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툭하면 터져 나오는 '이건희 회장 사망설', 왜?

툭하면 터져 나오는 '이건희 회장 사망설', 왜?

‘홍라희 여사, 이부진․이서현 사장 삼성서울병원 도착 확인’ ‘삼성 11시 이건희 회장 사망 발표’  1월10일 오후 9시30분경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망설이 카카오톡 등 주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타고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 사이에서 확인된 내용”이라며 “밤 11시 삼성이 이 회장 사망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돌았다. 당사자인 삼성에도 언론들의 확인 전화가 빗발쳤다. 이 회장 사망설을 담은 증권가 사설정보지(지라시)가 전방위로 확산되자 삼성전자는 “삼성의료원과 가족들에게 확

2018.01.12 금 송창섭 기자

[Today] ‘백약이 무효’인 서울 집값…정부 추가 대책 ‘만지작’

[Today] ‘백약이 무효’인 서울 집값…정부 추가 대책 ‘만지작’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남북회담 내일 오전 10시 시작 통일부는 8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회담은 오전 10시 전체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면서 “이것은 북측과 합의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회담 개시 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북한 시간으로 9시 30분”이라며 “어제 오후에 협의

2018.01.08 월 이석 기자

 국내 재벌이 사돈으로 가장 선호하는 LG家의 화려한 혼맥

국내 재벌이 사돈으로 가장 선호하는 LG家의 화려한 혼맥

국내 10대 가문의 오너일가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가문은 범엘지(LG)다.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10대 가문 오너일가 310명 중 94명(30.3%)이 재벌가(재계) 인물과 혼인했다. 이중 16.4%에 해당하는 10명이 범LG가와 사돈 관계를 맺고 있다. ​ LG그룹의 모태는 1947년 설립된 락희화학공업(現 LG화학)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기원은 고(故) 구인회 LG 창업회장이 1931년 경남 진주에 문을 연 ‘구인회상점’이다. 여기에 사돈이자 진주의 거부(巨富)이던 고 허만정

2017.12.17 일 송응철 기자

4대째 장자승계 원칙 고수하는 LG

4대째 장자승계 원칙 고수하는 LG

대부분의 대기업들에는 존재하지만, LG그룹에는 없는 것이 있다. ‘오너 리스크’다. 2013년과 2015년 대대적인 대기업 검찰수사 과정에서는 물론, 최근 ‘최순실 게이트’에도 LG 오너 일가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았다. 내로라하는 재벌가들이 빠짐없이 골육상쟁(骨肉相爭)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LG가(家)만큼은 예외였다. 그동안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심지어 동업관계이던 허씨 일가가 GS그룹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도 그랬다. 하다못해 작은 구설에 휘말린 일도 없었다. LG그룹이 재계에서 ‘양반기업’으로 불리는 이

2017.12.14 목 송응철 기자

[Up&Down] 순직 병사 위로금 전달 구본무 회장 vs 재판 보이콧 난항 봉착 박근혜

[Up&Down] 순직 병사 위로금 전달 구본무 회장 vs 재판 보이콧 난항 봉착 박근혜

UP순직 병사에 위로금 전달한 구본무 LG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아무개 상병 유가족에게 위로금 1억원을 전달키로 했다. 이 상병은 9월26일 전투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인근 사격장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사망했다. 구 회장은 “탄환을 쏜 병사를 밝히지 말아 달라”는 고인 아버지의 태도에 감동받아 사재(私財)로 위로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LG는 2015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사고로 다리를 잃은 병사 2명에게도 각각 5

2017.10.25 수 이민우 기자

이재용, 아버지 이은 ‘임기 없는 경제권력’

이재용, 아버지 이은 ‘임기 없는 경제권력’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2000년 이후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의 변화다. 대통령중심제 권력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래서 대통령은 5년 임기를 둔다. 제아무리 막강한 힘을 가져도 ‘권불5년(權不五年)’이다. 이에 비하면, 2000년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 및 경제관료’ 1위 변화는 간명하다. ‘이건희-이재용.’ 이조차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병으로 쓰러진 탓에 지난해 처음 1위가 바뀌었다. 그나마도 아들 이재용 삼성

2017.10.03 화 감명국 기자

 LG전자가 때 아닌 ‘탄핵 특수’ 누리는 까닭은?

LG전자가 때 아닌 ‘탄핵 특수’ 누리는 까닭은?

LG전자가 때 아닌 ‘탄핵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삼성과 SK, CJ 등 주요 그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이후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LG전자는 예외였습니다. 소비자들에게 ‘가전은 역시 LG’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3월10일 오전 11시21분 박 전 대통령이 파면 선고를 받으면서 민간인 신분이 됐습니다. 헌재 결정은 곧바로 효력이 발생하는 만큼 박 전 대통령은 탄핵과 동시에 청와대 문을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은 채 13

2017.03.14 화 이석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동차 업체로 변신 중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동차 업체로 변신 중

올해 자동차 시장은 자동차 부품 업계가 주도했다. 시장 변화는 스마트폰이 자동차로 스며들면서 시작됐다. 엔진 작동 시기나 공회전, 과열 제어에 그쳤던 전자제어장치(ECU)는 자동변속기 제어를 비롯해 구동계통·제동계통·조향계통 등으로 제어 영역을 확장했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개선하듯, 자동차도 ECU 업그레이드를 통한 성능개선이 가능해진 것이다. ECU를 만드는 만도와 부문별 ECU를 모아 한 덩어리로 만드는 현대모비스의 성장은 당연했다. 이에 정보통신(IT) 업체가 자동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자동차를 구

2016.12.19 월 배동주 시사저널e. 기자

‘해체 수순’ 전경련의 ‘롤모델’ 헤리티지재단은 순수하지 않다

‘해체 수순’ 전경련의 ‘롤모델’ 헤리티지재단은 순수하지 않다

“전경련은 헤리티지재단처럼 운영하고 각 기업간 친목단체로 남아야 한다. 이것이 저의 의견이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2월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청문회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대해 밝힌 의견은 이랬다. 1961년 창립된 전경련은 이날 삼성그룹과 SK그룹이 탈퇴 입장을 밝히고 다른 기업과 은행들까지 잇따라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55년 만에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 그것이 해체가 됐든 발전적 형태로의 탈바꿈이 됐든 ‘쇄신’이 필요한 시점을 맞은 셈이다. 전경련 쇄신안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2016.12.14 수 김경민 기자

박근혜·재벌 총수 독대한 ‘삼청동 안가’…친일파 후손 소유했던 곳

박근혜·재벌 총수 독대한 ‘삼청동 안가’…친일파 후손 소유했던 곳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7월, 문화융성을 4대 국정 기조의 하나로 정하고 한류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 등 문화·스포츠 사업을 목적으로 한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했다. 재단법인 재산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소속 회원 기업체들의 출연금으로 충당하기로 계획했다.’ 지난 11월20일 공개된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의 공소장에 나온 내용이다. 검찰은 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사상 초유의 ‘피의자 대통령’으로 입건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2015년 7월20일 박 대통령으로부터 “10대

2016.12.08 목 김지영 기자

이지스 방패(이재용)에 막힌 무딘 창(국조특위)

이지스 방패(이재용)에 막힌 무딘 창(국조특위)

​“답답하다” “질문을 저렇게 밖에 못하나”‘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11월6일 오전 10시에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지켜본 한 언론인의 평가다.  이날 청문회에는 9개 그룹 총수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등이다.  주요 그룹의 총수들이 대부분 출석했지만, 질문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중됐다. 나머지 총수

2016.12.06 화 이석·송응철 기자

‘대통령 제3자 뇌물죄’ 확신하고 덤벼드는 검찰

‘대통령 제3자 뇌물죄’ 확신하고 덤벼드는 검찰

“검찰이 잔뜩 독이 올라 있는 느낌이다. 현재로선 향후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다.” 11월23일 삼성그룹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 사무실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직후, 삼성 내부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뇌물죄’ 빠진 데 대한 여론 부담 느낀 듯 11월20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 이후, 검찰의 태도는 더욱 강경해지고 있다. 검찰수사를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직접 칼을 겨누고 있다. 그 핵심은 ‘뇌물죄’다.

2016.11.29 화 송응철·유지만 기자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 3인 인터뷰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 3인 인터뷰 "대통령 증인 채택? 野 ‘찬성’ vs 與 ‘반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다양하다. 검찰이 밝혀내지 못하는 국민적 의혹을 국회가 드러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반면, 정치공방과 수박 겉핥기식 조사로 인해 과거 국정조사처럼 하나 마나 한  ‘쇼’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단 증인 채택 규모나 일정을 보면 역대 국정조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야 합의로 채택된 증인 명단을 보면 국정 농단 사건의 주역 최순실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2016.11.28 월 박혁진 기자

[재벌 9인 증인소환]⑥ 롯데 신동빈, 형제의 난 지원 청탁 의혹

[재벌 9인 증인소환]⑥ 롯데 신동빈, 형제의 난 지원 청탁 의혹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대기업 총수들을 증인으로 세우는데 합의한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청문회 증인으로 소환된다. 경영분쟁으로 인한 여론악화, 검찰수사, 면세점 입찰 등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한 대가성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검찰은 최씨등에 대한 공소장에서 신 회장이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에게 각각 자금 지원을 요구받고 롯데 계열사들이 지난 5월 70억원을 K스포츠에 지원했다고 명시했다.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이석환 대외협력단 CSR(기업사회적책임)팀장(

2016.11.22 화 김지영 기자

20년 전 데자뷰에 떨고 있는 재벌 총수들

20년 전 데자뷰에 떨고 있는 재벌 총수들

20년 전, 대한민국의 재벌 총수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 나왔다. 김영삼 정부 시절,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이 터지면서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 8명을 포함한 기업인 35명이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됐다. 꼭 20년 만에 데자뷰가 일어나는 것일까. 헌정 사상 유례없는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사태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검찰이 수사의 칼끝을 재계로 틀었다. 검찰은 11월8일 아침 6시40분 기습적으로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삼성

2016.11.15 화 이석 기자

정경유착 후폭풍에 떠는 재벌 총수들

정경유착 후폭풍에 떠는 재벌 총수들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재벌 총수들 고난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 수사에 이어 특검과 국정조사까지 예고되며 다시 총수들 줄소환이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일부 그룹들은 적극 협력한 정황이 드러나며 정치권과 검찰로부터 '정경유착 공범'으로 지목된 상태다. 이에 후폭풍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야 3당이 14일 전격적으로 합의한 특검법은 사실상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냈거나 별도 기부금을 낸 기업들도

2016.11.15 화 한광범 기자

[단독] “청년희망재단, 비현실적 계획 짠 뒤 추인만 요구”

[단독] “청년희망재단, 비현실적 계획 짠 뒤 추인만 요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00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 150억원, 구본무 LG그룹회장 7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50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0억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자료)정부가 제안한 민간재단인 ‘청년희망재단’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재벌 총수의 참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대기업 임직원과 각 부처 공직자도 모금에 나섰다. 재단은 2015년 11월26일까지 약 942억원을 모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 설립을 제안한 지 약 세달 만에 달성한 결과였다.  하지만 이 재단의 모금과 운영 과정은 ‘미르․K스포츠재

2016.11.15 화 박준용 기자

총수 줄소환 예고에 재계 초긴장

총수 줄소환 예고에 재계 초긴장

최순실 게이트 탓에 재벌 총수들이 줄소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검찰이 대통령을 포함한 성역 없는 수사를 천명하며 미르·K스포츠재단과 최씨에 돈을 건넨 기업들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2003년 대선자금 수사 당시처럼 재벌 총수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 나가는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선 실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전자 본사를 11시간 넘게 압수수색했다. 삼성으로서는 본사 압수수색은

2016.11.09 수 한광범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1~18위 문화 1위 | ​​​​한강(47) | ​​​​​소설가  1970년 11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태어난 한강은 풍문여고를 거쳐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오빠 한동림 역시 소설가로 활동 중이며, 남편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역시 김달진문학상·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소설가이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서울의 겨울》 등이 실리며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2016.10.18 화 시사저널 편집국

LG 구본준의 실험 이번에도 통할까?

LG 구본준의 실험 이번에도 통할까?

구본준 (주)LG 부회장(신성장사업추진단장)은 오너 일가지만, 사실상 CEO(전문경영인)에 더 가깝다. 그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소방수로 투입돼 진화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구 부회장은 1987년 3월 금성사(현 LG전자)의 PC 및 모니터 기획담당 부장으로 그룹 경영에 합류했다. 이후 정보기기담당 이사와 LG화학 전무 등을 거쳐, 1997년 LG반도체(현 SK하이닉스) 대표에 취임했다. 하지만 시기가 좋지 못했다. 김대중 정부 주도로 진행된 대기업간 구조조정(빅딜)으로 LG는 핵심 사업이었던 반도체 사업부를 현대전자에 넘겨

2016.09.30 금 이석 기자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경제인 / 경제권력 지도, 이재용 등 ‘재계 3세’로 이동 중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경제인 / 경제권력 지도, 이재용 등 ‘재계 3세’로 이동 중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은 누구일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명 중 9명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꼽았을 것이다.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경제 관료 포함)’ 조사 결과도 다르지 않았다. 시사저널은 해마다 10개 분야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를 벌였다. 경제인의 영향력을 묻는 조사에서 항상 이건희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2000년 이후부터 지난 16년간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2013년에는 지목률이 90%를

2016.09.14 수 이석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줄이고 자동차 부품 키운다

LG전자, 스마트폰 줄이고 자동차 부품 키운다

LG전자가 올 상반기 사업부문별 인력을 조정한 것과 관련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설지 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적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MC사업본부에 투입될 전력을 줄이고, 대신 신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VC사업본부에 전력 투구할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데 실제로 내부 검토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LG전자 MC사업본부 인원수는 6983명으로 1분기 때보다 303명 줄었다. 반면 자동차 부품사업을 하는 VC사업부는 같은 기간 3601명에서 3786명으로

2016.08.18 목 엄민우 기자

허창수 GS회장, 52억원으로 상반기 연봉킹

허창수 GS회장, 52억원으로 상반기 연봉킹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총수 가운데 가장 보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위를 기록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기업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상반기 GS와 GS건설로부터 총 52억1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GS에서는 39억900만원(급여 10억1700만원, 상여 28억9200만원), GS건설에서 급여 13억1000만원이 각각 허 회장에게 지급됐다.허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엔 총 18억100만원(GS 9억6400만원, GS건설 8억3700만원

2016.08.17 수 한광범 기자

LG 전기차 가속…삼성, 뒷북 추격

LG 전기차 가속…삼성, 뒷북 추격

스마트폰이 자동차로 스몄다. 정보통신(IT) 기업은 IT기술을 이식할 새로운 숙주로 자동차를 지목했다. 스마트폰에 바퀴를 단다는 계획이다.전기자동차(EV)는 IT기업에 호재다. 배터리와 전기 모터만을 이용해 구동하는 전기차는 복잡한 계열사 확보가 필요 없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국내 1, 2위 IT 기업 총수는 차량과 IT 기술 융합을 일찌감치 내다봤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통신 모듈에서 반도체에 이르는 차량용 부품 생산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 기업은 각종 자동차 부품 대부분을 기존 기술 응용으로

2016.07.29 금 배동주 기자

LG에 ‘오너 리스크’란 없다

LG에 ‘오너 리스크’란 없다

재계에선 LG그룹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오너 리스크’가 없다는 점을 꼽는다. 실제 LG그룹 오너 일가는 수사 대상이 되기는커녕, 사소한 구설에 휘말린 적도 거의 없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단 한 차례의 경영권 분쟁도 없었고, 향후 골육상쟁(骨肉相爭)의 소지도 별로 없어 보인다. 재계에서 LG그룹을 ‘양반기업’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번 정부 들어서는 대기업 사정수사가 줄을 이었다. 앞서 2013년 CJ그룹을 시작으로 효성·동양·STX·웅진그룹 오너 일가가 수사를 받았다. 2015년에도 포스코·신세계·롯데·동부·금호아시아나그룹

2016.05.30 월 송응철 기자

'가전 명가 골드스타' 부활 꿈꾸는 LG전자

'가전 명가 골드스타' 부활 꿈꾸는 LG전자

LG전자가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올 1분기 만족스러운 경영 성적표를 손에 쥔 까닭에서다. 여기에 2분기에도 호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이 비로소 결실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전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 65.5%나 증가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3조3621억원의 매출과 505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5.5%나 증가했다. 이런 호실적은 생활

2016.05.30 월 송응철 기자

대기업 임원, 서울대 졸업하고 美 MBA 유학 다녀온 52세 男

대기업 임원, 서울대 졸업하고 美 MBA 유학 다녀온 52세 男

임원은 기업의 ‘별’이다. 직장인에게는 꿈이다. 임원에 오르는 순간 보수가 2~3배나 늘고, 개인 집무실과 비서가 생긴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주어지고, 비닐 의자가 가죽 의자로 바뀐다. 업무 차량도 지원받는다. 신입직원이 임원에 오르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에 비유되곤 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 1000명 중 단 7.4명만이 임원으로 승진한다. 중소기업 임원까지 포함한 통계다. 대기업 임원 승진 비율은 0.47%에 불과하다. 1000명 중 995명 이

2016.04.14 목 배동주 시사비즈 기자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이건희, 배당수입 압도적 1위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이건희, 배당수입 압도적 1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가장 많은 배당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배당금 1800억원가량을 받았다. 시가총액 100위 기업 개인 주주 평균 배당액의 10배가 넘는 압도적 금액이다.  본지가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시가총액 100위 기업 사업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1796억9024만원으로 개인 주주 배당수입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에서 1049억5572만원, 삼성생명에서&n

2016.04.01 금 최형균 기자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연봉 1위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연봉 1위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최고 연봉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연봉 93억8800만원 대비 56억원가량 늘었다. 본지가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시가총액 100위 기업 사업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권오현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 명목으로 149억54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권 대표에게 급여 20억8300만원, 상여 48억3700만원, 기타 근로소

2016.04.01 금 배동주 기자

[LG 주총] 구본무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LG 주총] 구본무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뉴스1 ㈜LG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25일 “올해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분야 등에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은 앞으로 지속되고 산업의 판도가 급격히 바뀔 것으로 보인다&r

2016.03.25 금 유재철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