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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임금피크제 취지 외면한 주택금융공사

'청년일자리 창출' 임금피크제 취지 외면한 주택금융공사

대표적인 금융공기업으로 꼽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이정환)가 고령자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 감액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임금피크제 취지와 달리 적용 기한을 되레 줄이기로 결정, 제 식구 챙기기에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월1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부산에 본사를 둔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말 정기 이사회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기한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한편 4년 환산 지급률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는 향후 만 56세 이후 4년치 임금 지급률을 현행 190%(5

2018.02.12 월 부산 = 박동욱 기자

[Today] 정현호 사장 복귀로 삼성 ‘미니 미전실’ 부활

[Today] 정현호 사장 복귀로 삼성 ‘미니 미전실’ 부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 경제, 사회의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청 금고로 간 40억 ‘박근혜 비자금’ 의혹 박근혜 전 대통령(65) 최측근인 ‘문고리 3인방’이 “박 전 대통령 지시를 받고 국가정보원 돈을 받았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직접 전달받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51)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1)의 구속영장에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

2017.11.03 금 이석 기자

 [Today] 유엔 사무총장도 긴장시킨 트럼프와 김정은 ‘말폭탄’

[Today] 유엔 사무총장도 긴장시킨 트럼프와 김정은 ‘말폭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MB 건드리면 진보·보수 없이 공격했다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이 이 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사람이면 여야, 보수·진보, 정치인·학자·언론인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댓글 공격을 한 것으로 25일 확인됐습니다. ‘원세훈 국정원’이 야당·진보 인사를 표적으로 삼은 것은 앞서 드러났으나, 홍

2017.09.26 화 이석 기자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下)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下)

얼마 전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역대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목표치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과 자영업자들은 소위 ‘을과 을의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에겐 동네 상권까지 침범하는 대기업들, 불합리한 계약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가맹사업본부의 문제는 너무나 먼 이야기입니다. 재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기본급을 적게 책정하고 성과급을 많이 주는 대기업의 특

2017.07.27 목 이민우 기자

文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끊을 수 있을까

文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끊을 수 있을까

출범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한창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을 시작으로 ‘1기 문재인 내각’이 출범했다. 새 정부의 방향을 가늠한다는 점에서 1기 인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새 인사가 들어설 분야는 공공기관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문제가 된 것이 바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였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코드에 맞지 않는 인사는 스스로 물러나거나 교체되기 일쑤였다. 사실상 대선에서의 ‘논공행상’이 공공기관장 인사로 이뤄진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박근혜 정권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2017.06.05 월 유지만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임직원 줄여 수익 키우기 열중

윤종규 KB금융 회장, 임직원 줄여 수익 키우기 열중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인건비 절감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 계열사에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내년 역대급 감원도 실시한다. 이에 인건비를 절감해 손쉽게 수익을 추구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KB금융지주 계열사들은 성과연봉제를 도입했거나 추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노동조합과 합의 없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했다. 은행측은 도입 시기와 구체적 내용은 노조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포함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

2016.12.14 수 이준영 기자

산은, 성과연봉제 위한 평가시스템 도입 움직임

산은, 성과연봉제 위한 평가시스템 도입 움직임

산업은행은 신(新)​근무평정안에 목표 부여 대상을 개별 팀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는 팀 단위까지만 목표를 부여했다.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신근무평정안이 내년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성과연봉제와 신근무평정안은 별개 사안이라고 말했다. 18일 산업은행은 부서장급을 대상으로 신근무평정안 설명회를 열었다. 신근무평정안에는 개별 팀원까지 한해 목표를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종합근무평정은 한해 목표를 팀단위까지만 부여했다. 신근무평정안에는 개인별 목표

2016.11.28 월 이준영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금융공기업 낙하산 끝

최순실 게이트로 금융공기업 낙하산 끝

'최순실 게이트'로 금융공기업 수장 자리에 청와대 인사가 내려가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졌다. 연말과 내년 초 최고경영자 임기가 끝나는 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등은 인사 공백이 우려된다. 2일 기업은행 관계자는 "권선주 행장이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이나 노조를 다루는 방식, 조직 내 리더십 부족으로 인한 직원 불만 등 여러모로 현 정권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다"며 "특히 성과연봉제 도입에 선두로 나서는 모습을 못 보였다. 연임은 이미 물건너 갔다는 것이 내부 반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낙하산

2016.11.02 수 이용우 기자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관리해 해고할 수 있게 하는 제도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관리해 해고할 수 있게 하는 제도"

“9월23일 하루, 합법 파업에 들어갑니다.” 금융노조의 총파업만 예고된 게 아니다. 철도와 지하철, 병원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부문의 릴레이식 파업도 예고돼 있다. 이 모두가 ‘성과연봉제’ 때문이다.  금융노조의 파업을 두고 정부는 ‘철밥통’이라고 비판했다. 민간 영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왜 거부하냐는 얘기다. 반면 인사전문가 ㄱ씨는 “그건 우리가 지옥에 있으니 너희도 지옥에 내려오라는 얘기인데 본질이 아니다”고 말한다. 성과연봉제 이슈는 금융공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만 예금보험공사, 산업

2016.09.23 금 김회권 기자

시중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금융공기업 방식 따른다

시중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금융공기업 방식 따른다

시중은행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서 탈퇴했다. 개별 노조와 직접 협상을 벌여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금융노조는 '성과연봉제 합의 불가'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일부 시중은행은 노사합의 없이 직원 개별동의서와 이사회 의결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금융공기업이 사용자협의회에서 탈퇴한 뒤 직원 동의서를 받고 이사회에서 성과임금제를 강행했다"며 "시중은행들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우선은 노조 합의를 존중하지만 노조가 전면 합의 거부를 내세우면

2016.08.29 월 이용우 기자

[단독] 금융노조, 9월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단독] 금융노조, 9월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금융노조가 다음달 23일 성과연봉제를 막기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금융공기업에 이어 시중은행이 성과연봉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금융노조가 이에 반발해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총파업에 돌입하며 금융권 내부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지부별 순회집회를 열었다. 이날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보여주기식으로 파업하지 않을 것"이라며 "10만 조합원 전원을 참여시킨다고 각오해야

2016.08.24 수 이용우 기자

시중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준비 완비…시기 조율 중

시중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준비 완비…시기 조율 중

"민간은행 성과연봉제는 이미 시작했다. 제도적으로 완비됐고 실시 시기만 볼 뿐이다. 시중 은행장들도 성과연봉제 도입에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노사 합의를 어떻게 끌어낼지가 가장 고민이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금융공기업에서 시작한 성과연봉제 도입 분위기를 시중은행이 그대로 받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단체교섭이 있었지만 성과 없이 끝났다"며 "분위기를 보면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싸고 전혀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를 저

2016.08.09 화 이용우 기자

금융노조 성과연봉제 저지 총력전 태세

금융노조 성과연봉제 저지 총력전 태세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발생한 금융권 노사 대립이 총파업으로 치닫게 됐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정부와 은행연합회가 강행하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쉬운 해고'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노조는 9월 총파업이 은행 업무마비 등 강도 높은 수준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금융노조는 지난 19일 전체 조합원 9만5168명을 상대로 파업에 들어갈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95.7%의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9만5168명 중 8만2633명(투표율 86.8

2016.07.20 수 이용우 기자

서성학 전은협 의장

서성학 전은협 의장 "성과연봉제 민간은행 도입 시 총파업"

"금융 당국이 금융 공기업에서 한 것처럼 민간은행 한 곳에라도 일방적이고 불법적으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밀어붙이면 시중, 지방은행 전체가 총파업을 할 것이다."서성학 전국은행산업노동조합협의회(전은협) 의장은 20일 인터뷰에서 정부의 불법·강압적인 민간은행 성과연봉제 도입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융공기업에 노조 동의 없이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한 후 이제 민간은행으로 성과연봉제를 확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 94조에 따르면 회사 측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시 근로자 과반수 이상이 참여한

2016.06.20 월 이준영 기자

양대노총, 성과연봉제 불법 도입 법적 투쟁…유일호 고발

양대노총, 성과연봉제 불법 도입 법적 투쟁…유일호 고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정부의 성과연봉제 불법 강행에 맞서 법률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공대위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주도한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오는 18일 노동자 총력 결의대회도 열기로 했다. 공대위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성과연봉제 불법적 이사회 통과에 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양대노총 법률원과 함께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겠다"며 "이들과 법률투쟁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 민변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성과연봉

2016.06.07 화 이준영 기자

금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에 노조 정면 반발

금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에 노조 정면 반발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성과연봉제를 금융공기업에 이어 전 금융권에 도입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금융공기업 성과주의 도입 과정의 불법을 지적하며 민간은행까지 개입할 근거와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제4차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금융공공기관들이 진통 끝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며 "이를 모델로 해 성과연봉제가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남은 과제는 성과중심 문화를 금융공공기관에 안정적으로 시행·정착시키고 전 금융권으로 확산해 금융개혁을 완수해

2016.06.02 목 이준영 기자

[인터뷰] 한정애 의원

[인터뷰] 한정애 의원 "성과연봉제 강행, 조선·해운업 책임 회피하려는 것"

정부는 지난 1월 12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도입 기관은 임금 인센티브를, 미도입 기관은 내년도 임금 동결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9개 금융 공공기관은 지난 30일 수출입은행을 끝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마무리했다. 금융노조는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이사회가 노조 합의 없이 강압적으로 직원에게 동의서 서명을 받아 통과시켰다고 항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해 실태 파악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꾸렸다. 진상조사단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으로 구성됐

2016.05.31 화 이용우 기자

[인터뷰]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인터뷰]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획일적·과도한 성과주의 막겠다"

"정부가 과도하고 획일적인 성과주의를 불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금융노조는 이에 반대한다. 성과주의 도입 자체를 100% 부정할 순 없다. 그러나 정부가 획일적이고 과도한 성과주의를 도입하는 것은 막아내겠다."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만났다. 삭발한 머리가 눈에 띄었다. 그는 지난 14일 금융노조 합동 대의원대회에서 성과연봉제(성과주의)와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 반대 의지를 다지며 머리카락을 잘랐다.정부와 사측은 금융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보수는 높지만 생산성이 낮다며 성과주의 도입을 요구했

2016.05.17 화 이준영 기자

금융노조 성과주의 탈법도입 저지 총력

금융노조 성과주의 탈법도입 저지 총력

지난 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직원들에게 기명으로 성과주의 도입 동의서를 받았다. (왼쪽이 자산관리공사의 성과주의 도입 동의서) / 사진=금융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권 성과주의 도입에 탈법적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며 도입저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금융위원장의 노사 개입 의혹이 금융노조 반발을 키웠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금융위원회가 금융노조 소속 7개 금융공기업 사측 임원들을 불러 사용자단체 탈퇴를 지시해 관철시켰다"

2016.05.04 수 이준영 기자

7개 금융 공기업 노조

7개 금융 공기업 노조 "성과주의 도입 개별 협상 안해"

금융 노조(위원장 김문호·사진)는 금융위원회가 금융 공기업에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탈퇴를 지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뉴스1 7개 금융 공기업 노동조합은 성과주의 도입 관련 사측과 개별 교섭하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7개 금융공기업은 산업·기업·수출입 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다. 지난 3월30일 7개 금융공기업 사측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를 탈퇴했다. 개별 협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7개 금융공기

2016.04.08 금 이준영 기자

한국 공공부문 부채 957조3000억원

한국 공공부문 부채 957조3000억원

정부와 비금융 공기업 등 공공부문이 갚아야 할 부채가 950조원을 넘어섰다. 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됐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비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문 부채는 957조3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8조6000억원(6.5%) 증가했다. 이 같은 공공부문 부채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64.5% 수준이다. 이중 국가 채무와 비영리공공기관만 포함한 일반정부 부채(D2)는 620조6000억원으로 GDP 대비 41.8%를 기록했다. 일반

2015.12.24 목 원태영 기자

[공약가계부 어디로]③ 재정건전성 빨간불에도 “증세 없다” 고집만

[공약가계부 어디로]③ 재정건전성 빨간불에도 “증세 없다” 고집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내년 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명박 정부 때 이뤄진 대규모 감세가 지속된 결과물이다. 박근혜 정부는 ‘증세는 없다’는 구호만 되풀이했다. 국민 건강을 생각한다며 올린 담뱃세로 인해 ‘꼼수 증세&rsqu

2015.09.25 금 이민우 기자

[2016 예산안 해부]③ 내년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40%대 진입…朴대통령 ‘균형재정’ 공약 포기

[2016 예산안 해부]③ 내년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40%대 진입…朴대통령 ‘균형재정’ 공약 포기

기획재정부 자료 인용 내년 국가 채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4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9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를 40%대 초반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중기 재정전망(GDP 대비 35%)보다 무려 5%포인트 이상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임기 내 균형 재정을 달성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달성은 요원해지게 됐다. 정부가 8일 새해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국가 채무는 올해 595조

2015.09.08 화 이민우 기자

MB노믹스 설계자 박근혜 정부의 구박을 받다

MB노믹스 설계자 박근혜 정부의 구박을 받다

‘창조 경제’ 시대에 ‘MB노믹스’의 상징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어찌 될까. YS 정부 시절 재정경제부 차관을 지낸 강만수 회장은 외환위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이명박 캠프에 몸담았다. 그는 MB 정부에서 초대 기획재정부장관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1년 3월부터 산은금융그룹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기획재정부장관 당시 ‘산업은행을 대형 투자은행으로 만들자’는 메가뱅크 아이디어를 직접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03.27 수 김진령 기자

가장 고객 친화적인 앱은 ‘KB국민은행’과 ‘미래에셋대우증권’

가장 고객 친화적인 앱은 ‘KB국민은행’과 ‘미래에셋대우증권’

인터넷뱅킹을 넘어 핀테크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고객은 은행과 증권사를 직접 방문하기보다 ‘터치’로 금융 업무를 대부분 해결한다. 지난해 인터넷 전문은행 2곳이 출범했다. 기존 은행·증권사들은 인터넷 고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저마다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시사저널과 웹발전연구소는 이런 흐름에 맞춰 ‘2018 대한민국 금융 앱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은행 부문에선 KB국민은행이, 증권사 부문에선 미래에셋대우증권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5개 부문별로 고루 좋은 점

2018.12.19 수 오종탁 기자

“김태우 前 특감반원의 사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김태우 前 특감반원의 사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관(특감반) 소속이었던 김태우 전 수사관의 민간인 사찰 제보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찰 대상으로 거론된 당사자들이 하나같이 “(청와대 조사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수사관은 12월18일 조선일보를 통해 “작년 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여부를 두고 국민 여론이 들끓었을 때 참여정부 인사들의 가상 화폐 소유 여부를 조사하라는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지시에 따라, 김 전 수사관은 고건 전 국무총리의

2018.12.18 화 송창섭 기자

NEW 패러다임으로 성공한 혁신 스타트업 3총사

NEW 패러다임으로 성공한 혁신 스타트업 3총사

개인의 일상 틈새를 노려 성공한 기업들이 있다. 바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기업이다. 첨단기술을 토대로 기존 산업과 이용자들의 간격을 좁힌 O2O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상징으로도 불린다. 배달, 숙박, 부동산에서 각각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직방이 대표적이다. 이 기업들은 각자 주력으로 삼은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았다.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신들의 플랫폼을 고도화시키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제 이들은 경쟁업체들과 비교되지 않는 독보적인 플

2018.12.18 화 조유빈 기자

[르포] 中 광둥의 성장 신화 끝나나…재고 쌓이고 텅 빈 공장들

[르포] 中 광둥의 성장 신화 끝나나…재고 쌓이고 텅 빈 공장들

“금세기 들어 경기가 가장 안 좋은 것 같아요. 수출도 시원치 않고 내수도 점점 한계로 치닫는 느낌이에요.”11월16일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 후먼(虎門) 상업광장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양리메이(여)의 얼굴에는 그늘이 졌다. 양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다른 산업과 달리 의류업은 오히려 호황을 누렸다”면서 “지금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둥관시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도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 도시다. 그 속의 후먼진은 중국 의류산업의 메카다. 중국에서 의류 생산량이 가장 많다. 

2018.12.18 화 모종혁 중국 통신원

“중국에서 아직도 개척 가능한 분야는 많다”

“중국에서 아직도 개척 가능한 분야는 많다”

최근 광둥성 경기가 좋지 못한 건 곳곳의 업계에서 들린다. 광둥의 한 민간은행 회장실에서 근무하는 리위광(가명)은 11월15일 “올해 우리 은행이 떠맡은 부실자산이 600억 위안(약 9조9000억원)인데 절반은 광둥에서 발생했다”면서 “경영 상황이 악화된 민간 기업이 계속 출현해 연말까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11월17일에 만난 기업청산 전문변호사인 장하이산(가명)은 “수년 전부터 중국 정부가 외국기업에 대한 혜택을 대폭 줄이고 있는 데다 노동자 임금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어 외국기업의 중국 탈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고

2018.12.18 화 모종혁 중국 통신원

[New Book] 《경제 트렌드 2019》 外

[New Book] 《경제 트렌드 2019》 外

파일명 서정시나희덕 지음│창비 펴냄|152쪽│9000원‘그곳이 멀지 않다’ 등 공감성 높은 시어로 넓은 독자층을 갖고 있는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죽음, 주검 등 폐허의 느낌을 가진 시어들을 많이 등장시킨다. 해설자는 단정하기보다는 거칠고 서걱거리는 언어로 시의 저변을 물들인다고 썼다. 시인 스스로 “시작 30년 만에 자신을 할퀴고 지나간 피 흘리는 말들을 시를 통해 고백한다”고 썼다. 경제 트렌드 2019김동환·김일구·김한진 공저|포레스트북스 펴냄│372쪽│1만6000원팟캐스트 ‘신과 함께’로 알짜 경제 정보를 손쉽게 풀어주는 김동

2018.12.15 토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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