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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부산시의장 “첫 민주당‧40대 여성 의장”

박인영 부산시의장 “첫 민주당‧40대 여성 의장”

“6·13 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은 새로운 부산 정치를 요구했다. 불필요한 특권을 내려놓고 부산혁신 의장, 소통 의장, 현장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다.”7월10일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인영(41) 의장은 전반기 의회 의정 방향을 이같이 설명했다.박 의장은 1995년 민선 지방의회 출범 이래 부산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첫 여성 의장이자 최연소 의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박 의장은 이날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전체 의원 47명 중 43명의 찬성(무표 4명)으로 의장에 선출됐다. 

2018.07.11 수 부산 = 김재현 기자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첫 민주당‧여성 의장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첫 민주당‧여성 의장

“경남도의회가 의회 본연의 책무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지방정부와 상호보완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의회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경남도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 된 김지수(더불어민주당‧재선·창원2·48) 의원은 도정과 상호보완적으로 경쟁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수 의장은 40대 의장, 사상 첫 민주당 의장으로 경남도의회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경남도의회는 7월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의원 58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55표를 득표하면서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으로 민주당 김하용(초선·창

2018.07.06 금 경남 창원 = 김완식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 설치

[경남브리핑]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 설치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사 직속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선임한다고 7월5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급한 경제·민생 위기 해소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지사 직속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으로 선임한 방 전 차관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경제전문가라고 소개했다.특히 최초의 25년 국가 장기계획이던 노무현 정부의 '비전 2030'을 기획하고 설계해 경남 경제혁신과 장기비전 구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김 지사는

2018.07.05 목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완식 기자

[경남브리핑] 한경호 지사대행,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서

[경남브리핑] 한경호 지사대행,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서

경남도는 5월15일 도청에서 수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양식수산물 시식·판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 경남 해역에 발생한 패류독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조치다. 경남지역 어업인들은 패류독소 발생 이후 채취 중단으로 수산물 생산에 애를 먹었다.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장, 경남도의회, 경남도 교육청, 도내 수협장 등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은 이날 멍게, 피조개 무침, 바지락국 등 수산물 요리를 시식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학교와 기업체 집단급식 등 대형 수산물 소비처 확보 등을 논의

2018.05.15 화 경남 = 박종운 기자

경남교육감에 발목 잡힌 창원국제학교 '설립 난항'

경남교육감에 발목 잡힌 창원국제학교 '설립 난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에 들어설 영국 왕실 후원 국제학교인 로열러셀스쿨의 한국 캠퍼스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순기능만 바라보고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할 수 없다.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4월25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도교육감, 창원시장 등과 협의해 로열러셀스쿨을 설립한다는 방침을 최근 결정했다. 하지만 박 교육감의 입장 때문에 지난해 연말 학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순항하던 창원국제학교 설립 일정도 상당 기간 미뤄질 전

2018.04.26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윤곽 드러낸 경남권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

윤곽 드러낸 경남권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의 경남지역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경남지역 최대 기초단체인 창원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자와 자유한국당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그리고 안상수 현 시장의 3파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지역별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해(허성곤), 산청(허기도), 고성(백두현), 의령(김충규), 통영(강석주), 남해(장충남), 합천(정재영) 등 7곳이다. 복수 후보자가 신청한 창원·진주·양산 등 11곳은 4월7일 면

2018.04.09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한국당 주장대로 ‘2인 중심’ 확정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한국당 주장대로 ‘2인 중심’ 확정

4인 선거구 확대 여부를 두고 홍역을 겪은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조례 수정안이 그대로 확정됐다. 사실상 자유한국당이 주도하고 있는 경남도의회가 3~4인 선거구 확대 등에 대한 재의가 필요하다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요구를 거부한 결과다.  경남도의회는 3월2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 수정안을 55명 중 43명의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재의결했다. 이날 표결에는 경남도의회 전체 도의원 55명 중 48명을 차지한 한국당 소속 도의원 43명이 참석했다. 비(非)한

2018.03.20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경남도의회 소선거구 수정안' 놓고 한경호 대행-한국당 충돌

'경남도의회 소선거구 수정안' 놓고 한경호 대행-한국당 충돌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월19일, 경남도의회의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에 대해 비토권(權)을 행사키로 결정했다. 기존의 소선거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의결된 수정안에 대해 다른 정당과 시민단체의 ‘재의' 요구가 거세지자 고민 끝에 결국 이를 수락한 것이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17일 시사저널과 통화에서 “경남도의회가 의결한 수정안을 수용할지 말지를 3월19일에 열리는 조례규칙심의회에서 다룰 것”이라며 “심의회 절차를 거쳐 재의 요

2018.03.19 월 창원 = 이상욱 기자

권민호 거제시장 민주당 입당 진통…자격심사 결론 못내

권민호 거제시장 민주당 입당 진통…자격심사 결론 못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1월9일 보수 정당 정치활동 이력으로 반대에 부딪힌 권민호(61) 거제시장의 입당 문제를 놓고 자격심사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원자격에 맞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경남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민홍철)는 이날 오전 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 시장에 대한 입당 문제를 논의한 결과 1월15일 오후 3시 차기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의결키로 했다. 또 민주당 경남도당은 1월15일 의결에 앞서 권 시장에 대한 청문 절차도 진행키로 결정했다.

2018.01.09 화 이상욱 기자

권민호 거제시장 입당 신청에 민주당 거제지역 당원들 집단반발

권민호 거제시장 입당 신청에 민주당 거제지역 당원들 집단반발

거제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중심으로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민호(61) 거제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거세다. 보수 정당에서 경남도의원과 거제시장을 지낸 인사라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1월5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 시장의 입당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철새정치인이 입당할 경우 거제지역위 와해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입당 반대 측 “전형적 철새정치인…적폐 입당” 변광용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권 시장의 입당은 당의 정

2018.01.05 금 이상욱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새해 교육공동체 시대 열어갈 것”

박종훈 경남교육감 “새해 교육공동체 시대 열어갈 것”

2018년엔 경남을 ‘수학교육의 수도’로 만들 계획입니다. 1665개교에 학생 44만4727명에 달하는 경남 교육을 이끌고 있는 박종훈(57) 경남교육감은 2018년 경남교육의 화두를 '수업 혁신과 교육공동체'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지난 2014년 6월 제16대 경남교육감에 올랐다. 70여 년 만에 경남에서 탄생한 진보 성향의 교육감으로 낡은 교육 청산을 주창했다.   박 교육감은 1984년 창원문성고교에서 교사로 교단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민주화 시절 평교사 회장을 맡아 사학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특히 2

2018.01.02 화 이상욱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낸 강민국 “경남의 '마크롱' 되겠다

경남도지사 출사표 낸 강민국 “경남의 '마크롱' 되겠다"

젊은 경남을 만드는 '마크롱'이 되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기회 있을 때마다 밝혀온 자유한국당 소속 강민국(46) 경남도의원은 자신의 포부를 한마디로 응축해달라는 요구에 이렇게 표현했다.   강 도의원은 지난 2013년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비서실장과 정무보좌역을 거쳐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진주에서 경남도의원에 당선한 인물이다. 지난 12월 19일 김해시청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해는 여권 강세 지역이라 한국당이 반드시 수복

2017.12.26 화 이상욱 기자

항공정비사업체 선정된 KAI, 경남에 황금알 낳을까

항공정비사업체 선정된 KAI, 경남에 황금알 낳을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일컬어지는 항공기 정비사업(MRO) 전문업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선정되면서 경남 지역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등 큰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2월19일 국토교통부는 항공 정비 사업계획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KAI를 항공 MRO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제조사인 KAI가 항공 MRO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하고 민·군 항공기 정비업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는 게 선정된 이유였다. KAI 본사가 있는 사천 주변에는 항공우주산업단지가 있고 관련 협력

2017.12.21 목 이상욱 기자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14일 벼룩장터 나눔행사에 이어 16일에는 저녁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 안소미·오나미·송준근 공연 행사가 열린다. 12월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버스킹 공연 및 트롯트 공연도 진행된다. 에나몰은 20개의 청년몰, 7개의 특산품점, 87개의 일반점포로 등 114개 상점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 청춘다락, 2차 청년몰 조성사업,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의 원도심 활성화사업과 연계돼 원도심 상권의 핵심축으

2017.12.17 일 박종운·김성진·이상욱 기자

고용부 “임금 체불한 박종훈 경남교육감 입건 불가피”

고용부 “임금 체불한 박종훈 경남교육감 입건 불가피”

경남지역 학교 급식종사자의 급식비 소급분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박종훈(57) 경남교육감이 입건 위기에 처했다.  지금껏 교육감이 선거 관련 범죄로 수사를 받고 법정에 서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임금 체불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조사를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박 교육감이 급식종사자 3833명의 4개월 치 급식비 소급분 9억7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와 관련해 12월7, 8일 이틀 동안 경남도교육청과 노조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경남도의회 세 번 급식비 삭감…“

2017.12.12 화 이상욱 기자

창녕 남지 낙동강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열기'

창녕 남지 낙동강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열기'

낙동강 상수원 구역 수질오염을 염려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에서 ‘부동의’ 결정을 내린 ‘창녕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의 재추진 움직임이 경남도의회와 창녕군에서 활발하다. 낙동강 워터플렉스 사업은 창녕군 남지읍 일대 116만㎡에 270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 탐방로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레저·생태·휴양이 어우러진 수변 관광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창녕군은 총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176만㎡에 오토캠핑장, 물놀이터, 다목적광장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레저·생태·휴양이 어우러진 수변 관광지를

2017.12.07 목 김완식 기자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합리적인 의정활동과 포용력으로 경남도의회 내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박동식(59) 경남도의회 의장은 그의 자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7대 도의원에 당선된 뒤 내리 4선(選)을 하며 농수산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16년 경남도의회 의장 경선 당시 도의회 비판·견제 기능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도정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비난 여론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자

2017.12.04 월 이상욱 기자

경남 기초의회 3~4인 선거구 확대 “이번도 무산되나”

경남 기초의회 3~4인 선거구 확대 “이번도 무산되나”

경남도가 선거구획정위원회(선거구획정위)를 구성했지만 정작 논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선거구 획정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활동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구획정위는 내년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를 정한다. 반면 광역의원 정수는 국회가 결정하도록 돼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초의원 선거구는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에 따라 영향을 받는 기이한 구조로 연결돼 있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11월16일 열린 선거구획정위에서는 위원장 선출에 이어 앞으로의 절차 등에 대한

2017.11.30 목 이상욱 기자

경남 지자체 곳곳 대행체제…

경남 지자체 곳곳 대행체제…"피해는 결국 주민"

채 1년도 남지 않은 경남 민선 6기의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자리가 대선 출마와 개인 비리 연루 등으로 공석된 상황에서  행정 공백의 후윳증이 우려되고 있다. ‘지방권력’의 자리에 권한 대행 체재의 비정상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단체장이 검찰과 법원을 들락거리는데 일을 제대로 하겠느냐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도 출마나 개인 비리 등 이유로 생긴 단체장 공백의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온다고 지적한다.   경남권, 도지사서 군수까지 곳곳 행정공백 경남도의 경우

2017.11.27 월 이상욱 기자

감사 이어 채용비리 전수조사…경남도 출연기관장 물갈이 '신호탄’

감사 이어 채용비리 전수조사…경남도 출연기관장 물갈이 '신호탄’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이 11월13일 임기를 1년 6개월여 남겨두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원장은 경남도의 채용비리 전수조사 직후 사의를 표명한 첫 번째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장이다.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23일 “필요하면 전체 공공기관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서라도 채용비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의 지시는 공공기관장을 명시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적발된 다수의 채용비리가 공공기관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됐다는 점에서 공공

2017.11.23 목 이상욱 기자

경남 학생인권조례 놓고 보수-진보 마찰

경남 학생인권조례 놓고 보수-진보 마찰

경남도교육청이 내년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를 놓고 보수와 진보단체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지지를 받는 진보 성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의 대표적 공약 가운데 하나다.  박 교육감은 11월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다고 발표했다. 현장 교사와 인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팀이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 과정에서 도출된 사회적 합의로 조례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당시 박 교육

2017.11.22 수 이상욱 기자

밀양 영남루서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한바탕 춤판

밀양 영남루서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한바탕 춤판

우리나라 대표 행위 예술가들이 경남 밀양시 영남루에서 평창 올림픽 성공과 영남루 국보승격을 기원하는 한바탕 ‘춤판’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동욱 상임고문·김지영 부회장, 하부용 밀양민속촌 촌장(무형문화재 제68호·밀양 백중놀이 예능보유자)은 11월 17일 오후 밀양시 영남루에서 춤과 붓으로 행위예술을 가졌다. 먼저 김동욱·김지영 서예가는 흰색 광목천에 대형 평창올림픽 로고를 담은 깃발제작을 했다. 이어 하용부 촌장이 ‘밀양아리랑’과 ‘명무’의 노래 가락에 맞춰 춤사위를 펼치는 가운데 두 서예가는 길이 7m 폭

2017.11.21 화 김완식 기자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분담률 놓고 '진보 대립'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분담률 놓고 '진보 대립'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사안이 내년 6·13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치적 도구처럼 휘둘리고 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별로 급식비 분담 비율을 놓고 제각각 셈법을 달리하고 있어 경남교육청 무상급식 예산안 처리가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경남지역 학교 무상급식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간의 합의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2015년 한해는 선별적 복지 정책을 편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급식비 지원 거부로 무상급식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2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우여곡절 끝에 경남교육청 50%, 경남도 10

2017.11.04 토 이상욱 기자

홍준표 떠난 경남도청, 류순현 권한대행 교체설도 '솔솔'

홍준표 떠난 경남도청, 류순현 권한대행 교체설도 '솔솔'

경남도청 안팎이 요즘 어수선하다.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이 그 중심에 있다.   류 권한대행은 최근 홍준표 전 도지사의 '꼼수 사퇴' 동조 논란과 간부 공무원의 선거 개입 혐의를 받으며 눈총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여성가족정책관'의 조직 개편 추진 과정에서 여성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여성계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 5월15일 여성가족정책관실을 여성가족정책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경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이후 이번달 20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

2017.06.28 수 최재호 기자

시·군 나눠줄 돈 안 주고 전임자 사업 나 몰라라

시·군 나눠줄 돈 안 주고 전임자 사업 나 몰라라

나랏빚 615조원. 1인당 국가채무 1212만원. 빚에 허덕이는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통계들이다. 1초에 약 158만원씩 나랏빚이 늘고 있다고 하니 ‘부채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자체는 약 34조원의 빚을 지고 있다. 갈수록 국고보조사업의 국고보조금은 줄고, 각종 복지사업의 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긴 결과다. 2013년 기준으로 18개 시(市), 68개 군(郡), 39개 자치구 등 125개 시·군·구가 지방세 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2016.06.07 화 이민우 기자

“아~들한테 주던 밥을, 그라믄 안 되지예”

“아~들한테 주던 밥을, 그라믄 안 되지예”

“도지사예? 서울서 내려온 능력 있는 분이고 추진력 하나는 있다 아입니꺼. 그라긴 한데….” 초유의 무상급식 중단 사태를 맞은 경상남도 민심 취재를 위해 도청 소재지인 창원시를 찾은 3월18일 오전. “홍준표 지사가 일을 잘하는 것 같으냐”고 묻자, 택시기사 유 아무개씨(60)에게서 나온 첫 반응이다. 말끝을 흐리던 유씨가 잠시 말 매무새를 가다듬는가 싶더니 무상급식 중단과 관련한 이야기를 조심스레 이어갔다. “(무상급식 중단) 고거는 솔직히 그렇지예. 아~들한테 주

2015.03.23 월 경남 창원=이승욱 기자

툭하면 아이들 식판 뒤엎는 치졸한 정치 싸움

툭하면 아이들 식판 뒤엎는 치졸한 정치 싸움

이런 상상을 해보자. 당신의 마음속에 일종의 평형 저울이 있다. 저울의 한쪽엔 유아의 한 끼 이유식이 지닌 가치를, 그 반대쪽에는 초등학생의 점심 급식이 지닌 가치를 얹어놓는다. 그러면 과연 평형 저울은 어느 쪽으로 기울까. 어느 특정 연령대의 자녀를 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 것이다. 둘 다 공히 아이들의 배를 채운다는 점에서 이유식과 급식이 지닌 가치의 경중을 가릴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위한 복지를 단순히 과학적 중량으로 환산할 성질이 아니라는 데 이견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이런 상상 속의 평형

2014.11.19 수 이승욱 기자

유서 깊은 땅에 인재의 향기도 그득

유서 깊은 땅에 인재의 향기도 그득

    경상남도 밀양시 전경. ⓒ 밀양시청 제공 밀양시와 창녕군은 경상남도의 동북부에 나란히 위치하며 경상북도와 접경을 이룬다. 밀양시는 대구와 부산의 중간 지점에 해당해 두 대도시의 영향을 모두 받는 편이며, 창원·울산과도 가까워 4대 도시에 둘러싸인 모양새이다. 이런 지리적·문화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과의 교역이 활발했고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2012.03.19 월 이춘삼│편집위원

‘한 지붕 세 고을’ 인맥도 ‘핵융합’

‘한 지붕 세 고을’ 인맥도 ‘핵융합’

      ▲ 창원공단 ⓒ연합뉴스 생활권이 같은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의 이른바 ‘마·창·진’ 통합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이어져오다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본격화되었다. 2009년 마산&middo

2011.03.14 월 이춘삼│편집위원

‘4대강 사업’ 막힌 물줄기 트이나

‘4대강 사업’ 막힌 물줄기 트이나

4대강 사업이 대전환점을 맞고 있다. 6·2 지방선거 당시 야당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은 4대강 사업을 하나같이 반대했다. 그런데 지방선거가 끝난 후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반대 입장이던 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입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에는 반대하지만 ‘강을 살리자는 것’에 찬성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민주당도 반대 목소리 대신 수정 대안을 내놓았다. 수질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다면 찬성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정치적인 명분보다는 지

2010.08.10 화 정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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