2월4일 밤, 판문점에 재개된 남북 핫라인을 통해 김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 4명을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에 보낸다고 통지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9~11일 사흘 간, 북한의 고위급 인사 3명과 함께 휴전선을 넘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명실상부 북한 내 권력서열 2위다. 특히 2015년12월 북한에서 김양건 당 통일

2018.02.06 화 김경민 기자

[뉴스브리핑] 이재용 2심서 집행유예···353일 만에 석방

[뉴스브리핑] 이재용 2심서 집행유예···353일 만에 석방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5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6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이재용 2심서 집행유예···353일 만에 석방 - 항소심 “포괄적 현안의 경영권 승계 위한 부정한 청탁 인정 안 돼”···징역 5년 선고한 1심 깨고 징역 2년· 집유 4년 선고 - ‘승마 지원금

2018.02.06 화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이재용, 오늘(5일) 운명의 항소심 선고

[뉴스브리핑] 이재용, 오늘(5일) 운명의 항소심 선고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이재용, 오늘(5일) 운명의 항소심 선고 - 이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뇌물 혐의 사실상 마지막 선고···미르·K재단 지원 유무죄 여부 ‘최대 관건’ - 1심 재판부는 무죄 판단해 징역 5년

2018.02.05 월 감명국 기자

[단독] 북한, ICBM급 발사 성공 축하 퍼레이드 위해 수천명 동원

[단독] 북한, ICBM급 발사 성공 축하 퍼레이드 위해 수천명 동원

북한은 7월7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화성-14형’ 1차 시험발사를 축하하는 퍼레이드를 벌였다. 시사저널은 당시 퍼레이드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7월4일 조선중앙TV에 따르면 화성-14형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에 발사됐다. 미사일은 최고 상공 2802km까지 치솟았고, 39분 동안 933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의 목표 지점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한다. 사흘 뒤인 7월7일 낮에는 평양 시내에서 수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당시 퍼레이드를 지켜본 사람 중에는 한국계 네덜란드인 김영일

2017.08.19 토 공성윤 기자

[단독] '블랙리스트' 김기덕에 서둘러 답한 영진위

[단독] '블랙리스트' 김기덕에 서둘러 답한 영진위

문화계 블랙리스트 불똥이 여러 방향으로 튀고 있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계 거장 김기덕 감독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사이 공방도 그 중 하나다. 김 감독이 블랙리스트를 언급하며 예술영화제작지원 사업 심사 의혹을 제기하자 영진위가 이례적으로 당일 저녁 답변 자료를 내놓았다.18일 영진위는 ‘2016년 예술영화제작지원사업 심사결과’에 대해 추가 공지사항을 발표했다. 영진위는 “공정한 심사와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비공개 했던 사항들을 심사위원의 동의를 구해 추가 공지한다”​며 “예술영화제작

2016.10.19 수 고재석 기자

김정은의 문고리 권력은 최룡해·황병서·김여정

김정은의 문고리 권력은 최룡해·황병서·김여정

온갖 관측이 무성했던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당대회에서 제시된 북한 정권의 향후 전략 내용 등을 훑어보면 마치 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을 촘촘히 들여다보면 북한 정권으로선 상당히 공을 들인 대회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말 혁명화로 거취와 관련한 의견이 분분했던 최룡해가 다시 핵심 엘리트로 복귀했고, 올해 2월 처형설이 돌았던 군 총참모부 총참모장 리영길이 살아 돌아오는 등 국내에서도 당대회에서 드러난 새로운 권력 지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적지 않았다.무엇보다 이번 7차 당대회에

2016.05.30 월 박영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던 제7차 당대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던 제7차 당대회

조선노동당 7차대회가 36년 만에 개최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관심에 비해 특별한 변화를 발견하기 어려웠다. 규약 개정을 통해 김정은 당 제1비서가 당 위원장이라는 직함으로 이동한 것과 비서국이 정무국으로, 비서는 부위원장으로 직제가 개편됐다는 게 몇 안 되는 변화라 할 수 있을 정도다.당초 우리 정부와 일부 전문가들은 몇 가지 점에서 예측을 하고 우려 섞인 전망도 쏟아내었다. 대폭적인 인사교체 또는 구조의 변화가 예상된다든가, 5차 핵실험의 징후가 보인다는 등의 전망들이 지배적이었다. 5차 핵실험은 우리 정부가 예측했

2016.05.18 수 진희관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김양건 사망 미스터리 남북 관계에 불똥 튈까

김양건 사망 미스터리 남북 관계에 불똥 튈까

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의 사망 소식이 지난 연말 충격파를 던졌다. 그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최측근 실세인 데다 대남 총책이란 점에서다. 급작스러운 김양건 부고가 나오자 대북 관측통들 사이에서는 평양 권력의 핵심부뿐 아니라 남북 관계에도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양건의 사망 사실이 알려진 건 2015년 12월30일 오전 7시30분쯤이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등 3개 기구의 명의로 나온 그의 부고를 전하면서다. 부고는 “김양건 동지가 교통사고로 29일 6시15분 일흔

2016.01.07 목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김양건 사망 미스터리, 남북 관계에 불똥 튈까

김양건 사망 미스터리, 남북 관계에 불똥 튈까

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의 사망 소식이 지난 연말 충격파를 던졌다. 그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최측근 실세인 데다 대남 총책이란 점에서다. 급작스러운 김양건 부고가 나오자 대북 관측통들 사이에서는 평양 권력의 핵심부뿐 아니라 남북관계에도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양건의 사망 사실이 알려진 건 2015년 12월30일 오전 7시30분쯤이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등 3개 기구의 명의로 나온 그의 부고를 전하면서다. 부고는 “김양건 동지가 교통사고로 29일 6시15분 일흔세

2016.01.05 화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김일성과 ‘6·25 남침 사과’ 합의까지 됐었다”

“김일성과 ‘6·25 남침 사과’ 합의까지 됐었다”

MBC 라디오 <격동 30년>을 집필했던 이호 작가는 생전에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가장 오랫동안 인터뷰를 한 작가였다. 이 작가는 본지에 YS의 생전 인터뷰 내용을 기고하면서 “필자는 생전에 YS를 자주 만났고, 만날 때마다 기록을 위해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관해두었다. 이제 그 숱한 녹음테이프들을 다시 풀어, 생전 YS의 육성을 시사저널을 통해 공개하고자 한다. 그와의 인터뷰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틈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시사저널은 이 작가의 YS 인터뷰 내용을 2

2015.12.10 목 이호 | 프리랜서 기자ㆍ다큐 작가

“김일성과 ‘6·25 남침 사과’ 합의까지 됐었다”

“김일성과 ‘6·25 남침 사과’ 합의까지 됐었다”

1994년 6월18일 카터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방북 직후 청와대를 방문해 김영삼 대통령을 만났다. © 연합뉴스 MBC 라디오 <격동 30년>을 집필했던 이호 작가는 생전에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가장 오랫동안 인터뷰를 한 작가였다. 이 작가는 본지에 YS의 생전 인터뷰 내용을 기고하면서 “필자는 생전에 YS를 자주 만났고, 만날 때마다 기록을  위해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관해두었다. 이제 그 숱한 녹음테이프들을 다시 풀어, 생전 YS의 육성을 시사저널을 통해 공

2015.12.10 목 이호 | 프리랜서 기자ㆍ다큐 작가

벼랑에 선 ‘빨치산 금수저’ 최룡해 부활할까

벼랑에 선 ‘빨치산 금수저’ 최룡해 부활할까

김정은이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원장을 전격 처형한 2013년 12월. 북한 관영 선전 매체들은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당시 직책) 띄우기에 나섰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체제에서 ‘좌(左)성택, 우(右)룡해’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두 사람의 운명이 극명하게 교차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로동신문은 최룡해의 아버지인 최현(1982년 사망)을 거론하며 “수령님(김일성 주석을 지칭)의 그림자도 밟지 않은 충신 중의 충신”이라고 치켜세웠다. 장성택 숙청으로 어수선한 체제 내부를 추스르고 주민들

2015.11.19 목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벼랑에 선 ‘빨치산 금수저’ 최룡해 부활할까

벼랑에 선 ‘빨치산 금수저’ 최룡해 부활할까

김정은이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원장을 전격 처형한 2013년 12월. 북한 관영 선전매체들은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당시 직책) 띄우기에 나섰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체제에서 ‘좌(左)성택, 우(右)룡해’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두 사람의 운명이 극명하게 교차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로동신문은 최룡해의 아버지인 최현(1982년 사망)을 거론하며 “수령님(김일성 주석을 지칭)의 그림자도 밟지 않은 충신 중의 충신”이라고 치켜세웠다. 장성택 숙청으로 어수선한 체제 내부를 추스르고 주민들을

2015.11.16 월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북한 ‘대외 국가원수’ 교체설 모락모락

북한 ‘대외 국가원수’ 교체설 모락모락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가 열린 지난 10월10일 평양 김일성광장. 군 병력과 군사 장비가 총출동한 듯한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드러났다. 바로 옆자리에는 축하 사절로 온 류윈산(劉雲山)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앉았고, 북한 군부와 노동당의 핵심 간부들이 포진했다. 그런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모습이 북한 TV 앵글에 보이지 않았다. 명목상의 2인자이지만 대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국가원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김영남의 부재는 대북 관측통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

2015.10.22 목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당·군 ‘돈줄’ 빼앗아 내각에 쥐여줘

당·군 ‘돈줄’ 빼앗아 내각에 쥐여줘

북한의 최고 정책결정기관으로 당·정·군 수뇌들이 모인 노동당 정치국에 최근 경제·기술 관료들이 포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2013년 3월 ‘핵·경제 병진 노선’ 수립과 함께 박봉주 내각 총리를 경제 관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정치국 위원에 임명한 바 있다. 그런데 올 들어서는 곽범기 노동당 계획재정부장과 오수용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장을 차례로 정치국 위원 자리에 앉혔다. 정치국 위원에 경제 관료 3명이 들어간 것은 김일성이 1994년

2015.09.16 수 임을출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겸 연구실장

김양건 부인을 어린 김정은이 ‘이모’라고 불러

김양건 부인을 어린 김정은이 ‘이모’라고 불러

김양건 노동당 중앙위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평양 권력의 핵심으로 뜨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그의 약진은 다소 의외라는 게 대북 정보를 다루는 관계자들의 평가다. 남북 관계가 수년째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남 문제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장이 잘나가는 건 뜻밖이란 점에서다. 8월 말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의 전면에 나서면서 그의 건재는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오히려 주가는 껑충 뛰었다. 위기 국면에서 소방수로 김양건을 투입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를

2015.09.09 수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시진핑의 야심 ‘左 박근혜, 右 푸틴’

시진핑의 야심 ‘左 박근혜, 右 푸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부인 펑리위안(彭麗媛)과 함께 9월3일 오전 9시(한국 시각 오전10시) 톈안먼(天安門) 뒤편에 있는 단문(端門) 앞에서 외국 국가원수들을 맞이했다. 시 주석은 이른바 ‘인민복’이라고 알려진 중산복 차림이었고, 펑리위안은 ‘차이나 레드(China Red)’로 널리 알려진 붉은 색깔의 원피스 차림이었다. 각국의 정상과 대표사절단이 차례로 들어섰다. 그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이가 있었다. 노란색 재킷의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이날 제일 먼저 단문 광장에 입장

2015.09.07 월 감명국 기자 ·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수령의 ‘관심법’에 목숨 달린 2인자

수령의 ‘관심법’에 목숨 달린 2인자

8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그리고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대남비서 겸 통일선전부장의 이른바 ‘2+2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지뢰 도발’과 관련해 북한은 간접적으로 유감을 표명해 도발을 시인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도발을 확실하게 시인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명시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발표문 문맥을 들여다보면 나름의 성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는 게 중론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몇 차례 있었던 북한의 대남(對南) 사과

2015.09.01 화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젊은 수령’, 국제 무대 데뷔 겁먹었나

‘젊은 수령’, 국제 무대 데뷔 겁먹었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성사 여부에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지난 4월2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모스크바 당국이 마련한 세계 2차 대전 승전 70주년 행사를 서방 정상들이 보이콧한 것을 비난하는 입장을 밝혔다. “어떤 나라의 정상은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이데올로기 차원의 고려에서, 다른 정상은 ‘1인자’(미국을 지칭)의 지시에 따라, 또 다른 누군가는 겁이 나서 행사 참석을 거부한 것”이란 게 라브로프의 주장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2015.05.11 월 이영종│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젊은 수령, 계급장 놀이 즐기나

젊은 수령, 계급장 놀이 즐기나

북한 권력 상층부가 또 요동치고 있다.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핵심 요직인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축출되는 등 큰 변동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3월9일 보도에서 최룡해를 ‘노동당 정치국 위원 겸 당 비서’로 불렀다. 당 정치국은 ‘당의 모든 사업을 조직 지도’(당 규약 25조)하는 기구로 당 국가인 북한에선 최고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상무위원회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명실상부한 2인자 자리를 굳혀온 최룡해 등

2015.03.18 수 이영종│중앙일보 북한전문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