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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브리핑] 대전 정무부시장에 박영순 전 후보 내정

[대전브리핑] 대전 정무부시장에 박영순 전 후보 내정

대전시는 민선7기 첫 정무부시장에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내정한다고 7월5일 발표했다. 박 내정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나와 허태정 대전시장과 경쟁을 펼친 인물이다. 충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민선 6기 대전시 정무 특보로 활동했다. 대전시는 "박 내정자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해와 지역실정에 밝을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어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2018.07.05 목 대전 = 김상현 기자

[北투자②] “엑시트만 보장되면 투자 계속 늘어날 것”

[北투자②] “엑시트만 보장되면 투자 계속 늘어날 것”

한반도가 ‘피스노믹스’(peacenomics·평화경제) 단꿈에 젖고 있다. 과연 현대사의 ‘양치기 소년’이었던 북한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북한 경제는 도움닫기를 할 수 있을까. 북한 투자는 로또일까 지뢰일까. 법무법인 바른은 북한 경제에 따라붙는 의문부호를 지워내기 위해 북한투자팀을 꾸렸다. 국내 로펌 중 북한 투자를 겨냥한 팀을 출범시킨 것은 바른이 최초다.바른 북한투자팀원들의 경력은 화려하다. 북한 투자판 ‘어벤저스’(영화 속 영웅들)다. 법과 금융, 세금과 정책, 외교 등 북한 투자와 관련한 전 분야에 걸친 인재들이 포진해

2018.06.25 월 박성의 기자

[北투자①] [단독] 북한판 외국인투자 촉진법 지침서 입수

[北투자①] [단독] 북한판 외국인투자 촉진법 지침서 입수

“다시는 인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도록 하겠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2년 4월 북한 최고지도자가 된 뒤 첫 공개연설에서 ‘사회주의 문명강국’을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시 김 위원장의 야심 찬 공언에도 세계의 반응은 차가웠다. 핵을 쥔 채 강성대국을 말했던 북한의 앞선 지도자들과 ‘굶지 않을’ 방법론이 같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2017년 미국에서는 대북강경파로 손꼽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북·미 냉전기류가 확산했다. 김 위원장 탓에 북한 인민들이 허리띠를 더 바싹 죄야 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그러

2018.06.25 월 박성의 기자

[북한경제①] 시장 많아지고 주유소도 늘었다

[북한경제①] 시장 많아지고 주유소도 늘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력해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북제재는 북한 당국의 경제 운용 및 북한 경제의 진행과정에 있어 적어도 2016년까진 실질적인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제재하에서도 북한 경제는 소폭이지만 나름의 성장을 지속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2016년 북한 경제는 3.9%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해 그야말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런 점에서 김정은 시대의 경제 성적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다고 평가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

2018.06.18 월 최수영 前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일련의 파동이 북·미 회담 성공 가능성 높였다”

“일련의 파동이 북·미 회담 성공 가능성 높였다”

1년 같은 일주일이었다. 5월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결정과 이튿날 번복, 26일 깜짝 2차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실무 협상 시작까지. 한반도는 남·​북·​미 정상의 말 하나 행동 하나에 희비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한차례 위기를 거친 후 회담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 듯하다. 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는 법. 북한의 비핵화와 체제보장 속도 등에 대한 합의엔 여전히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다. 예정된 북·​미 회담까지 또다시 1년 같은 일주일을 남겨둔 셈이다. 롤러코스터 종착점엔 무엇이 기다리고

2018.05.31 목 구민주 기자

미국에 뿔난 중국 “반도체 산업 일으키자!”

미국에 뿔난 중국 “반도체 산업 일으키자!”

지난 5월4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호텔 로비를 나서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의 안색은 어두웠다. 이틀 동안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이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기 때문이다.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미국 대표단과 미·중 무역 갈등의 쟁점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 류허 부총리는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으로, 4명의 부총리 중 서열이 가장 낮다. 하지만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중학교 동창인 데다

2018.05.14 월 모종혁 중국 통신원

남북 경협 확대할수록 통일 비용은 감소한다

남북 경협 확대할수록 통일 비용은 감소한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그동안 북한의 핵 도발 등으로 잊혔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통일을 하기보다는 북한의 핵 보유를 없애고 평화롭게 공존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독과 동독의 통일 사례에 비춰 통일의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통일 문제를 다루는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은 통일이 된 이후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통일비용에 비해 훨씬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일비용이란 남북이 통일된 뒤 일정 기간 동안 양측의 격차를 좁히고 통합을 이루기 위해 드는 비용을 말한

2018.05.11 금 조유빈 기자

중국에 사실상 종속된 북한 경제

중국에 사실상 종속된 북한 경제

북한 경제는 사실상 중국에 종속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도 북한 내에서 차지하는 중국 무역 비율은 높았지만,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뒤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북한의 대(對)중국 대외무역 의존도는 역대 최고 수준인 92.5%를 기록했다. 국제사회의 제재 분위기 속에서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2017년 국정감사 당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 경제의 중국 의존도는 2007년 67.1%에서 2016년 92.5%로 급증했다. 일반적으로 대외무역 의존도가 3

2018.05.11 금 이민우 기자

‘한반도의 봄’에 유독 민감한 시진핑, 왜?

‘한반도의 봄’에 유독 민감한 시진핑, 왜?

4월28일 오전 10시44분, 중국 정찰기 ‘윈(雲)-9’가 제주도 아래 이어도 서북방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 KADIZ는 한국 정부가 다른 나라 항공기의 영공 침입에 대비해 설정한 지역이다. 국제법상으로 영공은 아니지만, 외국 항공기는 이 지역에 들어올 때 관례적으로 한국 정부에 미리 통보한다. 그러나 윈-9는 무단으로 진입했다. 윈-9는 이어도 북부를 지나서는 기수를 북쪽으로 돌렸다. 낮 12시11분에 포항에서 56km 떨어진 지점을 지났다. 그 뒤 기수를 북쪽으로 돌려 강릉에서 74km 떨어진 지점에 도달했

2018.05.08 화 모종혁 중국 통신원

불어오는 남북 훈풍에 경협 ‘재개’ 기대하는 ‘재계’

불어오는 남북 훈풍에 경협 ‘재개’ 기대하는 ‘재계’

2007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11년 만에 열린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남북 경제협력(경협)과 교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2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와 달리 이번 회담에서는 경협 의제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원활한 남북 경협을 위해 유엔(UN) 대북교역 중단 결의안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경협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신중론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된다. 그러나 북한이 이미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데다, 판문점 선언 속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2018.05.02 수 조유빈 기자

[르포] 한반도에 춘풍 불면 中 훈춘에도 훈풍 분다

[르포] 한반도에 춘풍 불면 中 훈춘에도 훈풍 분다

바야흐로 봄이다. 4·27 남북 정상회담도 ‘봄날’이다. 계절이 그렇고 한반도를 감싼 정치 기류가 그렇다. 한반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발원지는 판문점이다. 이 봄바람은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불과 넉 달 전만 해도 꽁꽁 얼어붙었던 한반도 정세가 본격 해빙기로 접어들었다. 4·27 정상회담으로 2010년 천안함 사태에 따른 이명박 정부의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꽉 막혔던 남북 교류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남북 직접 교류가 활발할 것이다. 또 북·중 최대 교역 창구인 중국 단둥(丹東) 지역을

2018.05.01 화 중국 훈춘=김지영 기자

미세먼지 피해 실내로 봄나들이 떠나는 부모들

미세먼지 피해 실내로 봄나들이 떠나는 부모들

중금속이 섞인 황사와 흙비, 미세먼지 등이 최근 기승을 부리면서 봄나들이 풍경이 예년 같지 않다. 따뜻해진 날씨에도 야외 활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일수록 미세먼지 등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상대적으로 성인보다 어린이들이 이런 환경 재앙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외보다는 아이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한 실내 공간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물론 한계도 있다. 접근성이 좋은 복합쇼핑몰이나 키즈카페, 도서관의 경우 공간 제약으로 즐길 거리가 한정적이어서 아이들이 금세 싫증을 느끼기

2018.04.20 금 이석 기자

美·中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대만

美·中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대만

요즘 중국 충칭(重慶)에서 폭스콘(富士康) 관리자로 근무하는 리웨이(가명)는 주변으로부터 “괜찮냐”는 인사를 자주 듣는다. 중국인들은 주로 대만계 기업인 폭스콘이 중국에서 계속 사업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 외국인들은 “미·중 무역전쟁에서 폭스콘이 가장 타격이 큰 것 아니냐”고 질문한다. 폭스콘의 모기업인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은 대만 최대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무려 4조7074억 대만달러(약 172조1025억원)를 올렸고, 영업이익은 1390억 대만달러(약 5조818억원)에 달했다. 무엇보다 폭스콘은 세계 최대의 OEM(주문자상표

2018.04.19 목 모종혁 중국 통신원

‘제2 고난의 행군?’…정상회담 앞둔 北 ‘뒤숭숭’

‘제2 고난의 행군?’…정상회담 앞둔 北 ‘뒤숭숭’

북한 전역에 걸쳐 만성적인 식량난이 번지고 있고, 일부 지역에선 배급 중단으로 인해 주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전언이 나왔다. 특히 일부에선 아사자(餓死者)가 발생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단체 고위 인사는 “평양뿐 아니라 지방도시에서도 식량부족으로 배급망이 사실상 붕괴 상태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면서 “물가 불안으로 장마당을 통한 식량과 식료품 조달도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일부 주민들 사이에 “제2의 고난의 행군이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대홍수와 기근

2018.04.16 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한반도 운명 가를 김정은의 다음 카드는…

한반도 운명 가를 김정은의 다음 카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전격 방중은 북·중 관계의 정상화를 의미한다. 그동안 김정은 시대를 맞아 북·중 관계는 잠시 이상 기류가 형성됐으나 이번 방중으로 일정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이 선대인 김일성·김정일이 중국을 방문할 때 쓰던 열차 노선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 위원장과의 오찬을 과거 김일성-덩샤오핑이 만난 식당에서 한 것, 숙소로 아버지 김정일이 방중 시 항상 사용하던 댜오위타이(釣魚臺) 18호를 내준 것은 북·중 관계 정상화의 상징적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번 김 위원

2018.04.02 월 송창섭 기자

가나 해역 한국인 3명 피랍, 청해부대 급파

가나 해역 한국인 3명 피랍, 청해부대 급파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우리 국민 3명을 찾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 있던 청해부대가 급파됐다. 이 3명은 나이지리아 남부 바이엘사주로 끌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각 3월26일 오후 5시30분경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455톤급 참치잡이 어선, 마린 711호가 나이지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이 배에는 우리 국민 3명을 포함해 40여 명의 선원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9명으로 구성된 해적은 어선을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이동시키던 중 우리 국민 3명 등을 다른 쾌

2018.04.01 일 노진섭 기자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전대 쥐려는 김정은·시진핑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전대 쥐려는 김정은·시진핑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7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8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방중 北 최고위급 인사, 김정은인 것으로 -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 “26일 중국 전격 방문한 북한 고위인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인 것으로 안다” - ‘26일 인민대회당서 3시간 시진핑과 회담·

2018.03.28 수 감명국 기자

차(茶)를 제대로 알면 건강과 돈이 보인다

차(茶)를 제대로 알면 건강과 돈이 보인다

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90분 동안 특강을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프랜차이즈가맹본부 최고경영자(CEO)를 위해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과정인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현장에서 나눈 내용은 ‘차가 돈이 되는 이야기’와 ‘건강한 차 생활’에 대해서였다. 강의에 이어 주고받은 질의응답 가운데 ‘돈이 되는 차 이야기’ 못지않게 많이 나온 얘기는 “홍차나무와 녹차나무는 어떻게 달라요?”와 “차를 마시려 해도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가 올 정도다”였다. ‘차나무에

2018.03.25 일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뉴스브리핑] G2 무역, 충돌하다

[뉴스브리핑] G2 무역, 충돌하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3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4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세계] 중국의 반격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 - 중국 상무부 23일 “미국산 돼지고기와 견과류·포도주 등에 관세 15~25%를 부과한다”고 발표 - 이날 발표된 중국의 관세 부과 목록엔 미국산

2018.03.24 토 공성윤 기자

중국 역사만큼이나 부침 겪어온 중국 차(茶)

중국 역사만큼이나 부침 겪어온 중국 차(茶)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은 2013년 9월7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때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처음으로 해외에서 주창하면서 “차는 실크로드의 주요 교역물자였다. 앞으로도 차가 주요한 교역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0개국 30억 명의 인구가 경제권역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와 해상실크로드를 새로 구축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에서까지 언급될 정도로 차는 중국의 자부심이었다. 현재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는 ‘매일 다른 차를 마셔도 평생토록 모두 마실 수 없다’고 할 만큼 다양하다. “차 마셨어요?”가 아침인사를 대

2018.03.11 일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뉴스브리핑] “남북 합의 6개항, 文이 던진 이슈에 金이 답한 것”

[뉴스브리핑] “남북 합의 6개항, 文이 던진 이슈에 金이 답한 것”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靑 “남북 합의 6개항은 문 대통령이 던진 이슈에 김 위원장이 답한 것” - “문 대통령, 지난 2월 北 김여정·김영철 방남 때 비핵화 이슈 등 우리 측 입장 제시했었다…이를 가져간 北이 이번 특사단

2018.03.09 금 감명국 기자

마크롱 佛 대통령, 살충제 문제로 농민과 격렬한 설전

마크롱 佛 대통령, 살충제 문제로 농민과 격렬한 설전

2월24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른 아침부터 파리 남쪽에 위치한 포르트 드 베르사유 종합전시장을 찾았다. 그가 도착한 시각은 오전 7시30분이었고 참석한 행사는 ‘국제농업박람회’였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농업 박람회다. 개막 첫날 대통령이 찾는 것이 관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단순히 큰 국제행사이기 때문이 아니다. 농업 박람회에 대한 프랑스 국민들의 관심은 뜨겁다. 매년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난해는 행사가 진행된 9일간 65만 명이 방문해 역대급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프랑스

2018.03.08 목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협상전문가 칼럼] GM 숨통 틀어쥘 한국의 협상 전략

[협상전문가 칼럼] GM 숨통 틀어쥘 한국의 협상 전략

세계화는 인류는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 국제 사회 교역의 증가로 국가 간 상호 의존성은 날로 증가해가고 있다.특히 경제 분야에 있어 국가 간 경계가 약해지면서 비즈니스 영역의 상호 의존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의 중요성은 이런 배경 위에 서 있다. 국제관계 속에서 국가 간 협력관계 및 이해관계를 따지는 제1차 무대가 바로 '협상'임은 분명하다. 미국에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고 한국 정권 역시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한 국제 정세 속에 한미 FTA 재협상, 한일 위안부 협상, 미중 갈등 등 국제적 외교 난제들이 산적한

2018.03.02 금 박상기 협상전문가

[평양 Insight] 돈줄 마른 북한 사회 ‘고난의 행군’ 또 시작

[평양 Insight] 돈줄 마른 북한 사회 ‘고난의 행군’ 또 시작

북한군 관련 동향을 담당하는 한·미 정보 당국자들은 최근 몇 달간 포착된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동계훈련이 한창이어야 할 시기에 북한 전후방 부대에 걸쳐 별다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위성촬영 등 대북감시망을 통한 첩보 등을 분석해 보면 예년보다 동원 병력이나 장비 등 훈련 규모가 줄어든 게 확연히 나타난다는 군 당국의 판단이다. 한 관계자는 “특히 미그기를 주축으로 한 북한 공군 전투기들의 소티(sortie·출격 횟수를 의미하는 군 용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판단은 미

2018.02.28 수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올해 안에 남북 정상회담 열린다”…북한 전문가 설문조사

“올해 안에 남북 정상회담 열린다”…북한 전문가 설문조사

2018년 2월 한반도는 대격랑에 휩싸여 있다. 물줄기가 바뀌는 ‘메가 체인지’ 가능성도 엿보인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월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할 뜻을 내비치면서 시작된 한반도 화해 무드는 대규모 응원단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방남(訪南)으로 한층 고조됐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내한하면서 남북 또는 북·미 관계 개선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맞서 북한은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2018.02.26 월 송창섭·조해수 기자

[지방선거-인천] 유정복 시장 ‘선거불패 신화’ 관록 이어갈까

[지방선거-인천] 유정복 시장 ‘선거불패 신화’ 관록 이어갈까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3 화 인천 = 이영수 기자

중국 茶를 세계 3대 음료로 등극시킨 영국

중국 茶를 세계 3대 음료로 등극시킨 영국

‘차(茶)’와 ‘티(Tea)’의 어원은 모두 중국에 있다. 차의 표준어 발음과 광둥성(廣東省) 발음은 [chá]다. 육로를 통해 중국차를 수입한 티베트·인도·러시아·이란·몽골은 [chá]로 부른다. 유럽국가 대부분은 푸젠성(福建省)과 해상무역으로 중국차를 유통했기에 푸젠성 방언 [ti, te, tay] 영향을 받아 [tiː]로 발음한다. 차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포르투갈은 광둥성과 먼저 거래를 한 연유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cha]라고 한다. 육상과 해상 양쪽을 통해 중국 문물이 들어온 우리나라는 ‘차’와 ‘다’를 함께 사용한다.

2018.02.10 토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시론] 美 달러 가치 하락의 명암

[시론] 美 달러 가치 하락의 명암

지난해부터 미국의 달러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 정도가 완만하게 진행된다면 세계 경제에 ‘실’보다 ‘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 달러 값은 2011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주요국 통화에 비해 38%나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해 달러 가치가 7% 떨어졌고, 올해 들어서는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달러 약세를 환영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좋아서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도 왜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또 미국은 이를 반갑게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 우선 장기적 측면에서 보면 앞으로 5년

2018.02.09 금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급격한 한랭 기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웠다

급격한 한랭 기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웠다

고려는 ‘코리아’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릴 정도로 해상활동이 활발했던 국가이다. 거의 정확히 중세 온난기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존재했던 만큼, 신라에 비교해볼 때 바다를 중심으로 한 사람들의 기세가 등등했던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북으로는 요와 여진, 서로는 중국의 송나라, 남동으로는 일본 규슈 지방, 남으로는 타이·베트남·​아라비아까지 커버하는 교역 규모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 4국시대의 가야에 비할 바는 못 됐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역사학이라면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할 지 모르겠다. ‘일

2018.02.01 목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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