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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6일 서울역에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연다

코레일, 26일 서울역에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연다

오는 11월26일 서울역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 박람회장으로 변신한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역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이여! 내일(JOB)을 잡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코레일과 중진공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며, 채용 규모는 100여명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1

2018.11.13 화 대전 = 이기출 기자

[포토뉴스] '내 일자리는 어디에?' 일본취업박람회 개최

[포토뉴스] '내 일자리는 어디에?' 일본취업박람회 개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8 일본취업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고용노동부, 코트라, 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뱅크와 닛산자동차를 포함한 일본 기업 112곳이 참가해 7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8.11.07 수 최준필 기자

창원 세계한인경제인대회, 470억 수출계약 추진하고 폐막

창원 세계한인경제인대회, 470억 수출계약 추진하고 폐막

세계 한인경제인과 경남 창원시 중소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린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0월31일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전 세계 한인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폐회식에서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 “월드옥타, 고국 경제발전에 기여

2018.11.01 목 경남 창원 = 김종섭 기자

[포토뉴스] 취업난 속 '리스타트 잡페어'

[포토뉴스] 취업난 속 '리스타트 잡페어'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자리 박람회 '2018 리스타트 잡페어'가 열렸다. 이날 열린 리스타트 잡페어에는 군장병부터 장년층 어르신들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알아봤다. '2018 리스타트 잡페어'는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2018.10.31 수 고성준 기자

[부산브리핑] 73회 유엔의 날…참전국 외교사절 등 참석

[부산브리핑] 73회 유엔의 날…참전국 외교사절 등 참석

제73회 유엔의 날인 10월24일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엔 6·25 참전국 외교사절과 국내 참전용사 후손, 국군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 창립을 기념하고 6·25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11개 유엔기념공원 안장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헌화, 조총 및 묵념,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거돈 부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참전국과의 혈맹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2018.10.24 수 부산 = 김재현 기자

취업난에 일자리 찾으러 해외 떠나는 대학생들

취업난에 일자리 찾으러 해외 떠나는 대학생들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탓에 일본·대만 등 해외로 취업하려는 대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 또한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자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 취업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해외 구직자 10명 가운데 8명은 취업에 실패해 해외 취업률이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통계청이 10월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 증가했다. 당초 32만 명으로 예상됐던

2018.10.24 수 한다원 시사저널e. 기자

[부산브리핑]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축제 개막

[부산브리핑]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축제 개막

전국 최대 수산물축제인 '부산 자갈치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자갈치시장의 상징적 슬로건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게 중구와 축제위원회의 각오다.특히 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

2018.10.08 월 부산 = 김재현 기자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전남 여수시의회가 낭만포차 이전 사업비 전액을 삭감한 것을 두고 시정 발목잡기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소음,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낭만포차 이전을 추진했다. 낭만포차 이전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이를 위해 상하수도 개량과 전기 기반시설, 화장실 공사 등 5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 시의회에 상정했다. 하지만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시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는 낭만포차 이전비 심사과정에서 이전에 따른 대책

2018.09.06 목 전남 = 박칠석 기자

[문제는 경제야①]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데…”(上)

[문제는 경제야①]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데…”(上)

“초반 6개월은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그 뒤 6개월은 한반도 대화 분위기로 유지됐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집권은 지금부터다.” 한 여당 고위 관계자는 최근 청와대 분위기를 이렇게 압축해 설명했다. 비상 상황이다. 청와대의 불빛이 밤에도 도통 꺼지지 않는다. 원인은 경제다. 올 들어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계 경제는 나쁘지 않은데 우리만 거꾸로 간다. 미국은 2분기 성장률이 4.1%(연율)로 ‘깜짝 성장’을 이뤘고,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 일본 경제도 매우 안정적이다. 결국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2018.08.06 월 이민우 기자

[경남브리핑] 폭염으로 경남 가축 3만6000마리 폐사

[경남브리핑] 폭염으로 경남 가축 3만6000마리 폐사

경남 전역에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닭과 돼지 등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경남도에 따르면 폭염으로 7월22일 현재까지 도내 53개 농가에서 가축 3만 6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폐사한 가축은 닭 3만 4000여 마리, 오리 2000여 마리, 돼지 350여 마리 등이다.지역별로는 거창군이 6개 농가 9000여 마리로 가장 큰 피해가 났다. 합천군에선 7개 농가에서 키우던 닭과 돼지가 6042마리 폐사했다. 함안군·창녕군·함양군에서도 닭과 돼지가 각각 4060마리, 4020마리, 366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

2018.07.23 월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완식 기자

정치 ‘팩트 폭행’ 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보자

정치 ‘팩트 폭행’ 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보자

치킨 한 마리 먹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독일 경기를 보며 먹었습니다. ‘1인1닭’ 원칙에 따라 혼자 한 마리 다 먹었습니다.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2:0이라는 스코어로 승리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외신들은 일제히 한국이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의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저도 새 역사를 썼습니다. 최고 신기록입니다. 인생 몸무게를 경신했습니다. 지인들이 일제히 “살 쪘네”라고 합창을 합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요가와 자전거 타기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의지박약 타파를 위해 주변에도 일제히 알렸습

2018.07.23 월 김종일 기자

4차 산업혁명 최대 수혜주 ‘인력 매칭 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 최대 수혜주 ‘인력 매칭 비즈니스’

전 세계 인력 매칭 플랫폼의 최강자는 링크드인(Linkedin)이다. 미국의 구인·구직 중심 소셜 플랫폼으로, 2018년 4월 기준으로 200개 국가에서 6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의 기능적인 면만 보면 국내 종합취업포털과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링크드인은 매칭 서비스를 통해 ‘신뢰’를 높였다. 게이티드 액세스 접근법(gated-access approach)이 그것이다. 취업이 용이하도록 이용자의 경력에 지인들이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여기에 SNS 기능을 추가했다. 한번 작성하면 변경이 어려웠던 경력을 실시간으로 업

2018.07.12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부산브리핑] 민주당 부산위원장 경쟁 역대 최고

[부산브리핑] 민주당 부산위원장 경쟁 역대 최고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직 정비 차원에서 이뤄지는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부산이 전례 없는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당의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45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6곳을 제외한 12곳에는 모두 39명이 지원, 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위원장을 맡을 인물이 없어 강제로 떠맡기듯이 한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치솟고 있는 민주당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서·동구, 동래구, 기장군은 5대 1의 높

2018.07.05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경남브리핑] 진주시 농기계 등화장치 지원

[경남브리핑] 진주시 농기계 등화장치 지원

경남 진주시는 2월부터 5월까지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농기계가 야간에 주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농기계는 일반차량에 비해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충격 흡수 장치가 없어 경미한 추돌가 발생해도 인명 사고로 이어진다.       이에 진주시는 2015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여태까지 문산읍 외 16개 지역에 총 200여개의 등화장치 부착을 지

2018.06.11 월 경남 = 박종운 기자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 함평군 '서울농장' 조성사업 무산 책임 논란 -일부 정치인 "함평군 의지 결여" vs 군 "서울시와 이견으로 무산"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추진하려던 '서울농장' 사업 무산을 놓고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함평군의 군정 의지가 정치쟁점화 된 것이다. 함평군은 3월1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4년부터 추진했던 서울농장 조성사업이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무산된 것일 뿐 함평군의 사업 의지 부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최근 박래옥 더불어민주당 함평·영광·장

2018.03.16 금 광주·전남·전북 = 조현중 기자

[뉴스브리핑] 중기 연봉, 대기업에 맞춰준다

[뉴스브리핑] 중기 연봉, 대기업에 맞춰준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1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경제] 중소기업 취업 청년, 年 1000만원 받는다 - 정부, 3월15일 ‘청년 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3년 동안 해마다 1000만원 가량의

2018.03.16 금 공성윤 기자

[호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 막판 승진인사 '논란'

[호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 막판 승진인사 '논란'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임기 만료 10여일을 앞두고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떠나기 전 ‘보은성 승진 잔치’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개발공사 양지문 사장이 경영 성과 등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해 연임이 불가한 것으로 최종 판단, 최근 이를 통보했다. 양 사장은 2016년(2015년 실적)과 지난해(2016년 실적) 행정안전부와 공기업평가원 등의 기관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다. (2017년 12월7일자 ‘전남도-전남개발공사

2018.01.06 토 조현중 기자

‘송중기표’ 물광주사 만드는 화학업계의 저력

‘송중기표’ 물광주사 만드는 화학업계의 저력

‘노케미족’은 화학제품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이 화학제품에 대한 불신을 낳았다. 그런데 정말 노케미족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까. 불가능에 가깝다. 이 기사를 보는 독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휴대폰 배터리나 컴퓨터 부품이 모두 화학소재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화학산업의 생산품이 갖고 있는 부작용을 무시할 순 없다. 하지만 잘만 사용하면 삶을 건강하게 해줄 수 있다. 목숨을 살리는 의약품 등이 그 예다. 나아가 화학산업은 미래의 먹거리로서 잠재력도 상당하다. 신흥

2017.11.02 목 공성윤 기자

"제2의 안양부흥 위해 소통행정과 시민의견 들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것“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소통행정을 통해 역점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이필운(62) 경기도 안양시장은 소통행정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행정고시출신에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한뒤 민선 안양시장을 두 번째 하고있는 그는 남은 임기 동안의 소통행정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시정의 근본은 시민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바탕으로 시정을 반영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최근에는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통해 시의 현안사항과 소소한 건의사항까지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이

2017.10.23 월 김형운 경기취재본부 기자

연임도 전에 잡음 시달린 KB금융 회장

연임도 전에 잡음 시달린 KB금융 회장

5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가장 주목받은 CEO 중 한 명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다. ‘대통령이 업어줄 일자리 기업인 1호’라는 칭호까지 받았을 정도다.  KB국민은행은 6월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7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구직자와 구직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개막식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 인

2017.09.05 화 이석 기자

연임 앞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고민

연임 앞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고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이 일자리 문제였다. 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사에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민생도 어렵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설치를 지시한 곳도 일자리 위원회였다. 이후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우리나라 고용의 큰 몫을 차지하는 대기업의 일자리 동향을 기업별로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문 대통령은 향후 성과 지표를 통해 주요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월별로 보고받을 계획을 밝

2017.07.20 목 이석 기자

만일 국회의원을 500명으로 늘린다면? (下)

만일 국회의원을 500명으로 늘린다면? (下)

지난 2013년 세계인의 주목을 끌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버스기사 출신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입니다.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베네수엘라의 이야기입니다. 암으로 사망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후계자로 지명했던 니콜라스 마두로는 2013년 4월 대통령 재선거에서 승리하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됐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공 버스운전사로 일했던 인물이 국회에 입성해 노동자를 대변하다가 한 국가의 최고권력자로 등극했습니다. 법조인이나 기업가, 직업정치인 등 소위 엘리트가 대거 진출하는 정치판에서 혁명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한국의 정

2017.06.08 목 이민우 기자

‘복잡한 사회보험’ 서류 떼느라 휴가만 이틀

‘복잡한 사회보험’ 서류 떼느라 휴가만 이틀

한 중견기업 재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범씨(35)는 최근 회사에서 눈칫밥을 먹었다. 경북 포항에 있는 아버지의 장애연금 신청을 위해 이틀이나 휴가를 내야 했기 때문이다. 업무 특성상 가장 바쁜 연초에 어쩔 수 없이 하루 연차를 낸 것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 하루 더 연차를 통보하니 직장 상사의 반응이 싸늘해졌다. 물론 김씨에게 불가피한 사정은 있었다. 김씨의 아버지는 2015년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 판정을 받자마자 치료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로 옮겼다. 입원실이 마땅치 않은 탓에 병원 앞에 월세방도 구

2017.03.12 일 이민우 기자

“사회보험,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때”

“사회보험,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때”

“산업재해를 당했는데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나요?”“회사를 관두게 됐는데 건강보험료를 계속 내야 하나요?”국민의 기초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4대 보험. 하지만 그 내용은 복잡하고 어렵기만 하다. 막상 보험이 필요한 순간,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공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봐도 어려운 단어만 열거해 이해가 잘 안 된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 어렵게 비슷한 답변을 구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 4대 보험제도가 복잡한 탓이다. 때문에 보장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상을 못 받는 경우가 흔히

2017.02.24 금 이민우 기자

‘정리해고’ 아버지, ‘희망퇴직’ 아들 “세상이 우리를 버렸다”

‘정리해고’ 아버지, ‘희망퇴직’ 아들 “세상이 우리를 버렸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이성환(가명·62)씨의 입은 좀처럼 떨어질 줄 몰랐다. 매일 손님을 만나 가볍게 말을 건네며 미소를 지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세월의 기록을 되감기하는 그의 눈시울은 이내 붉어졌다. 그의 얼굴에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렸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가 내뱉은 첫마디였다. 그리곤 지난 시간들을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파편을 정면으로 맞은 그는 1998년 이른 봄 ‘평생직장’으로 여겼던 은행을 떠나야 했다. 잠시 방황하다 음식점을 차렸지만

2016.12.31 토 이민우 기자

CJ, 허울 뿐인 블라인드 면접

CJ, 허울 뿐인 블라인드 면접

“OO(특정 광역시)면 OO대학교(특정 국립대) 나왔나?” “어학점수 몇 점이죠?”올해 하반기 CJ그룹 공채 과정에서 면접관이 두 면접자에게 질문한 내용이다. CJ는 2010년부터 ‘탈스펙’을 강조하며 학교, 어학, 자격증 정보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홍보해왔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어학성적 지원자격 제한도 폐지했다고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기자와 만난 면접자가 전하는 풍경은 이와 크게 달랐다.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센터 인근 한 호텔에서 ‘CJ그룹 하반기 공채 1차면접’이 진행됐다. 서류

2016.12.05 월 고재석 기자

돈 내고 잡일하는 예비 간호조무사 ‘자격페이’ 논란

돈 내고 잡일하는 예비 간호조무사 ‘자격페이’ 논란

언제부터인가 한국 사회는 열정(熱情)이라는 말이 익숙해졌다. 면접관은 구직자에게, 기성세대는 청년세대에게 ‘당신은 과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느냐’고 묻는다. 사회 진출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나태함을 이기고 스스로 채찍질할 것을 요구한다. 입사 면접은 물론 《슈퍼스타K》 《K팝스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그렇다.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어느 대통령의 말은 이 시대를 관통하는 논리로 자리 잡고 있다. 그 논리에서 파생된 신조어가 ‘열정페이’다. 열정과 페이(pay)가 결합한 단어로

2016.11.10 목 이민우 기자

한 해 2조 넘는 청년 일자리 예산 다 어디로 갔나

한 해 2조 넘는 청년 일자리 예산 다 어디로 갔나

강다영씨(가명·26)는 대학원 석사졸업 후 6개월째 연구개발(R&D) 분야 일자리를 구하는 중이다. 정부 연구소부터 중소기업 연구소까지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탈락했다. 졸업한 터라 연구실로 들어오는 채용정보도 얻기 어려워졌다. 다급한 마음에 정부 일자리사업과 서울시 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정책도 알아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강씨는 “정부 일자리 정책은 차린 건 많지만 정작 먹을 건 없는 밥상 같다”며 “일자리사업 종류는 많았지만 정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은 거의 없었다. 신뢰도 가지 않고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올해 청년

2016.10.20 목 정지원 시사저널e. 기자

착해지는 IT업계 위기 돌파할까

착해지는 IT업계 위기 돌파할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으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8일 갤럭시노트7 관련 협력사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을 내놨다. CJ헬로비전은 재난 지역 복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에 부품을 공급하던 협력사에 대해 완제품과 제조과정이 덜 끝난 반제품은 물론 원자재 전체 비용을 보상하기로 했다. 협력사들이 들여놓은 노트7 부품 전용 설비도 후속 모델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되고 있다. 협력사 지원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전자 제조업에 쏠리던

2016.10.19 수 민보름 기자

청년 일자리사업 '속빈강정'

청년 일자리사업 '속빈강정'

#김나영씨(26, 가명, 동작구)는 대학원 졸업 후 6개월 째 연구개발(R&D) 분야 일자리를 구직중이다. 하지만 정부 일자리사업과 서울시 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정책 혜택을 알아봐도 소용이 없었다. 김나영씨는 "정부 일자리정책 종류는 많았지만 조건이 많아 정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은 거의 없었다"며 "신뢰도 가지 않고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해 청년일자리사업에 집행한 돈은 1조7550억원, 올해 예산은 2조1113억원이다.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부처와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서도 개별

2016.09.29 목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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