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단독] 태극기집회 내분…“새누리당, 애국자들 정치적 이용”

[단독] 태극기집회 내분…“새누리당, 애국자들 정치적 이용”

조기대선을 하루 앞두고 새누리당의 해묵은 문제가 곪아 터졌다. 새누리당 창당 준비위원 및 평당원들이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선출 과정과 기부금의 사용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정광용 사무총장(박사모 회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의 비리를 고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당의 정상적, 공식적 의결과정 자체가 불분명하고 불투명하다”면서 “수많은 애국자들이 그들(새누리당 지도부)의 요설(饒舌)에 현혹된 채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수개월간 집회현장과 후원계좌로 모금한 돈에 대한 회계내역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2017.05.08 월 조유빈 기자

[단독] “탄기국, 2월부터  새누리당 창당  자금 모금했다”

[단독] “탄기국, 2월부터 새누리당 창당 자금 모금했다”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에 대한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탄기국은 탄핵 반대 집회(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37억8000여만원을 사용했는데, 기부금 출처와 사용처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탄기국은 기부금 중 일부를 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 사용했는데, 경찰은 이 부분이 정치자금법에 위반되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2017.05.08 월 조해수·조유빈 기자

서정갑 “시민 속이는 사람 사회운동 자격 없다”

서정갑 “시민 속이는 사람 사회운동 자격 없다”

‘아스팔트 보수의 대부’로 통하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5월 시시저널의 단독 보도로 촉발된 ‘어버이연합·청와대, 관제데모 사태’가 한창일 때,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가정보원장 시절 보수단체 대표 등과 회동을 갖고 이들에게 창구 단일화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2016년 5월17일자 “[단독] ‘이병기 전 비서실장 국정원장 시절 보수단체에 창구 단일화 요청’” 기사 참조) 이병기 전 실장은 올해 1월 박영수 특검에 출석해 “국정원이 보수단체에 지원금을 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2017.05.06 토 조해수 기자

‘관제데모’ 윗선, 조윤선 넘어 김기춘까지

‘관제데모’ 윗선, 조윤선 넘어 김기춘까지

검찰의 ‘관제데모’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박근혜 정권은 친정부 성향의 우파 시민단체에 자금을 지원해 주면서 특정 사안에 대해 집회를 열어줄 것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최근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낸 정관주 전 문화체육부 1차관을 소환 조사했다. 정 전 차관은 2014년부터 2016년 초까지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냈다. 검찰은 이보다 앞서 허현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허 행정관은 올해 1월까지 보

2017.05.02 화 조해수 기자

노컷일베, 태극기집회 기부금으로 발행됐다

노컷일베, 태극기집회 기부금으로 발행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가짜뉴스’ 의혹을 받았던 보수신문들의 발행비용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배포된 보수신문들의 발행비 일부가 탄기국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 중에는 창간 당시 탄기국을 통해 금전적인 지원을 받은 매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탄기국이 보수신문들의 배포뿐 아니라 창간과 발행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풀이돼 논란이 예상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탄기국의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탄기국은 올

2017.04.26 수 조유빈·조해수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현장모금 12억원, 뭉칫돈도 수천만원 두 차례 입금

[단독] 태극기집회 현장모금 12억원, 뭉칫돈도 수천만원 두 차례 입금

“국정원이 탄핵 반대 집회 단체도 지원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월 국가정보원이 보수단체에 지원을 해 왔다는 의혹에 대해서 “국정원은 국내정치에 관여하지 않게 돼 있는데, 국정원이 지원한 보수단체는 야당을 종북단체로 지목해 데모를 했다”면서 “지금도 탄핵 반대 집회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가담해 야당 공격 행위를 지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비선실세 국정 농단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우리(국정원)와 뜻을 같이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은 예전부터 해 오

2017.04.21 금 조유빈·조해수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참여 독려 문자에 억대 비용 집행했다

[단독] 태극기집회, 참여 독려 문자에 억대 비용 집행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탄기국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탄기국은 탄핵 반대 집회(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37억8000여만원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탄기국이 기부금을 불법으로 모금하고 임의대로 사용한 의혹이 제기됐다. 정영모 정의로운 시민행동 대표는 4월10일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

2017.04.19 수 조해수‧조유빈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버스임대료 11억원 사용…2월에만 700여대 빌려

[단독] 태극기집회 버스임대료 11억원 사용…2월에만 700여대 빌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탄기국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탄기국은 탄핵 반대 집회(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37억8000여만원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탄기국이 기부금을 불법으로 모금하고 임의로 사용한 의혹이 제기됐다. 정영모 정의로운 시민행동 대표는 4월10일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2017.04.19 수 조해수‧조유빈 기자

[단독]‘태극기집회’ 탄기국, ‘가짜뉴스’ 논란 신문 발행비 댔다

[단독]‘태극기집회’ 탄기국, ‘가짜뉴스’ 논란 신문 발행비 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가짜 뉴스’ 의혹을 받았던 보수신문들의 발행 비용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배포된 보수신문들의 발행비 일부가 탄기국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 중에는 창간 당시 탄기국을 통해 금전적인 지원을 받은 매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탄기국이 보수신문들의 배포뿐 아니라 창간과 발행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풀이돼 논란이 예상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탄기국의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탄기국은

2017.04.18 화 조유빈‧조해수 기자

[단독]“태극기집회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도 사용”

[단독]“태극기집회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도 사용”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탄기국 수입‧지출 내역에 따르면, 탄기국은 탄핵 반대 집회(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서, 37억8000여만원을 사용했다. 버스 임대료 11억여원, 신문 광고비 5억2000여만원, 문자 발송비 1억4000여만원 등을 지출했는데, 과다 상계를 통한 리베이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2017.04.18 화 조해수‧조유빈‧안성모 기자

연말정산 때마다 반복되는 국세청의 ‘아몰랑’

연말정산 때마다 반복되는 국세청의 ‘아몰랑’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올해도 다가왔다. 최근 주요 공제항목에 대한 연말정산 계산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고, 근로자가 연중에 떼는 원천징수세액도 ‘사전에 덜 떼고, 연말정산 시 덜 환급받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어 연말정산 시 오히려 세금을 추가 납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근로자들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13월의 월급’은커녕, 혹시나 ‘세금폭탄을 맞지는 않을까’ 내심 마음을 졸이는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정작 근로자들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는 따

2017.01.28 토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해체 수순’ 전경련의 ‘롤모델’ 헤리티지재단은 순수하지 않다

‘해체 수순’ 전경련의 ‘롤모델’ 헤리티지재단은 순수하지 않다

“전경련은 헤리티지재단처럼 운영하고 각 기업간 친목단체로 남아야 한다. 이것이 저의 의견이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2월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청문회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대해 밝힌 의견은 이랬다. 1961년 창립된 전경련은 이날 삼성그룹과 SK그룹이 탈퇴 입장을 밝히고 다른 기업과 은행들까지 잇따라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55년 만에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 그것이 해체가 됐든 발전적 형태로의 탈바꿈이 됐든 ‘쇄신’이 필요한 시점을 맞은 셈이다. 전경련 쇄신안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2016.12.14 수 김경민 기자

기지촌 피해자 위한 ‘나눔의 손길’ 전해지다

기지촌 피해자 위한 ‘나눔의 손길’ 전해지다

시사저널이 기지촌 여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시사저널의 연재 기사 ‘미군 위안부, 그 생존의 기억’을 보고 독자가 보내온 후원금은 기지촌 여성 인권단체로 연결됐다.   시사저널이 보도한 ‘미군 위안부, 그 생존의 기억’은 여성들이 인신매매, 사기 등으로 기지촌에 오게 돼 강제로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총 9회 분량으로 탐사 보도한 기사다. 시사저널은 연재를 통해 기지촌 조성을 주도 또는 묵인한 국가가 기지촌 내에서 벌어진 반인권적 행위에는 침묵했던 사실을 보도했다.

2016.12.13 화 박준용 기자

[Today]청와대서 ‘충성서약’ 받은 ‘王 실장’

[Today]청와대서 ‘충성서약’ 받은 ‘王 실장’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JTBC : 대통령 조사 거부에 검찰 '주춤'…뇌물죄 입증도 난항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또 거부했습니다. 국정 수습과 특검 임명 준비가 이유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라던 대통령의 약속은 이렇게 휴지조각이 됐습니다.채널

2016.11.29 화 김경민 기자

검찰, 삼성 이어 SK·롯데 대가성 수사 박차

검찰, 삼성 이어 SK·롯데 대가성 수사 박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기업들의 자금 지원 대가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재계 3위·5위인 SK와 롯데를 수사 대상에 올렸다. 두 그룹이 최순실씨 측으로부터 기부를 제안받았던 수십억원이 면세점 특허권과 관련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면세점 특허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린동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서울 소공동 롯데 정책본부,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대전에 위치한 관세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최태

2016.11.24 목 한광범 기자

현대차가 공짜로 200억원을? '글쎄'

현대차가 공짜로 200억원을? '글쎄'

재계 2위 현대자동차그룹도 ‘최순실 스캔들’을 비껴가지 못했다. 현대차가 최순실 측근 회사에 몰아준 일감만 73억원(11억원+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는 미르·K스포츠 재단에 출연금(128억)을 더해 총 201억원을 최순실에게 넘겼다.  사건 초기 최순실과 관계를 전면 부인하던 현대차는, 최근 검찰 조사를 통해 “청와대 요청을 무시할 수 없었다”며 외압에 의해 돈을 출연했다고 시인했다. 법조계에서는 최씨가 재벌들에게 돈을 받을 때마다 ‘건의 사항’을 들어 왔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현대차가

2016.11.21 월 박성의 기자

‘최순실 게이트’ 덫에 걸린 부영그룹

‘최순실 게이트’ 덫에 걸린 부영그룹

시사저널은 4월26일자 ‘총선 이후 재계에 전방위 사정 태풍…부영·대우조선해양·롯데 3대 타깃으로 거론’(제1384호 참조)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향후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 부영그룹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리란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실제 검찰은 앞서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부영그룹도 올해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4월 국세청은 부영그룹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세청 고발 건의 경우, 공정거래조세조사부가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2016.11.16 수 송응철 기자

정경유착 후폭풍에 떠는 재벌 총수들

정경유착 후폭풍에 떠는 재벌 총수들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재벌 총수들 고난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 수사에 이어 특검과 국정조사까지 예고되며 다시 총수들 줄소환이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일부 그룹들은 적극 협력한 정황이 드러나며 정치권과 검찰로부터 '정경유착 공범'으로 지목된 상태다. 이에 후폭풍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야 3당이 14일 전격적으로 합의한 특검법은 사실상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냈거나 별도 기부금을 낸 기업들도

2016.11.15 화 한광범 기자

[단독] “청년희망재단, 비현실적 계획 짠 뒤 추인만 요구”

[단독] “청년희망재단, 비현실적 계획 짠 뒤 추인만 요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00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 150억원, 구본무 LG그룹회장 7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50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0억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자료)정부가 제안한 민간재단인 ‘청년희망재단’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재벌 총수의 참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대기업 임직원과 각 부처 공직자도 모금에 나섰다. 재단은 2015년 11월26일까지 약 942억원을 모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 설립을 제안한 지 약 세달 만에 달성한 결과였다.  하지만 이 재단의 모금과 운영 과정은 ‘미르․K스포츠재

2016.11.15 화 박준용 기자

‘미르․K스포츠’ 판박이 의혹받는 청년희망재단

‘미르․K스포츠’ 판박이 의혹받는 청년희망재단

청와대의 주도, 재벌의 ‘007’식 모금, 주먹구구식 운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으로 지목된 미르․K스포츠 재단이 거친 길이다. 그런데 이 재단과 ‘판박이’ 길을 걷는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 있다. 청년희망재단이다. 일단 출발이 닮았다.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재벌은 동시다발적으로 청년희망재단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2015년 9월15일 박근혜 대통령이 공익신탁 형식의 재단 설립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9월21일 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사업에 활용되는 ‘청년희망펀드’에 첫 기부를 했

2016.11.11 금 박준용 기자

당신들은 트럼프를 잘못 평가했다.

당신들은 트럼프를 잘못 평가했다.

“우리는 국가에 봉사한 힐러리에게 빚을 지고 있으며 감사해야 한다. 힐러리는 아주 오랫동안 아주 힘든 일을 장기간 해왔다.”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자 도날드 트럼프는 수락연설을 통해 미국 사람들의 우려와 시장의 우려를 이 한 마디로 잠재웠다. 경쟁자였던 힐러리를 칭찬하는 것으로, 그 스스로 정상적 판단을 하고 있으며, 미국인과 시장이 우려하는 대로 막 나가지는 않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는 더 나아가 공화당의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으로 민주당까지 끌어안을 것임을 천명했다.“(선거는 끝났다) 이제 미국은 분열의 상처를

2016.11.10 목 정진건 편집위원

트럼프가 변화시킬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트럼프가 변화시킬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열린 다음 날인 11월9일 새벽,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제 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로 신분이 바뀌었다. 그의 후보자 시절 말과 행동에는 그의 철학이 묻어나는 법이다. 세계 각국은 예상외 트럼프 변수에 분주하게 대책을 준비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과연 미국과 세계의 관계는 트럼프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떤 모양으로 바뀔까. BBC의 예측을 따라가 보자.  자유 무역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지금까지 주장해 온 통상 정책을 실시한다면 미국과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관계는 수십

2016.11.10 목 김회권 기자

시사저널, 부영그룹이 제기한 형사소송 ‘무혐의’

시사저널, 부영그룹이 제기한 형사소송 ‘무혐의’

시사저널은 최근 부영그룹이 본지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형사 소송에서 승소했다. 시사저널은 앞서 4월26일자 ‘총선 이후 재계에 전방위 사정 태풍…부영·대우조선해양·롯데 3대 타깃으로 거론’(시사저널 1384호 기사 참조)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부영그룹 측은 본지 기자와 데스크, 회사를 상대로 5월 서울서부지검에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본지 기사의 주된 내용은 향후 대우조선해양과 롯데그룹, 부영그룹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될 거라는 것이었다. 실제, 보도 이후 대우

2016.11.08 화 송응철 기자

'기업 삥뜯기'로 변질된 박근혜표 '규제 기요틴'

'기업 삥뜯기'로 변질된 박근혜표 '규제 기요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정부의 강압적 행태가 점점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표면적으로 친재벌 정책을 구사하며 실질적으론 기업 돈 갈취에 조직적으로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 야당 의원은 이를 "기업 삥뜯기"라고 원색적 용어를 동원해 맹비난하기도 했다.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2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에게 대기업들로부터의 출연금 모금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6.11.02 수 한광범 기자

국민연금, '미르 기부' 25개 상장사 주식 보유

국민연금, '미르 기부' 25개 상장사 주식 보유

국민연금이 미르재단에 기부한 모든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주로서 국민연금이 해당 회사들의 기부금 출연의 적정성 여부를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미르재단에 기부한 30개 회사 중 미상장 5개사를 제외한 25개 전체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미르재단은 설립 두달 만에 30개 기업으로부터 총 486억원을 모금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공익법인 모금액 중 2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금액만 놓고 보면 삼성

2016.10.17 월 한광범 기자

미르 논란서 등장한 ‘준조세’ 누구냐, 넌?

미르 논란서 등장한 ‘준조세’ 누구냐, 넌?

미르재단 486억, K스포츠재단 270억원,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4000억원, 청년희망재단 881억원…. 현 정부 들어 이렇게 여러 재단이 기부금을 끌어 모았습니다. 기부한 이는 대기업․대형은행 등이었지요. 이 대기업과 대형은행들은 한 번에 수십억, 수백억씩을 위의 재단에 ‘쾌척’한 것처럼 돼 있습니다.  이 돈들, 기업들이 정말 원해서 낸 기부금일까요? 점차 커져가는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의혹들, 이들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기부금을 내야 했던 대기업 관계자들의 ‘토로’가 등장했습니다.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회사마다 기부금

2016.10.15 토 박준용 기자

야 3당, 법인세 인상 공조 굳건…국회 통과 가능성↑

야 3당, 법인세 인상 공조 굳건…국회 통과 가능성↑

야3당이 법인세 인상 추진에 공조를 이어가며 국회 통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을 계기로 법인세 인상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정부에 대한 맹공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취임 일성으로 법인세 정상화를 내걸었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자신의 SNS에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법인세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더 이상 정권 측근이나 실세가 공정한 시장경제를 어지럽히며 국정 농단을 못하도록 막겠다"며 "반드시 법인세를 정상화해 검은 뒷거래를 차단시키고 부실한 국가재정과

2016.10.05 수 한광범 기자

전경련 가입 공공기관 19곳…

전경련 가입 공공기관 19곳…"즉각 탈퇴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공공기관이 1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각 탈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전경련은 어버이연합 뒷돈 지원 의혹에 이어 최근 미르·K스포츠재단 정경유착 의혹으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재벌 이익단체 전경련에 회원으로 가입한 공공기관들이 수십 년간 회비를 납부하며 문제의식 없이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며 "들러리 역할을 즉각 중단하고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경련에 회원사로 가입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

2016.10.05 수 한광범 기자

“미르재단은 권력에 기댄 문화재단으로 볼 수밖에 없다”

“미르재단은 권력에 기댄 문화재단으로 볼 수밖에 없다”

“한류 확산시키겠다고 기업들 돈 끌어모으면서 막상 조직 내부에 한류 전문가는 없다.” 재단법인 미르가 출범할 때부터 조직 구성이나 기금 모금 방식에 대해 문화산업계 인사들은 의구심을 가졌다. 미르재단은 신한류(新韓流)를 내세워 재단을 설립하고 대기업으로부터 출연금 486억원을 거둬들였다. 시작이 석연치 않아서인지 결국 미르재단은 탈이 났다. 미르재단 의혹은 K스포츠재단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할 조짐이다. 문화산업 관계자들은 미르재단이 관제 한류의 낯 뜨거운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말한다.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도

2016.09.27 화 고재석 시사저널e. 기자

[2016 쉘위워크] 작은 걸음이 모여 루게릭 환우에게 희망을

[2016 쉘위워크] 작은 걸음이 모여 루게릭 환우에게 희망을

일상의 사소함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 일상의 한 걸음이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환우에게는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환인 루게릭병은 현대 의학으로도 풀지 못한 난제 중의 난제다. 이 병에 걸리면 온 몸이 점차 마비되고 끝내는 말을 할 수도, 호흡을 할 수도 없게 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온 몸의 의식은 또렷한 채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무서운 병이 바로 루게릭병이다. 루게릭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2016 쉘위워크 페스티발’이 9월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렸다. 루게릭 환우들

2016.09.26 월 유지만 기자

리스트 더보기
Welcome

SNS 로그인

facebook 로그인 naver 로그인
기존 회원 비밀번호 재발급
비밀번호 재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