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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30년 전엔 상상도 못했던 한국의 동계올림픽”

김기훈 “30년 전엔 상상도 못했던 한국의 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금메달 신화를 쓴 ‘겨울 영웅’ 김기훈 교수(51·울산과학대). 쇼트트랙이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000m 개인전과 5000m 계주에서 사상 처음 금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다. 5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그가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날 들이밀기’로 역전승을 거둔 장면은 여전히 짜릿한 전율을 안겨준다. 김기훈은 2년 후인 1994년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라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2010년 밴쿠버

2018.02.10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이상화는 올림픽 3연패 달성하고, 윤성빈은 최초 썰매 금메달 딴다

이상화는 올림픽 3연패 달성하고, 윤성빈은 최초 썰매 금메달 딴다

4년마다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올해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한다.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향해 땀을 흘린 각국 대표선수들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맘껏 날아오를 꿈을 꾸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기록들이 만들어질지 기대감이 크다. 시사저널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타 10명을 선정했다.  이상화(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여왕’ 이상화(29·스포츠토토)는 명실상부한 세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강자다. 2010밴쿠버동계올림픽과 2014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를 달성했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화가

2018.02.09 금 유지만 기자

“장자인 미국이 전 세계 형제들을 품어야”

“장자인 미국이 전 세계 형제들을 품어야”

지난 6월5일 미국 뉴욕 테리타운 벨베디아 야외공연장에서 ‘GOD BLESS AMERICA FAMILY FESTIVAL’ 행사가 열렸다.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념해 5만명이 모였던 1976년 양키스타디움 대회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개최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한학자 총재와 댄 버튼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김기훈 가정연합 북미대륙회장, 톰 맥데빗 워싱턴타임즈 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

2016.06.24 금 조유빈 기자

한학자 총재 5녀 문선진, 후계자 급부상

한학자 총재 5녀 문선진, 후계자 급부상

“나는 불이 난 집의 소방수이자 병들어 있는 미국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로 이곳에 왔다. 온 세계의 생존 문제가 미국이 하나님께서 부여한 사명을 다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 미국은 자유 세계의 교두보다.” 1984년 6월26일 미국 워싱턴 D.C.의 상원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고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칭 통일교) 전 총재가 한 말이다. 통일교 측은 통일교가 전 세계 194개국에 300만 신도를 둔 세계적 종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문 전 총재와 한학자 총재 내외가 일찍

2014.10.07 화 뉴욕=조현주 기자

더러운 파벌 싸움이 지어준 그 이름 ‘빅토르 안’

더러운 파벌 싸움이 지어준 그 이름 ‘빅토르 안’

안현수가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쇼트트랙 개인 1000m 금메달, 1500m 동메달을 획득해 러시아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토리노올림픽 이후 8년 만이다. 차가운 얼음 바닥에 입을 맞춘 그는 이내 러시아의 삼색기를 흔들며 승리를 자축했다.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번째 금메달이었다. 뒤이어 ‘안현수 현상’이 일어났다. 국적을 바꾸면서까지 자신의 꿈을 성취한 것에 대한 응원과 열광, 그를 내친 빙상연맹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특히 아버지 안기원씨가 아들의 귀화 원인으로 지목한 전명규

2014.02.26 수 조유빈 기자

사설 경마 배후에 ‘조직폭력배’ 있다

사설 경마 배후에 ‘조직폭력배’ 있다

사설 경마의 가장 큰 배후는 조직폭력배(조폭)들이다. 조폭들은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돈이 있는 음지를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기존의 유흥주점 갈취 등에서 사행성 불법 도박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그중 하나가 사설 경마이다. 은밀하게 거액의 돈을 챙길 수 있어 조폭들이 기생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수원지검 강력부는 사설 경마 조직을 추적하다가 조폭의 꼬리를 잡았다. 조직원들의 계좌 추적 등을 하는 과정에서 ‘광주 신양관광파’가 개입한 단서를 포착한 것이다

2013.02.27 수 정락인 기자·이유심 인턴기자

‘트윗 폴리티카’ 정동영이 호령한다

‘트윗 폴리티카’ 정동영이 호령한다

각종 선거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위력이 확실하게 드러나면서 트위터를 즐겨 사용하는 정치인이 늘어나고 있다. <시사저널>은 주요 대권 주자들의 트위터 활동 상황과 실제 트위터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SNS 분석 전문 업체인 ㈜사이람과 공동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를 통해 대권 주자와 정치인들 간의 트위터 네트워크 인맥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도 추적했다.    

2011.07.19 화 감명국

‘트위터’ 열면 여론 흐름이 보인다

‘트위터’ 열면 여론 흐름이 보인다

    ▲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긴 트위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시사저널 유장훈 언젠가부터 갑자기 ‘소셜’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너도나도 앞다투어 ‘소셜’의 중요성을 외쳐댄다. ‘소셜’이라는 단어의

2011.07.19 화 김기훈│ ㈜사이람 대표이사

전방위에 뻗은 ‘명불허전 인맥’

전방위에 뻗은 ‘명불허전 인맥’

    ▲ 경기고 내에 있는 100주년 기념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경기고 교정에는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새기는  ‘100주년 기념관’이 들어서 있는데 건물 초입에 기념관 건립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동문들 이름을 새긴 동판이 걸려 있다.  

2010.06.08 화 이춘삼 | 편집위원

자리 있는데 왜 마다할까

자리 있는데 왜 마다할까

    ▲ 금융감독원(위)의 고위 퇴직자들이 재직 당시 관리ㆍ감독했던 금융회사에 재취업한 사례가 적지 않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시사저널 이종현 우리나라는 누구에게나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다. 하지만 공무원에게는 특별한 예외 조항이 있다. 현행 ‘공직자 윤리법’에 따르면, 공무원과 공직 유관

2008.10.28 화 김지영

찬바람 불자 떠나가는 교사들

찬바람 불자 떠나가는 교사들

      시사저널 임영무   일선 교사들의 학원행이 잇따르고 있다. ‘스타 교사’로 명성을 얻은 교사들은 대부분 학원행을 택하고 있다. 수능이 끝난 11월부터 봄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학원가는 ‘스타 교사’를 영입하느라 분주하다. 어떤 강사를 영입하느냐에 따라 학원

2007.11.26 월 정락인

파벌 싸움이 쇼트트랙 죽이네

파벌 싸움이 쇼트트랙 죽이네

      ⓒ연합뉴스김기훈 감독.   지난해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코치들의 구타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쇼트트랙이 이번에는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입촌 거부로 다시 한 번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 입촌하는 날이었던 지난 4월10일, 남자 국가대표 선수 8명 가운데 7명이 선수촌에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부모들을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입촌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05.04.14 목 정충희(KBS 기자)

한 발은 얼음판에 한 발은 무대에

한 발은 얼음판에 한 발은 무대에

한국 쇼트트랙을 세계 최강으로 이끈 김동성 선수(23)의 거취가 한국 빙상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2년 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겨울 올림픽에서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억울하게 금메달을 놓치면서 국민 스타로 떠오른 뒤, 곧바로 3월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전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그가 이제 연예인이 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최근 그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태극 마크를 반납한 뒤 연예계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나이 스물셋, 앞으로 5년은 거뜬히 세

2003.05.08 목 이동현(<일간스포츠>체육부기자)

벤처 지원, 닷컴 기업에는 ‘그림의 떡’

벤처 지원, 닷컴 기업에는 ‘그림의 떡’

지난 9월 주가가 대폭락하자 진 념 재경부장관은 기회 있을 때마다 “자금난에 빠진 벤처 기업에 4조원을 지원하겠다”라고 공언했다. 지원 내용인즉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벤처 기업에 융자 기회를 넓혀 주겠다는 것이다. 코스닥 시장이 1/4분기부터 폭락을 거듭해 벤처 기업 자금난이 도무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나온 대책이다. 벤처 기업들의 반응은 대체로 시큰둥하다. 이름 밝히기를 꺼린 한 벤처 기업 사장은 “보증기관에 가면 기업의 기술력만 평가해 보증서를 주지는 않는다. 연대 보증이나 뚜렷한 영업 실적을 드러내는 서류들을

2000.10.12 목 소성민 기자 smso@e-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