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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토석채취를 부당하게 허가해 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토석채취업체 두 곳이 사실상 ‘같은 사업자’임에도 고흥군 담당 공무원들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만 거치게 한 뒤 허가를 내주고 사후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같은 사업자가 동일 영향권역에서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고자 하고, 사업 규모의 합이 10만㎡ 이상이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감사원은 고흥군수에게 토석채취 허가 관련자 3명을 경징계 이상 징계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 각각 허가취소와 토석채취 중지 조치를 하는 등

2018.11.30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동부전남브리핑] 광양시, 유흥업소에 도우미 봉사료 메뉴판 제공 ‘논란’

[동부전남브리핑] 광양시, 유흥업소에 도우미 봉사료 메뉴판 제공 ‘논란’

전남 광양시가 관내 유흥업소의 도우미 봉사료를 안내한 메뉴판을 만들어 보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월6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유흥업소 200여 곳에 메뉴판 2000부를 제작해 보급했다. 메뉴판에는 주류와 안주 가격 외에 ‘도우미 봉사료 1시간 3만원 별도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1인 기준 맥주 10병과 안주 1개·도우미 1명에 13만원, 2인 기준은 23만원, 3인은 30만원으로 인원수에 따른 액수까지 정했다.  광양시는 이어 ‘권장가격 준수에 협조 부탁드립니다’라며 가격 규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메뉴판 하단에는 ‘

2018.11.06 화 전남 = 박칠석 기자

[동부전남브리핑] 순천시 지자체 생산성 ‘전국1위’ 대상 수상

[동부전남브리핑] 순천시 지자체 생산성 ‘전국1위’ 대상 수상

전남 순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10월 30일 경북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순천시는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과 영유아 보육시설 보유수가 다른 지자체 평균 대비 1.5배였다. 또 주민 우울감 경험과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국 지자체 평균을 밑도는 등 주민 행복도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양평군, 대구 동구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

2018.10.31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동부전남브리핑] “지역 이미지 나빠질까봐” 고흥군 식중독 발생 늦장신고 ‘빈축’

[동부전남브리핑] “지역 이미지 나빠질까봐” 고흥군 식중독 발생 늦장신고 ‘빈축’

“주민의 건강보다 지역 이미지 훼손이 앞선다는 말인가.” 전남 고흥군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전남도에 뒤늦게 신고해 물의를 빚고 있다. 늦장 신고 이유가 지역 이미지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처구니없는 보건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전남도와 고흥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흥군 녹동읍의 한 식당에서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하객 53명이 김밥 등을 먹고 다음 날부터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2일 현재 34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19명이 2개 병원에

2018.10.24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추경예산 93% 삭감한 고흥군의회, 왜 이런 일이?

추경예산 93% 삭감한 고흥군의회, 왜 이런 일이?

전남 고흥군의회가 전례없는 추가경정예산 93%를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흥군이 올해 안에 쓰기 위해 올린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가 이처럼 무더기로 ‘칼질’함에 따라 그 피해가 애꿎은 군민에게 돌아가게 됐다. 예산삭감으로 중단하게 된 사업은 내년에 예산을 다시 짜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삭감된 예산에는 군민 수혜 혜택이 높은 생활과 밀접한 읍·면 단위 사업이 다수 포함돼 주민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번 예산 집중 삭감이 민주당 일색의 군의회가 민주평화당 출신 군수에 대한 ‘길 들이기식 표적 삭감’으로까지 비춰지고 있어

2018.10.11 목 전남 고흥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여수시 민선7기 첫인사 정실·보은인사 논란

[전남브리핑] 여수시 민선7기 첫인사 정실·보은인사 논란

전남 여수시가 권오봉 시장 취임 이후 첫 단행한 서기관·사무관 전보 인사를 두고 정실인사·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A 서기관을 행정안전국장으로 영전시켰다. 여수고 27회인 A 서기관은 권 시장과 동창 사이로 정실인사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A 서기관은 올해 1월 4급으로 승진해 의회 사무국장으로 간 지 7개월 만에 선임 국장인 행정안전국장으로 갔다. A 서기관 직전 의회 사무국장이 2년 2개월간 재임한 것에 비해, 그가 불과 7개월만 재임하고 자리를 뜬 것과 비교되면서 정실인사 논란을 낳고 있다. B 사무관이

2018.08.14 화 전남 동부 = 박칠석 기자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경선에 참여한 현역단체장 8명 중 4명이 탈락하는 '화요일의 대학살'이 벌어진 것이다. 이로써 전남 22개 시·군 중 경선이 실시되지 않는 목포·신안을 제외하고 12명의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 중 8명만이 살아남게 됐다. 일부 현역 단체장들의 탈당 경력과 정치신인들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정권 교체 이후 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정서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선 참여 현역 절반 탈락…탈당 경력 등 과거 행적 영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18.04.25 수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보여주기식 사업 ‘도마 위’

[전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보여주기식 사업 ‘도마 위’

전남개발공사의 무분별한 사업 추진 형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서일용 의원은 4월5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수년간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행태와 결과를 보면 임의적이고 즉흥적인 보여주기 식의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각종 사회단체, 언론 등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도 시정되거나 개선되는 점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규 고용을 창출할 목적으로 조성한 장흥과 강진 산단은 준공된 지 각각 10년, 8년이 지났는데도 수도권 등에서 거리가 멀어 선호도가 낮고 정주여건 미흡 등으로 분양률이 40%

2018.04.12 목 전남 = 정성환·서영서 기자

[단독]울산에 건립된 우주선 체험관 '시스템 결함'…개관 차질

[단독]울산에 건립된 우주선 체험관 '시스템 결함'…개관 차질

울산 울주군이 50억원을 들여 영남알프스웰컴센터에 건립한 어린이 전용 입체영상관이 안전상의 결함으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열린 산악영화제에 맞춰 임시개관을 서두려다 시스템 불안정성에다 콘텐츠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울주군은 영상관 시스템의 안정화작업 마무리 시기를 내년 1월 말로 잡고 있으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어린이 전용 '우주선 영상관'이어서 기술적 결함을 어떻게 극복할 지 걱정거리다.  개관 이후에도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우주과학관에 비해 턱없이 비싼 입장료에다 단

2017.12.11 월 박동욱 기자

[경남브리핑] 산청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경남도내 1위' 등

[경남브리핑] 산청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경남도내 1위' 등

경남 산청군이 올해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여름 휴가지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경남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서 1위에 올랐다. 산청군은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8월 사이 다녀온 1박 이상의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2017 여름휴가 여행 조사' 결과를 인용해 12월1일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청군은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여름 휴가지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6위를 차지했다. 경남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위에 자리했

2017.12.01 금 문경보·김도형·박종운 기자

‘문학 DNA’가 한국 문화 지탱한다

‘문학 DNA’가 한국 문화 지탱한다

10월25일 문학동네는 제23회 문학동네소설상 심사 결과, 황여정씨의 경장편 《알제리의 유령들》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소설가 황석영의 딸이어서 주목받았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그는 현재 김영사에서 인문서적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어머니 홍희담씨 역시 광주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소설 《깃발》 등을 쓴 소설가다. 10년 넘게 공모전의 문을 두드린 끝에 등단한 황씨는 “아버지께 연락드렸더니 놀라고 기뻐하시며 ‘잘했다, 수고했다’고 하셨다. 소설가 아버지를 둔 게 부담스러웠다면 처음부터 소설을 쓰지 못했을 거다. 소

2017.11.23 목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한가위 만큼 풍성한 진주의 10월 축제

한가위 만큼 풍성한 진주의 10월 축제

진주의 10월은 축제의 물결로 휩싸인다.  물과 불과 황홀한 빛의 향연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비롯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실크박람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시민의 날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 7만여개의 갖가지 모양의 등을 전시하거나 띄워 올해 10월 축제를 추석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 7만개 燈 '장식' 명실상부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각광받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1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막돼 15

2017.10.02 월 최재호·박종운 기자

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여고생의 몸으로 일제에 항거하는 광주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경남 하동출신의 홍순남(洪順南·사망 당시 18세) 열사 등 역사에 묻혀 있던 12인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유공자로서 명예를 회복했다. 16일 경남독립운동연구소에 따르면 정재상 소장은 지난 2009년 대전 국가기록원에서 광주 3‧1만세운동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48명의 판결문을 찾아 정부포상을 청원했다. 이 청원에 따라 지금까지 정부포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고인은 12인이다.  광주 수피아여학교 재학생이었던 홍순남(하동군 하동읍

2017.08.16 수 박종운 기자

올해 추석 연휴 맞물린 남강유등축제 주제는 '세시풍속'

올해 추석 연휴 맞물린 남강유등축제 주제는 '세시풍속'

지난 5월 LUCI(국제도시조명연맹)에 가입한 경남 진주시는 올해 남강유등축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나아간다는 포부를 구체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진주 남강일원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10월4일) 연휴와 연계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축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로 리모델링할 방침이다.  ​   진주 시민·인근 지역 주민 '무료 관람'먼저 올해 유등축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해

2017.07.28 금 박종운 기자

어디를 가더라도 1000원…경남 거창군도 ‘천원버스’​ 시동

어디를 가더라도 1000원…경남 거창군도 ‘천원버스’​ 시동

농촌 등 교통취약지역에서 관내 어디를 가더라도 1000원이면 갈 수 있는 ‘천원 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촌 속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경북도와 전북도가 2015년 처음 시도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가 거리에 무관하게1000원으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서민 친화형 복지제도로 진화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월 천원 버스 운행 방침을 밝힌 이후 5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일 경쾌한 시동을 걸었다.   거창군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로

2017.07.03 월 김성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실상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차기 정부의 내각 구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원회 없이 당선 첫날인 5월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문 당선인은 바로 새 정부의 진용을 짜야 한다. 이미 대선 전부터 ‘섀도 캐비닛(예비내각)’ 구성 작업을 진행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새 정부 인적 구성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새 정부 내각인선에 중용될 것으로 점쳐지는 인사들을 각 분야별로 살펴봤다.     ■ 국무총리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전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2017.05.10 수 조유빈 기자

[4∙13 총선] 전남에서도 국민의당 독주…10석 중 8석 우세

[4∙13 총선] 전남에서도 국민의당 독주…10석 중 8석 우세

선거관리위원회가 4.13 총선 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광주광역시·전북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도 국민의당이 총강세다. 전남 지역구 10석 중 국민의당이 8석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목포에서는 국민의당 박지원 후보가  56.78%를 득표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민주 조상기 후보는 19%를 얻었다. 개표율은 37.11%다. 순천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후보가 1위다. 이정현 후보는 야

2016.04.13 수 정지원 기자

고용률, 서귀포·울릉군 '웃고' 과천은 '울고'

고용률, 서귀포·울릉군 '웃고' 과천은 '울고'

전국 시 가운데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단위로는 경북 울릉군의 고용률이 가장 높았다. 이들 지역은 농림·어업 부문의 높은 비중과 관광산업 발달로 인해 고용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반면 경기 과천시는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7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는 119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9만2000명(1.6%) 증가했고, 군

2016.02.23 화 원태영 기자

올 상반기 고용률 1위는 제주 서귀포...꼴찌는 과천·강릉

올 상반기 고용률 1위는 제주 서귀포...꼴찌는 과천·강릉

자료 =통계청 제공 상반기 고용률이 가장 높았던 시는 제주도 서귀포시로 나타났다. 군 지역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이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26일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는 고용률 70.9%를 기록해 전국 시 중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았다. 충남 당진(68.0%), 경남 거제(65.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고용률이 가장 낮은 시는 경기 과천(53.4%), 강원 강릉(53.4%), 경기

2015.08.26 수 원태영 기자

“약국 해서 번 돈이 운석 사는 밑천이었다”

“약국 해서 번 돈이 운석 사는 밑천이었다”

경남 진주가 운석 때문에 들썩이고 있다. 최근 운석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운석은 희소성 때문에 ‘하늘의 로또’로 불린다. 가격도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한다. 운석의 소유권이 최초 발견자에게 있다고 해석되면서 ‘행운’을 줍기 위한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운석은 하늘에서 떨어진 주인 없는 물건인 데다 문화재로 보기도 어려워 부동산 소유자에게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국내외 운석 사냥꾼들이 진주로 몰려들고 있는

2014.03.26 수 정락인·김지영 기자

돈은 역시 땅에 묻는 게 최고야

돈은 역시 땅에 묻는 게 최고야

“재산 등록을 할 때가 되면 마누라가 어디 숨겨둔 거라도 나왔으면 하는데 막상 아무것도 없으면 오히려 허탈하다니까요.”(국회 4급 서기관 ㄱ씨) 선출직이나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감사원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18만8000명이 2월28일까지 재산 등록을 모두 마쳤다. 3월29일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보를 통해 이 중 고위직 2387명을 추려 재산 변동 신고 명세(2012년 12월31일 기준)를

2013.04.09 화 김회권 기자

[2012년 과학 인물]  '우주 강국 꿈' 또 해 넘겼다

[2012년 과학 인물] '우주 강국 꿈' 또 해 넘겼다

올 한 해 국민의 눈과 귀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로 집중되었다. ‘우주 강국의 꿈’을 실현해줄 나로호 3차 발사가 예정되었기 때문이다. 나로호는 2009년 8월 처음 우주로 날아올랐다. 하지만 페어링 분리에 실패하면서 궤도 진입에도 실패했다. 2010년 10월 2차 발사를 앞두고 검증에 검증을 거듭했다. 두 차례의 연기 끝에 발사에 나섰지만 1백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3차 발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컸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혹시나’ 하던 기대는 ‘역시나&rsq

2012.12.24 월 이석 기자

‘수도권 대폭발’ 숫자가 말한다

‘수도권 대폭발’ 숫자가 말한다

    ⓒ시사저널 윤성호 지난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인구 지도’는 어떻게 변했을까. <시사저널>은 통계청이 조사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분석해 대한민국 국민의 인구 분포와 삶의 질 등을 짚어보았다. 그 결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이 더 두

2011.07.05 화 정락인

인재 넘치는 ‘열린 교육’ 요람

인재 넘치는 ‘열린 교육’ 요람

      ▲ ⓒ시사저널 윤성호 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학생들은 주경야독(晝耕夜讀)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이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이 선택한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면서도 대학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등록금이 학기

2011.01.03 월 이춘삼│편집위원

천연 에너지 공장이 따로 없네

천연 에너지 공장이 따로 없네

포스코는 지난 2월 저탄소 녹색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철강 산업에서 축적한 핵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소재 산업에서 신성장 동력을 적극 개발해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이 회사는 종합적인 전략 아래 녹색 신사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Global Green Growth Leader’라는 비전 아래 범(汎) 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녹색 성장을 추진하고 환경 경영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을 협의하기 하기 위

2010.06.22 화 시사저널

우주 향한 불꽃 집념, 큰 결실 맺다

우주 향한 불꽃 집념, 큰 결실 맺다

    ⓒ연합뉴스 지난 2000년 12월에 건설을 시작했으니 착공이 시작된 후 8년여가 걸린 셈이다. 지난 6월10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3번째로 우주센터 보유국이 되었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소재의 5백7만㎡ 넓이의 부지에 세워진 나로우주센터는 오랜 산고 끝에 얻은 귀한 산물이다. 이곳에는 발사대와 발사통제동, 종합조립

2009.06.16 화 김회권

너무 일찍 쏘아올린 ‘스페이스코리아’

너무 일찍 쏘아올린 ‘스페이스코리아’

    갓 중학교에 입학했을 무렵인 1981년 TV를 통해 방영된 <코스모스>라는 우주 다큐멘터리는 아직도 기자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 미국의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해설과 함께 펼쳐지는 화면 속의 무한한 우주 공간의 세계는 우주 개발 후진국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소년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당시 불과 세 살이나 되었을까. 막 걸음마를 뗄 무렵의 어린 여자 아기도 있었다. 그녀가 이제

2008.04.07 월 감명국 기자 kham@sisapress.com

“싹쓸이는 없다” 뜨거 워지는 ‘복수 혈전’

“싹쓸이는 없다” 뜨거 워지는 ‘복수 혈전’

      ⓒ연합뉴스   통합민주당 일색의 호남권 총선판이 흔들리고 있다. 한화갑, 박지원, 김홍업 등 동교동 3인방이 무소속으로 출격하면서 민주당의 호남권 31개 선거구 석권에 비상이 걸렸다. 통합민주당은 지지를 양분했던 민주당과 통합한 데다, 박재승 &lsqu

2008.03.31 월 이건상 (전남일보 정치부 차장)

순간 포착, 표밭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표밭에 이런 일이…

현역들의 ‘용쟁호투’ 전국의 총선 격전지 가운데는 현역 의원들이 사활을 걸고 싸우는 곳이 여럿이다. 때로는 같은 당끼리, 때로는 당은 다르지만 강력한 라이벌이 자웅을 겨룬다. 대부분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의 대결이지만 유시민 의원처럼 지역구를 바꿔 재도전에 나선 현역 의원도 있다. 현역 의원들의 맞대결은 서로의 ‘내공’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그 어느 지역구보다 불꽃이 튀고 있다. 서울 종로   정치 1번지, 거물 출마설 끊이지 않아

2008.02.01 금 소종섭·안성모·김회권·김지혜·이은지 기자

뜻깊은 ‘자발적 리콜’

뜻깊은 ‘자발적 리콜’

제767호 요즘세상에 실린 ‘귀하고 아름다운 자발적 리콜’ 기사는 짧지만 흥미로웠다. 소비 생활과 맞닿아 있는 기사여서 더욱 공감이 일어난 것 같다. 과거에 한국 경제를 이끈 주체는 기업이었다. 그러나 근래 들어서는 텔레비전이나 인터넷과 같은 대중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가 권리를 찾고 적극적으로 그 권리를 주장하는 시대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경제의 무게 중심이 소비자 쪽으로 기울어진 것이다. 이는 제품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각인되는가에 따라 기업 전체 이미지까지도 결정됨을 의미한다. ‘자발적 리콜’은 일종의 이미지 전략

2004.07.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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