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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입문 5년 만에 곤두박질…윤장현에 무슨 일이

정치 입문 5년 만에 곤두박질…윤장현에 무슨 일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현재 네팔 카트만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쳤는데도 귀국하지 않았다. 나머지 일행을 먼저 보내고 홀로 남았다. 곧 그가 최고기온 17~20도로 쾌적한 카트만두에서 한국에 돌아오면 칼바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억대 사기를 당했다는 뉴스가 파장을 일으켰다. 자료화면 속 인상 좋은 윤 전 시장은 사기사건의 억울한 피해자로 소개됐다. 그런데 그가 해당 사기꾼의 자녀 취업 과정에 은밀히

2018.12.04 화 오종탁 기자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 “북한과 경계, 예술이 허물어야”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 “북한과 경계, 예술이 허물어야”

가장 가깝지만 가장 먼 나라. 북한이다. 국경을 맞대고는 있지만 경계선은 너무 높다.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실제 삶은 눈 보다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광주에서 북한을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가 열렸다.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로 불리는 광주비엔날레에서다. 지난 9월6일 개막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8 광주비엔날레가 항해를 시작한지 절반이 지났다. 북한 예술을 최초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2018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11일 6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 주제는 ‘상상된 경계들’이다. 1

2018.10.11 목 조문희 기자

[시론] 가을 - 비엔날레의 계절

[시론] 가을 - 비엔날레의 계절

지금 대한민국은 온갖 비엔날레가 한창이다. 광주, 부산, 서울(미디어)비엔날레 등 대형 비엔날레부터 작은 비엔날레에 이르기까지 합해 1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 도시 저 도시, 종목별로 서로 나누어 비엔날레를 개최한다. 가히 비엔날레 공화국이다. 세계 어디 이렇게 비엔날레가 넘쳐나는 나라가 있는가?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대형 국제 전시회를 일컫는다.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200년이 넘는 연륜을 가지고 있고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엔날레다. 나로서는 1995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시작한 ‘광주비엔날레’에 참가해 특별상까지 수

2018.09.18 화 김정헌 화가 (4·16재단 이사장)

‘상상된 경계’ 논하다‘ 2018 광주비엔날레 개막

‘상상된 경계’ 논하다‘ 2018 광주비엔날레 개막

현대미술 축제인 ‘2018 광주비엔날레’가 6일 개막식을 갖고 6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비엔날레엔 43개 국에서 16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총감독이 주제전시를 총괄했던 기존과 달리, 11명의 큐레이터들이 참여해 논의를 통해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전과 GB커미션, 파빌리온프로젝트로 나눠 전시…‘경계를 조망하다’ 올해 비엔날레는 7개의 주제전과 GB커미션, 파빌리온프로젝트로 나뉜다. 주제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메인 전시관으로 삼고 옛 국군광주병원, 시민회관, 이

2018.09.08 토 광주 = 정성환 기자

제2 광주시정 산하 기관장 장기공백 '어쩌나'

제2 광주시정 산하 기관장 장기공백 '어쩌나'

'제2의 광주시정'으로 일컬어지는 광주시 산하 기관장의 인선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가 무더기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수장 선발'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등이 우여곡절 끝에 새 주인을 맞았지만 도시공사와 문화재단 등은 현재 7개월째 대표 없이 운영되고 있다.  적임자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광주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가 최근 세번째 사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일부 응모자를 둘러싸고 부적격 논란이 이는 등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기업 쇄신을 표방한

2017.07.20 목 정성환 기자

청와대와 보수단체는 한 몸...예산 주면 보수단체는 고발

청와대와 보수단체는 한 몸...예산 주면 보수단체는 고발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또는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정권에 해가 되는 세력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보복’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언론, 문화·예술계, 심지어 헌법재판소에도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 정권에 반하는 것이라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았으며 그 방법 역시 집요하고 치밀했다. 그중 하나가 보수단체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단체 성향에 따라 보조금·광고 지급” 검찰은

2016.12.16 금 조해수 기자

‘민주화’와 ‘문화’, 두 가지 키워드를 모두 갖고 싶은 광주

‘민주화’와 ‘문화’, 두 가지 키워드를 모두 갖고 싶은 광주

1995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는 비엔날레 때문인지 요즘 중․고등학생들에게 광주는 ‘문화예술’ 도시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사실 30대 중반의 필자에게 광주는 문화예술의 도시라기보다는 5.18민주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전시회 풍경보다는 시내 곳곳에 보이는 도로표지판이나 버스정류장에서 ‘5.18민주광장’, ‘4.19로’ 같은 지명을 발견하면 ‘여기가 광주구나’ 실감했다. 세월이 흘러 더 이상 과격한 시위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운동’이란 그저 소수의 열정적인 사람들의 몫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면

2016.12.12 월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자식 잃은 어머니의 한은 어디나 똑같다

자식 잃은 어머니의 한은 어디나 똑같다

1976년 3월24일 아르헨티나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켰다. 페론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는 무너졌다. 국민들은 환호했다. 페론 정권의 부패와 무능은 극심한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었다. 국민들은 군부에 의해 혼란이 수습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혼란보다 더 혹독한 탄압과 독재가 아르헨티나를 피로 물들였다. 군부 정권은 좌익 게릴라 소탕이라는 명분 아래 군대와 경찰, 정보기관을 총동원해 무자비한 인권 탄압을 자행했다. 원칙도 기준도 없이 무고한 시민들이 체포되고, 살해되고, 실종되었다. 어린 학생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무차별적으로 비밀수용

2015.06.09 화 감명국 기자

“가평을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만들고 싶다”

“가평을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만들고 싶다”

지방자치 시대가 되면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지역 축제의 범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지역 축제는 555개지만 실제는 12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많은 축제가 ‘세계’ ‘국제’라는 이름을 달고 ‘지역’의 욕망을 담아내고 있지만 자생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것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적다. 부산국제영화제, 광주비엔날레,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자라섬페스티벌) 정도다. 이 중 자라섬페스티벌은 군 단위(가평군) 지자체가 세계적인 규

2014.10.02 목 김진령 기자

영화가 국론 분열? 또 머리띠 두르겠군

영화가 국론 분열? 또 머리띠 두르겠군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10월2일부터 11일까지 79개국 314편의 영화가 부산에서 상영된다. 국내 최대의 국제영화제인 만큼 언론과 관객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도 영화제가 열리기도 전에 이런저런 뉴스거리를 쏟아내고 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다이빙 벨>이다. 이 영화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MBC 해직기자로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현장을 중계했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연출했고 안해룡 감독이 공동 연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안 감독은 일본군 위안부 출

2014.10.01 수 이은선│매거진M 기자

독창성 사라진 자리, 돈이 끼어들다

독창성 사라진 자리, 돈이 끼어들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상이 혼란스럽던 1955년 이탈리아계 미국 작가 마리노 아우리티(Marino Auriti, 1891~1980)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한자리에 모은 상상의 박물관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136층짜리 건물에 인간이 발견하고 고안해낸, 인간 역사를 지탱해온 모든 지식을 모아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 거대한 계획은 미완으로 끝나고 만다. 약 50년 후인 2009년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연습 게임을 한 마시밀리아노 지오니(Massimiliano Gioni, 1973~)가 베니스비엔날레를 통해 완성을 시도했

2013.07.02 화 정준모│문화비평가·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약을 먹고서라도 움직여야 길이 보인다”

“약을 먹고서라도 움직여야 길이 보인다”

    ⓒ 시사저널 임준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 정희자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오랜만에 바깥 외출을 했다. 지난 9월26일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을 받으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1999년 대우그룹이 공중분해된 이후 정관장은 거의 미디어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그는 남산 힐튼호텔과 경주 힐튼호텔을 운영하는 대우개발(베스트

2012.10.16 화 김진령 기자

가계도, 박근혜 '화려', 문재인·안철수 ‘평범’

가계도, 박근혜 '화려', 문재인·안철수 ‘평범’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대통령 후보의 가족 및 친인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보들마다 집안 환경과 살아온 이력이 다르다 보니 외부로 알려진 가계도의 규모와 내용도 차이가 크다. 집권 여당 후보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가계도는 화려하다.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18년간 최고의 권좌에 앉은 만큼 친인척 중에는 유력 인사들이 즐비하다. 반면, 야권 후보인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가계도는 상대적으로 평이하다. 친인척은 물론 직계 가족에 대해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2012.09.25 화 안성모 기자

차세대 한국 미술 대세는 ‘미디어아트’

차세대 한국 미술 대세는 ‘미디어아트’

    배준성 작가 ⓒ갤러리인 제공 9월 들어 대형 미술 전시회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비엔날레가 6일에,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미디어시티 서울 2012)가 11일에 문을 열었다. 13일에는 국내 최대의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시작되었다. 이어 20일 대구사진비엔날레, 22일 부산비엔날레가 문을

2012.09.25 화 김진령 기자

각계에 퍼진 인재의 물결 ‘넘실넘실’

각계에 퍼진 인재의 물결 ‘넘실넘실’

    현대제철 당진공장. ⓒ 시사저널 자료 현역인 김낙성 의원은 당진에서 태어나 강문고를 졸업한 후 건국대 법학과를 2학년까지 다니다 성균관대 법학과로 옮겨 졸업했다. 기업체에 근무하다 1981년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당진군민회, 자민련 당진군지구당, 당진군 체육회 등에서 활동하며 마련한 발판 위에 자민련 간판으로 당진군수 3선을 마쳤다. 이후 17대

2011.12.25 일 이춘삼│편집위원

땀 젖은 그의 사진 속에서 세월의 무늬가 빛났다

땀 젖은 그의 사진 속에서 세월의 무늬가 빛났다

      ⓒ시사저널 임준선 1차 인터뷰를 끝내고 그가 차를 마시러 가자고 했다. 한방 찻집에 가려니 생각했다. 앞장선 그가 들어간 곳은 커피전문점. 그는 “녹차라떼!”라고 주문하면서 지갑을 꺼냈다. 대형 커피전문점의 쿠폰을 꺼내서 도

2011.04.18 월 김진령

[건축] 젊은 건축가 ‘삼총사’희망의 내일을 설계하다

[건축] 젊은 건축가 ‘삼총사’희망의 내일을 설계하다

      건축 부문에서는 세 명의 건축가가 같은 득표 수를 기록했다. 장윤규 국민대 교수(46·운생동건축 대표)와 김승회 서울대 건축학부 교수(47)는 지난해에 이어 차세대 1위에 다시 한번 선정되었다. 두 사람과 함께 최문규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가아건축 대표)가 처음으로 1위에 이름을

2010.10.18 월 김회권

많은 이를 위한 많은 작가의 ‘1만명 이야기’

많은 이를 위한 많은 작가의 ‘1만명 이야기’

<만인보(萬人譜)>는 시인 고은이 펴낸 30권 분량의 연작 시집 이름이다. 제8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고은의 시집 <만인보>에서 이름을 빌려왔다. 1만명의 이력이라고 볼 때 광주비엔날레의 ‘만인보’는 고은 시인의 시집보다 숫자 ‘1만명’에 더 충실한 것처럼 보인다. 비엔날레 4전시관에 전시된 미국의 큐레이터이자 수집가인 이데사 헨델레스의 ‘테디 베어 프로젝트’에 전시된 작은 사진만 해도 3천개가 넘는다.

2010.09.27 월 김진령

예술영화 전용관엔 감동의 ‘보름달’

예술영화 전용관엔 감동의 ‘보름달’

수백 개의 상영관을 가진 멀티플렉스는 언제나 10여 편 안팎의 흥행작들만 돌리고 또 돌린다. 반면 달랑 스크린 하나만 가진 예술영화 전용관은 하루에 많게는 네 편까지 교차 상영을 한다. 그래서 예술영화 전용관이 영화의 다양성을 지켜줄 수 있고 관객은 다른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울지마 톤즈> <땡큐, 마스터 킴> <탈주> <위대한 침묵> <하얀 리본> 등 보기만 하면 누구나 ‘그 영화 괜찮네’라고 할 만한 영화들이 예술영화 전용관에서 관객을 기다리고

2010.09.13 월 김진령

연휴 동안 전국에 축제도 ‘두둥실’

연휴 동안 전국에 축제도 ‘두둥실’

광주비엔날레(gb.or.kr, ~11월3일)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미술축제인 제8회 광주비엔날레가 11월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의 주제는 ‘만인보’.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비엔날레 전시관을 벗어나 광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만인보+1> 프로젝트이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의 전시나 따뜻한 물 한 잔을 건네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기획자인 손봉채 작가는 “만인보가 이미지라면, 만인보+1은 그 실체, 그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이다”라고 말했

2010.09.13 월 김진령

두 개의 비엔날레가 버겁다

두 개의 비엔날레가 버겁다

    ▲ 광주 비엔날레에 출품된 알로라·길레르모·칼자디라의 <앙금과 감정>.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신정아 사건 덕분일까, ‘비엔날레’ (biennale)가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몰라도 미술과 관련된다는 정도는 우리 일반 국민이면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게다가 여러 도시들이 경쟁적으로 개최한 여러 종류의

2008.11.18 화 이재언 (미술 평론가)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서울’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서울’

    ⓒ연합뉴스 ’아름다운 서울, 살기 좋은 서울’을 향한 서울시의 열정은 서울을 디자인하기 바쁘다. 남산 르네상스, 도시 갤러리, 디자인 서울 거리 조성 사업, 공공 미술, 서울의 상징, 서울 색, 서울 서체 개발 보급, 야간 경관 업그레이드, 옹벽, 방음벽 디자인 개선 사업, 자원 회수 시설 이미

2008.07.22 화 정준모 (문화정책.미술비평)

한국 미술계의 일그러진 초상

한국 미술계의 일그러진 초상

        지난 10월 2일자 <시사저널>에는 ‘생기 없는 미술계’를 향한 따가운 질책이 실렸다. 박노영씨에게는 미술이 세상에 대한 영향력이라고는 정말 눈곱만치도 없어 보였을지 몰라도, 그렇게 간단히 얘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필자는 ‘신정아 사건’

2007.10.15 월 오상길(미술작가·웹진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

“권력형 비리 의혹 철저히 따지겠다”

“권력형 비리 의혹 철저히 따지겠다”

      시사저널 황문성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사진)는 10월 국회가 “권력형 비리 의혹을 검증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범여권의 ‘이명박 검증’ 공세에 일일이 방어하기에 앞서 ‘현재 권력’의 비리 여부를 국정감사를

2007.10.01 월 안성모 기자

‘거짓’으로 쌓아올린 허영의 바벨탑

‘거짓’으로 쌓아올린 허영의 바벨탑

      연합뉴스   신정아씨(왼쪽)가 동국대 조교수 임용에 이어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정되자 ‘가짜 학위’ 논란은 ‘권력 외압’ 의혹으로 확대되었다. 위 가운데는 한갑수 전 광주비엔날레 재단이사장.

2007.09.15 토 안성모 기자

‘이상한 소문의 나라’의 신데렐라

‘이상한 소문의 나라’의 신데렐라

      신정아씨(위)의 배후에 권력 실세가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드러난 것은 없다.   신정아씨의 배후는 있는가. 있다면 누구인가. 변양균 대통령 정책실장이 지난 7월 신씨의 학위 위조 의혹을 제기한 장윤 스님을 만나 “문제 삼지 말아 달라”라며 회유성 언급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2007.09.03 월 소종섭 기자

화려한 비엔날레의 우울한 두 가지 현실

화려한 비엔날레의 우울한 두 가지 현실

      ⓒ연합뉴스 얼마 전 개막한 부산비엔날레는 11월25일까지 열린다. 왼쪽은 해운대 해변에 비엔날레 작품을 설치하는 모습이다.     비엔날레(Biennale)란 격년제 행사 일반을 지칭할

2006.11.03 금 반이정(미술 평론가 · dogstylist.com)

퍼포먼스 같았던 ‘천재’와의 만남

퍼포먼스 같았던 ‘천재’와의 만남

      작업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고 백남준 선생(위 왼쪽)의 말년 모습. 가운데 인물은 백씨의 조카 겐 백 하쿠다 씨다.   백남준 선생은 처음 만나자마자 나를 곤경에 빠뜨렸다.1995년 나는 <시사저널>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하고 있었다. 제1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던 그해 9월, 비엔날레 특별전을 조직했던 백 선생을 특별하게 인터뷰하고 싶었다. 나는 당대 최고의 문화부 기자 출신인 김 훈을

2006.02.03 금 성우제(소설가, 전 <시사저널>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디자인

상상이 현실이 되는 디자인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출품된 첨단 제품들. 신체 부위의 온도를 조절해주는 스마트 옷.   한국의 전통적인 '예향(藝鄕)'인 광주(光州)가 이번에는 국제 디자인 축제로 빛나고 있다. 디자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종합적 국제 전시 행사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난 10월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10년간 국제적 명성을 얻

2005.10.21 금 나 건(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듣고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듣고

      ⓒ시사저널 고재열2006년 진주 드라마 축제를 위한 사전 행사가 진주성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를 문화 관광 벨트로!” 요즘 김태호 경상남도지사가 주창하고 있는 슬로건이다. 외자를 유치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던 전임 김혁규 지사와 달리 김태호 지사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을 경상남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곳은 프랑스

2005.10.14 금 고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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