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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김무성 “보수 통합 위해 바른정당 분당 고려”

[Today] 김무성 “보수 통합 위해 바른정당 분당 고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트럼프, 군사옵션 논의…전략자산 한반도 집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군 당국으로부터 대북 군사옵션이 포함된 보고를 받은 가운데, 미 해·공군의 핵심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조선노동당 창건 72주년인 10일 밤에는 한반도 상공에 ‘죽음의

2017.10.12 목 이석 기자

울산외곽순환고속道 '경제성 미흡' 결론…울산시

울산외곽순환고속道 '경제성 미흡' 결론…울산시 "포기 못해"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지역 공약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미흡으로 나타나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울산시는 11일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키로 결정,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울산시는 이날 김대호 교통건설국장을 내세워 예타 면제사업으로 이 고속도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한 뒤, 이마저 어려울 경우 대안노선을 발굴해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핵심 공약…​예타 면제사업으

2017.10.11 수 박동욱 기자

'자연과 공존' 되묻게 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과제

'자연과 공존' 되묻게 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과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산악영화제로 주목을 끈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9월21일 개막돼 닷새간에 걸쳐 21개국 97편의 상영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해 1회때보다 상영작이 19편 늘어나고, 출품작도 78편(1회 40개국 182편->2회 31개국 260편) 증가하는 등 세계적 산악영화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행사 주최측인 울주군과 영화제 사무국은 고무돼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25억원의 예산을 들인 국제 행사치고는 빈약한 부대 행사 프로그램에다 영화제의 가장 중요한 상영관 티켓팅과 관련한 엉성한

2017.09.27 수 최재호 기자

[르포] 국내 최대 모텔촌과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묘한 만남

[르포] 국내 최대 모텔촌과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묘한 만남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울산IC를 조금 지나 울산 울주군 삼남IC로 빠져 양산 방면으로 200~300m 내려가면 곧 작천정 삼거리에 닿는다. 마치  술잔을 걸어 둔 것과 같은 모양을 한 하얀 바위가 즐비한 작괘천(酌掛川)을 따라 들어가면 '영남알프스웰컴센터'라는 현판을 머리에 단 관문이 나온다. 여기를 처음 찾는 사람이면 몇번에 걸쳐 휘둥그레지는 경험을 하기 마련이다. 40여곳의 모텔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단연 국내 최대 규모의 모텔촌이기 때문이다.  모텔촌을 옆으로 끼고 신불산 등산로 입구 방면으로 500m 더 들어가면 모텔촌

2017.09.20 수 최재호 기자

원전지원금에 묶인 울주군, 에너지산단 블랙홀 빠지나

원전지원금에 묶인 울주군, 에너지산단 블랙홀 빠지나

신고리 5·6호기 건설 공사 중단 여파로 울산 울주군의 대규모 에너지융합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퇴 양난의 위기에 빠졌다. 공영개발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이미 들어간 800여억원 이외에도 토지보상금 등 매년 100억원 이상씩 추가 손해까지 발생하게 돼 울주군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지난 1월 1차 분양 때 분양률이 4%대에 머물자 울주군은 2차 분양을 앞두고 토지매입비의 최대 90%까지 대출해 주는 극약 처방까지 제시하고 나섰으나 산단 조성 실패에 따른 후폭풍이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다.

2017.09.05 화 최재호 기자

땅장사 나선 울산 울주군, 신청사 인근 개발 부지 '최고가' 입찰

땅장사 나선 울산 울주군, 신청사 인근 개발 부지 '최고가' 입찰

울주군 청량면 율리 국도7호변에 신청사를 건립 중인 울주군이 신청사 옆에 식당과 사무실 등이 들어설 근린생활시설 부지에 대한 공개입찰 계획을 공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주군 신청사 건립지는 인근 지역이 모두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희소성'까지 겸비하면서 부동산업계를 중심으로 ‘금싸라기' 땅이 될 것이란 입소문으로 치열한 입찰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울주군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적정가 대신 '최고가' 입찰방식을 도입하는 바람에 부동산 투기를 부추긴다는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2017.08.10 목 최재호 기자

관광지 좁은 도로에 자전거 통행 표기…사고위험 '아찔'

관광지 좁은 도로에 자전거 통행 표기…사고위험 '아찔'

울산 울주군이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하고 있는 상북면 신불산군립공원의 등억온천단지내 좁은 1차선 도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에나 볼 수 있는 자전거 통행 표시가 돼 있어 운전자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울주 신불산군립공원 일원은 영남알프스로 일컬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이끌린 관광 차량은 물론 잘 닦인 임도에 매료된 산악자전거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이곳에 MTB를 타고 오는 바이커들의 왕래가 잦아지자 해당 지자체인 울주군은 당시만해도 한산했던 일반 차로에 자전거 통행로 표시를 해놨다.  하지만 울주군은

2017.08.07 월 최재호 기자

불황에 빠진 울산, 공공부문 건설 투자에 겨우 '숨통'

불황에 빠진 울산, 공공부문 건설 투자에 겨우 '숨통'

조선업 불황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울산 경제가 생산·소비의 침체 현상 속에서도 경기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건설 부문에서 다소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생산부문의 경우 자동차(3.8%)·석탄광업(308.8%) 분야에서 증가했지만, 금속가공(-50.3%)·기타운송장비(-32.8%) 등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4% 줄었다. 생산자 제품 출하부문에서는 전기·가스·증기업(12.5%)과 석탄광

2017.07.31 월 최재호 기자

신고리 5·6호기 '사회적 합의' 선언 이후…부산·울산 '勢 싸움'

신고리 5·6호기 '사회적 합의' 선언 이후…부산·울산 '勢 싸움'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의 전제 조건으로 '사회적 합의'를 내건 가운데 울산과 부산에서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신고리 5,6호기가 들어서는 울산지역에서는 시의회가 건설 중단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자 시민단체들이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여는 등 여론을 주도하기 위한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울산시의회는 19일 18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19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2표, 반대 3표, 기권 4표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결의안'을 가결했다.​  

2017.06.20 화 정세윤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 정치> 차세대 리더로 ‘우뚝’ 선 안희정

<2016 차세대 리더 - 정치> 차세대 리더로 ‘우뚝’ 선 안희정

이쯤 되면 ‘대세’라 불러야 할 것 같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시사저널의 ‘차세대 리더’ 전문가 조사의 정치 분야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08년 공동 10위를 시작으로 2009년 공동 6위, 2010년 3위,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공동 4위와 야권 3위로 야금야금 순위를 올리더니 2013년부터 1위에 올라서서 올해까지 4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지목률은 지난해 46.7%에서 올해 33.6%를 기록했다. 스스로를 ‘불펜투수’라 평했던 안 지사는 이제 어엿한 ‘선발투수’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안희정, 전체 순위

2016.10.18 화 유지만 기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뱅뱅 도는 까닭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뱅뱅 도는 까닭

저는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침대 위에 누운 상태로 휴대폰부터 손에 쥐었습니다.그리고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익숙한 단어를 검색했습니다. ‘미세먼지’며칠 전부터는 일어나자마나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는데요. 저만 그런 게 아닌가봅니다. 오후 3시 지금 이순간에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목록에 ‘미세먼지 나쁨’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가 걸려있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란 용어는 몇 년 전만해도 굉장히 낯선 것이었습니다.지난해 홍진경 씨가 한 버라이어티프로그램에 나

2016.05.30 월 김경민 기자

[위기의 현대중공업] “쌍용차 사태 재현하나”...협력사 줄도산

[위기의 현대중공업] “쌍용차 사태 재현하나”...협력사 줄도산

26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5월 1일부로 회사를 관두겠다는 협력사 직원들이 급증하고 있다. / 사진=박성의 기자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은 시작되지 않았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정규직에 한정된다. 현대중공업 협력사에는 폐업 피바람이 이미 불어 닥쳤다. 26일 최길선 회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관련 5개 계열사 대표들은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특근을 폐지하고 중국과 경쟁 체제를 대비하자는 게 골자다. 담화문에는 인력 감축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2016.04.27 수 박성의 기자

미세먼지에 뒤덮인 한반도

미세먼지에 뒤덮인 한반도

‘PM-10 119, PM-2.5 초미세먼지 57’.3월7일 오후2시 서울시 강남구청 별관 옥상에 설치된 서울시 대기환경측정소 내 측정 기기의 모니터에 숫자가 떴다. 실시간 분석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였다. 대기환경 기준에 따른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기준 농도는 각각 100과 50. 이날의 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를 초과한 수준이었다. 측정소를 관리하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관리팀 조석주 팀장은 “어제 발생한 짙은 황사의 영향으로, 황사가 짙은 날 미세먼

2016.03.17 목 김경민 기자

SK종합화학, 사빅 손 잡고 고성능 폴리에틸렌 세계 시장 공략 나선다

SK종합화학, 사빅 손 잡고 고성능 폴리에틸렌 세계 시장 공략 나선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넥슬렌 공장 전경 / 사진=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업체 사빅(SABIC)과 손잡고 고성능 폴리에틸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7일 SK종합화학은 사빅과 합작해 만든 법인 에스에스엔씨(SSNC, SABIC SK Nexlene Company)가 울산에 위치한 넥슬렌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울산 넥슬렌 공장은 연산 23만톤 규모로 해외 기술을 빌리지 않고 건설한 국내 최초의 석유화학 공장이다. 넥슬렌(NexleneTM)은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2015.10.07 수 송준영 기자

“무슨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무슨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문제가 있으면 도려내야지, 어쩌겠나. 야당 요구에 만약 여론까지 뒷받침된다면 이걸 피하는 것 자체가 죽는 길 아니냐. 그러니 상황을 좀 봐야지.” 한 ‘친박(親朴)계’ 핵심 의원에게 이른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실시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문제가 있다면 해야겠지만 상황에 따라 어찌 될지 모르겠다는, ‘알 듯 모를 듯’한 태도다. 사자방 국정조사를 대하

2014.12.04 목 양정대│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6·4는 무승부, ‘미니 총선’에서 결판낸다

6·4는 무승부, ‘미니 총선’에서 결판낸다

승부는 있었지만 승패는 없었다. 6·4 지방선거가 여야 간에 딱히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무승부’로 정리되면서, 진검승부는 7·30 재보선으로 넘겨졌다. 7·30 재보선은 이미 확정된 지역만 12곳이다. 여기에 4곳이 추가될 수 있어 최대 16개 지역의 선거가 전국에 걸쳐 치러진다. 규모 면에서 ‘미니 총선’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재보선 확정 지역 10곳은 현역 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다. 여기에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2014.06.11 수 이승욱 기자

안철수 비집고 들어갈 틈 좁아졌다

안철수 비집고 들어갈 틈 좁아졌다

설 명절 전과 후가 확실히 달라졌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오르고 있다. 자천 타천 후보로 거론되던 인사들도 최근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전국 각지에서 표출되는 민심에 의해 이전까지 오리무중이던 지방선거 판세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주요 언론사와 여론조사 기관들이 앞다퉈 발표하는 여론조사 결과에서 최근의 민심이 묻어난다. 시사저널은 지난 호(제1267·1268 설 합병호)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모두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호에는 설 민심의

2014.02.12 수 감명국·엄민우 기자

[2014 지방선거] PK - 오거돈, 부산에서 ‘이변’ 일으키나

[2014 지방선거] PK - 오거돈, 부산에서 ‘이변’ 일으키나

매번 이변을 말하는 PK다. 이번에도 역시 부산이 심상찮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 부산시장 선거 때마다 부산에서는 ‘변화’라는 두 글자가 휘몰아칠 것처럼 보였지만, 막상 투표함을 열어보면 매번 도루묵이었다. 새누리당의 깃발을 든 주자들은 선거마다 완승을 거뒀다. “결국 우리가 또 이길 것”이라는 분위기 탓에 이번에도 새누리당에는 여러 후보가 몰린다. 허남식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면서 새누리당의 서병수(해운대·기장갑)·박민식(북·강서갑)&

2014.01.28 화 김회권 기자

“내가 그리 갈 테니, 네가 이리 와”

“내가 그리 갈 테니, 네가 이리 와”

“최근 들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측과 원유철 의원 측이 자주 접촉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김 지사 쪽과 정병국 의원 쪽이 만난다는 얘기도 나와요. 물론 구체적으로 확인되기는 어렵겠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뭔가 도움을 주고받을 게 있기 때문이겠죠?” 새누리당 조직국의 한 핵심 당직자에게 내년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한 당내 움직임을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3선 도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김 지사 측과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현역 의원 사이에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대목이란 대체 뭘까. 이 당직자는

2013.11.27 수 양정대│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권력투쟁 불붙었다, 줄을 서라

권력투쟁 불붙었다, 줄을 서라

“사실 화성갑 재보선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요즘 국정원 댓글이다 뭐다 해서 워낙 여론이 안 좋으니까. 서청원 후보가 그 지역 출신도 아니고. 그런데 어제 오늘 (현지) 가보고 나서 ‘아, 이길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 (서청원) 후보 때문이 아니고, 저쪽 (오일용) 후보 때문이다. 생각보다 저쪽 후보가 약하더라. 오히려 통합진보당(홍성규) 후보가 눈에 띄더라. (통합진보당 후보에 대한) 지역 분위기도 호의적이었다. 다만 ‘당만 통합진보당이 아니었어도…&rsqu

2013.11.05 화 감명국 기자 · 서상현 <매일신문> 기자

누가 머라케도 깨지지 않는 아성?

누가 머라케도 깨지지 않는 아성?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울산·경남(PK)은 지난해 18대 대선에서 다른 민심을 드러냈다. 야권이 새누리당의 아성을 어느 정도 잠식해 들어가는 모습을 보인 것.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는 PK에서 3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 대 7 구도만 돼도 성공적이라는 이 지역에서 4 대 6 구도의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2010년 선거와 다르다. 부산과 울산은 현역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출마할 수 없다. 모두가 제로베이스에서 경쟁하는 구도다. 경남은 보궐선거로 당선된 새내기 홍

2013.10.30 수 김회권 기자

불량품으로 혈세 빼먹은 ‘불량한 기업’

불량품으로 혈세 빼먹은 ‘불량한 기업’

LS그룹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주력 계열사가 잇따라 원전 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LS그룹에 대한 국민의 비난이 거세다.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LS그룹의 계열사인 LS전선과 LS전선의 자회사인 JS전선의 원전용 케이블 납품 비리와 입찰 담합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LS그룹을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10월16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사용된 제어 케이블이 모두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불량품이어서 전면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신고리 1&

2013.10.30 수 조현주 기자

바이러스성 간염 10년 안에 정복한다

바이러스성 간염 10년 안에 정복한다

모든 간 질환의 시작점은 간염이다. 간암이나 간경화 같은 치명적인 병이 간염에서 비롯된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간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기면서(섬유화) 간경화로 발전한다. 과거에는 간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 주를 이뤘다. 간이 딱딱해지면 돌이킬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 간경화도 치료를 잘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간 질환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그 이후부터 간염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간염은 그 원인에 따라 B

2013.07.17 수 노진섭 기자

박근혜 ‘나 홀로 인사’가 민주당 살린다?

박근혜 ‘나 홀로 인사’가 민주당 살린다?

2월13일 오후 6시께.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당의 파트너인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였다. 김부대표는 다급한 목소리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민주당) 논평이 좀 세졌던데, 당내에 부정적인 의견들이 좀 많은 것이냐”라고 물었다. 곧이어 그는 “혹시 누가 타깃인지 좀 알 수 있느냐”라고도 했다. 우부대표는 “아직 자료도 받은 것이 없고 해서 뭐라고 얘기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바야흐로 ‘인사청문회 정국

2013.02.19 화 양정대│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문방위, ‘언론 전쟁’ 날 세운다

문방위, ‘언론 전쟁’ 날 세운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 여야가 진통 끝에 지난 6월29일 19대 국회 개원에 합의한 이후 국회의장단 구성, 상임위원장 선출 등을 연달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8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여야가 12월 대통령 선

2012.07.16 월 곽상아│미디어스 기자

인재의 힘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인재의 힘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왼쪽부터 순서대로) 계성고등학교, 대륜고등학교, 능인고등하교. ⓒ 대륜고·계성고·능인고 제공 대구는 경북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이면서 교육 도시이기도 하다. 대구의 중등교육기관으로는 지역의 무수한 인재들이 모여 들었던 경북고등학교가 우뚝 자리 잡고 있었으나 고교 평준화 이후

2012.07.16 월 이춘삼│편집위원

‘사찰’ 수사, ‘청와대 윗선’으로 향하나

‘사찰’ 수사, ‘청와대 윗선’으로 향하나

    ⓒ 청와대공동취재단·연합뉴스 검찰의 민간인 불법 사찰 수사의 칼끝이 갈수록 ‘청와대 윗선’을 향하고 있다. ‘청와대 윗선’으로는 이명박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지원관실)에 근무했던 경찰청 소속 김기현 경정의 사찰 문서 2천6백건이 지난 3월 공개되어 큰

2012.05.21 월 김지영 기자

관봉 두른 5천만원, ‘진짜 몸통’ 열쇠 될까

관봉 두른 5천만원, ‘진짜 몸통’ 열쇠 될까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뜨거운 공방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민간인 사찰 사건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에는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증거 인멸을 위한 입막음조로 건네진 5천만원의 실제 사진까지 공개되었다. 이 지폐 뭉치는 ‘관봉’으로 묶여 있었다. 이제 관심은 돈의 출처로 쏠리고 있다. 누가 어떻게 마련했는지가 의문의 핵심이다. 5천만원의 출처가 밝혀지면 진짜 몸통의 윤곽도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이명박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관봉권 5천만

2012.04.10 화 김지영 기자

‘총리실 문건’ 일일이 출력해보니 ‘1만장’ 훌쩍 넘어

‘총리실 문건’ 일일이 출력해보니 ‘1만장’ 훌쩍 넘어

    공직윤리지원관실에 근무했던 김기현 경정의 USB에 담긴 ‘총리실 문건’. ⓒ 시사저널 유장훈 ‘공정 방송 쟁취’와 ‘김인규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KBS 새노조(이하 새노조)가 지난 3월30일 인터넷 ‘리셋  KBS 뉴스9’를 통해 공개했던 ‘총

2012.04.10 화 김지영 기자

지지도, 박원순 43.0% / 나경원 38.6%

지지도, 박원순 43.0% / 나경원 38.6%

10월26일 대전을 앞두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 간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이와 함께 선거 판세도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우선 초반에 열세를 보였던 나후보의 추격 기세가 만만치 않다. 오차 범위 내로 따라붙었다는 분석과 이미 전세를 뒤집었다는 말들이 혼란스럽게 나오고 있다. 어찌되었든 팽팽한 호각지세인 것만은 분명하다. <시사저널>은 정확한 판세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지지도에서 박후보가 나후보를 앞서지만, 적극 투표층에서는

2011.10.16 일 감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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