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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의 롯데' 끝낸 결정적 세 장면

'신격호의 롯데' 끝낸 결정적 세 장면

롯데그룹에서 '신격호의 시대'가 저물었다. 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96)은 한국과 일본 롯데를 아우르는 지주사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6월24일 배제됐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도쿄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 총괄회장을 재선임하는 내용이 빠진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결은 향후 롯데가 신동빈 롯데 회장 체제로 운영될 것을 공고히 했다. 신동빈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그의 친형 신동주 SDJ 회장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동주 회장은 본인 등 4명의 이사 선임안, 신동빈 회장의 이사직 해임

2017.06.25 일 박준용 기자

“게임업계 1세대 창업자들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야”

“게임업계 1세대 창업자들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야”

국내 게임산업은 정부의 큰 도움 없이 스스로 성장한 몇 안 되는 산업 중 하나다. 특히 한국 콘텐츠산업 수출에서의 비중은 50% 이상에 달한다. 하지만 게임산업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하에서 침체기를 겪었다. 종사자 수도 크게 감소했다. 전체 매출 등 외형적인 규모는 커졌지만,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사실상 허리 역할을 담당하던 중견업체들은 몰락했다. 게임정책 전문가인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 정책국장을 만나 현재의 게임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봤다. 

2017.06.25 일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파스는 통증 치료에 효과적일까?

파스는 통증 치료에 효과적일까?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6.25 일 노진섭 기자

며느리도 모르는 예산 집행…‘주먹구구식’ 보훈단체 운영 실태

며느리도 모르는 예산 집행…‘주먹구구식’ 보훈단체 운영 실태

“보훈단체에 대해서 그동안 제기된 수익사업 문제와 정치적 편향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 이념 편향 논란이 있었던 나라사랑 교육을 전면 개편하겠다.” 최초 여성 국가보훈처장인 동시에 군에서 ‘별’을 달지 않고 보훈처장이 된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은 국가보훈처의 일대 혁신을 예고했다. 해묵은 문제인 보훈단체의 수익사업에 대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반공 교육에 그치고 있는 나라사랑 교육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원들에게 체력 단련비까지 지급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2017.06.25 일 조해수 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의 네 자녀들, 언제 경영 참여하나

김홍국 하림 회장의 네 자녀들, 언제 경영 참여하나

하림그룹 창업주인 김홍국 회장은 부친 김주환씨와 모친 이완경씨 슬하의 4남2녀 가운데 3남으로 태어났다. 김 회장은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다. 김주환씨는 전북대 농대 교수였고, 이완경씨는 공주 사범대를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이런 영향을 받아 김 회장의 형제들 상당수도 교편을 잡았다. 김 회장의 큰형 김기만씨는 백석예술대 총장을, 큰누나 김기옥씨와 작은누나 김홍래씨는 중등교사를 지냈다. 둘째형 김재관씨와 막내 동생인 김홍재씨는 각각 일반 기업과 공기업에서 재직했다. 그러나 유독 김 회장만 축산업에 몰두했다. 계기는 초등학교

2017.06.25 일 송응철 기자

‘붉은 머플러’ 친위세력 키우는 김정은

‘붉은 머플러’ 친위세력 키우는 김정은

지난 6월6일 평양 모란봉구역에 자리한 4·25문화회관에서는 성대한 정치행사 하나가 치러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이른바 ‘1호 행사’였다. 그런데 주석단으로 불리는 단상의 자리배치가 평소와 달랐다. 노동당과 군부 고위 간부들이 앉던 김정은의 양옆 자리를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녀 학생들이 차지했다. 객석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목에는 붉은 머플러가 감겨 있었다. 이들은 북한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 조직인 ‘조선소년단’ 대표들이었다. 소년단 8차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고 김정은이 직접 행사를 주관하기 위

2017.06.25 일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다 그랬어. 여자들은 다 그러고 살았어”

“다 그랬어. 여자들은 다 그러고 살았어”

얼마 전 친한 여자선배가 회사를 그만둔다며 인사하러 온 적이 있었다. 그 선배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파로, 강단 있고 심지가 굳어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국 성과를 내는 사람이었다. 남들보다 빠르게 승진했고, 연봉도 무척 높았다. 그런 선배에게는 여덟 살의 어린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들을 봐줄 사람이 없어 태어날 때부터 집에서 먹고 자는 보모를 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들에게 우울증 증세가 있어 어렵사리 3개월간 휴직을 했고, 엄마의 보살핌 덕분인지 아들은 어느 정도 호전되는 듯했다. 선배는 더 이상의 휴직이 어려워 다

2017.06.24 토 신수경 북 칼럼니스트(서울문화사 출판팀장)

극장 권력과 맞짱 뜨는 《옥자》

극장 권력과 맞짱 뜨는 《옥자》

6월12일 낮, 충무로 대한극장은 오랜만에 언론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언론시사회가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멀티플렉스 극장을 소유한 대형 투자배급사 영화의 경우 해당 극장에서 언론시사회를 여는 게 일반적이다. 별도의 극장 체인이 없는 투자배급사 NEW가 국내 배급을 담당하는 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한국영화 기대작의 언론시사회가 CGV나 롯데시네마·메가박스가 아닌 곳에서 열리는 것은 최근 몇 년 사이엔 낯선 풍경이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 상황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 오리

2017.06.24 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학교 서열화 주범  ‘외고·자사고’ 수술대 올랐다

학교 서열화 주범 ‘외고·자사고’ 수술대 올랐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다. 100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정권에 따라 수시로 바뀌었다. 박근혜 정부의 대선 교육 공약은 ‘대입 간소화’로 집약됐다. 대학 전형의 종류가 3000여 가지나 되고, 수능·학생부·논술 등 평가 요소를 반영하는 비율이 제각각이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입 전형을 담당하는 교사가 아니면 교사들조차 입시 상담에 애를 먹었다. 이런 입시 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게 박근혜 정부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소리만 요란했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존 수능

2017.06.24 토 정락인 객원기자

부동산 전문가들 “경원선 주변 경기 북부지역 주목”

부동산 전문가들 “경원선 주변 경기 북부지역 주목”

정부가 조만간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을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풍(狂風)이 몰아치던 부동산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수도권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불황의 바로미터인 경매 시장도 호황을 기록 중이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전국 경매 낙찰가율(낙찰가/감정가×100)은 78.8%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1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그렇다 보니 거래량이 많아야 장사가 되는 부동산 컨설팅업계에서조차 ‘경고등’을 켜고 있다. 전국 규모의 경매 컨설팅 네트워크 신한우리

2017.06.24 토 송창섭 기자

성세환 회장 구속 석달째…표류하는 BNK금융지주

성세환 회장 구속 석달째…표류하는 BNK금융지주

지난 4월 성세환 회장이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BNK금융지주의 경영 공백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성 회장이 구속된 지 65일째인 22일 차기 회장 선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었으나 의견 차이로 아무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경기가 바닥을 치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영진은 여전히 장기파행 사태에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지역 경제의 ‘혈맥’ 역할을 해온 BNK금융지주의 위축이 지역 경기 회복을 더디게 만

2017.06.23 금 정세윤 기자

‘탈(脫) 원전’ 선언에 경남지역 태양광발전소 난립

‘탈(脫) 원전’ 선언에 경남지역 태양광발전소 난립

문재인 정부가 탈(脫) 원전을 선언하면서 그 대안으로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경남 곳곳에서 태양광개발 사업지의 무분별한 입지선정 탓에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중단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각 지자체가 고민에 빠졌다.경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말 현재 1300개를 넘어섰다. 이중 1000여 곳에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 6월 현재까지 경남도에 허가를 신청한 100kw이상 3000kw이하 태양광발전소는 150여 건이다. 100kw 이하 규모로 지자체에서 허가권을 가지

2017.06.23 금 김완식 기자

6차산업 바람타고 차량 등록 급증한 동의보감촌

6차산업 바람타고 차량 등록 급증한 동의보감촌

경남 산청군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 역시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을 넘어섰다. 특히 산청군은 경남도 내 두번째로 인구대비 차량 보유대수가 많은 곳으로 집계됐다. 산청군은 이 같은 결과가 한방약초를 이용한 6차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제1분기 자동차세 부과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말 현재 산청군의 자동차등록대수는 1만9220대로 지난해 같은

2017.06.23 금 문경보 기자

‘갑툭튀’ 그라운드를 누비다

‘갑툭튀’ 그라운드를 누비다

“새로운 것이란, 잊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최초의 디자이너로 일컬어지는 로즈 베르탱이 한 말이다. 흔히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한다. 그처럼 새로움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게 아니라 이미 있었던 것을 재해석·재발견한 것이라는 뜻이다. 올해 KBO리그가 딱 이 말에 어울린다. 시즌 개막 이래 팀별로 62경기에서 64경기를 치른 현재(이하 성적 등은 6월15일 기준)까지 각 팀에서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크게 눈에 띈다. 그런데 그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순수 신인도 있지만, 입단한 지 여러 해가 지나 올해 두각을 나타내기

2017.06.23 금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합천영상테마파크서 영화 같은 지진 재난 훈련

합천영상테마파크서 영화 같은 지진 재난 훈련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형 오픈 세트장을 무대로 대규모 지진 재난에 대비한 실전 같은 구조 훈련이 벌어졌다.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이 곳에서 ‘도시탐색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내 최고 영화·드라마 촬영장으로 꼽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강타해 많은 관광객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영남119특수구조대와 합천소방서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인명 구조견 등을 동원해 탐색에 돌입해 무너진 건물에 깔린 피해자를 발견하면 붕괴 잔해에 구멍을 내는 ‘터널

2017.06.23 금 김도형 기자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上)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上)

얼마 전 직장인들이 깜짝 놀랄 만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최고경영자(CEO)들이 일반 직원들보다 최고 63배가량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금융정보업체가 지난 3월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28곳의 2016년도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격차가 가장 큰 기업은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였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모두 66억9800만원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일반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1억700만원)의 62.6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다른 회사의 상황도 마

2017.06.22 목 이민우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한다

차량용 블랙박스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원천봉쇄를 위해 행정업무용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단속에 나서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경남 의령군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가 등의 상습 불법투기 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곳곳에 설치해 단속하고 있지만, 불법투기 행위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수시 이동단속으로 불법투기는 어디서든 단속될 수

2017.06.22 목 김도형 기자

떠오르는 영화 촬영 성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가다

떠오르는 영화 촬영 성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가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으로 평가 받는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연일 영화감독의 '레디~~액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의 전차거리와 적산가옥을 재현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가제)'의 촬영이 최근 이곳에서 2개월 가까이 진행됐다.     얼마 전 종영한 유아인, 임수정 주연의 tvn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와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의 촬영 역시 이곳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1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이렇듯 짧은 기간에 영화·

2017.06.22 목 김도형 기자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시가총액 10조5000억원, 국내외 74개 계열사, 재계 순위 30위권’. 곡물유통·해운·사료·축산·도축가공·식품가공·유통판매 등 7대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거대 기업으로,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대기업 반열에 오른 하림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하림그룹의 지배구조는 이런 위상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림그룹의 지배주주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준영씨다. 올해 불과 26살로 경영 참여 경력이 전무한 그는 한국썸벧(37.14%)과 올품(7.46%)을 통해 지주사인 제일홀딩스 지분 44.6%를

2017.06.22 목 송응철 기자

 [Today] ‘김현미표’ 초강력 부동산 대책 나올까

[Today] ‘김현미표’ 초강력 부동산 대책 나올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사드 연기나 철회 안해…전작권 환수 당연한 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연 논란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것이 사드 배치를 연기하거나 결정을 뒤집는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우려를 감안해 사드 배

2017.06.22 목 이석 기자

경남 의령군,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난립에 제동

경남 의령군,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난립에 제동

경남  의령군에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난립을 막는 조례가 제정돼 부작용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의령군의회는 20일 열린 제229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철호 의원(나선거구·자유한국당)이​ 발의한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 허가 기준 신설을 골자로 한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조례안은 태양광발전시설의 경우 주요 도로(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 도로 중 면도 이상 등)에서 직선거리 100m, 인구 밀집지역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엔

2017.06.21 수 김도형 기자

귀농·귀촌인 잡기 '사활 건' 경남도 일선 지자체

귀농·귀촌인 잡기 '사활 건' 경남도 일선 지자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귀농·귀촌인이 살고 있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학비·정착비 등 지원책을 제공하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 내 전체 귀농·귀촌 인구는 8500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창녕이 1503명(12.4%)으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함양군(957명), 거창군(894명), 사천시(752명), 산청군(686명) 순이다.경남도와 일선 시·군은 그동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귀농인의 집 운영사업, 청년 농산업

2017.06.21 수 김완식 기자

'도시철도 기장선' 유치 무산 후폭풍···부산시 80일간 '모르쇠'

'도시철도 기장선' 유치 무산 후폭풍···부산시 80일간 '모르쇠'

부산 기장군이 지난 6년간 사활을 걸고 추진한 '도시철도 기장선(안평∼교리)'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에서 탈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산시는 이같은 사실을 80일 동안 해당 기초단체에 통보조차 하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시에 지난 3월28일 공문으로 기재부의 예타 조사 결과를 최종 통보했다.기장군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철도 기장선에 대한 희망 섞인 로드맵을 발표하는 촌극을 연출했다. 기장군은 보도자료에서 "안평역까지 운행 중인 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신도시까지 연

2017.06.21 수 정세윤 기자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고바야시 마사모토(小林正元) 전 롯데캐피탈 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롯데 경영권 다툼의 기획자로 그를 지목한다. 아울러 검찰 역시 롯데그룹 비리 수사의 열쇠를 쥔 핵심 키맨으로 그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일본으로 들어가 일절 한국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채 베일에 싸여 있는 일본인 고바야시 전 사장이 사실상 이번 롯데 사태와 롯데 수사의 핵심인물인 것이다. 그는 어떤 인물일까.   지난해 6월 일본 들어간 후 돌연 사표 고바야시 전 사장은 20

2017.06.21 수 송창섭 기자

[단독] 국회의원들 거액 후원금 포스코건설 직원 개인이 줬다?

[단독] 국회의원들 거액 후원금 포스코건설 직원 개인이 줬다?

포스코가 6월 첫째 주부터 감사실 직원 20여 명을 동원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에 대한 대대적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는 이번 감사가 정기감사라는 입장이지만, 포스코건설 내부에서는 자사 임직원들이 비자금을 조성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받고 있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불을 붙인 것은 지난해 8월 포스코건설 계열사가 서울중앙지검 측에 낸 진정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이 진정서에는 포스코건설이 자사 임직원을 동원해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방법이 자세히

2017.06.21 수 박혁진 기자

北 무인기에 생화학무기 실렸다면…생각만 해도 아찔

北 무인기에 생화학무기 실렸다면…생각만 해도 아찔

대한민국 영공이 북한 무인기에 뚫렸다. 6월9일 북한 소형 무인기가 강원도 인제군에서 주민 신고를 통해 발견됐다. 조사 결과 이 무인기에는 일본 소니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다. 이 카메라에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이후의 성주 골프장 부근과 강원도 군부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3년 만에 다시 나타난 북한 무인기는 항속 거리와 촬영 장비 측면에서 더욱 고도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우리 군의 대응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북한 무인기는 2014년도에도 파주, 삼척, 백령도에서 잇달아 발견됐다. 특히 파주 무

2017.06.21 수 이민우 기자

[Today] 盧 이어 文도 전작권 환수 군불 지피나

[Today] 盧 이어 文도 전작권 환수 군불 지피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 대통령 “대북 접근법, 트럼프와 일치”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정책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배치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내에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끌어내길 희망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2017.06.21 수 이석 기자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화성 이주 프로젝트’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화성 이주 프로젝트’

“기어이 우리 대에 화성에 가고야 만다.” 2016년 9월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전기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테슬라의 CEO이자 스페이스X를 설립해 우주 사업에 뛰어든 일론 머스크가 등장했다. 그가 멕시코에서 내놓은 메시지는 ‘화성 이주 프로젝트’였다. 그의 계획은 흥미로웠고 동시에 의문스러웠다. 화성을 지구의 ‘백업’으로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화성까지 가는 비용을 1인당 10~20만 달러로 설정한 것, 그리고 화성까지 보낼 지구인의 수를 최종적으로 100만명까지 잡은 것 등을 실제로 듣는다면 당연한 반응

2017.06.21 수 김회권 기자

마늘 주산지 ‘창녕마늘’ 경매 시작 됐다

마늘 주산지 ‘창녕마늘’ 경매 시작 됐다

마늘 주산지인 경남 창녕군에서 마늘 경매가 시작됐다. 창녕농협은 지난 19일 창녕농협산지유통센터 공판장에서 마늘 임시 경매를 시작했다. 이날 경매에서 대서마늘 상품 가격(Kg당)은 평균 3790원으로, 지난해 3700원보다 2.4%정도 높게 형성됐다.  창녕농협 관계자는 “임시경매는 가계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건조장이 없는 농가의 편의 도모를 위해 경매시기를 앞당겨 실시했다”며 “종구용으로 창녕마늘의 인기가 높고 구매요청이 많아 이날 임시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녕지역은 전국 마늘

2017.06.20 화 김완식 기자

신고리 5·6호기 '사회적 합의' 선언 이후…부산·울산 '勢 싸움'

신고리 5·6호기 '사회적 합의' 선언 이후…부산·울산 '勢 싸움'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의 전제 조건으로 '사회적 합의'를 내건 가운데 울산과 부산에서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신고리 5,6호기가 들어서는 울산지역에서는 시의회가 건설 중단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자 시민단체들이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여는 등 여론을 주도하기 위한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울산시의회는 19일 18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19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2표, 반대 3표, 기권 4표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결의안'을 가결했다.​  

2017.06.20 화 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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