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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집회 기부금, 대선 기탁금으로도 사용…기부금 출처는 어디?

태극기집회 기부금, 대선 기탁금으로도 사용…기부금 출처는 어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월3일 기부금품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대변인 정광용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시사저널이 지난 4월 “태극기집회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도 사용” 단독기사를 통해 탄기국의 불법 기부금 문제를 고발한 지 10개월 만이다. 경찰은 “정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7개월간 기부금 모금 등록을 하지 않은 채 25억5000여만원을 불법 모금하고, 기부금을 새누리당 대선 기탁금과

2017.11.06 월 조해수·안성모·조유빈 기자

할리우드의 제왕은 ‘색마’였다

할리우드의 제왕은 ‘색마’였다

할리우드가 와인스타인의 이름으로 연일 뜨겁다. 여느 때 같았으면 북미 굴지의 영화 제작·배급사인 ‘와인스타인 컴퍼니’에서 발표한 신작 때문이었을 터.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이 회사의 설립자이자 공동 회장인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스캔들이 터졌기 때문이다. 그는 수십 년간 할리우드의 수많은 여배우와 자사 여직원들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증언이 빗발치고 있으며, LA와 뉴욕 경찰국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와인스타인으로 촉발된 성추행 스캔들은 할리우드를 넘어 미국 사회 전반의 핵폭탄급 이

2017.11.04 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Today] 공지영 “봉침 목사 사건 배후에 유력 정치인 있다”

[Today] 공지영 “봉침 목사 사건 배후에 유력 정치인 있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매일경제 : 2500 뚫은 코스피 韓증시 새 길 간다 코스피가 30일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2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7월13일 2400선을 처음 넘어선 지 110일 만이자 19

2017.10.31 화 이석 기자

잊지 않기 위한 기억, 生을 위한 공간, 경기 안산

잊지 않기 위한 기억, 生을 위한 공간, 경기 안산

2014년 4월16일, 아직도 그날 아침 뉴스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300여명이 사망한 대참사,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났던 날. 발표되는 희생자 수가 늘어갈 때마다 슬픔과 분노로 심장이 마비되는 것만 같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것은 진도 인근 해상이었다. 수색작업이 한창이던 당시, 진도 팽목항은 사망자 수습과 여러 애도행사가 이루어지는 거점이 됐다. 지난 3월 인양돼 3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현재 목포신항에 거치돼 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과 가장 관련이 깊은 도시는 아무래도 경기도 안산시 아닐까. 세

2017.10.30 월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연구원)

[Today]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문준용씨 특혜 취업 이슈로 둔갑

[Today]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문준용씨 특혜 취업 이슈로 둔갑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YTN : [단독] "권성동 의원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 인사청탁"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에 인사 청탁을 여

2017.10.24 화 이석 기자

검찰의 단순 실수인가, 축소 수사인가

검찰의 단순 실수인가, 축소 수사인가

한낮 더위가 35도를 웃돌던 7월5일 오후 3시. 시사저널 취재진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지방검찰청을 찾았다. 시사저널이 8월22일 보도한 현직 목사와 전직 신부의 전주 장애인단체 사기 사건의 취재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시사저널이 처음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9월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최근엔 한 공공기관 이사장 내정자가 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 과정에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지검은 이미 6월 중순 피의자인 현직 여성 목사 이아무개씨와 전직

2017.10.16 월 전주=박혁진 기자

‘억’ 소리 나는 어금니 아빠의 자동차 콜렉션

‘억’ 소리 나는 어금니 아빠의 자동차 콜렉션

중학생 딸(14)의 친구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는 평소 여러 대의 외제차를 몰고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는 신차 가격이 1억원 상당인 차종도 있었다.  이씨는 그 동안 국토대장정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의 수술비가 없으니 도와달라"며 후원금을 받았다. 하지만 이씨가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경찰 조사를 통해 외제차 등을 타고 다닌 사실이 알려지자 "후원금으로 호화생활을 한 것 아니냐"는 등의 분노 여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씨는 후원 외에도 성매매 알선

2017.10.12 목 공성윤 기자

동남아 무대 주름잡을 '세계경영' 전사 출국

동남아 무대 주름잡을 '세계경영' 전사 출국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가 매년 뽑는 글로벌 청년사업가(GYBM‧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프로그램이 9월29일 열린 베트남 7기생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지 교육에 들어간다. 이날 서울 서울역 대우재단빌딩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GYBM 베트남 7기 연수생 100명과 멘토단, 운영위원, 사무국 인원 등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YBM 양성 과정’은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핵심 사업이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세계경영’을 이을 인재를

2017.10.03 화 송창섭 기자

[취재 後] 시사저널 보도로 파장 커지자 뒤늦게 폐쇄

[취재 後] 시사저널 보도로 파장 커지자 뒤늦게 폐쇄

시사저널 보도로 세상에 처음 알려진 전주의 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비리 의혹에 대해 결국 감독기관이 ‘센터 폐쇄’라는 강경 조치를 취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해당 센터는 여성 목사 이아무개씨와 전직 신부 김아무개씨가 기부금 불법 모금, 불법 의료시술 등 범법행위를 펼친 장소로 검찰이 지목했던 곳이다. 8월22일 시사저널은 이 목사와 김 전 신부가 함께 센터를 운영하며 수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가로채고, 이씨의 경우 다수의 장애인 및 남성들에게 불법으로 봉침을 시술해 왔다는 의혹 등을 단독으로 보도했다([단독]‘전직 국정원장도

2017.09.25 월 구민주 기자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전체 회원 수만 300여만 명에 달하는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가 금권으로 얼룩지고 있다. 7월28일 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어 유권자들에게 수억원을 뿌렸다는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회장을 돕기 위해 이심 전(前) 대한노인회장이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 자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 전 회장이 물러나면서 실시된 보궐선거였던 만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심 전 회장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6월23일부터 10일 동안 유럽 연

2017.09.22 금 공성윤 기자

현직 목사·전직 신부 운영한 장애인 센터 폐쇄 잠정 결론

현직 목사·전직 신부 운영한 장애인 센터 폐쇄 잠정 결론

시사저널 보도로 세상에 처음 알려진 전주의 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비리 의혹에 대해 결국 감독기관이 ‘센터 폐쇄’라는 강경 조치를 취하기로 잠정결론 내렸다. 해당 센터는 여성목사 이아무개씨와 전직 신부 김아무개씨가 기부금 횡령, 불법 의료 시술 등의 범법행위를 펼친 장소로 검찰이 지목했던 곳이다. 8월22일 시사저널은 이 목사와 김 전 신부가 함께 센터를 운영하며 수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가로채고, 이씨의 경우 다수의 장애인 및 남성들에게 불법으로 봉침을 시술해왔다는 의혹 등을 단독으로 보도했다([단독]‘전직 국정원장도 당한 목사

2017.09.21 목 구민주 기자

공지영 “두 사람은 ‘도가니’보다 더 악질이다”

공지영 “두 사람은 ‘도가니’보다 더 악질이다”

“12시가 되면 운동장에 있는 이승복 어린이 동상이 움직인대.” 기자가 1년 전쯤 처음 ‘장애인단체 공금횡령 의혹 사건’을 들었을 때 초등학교 시절 ‘괴담’이 생각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살이 붙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믿게 되는 그런 괴담. 그저 그런 꽃뱀 또는 종교인 사기 사건인 줄 알았던 이 사건을 취재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 앞에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시사저널이 제1453호에서 보도한 현직 여자 목사와 전직 신부가 공모한 장애인단체 사기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종교

2017.08.28 월 박혁진 기자

‘청년 버핏’ 박철상씨 거짓말 논란에 숨겨진 전업투자자의 세계

‘청년 버핏’ 박철상씨 거짓말 논란에 숨겨진 전업투자자의 세계

400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해 화제를 모은 청년이 있다. 대중은 열광했고, 청년은 일순간 젊은이들의 우상이 됐다. 강연 요청은 빗발쳤고 언론 인터뷰도 이어졌다. ‘청년 버핏’ 박철상씨(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이야기다. 2009년 1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400억원대까지 자산을 불린 것으로 알려졌던 박씨는 급기야 지난해 10월 ‘사람에 투자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KBS 교양프로그램 《강연 100℃》에 출연했다. 올 2월에는 황교안 총리 초청 ‘선행실천 격려 간담회’에 참석했는가 하면, 5월에는

2017.08.22 화 송창섭 기자

[단독] 전직 국정원장도 당한 목사와 전직 신부의 사기 사건

[단독] 전직 국정원장도 당한 목사와 전직 신부의 사기 사건

개신교 현직 목사라고 주장하는 여성 사회복지사가 허위 경력증명서를 바탕으로 장애인단체를 설립해 여기에 들어온 수억원의 기부금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검찰은 돈을 가로채는 과정에 면직된 천주교 신부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함께 기소했다. 두 사람은 전북 지역사회에서 덕망 있는 종교인으로 존경받아 왔지만, 검찰수사 결과 그들은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여성은 정부에서 발급한 의료인 면허 없이 봉침(벌침)을 시술했다는 혐의(의료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그가 남성의 성기에 봉

2017.08.22 화 전주=박혁진·구민주 기자

팔색조 매력, 구속 싫은 ‘기부천사’ 김인경

팔색조 매력, 구속 싫은 ‘기부천사’ 김인경

“우리는 때로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실수를 저지른 과거에 멈춰서는 안 된다. 실수를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10년이 걸렸다. 김인경(29·한화)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 골프 마니아들이 그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무엇일까. 29cm의 퍼팅 실패가 뇌리에 깊숙이 남아 있다.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다. 18번홀에서 비록 버디는 놓쳤지만 파만 해도 이기는 게임이었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볼은 홀을 휘돌아 나왔다. 아마추

2017.08.14 월 안성찬 골프칼럼니스트

[단독] 아들 황제 취업시키고 기부 부추긴 구청장

[단독] 아들 황제 취업시키고 기부 부추긴 구청장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 아들의 황제 취업 논란이 지역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흥수 구청장이 공무원들을 동원해 장학재단 사업에 대해 반강제적으로 장학금 기부를 사실상 종용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도 장학재단에 강요에 의한 기부가 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여서 향후 경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직급별로 기부금 각출, 심리적 압박”  4일 인천 동구청과 동구의회 등에 따르면 이흥수 구청장은 2015년

2017.08.05 토 차성민 기자

[단독] 200억대 기부금 늑장 집행했다가 경고 받은 적십자

[단독] 200억대 기부금 늑장 집행했다가 경고 받은 적십자

대한적십자사(적십자)가 지난해 200억원 가까운 기부금을 늑장 집행했다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특별감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적십자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및 ‘대한적십자사 회비 및 성금의 모금 및 집행 및 운영지침’에 따라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다. 이 돈은 국내외 재난 상황이나 저소득층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 2014년까지만 해도 기부금 모집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2012년 162억1400만원에서 2013년 204억원, 2014년 26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들어 기부금은 263억7500만원으로 상

2017.07.20 목 이석 기자

[단독] 박균택 검찰국장과 김덕남 상이군경회장의 수상한 거래

[단독] 박균택 검찰국장과 김덕남 상이군경회장의 수상한 거래

5월19일 오전 10시30분. 검찰 내부가 크게 술렁였다. 검찰과 법무부의 양대 요직인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국장에 각각 윤석열 당시 대전고검 검사와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수사 직후인 4월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지검장이 후배 검사들에게 100만원짜리 돈봉투를 돌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여론이 크게 들끓었다. 문재인 대통령

2017.07.03 월 이석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 “경원선 주변 경기 북부지역 주목”

부동산 전문가들 “경원선 주변 경기 북부지역 주목”

정부가 조만간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을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풍(狂風)이 몰아치던 부동산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수도권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불황의 바로미터인 경매 시장도 호황을 기록 중이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전국 경매 낙찰가율(낙찰가/감정가×100)은 78.8%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1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그렇다 보니 거래량이 많아야 장사가 되는 부동산 컨설팅업계에서조차 ‘경고등’을 켜고 있다. 전국 규모의 경매 컨설팅 네트워크 신한우리

2017.06.24 토 송창섭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탄기국 이어 새한국도 기부금 불법 유용 의혹

[단독] ‘태극기집회’ 탄기국 이어 새한국도 기부금 불법 유용 의혹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끌었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이 6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새한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탄핵 정국 속에서 ‘위헌탄핵 규탄 태극기집회’를 주도했다. 이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역시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로 고발됐다(4월18일자 “[단독]‘태극기집회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도 사용’” 기사 참조). 

2017.06.20 화 조해수 기자

‘박정희 우표’를 둘러싼 논란들

‘박정희 우표’를 둘러싼 논란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사업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최근 박 전 대통령 탄생 기념우표를 예정대로 올해 9월 발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기념우표 사업이 디자인 도안을 마무리할 단계에 접어들면서 발행 반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우정사업본부는 6월30일까지 우표 디자인 도안을 마무리하고 7월10일 인쇄발주를 거쳐 9월15일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2017 기념우표계획’에는 박 전 대통령 탄생 기념

2017.06.19 월 조유빈 기자

시사저널 제320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시사저널 제320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시사저널 사회탐사팀 안성모 팀장과 조해수 기자, 디지털뉴스팀 조유빈 기자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제320회(2017년 4월) 이달의 기자상을 5월31일 수상했다. 시사저널은 ‘탄기국,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 및 사기·배임 의혹’ 보도를 통해 일명 ‘태극기집회’를 주도한 탄기국이 거액의 기부금을 버스 임차료와 문자 발송 비용으로 사용하고 ‘가짜뉴스’ 의혹을 받은 신문의 창간·발행비로 지원하는 한편 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탄기국에 대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를 이끌어냈다.

2017.06.06 화 이석 기자

트럼프 ‘실세 사위’가 정말 몸통일까

트럼프 ‘실세 사위’가 정말 몸통일까

미국의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러시아 스캔들’이 점점 몸통을 향해 가고 있는 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사건의 전면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5월26일 “쿠슈너 선임고문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 러시아 정부와 연결되는 도청 걱정 없는 통신 회선 설치를 주미 러시아 대사에게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2월 초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쿠슈너가 핫라인 설치를 제안했고 통신이 감청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에 있는

2017.05.29 월 김회권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내분…“새누리당, 애국자들 정치적 이용”

[단독] 태극기집회 내분…“새누리당, 애국자들 정치적 이용”

조기대선을 하루 앞두고 새누리당의 해묵은 문제가 곪아 터졌다. 새누리당 창당 준비위원 및 평당원들이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선출 과정과 기부금의 사용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정광용 사무총장(박사모 회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의 비리를 고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당의 정상적, 공식적 의결과정 자체가 불분명하고 불투명하다”면서 “수많은 애국자들이 그들(새누리당 지도부)의 요설(饒舌)에 현혹된 채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수개월간 집회현장과 후원계좌로 모금한 돈에 대한 회계내역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2017.05.08 월 조유빈 기자

[단독] “탄기국, 2월부터  새누리당 창당  자금 모금했다”

[단독] “탄기국, 2월부터 새누리당 창당 자금 모금했다”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에 대한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탄기국은 탄핵 반대 집회(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37억8000여만원을 사용했는데, 기부금 출처와 사용처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탄기국은 기부금 중 일부를 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 사용했는데, 경찰은 이 부분이 정치자금법에 위반되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2017.05.08 월 조해수·조유빈 기자

서정갑 “시민 속이는 사람 사회운동 자격 없다”

서정갑 “시민 속이는 사람 사회운동 자격 없다”

‘아스팔트 보수의 대부’로 통하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5월 시시저널의 단독 보도로 촉발된 ‘어버이연합·청와대, 관제데모 사태’가 한창일 때,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가정보원장 시절 보수단체 대표 등과 회동을 갖고 이들에게 창구 단일화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2016년 5월17일자 “[단독] ‘이병기 전 비서실장 국정원장 시절 보수단체에 창구 단일화 요청’” 기사 참조) 이병기 전 실장은 올해 1월 박영수 특검에 출석해 “국정원이 보수단체에 지원금을 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2017.05.06 토 조해수 기자

‘관제데모’ 윗선, 조윤선 넘어 김기춘까지

‘관제데모’ 윗선, 조윤선 넘어 김기춘까지

검찰의 ‘관제데모’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박근혜 정권은 친정부 성향의 우파 시민단체에 자금을 지원해 주면서 특정 사안에 대해 집회를 열어줄 것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최근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낸 정관주 전 문화체육부 1차관을 소환 조사했다. 정 전 차관은 2014년부터 2016년 초까지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냈다. 검찰은 이보다 앞서 허현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허 행정관은 올해 1월까지 보

2017.05.02 화 조해수 기자

노컷일베, 태극기집회 기부금으로 발행됐다

노컷일베, 태극기집회 기부금으로 발행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가짜뉴스’ 의혹을 받았던 보수신문들의 발행비용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배포된 보수신문들의 발행비 일부가 탄기국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 중에는 창간 당시 탄기국을 통해 금전적인 지원을 받은 매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탄기국이 보수신문들의 배포뿐 아니라 창간과 발행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풀이돼 논란이 예상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탄기국의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탄기국은 올

2017.04.26 수 조유빈·조해수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현장모금 12억원, 뭉칫돈도 수천만원 두 차례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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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탄핵 반대 집회 단체도 지원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월 국가정보원이 보수단체에 지원을 해 왔다는 의혹에 대해서 “국정원은 국내정치에 관여하지 않게 돼 있는데, 국정원이 지원한 보수단체는 야당을 종북단체로 지목해 데모를 했다”면서 “지금도 탄핵 반대 집회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가담해 야당 공격 행위를 지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비선실세 국정 농단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우리(국정원)와 뜻을 같이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은 예전부터 해 오

2017.04.21 금 조유빈·조해수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참여 독려 문자에 억대 비용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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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탄기국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탄기국은 탄핵 반대 집회(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37억8000여만원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탄기국이 기부금을 불법으로 모금하고 임의대로 사용한 의혹이 제기됐다. 정영모 정의로운 시민행동 대표는 4월10일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

2017.04.19 수 조해수‧조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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